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군단 (r1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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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탄 관련 세력 일람 ]

티탄이 벼려낸 수호자: 에시르 · 바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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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밖의 티탄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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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두아르 (용맹의 전당 · 의지의 용광로)  |  울다만 (티르의 유산)  |  울둠 (시초의 용광로)  |  영원꽃 골짜기 (나락샤의 동력장치)  |  교감의 전당  |  심장의 방  |  울디르

같이 보기

별무리  |  거인  |  파괴자  |  원시생물  |  황금색 딱정벌레  |  길잡이  |  용군단 (용의 위상)


타락한 개체 표시: 불타는 군단, 공허 세력 (고대 신 등), 죽음 세력 (나락살이 등)


1. 개요
2. 설명
3. 알려진 용군단
4. 구성 종족
6. 용군단 이외의 용족들
7. 기타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hydra-media.cursecdn.com/Dragons.jpg


Dragonflights.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등장하는 용족의 세력으로, 같은 비늘색을 가진 혈족들로 뭉친 용들을 통틀어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티탄의 가장 훌륭한 피조물로서, 티탄으로부터 내려받은 강력한 힘을 가지고 위상의 뜻에 따라 아제로스를 보호하고 감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한국어로는 “군단”이란 단어를 사용해 무슨 군사조직처럼 오해하기 쉽지만 원본에는 군단이란 표현이 전혀 없으며 “용들의 무리”(dragonflight)라고만 지칭한다. “용족”으로 번역했으면 가장 적절했을 것이다.

용군단의 울다만의 여러 서신을 통해 이들 탄생의 내막이 밝혀진다. 용들은 6영역중 생명에 속하는 세력이었으나, 티르오딘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질서 마력이 담긴 물을 통한 세뇌를 통해 질서 세력으로 편입시킨것,

2. 설명[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에 의하면 용군단의 조상인 원시비룡의 기원은 추방에서 도망친 정령들이라고 한다. 그 중 다섯 마리의 원시비룡이 협력하여 갈라크론드를 물리치는 것을 보고 감명받은 티탄 수호자[1]들이 자신들의 주인인 티탄에게 요청하여 이 다섯 원시비룡이 아제로스를 수호할 힘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들이 바로 용의 위상이다.

또한 감시자들은 수백의 원시비룡 알을 마법적으로 변화시켜 배우자이자 동족으로서 위상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였는데 이들이 바로 용군단의 시작이다. 워크래프트: 드래곤의 날에 등장한 위상보다 나이가 많은 알렉스트라자의 배우자 티란니스트라즈라는 설정이 있었지만, 소설 《위상들의 새벽》 이후엔 없는 것이 됐다.

고유의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라자', '고스' , '고사', '르무'와 같은 이름이 주로 쓰인다. 특히 용군단의 용들은 제각각 작명법이 정해져 있으나, 항상 여기에 따르는 것은 아니다. 또한 약간의 변칙적인 응용이 더해져서 전문가(?)가 아니면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울 정도다.

언어도 고유의 언어가 있는데 드라코닉(Draconic)으로 용들이 쓴다.

다른 판타지물의 드래곤들에 비해 다른 종족으로 변신하는 폴리모프 능력을 자주 쓴다. 이 형상 또한 마치 정말로 해당 종족이 된 것처럼 나이에 따라 성장하고[2] 일부러 뿔과 같은 용 형상의 흔적을 몸에 남기지 않으면 그냥 일반인으로 알 정도로 재현도가 높다. 변신하는 대상에는 제약이 없어 각자 자신이 원하는 종족의 모습을 취한다. 용군단 일원의 덩치는 비룡으로 접어드는 시기부터 아제로스의 다른 생물들과 비교해서 제법 커지기 때문에, 용군단 일원들이 필멸자들의 일에 관여하거나 용군단의 주요 인물들이 모여서 어떤 일을 할 경우 아제로스의 인간형 종족으로 폴리모프한다. 변신하는 대상에는 제약이 없는 것으로 보이나 절대 다수가 엘프 계열이나 인간으로 변신한다. 소속된 용군단에 따라 일반적으로 선호하는 종족이 나뉘는 편. 검은용군단은 인간[3], 녹색용군단은 나이트 엘프[4], 푸른용군단과 청동용군단은 하이 엘프가 많다.[5] 그 외에는 노움으로 변신하는 청동용군단의 크로미, 고블린으로 변신하는 붉은용군단의 레아스트라자, 트롤로 변신하는 아즈스나 푸른용군단의 세네고스, 높은산 타우렌으로 변신하는 에비시안 정도가 있으나 용군단 시점에서는 보다 다양한 종족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초반 퀘스트부터 불페라로 변하는 붉은용 청지기를 볼 수 있다.

이렇게 용들이 다른 종족으로 자주 변신하는 이유는 청년기에 해당하는 비룡부터 이미 다른 종족들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몸집이 훨씬 커지는것도 있지만, 다른 종족들의 모습으로 변신하여 그들의 사회 구성원으로 제 2의 삶을 살아가거나 그들을 감시 및 정찰하는 정보 수집 임무를 위해서기도 하다. 다만 대부분의 용들은 그 사명에 따라 아제로스의 종족들을 보호 아니면 지배의 대상으로 보고 있는데, 개인의 성향에 따라 우호적으로 교류하거나 무시하거나 적대적으로 나와 공격하고 잡아먹는다. 그러나 용들은 일반적으로 다른 종족들의 일에는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않는다. 고향인 용의 섬을 떠난 지도 일만 년이 훌쩍 지난 현 시점에는 그냥 일반인 코스프레에 익숙해져 평범한 필멸자의 삶을 사는 개체도 있고, 악한 개체의 경우 데스윙과 그 친족처럼 사회에 침투하여 음모를 꾸미기도 한다.

설정상 용은 신체능력이 다른 종족들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우월하다. 비늘은 갑옷 역할을 하는데 웬만한 공격은 다 막아내는 것은 물론 용암에 빠져도 견딜 수 있으며[6], 육중해 보이는 몸과 다르게 수영도 잘하며[7] 비행 속도도 몇 분 안에 몇 마일을 가볍게 날 정도로 빠르다. 수면도 한 세기 이상 잠을 안 자고 버티거나 몇 주를 자는 등 자기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용이니만큼 근접공격은 무서운 수준이고 가공할 위력의 브레스도 뿜고, 마법도 잘 다룬다.[8] 게다가 신체감각도 우월하며[9] 판단력까지 뛰어나 상황에 알맞는 판단을 한다. 이렇게 워낙 우월한 능력을 가지기에 선민의식이 상당히 강하며 다른 종족들을 열등하게 여기는 경향이 있다.[10]

하지만 반대로 어릴 때는 굉장히 취약한데, 막 태어난 새끼용의 지능은 잘해봐야 소동물에서 인간 어린아이 수준밖에 안되는데다 크기도 작고 능력도 없기때문에[11] 적절한 교육을 통해 능력을 배우고 성장해야 한다. 그래서 모든 용군단에서 알을 지키고 새끼를 보육하는 알지기는 상당히 중한 직책이고, 어떤 용이건 새끼용과 알만은 목숨 걸고 지키려고 한다.[12]

알을 낳아 번식하는데 번식력이 낮아 낳은 알의 절반만이 부화하며 부화한 새끼들도 성체가 될때까지 살아남는 개체가 절반에 불과하다.

게임에서는 잘 보여주지 않아서 그렇지 다른 판타지물의 드래곤들처럼 용들도 보물을 굉장히 좋아한다. 특히 설정상 용의 둥지에는 보물이 굉장히 많이 쌓여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나는 탈것으로 용들이 나와서 자주 타고 다닐수 있지만 실제로는 설정상 용은 매우 뛰어난 지성을 가졌기에 길들일수가 없다. 특히 용이 자신들의 등에다 태워준 존재는 게임에서도 소수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태워주지도 않는다. 애초부터 용들은 다른 종족을 열등하게 여기는 경향이 강하기에 당연히 태워서 라이더로 활동하는 용이 있을리가 없다. 있어도 설정상 나이트 엘프가 제국 시절에 녹색용군단의 허가를 받아 양성한 드래곤 라이더들만이 있고 이들조차 모두 데스윙과 검은용군단에게 전멸한다. 오크도 2차 대전쟁 때 마법으로 용의 여왕을 볼모로 붉은용군단을 협박해 강제로 태우고 다닌것이다. 이것조차 용이 말을 듣지 않는 사례가 많아 오크들도 애를 먹었고 통제하는게 불가능하면 죽여버리는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했다. 그래서 게임과 달리 설정상 용들은 다른 종족을 몸에다 절대 태우지 않는다.

강력하고 오래 살지만 불멸자는 아니기에 용도 나이가 많으면 언젠가 죽는다. 용들은 임종이 가까우면 노스렌드의 용의 황무지로 가서 죽음을 맞는다. 용들이 여기서 죽음을 맞이하면 발생한 마법에 의해 대지가 풍요로워진다고 한다.

워크래프트 시리즈에 용이 처음 등장했던 워크래프트 2에서는 종족 구분 없이 그냥 녹색 드래곤(...)만 있었다. 이 당시 설정은 동부왕국 북부 산악지역에 사는 강력한 괴물들로, 용의 여왕 알렉스트라자가 우두머리였다. 오크 유닛으로 등장한 이유는 용아귀 부족의 네크로스가 악마의 영혼으로 알렉스트라자를 지배해 용 전체를 손에 넣었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 때는 데스윙의 설정도 그냥 아다만티움 갑옷을 입은 강한 아웃사이더 용 정도였다. 그러던 것이 워크래프트: 드래곤의 날워크래프트 3에서부터 용의 위상에 대한 기초적인 설정과 용군단의 색깔 구분이 이루어지게 되었으며,[13]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오리지널에서 용군단이 티탄이라는 존재에 의해 창조된 아제로스의 수호자들이라는 설정이 확립되었다.

3. 알려진 용군단[편집]


검은용군단과 연관된 세력이 가장 많다. 황천의 용군단은 검은용군단의 혈통을 잇고 있으며, 오색용군단과 황혼의 용군단은 네파리안과 데스윙의 실험의 결과물로 탄생하였다. 그러나 대격변 이후로는 아웃랜드에 있는 황천의 용군단을 제외하면 대부분 멸종에 가까운 상태이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선 벡시오나를 필두로 공허에 잠식된 황혼용들이 알렉스트라자의 붉은용군단을 공격했으나, 아제로스의 용사와 칼렉고스가 합류해 이를 막아냈다.


4. 구성 종족[편집]


나이에 따라 새끼용 > 비룡 > 용 > 고룡으로 나뉘며, 여기에 용족을 섬기는 또다른 종족인 용혈족과 용기병이 합쳐져 용군단을 이루고 있다.

  • 고룡 (Wyrm): 용의 위상 수준으로 나이가 많은 용이다. 일반적으로 500세가 넘으면 용들 사이에서 고룡으로 간주된다.
  • (Dragon): 일반적인 성체 용.
  • 비룡 (Drake): 젊은 용. 게임에서 유저들이 탈것으로 이용하는 형태의 용이다. 용답게 다른 종족의 탈것으로 쓰이는 비행생물들보다 더 크다. 특히 어리다고 하지만 기본이 용이기에 강력한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 새끼용 (Whelp[14]): 이들 중 몇몇은 유저들이 애완동물로 데리고 다닐 수 있다.
  • 용혈족 (Dragonspawn)
  • 용기병 (Drakonid)
  • 드랙티르 (Dracthyr)

5. 게임 유닛[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용군단/유닛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용군단 이외의 용족들[편집]


용군단 외에도 심원의 영지에서 발견되는 바위용, 하늘담에 서식하는 폭풍용, 불의 땅의 불꽃매[15]와 같은 정령 용이 존재한다. 블리자드에 의하면 이러한 정령 용들이 현재 용들의 조상이라고 한다. 정령계에 갇히는 것을 피하고자 물질계로 도망친 정령들의 일부가 살과 피로 이루어진 생명체인 원시비룡으로 변하게 되었으며, 이 원시비룡으로부터 진화한 것이 현재의 용군단인 것이다.

요정용은 엄밀히 용군단의 일원은 아니지만 아제로스와 드레노어에 두루두루 서식하는 용족의 일종이다. 아제로스의 요정용들은 대체로 나이트 엘프들과 친하다. 한편 성체 요정용을 따로 '마룡'이라 부르기도 하며, 드레나이들이 길들여 타고 다니기도 한다.

부서진 섬스톰하임에는 폭풍비룡들이 서식하며, 하늘담의 정령용과는 다른 존재다. '트리미아리스'라는 폭풍용을 위시해 티탄 감시자 오딘과 발라리아르와 밀접한 관계를 맺은 폭풍비룡 무리는 토리그니르라고 불린다. 이들과는 대화도 가능하며 플레이어를 필멸자라고 부른다.[16]


7. 기타[편집]


다른 매체의 용들이 대개 그렇듯,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용족들도 인간 형태를 취할 수 있다. 대체로 인간이나 엘프의 형상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나 어쨌든 개인의 취향대로 변신하고 다른 용의 변신 형태에 대해 간섭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다. 이 인간 형상은 원하는 형태로 자유자재로 변신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는 개개인 내면의 페르소나를 투영한, 가장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하게 되는 듯하다. 래시온 같은 경우에는 치명적으로 잘생긴 모습을 골랐다고 하고, 크로미는 본래 남성 용이나 노움 여성으로 변신해왔다.[17] 참고로 용들이 변신했을때 입고 있는 복장은 진짜 옷이 아니라 실제로는 마법으로 만들어낸 형상에 불과하며 다른 종족들이 옷으로 착각하고 있는것이다. 그래서 복장이 손상되면 용들은 손가락 흔드는것만으로 간단하게 복원시킨다.

설정상 굉장히 강력한 힘을 가졌고 아제로스의 수호자라고는 하나, 시리즈 내에서는 그러한 듬직한 모습보다는 콘텐츠를 위한 희생양이 되어(…) 굴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때가 더 많다.

이를테면 용의 위상을 비롯한 용군단의 일원이 타락에 빠지거나 심각한 오판을 저질러, 아제로스를 수호하기는 커녕 도리어 위험에 빠뜨리는 일이 빈번하며, 아제로스에 닥친 위협을 자신들만의 힘으로는 해결하지 못해 필멸자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모습 역시 자주 보인다. 심지어는 필멸자들을 적으로 돌렸다가 죽음을 맞이하고 마는 일도 잦으며, 그것도 모자라 대격변 이후로는 아예 워크래프트 시리즈의 무대에서 물러나려는 조짐이 보이기까지 한다.

물론 그냥 망가지는 것은 아니고 이들의 행보에도 나름대로 타당한 개연성을 가진 근거가 있지만, 워낙에 이런 경우가 많은 탓에 이쯤 되면 그냥 손쉽게 굴리기 쉬운 동네북 취급이라 해도 할 말이 없는 수준이다(…). 게임성을 위해 어쩔 수 없는 것이기는 하나,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카리스마와 몰락해가는 시리즈 내의 비중 및 처지에 불만을 가진 팬들도 있는 듯하다.

군단아즈스나 퀘스트에서 스텔라고사가 언급한 바에 따르면, 용들은 데스윙의 사후 대부분의 힘을 잃어버린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한다. 그리고 엎친데 덮친 격으로 세네고스에 의하면 알도 낳을 수 없는 상태라고 한다. 티탄의 질서 이후 오랜 세월동안 세상을 지켜온 대가가 확정된 멸종이라니 눈물겹다.[18] 물론 모든 용들이 번식을 하지 못하게 된 것은 아니지만 티탄의 의지를 이어 아제로스를 수호하던 용들이 아니라 역으로 아제로스를 때려부수던 놈들의 숫자가 더 늘어나는 개판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은 확정되었다.

어둠땅 9.15 패치에서의 데이터마이닝에서 지금까지 항상 다음 확장팩의 테마를 예고해왔던 바 있는 디럭스 탈것 번들이 용과 관련있는 것으로 밝혀지거나[19], 블리자드 공식 웹사이트 소스 코드를 통해 용군단(dragonflight)이 언급되는 등[20]의 블리자드발 유출을 통해 어둠땅 다음 확장팩이 이들을 테마로 한 것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졌고, 이러한 예상대로 이후의 공식 발표를 통하여 어둠땅 다음 확장팩은 이들을 테마로 한 용군단인 것으로 확정되었다.

확장팩 용군단에서 대대적으로 모델링이 교체됐다. 주연 집단으로 돌아왔음에도 시대에 뒤떨어진 텍스처를 그대로 유지할 수 없었기 때문에 디자인팀에서 개선시킨것으로 보인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1-15 17:22:04에 나무위키 용군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티르를 제외하면 갈라크론드가 아제로스 전체에 큰 위협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니트질이나 하고 있었다(...).[2] 래시온의 모습으로 확인 가능하다.[3] 데스윙 일가, 래시온 등.[4] 이세라 모녀 등, 그 외에도 종족 전체가 깊이 연관된 점을 반영.[5] 선천적으로 마법에 능한 자가 많다는 점을 이용, 단순히 뛰어난 마법학자인 것으로 속이기에 적합하다.[6] 단 인간, 드워프, 노움이 사용하는 화기랑 다른 종족들의 공성무기인 투석기와 쇠뇌에는 당해내지 못한다. 당장 푸른용군단의 위상인 칼렉고스가 드워프 사냥꾼이 쏜 유탄 발사기 때문에 죽을 뻔했다.[7] 코리알스트라즈가 물 속에서 1시간 이상 잠수한 적이 있다.[8] 일례로 형상 변환 마법은 상위급 마법인데 이것을 새끼 때부터 할수 있는것이다. 특히 칼렉고스와 타이리고사는 마법으로 검을 만들어내고 돈도 만들어냈다.[9] 시각, 후각, 청각이 뛰어나며 야간시력도 뛰어나다. 심지어 마법을 가진 존재를 감지해낼수 있다.[10]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몹 분류를 할때 용들은 아예 용족이라며 분야까지 있을 정도이다. 한다미로 다른 종족들과는 차원이 다른 존재라는것을 보여준다.[11] 몸집이 작은 만큼 완력도 기대할 수 없는 데다 마법은 제대로 제어할 수 없고 제 숨결에 다치기도 한다.[12] 이 때문에 번식 강요에 화가 난 알렉스트라자가 먹이를 거부하며 파업을 벌이자 네크로스와 용아귀 부족 오크들이 알렉스트라자의 앞에서 그녀의 알을 파괴하자 알렉스트라자는 크게 포효할 정도로 슬퍼하고는 바로 그만둘 정도다. 당연히 알렉스트라자는 보복하겠다고 치를 떨었고 나중에 풀려나자마자 네크로스와 용아귀 부족 오크들을 남김없이 태워버리는것으로 복수한다.[13] 프로즌 쓰론에서 황천의 용군단과 용혈족 설정이 추가되기도 했다. 다만 이 때는 푸른용군단 용혈족만 등장했다.[14] Whelpling, Hatchling(조류 몬스터에도 쓰임), Broodling(새끼거미나 애벌레 몬스터에도 쓰임) 등의 표기도 함께 쓰인다.[15] 새보다는 용의 근연종이란 것이 드루이드들에 의해 밝혀졌다.[16] 사실 용들의 수명은 매우 길다보니 그들의 입장에서는 다른 종족들은 수명이 짦기에 이렇게 부르는것도 틀린 게 아니다.[17] 이후 스토리 상으로 특수한 의식을 거쳐 여성 용이 된다.[18] 당연히 이러한 설정을 한것에 지나친 무리수라며 팬들의 비난과 반발이 매우 크다.[19] 출처[20]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