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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鮮于煉
1929년 1월 19일 ~ 1997년 1월 28일
선우연은 대한민국의 언론인 출신 정치인이며,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을 지냈다. 언론인이자 소설가로 유명한 선우휘의 동생이다.
평안북도 정주군 정주읍 남산동에서 선우억의 아들로 태어났으며 광복 후 형 선우휘와 함께 월남을 했으며 이후 보성고등보통학교에 진학해서 졸업을 했고 이후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에 진학했으나 곧 중퇴를 했다. 그 뒤 단국대학교 사학과에 편입해서 졸업을 했다.
6.25 전쟁이 일어나자 갑종장교 3기로 임관하여 육군 소위가 된 뒤 정훈장교로 참전했다. 이후 1953년에 육군보병학교를 졸업하고 1954년에 육군정훈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1959년까지 대한민국 육군에서 복무했으며 육군 소령으로 예편했다.
이후에는 친형 선우휘처럼 언론인의 길을 걸었는데 조선일보에서 정치부장을 했다. 그러다가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청와대 공보비서관이 되면서 정계에 입문을 했고 1979년에는 유신정우회 국회의원으로 임명되었다.
이후에는 한국프레스센터 사무총장과 한국언론인금고 이사장을 하다가 1997년에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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