루마니아 축구 국가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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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현재 감독은 에드워드 요르더네스쿠이다. 삼색(Tricolori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1930년 월드컵 원년부터 진출하여 8위[2] 를 기록하였으며, 최고 성적은 1994년 월드컵 8강(6위)이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호마이다.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지원 아래, 지금도 이 나라 리그 강호인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1985-86시즌 유로피언 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골키퍼 헬무트 두카담의 활약으로 상대선수들의 슛을 4번이나 연이어 막고 FC 바르셀로나를 꺾으며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서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193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진출팀 중 최약체급인 쿠바에게 재경기 끝에 3-1로 패하는 이변을 당하며 1라운드 15강[3] 에서 탈락(9위)해버렸고, 루마니아는 쿠바의 사상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월드컵 8강 진출 제물이 되는 망신을 당했던 흑역사가 있다.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축구 전설이라면 발칸의 마라도나라고 불리는 게오르게 하지가 있다. 말 그대로 국민영웅급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슈퍼스타였다. 국가대표팀도 그가 주축이 되었던 시기 가장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하지는 절정의 활약을 펼치며 자국의 월드컵 최고성적인 8강(6위)으로 팀을 견인했다. 그래서 루마니아엔 그의 이름을 딴 축구장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가 은퇴한 뒤에는 전력이 점점 쇠퇴하며 1998월드컵[4] 을 끝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몰락의 시작이 게오르게 하지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서 치른 2002 월드컵 예선부터인데, 이 때 지역예선에서 루마니아는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슬로베니아에 밀려서 탈락하며 월드컵 연속 진출 기록이 끊겨버렸다.[5] [6]
2000년대는 루마니아에겐 가히 암흑기라고 할 만한 시기였으며, 각주에도 언급된 아드리안 무투, 크리스티안 키부라는 스타급 선수들이 있었지만 그뿐이었다. 또한 2000년대 초 루마니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공격자원 아드리안 네아가가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성남 일화에서 뛴 적도 있다. 네아가가 활약할 당시 루마니아에는 네아가가 출전하는 K리그 경기가 중계되기도 했다.
2010년 들어서는 유럽에서도 중위권 팀으로 고착되는 분위기다. 아닌게 아니라 유로 2012 예선에서도 조 탑시드 팀인 프랑스와 떠오르는 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물론, 당시 유럽 최약체급이었던 알바니아에게조차 안방에서 1-1로 비기며 초반에는 2무 1패로 프랑스-벨라루스-알바니아-보스니아에 이어 조 5위라는 굴욕적인 순위로 예선을 어렵게 시작했다. 막판에 선전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프랑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이어 조 3위로 예선을 마쳐 탈락하고 말았다.
2014 월드컵 예선에선 네덜란드, 터키와 만났는데 보통 분석으론 터키와 조 2위를 다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유로 예선 중반부까지 고전하던 걸 생각하면 한 수 밑으로 파악되는 헝가리나 에스토니아에게도 힘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터키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지만 반대로 안방에서 0-2로 터키에게 패하면서 8차전 경기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네덜란드 다음으로 플레이오프가 걸린 2위 자리를 두고 터키, 헝가리와 같이 마지막 2경기 여부를 따지게 되었다. 그래도 이때는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그리스에 밀려 본선 진출에는 또다시 실패했다.
유로 2016[7] 예선에선 다시만난 헝가리와의 경기 외에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에 올랐지만 예선 후반 일정에서 주춤하면서 5승 5무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로 2008 이후 8년만에 예선을 통과하였다. 다소 약체팀들만 모여있었지만 무패에 2실점으로 유럽 최소실점인것을 봐서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8] 본선에선 개최국 프랑스와 함께 알바니아, 스위스와 한 조가 되어 그 어느때보다 2라운드 진출 전망이 밝았다. 개막전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아깝게 골을 먹고 졌지만 1-2로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6강 진출이 낙관적이었다. 하지만 조 2위 싸움을 하는 스위스와 1-1로 비기는 바람에 3차전 알바니아전을 무조건 잡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말았고, 혹시나 했던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그만 0-1로 져버리면서 알바니아의 첫 1승 제물이 되었음과 동시에 16강 탈락이라는 실망스런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그나마도 모두 페널티킥 득점인 빈공에 시달린 결과다.
유로 이후 크리스토프 다움 감독 체제로 치른 2018년 월드컵 예선에서도 또다시 부진하여 예선 경기들이 다 끝나기도 전에 조기 탈락를 확정지었다. 그 이후 루마니아 축구협회는 다움을 경질하고 FC 디나모 부쿠레슈티의 감독이었던 코스민 콘트라를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콘트라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루마니아는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2018년 공식 경기들에서 무패를 달성하며 분위기 쇄신에는 성공했다. 덕분에 네이션스리그 초대 대회 리그 C라는 굴욕적인 위치에서 시작했던 루마니아도 차기 시즌 리그 B 승격에 성공했다.
유로 2020[9] 예선에선 어려운 조에 속했다. 스페인, 스웨덴은 두말할 필요 없는 강팀들이며, 황금세대가 등장해 치고 올라온 노르웨이도 무시못할 경쟁자다. 상대적으로 약체인 몰타, 페로제도를 잘 잡으면서 승점관리가 필요한 조다. 그리고 이 예상이 정확히 들어맞으며 스페인, 스웨덴에게 각각 2전 전패, 노르웨이와는 2전 2무승부를 기록해 조 4위로 무난하게 중위권으로 쳐졌다. 하지만 네이션스리그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 아이슬란드에게 1-2로 지면서 결국 2회 연속 유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국대 현실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FM같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 '유럽의 브라질' 소리를 들을 만큼 싸고 탄탄한 유망주들이 많은 곳이 루마니아다.[10] 루마니아 리가 I이 자금난으로 여러 구단이 해체되면서 어렵게 운영되고는 있지만, 루마니아가 가진 인재 풀 자체는 매우 좋은 편이라서 크리스티안 마네아, 이아니스 하지, 에두아르드 러더슬러베스쿠, 안드레이 보르자, 옥타비안 포페스쿠, 라두 드러구쉰등 좋은 유망주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과거 동유럽의 최고 유스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들었을만큼 한가닥 했기 때문에, 여전히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어서 유럽의 중견급 정도는 되고 국가대표팀 또한 부활의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 중에서도 이아니스 하지는 게오르게 하지의 아들로써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 AC 밀란의 골키퍼 치프리안 터터루샤누가 한때 국대 넘버원 키퍼로 활약했었다. 러즈반 마린, 니콜라에 스탄치우가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잉글랜드, 독일(특히 서유럽.북유럽)상대로 강하고 남미(특히 칠레, 콜롬비아)상대로는 강하나 유독 네덜란드 상대로는 약하다. 루마니아 축구는 수비가 강하여 강한팀을 만나도 실점을 잘 하지 않는데 네덜란드만 만나면 특이하게 대량실점을 한다. 그러나 이것도 이제는 옛이야기로 최근에 몬테네그로에게 홈 원정 모두 3-0으로 대패하며 망신당하고 말았다.[11]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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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번 본선에 올랐으며 8승 5무 8패, 30득점 32실점 승점 29점을 기록하여 월드컵 랭킹 28위에 랭크되어 있다. 본선 진출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90년대 축구를 본 사람들이라면 아직 강호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발칸반도의 마라도나라 불리었던 게오르게 하지를 앞세워 90년대 월드컵 16강(12위) - 8강(6위) - 16강(11위)이라는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초대 대회부터 진출했을 만큼 국제대회에서 오래 전부터 모습을 보여왔던 동구의 나라. 다만 90년대 이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심지어 38년 대회에서는 야구의 나라이자 축구 변방인 쿠바에 8강 진출권을 내주고 월드컵 9등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공산정권 시절에는 딱 한 번 1970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했는데, 16강 조별리그에서 디펜딩챔피언 잉글랜드와 이 대회 전승 우승 펠레의 브라질, 8년전 준우승국 체코슬로바키아라는 죽음의 조에 속해 1승 2패 월드컵 10등으로 선전을 했다. 당대 최강들을 상대로 1점차 분패하고 체코슬로바키아에게 이기는 활약을 보였지만 그때뿐이었으며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가 공산정권이 무너지면서 전력이 급상승했다. 이웃 헝가리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인 셈. 하지만 90년대의 황금세대가 은퇴한 뒤에는 다시 국제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팀이다.
그래도 가끔씩 고춧가루 역할은 해주는 중위권 정도의 실력은 되는데, 유로 2008에서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와 같은 세계 최강들을 상대로 2무 1패 유로 12등을 기록하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네덜란드, 터키, 헝가리와 같은 조에 속해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비록 그리스에 밀려 32강 본선 진출엔 실패했지만 언제라도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저력은 갖춘 팀이다. 90년대의 활약으로 월드컵 순위는 크게 올라갔지만 5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2014년까지는 포르투갈, 스위스, 칠레, 파라과이, 미국에게 연이여 순위를 역전당했고, 2018년 월드컵을 통해 크로아티아, 덴마크, 콜롬비아가 그리고 2022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이 월드컵 승점 31점으로 추월하여 현재는 28위에 랭크중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표기한 팀은 월드컵 우승국이다.
보시다시피 1990년대에는 세계급강호들을 상대로 호각세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무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 우세, 잉글랜드와 호각세이다. 그만큼 하지를 선두로 한 루마니아의 전력이 상당했다는 것이다. 조금 놀라운 사실은 유럽의 투톱과의 전적이 없다는 점인데, 독일, 이탈리아와 월드컵에서 붙지 못한 국가들 중 가장 순위가 높다. 월드컵 진출 횟수가 많지 않고 그나마 초창기에는 1~2경기만 치르는 대회였기 때문에 더욱 강호들과의 만남이 없을 수 밖에 없었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아직 아시아 국가들과는 한번도 붙어본 적이 없지만 남미와는 자주 만났고 상성 역시 우수한 편이다.
루마니아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우루과이(1패), 체코(1패), 쿠바(1패), 브라질(1패), 잉글랜드(1패), 카메룬(1패), 스위스(1패), 크로아티아(1패)로 총 8개팀인데, 이들 중에 체코, 쿠바, 잉글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팀을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중이다. 모두 한번씩만 패배했으며 아직 2패를 안겨준 팀은 없다.
루마니아가 가장 승점을 많이 가져간 나라는 콜롬비아로서 이들의 최전성기에 2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만나 승리를 가져갔다. 아르헨티나에도 1승 1무를 기록하는 등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제외하면 유달리 남미와의 상성이 좋다.
상대전적이 앞서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러시아, 미국, 콜롬비아, 페루로 총 다섯이며, 잉글랜드, 체코, 아일랜드, 튀니지와는 호각세를 보인다. 이외의 나라들에게는 상대전적이 밀린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30년 페루전[21] 3:1 승, 1938년 쿠바전[22] 3:3 무, 1994년 콜롬비아전[23] 3:1 승, 아르헨티나전[24] 3:2 승으로 세 골이 최다기록이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30년 우루과이전[25] 0:4 패, 1994년 스위스전[26] 1:4 패배로 네 골을 허용한 경기이다.
또한 멕시코와 더불어 승부차기에서 전패한 기록(승부차기를 두번 이상 했던 팀들 중)을 가지고 있다. 각각 1990년에는 16강전에서 아일랜드에 4:5로 고배를 마셨고, 1994년에는 4강 문턱에서 스웨덴에게 역시 4:5로 무릎을 꿇었다. 남미에 강한 것은 네덜란드, 승부차기에 약한 것은 멕시코와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듯 하지만 마지막 기록이 1990년대인 만큼 이 기록 그대로 가리라는 보장은 전혀 할수가 없다.
UEFA 유로 : 26위
루마니아와는 다른 동구권 팀들과 달리 접점이 많지 않다. 1981년 FIFA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한 번 만난 것 외에는 공식전 기록이 아예 없고, 친선경기 또한 1번에 그친다.
90년대 공산주의 국가들이 줄줄히 체제 전환을 하면서 개방을 하게 되고, 이런 흐름속에서 우크라이나, 유고슬라비아, 체코 등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과 대한민국이 친선전을 벌이는 경우가 잦아졌다. 더 적은 초청비를 쓰고도 동유럽의 만만찮은 국가대표팀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이 흐름에 따라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본선을 준비하던 대표팀과 당시 월드컵 토너먼트는 가볍게 갈 정도의 전력으로 평가받던 루마니아와의 친선전이 1994년 2월에 한 차례 성사되었다.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당시 대한민국은 1-2로 석패하였다. 루마니아는 에이스 게오르게 하지를 제외하고 경기에 임했지만, 전력차를 확인시켜주면서 간판 골잡이 두미드레스쿠의 2골로 경기를 가져갔다.
이후 한동안 접점이 없다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16개국 본선에서 16강 B조에 같이 묶여 40년만의 모든 연령매치에서 공식대회 맞대결이 성사되었다.[28] 그러나 40여년만의 대결이 무색하게 처참한 공격력을 보여줘[29][30] 0:4로 대패했다. 그러나 해당 경기는 A대표팀간의 경기가 아니기에 A매치 전적으로는 산정되지 않는다.
경기 스코어는 루마니아 대표팀이 오른쪽이다.
1. 개요[편집]
루마니아의 축구 국가대표팀. 현재 감독은 에드워드 요르더네스쿠이다. 삼색(Tricolorii)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2. 특징[편집]
1930년 월드컵 원년부터 진출하여 8위[2] 를 기록하였으며, 최고 성적은 1994년 월드컵 8강(6위)이다. 현재 유니폼 스폰서는 호마이다.
독재자 니콜라에 차우셰스쿠의 지원 아래, 지금도 이 나라 리그 강호인 CSA 스테아우아 부쿠레슈티가 1985-86시즌 유로피언 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골키퍼 헬무트 두카담의 활약으로 상대선수들의 슛을 4번이나 연이어 막고 FC 바르셀로나를 꺾으며 우승까지 차지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팀은 월드컵에서 들쑥날쑥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1938년 프랑스 월드컵 본선 진출팀 중 최약체급인 쿠바에게 재경기 끝에 3-1로 패하는 이변을 당하며 1라운드 15강[3] 에서 탈락(9위)해버렸고, 루마니아는 쿠바의 사상 처음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월드컵 8강 진출 제물이 되는 망신을 당했던 흑역사가 있다.
루마니아를 대표하는 축구 전설이라면 발칸의 마라도나라고 불리는 게오르게 하지가 있다. 말 그대로 국민영웅급으로 레알 마드리드와 FC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슈퍼스타였다. 국가대표팀도 그가 주축이 되었던 시기 가장 전성기를 누렸다. 특히 1994년 미국 월드컵에서 하지는 절정의 활약을 펼치며 자국의 월드컵 최고성적인 8강(6위)으로 팀을 견인했다. 그래서 루마니아엔 그의 이름을 딴 축구장도 있을 정도였다. 하지만 그가 은퇴한 뒤에는 전력이 점점 쇠퇴하며 1998월드컵[4] 을 끝으로 월드컵 본선에서 보기 힘들어졌다. 아이러니하게도 몰락의 시작이 게오르게 하지가 대표팀 감독을 맡아서 치른 2002 월드컵 예선부터인데, 이 때 지역예선에서 루마니아는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슬로베니아에 밀려서 탈락하며 월드컵 연속 진출 기록이 끊겨버렸다.[5] [6]
2000년대는 루마니아에겐 가히 암흑기라고 할 만한 시기였으며, 각주에도 언급된 아드리안 무투, 크리스티안 키부라는 스타급 선수들이 있었지만 그뿐이었다. 또한 2000년대 초 루마니아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공격자원 아드리안 네아가가 K리그 전남 드래곤즈와 성남 일화에서 뛴 적도 있다. 네아가가 활약할 당시 루마니아에는 네아가가 출전하는 K리그 경기가 중계되기도 했다.
2010년 들어서는 유럽에서도 중위권 팀으로 고착되는 분위기다. 아닌게 아니라 유로 2012 예선에서도 조 탑시드 팀인 프랑스와 떠오르는 팀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물론, 당시 유럽 최약체급이었던 알바니아에게조차 안방에서 1-1로 비기며 초반에는 2무 1패로 프랑스-벨라루스-알바니아-보스니아에 이어 조 5위라는 굴욕적인 순위로 예선을 어렵게 시작했다. 막판에 선전하며 순위를 끌어올리긴 했지만 프랑스-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에 이어 조 3위로 예선을 마쳐 탈락하고 말았다.
2014 월드컵 예선에선 네덜란드, 터키와 만났는데 보통 분석으론 터키와 조 2위를 다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유로 예선 중반부까지 고전하던 걸 생각하면 한 수 밑으로 파악되는 헝가리나 에스토니아에게도 힘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터키 원정에서 1-0으로 이겼지만 반대로 안방에서 0-2로 터키에게 패하면서 8차전 경기까지 본선 진출을 확정지은 네덜란드 다음으로 플레이오프가 걸린 2위 자리를 두고 터키, 헝가리와 같이 마지막 2경기 여부를 따지게 되었다. 그래도 이때는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했다. 하지만 그리스에 밀려 본선 진출에는 또다시 실패했다.
유로 2016[7] 예선에선 다시만난 헝가리와의 경기 외에는 모두 승리를 거두며 조 1위에 올랐지만 예선 후반 일정에서 주춤하면서 5승 5무를 기록했다. 그러나 유로 2008 이후 8년만에 예선을 통과하였다. 다소 약체팀들만 모여있었지만 무패에 2실점으로 유럽 최소실점인것을 봐서는 긍정적인 면도 있다.[8] 본선에선 개최국 프랑스와 함께 알바니아, 스위스와 한 조가 되어 그 어느때보다 2라운드 진출 전망이 밝았다. 개막전인 프랑스와의 경기에서도 경기 종료 직전 아깝게 골을 먹고 졌지만 1-2로 나름 좋은 경기력을 보이며 16강 진출이 낙관적이었다. 하지만 조 2위 싸움을 하는 스위스와 1-1로 비기는 바람에 3차전 알바니아전을 무조건 잡아야 하는 어려운 상황을 스스로 만들고 말았고, 혹시나 했던 알바니아와의 경기에서 그만 0-1로 져버리면서 알바니아의 첫 1승 제물이 되었음과 동시에 16강 탈락이라는 실망스런 결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3경기에서 2골을 넣었고, 그나마도 모두 페널티킥 득점인 빈공에 시달린 결과다.
유로 이후 크리스토프 다움 감독 체제로 치른 2018년 월드컵 예선에서도 또다시 부진하여 예선 경기들이 다 끝나기도 전에 조기 탈락를 확정지었다. 그 이후 루마니아 축구협회는 다움을 경질하고 FC 디나모 부쿠레슈티의 감독이었던 코스민 콘트라를 국가대표 감독으로 선임하였다. 콘트라가 지휘봉을 잡은 이후 루마니아는 현재 승승장구 중이다. 2018년 공식 경기들에서 무패를 달성하며 분위기 쇄신에는 성공했다. 덕분에 네이션스리그 초대 대회 리그 C라는 굴욕적인 위치에서 시작했던 루마니아도 차기 시즌 리그 B 승격에 성공했다.
유로 2020[9] 예선에선 어려운 조에 속했다. 스페인, 스웨덴은 두말할 필요 없는 강팀들이며, 황금세대가 등장해 치고 올라온 노르웨이도 무시못할 경쟁자다. 상대적으로 약체인 몰타, 페로제도를 잘 잡으면서 승점관리가 필요한 조다. 그리고 이 예상이 정확히 들어맞으며 스페인, 스웨덴에게 각각 2전 전패, 노르웨이와는 2전 2무승부를 기록해 조 4위로 무난하게 중위권으로 쳐졌다. 하지만 네이션스리그에서의 선전을 바탕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에는 성공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난 아이슬란드에게 1-2로 지면서 결국 2회 연속 유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국대 현실은 그렇게 좋지 않지만, FM같은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 '유럽의 브라질' 소리를 들을 만큼 싸고 탄탄한 유망주들이 많은 곳이 루마니아다.[10] 루마니아 리가 I이 자금난으로 여러 구단이 해체되면서 어렵게 운영되고는 있지만, 루마니아가 가진 인재 풀 자체는 매우 좋은 편이라서 크리스티안 마네아, 이아니스 하지, 에두아르드 러더슬러베스쿠, 안드레이 보르자, 옥타비안 포페스쿠, 라두 드러구쉰등 좋은 유망주들이 끊임없이 나오고 있다. 과거 동유럽의 최고 유스시스템을 가지고 있다는 말도 들었을만큼 한가닥 했기 때문에, 여전히 실력이 좋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어서 유럽의 중견급 정도는 되고 국가대표팀 또한 부활의 가능성이 엿보인다. 이 중에서도 이아니스 하지는 게오르게 하지의 아들로써 더 주목을 받고 있는 유망주. AC 밀란의 골키퍼 치프리안 터터루샤누가 한때 국대 넘버원 키퍼로 활약했었다. 러즈반 마린, 니콜라에 스탄치우가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잉글랜드, 독일(특히 서유럽.북유럽)상대로 강하고 남미(특히 칠레, 콜롬비아)상대로는 강하나 유독 네덜란드 상대로는 약하다. 루마니아 축구는 수비가 강하여 강한팀을 만나도 실점을 잘 하지 않는데 네덜란드만 만나면 특이하게 대량실점을 한다. 그러나 이것도 이제는 옛이야기로 최근에 몬테네그로에게 홈 원정 모두 3-0으로 대패하며 망신당하고 말았다.[11]
3. FIFA 센추리 클럽 가입 선수[편집]
4. 현재 선수 명단[편집]
5. 역대 전적[편집]
5.1. FIFA 월드컵[편집]
역대 월드컵 전적 순위 : 2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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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번 본선에 올랐으며 8승 5무 8패, 30득점 32실점 승점 29점을 기록하여 월드컵 랭킹 28위에 랭크되어 있다. 본선 진출은 많이 하지 못했지만 90년대 축구를 본 사람들이라면 아직 강호의 이미지가 강하게 남아있을 것이다. 발칸반도의 마라도나라 불리었던 게오르게 하지를 앞세워 90년대 월드컵 16강(12위) - 8강(6위) - 16강(11위)이라는 활약을 했기 때문이다. 초대 대회부터 진출했을 만큼 국제대회에서 오래 전부터 모습을 보여왔던 동구의 나라. 다만 90년대 이전에는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는데 심지어 38년 대회에서는 야구의 나라이자 축구 변방인 쿠바에 8강 진출권을 내주고 월드컵 9등으로 탈락하고 말았다. 공산정권 시절에는 딱 한 번 1970월드컵 16개국 본선에 진출했는데, 16강 조별리그에서 디펜딩챔피언 잉글랜드와 이 대회 전승 우승 펠레의 브라질, 8년전 준우승국 체코슬로바키아라는 죽음의 조에 속해 1승 2패 월드컵 10등으로 선전을 했다. 당대 최강들을 상대로 1점차 분패하고 체코슬로바키아에게 이기는 활약을 보였지만 그때뿐이었으며 월드컵과는 인연이 없었다가 공산정권이 무너지면서 전력이 급상승했다. 이웃 헝가리와는 완전히 다른 행보를 보인 셈. 하지만 90년대의 황금세대가 은퇴한 뒤에는 다시 국제대회에 모습을 보이지 못하는 팀이다.
그래도 가끔씩 고춧가루 역할은 해주는 중위권 정도의 실력은 되는데, 유로 2008에서는 네덜란드, 이탈리아, 프랑스와 같은 세계 최강들을 상대로 2무 1패 유로 12등을 기록하며 고춧가루를 제대로 뿌렸으며,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예선에서도 네덜란드, 터키, 헝가리와 같은 조에 속해 2위를 차지하며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비록 그리스에 밀려 32강 본선 진출엔 실패했지만 언제라도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저력은 갖춘 팀이다. 90년대의 활약으로 월드컵 순위는 크게 올라갔지만 5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면서 2014년까지는 포르투갈, 스위스, 칠레, 파라과이, 미국에게 연이여 순위를 역전당했고, 2018년 월드컵을 통해 크로아티아, 덴마크, 콜롬비아가 그리고 2022월드컵을 통해 대한민국이 월드컵 승점 31점으로 추월하여 현재는 28위에 랭크중이다.
다른 나라들과의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볼드체로 표기한 팀은 월드컵 우승국이다.
보시다시피 1990년대에는 세계급강호들을 상대로 호각세의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무려 아르헨티나와 콜롬비아에 우세, 잉글랜드와 호각세이다. 그만큼 하지를 선두로 한 루마니아의 전력이 상당했다는 것이다. 조금 놀라운 사실은 유럽의 투톱과의 전적이 없다는 점인데, 독일, 이탈리아와 월드컵에서 붙지 못한 국가들 중 가장 순위가 높다. 월드컵 진출 횟수가 많지 않고 그나마 초창기에는 1~2경기만 치르는 대회였기 때문에 더욱 강호들과의 만남이 없을 수 밖에 없었다.
대륙별 상대전적은 다음과 같다.
아직 아시아 국가들과는 한번도 붙어본 적이 없지만 남미와는 자주 만났고 상성 역시 우수한 편이다.
루마니아에 패배를 안겨준 팀은 우루과이(1패), 체코(1패), 쿠바(1패), 브라질(1패), 잉글랜드(1패), 카메룬(1패), 스위스(1패), 크로아티아(1패)로 총 8개팀인데, 이들 중에 체코, 쿠바, 잉글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다섯팀을 상대로는 전패를 기록중이다. 모두 한번씩만 패배했으며 아직 2패를 안겨준 팀은 없다.
루마니아가 가장 승점을 많이 가져간 나라는 콜롬비아로서 이들의 최전성기에 2회 연속 조별리그에서 만나 승리를 가져갔다. 아르헨티나에도 1승 1무를 기록하는 등 브라질과 우루과이를 제외하면 유달리 남미와의 상성이 좋다.
상대전적이 앞서는 나라는 아르헨티나, 러시아, 미국, 콜롬비아, 페루로 총 다섯이며, 잉글랜드, 체코, 아일랜드, 튀니지와는 호각세를 보인다. 이외의 나라들에게는 상대전적이 밀린다.
한경기 최다득점 기록은 1930년 페루전[21] 3:1 승, 1938년 쿠바전[22] 3:3 무, 1994년 콜롬비아전[23] 3:1 승, 아르헨티나전[24] 3:2 승으로 세 골이 최다기록이다. 한경기 최다실점 기록은 1930년 우루과이전[25] 0:4 패, 1994년 스위스전[26] 1:4 패배로 네 골을 허용한 경기이다.
또한 멕시코와 더불어 승부차기에서 전패한 기록(승부차기를 두번 이상 했던 팀들 중)을 가지고 있다. 각각 1990년에는 16강전에서 아일랜드에 4:5로 고배를 마셨고, 1994년에는 4강 문턱에서 스웨덴에게 역시 4:5로 무릎을 꿇었다. 남미에 강한 것은 네덜란드, 승부차기에 약한 것은 멕시코와 비슷한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봐도 될듯 하지만 마지막 기록이 1990년대인 만큼 이 기록 그대로 가리라는 보장은 전혀 할수가 없다.
5.2. UEFA 유로[편집]
UEFA 유로 : 26위
5.3. 대한민국과의 역대 전적[편집]
루마니아와는 다른 동구권 팀들과 달리 접점이 많지 않다. 1981년 FIFA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한 번 만난 것 외에는 공식전 기록이 아예 없고, 친선경기 또한 1번에 그친다.
90년대 공산주의 국가들이 줄줄히 체제 전환을 하면서 개방을 하게 되고, 이런 흐름속에서 우크라이나, 유고슬라비아, 체코 등 과거 공산주의 국가들과 대한민국이 친선전을 벌이는 경우가 잦아졌다. 더 적은 초청비를 쓰고도 동유럽의 만만찮은 국가대표팀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이 흐름에 따라 1994년 미국 월드컵 24강 본선을 준비하던 대표팀과 당시 월드컵 토너먼트는 가볍게 갈 정도의 전력으로 평가받던 루마니아와의 친선전이 1994년 2월에 한 차례 성사되었다. 전력의 열세에도 불구하고, 당시 대한민국은 1-2로 석패하였다. 루마니아는 에이스 게오르게 하지를 제외하고 경기에 임했지만, 전력차를 확인시켜주면서 간판 골잡이 두미드레스쿠의 2골로 경기를 가져갔다.
이후 한동안 접점이 없다가, 2020 도쿄 올림픽 남자축구 16개국 본선에서 16강 B조에 같이 묶여 40년만의 모든 연령매치에서 공식대회 맞대결이 성사되었다.[28] 그러나 40여년만의 대결이 무색하게 처참한 공격력을 보여줘[29][30] 0:4로 대패했다. 그러나 해당 경기는 A대표팀간의 경기가 아니기에 A매치 전적으로는 산정되지 않는다.
경기 스코어는 루마니아 대표팀이 오른쪽이다.
6. 연령별 대표팀[편집]
6.1. U-23 대표팀[편집]
6.1.1. 올림픽[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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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lo 레이팅스는 상시 나오는 것이므로, 가장 최근 A매치와 그 직전 A매치 사이의 순위변동을 기입함.[2] A B 2골[3]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15강 토너먼트로 진행[4] A B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5] 1박 2일 외국인 게스트편에서 출연한 루마니아인 '단'씨가 '옛날에는 잘했는데 이젠 루마니아 축구는 암흑기다' 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때, 평소 축구 마니아였던 김C가 "괜찮아요. 무투가 있잖아요?"라며 무안한 분위기를 전환하려 했다. 그러자 '단'씨가 무투 한 명 밖에 없다고 시무룩하는건 덤. 사실 이 시기에 무투뿐만 아니라 크리스티안 키부도 무투와 같이 세리에 A에서 활약할 때였다. 지나친 자학이 아니냐는 출연진의 질문에 '루마니아에서도 실제로 이런 얘기를 한다' 라고 맞받아쳤다.[6] 사실 키부, 무투가 너무 위상이 높아서 그렇지 코스민 콘트라, 니콜라에 디커, 오비디우 페트레, 이오누츠 서푸너루 등 현재보다 국대 선수풀은 좋았다.[7] 첫 24개국 본선 진출 대회[8] A B C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9] 24개국 본선 진출 대회[10] 유망주들은 늘 많았다. 문제는 기대치만큼 성장을 못한다는거...이들이 기대치만큼 성장했다면 루마니아는 최소 월드컵은 진출은 했을것이다.[11] 이와중에 강호 보스니아 원정에서는 4-1로 대승하고 복병 핀란드 상대로는 무승부라는 아이러니[12] 당시 8강 전만 없이 13강 조별리그에서 각 조1위만 4강 진출 제도였고 8강전이 있었으면 8강에 진출 할 수 있었다.[13] 당시에는 전 경기 16강 토너먼트였다.[14] 당시에는 진출국 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사라져서 전 경기 15강 토너먼트였다. 쿠바와 무승부로 승점을 기록했으나, 재경기 끝에 패배. 축구 변방 쿠바의 8강 준준결승 진출의 이변 희생양이 되었다.[16개국] A B C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24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15] 스웨덴과 불가리아에 묻혔지만 루마니아 역시 이변을 만들 뻔했다. 24강 조별리그에서 콜롬비아와 미국을 누르고 16강에 진출, 아르헨티나를 이기고 8강에 올라 스웨덴과 승부차기까지 갔다. 승부차기를 이겼으면 4강 한 자리는 스웨덴이 아닌 루마니아가 되었을 것이다.[16] A B C D E 본선 올림픽 축구에 진출 실패[32개국] 본선 월드컵에 진출 실패[17] 94월드컵 8강 6위[18] 1930월드컵 8위(당시 8강 전만 없었다.)까지 합하면 8강 총 2번[19] 월드컵 본선 진출 비율[20] 1994 미국월드컵 8강전 승부차기 4:5패. 승부차기는 전적상 무승부로 기록되지만 실질적으로 1패이다.[21] 13강 조별리그[22] 1라운드 15강 토너먼트(오스트리아가 독일에 합병되어 사라져서 15강으로 진행)[23] 24강 조별리그[24] A B 본선 유로에 진출 실패[25] 13강 조별리그[26] 24강 조별리그[27] 유로 7위 2번(1984, 2000)[28] 그런데 루마니아 축구 대표팀 선수인 마르코 둘카가 태어난곳이 포항시라 졸지에 태어난 곳의 나라와 대결하게 되었다.[29] 조별 본선 전체 경기에서 팀 득점이 상대팀의 자책골이 유일무이했다.[30] 이때 대표팀이 4강 진출한 21세 대표팀 선수등이 대거 이탈했음을 감안해도 4대0은 루마니아 입장으로서는 대굴욕이었다. 심지어 저 4골 중 한 골은 마리우스 마린이 넣은 자책골이니...[31] 올림픽 본선 진출 비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