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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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웅적인 천재 (영재)
● 숙련된 플레이어에게 추천
● 지도 전역에 이곤위성을 배치하여 영향력을 확대합니다.
● 스텟먼은 테란과 프로토스에 영감을 얻어 강화된 메카 저그를 이끕니다.
(개리와 친구들)
- 이곤위성 : 이곤위성을 배치합니다. 이곤위성은 이곤-지역을 생성하여 자신과 동맹의 병력에 다양한 보너스 효과를 제공합니다.
- 개리 : 부대를 지원하고 전장의 이곤위성을 이용하는 개리를 조종합니다.
-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 : 개리가 자신과 주위의 모든 유닛을 대상의 이곤위성의 위치로 순간이동시킵니다.
스타크래프트 2: 자유의 날개 시절 등장 인물인 레이너 특공대의 수석 과학자 이곤 스텟먼이 6번째 저그 사령관으로 참전한다. 소개 페이지. 한국 시간으로 2019년 5월 20일,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공식 트위터에 테란의 콘솔로 보이는 티저 이미지가 업로드 되었는데, 이 이미지의 오른쪽 하단에 마치 배구공에 얼굴을 그려놓은 듯한 물체가 놓여있어 벨시르 행성에서 표류하고 있다는 설정의 이곤 스텟먼이 새 사령관일 것으로 추측하는 유저들이 있었고, 5월 23일 4.9.0 패치가 진행되면서 정식 출시되었다. 사령관 고정색은 주황색[1] 이며, 레벨 배경은 벨시르. 워체스트 보상 스킨 등으로 공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메카 저그 유닛을 다루며, 협동전 임무 중 그가 아나운서로 등장했던 안갯속 표류기의 호위 목표인 과학선 기반의 영웅 유닛 개리(Gary)[2] 와 함께 임무를 수행한다. 이곤 스텟먼은 캠페인 시나리오 및 협동전 임무에서 중 자신이 소속된 종족과 다른 종족의 유닛을 운영하는 첫 사령관이며, 이미 아나운서로 기존 협동전 임무에 등장했던 인물이 정식 사령관으로 출시된 것 역시 처음이다. 이후 멩스크가 패널 스킬로 우군 저그를 소환하면서 유일한 사령관은 아니게 되었다.
스텟먼의 유닛들은 메카 저그(Mecha Zerg)라 불리며 이들은 분류상으로는 저그이지만 일반적인 저그와 완전히 전혀 다른 특징으로 건물과 유닛 모두 기계 속성을 가지고 있다. 생체 - 기계 속성도 아니고 오로지 기계 뿐으로 즉 겉모습과 외형 건설/공격 방식만 완전히 저그처럼 만들어 버린 로봇들이라는 사령관들중 가장 유니크하고 독특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 [3] 때문에 이 녀석들은 말만 저그지 절대 생체가 아닌 기계들이니 본래 모든 저그들에게 먹혀야될 생체유닛한테만 통하는 기술들이 얘네한텐 전부 일체 안 먹힌다! 웃기게도 이 때문에 이곤 스텟먼과 카락스 또는 이곤 스텟먼과 로리 스완이 만나면 진짜 환상적인 찰떡궁합이 된다. 상술했듯 이 녀석들은 메카 저그라고 하는 만큼 각각 모든 건물들과 유닛들의 이름은 모두 본래 그냥 일반 저그의 기지와 유닛들 명칭앞에 전부 '메카' 라는 단어가 항상 붙어있다. 여담으로 워 체스트의 복제 저그(Simulant Zerg)와 동일한 스킨을 사용하지만 스텟먼 개인이 창조해낸 메카 저그와 달리 복제 저그는 소속불명의 연구 단체의 작품이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은 제작진이 기존 프랜차이즈들과 설정이 일치하지 않는다고 언급하였으니 공식은 아니지만 우모자에서도 로봇 울트라리스크 만들어냈다는 내용이 등장한 적 있다. 스텟먼이 벨시르 행성에 표류해 테라진과 접촉하고 메카 저그와 개리를 제작했다는 사실은 정식 설정(#)으로 편입되었다. 협동전에서의 활약만 정식 설정과 크게 연관 없는 컨텐츠인 셈이다.
2. 사령관 대사[편집]
3. 업그레이드 특성[편집]
4. 사령관 능력[편집]
4.1. 상단 패널[편집]
4.1.1. 이곤위성 배치[편집]
(이곤 위성 충전 수치가 최대치 일때)
"이곤위성을 더 배치할 때가 됐습니다!"
"이곤위성을 조금 더 배치하세요. 그래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이곤위성을 더 배치해서 우리 꼬마 친구들이 힘을 내게 해 주세요!"
"전장에 이곤위성이 더 필요합니다."
"전장을 이곤위성으로 뒤덮으십시오! 진짜 도움이 된다니까요. 멋진 건 말할 필요도 없죠."
(게임 시작후 일정시간 동안 구성을 안바꿀 때)
"지금은 이곤위성의 구성을 바꿔 보는게 좋겠습니다."
"이곤위성 구성을 다른 형태로 바꾸면 연구에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어, 이곤위성 구성을 바꿀 때가 된 것 같은데요?"
"이곤위성을 어떤 구성으로 배치하느냐에 따라 상황이 크게 달라집니다. 잘 선택하세요!"
"저기, 저기요! 이곤위성 구성을 잘 조절해서 우리 친구들에게 꼭 필요한 효과를 주자구요."
"이곤위성 배치에 신경을 쓰십시오. 메카 군단도 강화해야 제맛이니까요."
스텟먼 운영의 핵심. 점막 대신 이곤지역이라는 고유한 보너스 영역을 사용하는데, 이곤위성 자체가 이곤지역이라는 특수한 에너지장을 형성하지만 일단 저그 사령관답게 이곤위성은 이곤 지역 안에서만 설치가능한 점에서 점막 종양과 유사하다. 다만 점막 종양이 쌓이면 쌓일수록 많이 퍼트릴수 있는 대신 퍼지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걸린다면 이곤 위성은 스택만 있다면 거의 바로 확산되며 무엇보다 이곤 위성은 오로지 버프용도이기 때문에 이곤위성 범위 밖이라도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물론 구조물을 모두 이곤지역 위에 짓는 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의미는 없다. 보라준의 암흑수정탑과 비슷하게, 활성화된 이곤위성 중 원하는 위성의 위치로 이동할 수 있다. 차이점은 보라준은 암흑수정탑이 병력을 지정하여 스킬을 사용하고, 반대로 이곤은 개리(및 병력들)가 이곤위성을 지정해서 스킬을 사용한다. 그래서 개리가 죽으면 사용할 수 없다. 이곤지역의 버프는 부화장과 위성이 제공하는 모든 이곤지역에 통일되어 제공되며, 위성마다 다른 버프를 주는 것은 불가능하다. 이 버프는 상단 패널에서 선택하여 변경할 수 있으며, 자신만이 아니라 동맹 사령관에게도 적용되므로 동맹과의 조합에 따라선 상당한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이곤위성은 파괴되면 무적상태로 비활성화되어 이곤지역이 사라지고 30초가 지나면 다시 활성화된다. 다만 이곤위성을 설치할 때 설치가 완료되기 전에 파괴되면 그냥 파괴되어버린다. 그래도 비활성화가 되어도 무적상태로 남는다는 점 때문에 시야는 그대로 제공하며 위성은 공중 판정이라 언덕 위의 시야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덕분에 시야 확보는 좋은 편. 구조물 판정이기 때문에 배치만 완료되면 버밀리온의 특종의 용암 쇄도가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번식자의 경우 이곤위성이 비활성화 되는것이 아니라 그대로 먹어버린다. 또한 구조물 판정이라는점 때문에 알라라크의 구조물 과충전, 스투코프의 구조물 감염이 적용되는데다가 파괴되어 무적상태로 비활성화된 상태에서도 지속시간이 끝나기 전에는 풀리지 않는다. 이곤위성의 배치로 맵 위에 이곤지역이 활성화된 효과 때문인지 스타2 특유의 최적화 문제로 엄청난 렉을 유발한다. 많은 이들이 당분간 이곤키우는 사람들 덕에 고통받을 예정. 스타2는 하드웨어 사양빨을 많이 받지 않기 때문에 더 그렇다.[10] 다만 4.9.1 패치 이후 프레임 저하가 어느 정도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이곤지역 버프는 3종류중 하나만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버프 변환이 중요하며 개리가 이곤위성 과부하를 배우면 이를 잘 사용할시 2가지 이상의 과부하 효과를 모두 가질수 있기에 이를 염두에 둬야한다. 이곤위성이 설치 완료되기 전에도 이곤위성 과부하를 걸 수 있으며, 이러면 도중에 파괴되는 일 없이 무조건 설치가 완료된다. 적진에 대놓고 이곤위성을 설치해야할 때 알아두면 좋은 팁이다. 특히 개리지역+과충전 이곤위성 설치의 연계는 일품. 게임시작 후 이곤위성의 버프 효과를 한번도 바꿔주지 않은 상태에서 5분이 경과하면 사용안한 나머지 버프들을 표시해주며 이걸 쓰라는 스텟먼의 대사가 출력된다.
절묘하게도 한글판에선 이곤위성의 발음이 인공위성과 비슷하다. 원어는 satellite와 stetmann을 결합한 stetellite.
4.1.2. "빨리빨리" 구성[편집]
'모든' 아군 유닛의 이동속도를 자신의 유닛은 100%, 동맹의 유닛은 50%만큼 크게 증가시킨다. 근접 유닛을 제외하면 전투에 도움을 주는 것은 적지만, 본진에서 생산된 병력을 빠르게 전장에 투입하거나 공세를 막으러 복귀할 때 유용하며 동맹에게도 적용되므로 스완[11] 이나 알라라크처럼 기동성이 나쁜 아군에게도 좋다. 마스터 특성을 모두 투자하면 이동속도 증가량이 자신의 유닛은 160%, 동맹의 유닛은 80%로 매우 크게 증가한다. 일꾼에게도 적용되기에 자원 채취량에 약간의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물론 채취 속도는 그대로라 3배수(광물 개수 x 3)를 꽉 채우고 나서는 전혀 이득이 없고, 3배수를 채우지 않았다 해도 미묘한 수준. 그래도 극초반엔 다른 버프를 쓸 이유가 없으니 디폴트인 이걸 켜놓게 되고, 2배수일 때 거의 3배수에 가까운 효율을 보여서 초반 광물 파밍에는 꽤 도움이 되는지라 스탯먼은 자원 최적화가 빠른 사령관 중 하나이다. 특히 마스터 힘을 이곤지역 보너스에 몰빵했다면 초반에 광물 2배수, 가스도 2마리씩만 넣어놔도 거의 3배수급 효율을 보여줘서 이를 잘 이용하면 초반 최적화를 굉장히 절약할 수 있으며 본격적인 전투에 들어가면 체력회복이나 에너지회복을 많이 쓰니 나중엔 일꾼을 더 채워야 한다. 과부하 버프는 45초 동안 공격속도 20% 증가. 좋은 효과이긴 하지만 과충전 특성상 버프를 하나하나 개별로 걸기에 부대 전체에 적용하기가 조금 어렵다. 버프 부여 속도 자체는 빠른 편이다.
4.1.3. "불끈불끈" 구성[편집]
모든 아군 유닛의 체력 재생 속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버프. 자신은 초당 10, 동맹은 초당 5. 마스터 힘을 이곤지역 보너스에 투자하면 포인트당 자신 0.2, 동맹 0.1씩 증가한다. 스텟먼 본인에게도 물론 좋지만, 자체 회복수단이 빈약한 동맹에게 매우 고마운 버프. 상급유닛에게도 유용한 버프이긴 하나 이곤의 유닛중에선 특히 저글링과 궁합이 좋다. 안그래도 강화 보호막으로 피해 대미지가 감소하는데 그렇게 적게 입은 대미지를 이걸로 회복까지 할 수 있기 때문에 협동전 저글링중에선 가장 내구력이 좋다. 물론 저글링의 저질 체력 자체가 어디가는건 아니라 힐받을 틈도 없는 순간폭딜에 약한건 여전하나 해병이나 저글링같은 물량을 상대로 할 땐 확실히 눈에 띌 정도이며 특히 잔여물 수집으로 재활용도 된다는 점에서 유용하다.
과부하 버프는 45초 동안 60짜리 보호막 부여. 이 또한 똑같이 고위 티어 유닛보단 저티어 유닛에게 좋다. 알기쉽게 말하면 해병 체력 2배 저글링 체력 2.7배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진짜 사기인 건 보호막 자체의 양이 아니라 이 보호막이 무한히 리필된다는 것. 보호막 부여 자체는 개별로 들어가지만, 부여 속도가 워낙 빠르다 보니 순식간에 전체 병력에게 보호막이 부여되며 리필도 빠르다. 특히 초반에 슈퍼 개리로 배를 쨀 때 과충전을 건 후 빨리빨리로 공속버프를 받고 바로 이걸로 교체하면 보호막이 계속 리필되면서 굉장한 효율을 자랑하며, E공과 조합해 초반 방어진까지 슈퍼 개리로 밀 수 있다. 저글링을 동반하면 저글링 전체에게 어마어마한 생존 버프를 부여해서 저글링인데 소모가 되지 않는 기적까지 보여준다. 사실상 과부하 중에서도 초반부터 후반까지 가장 강력한 효과. 불끈불끈 자체의 힐량도 높은데 과부하의 보호막이 계속 리필되면서 엄청난 맷집을 보여준다. 심지어 원래는 저글링이나 울트라 같은 탱커를 동반해야 하는 가시지옥과 히드라가 탱커 없이 맨몸으로 혼종과 맞서도 살아남게 해줄 정도. 아쉬운 점은 스텟먼의 구조물은 이 버프의 대상이 되지 않기에, 건물의 체력 게이지가 빨간색이 되면 일벌레로 수리하지 않는 한, 자동으로 터진다는 것.
4.1.4. "꿀꺽꿀꺽" 구성[편집]
모든 아군 유닛의 에너지 재생속도를 크게 증가시키는 버프. 자신은 초당 5, 동맹은 초당 2.5이며 이곤지역 보너스에 투자하면 포인트당 자신 0.1, 동맹 0.05씩 증가한다. 대부분의 에너지 사용 유닛의 기본 에너지 회복속도가 초당 0.5625인데 동맹을 기준으로도 그 5배에 달하는 에너지 회복을 제공하니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자신과 아군 모두 병종을 안 가리고 혜택을 크게 받는 위 두 버프와 달리, 에너지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닛과 그런 유닛을 주력으로 굴리는 사령관은 그리 많지 않은 데다[12] 막상 마법유닛을 굴리는 사령관 상당수는 자체 에너지 회복수단을 갖춘 경우가 많다. 때문에 아군보다는 스텟먼 본인의 이곤 에너지 충전 목적이 크다. 그래도 에너지를 사용하면서 급속 회복 수단이 없는 사령관이 아예 없는 건 아니라서(의무관의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는 레이너, 집전사 조합 아르타니스, 제물 쿨이 도는 승천자, 고급 유닛 상대로 에너지가 부족한 암흑 집정관 등) 조합에 따라선 아군에게도 혜택을 줄 수 있다. 다만 영웅 피닉스는 아예 충전되지 않으니 주의. 과부하 버프는 45초 동안 에너지 60 회복.[13] 속도는 느리지만, 버프장판을 바꾸더라도 과부하 버프는 유지되므로 구성을 다른 걸로 바꿔도 에너지 회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동맹의 에너지 유닛을 보기보다는 자신의 모든 유닛들을 위해서 그때 그때 과부하를 사용할 때마다 중간중간 한번씩 바꿔서 회복 버프를 둘러주기만해도 에너지 유지력이 꽤 상승한다. 여기에 꿀꺽꿀꺽과 함께하면 굉장한 에너지 회복력을 자랑한다.
동맹의 에너지 상태를 보면서 써줄 필요는 서로 굳이 없긴 하지만 어차피 스텟먼의 유닛들을 정상적으로, 그리고 최대 효율로 쓰기 위해서는 중간중간에 써야만 하는 장판이다 보니, 마치 스완동맹이 걸리면 아군이 가스를 많이 쓰건 말건 스스로를 위해 쓰는걸 고려해서 아군이 가스 많아지는걸 전제하고 가스소모가 극심한 체제를 선택할 수 있듯이 스텟먼 동맹이 나오면 에너지 효율을 생각해서 체제를 바꿀 수 있다. 예를 들어, 유닛들의 에너지가 평소보다 훨씬 충분할 것이라 예상할 수 있으므로 임무에 따라 아르타니스는 좀더 과격하게 비율을 망가뜨려가면서 템플러를 많이 뽑아도 되며 보라준 또한 원래라면 마나가 동나는 순간 위험해질 수도 있는 비율을 망가뜨려가면서 다크아칸을 많이 뽑아도 더 안정적인 플레이가 된다. 다만, 스텟먼이 자기 자신을 위한 꿀꺽꿀꺽조차 쓰지 않는다면 곤란해질 수 있으니 초반 스텟먼의 최적화를 봐가면서 실력을 미리 판단할 필요는 있다.
4.2. 개리[편집]
[개리의 대사 (펼치기 • 접기)]
협동전 최초의 공중 영웅 유닛.[15] 안갯속 표류기 임무 진행 중 스텟먼의 "어떤 로봇이 가장 먼저 도착할까요? 전 개리한테 걸겠습니다. 항상 최고급 기름을 쓰거든요."라는 대사에서 언급된 채취 로봇 개리가 개조되어 영웅 유닛으로 출전한다. 개리가 승진해서 그런지 스텟먼으로 표류기를 플레이하면 개리가 채취로봇을 지휘해서 보내는 듯한 대사로 바뀐다.초기 생성 시간은 240초, 부활 시간은 60초로 고정되어있다. 능력은 승천자의 사이오닉 구체와 비슷한 범위공격을 날리거나 배치된 이곤위성을 과충전시켜 버프를 발동시키고 이곤위성이 있는 곳이면 주위 병력과 함께 순간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메카 저그 파괴시 잔류물을 직접 회수할 수 있다. 일반 개리는 영웅 유닛이라는 게 무색하게 생존력도 딜도 형편없기 때문에 스킬을 잘 써야 한다. E공은 가급적이면 이곤지역 안에서 쓰고, 전투에 돌입할 땐 이곤위성 과충전으로 버프를 챙겨야 한다. 과충전의 버프는 현재 활성화된 이곤지역 버프에 따라 실시간으로 바뀌므로 전환을 잘하면 3종 과부하 버프를 중첩해서 받을 수 있다.
기본 공격이 무빙샷 능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이동 명령 눌러놔도 이동 경로에 있는 해병 한 두기 정도는 지나가다가 죽인다. '이곤위성 과충전'과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목표 이곤위성을 정확하게 선택하지 않고 맨땅을 클릭해도 자동으로 주변의 가까운 이곤위성을 목표로 사용할 수 있다.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은 말로만 들어선 무언가 페널티가 있어보이나, 사실 어마무시한 쿨타임[16] 을 제외하면 다른 순간 수송 기술에 비해 페널티는 없다.
여담으로 개리와 슈퍼개리는 수리비가 없다. 물론 초록 장판이면 피가 빠르게 차는 스텟먼 특성상 크게 부각되지는 않는 부분.
워 체스트 코믹스인 '이 신성한 땅'에서 스텟먼이 벨시르에 고립, 테라진에 중독되어 메카 저그 군단을 꾸렸다는 사실과 함께 개리의 존재도 대체역사나 평행세계 설정이 아닌 정사로 정립되었다.
4.2.1. 슈퍼 개리[편집]
특성 5레벨[17] 에 해금되는 개리 업그레이드. 이곤 스텟먼의 운영을 책임지는 능력으로 다른 사령관의 영웅들이 강력한 전투능력으로 전장을 휘어잡는다면, 슈퍼 개리는 단순한 전투력보다는 전투와 운영, 유틸을 복합적으로 책임진다. 특히 일반 개리가 너무 심할 정도로 약했던 것의 반동인지 여러 방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보인다. 체력 1000, 방어력 3, 이동 속도 2.95, 공격력 45 등등 기본 스펙부터 크게 상승하며, 개리일 때 보유했던 스킬 3종류를 2회까지 스택을 충전할 수 있다. 특히 E공 연사를 통한 공세 제압과 멀리 떨어진 곳의 공세를 대규모 이동의 연속 활용으로 막고 되돌아올 수 있다는 점이 강력.
또한 '개리지역'이라는 추가 스킬로 인해 자신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30초 동안 이동식 이곤지역을 생성할 수 있어서 위성을 본진에서 나란히 연결해야만 했던 한계에서 벗어나 긴급시의 위성 효과 적용 및 변칙적인 위성 확장이 가능해진다. 슈퍼 개리 이전까지는 어떻게든 위성이 있는 곳 근처에서 과충전을 사용하며 교전을 유도했다면, 슈퍼 개리의 해금 이후엔 개리지역을 발동하고 주변에 위성을 바로 설치하고 과충전을 거는 것이 가능. 활용도가 정말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사실상 슈퍼개리의 핵심 스킬이다. 빨리빨리버프를 걸고 순식간에 적을 싸먹거나 추적미사일이나 사이오닉 폭풍같은 광역기를 회피하는데 쓸수도 있고 불끈불끈은 힐장판을 꿀꺽꿀꺽은 마나를 마르지 않게 해준다. 이걸 쓰면서 전투하는것과 없을때 전투하는 것은 차원이 다르다. 개리에 비해 상승한 스펙과 격이 다른 유틸성으로 인해 초반에 빠르게 변형을 완료하면 병력이 유의미하게 쌓이기 전까지 전투를 상당부분 도맡아 처리할 수 있다. 주변에서 사망한 메카 유닛의 잔류물을 회수하며 체력 회복과 공격 속도가 증가하는 패시브 덕분에 바위를 깨거나 공세를 막는 용도로 뽑아둔 저글링을 갈아주면서 자신의 전투능력을 올릴 수 있는 것도 초반에 꽤나 도움이 된다.
슈퍼 개리 변형에 선행 요구되는 군락 테크트리를 올리는 과정에서 감염충을 해금하는 감염구덩이가 필수적으로 건설되고, 본진 건물의 테크가 오르면서 이곤 위성의 충전 시간이 줄어들고 티어 업당 2개씩 추가되는 위성으로 인해 이곤지역 확장 또한 편해진다. 이처럼 슈퍼 개리는 저레벨 스텟먼의 단점으로 꼽히던 요소를 대부분 메워주는 징검다리가 되어주며 취약한 초반 타이밍을 넘기게 해주는 일동공신이다. 일정 이상의 마스터 힘 포인트 투자와 적절한 최적화가 있다면 더더욱 빠르게 띄울 수 있게 된다. 슈퍼 개리로 업그레이드하면 유닛의 얼굴 그림과 초상화 모두 화난 표정[18] 으로 바뀐다. 마침 5레벨 아이콘에서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대사는 일반 개리와 동일하다. 위신에 영향을 받는데, 신호의 석학일 경우 슈퍼 개리가 잠겨버리며, 절친한 친구일 경우 협동전 최강의 단일 스펙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5. 사용자 설정[편집]
5.1. 마스터 힘[편집]
- 힘 구성 1
-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연구 자원 비용'이 아니라서 공방업 밖에 적용이 안 된다. 케리건의 효율적 진화(공방업, 유닛 연구 비용과 시간이 동시에 감소)나 레이너의 연구 자원 비용(공방업, 유닛 연구 비용만 감소)의 하위 호환이지만 스텟먼의 자원 소모는 연구보다 공방업 비중이 더 높아서[20] 효과는 상당히 괜찮다. 마힘을 몰빵하면 3업 기준으로 업그레이드 하나당 기존에 비해 광물/가스 비용이 270~300까지 절감된다. 특히 저글링 + 타락귀/전모군같은 조합에서 지상과 공중 업그레이드를 모두 챙겨
-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개리는 유틸성이 상당히 좋지만, 스킬의 쿨타임이 상당히 길다. 그나마 슈퍼 개리로 진화한 후엔 한결 낫지만 그냥 개리 상태일 땐 상당히 약한데, 이걸 찍어주면 상당한 도움이 된다. 후반에도 슈퍼 개리의 구체와 대규모 귀환을 더 자주 쓸 수 있게 되어 딜은 물론 기동성도 올라간다. 단점은 개리의 스킬을 계속 써야만 효과가 있는데 초반은 몰라도 중후반에 데스볼이 꾸려지면 데스볼 유닛의 화력이 더 막강해서 E공은 비중이 줄어들고 과충전이나 대규모 귀환도 연속으로 사용할 상황이 잘 없기 때문에 비중이 줄어든다.
- 개리보다 유닛 컨트롤과 저글링 + 공중 유닛 중심 운영을 선호하면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개리 아케이드와 컨트롤에 치중하겠다면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이 좋다. 어느쪽이든 간에 분배보다는 몰아넣어야 제대로 효과를 본다. 위신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2위신의 경우 개리에 집중하는 개리 능력을, 슈퍼 개리가 불가능한 1위신이나 일반 유닛의 업그레이드가 중요해지는 3위신의 경우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을 찍는 것이 효과적이다.
- 힘 구성 2
- 이곤지역 보너스: 이곤지역의 버프 효과를 최대 60%까지 강화한다. 이속, 체력회복, 이곤에너지 관리 모두에 도움이 되는 좋은 구성.
- 최대 이곤에너지 보유량: 단순히 최대 이곤에너지량만 올려준다. 이곤지역 보너스가 이곤에너지 회복량 상승을 통해 에너지 관리에 도움을 준다면 이쪽은 한 번의 전투에서 이곤에너지를 더 많이 쓸 수 있게 해준다.
- 전반적인 활용도는 이곤지역 보너스가 무난하게 좋다. 최대 이곤에너지가 더 많으면 단시간에 스킬을 더 많이 돌릴 수 있긴 하지만 결국 그후엔 꿀꺽꿀꺽으로 에너지를 채워야 하는 만큼 전자도 에너지 이득을 많이 보기 때문. 더 많은 에너지를 들고 자폭할 수 있는 맹독충이 아니라면 사실상 이곤지역 보너스의 효과가 더 큰 셈. 또한 동맹이 이속과 힐 장판의 효과를 같이 받을 수 있다는 걸 고려해도 여러가지로 이곤지역 보너스가 이득이 더 크다.
- 힘 구성 3
- 이곤위성 배치 재사용 대기시간: 30포인트를 몰아주면 이곤위성 쿨타임이 5초 감소한다. 본인이 이곤지역 확장을 만족스럽게 못하는 수준이라면 꽤 유용하다. 7레벨 특성과 슈퍼 개리의 개리지역을 적절히 활용해 이곤지역을 자유로이 확장하는 테크닉을 익혔다면 그다지 필요없는 구성이지만, '절친한 친구' 위신을 한다면 모자라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에, 찍어볼 만하다.
- 구조물 변형 속도: 구조물의 건설 시간과 구조물 진화 시간을 단축한다. 아바투르의 마힘 하위호환. 건물에만 적용되어서 별로 필요 없어 보일수도 있지만, 건설과 진화가 빨라진다는 것은 곧 슈퍼 개리가 빨리 나온다는 의미다. 슈퍼 개리가 나오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만으로도 정말 엄청난 체감이 되는 수준이며, 가스 위주 조합을 간다면 남는 광물로 촉수러시를 하기에도 좋다. 또한 유닛과 건물을 동시에 생산해야 하는 상황에서 부담없이 유닛부터 뽑게 만들게 해준다.
- 본인의 빌드와 성향에 따라 효율이 조금씩 달라지는데, 가령 선 슈퍼 개리만이 목적이라면 꼭 구조물에 올인할 필요는 없다. 구조물 올인 후 군락까지 다이렉트로 째면 개리 스폰 1분 정도를 남겨놓고 군락이 미리 완성되기 때문. 거기다 군락이 빨리 올라간다 = 7레벨 특성이 빨리 발휘된다는 뜻이라 이곤지역 확보에 어차피 도움이 되고, 단순히 슈퍼 개리만이 아니라 멀티 부화장 펴기에도 구조물이 훨씬 좋다. 특히 바위맵의 경우 바위를 깨고 부화장을 짓는 게 아니라 바위 옆에 부화장을 짓고 바위 깨면 추가 부화장을 짓는 게 효율이 엄청나게 좋은데, 이 빌드를 사용할 경우 구조물에 투자를 한 것과 안한 것은 엄청난 차이가 난다.[21] 즉, 구조물 마힘은 단순히 슈퍼 개리만을 위한 게 아니라 전체 운영에 영향이 엄청나기 때문에 개리 하나만 보고 분배를 조절하는 건 맞지 않다. 물론 구조물에 몰빵하지 않고 적당히 분배하는 정도에서 끝내더라도 멀티는 충분히 가속할 수 있으니, 선 슈퍼개리가 목적이라면 꼭 몰아줄 필요는 없다.
5.2. 위신 특성[편집]
5.2.1. 신호의 석학[편집]
추천 마스터 힘: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 / 이곤지역 보너스 / (적당히 분배)[22]
활성화된 이곤위성이 무적 상태가 되고 이곤지역의 범위가 50% 증가하나, 슈퍼 개리가 비활성화된다. 슈퍼 개리는 5레벨에 열리므로 5레벨 이전에는 불이익이 전혀 없다.
설치된 이곤위성이 절대 파괴되지 않게 될뿐더러, 범위가 증가한 만큼 시야도 늘어나고 같은 공간에 필요한 위성 수도 줄어든다. 따라서 병력의 힘과 전장 장악력이 강해진다. 저글링, 울트라 중심의 목동 저그가 특히 혜택을 많이 보고, 동맹이 시야 내 폭격이 가능한 스완, 카락스, 노바, 멩스크같은 사령관이면 금상첨화다. 무적은 설치가 끝난 뒤에 제공되기에 설치 도중에는 공격을 받을 수 있지만, 시야가 우월하다 보니 적들의 시야를 잘 피해서 깔아주면 온 맵을 금세 위성으로 덮을 수 있다. 그 외에 소소한 장점으로, 아래의 단점 항목에 나오듯이 본래 스텟먼은 이곤위성 때문에 피격알람이 지속적으로 나와서 플레이어와 동맹에게 상당한 스트레스를 안겨주는데, 이 위신은 위성이 무적이어서 피격 알람이 나올 일이 없으므로 그런 스트레스를 방지해준다. 다만 생성시에는 무적이 아니므로 이때 피격당하면 위성 설치 기회만 날린다. 따라서 넓은 시야를 바탕으로 안전하게 설치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슈퍼 개리를 못 쓰게 된다는 단점이 꽤 크다. 개리지역을 쓸 수 없어 본진이나 멀티부터 정직하게 차근차근 이곤지역을 넓혀야 하고 개리 자체적인 탐지 능력이 없어 불편함이 생긴 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초중후반 자체 스펙을 비롯한 존재감이 매우 큰 슈퍼 개리를 사용할 수 없다는 게 상당히 뼈아프다. 이 점은 공세를 강화하는 돌연변이원이 추가될 수록 더 크게 체감된다. 스텟먼의 자체 캐리력을 줄이고 동맹 서포팅능력에 더 비중을 둔 위신인 셈.
돌연변이의 경우 특징상 암흑을 카운터치기 매우 좋고, 속도광처럼 적의 이속이 빨라지는 돌연변이면 이곤위성이 파괴되지 않은 채 빨리빨리 구성을 무한정 지속시키는 짓이 가능해서 공세 대처에도 좋다. 이곤 위성을 자주 비활성화시키는 장판기에도 면역이 되며 이곤 위성을 아예 삼켜버리는 번식자로부터 안전해진다. 다만 실전에는 최대 3회뿐인 이곤 위성 횟수로는 위성 지역 확장이 한세월이기 때문에 최소 스텟마블이 열리는 7레벨 이후부터 해야 위신의 탄력을 받게 된다.
- 장점
- 무한히 지속되는 위성: 한 번 설치된 위성은 파괴되지 않기 때문에 시야 확보나 위성버프를 무한정 쓸 수 있으며 파괴되지 않는 만큼 낭비되는 위성도 현저히 적어져서 다른 때보다 훨씬 넓게 위성을 펼칠 수 있다.
- 맵핵 수준의 시야 장악력: 물론 기존의 이곤위성도 충분한 시야를 제공해주긴 하지만 깨지면 일시적으로 시야가 비활성화되는데 비해 1위신은 위성을 깔기만 한다면 그냥 맵핵이나 마찬가지로 영구히 맵 전체의 시야를 제공해준다. 이곤위성을 마음대로 깔기 어려운 공세 미션에서는 다소 빛이 바래는 장점이지만 방어미션의 경우 스폰지점을 다 정리해놓고 이곤위성을 깔아놓기만 하면 동맹이 패널로 마음대로 요리할 수도 있고 공세 규모를 미리 파악하는 등 시야를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굳이 지역을 정리하지 않아도 개리로 잠깐 탱킹하면서 위성을 설치한 다음 빨리빨리를 켜고 도망가기만 해도 적진을 훤히 들여다볼 수 있어서 다른 위신들과 차별되는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 단점
- 슈퍼 개리 사용 불가: 스텟먼의 존재의의랑 다름없는 슈퍼개리를 사용할 수 없다. 문서의 하단에 적혀있는 것처럼 스텟먼의 유닛들은 대 지상전에서의 화력이 안정적이지 않은 대신 그 유닛들의 뒤에서 싸우는 슈퍼 개리의 스킬과 기름칠한 평타로 극복할 수 있는데 슈퍼 개리가 없다면 스킬의 화력도 약해짐은 물론 개리에 기름칠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대 지상의 화력이 크게 떨어진다. 또한 슈퍼 개리를 뽑을 땐 신경쓰지 않아도 됐었던 감시 군주를 뽑아서 들고 다녀야된다는 것도 번거로운 요소.
5.2.2. 절친한 친구[편집]
추천 마스터 힘: 개리 능력 재사용 대기시간 / 이곤지역 보너스 / 구조물 속도 또는 적당히 분배[23]
영웅 유닛 강화 위신의 끝판왕이자 만인이 꼽는 0티어 위신으로, 감염충 등의 대량 칼질 후 기세가 다소 꺾인 스텟먼을 다시 0티어 사령관으로 만들어준 위신이다. 그나마 여기에 비벼볼만한 고독한 늑대는 반경 12 이내에 다른 무법자가 없을 때만 공격력 최대 150% 증가에 피해 감소 50%에 궁극 장비까지 잠기는 페널티가 있는데,[24] 이 위신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간단하게 개리의 체력, 공격력이 100% 증가한다. 대신 이곤지역 밖에서는 90% 감소한 이동속도가 되어서 이곤지역 밖에서의 행동에 큰 제약이 생기게 되어 스타2 래더의 여왕처럼 되는 셈이지만 어차피 개리는 이곤지역 안에서 최대 성능이 나오게 만들어진만큼 큰 의미는 없는 페널티. 개리가 매우 흉악한 유닛으로 탈바꿈하는데, 슈퍼개리 기준 체력 2000에 평타가 90이며 어지간한 두터운 수비진영도 불끈불끈+보호막으로 터뜨리고 다닐 수 있으며 E공이 초당 100 대미지를 주기 때문에 E공 한번 던지면 모든 공세가 갈려나가며 설령 안죽는다 해도 한번 더 던지면 그만이다. E공이 지나간 자리에는 혼종밖에 남지 않으며 이마저도 개리의 흉악한 평타로 모두 두들겨 팰 수 있다.
참고로 개리가 이곤위성 밖에 있으면 동력 없는 프로토스 건물처럼 계급 창 부분에 "동력 끊김"이라고 적히며 0.3의 이동속도를 가지게 되는데, 어차피 기존에도 이곤위성 지역 내에서 최대 성능을 내게 설계된 사령관 특성상 부화장을 여러개 지으며 위성을 잘 까는 유저라면 사실상 패널티 없이 개리만 강화되는 매우 좋은 위신 특성이라서 개리의 성능과 생존력을 온전하게 발휘할 수 있다. 여담으로 슈퍼 개리는 120초 쿨타임, 30초 지속시간의 개리지역 스킬이 있으므로 필요하다면 켜고 이동한 후 위성을 깔아서 이곤지역을 확보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빠르고 공격적으로 움직여야 하는 경우에는 짐이 될 수 있다는 것에 유의하자. 이럴 경우 마스터 힘 3번의 이곤 위성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를 고려해봐도 좋다.[25] 타이커스의 위신 고독한 늑대에서 따와서 "고독한 개리"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혼자 돌아다니는 대신 무법자가 매우 강해지는 타이커스마냥 슈퍼 개리가 혼자 돌아다녀도 어지간한건 모조리 정리 가능할 정도로 강력해져서 그렇다. 실제로 대부분의 교전에서 지상 탱킹 겸 기름용 저글링 약간 + 슈퍼 개리만 사용해도 잘 굴러갈 정도. 그렇다고 유닛 사용에 패널티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상황에 맞는 조합을 짜는데 방해되지도 않는다.
물론 유닛 운용에 전혀 패널티를 주지 않는 위신이니만큼 스텟먼의 모든 유닛 조합도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개리의 딜이 매우 흉악해져서 어지간한 공세는 개리가 E공 한번만 굴려도 모조리 터져나가는 만큼 메카 히드라리스크를 배제하고 모든 딜을 개리한테 맡길 수도 있으며, 당연히 목동 저그, 감염충, 전모군 모두 사용 가능하다.
- 장점
- 매우 강력한 개리: 스텟먼을 사기사령관으로 올려놓은 1등공신으로, 개리의 공격력과 맷집이 2배로 늘어 개리만으로도 초반버티기도 수월해지고 후반에도 존재감이 강해진다. 개리 혼자서 날로 먹는 임무도 많을 정도로 15레벨 데하카 이상의 활약을 게임 초반부터 보여준다.
- 슈퍼 개리를 이용한 스노우볼링 : 2위신 슈퍼 개리는 후반 공세까지도 공 2방으로 날려버릴 수 있다. 그만큼 유닛을 아끼고 더 빠른 데스볼을 모을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특히 이러한 스노우볼링은 돌연변이에서 극대화되는데, 특히 화력전의 경우 슈퍼 개리가 초중반을 막아주는 동안 스노우볼링을 계속 굴려서 돌변을 먹은 공세까지 화력으로 압도할 수 있다.
- 단점
- 더 높아진 개리의 이곤지역 의존도: 이곤지역 밖에 있으면 이속감소 90%가 걸리는 사실상 움직일 수 없는 수준의 이동속도를 가져 이곤지역에서만 행동해야하는 제약과 위성을 넓게 펴려면 개리지역을 적재적소에 써야 하는 등 특히 초반 기동에 제약을 받는다. 일반 임무에서야 그냥 개리지역을 쓰거나 위성을 한개 더 까는 등 큰 패널티는 아니다. 하지만 위성을 지속적으로 꺼트리는 장판 돌연변이나 위성을 잡아먹는 번식자에선 엄청나게 큰 패널티가 된다.
- 극단적으로 높아지는 개리 의존도 : 개리에 모든 걸 몰빵한 위신인 만큼 개리의 사용이 한정되는 상황에서는 위신이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긴다. 위에 적힌 장판을 카운터치는 돌연변이원은 물론이고 개리의 화력이 개리한테도 그대로 들어오는 양날의 검 또한 해당 위신을 사용하기 불편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다만, 개리의 의존도가 높아진다고는 하지만 병력을 비롯한 게리 외적인 패널티는 단 하나도 없기 때문에 실제 단점이라고 보기는 힘들고 카운터 맞을 수 있는 돌변이 하나 생긴다 정도로 보는게 더 맞을것이다.
5.2.3. 석유왕[편집]
추천 마스터 힘: 자유 / 이곤지역 보너스 / 구조물 변형 속도
슈퍼 개리의 능력이였던 최고급 기름 효과를 전투 유닛한테도 적용시키는 위신 특성으로, 전투 유닛의 공속과 체력 재생이 미친듯이 상승한다. 킬할때마다 체력재생 + 1 공격속도 + 10% 최대 20회까지 중첩되고 30초간 유지된다.[26] 하지만 능력이 무한정 지속되는게 아니라 지속시간이 있어서 한차례 적 공세가 끝나면 다시 초기화된다. 능력 자체는 꽤 괜찮은 위신이지만, 광물 비용 증가와 킬 수 조건이 스텟먼의 핵심 유닛인 저글링과 궁합이 정말 안 맞아서 유닛을 잘 골라서 써야 한다. 킬을 많이 할 수 있는 울트라나 타락귀, 가시지옥, 전투모함 군주 위주로 쓰는 게 체감이 크다. 다만 타락귀의 경우 평타치려고 쓰는 유닛이 아니고 워낙 잘 녹다보니 히드라보다 낫다뿐이지 위신의 체감이 잘 되는 편은 아니다. 5.0.3 패치로 전모군의 식충격기도 최고급 기름 효과를 받도록 변경된걸 보면 해당 위신의 전모군 플레이를 밀어주는 것으로 보인다. 방어건물이 테란과 저그의 단점을 둘 다 가져서인지[27] 유닛뿐만이 아닌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도 이 위신의 효과를 받는다. 다른 저그와 달리 점막이 없어도 뿌리를 박을 수 있고 촉수는 가격이 그대로라서 초반은 저글링이 아닌 촉수로 넘기는 것도 좋다. 실험적으로 울트라리스크로 스탯먼 본인의 저글링을 처치했을 시에 기름 버프가 뜨는 것이 확인되었다. 참고로 일꾼은 전투 유닛이 아니라서 광물 50 그대로다.
초반 3분 공세는 불리할 것이 없는게 저글링 생산비용 광물 50에서 40% 증가해봤자 70이다. 그냥 저글링 한줄 뽑고 빨리빨리 구성 켜고 허리돌리기 하면서 기다리다가 개리 나오면 충분히 처리할 수 있다. 개리가 먼저 나오는 4분 공세는 말할 것도 없다. 초반 조금 지나면 광물이 미친듯이 남아돌기 시작하므로 크게 아까울 것도 없다.
- 장점
- 고급 유닛 활용도 증가: 원래 스텟먼의 고급 유닛들은 비용에 비해 능력이 시원찮거나 에너지 관리처럼 귀찮은 면이 있어 사용하기가 곤란했다. 그러나 기름 버프를 받은 고급 유닛은 전투력과 유지력이 급상승해 그런 귀찮음을 감수하고서라도 쓸 가치가 생긴다. 거기에다 체젠을 최대 20까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굳이 불끈불끈으로 유지할 필요성이 줄어들어 에너지 유닛을 위해 꿀꺽꿀꺽 구성을 오래 유지하면서 에너지를 최대한 끌어다 쓸 수 있어 고급유닛이 힘을 더 받는다. 특히 감염체가 지속적으로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 임무인 죽음의 밤과 광부 대피에서 울트라나 가시지옥이 엄청난 위용을 보여준다.
- 슈퍼개리의 기동성 증가: 의외로 알아차리기 어려운 장점으로 스텟먼의 위신들 중 신호의 석학은 슈퍼개리를 만들 수 없고 절친한 친구는 장판 밖에서 개리가 움직일 수 없다는 걸 생각해보면 바닐라 위신과 함께 석유왕 위신만이 장판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슈퍼개리를 움직일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이는 때때로 암흑시야에 있는 공허 부활자라던가 균열을 처리하기 위해 슈퍼개리가 개리지역을 켜지 않고도 날아갈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특히 석유왕 위신의 경우 고티어 병력들이 조합되는 순간 본대 자체에도 높은 화력과 유지력이 갖춰지므로 슈퍼개리를 본대와 분리시켜 따로 활용할 수도 있다.
- 단점
- 특정 상황을 제외했을 때의 하위호환: 위의 장점에서 언급된 감염체가 어마무시하게 쏟아지는 방어임무를 제외했을 땐 사실상 석유왕을 써서 좋은 경우가 없다시피 하다. 대부분의 공격맵에선 기름스택이 풀로 유지되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위신의 효용이 떨어지므로 일반적인 경우에선 석유왕 위신은 조커카드 이상의 취급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제한되는 유닛조합과 약한 초반: 위신의 특성상 울트라나 가시지옥, 전투모함군주, 타락귀같은 어느정도 맷집이 되는 유닛을 쓰는게 효율이 좋은데 이 유닛들은 중후반은 되어서야 나오는 유닛들이라 초반에는 뽑을 수가 없다. 스텟먼의 초반을 책임지는 저글링은 못쓸정도는 아니지만 비싸진만큼의 효율을 보지 못하고 같은 가격에서 머릿수가 약 29%가량 적어지는 만큼 초반 약화는 피할 수 없다.
6. 유닛[편집]
스텟먼의 메카 저그 유닛들은 일반적인 저그 유닛과 달리 기본적인 생명력 재생이 없으며 유닛 유형도 '생체'는 존재하지 않으며 오직 '기계' 속성만 존재한다. 생체 추가피해를 주는 집정관이나 특히 생체 속성만 피해를 주는 과학선의 방사능 오염 등과 협동전 대부분의 치유 기술이 생체와 기계를 가리지 않는 점을 생각하면 저그 치고는 굉장한 메리트이다.[28] 전투 종료 후 불끈불끈으로 회복을 시킬 필요가 있고 기계 특성이기 때문에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의 혜택을 볼 수 있다. 유닛을 생산하는 데 필요한 테크 건물들은 집결 지점을 지정할 수 있다. 관련 유닛이 개리나 이곤위성 근처에서 죽으면 메카 잔류물이 회수되는데, 해당 유닛의 잔류물을 4개(저글링은 사랑스러운 꼬마 악동을 해제하면 2개) 수집하면 구조물에서 유닛 1기가 나온다. 변태한 유닛은 변태 전 유닛의 잔류물을 2개 남긴다. 따라서 맹독충 한 마리가 죽으면 저글링 한 마리가 나온다. 잔류물을 모아 생산한 유닛도 잔류물을 남긴다. 잔류물 수집시 테크 건물에서 해당 유닛이 재생성되는 특성 탓에 자가라의 맹독충 둥지처럼 테크 건물을 1개씩밖에 건설할 수 없다. 이 때문에 15레벨 특성 해금 전까지는 스카이 빌드 선택 시 공방업이 타 사령관보다 늦다. 다만 그 시기에 공중 유닛이라봐야 타락귀 하나 뿐이라 큰 의미는 없다.
6.1. 메카 부화장[편집]
일벌레를 생산하며, 대군주, 감시군주의 이동속도 증가와 운송 능력 업그레이드가 있다. 아울러 부화장 근처에 이곤지역 보너스를 제공한다. 점막의 스텟먼 버전. 일반적 저그와 같으며 업그레이드도 같지만, 여왕 생성이 없다. 즉, 스텟먼은 저그 특유의 애벌레 펌핑을 할 수 없다는 것. 하지만 자가라나 아바투르처럼 자체 애벌레 생성 속도가 빨라서 그다지 의미는 없다. 그러므로 부화장을 2개 정도 더 짓기만 해도 애벌레 수급은 충분하며, 가시지옥이나 타락귀 등 가스유닛을 주력으로 한다면 부화장 1개만 더 지어도 몸빵용 링링 감당은 충분히 된다.
6.1.1. 메카 일벌레[편집]
복제 저그 스킨의 일벌레. 우리가 아는 일벌레는 맞지만 수리 기능이 있어서 오히려 건설로봇에 가깝다. 입부분에 칼날 대신 원형톱이 한쌍 달려있으며 무기 이름도 단분자 톱날이다. 참고로 수리의 기본 단축키가 R인 건설로봇과 달리 E이기 때문에 조금 불편하다. 특히 마우스 오른쪽으로는 수리 명령을 내릴 수 없는 추출장을 수리할 때 두드러진다. 수리하려고 R클릭 습관적으로 하면 버로우해 있는 일꾼들이 답답할 때도 있다. 4.9.1업데이트로 인해 메카 일벌레의 설정이 단축키 편집창에서 사라져서 메카 저그 건물건설 단축키를 수정할 수 없는 버그가 생겼다.
6.1.2. 메카 대군주[편집]
6.1.3. 메카 저글링[편집]
잔류물 덕분에 실질적인 가격은 저렴하면서, 지상 딜탱을 모두 수행하는 한편 슈퍼 개리의 버프까지 보조하는 스텟먼의 핵심 주력 유닛. 상대방 공세가 공중이 아닌 한 반드시 많은 수를 뽑아 지속적으로 회전시키며 굴리게 되고, 공중 공세인 경우에도 적진 돌파, 오브젝트 파괴, 공세에 섞여 오는 소수 지상병력 상대, 혼종 스킬 빼놓기 등의 보조 용도로 쓰게 된다. 틀은 저글링이지만 공속 업그레이드의 효과가 일반적인 아드레날린 과부하보다 훨씬 높은 100%이고, 군단의 심장까지 적용되었던 불멸자의 강화 보호막과 같은 대미지컷 기능을 가졌다. 보호막 덕분에 생존력이 보통 저글링보다 월등히 좋고, 공속이 상당히 빨라 자체 딜이 꽤 나온다. 거기에 각종 장판의 혜택을 꽤 잘 받기 때문에 체감 탱킹은 더욱 튼튼한 편.[30]
방어력을 깎는 분쇄하는 발톱이 없기 때문에 오브젝트 파괴 등에 기여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강화 보호막과 높은 공속의 조합이 의외로 쓸만하다. 체력이 35 그대로이긴 해도 보호막 덕분에 고급유닛 상대로도 최소 3방은 버티며[31] , 여기에 불끈불끈 장판을 끼얹어서 강화 보호막과 불끈불끈을 조합하면 공세가 뭐가 되었든 저글링 레이드만 하다가 끝난다. 게다가 자체 공속이 어마어마해서 딜이 좀 나오는 편. 이곤 특성상 가스를 정말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저글링 업그레이드를 하고 남아도는 광물로 저글링을 찍어내면 데스볼 굴리기에도 편하고 조합은 좀 탈지언정 초중후반 가리지 않는 지상돌격유닛으로 써먹는 것이 가능하다. 특성이 해금되어 잔류물 드랍량이 2배가 되면 저글링 2마리/맹독충 1마리가 죽을 때마다 저글링 1마리가 공짜로 나온다. 공격하여 자폭한 맹독충과 공짜로 나온 저글링도 잔류물을 뱉기 때문에, 특성 해금 이후엔 1개체당 가격이 사실상 1위신을 제외한 자가라의 저글링보다도 저렴해진다.[32] 자가라처럼 즉각 충원은 안 되지만, 빨리빨리 버프를 잘 활용하면 생산되자마자 초고속으로 전투에 합류하여 차이를 커버할 수 있다.
기존 강화 보호막과는 달리 기술 피해든 돌연변이든 얄짤없이 막는다. 덕분에 죽이는 지뢰, 핵 전쟁, 상호 파괴 보장 등 한 번에 유닛을 쓸어버리는 폭딜형 돌연변이를 저글링 하나로 틀어막는다. 뿐만 아니라 공성전차, 파괴자, 분열기처럼 정신나간 지상 스플래시 화력을 지닌 유닛들 상대로도 매우 잘 버틴다. 그러나 강화 보호막 특성상 한 번에 10 이상의 대미지가 들어올 경우에만 막고, 한 방이 아니라 자잘한 대미지를 누적시키는 해병 개떼나 거신, 사이오닉 폭풍[33] 등에는 취약하다. 이 때문에 적의 조합과 특성에 따라 불끈불끈과 빨리빨리를 적절히 활용해야 한다. 혹은 2위신 슈퍼개리의 기름중첩 화력을 극한으로 끌어내기 위해 일부러 장판기에 던져 소모시키는 역할로도 사용 가능하다. 합성 아드레날린 펌프 업그레이드를 마치면 공격마다 이곤에너지 1을 소비한다고 나와있지만 실제로는 에너지 소모를 하지 않는다. 출시 초기에는 소모했었지만 높은 공속과 시너지를 일으켜서 엄청난 렉을 유발시키다보니 소모되지 않게 잠수함 패치된 것. 그만큼 이곤 보호막을 더 많이 터트릴 수 있어 상향이다.
무엇보다도 이 보호막은 1렙부터 활성화되어있다. 덕분에 스텟먼은 마스터렙이 아니어도 돌연변이에서 활약할 수 있다.
다만 메카 저글링의 사기성은 저글링 주제에 튼튼한 맷집에 있지 공격력 자체는 데하카를 제외한 다른 사령관의 저글링에 비해 처지는 편이다. 공격속도는 아드레날린업이 있는 다른 사령관보다 33.3%(100+100% ÷ 100+50%) 빠르지만 분쇄하는 발톱이 없어 기본 방어력 0인 적이 방3업만 완료돼도 입힐 수 있는 딜은 군단충 대비 37.5%, 랩터 대비 50%나 줄어들고 기본 방어력이 추가될때마다 감소율은 더 커진다. 물론 스타크래프트 특성 상 무조건 다른 유닛과 조합으로 전략짜는 게임이기 때문에 미숙한 플레이어가 아닐 한 저글링 단독으로 보내는 일은 거의 없다.
저글링이 뜬금없이 보호막인가 싶겠는데, 이곤 스텟먼은 테란 자치령에서 프로토스 보호막을 모방하면서 사이오닉 보조가 없어도 작동하는 휴대용 역장을 만드는 프로젝트에 종사한 적이 있으며, 노바 비밀 작전에도 스텟먼의 휴대용 역장 연구를 기반으로 만든 이온 역장이라는 장비가 등장한다. 효과는 군심까지의 강화 보호막과 공유의 방어막을 합친듯한 추가 보호막 및 10을 초과하는 피해량 무시.
6.1.4. 메카 맹독충[편집]
도약 돌진하여 공격이 가능하고, 이곤에너지 잔량으로 자폭 대미지를 더 올리는 맹독충. 즉 협동전에 구현되지 않았던 사냥꾼 변종이 다른 이름과 스킨으로 드디어 구현해된 것. 물론 새끼 맹독충이 없기에 재활용은 불가능하고, 원본인 사냥꾼 변종과 달리 언덕을 넘는 기능이 없지만, 대신 이곤에너지로 한방 대미지를 더 끌어올려 단점을 보완하며, 원본과 같이 도약이 가능하다 보니 자가라의 쌍독충보다 박기가 편하다. 즉, 언덕 넘는 기능이 빠진 대신, 공격력이 더 올라간 사냥꾼 변종이라 보면 되며, 스투코프의 민간인 업그레이드인 혐기성 도약과 좀 유사하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물론 스텟먼 맹독충은 그만큼 공격적인 성능을 자랑하지만. 저레벨 때는 자가라보다 나은 게 없는 것 같은 느낌이라 쓰기 꺼려지지만, 13레벨의 잔류물 2배 특성을 얻고 나면 자가라 못지않게 강력해진다. 13레벨 특성을 열면 저글링 2마리/맹독충 1마리가 죽을 때마다 공짜 저글링 1마리가 나오는데, 이 시점에서 이미 가격 대비 효율이 군단충과 동일한데다 공짜 저글링도 죽으면 잔류물을 떨군다! 물론 군단충과 달리 저글링 생산에 시간이 걸리긴 하지만 저글링 자체가 생산시간이 짧고, 죽으면서 공짜유닛으로 보충을 해주니 회전력 면에서도 자가라 못지않게 된다. 그리고 가격이 비싸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자가라 쌍독충과 가스가 1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성능적으로도 좋은 점이 있는데, 추가 고기방패와 광역피해를 제공하는 쌍독충이 없는 것은 아쉽지만 대신 도약을 통해 굳이 근접하지 않아도 갖다 박을 수 있으므로 저글링이나 울트라리스크, 바퀴 등의 근접 길막을 피해 별도로 컨트롤해 줄 필요가 없다. 이곤에너지를 통해 공격력도 최대 102(구조물 154)[35] 까지 보충 가능하고, 보통 저글링이 먼저 달려들어 어그로를 끄는데다 맹독충 도약 사거리가 꽤 길어 크게 부각되지는 않으나 이곤에너지 충격방어막으로 유효 생명력을 최대 130[36] 이라는 소모성 유닛답지 않은 높은 체력으로 강화가능한 덕에 적의 화력에 노출되어도 금방 죽지 않으며 역장을 부술 별도의 유닛[37] 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도 소소한 이점이다. 구조물 자동 공격 기능을 켜도 구조물을 자동으로 공격하지 않는 버그와 에너지 1당 대미지 1이 증가하는 업그레이드가 적용되지 않는 버그가 있었지만 4.10.0 패치로 해결됐다. 신호의 석학 위신과 연계도 괜찮은데 무적인 이곤위성으로 시야를 밝힌후 적진 한복판에 대량의 맹독충을 대규모 소환으로 이동시키면 지상 목표물에 한해 초토화 시킬 수 있다.
이렇듯 상당히 좋은 유닛이지만 하필 변이 모체인 저글링의 범용성이 너무 좋아서 일반 아어나 웬만한 돌연변이에서는 거의 모습을 보기 힘들다. 스텟먼의 초반 운영이 의외로 빡빡해서 번식자 + 속도광같이 자폭유닛이 필수가 아닌 이상 맹독충 변태에 돈을 쓸 이유가 크게 없기 때문이다.
6.2. 메카 번식지[편집]
6.2.1. 메카 히드라리스크[편집]
이렇게 보면 우수한 성능이겠지만 한 발에 에너지를 10씩 먹어서 최대로 채워도 이곤에너지가 순식간에 증발한다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이로 인해 장시간 타격해야 하는 공허 파편이나 뫼비우스 혼종 등 튼튼한 오브젝트는 물론이고, 왕복선 호위공세 하나만 상대해도 에너지가 금세 바닥나는걸 볼 수 있다. 마스터 힘 구성 2를 이곤지역 보너스에 30포인트 몰빵해야 겨우 커버하는 수준이다. 그럼 에너지 없는 상태로도 일반 대공 딜은 강하냐고 싶겠지만 그마저도 아니다. 풀업해도 자날 캠페인 골리앗보다 약하며[38] 체력도 80이라 매우 약하기 때문에 골리앗마냥 함부로 굴릴 성능이 아니다. 실제로도 골리앗의 단점을 어느 정도 공유하는데, 투사체 속도가 빠르긴 해도 즉발이 아닌데다 사거리가 길고 공속도 빠른 유닛 특성상 화력 누수가 꽤 있는 편이다(특히 우주모함이 포함된 공세 등을 상대로 별다른 컨트롤을 하지 않을 경우 요격기 때린다고 에너지는 에너지대로 다 쓰면서 그마저도 대미지 오버에 의한 화력 누수로 효과적이지도 않다). 제아무리 대공 사정거리 9라고 해도 초반이면 몰라도 다수로 몰려오는 후반 스카이 공세에는 사정거리만으로도 부족하며 무조건 대미지를 받아줄 유닛을 반드시 조합해야 한다.
그래도 이런 단점 있어도 꿀꺽꿀꺽 활용만 잘 한다면 초~중반까지의 대공+대 중장갑 유닛으로써 절륜한 대공위력을 자랑하는 중추 유닛이기에, 이곤 에너지 충분하다면 어느 정도 모이면 전투순양함도 2초만에 녹이는 폭발적인 딜링을 자랑한다. 아르타니스의 용기병보단 요구 티어가 높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포지션의 유닛으로, 아르타니스의 용기병이 지상 공중 가리지 않고 준수한 화력에 뛰어난 안정성이 무기라면 메카 히드라리스크는 맷집은 약하지만 극단적으로 강한 대공 화력이 무기인 셈. 지상전 깡패인 메카 저글링과의 궁합이 아주 좋은 것이 밝혀진 현재는 초중후반 전부 히링만 가도 웬만한 돌연변이까지 해결 가능한 만능 유닛이 되었다. 여담으로 보라준의 추적자 점멸 - 위상 반응로 연구처럼 미사일 무장을 대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연구를 마쳐야 이 미사일의 사거리를 3 증가시키는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데, 이 연구를 마치면 전작의 골리앗처럼 미사일 투사체의 효과가 붉은 추진화염과 흰 배기가스에서 푸르스름한 색으로 바뀌어 상당히 멋있는 시각 효과가 된다. 즉, 골리앗의 카론 증폭기 업그레이드를 오마주 한 것.
6.2.2. 메카 가시지옥[편집]
집중 타격은 고급유닛이나 오브젝트를 저격할 때 좋은 스킬로, 타겟 중심 좁은 범위에 초당 50딜을 최대 10초 동안 퍼붓는다. 공세 중에 쓴다면 우선 터널로 접근 후 혼종에게 집중 타격을 날려서 저격하는 정도로 쓸 수 있다. DPS는 스완 사이클론의 목표물 고정과 같고, 사용 중에는 평타가 잠기지만 마나만 충분하면 여러번 쓸 수 있어 1기당 데미지는 더 좋은 편. 다만 터널의 활용도가 너무 높고, 어지간한 적들은 터널만으로 순삭이라 집중 타격의 활용도는 조금 떨어지는 게 흠. 하지만 집중 타격은 서술한 대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고 중복해서 사용이 가능하니 꿀꺽꿀꺽 과충전을 먹으면서 집중 타격을 쏟아부으면 열차같은 오브젝트는 순식간에 녹여버린다. 지상 오브젝트 딜링이 스텟먼 유닛 중에는 독보적이라 열차 등을 잡을 때 1줄 정도 넣어주면 아주 쓸만하다. 단점은 생산 시간. 케리건의 가시지옥은 생산 시간이 도합 45초지만, 스텟먼의 히드라는 3초, 가시지옥은 무려 10초나 더 길어서 도합 58초라는 엄청난 시간을 자랑한다. 생산 시간이 스텟먼의 유닛 중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뒤를 잇는 2위.
6.2.3. 메카 감염충[편집]
게다가 자체 성능 외에도 빌드와 준비 면에서 엄청난 강점을 가진다. 군락을 가려면 감염 구덩이가 필요하기 때문에 건물 테크트리가 자동으로 충족되고, 전용 업그레이드도 2개뿐인데다 감염충 위주 플레이를 한다면 힐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기 때문에 궤멸충 업그레이드 하나만 하고 바로 감염충을 뽑아 실전에 투입할 수 있다. 감염충이 소모하는 가스가 150임에도 초반에 빠르게 나와 실전에 투입되는 이유가 이것. 선 슈퍼 개리를 포기하고 감염충 테크를 먼저 타면 개리가 나오기도 전에 궤멸충 업그레이드를 돌리면서 감염충 생산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공중 영웅인 개리에게 생각보다 많이 거슬리는 방어타워를 바퀴 해체기로 무력화할 수 있는 강점이 있으니 활용하도록 해보자. 고작 75 이곤 에너지로 구조물에 초당 50의 피해는 어마어마한 수치이다. 바퀴 2개는 덤. 감염충은 잠복 상태에서도 모든 스킬을 사용할 수 있고 움직일 수도 있다. 덕분에 생각보다 큰 충돌크기를 지녔음에도 데스볼에 낑겨넣는 것이 가능하고, 잠복을 하면 이동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생각보다 빠른 지상 속도로 앞으로 우라돌격해서 장렬히 산화하는 일을 어느 정도 방지해준다.
단점은 딜탱 완전체인 대신 어느 한쪽에 특출난 장점은 없다는 것. 아무리 물량이 많아도 결국 에너지 소모가 큰 만큼 한계는 있고, 다른 소모성 유닛이 딜에 모든 걸 바치고 산화하는 것과 다르게 탱킹력에서 강점을 가지게 디자인되었기 때문에 돌파력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 어디까지나 안전하고 꾸준하게 밀어내는 것에 강점이 있는 유닛. 그리고 체력과 가격이 래더 그대로인지라 몸은 더럽게 약한데 가스는 더럽게 많이 먹는다. 그만큼 관리 잘못해서 대손실이라도 터지면 복구하기 참 난감하다. 성능상의 단점은 아니지만, 스텟먼이 출시되었던 첫 버전인 4.9.0에서는 스킬을 한 번 쓸 때마다 바퀴가 4마리씩 나오고 특성이 해금되면 궤멸충까지 1마리 추가돼서 다수의 감염충으로 바퀴를 꺼내다보면 보병트리 스투코프와는 비교도 안되는 렉을 유발하였었다. 이 문제 때문에 출시 이후 열흘 정도 후에 발표된 4.9.1 패치에서는 바퀴 생성 능력이 변경되어 메카 바퀴를 2마리만 생성하게 바꾸고 지속시간 또한 60초에서 45초로 너프한 대신 바퀴의 스펙을 상향시켜주고 그리고 사거리 밖으로 쓰면 이제 생성된 바퀴가 그쪽으로 가도록 개편되어 편의성 면에서 떡상. 양이 줄어든건 스펙을 올려서 해결하고 렉이 줄어들었고 광역기에 덜 취약하게 변경되었으므로 일장일단이 있다고 볼 수 있다.
4.9.2 패치를 통해 에너지 최대 보유량과 바퀴야 가라! 에너지 소모량이 모두 2배로 증가했다. 이전에는 돌파력이 애매하다는 단점을 무시할 정도로 물량이 엄청나서 단점따윈 없는 무결점 유닛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패치 후에는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이나 화력 부족이 절실히 느껴지게 되었다. 물론 이전이 비정상이었던 거고, 이전보다 두 배 많이 모으면[43] 그만. 두 배 많이 모은다는 것이 별 말이 아닐 정도로 패치 전의 물량은 어마어마했다. 애초에 테크타면서 뽑은 극소수로 주목표를 다 뚫어내거나 1줄 정도의 적은 양으로 모든 맵을 정복하는 치트키급 성능이 말이 안되었던 셈. 대신 확실히 포텐 터지는 타이밍이 조금 뒤로, 어지간한 후반지향형 사령관들 수준으로 밀려났기 때문에 빨리빨리를 중시하는 한국섭에서만큼은 땡감염충 전략은 사장되었다. 느긋하게 깨는걸 좋아하는 북미섭같은 경우엔 여전히 일반 임무에서 땡감염충은 유효한 전술이지만, 에너지가 차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감염충 모으고 바퀴 일일이 소환하고 다시 에너지 채워지기를 기다릴 동안 일반 아주 어려움 임무같은 경우 동맹이 충분히 혼자 다 쓸고 다닐 정도. 웬만하면 그냥 무난하게 저글링 히드라 뽑는게 더 낫다.
4.11.3에서 또 한번 너프되었다. 바퀴의 체력이 110에서 75로 감소했고, 궤멸충의 체력은 120에서 80으로 각각 너프를 먹었고 그 대신 UMI-C 프로토콜의 편차 사거리가 4.5배 정도 증가하는 버프를 받아 이젠 단독으로 쓰기보단 주력 부대 뒤에서 보조 유닛으로 쓰는 용도로 포지션이 바뀔듯 하다. 특히 같은 패치로 상향된 전투모함 군주에게 버프를 주면 전투모함 군주가 미쳐 날뛰는 모습을 볼 수 있...지만, 둘 다 가스괴물인지라 실제로는 같이 활용하기가 쉽지는 않다. 보통 감염충 2~3기 정도만 뽑아서 전투모함 군주에게 버프를 주는 정도로 활용한다. 바퀴생성이 못쓸정도로 너프를 먹고 강력한 보조 기술을 달아줬긴 했는데 비싸기도 하고 워낙에 서포팅 특화 사령관인 이곤의 컨셉하고 맞물려 쓸일이 별로 없다는게 문제... 딜탱이라는 포지션은 이미 더한 사기 유닛인 메카 저글링이 그 자리를 대신했다. 프로토콜의 성능은 준수하긴 하지만 이미 위성 과충전만으로 충분히 프로토콜을 대신할 수 있어서 번거롭게 프로토콜 빨대를 일일이 꽂을 필요가 적기 때문에 사실상 잉여유닛이다. 프로토콜의 지원 성능은 준수해서 유지력이 부족한 다른 사령관에게 이런 기술을 달아줬다면 써먹어 봄 직하나 이곤에게 달아준 것이 문제이다. 이러한 특성때문에 타 사령관에게 달아주면 좋으나 역할이 겹쳐서 쓸모가 없어지는 기술인지라 아바투르의 포식귀가 있어서 묻히는 살모사의 기생폭탄처럼 효율이 떨어지는 기술이다.
6.2.3.1. 메카 바퀴[편집]
6.2.3.2. 메카 궤멸충[편집]
감염충이 소환하는 소환수로, 사령관 특성을 해금하고 관련 업그레이드를 마칠 경우 바퀴를 생성하는 스킬에 1마리가 추가된다. 기본적으로 사거리가 메카 바퀴에 비해 길며, 이름만 다른 부식성 담즘이 자동시전 된다. 그래서 적 AI가 바보인 덕분에 공중유닛들이 공격하려고 제자리에 멈춰서있다 단체로 담즙맞고 폭사하는 경우가 잘 발생한다. 이로 인해 감염충 조합에서 직접적인 대공능력이 없음에도 스카이 테란 같이 뭉치기 쉬운 체제는 전투순양함 외엔 녹는다. 만약 감염충 수가 충분히 확보되지 않았다면 담즙만으로 스카이 체제를 전멸시킬 화력이 안 나오기 때문에 공세가 스카이 조합이라면 작정하고 감염충을 많이 뽑아서 궤멸충의 숫자를 불리거나 아니면 일찌감치 타락귀 테크를 타는 것이 좋다. 그리고 무리군주는 컨트롤하지 않으면 식충만 때려대고 절대로 못 잡으니 포기하거나 컨트롤을 해줘야 한다.
6.2.4. 메카 타락귀[편집]
다만 보유한 스킬 2가지 모두 자동 시전이 안 되기 때문에 수동으로 컨트롤해야 한다. 때문에 제대로 활용하려면 제어 부대를 활용해 줄 필요가 있다. 여러 유닛을 묶어 쓰더라도 서브그룹 우선순위가 제법 높으므로 썩 답답하지는 않다. 이곤에너지를 소모해야만 광역 폭딜이 되고 불끈불끈 장판 없이 소수로 적 공세와 부딪히면 쉽게 터질 수 있기 때문에 포식귀처럼 소수로 굴리려면 장판 패널을 잘 활용해야 한다. 스텟먼의 다른 대공 요원인 히드라리스크와 비교하면 스텟먼 히드라는 단일 대공이 강하고 지상 보조딜 역할도 가능해 범용성이 좋지만 굉장한 물몸이고, 타락귀는 맷집이 히드라보다 훨씬 뛰어나고 스킬이 광역이라 쓰기에 따라 히드라보다 훨씬 간편하게 공중을 제압 가능하지만, 적 공중 유닛들을 스킬로 처리하고 나면 응원귀 신세인 경우가 많다. 당연하지만 적이 지상 중심 공세라면 응원귀가 될 가능성이 더 증가하므로 주 목표가 공중 공격이 되는게 아니면 개리 보호와 전투기급 유닛을 녹일 한 줄 정도만 뽑는게 좋다.
다만 사이오닉 폭풍, 거신, 추적 미사일 등 지상 유닛에 대한 방사 피해가 많은 프로토스 공세 혹은 스카이 테란이 상대라면 잘못 다루면 역으로 녹기 십상인 히드라리스크[52] 보다는 상대적으로 훨씬 튼튼하고 공중 유닛인 타락귀가 더 큰 힘을 발휘한다. 여기에 수동 스킬이지만 대공 광역딜도 가능하기에 스킬 활용만 잘하면 아바투르 다음가는 대공 장악력을 가질 수 있다. 특히 전투모함 군주 빌드를 갈 경우 대공 처리 및 전모군 보호용으로는 전모군 대신 탱킹도 되고 업글도 공유하는 타락귀가 히드라보다 궁합이 더 잘 맞는다. 지상은 전모군 + 저글링으로도 충분히 커버가 되기 때문에 대공만 담당하면 되니 편하고 위협적인 적을 날려버리는 전모군의 이곤마토 포도 있어서 시너지가 매우 좋다. 전모군 빌드가 아니더라도 일단 공중 유닛이라 충돌 크기에서 자유롭기에 목동 저그같은 다른 조합과도 시너지가 좋은 편이다.
6.2.5. 메카 감시 군주[편집]
여담으로 기존 대군주의 체력을 따라가는 버그가 있다.[53]
6.3. 메카 군락[편집]
6.3.1. 메카 울트라리스크[편집]
과거에 아몬의 울트라처럼 단일 공격이라서 탱커로 쓰는 편이었지만, 패치 이후 스플래시 대미지가 정상적으로 들어가게 적용되면서 지상 대미지 딜링 측면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게 되었다. 공격력 업그레이드 1당 대미지가 4씩 증가하는 뛰어난 업그레이드 효율을 가지고 있어 풀업 시 47이라는 높은 공격력을 자랑하고 케리건의 울트라와 달리 잠복 돌진에도 공격력이 소소하게 붙어있기 때문에 보통 탱킹 용도가 더 강한 저글링보다는 딜러로서 주로 조합한다. 공방 업그레이드를 충실히 하고 저글링과 조합하면 저글링이 적의 딜을 받아내는사이 아몬의 지상 유닛을 폭풍처럼 갈아버리는 성능을 보여준다. 손이 많이 가는 사령관이라는 컨셉에 맞게, 자동으로 잠복 돌진을 사용하는 케리건의 울트라리스크와는 달리 잠복 돌진을 수동으로 써줘야 한다. 적이 테란이면 '치타늄 장갑'을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하자. 25% 피해 감소로 생존력도 올라가지만 이 업그레이드 유무가 야마토 포 2번에 그냥 터지느냐 빨피로라도 버티냐를 결정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메카 뭉그적 모듈은 피아식별없이 기계유닛이라면 전부다 적용된다.[56] 이는 아군/적 영웅유닛도 포함. 차이점이라면 아군 유닛의 체력은 25이하로 떨어지면 더이상 발동하지 않지만, 적 유닛이라면 그냥 죽인다. 그리고 메카 애벌레, 구조물, 동맹의 일꾼, 메카 울트라리스크끼리는[57] 모듈이 발동되지 않는다.
한편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 메카 뭉그적 모듈 업그레이드 시 주변 아군 유닛들의 체력까지 빨아먹으려 한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아군을 죽여버리지는 않지만 죽기 직전까지 체력을 빨아먹으므로, 군단의 체력 관리는 꼭 해주자. 저글링이야 상관없지만 감염충이나 히드라 같은 유닛들을 울트라가 갈아마시면 광신자 없는 알라라크 꼴 나고, 심지어 개리가 박살나는 경우도 볼 수 있다.[58] 게다가 기계이기만 하면 동맹 유닛의 체력마저도 사정없이 빨아먹기 때문에 그런 일이 발생한다면 꼭 불끈불끈으로 치료해주도록 하자. 스완이나 멩스크같은 사령관들 앞에 탱킹해주겠다고 들이댔다간 역
6.3.2. 메카 전투모함 군주[편집]
Mecha Battlecarrier Lord, 이 쪽만 위의 유닛들과 다르게 유일하게 다른 래더 명칭으로 나왔다. 무리 군주 베이스에 우주모함의 요격기와 전투순양함의 야마토 포를 얹은, 3종족의 최종병기를 합쳤으며 그만큼 미네랄 450, 가스 350, 인구 8이라는 무시무시한 가격을 자랑한다. 최종 테크답게 뽑는 건 느리지만 뽑으면 확실히 강력한 유닛. 공생충 숫자는 같은 자원 대비 무리 군주보다 적지만, 식충격기가 있어서 대공 어그로도 흡수하며 화력은 무리 군주보다 뛰어나다. 또한 저글링의 맷집이 매우 강력한 스텟먼 자체의 장점 덕분에 공생충 숫자가 적다는 단점이 어느 정도 상쇄된다. 체력도 550으로 매우 높아서 갈귀나 야마토 포 같은 위협적인 공격도 어느 정도 버틴다. 전투순양함의 떡장갑과 무리 군주의 안정성을 동시에 가졌기 때문에 어지간히 관리를 대충 하지 않는 이상 본체가 요격당해 터질 위험이 극히 적다.
공생충은 당연히 지상 공격 전용이며, 식충격기는 일단 비행유닛이며 이름답게 요격기처럼 비슷한 생산과 배치 체계를 따르긴 하지만 원본이 식충인 만큼 날벌레 변종의 식충처럼 지상 공격밖에 할 수 없다. 대신 풀업 기준 식충격기와 평타를 합한 DPS 합이 무려 60이나 되어 지상 중심 공세를 상대로 단단하게 버티면서 압도적인 화력을 붓는 최종유닛다운 면모를 보인다. DPS 괴물로 소문난 레이너 전투순양함의 DPS가 마스터 힘 투자에 따라 47~55이고 비슷한 공격 유형을 가진 우주모함의 DPS가 43임을 감안하면 매우 강력한 수치. 안정성을 골자로 하는 무리 군주와는 DPS나 체력이나 여러모로 비교가 되지 않는다. 물론 식충격기가 6마리 모두 살아 있을 때 기준이라서 식충격기의 숫자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수치이기는 하지만, 어느 정도 모이면 식충격기 손실이 매우 적어서 거의 변화가 없다.
다만 전투모함 군주의 보급품은 8이기 때문에 인성비로 DPS를 계산하면 전투순양함이나 우주모함과 비슷하다. 저 둘과 비교했을 때 밀리는 인성비를 커버할 수 있는 건 공생충으로, 전투모함 군주만 있는 경우에도 상대의 지대지/공대지 전용 유닛들이 아군 유닛을 무시하고 본진으로 강제어택을 찍어버리는 상황을 막고 어그로를 끌어둘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공대지 공대공이 모두 가능한 원본 함선 유닛들과 달리 공대지만 가능하고 공대공은 불가능하다는 것은 명백한 단점. 다른 유닛이나 개리의 도움을 받거나 이곤마토 포로 처리해줘야 한다.
이곤마토 포는 이곤에너지를 겨우 100밖에 소비하지 않으며 추가로 과대망상 상태이상을 거는데, 이는 암흑 집정관의 혼돈과 동일하다. 대미지는 야마토 포와 같지만 최대 이곤에너지 비축량이 400이나 되고 특성으로 더 늘릴 수도 있기 때문에 훨씬 더 자주 쓸 수 있다. 다만 야마토 포의 용도를 감안해보면 과대망상은 덤에 가깝고, 진짜 장점은 타 사령관들의 전투순양함과는 달리 에너지를 소모하는 대가로 재사용 대기시간이 없다는 점. 당연히 손이 빠른 사람이라면 감염충을 통한 UMI-C 프로토콜을 이용해 미친듯이 난사해 주 목표와 튼튼한 혼종이 시야에 들어오면 교전도 하기전에 쏙쏙 골라서 지워버릴수 있으며, 손이 빠르지 않더라도 단축키를 변경해 래피드파이어 설정을 마친 뒤 그냥 많이 뽑고 꿀꺽꿀꺽 모드의 이곤지역 안이라면 얼마든지 난사할수있다.
특히, 같은 기술을 사용하는 원본 전투순양함과 비교해보면, 전투순양함은 인구수 6당 야마토 포를 한 발씩 사용할 수 있는 것에 비해 전투모함 군주는 인구수 8당 이곤마토 포를 4발(혹은 공생충 던진다고 에너지가 조금씩 깎여있는 경우 3발)씩, 즉 인구수 2당 1발씩 사용할 수 있다. 동일 인구수로 비교하면 레이너의 전투순양함 부대보다 3배나 많은 야마토 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이며, 만약 마스터 힘으로 이곤에너지 최대량을 증가시켜둔 경우 인구수 8로 6발까지 난사가 가능한데다 에너지 리젠 장판의 힘을 받으면 쿨타임이고 나발이고 에너지가 차는대로 쏠 수 있다. 이 막강한 극딜 포커싱 능력 덕분에 수가 쌓인 전투모함 군주는 하나하나가 강력한 소수 부대의 유닛이나 임무 목표를 순서대로 저격하여 치워버리는 능력이 탁월하며, 따라서 각종 돌연변이 임무에서 강화된 적 유닛이나 임무 목표를 순식간에 지워버리는데 일가견을 보인다. 혼종이 떼거지로 몰려오더라도 수없이 쏴대는 이곤마토 포 세례에 하나하나 아몬 곁으로 날아가는 모습 역시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처럼 성능 자체는 매우 강력하지만, 대신 모든 공격에 이곤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특성 때문에 운용은 좀 까다롭다. 특히 평타인 공생충 던지기조차도 이곤 에너지를 고작 5이긴 해도 소모하고, 식충격기가 죽어 재생산할 때마다 이곤 에너지를 제법 많이 잡아먹는다. 수가 모이면 화력이 분산되어 식충을 잃을 확률이 줄어들고, 식충이 죽더라도 전투모함 군주 여럿이 나눠서 생산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식충 생산 에너지 걱정을 덜지만, 워낙 몸값이 비싸서 그렇게 모이는 데 시간이 걸린다는 것이 난점. 무리 군주는 물론이고 전투순양함과 우주모함보다도 더 비싸다. 또한 이동속도가 1.88로 전투순양함/폭풍함과 동일한 수준이고, 다른 유닛들과 이속 차이가 커서 이리저리 이동하다 보면 얘만 뒤에 남겨진다. 아무래도 어느 조합이든 섞이는 스텟먼의 최주력 유닛이 저글링이다 보니 더욱 두드러지는 단점이다.
이런 불편한 점이 있기는 하지만, 자체 전투력이 매우 강력한 데다 제한적이지만 대공까지 가능해서 실성능은 굉장히 강력하다. 무엇보다 다른 전함 유닛들과는 다르게 사령관 특성이나 다른 유닛들과의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게 큰 장점이다. 이동속도와 에너지 소모 관련 문제 모두 위성 위에서는 극복되는 단점이고, 테크와 식충격기 물량 문제가 약점이 되는 초반은 뛰어난 효율의 저글링과 영웅 유닛이 해결해준다.[61] 전모군 자체의 대공은 이곤마토포뿐이지만 게리도 있고 같은 테크에 타락귀도 있어서 실상 대공 대처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그만큼 위성을 꼬박꼬박 펼치고 저글링과 개리를 효율 좋게 돌려야 한다는 문제점은 있지만 일단 조건이 갖춰지면 그만큼의 위력은 보장해주는 유닛이다. 스텟먼의 단점으로 자주 거론되는 지상 폭딜을 해결해줄 유닛이라 적이 지상 중심이면 기용하기 좋다. 극단적으로는 저글링 업그레이드를 모두 버린 후 빠르게 테크를 올려 물량을 확보하는 방법도 있다. 사실 초창기에는 그야말로 쓰레기 유닛이었다. 공생충이 에너지를 15나 먹었으며, 식충격기는 겨우 4기밖에 보유할 수 없었고, 이곤마토 포는 에너지 기반 기술 주제에 30초나 되는 재사용 대기시간을 보유하고있어서 난사도 불가능했다. 스텟먼 관련 패치가 있을 때마다 상향을 반복해서 받은 덕에 지금처럼 비싸고 느리지만 확실한 강점을 보유한 유닛이 된 것.
주로 적이 지상 위주이거나 공중 유닛이 적게 나오는 공세 대처에 효과적이고, 이동해야 할 거리가 적은 작은 맵이거나 지상에 비해 공중 동선이 짧은 맵에서 효율이 증폭된다. 죽음의 밤과 광부 대피는 거의 날로 먹을 수 있는 수준이고, 공세 대처 중에서는 로공토스나 메카닉 테란 상대로 활약한다. 조합은 무감타를 써서 감염충을 탱킹 겸 에너지 셔틀로 쓰는 방법도 있지만 가스가 엄청나게 많이 들고 손도 많이 가기 때문에 간편하게 광물로 저글링을 무지막지하게 찍어서 붙이는 경우가 많다. 조합에 따라선 저글링이 좀 적어도 슈퍼 개리의 E공 2연사와 전모군의 식충격기로 자잘한 유닛들을 쓸어낸 후 고급유닛들을 이곤마토 포로 저격하는 식으로 활용하면 순식간에 공세를 지워버릴 수 있으며, 특히 궤멸 감염이나 침공 군단 같은 조합을 상대로 스텟먼의 다른 유닛 조합보다 빠르게 전투를 끝낼 수 있다. 참고로 확산 돌연변이원이 있다면 식충격기가 날아가는 족족 격추돼서 전모군이 금새 에너지 없는 깡통이 되므로 봉인하거나 식충격기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위신 추가 후 3위신 석유왕과의 궁합이 꽤 괜찮다. 석유왕의 기름 버프 자체가 전모군에겐 체감이 크고, 원래 광물이 엄청나게 남아서 대군주나 저글링을 무더기로 찍어내는 전모군 특성상 광물 비용 증가도 큰 문제가 없다.[62] 공속증가로 인해 탱킹과 딜링 모두 수직상승하는 것은 물론 본체가 몇번 피격당해도 최고급 기름으로 순식간에 회복해버리기 때문에 서너기만 모여도 중반까지의 방어선은 어택땅으로 아예 무피해로 밀어버릴 정도로 최종병기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줄 수 있다.
7. 건물[편집]
위에 언급했던 스텟먼의 메카 저그는 테란처럼 된 저그들이여서 건설 방식은 그냥 저그와 비슷해도 테란이랑 똑같은 기계 건물들이라서 점막이 애초에 존재하지 않으므로 역시 테란처럼 그냥 아무데나 자유롭게 건설이 가능한 아주 희귀한 특성이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저그 건물들이 그렇듯, 가시 촉수와 포자 촉수를 제외하면 건물의 이동은 불가능하고 저그에게 있는 체력 회복이 없는데다, 유닛들이 받는 불끈불끈 버프의 효과를 전혀 받지 못한다. 카락스의 재구축 광선으로 자동 회복되긴 하지만... 그런 탓에 테란 건물처럼 체력이 빨간색이 되면 체력이 깎여 결국엔 파괴되기에, 일벌레로 수리해야 한다. 스투코프의 테란 건물이 저그와 동일하게 뿌리를 들어 올리는 것처럼, 스텟먼의 구조물은 테란이 저그 건물을 본따 지은 것이니만큼 테란과 동일하게 일부 건물을 공중에 띄울 수 있게 설계했다면 특징적이었을텐데 딱히 그런 건 없다. 이전에 나온 워체스트 스킨을 재활용한 것이기 때문에, 따로 모델을 변경해야하는 작업은 최소화한 듯 하다.
이곤 지역이 범위가 좁아서 그런지, 점막이나 이곤지역 제약 없이 어디든 건물을 지을 수 있다. 덕분에 광물이 남는다 싶으면 포탑러시하기에도 좋은 편...이라고 하기엔 테란건물 특유의 체력시스템 덕분에 단점이 명확한 반면 똑같이 광물만 쓰는 저글링이 워낙 강력한 유닛이다 보니 사용하는 일은 많지 않은 편이다. 포자촉수야 대공 필요하면 쓸 수 있지만 가시촉수는 인구수가 200이 안찬다면 그냥 저글링 뽑아서 던지는게 낫다. 200 채우고도 추가로 무언가 필요하다면 포탑을 써도 무방하긴 하다. 사령관 15레벨 특성이 해금되면 한번에 두 개의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다. 원래는 9레벨이었고 슈퍼 개리가 15레벨에 있었으나 위신 업데이트 이후 슈퍼 개리가 5레벨로 내려왔고 이 과정에서 15레벨로 옮겨지게 되었다.
7.1. 연구 건물[편집]
테란 특성을 가져서 그런지 다른 저그처럼 '진화'가 아니라 '연구'라고 되어있다
7.1.1. 메카 부화장/메카 번식지/메카 군락[편집]
다른 저그 사령관처럼 대군주 업그레이드가 두 개 있으며, 아바투르처럼 동시에 연구할 수는 있지만 역시 연구할일이 거의 없다. 개리에게 탐지기가 있는 스텟먼은 더더욱.
- 기낭 동체: 대군주와 감시군주의 이속을 증가시킨다. 죽음의 밤 처럼 여러곳에 탐지기가 필요한 상황이면 그나마 연구할 일이 있다.
- 배격납고: 대군수 수송 업그레이드. 빨리빨리와 순간이동 때문에 연구할 일이 전혀 없다. 그나마 있는 상황이라봤자 죽음의 밤에서 석유왕 위신을 끼우고 무한수비를 하거나 로공토스 등 지상 화력이 강한 조합을 상대로 맹독충 드랍을 시도할 때 정도.
7.1.2. 메카 진화장[편집]
타 저그 사령관들 처럼 지상 근접, 원거리 공격력, 방어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15렙에 3동을 지을 필요가 전혀 없어지므로 광물 125를 아낄 수 있고, 공업을 한쪽만 하겠다면 1동만 지어도 된다. 어차피 그 이상 지어봤자 건물이 논다.
7.1.3. 메카 산란못[편집]
- 금속대사 증폭[63] : 저글링의 이속증가 증가. 군단 저글링처럼 진화 이후 저글링 등 위에 날개가 달린다.
- 강화 이곤에너지 보호막: 저글링에게 10을 넘는 피해에 대한 강화 보호막 기능 부여. 발동할 때마다 이곤에너지를 소모한다.
- 합성 아드레날린 펌프: 저글링 공격속도 증가
7.1.4. 메카 맹독충 둥지[편집]
저글링을 맹독충으로 변태시킬 수 있다.
- 반구심력 로켓 서보:맹독충 이동 속도 15%증가, 적에게 도약 공격
- 이곤에너지 강화 폭탄:맹독충 폭파시 남은 에너지만큼 공격력 증가
- 이곤에너지 고효율 방어막:이곤에너지 충격 보호막 피해 흡수량이 에너지 1점당 1에서 2로 증가
7.1.5. 메카 히드라리스크 굴/메카 가시지옥 굴[편집]
- 히드라식 보강
- 박식한 미사일 발사기
- 확장 공포의 터널 알고리즘
- 집중 타격 알고리즘
7.1.6. 메카 둥지탑/메카 거대 둥지탑[편집]
- 광범위 집속 파괴기
- 완전깔끔 용제
- 메카 식충격기 발사대
- 이곤마토 포
7.1.7. 메카 감염 구덩이[편집]
- UMI-C 충전 프로토콜
- 보너스 궤멸충!
7.1.8. 메카 울트라리스크 동굴[편집]
선행 조건으로 군락이 필요하며, 울트라리스크를 생산할 수 있다. 각각의 업그레이드는 잠복 돌진 강화, 조직 융합, 키틴질 장갑의 스텟먼 사양이다.
- 정전기 깜짝!
- 메카 뭉그적 모듈
- 치타늄 장갑
7.2. 방어 건물[편집]
참 애매하다. 성능 자체는 타 저그의 촉수들과 같으나, 약간이긴 해도 자동 체력회복이 되지 않고 불 나면 테란처럼 터지기에 일꾼의 수리를 요구한다. 게다가 회수도 안 된다. 그런데 테란은 건설하고도 일꾼이 남아 수리를 하는 것과 달리 이쪽은 저그라 건설한 일꾼이 증발하므로 결국 더 많은 일꾼을 투입해야 하고, 불끈불끈의 힐을 못 받기 때문에 막상 버티는 능력도 유닛 수비보다 못하다. 혼자 여러 군데를 막을 때나, 지상을 가시지옥으로 막고 대공을 따로 막을 때에만 포자를 투입하는 정도. 이러한 단점 때문인지 3위신 효과를 받는다
7.2.1. 메카 가시 촉수[편집]
테란 건물의 특성을 가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가시 촉수랑 차이점이 없다. 대신 마스터 힘 덕분에 건설 속도가 빨라서 멀티 바위를 깨는 데에 잘 사용된다.
7.2.2. 메카 포자 촉수[편집]
테란 건물의 특성을 가졌다는 점을 제외하면 일반 포자 촉수랑 차이점이 없다.
7.3. 기타 건물[편집]
7.3.1. 메카 추출장[편집]
추출장에 메카를 입힌 건물. 수리할 땐 테란 사령관의 정제소처럼 수리 버튼(E)[65] 을 꼭 눌러줘야한다.
7.3.2. 개리의 방[편집]
개리가 생성되는 건물이며, 개리가 전투에서 사망할 시 부활하는 장소. 외형은 협동전 피닉스의 고유건물인 정화자 대의회의 모델을 테란스럽게(회색 강철과 고철 느낌으로) 바꾸고 다듬어 개리가 나오는 출구를 열어놓은 모양이다.
8. 평가[편집]
8.1. 장점[편집]
- 빠른 초반 자원 활성화
게다가 바위맵 한정 멀티 활성화도 상당히 빠른데, 바위 옆에다 부화장을 지어버린 다음 빨리빨리 구성의 힘으로 원거리 채취를 하면서 나중에 바위를 깨고 그 자리에 새 부화장을 지으면 꽤나 큰 자원 이득을 본다. 어차피 스텟먼은 추가 부화장을 지어야 하기에 이를 이용해 자원을 미리 캐는 것.
- 독보적인 시야 확보 능력
- 뛰어난 서포팅 능력
- 매우 높은 포텐셜과 다양한 유닛 구성
- 최상위권의 기동성
- 낮은 유닛 손실 리스크와 그에 따른 매우 높은 가성비
- 저레벨대부터 발휘되는 강력함
반대로 출시 당시에는 레벨 의존도가 매우 높았는데, 초반 운영을 책임지는 슈퍼 개리가 15레벨 특성이었기 때문. 그 외에 1렙부터 저글링 탱킹이 가능해서 유리대포형 사령관과의 조합이 엄청나게 좋다.
- 돌연변이에서의 무상성
8.2. 단점[편집]
- 매우 어려운 운영 난이도와 높은 패널스킬 및 이곤위성 의존도
- 안정적이지 못한 유닛 화력
- 연속적인 공세에 취약함
- 메카 구조물의 특성 문제
- 의외로 긴 최적화 시간
- 엄청난 렉 유발
- 이곤위성의 지속적인 알람 문제
8.3. 총평[편집]
초창기 감염충의 무지막지한 물량으로 인해 일반 아주 어려움은 물론 돌연변이까지 씹어먹는 OP 사령관 취급을 받기도 했으나, 난이도가 어렵고 렉이 많이 걸린다는 특성상 신사령관 치고는 매우 빠르게 인기가 식었다. 이후 감염충도 하향되어 OP 자리에선 내려왔으나, 그래도 여전히 유닛들의 성능이 괜찮고 동맹 서포팅도 좋지만 이를 완벽하게 활용하려면 손이 많이 가는 고난이도 고성능, 즉 잘쓰면 1.5~2인분하고 못쓰면 충이되는 사령관의 입지를 다졌다. 결국 아직도 감염충 너프가 부족했다고 느꼈는지 4.11.3 패치에서 감염충이 또 너프를 받았다. 대신 지원 능력인 UMI-C 충전 프로토콜이 버프를 먹고, 이곤 에너지 최대치 버프 및 메카 전투모함 군주 버프, 개리의 버프[84] 등의 조정이 가해졌다. 그리고 감염충이 너프되면서 숨겨진 사기 유닛인 메카 저글링이 재조명되며 또 다시 OP 사령관 급까지 올라가게 되었으며, 위신이 추가된 이후 사실상 패널티가 없는 수준인데도 사기적인 장점을 가진 2위신이 그나마 존재하던 단점들을 모조리 보완해버리면서 그 위치를 굳건히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5.0 패치로 5렙부터 슈퍼 개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졌다. 스텟먼 단점 중 하나가 파렙 때 육성하기 힘들다는 점인데, 그걸 어느 정도 해소시켜주는 패치. 7렙때부터 본격적으로 좀 편하게 육성할 수 있게 되었다.
물량전, 영웅플레이, 서포팅까지 다 갖춘 다재다능한 사령관으로 공격형 패널이 없어 멀리 떨어진 동맹에 빠른 딜 지원을 해줄 수 없다는 점[85] 과 컨트롤 요구량 외에는 큰 단점이 없어서 딱히 운영에 방해될 정도의 결점은 없다는 것이 중론. 특히 거의 모든 돌연변이원에 다 대처할 수 있는 우수한 돌연변이 저항성 때문에[86] 주간 돌연변이야 말할 것도 없고 무작위로 나오는 다양한 돌연변이 조합에 보편적으로 대처하는 능력이 가장 고평가받는 아주 어려움+ 시리즈가 사실상의 엔드 컨텐츠로 멈춘 현재 협동전에서 아바투르와 함께 최상위권 협동전 사령관 중 하나로 취급받는다.
위신이 생기고 연구가 더더욱 진행된 현재, 아바투르조차 밀어내고 사실상의 원탑 사령관으로 군림하고 있다. 슈퍼 개리의 존재로 초반 수행력이 탁월하고, 빨리 나오고 강력한 저글링과 맹독충을 통한 소모전과 묵직하고 강력한 울트라/전모군을 통한 한방싸움이 모두 가능하고, 1티어 유닛이 강력해서 돌파력이 뛰어나며, 이곤위성을 통한 동맹 지원 능력에 텔레포트를 통한 기동력까지 챙길 수 있고, 돌연변이 대처에까지 능하다. 이론상 스텟먼과 비슷한 급이라고 평가받었던 아바투르는 초반 파밍을 방해하는 돌연변이들의 문제가 대두되어 평가가 떨어졌고, 별다른 조건없이 힘을 낼 수 있는 스텟먼이 유일하게 원탑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결국 5.05의 자가라의 마힘 패치 이후로 스타2의 협동전 업데이트가 사실상 중단되어 스텟먼이 최강의 사령관으로 남게되었다. 아바투르마저도 어떨 때는 대처하기 힘든 돌연변이가 있는 반면[87] 스텟먼은 위신 업데이트 이후로 나온 대부분의 돌연변이를 '절친한 친구or그 외 위신'의 양자택일로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스텟먼은 밸런스에 대해 말할 때 논외로 취급해야 한다는 의견까지 나올 정도.
그러나 강력한 성능과는 달리 막상 전체 사령관 중 픽률은 최하위권에 속하는데, 렉과 공격 알림 등 외적인 요소가 자신은 물론 동맹에게도 방해가 되어 스텟먼을 기피하는 경우가 많이 생기고 있다. 출시한 지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는 주간 돌연변이 저격용이나 무작위를 골랐다가 의도치 않게 골라져버린 것이 아닌 이상 일부러 고르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일반 공방에서는 정말정말 보기 힘들어졌다. 거기에 바닐라든 위신이든 스텟먼으로 제 성능을 발휘하려면 꾸준히 이곤 위성을 깔아주면서 상황에 맞게 이곤 버프를 변경해주고, 개리를 운용하면서 병력 생산과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등 신경써야할 요소가 많은데다[88] 결정적으로 스투코프나 보라준보다 심한 렉 때문에 선호도가 매우 낮다. 또 다른 이유로는 상술했듯 사령관의 성능이 성능인터라 고인물 유저들에게는 아어플 4~6 같은 초고난이도가 아닌 이상 너무 강해서 재미가 없다고 사용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도 정말 혼자 다해먹는 제라툴보다는 상황이 나은 것이 숙련도가 높을수록 아군 서포팅 능력도 수직상승하기 때문. 든든한 국밥같은 스투코프와 진짜 혼자 다 해먹는 제라툴 사이의 위치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땡감염충으로 초반을 째며 렉만 유발하거나 메카 울트라로 아군 체력만 빨면서 힐 안주는 행위는 동맹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요소이므로 적당한 서포팅도 필요하다.
사실 단점 문단의 마지막 2개는 엄밀히 말하면 이곤 스텟먼이라는 사령관 자체의 스펙이나 성능과는 하등의 상관이 없고 이후에라도 이러한 문제가 고쳐진다면 당연히 평가가 달라질 것이다. 그러나 블리자드가 유료 컨텐츠에서 손을 떼기로 공언했기에 더이상 신규 사령관의 추가나 새로운 패치는 없다는 것이고, 이는 더이상 발적화 문제나 렉 문제가 해결이 안된다는 말이다. 따라서 이러한 점들은 유저들이 스텟먼을 사령관으로 안 고르거나 아군 사령관이 스텟먼일 경우 극도로 꺼리는 이유로는 충분하기에 엄연히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액티비전에서 블리자드를 인수했고 스타크래프트에 나름 관심을 갖는 모습도 보여줘서 또 모를 일이지만 다시 손을 댄다고 쳐도 그때까지 최소 몇년은 걸릴텐데 이정도면 스텟먼에 대한 안좋은 인식이 박히고도 남을 시간이다.
물론 렉을 스텟먼만 유발하는건 아니지만, 스투코프는 메카닉같은 경우엔 렉도 별로 없고 벙커나 민간인 해병 조합의 경우 이들은 체력도 낮고 지속시간도 있어서 금방 사라지기라도 하지 이곤 위성은 공격해도 잠시 무력화만 될 뿐 필드엔 계속 남아있기에 문제가 더 심각하다. 거기에 주력인 저글링 같은걸 잔뜩 뽑으면 정말 버틸수가 없다.
8.4. 돌연변이[편집]
정석적인 힘싸움, 물량전, 영웅 원톱 플레이, 유지력, 자원 및 시야제한, 멀티태스킹 강제 등을 각기 다른 상황을 요구해오는 대부분의 돌연변이원을 카운터를 칠 순 있어도 카운터를 당하는 경우 자체는 매우 드물다. 특정 돌연변이원을 상대하는데 스텟먼보다 더 좋은 사령관이 있을 순 있어도 그 사령관이 2개 이상의 돌연변이원이 조합되면서 오히려 카운터를 맞을 가능성이 있는 반면 스텟먼은 그걸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 특히 2위신인 절친한 친구는 특유의 사기성으로 인해 아주 어려움 6+ 수준까지 사랑받는 부동의 1티어 사령관인데 이 위신을 사용하기 번거로워지는 번식자나 눈보라같은 돌연변이원을 만나게 되면 위성이 꺼지지 않는 1위신으로 바꿔서 들어가는 것만으로 역으로 카운터를 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돌연변이원을 알고 들어가는 주간 돌연변이에서도 거의 대부분의 임무에서 1인분 이상이 보장된다.
굳이 상대적인 약세를 따지면 낮은 방어타워 스펙으로 인해 타워링 자체가 효율이 떨어지므로, 이를 통해 상대하면 좋은 미사일 폭격이나 치명적인 끌림같은 경우를 들 수 있다. 하지만 두 돌연변이원 자체가 불쾌함을 유발할 수는 있어도 게임의 난이도 자체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어려운 돌연변이원은 아니므로 큰 의미는 없다.
9. 운영[편집]
바위맵의 경우 크게 두 가지 운영 방식이 존재한다. 첫 번째는 군락을 빠르게 올려 슈퍼 개리를 빠르게 준비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바위 옆에 부화장을 펴서 멀티를 빠르게 먹는 것이다. 극단적으로는 일벌레 둘을 생산한 후 대군주 없이 바로 부화장부터 펴버리는 것도 가능. 바위 옆에 부화장을 지은 후 광물지대까지 커버하는 위치에 위성을 하나 깔고 빨리빨리 구성의 힘으로 광물을 미리 채취하는 것이다. 이 경우 바위도 가스 바위를 먼저 깨서 가스부터 빠르게 채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방법은 15레벨 미만일 때도 가능하지만, 마스터 레벨이 높을수록 효율이 좋아진다. 이곤지역 보너스와 구조물 건설 속도 상승 포인트가 높을수록 멀티 효율도 좋아지기 때문. 선 부화장을 갈 경우 최종 자원 수급량을 보면 확실하게 다른 빌드보다 앞선다. 다만 슈퍼 개리 타이밍이 늦어져 초반을 버티기가 조금 어려워질 수 있는데, 선 부화장의 이점을 최대한 살려 자원 수급으로 따라가면 된다. 보통 5분 정도면 슈퍼 개리를 올릴 수 있으며, 작정하고 후반을 도모한다면 슈퍼 개리를 6분대까지 미루고 멀티를 빠르게 활성화하는 게 좋다. 이 경우 정산창을 보면 동맹과 비교해 자원량에서 거의 5천 정도 앞설 수 있다. 6분 정도까지는 굳이 슈퍼 개리가 아니더라도 노말 개리에 과충전과 E공만 잘 써도 충분하니 이를 이용해 최대한 버티면서 자원을 가져가는 것.
초반을 째는 빌드도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첫 번째는 슈퍼 개리 단독 or 슈퍼 개리+저글링만으로 초반 전투를 수행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소수 감염충을 빠르게 확보해 감염충+저글링으로 어느 정도 돌파를 하면서 다른 유닛의 업그레이드를 준비하는 것이다. 전자의 경우 주력 유닛의 준비는 빠르지만 전투능력이 떨어지는 결점이 있고,[89] 후자는 초반 전투력이 전 사령관 중에서도 손꼽히는 수준선나 감염충에 쓰는 가스만큼 다른 유닛의 준비가 늦어진다. 주로 감염충 외의 유닛을 반드시 써야만 하는 미션(ex. 망각행 고속열차, 공허의 출격)에서는 온리 저글링이 좋고, 반대로 소수 감염충으로 곧바로 게임을 끝내버리거나 중후반 전투까지 커버할 수 있는 미션(ex. 공허 분쇄, 핵심 부품)에서는 초반 감염충이 좋으며, 그 외 나머지 맵들은 둘 다 비슷한 편.
- 위신 - 신호의 석학 운영
- 위신 - 절친한 친구 운영
- 위신 - 석유왕 운영
- 위신작
- 1~5레벨: 군락까지 빨리 올라가봤자 혜택이 거의 없고, 오히려 초반 자원 최적화에 방해된다. 때문에 번식지와 감염 구덩이까지만 빠르게 올리고, 군락은 공방 3업 타이밍에 맞춰 느긋하게 올리는 것이 좋다. 일단 초반에 번식지까지는 빠르게 올리고, 이후 히링링이나 저글링+히드라+감염충을 사용하면 무난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 5~9레벨: 슈퍼 개리가 15레벨에서 5레벨로 내려왔기 때문에 이전 마스터 후 운영처럼 하는게 가능하다. 군락을 빠르게 가면 굳이 유닛을 빨리 뽑을 필요 없이 슈퍼 개리로 초반을 째는 게 가능하기 때문. 슈퍼 개리의 위성 과충전과[90] E공을 활용해 초반을 버티고, 슈퍼 개리 컨트롤이 손에 익는다면 저글링을 붙여 슈퍼 개리 + 저글링으로 딜러 유닛의 업그레이드와 기본 물량이 충족될 때까지 배를 째는 게 가능하다. 단순히 버티는 게 아니라 개리와 저글링으로 적진을 밀어버리는 게 가능하다. 가시지옥도 핵심 스킬인 공포의 터널은 6레벨부터 바로 쓸 수 있으므로 6레벨이 되었다면 지상 폭딜이 필요할 때 가시지옥도 적극적으로 사용하자. 7레벨이 되면 이곤지역 확장에 아주 큰 영향을 주는 스텟마블이 해금되어 군락까지 빠르게 테크를 올릴 이유가 하나 더 늘어난다.
- 10레벨 이후: 감염충의 업그레이드가 해금되며, 보너스 궤멸충!의 업그레이드 선행 조건이 군락이므로 군락을 빠르게 가서 업그레이드까지 돌리고 감염충을 생산하는 것이 가장 편하고 확실하다.
9.1. 조합 및 사령관 궁합[편집]
자세한 내용은 이곤 스텟먼/협동전 임무/조합 및 사령관 궁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업적[편집]
자신이 아닌 동맹 유닛만 해당되는 데다, 과충전 걸리는 속도가 빠르긴 해도 한 마리 한 마리에게 개별적으로 버프를 거는 형식이라 은근히 오래 걸린다. 빠르게 깨고 싶다면 합의된 동맹이나 나가줄 사람을 구한 다음 충돌 크기 작은 유닛을 뭉쳐 놓고 쿨마다 과충전을 때려박으면 된다. 한 번 걸면 최대 39마리에게 버프를 걸어준다. 매 판 일정량 이상 꾸준히 채워나가고 싶다면 아군 본진 건물에 위성 띄워놓고 시간이 남을 때마다 과충전을 걸어주는 식으로도 200 정도는 꾸준히 적립된다. 아군이 스투코프일 때 수용소 위에 위성을 띄우고 알 나올 때마다 과충전을 걸어주는 것도 좋다. 그게 아니면 자원 채취 중인 동맹의 일꾼들 위에 쿨마다 걸어주면 꾸준히 적립하는 게 가능하다. 빨리 하고 싶다면 안갯속 표류기에서 2스택씩 쌓일 때마다 동맹 본진과 멀티 일꾼에 꾸준히 걸어주면 몇 판 만에 충분히 클리어 가능하다. 물론 만만한 적이 걸리거나 개리를 많이 쓰지 않고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한 상황이 아니라면 업적에 목 매달지는 말자. 민폐다. 동맹 데스볼에 꾸준히 걸어주면서 하다보면 2위신 완료할 즈음에 달성하게 된다. 물론 동맹빨을 많이 받아서, 자가라나 스투코프를 자주 만나면 빨리 달성되고, 노바나 제라툴 같은 소수정예나, 타이커스 같은 극단적인 경우를 만나면 도저히 수치가 오르지 않는다.정말 사랑해요: 개리의 이곤위성 과충전을 사용하여 동맹유닛 2,500기 과충전
500이라는 수치가 꽤 높아서 작정하고 플레이하는 게 아니라면 일반적으로 달성되지 않는 업적. 평소에 하고 싶다면 저글링 올인으로 개리가 우르르르 몰고 다니면 클리어 된다. 쉽게 하려면 맹독충을 잔뜩 모아서 X 버튼을 눌러 자폭시키기를 반복하거나, 정화광선이나 회오리 바람같은 장판형 돌연변이원에 계속 저글링을 자폭시키거나, 버밀리언의 특종 맵에서 저글링을 잔뜩 모아서 용암이 분출할 때 던져 넣는 등의 방법이 있다. 메카 잔류물을 수집하는 게 목표이므로 반드시 유닛이 죽을 때 근처에 이곤위성이나 개리가 존재해야 카운트가 된다.재활용, 재생, 재사용: 한 임무에서 메카 잔류물 500 수집
개리가 게임 시작 4분에 나오므로 개리가 나온 지 1분 안에 슈퍼 개리로 만들어야 한다. 즉, 개리가 나오기 전에 군락까지 테크를 다이렉트로 올려놔야 한다. 힘 구성 3의 구조물 변화 속도를 찍지 않으면 좀 어려운 업적. 안 찍어도 가능은 하지만 찍는 편이 훨씬 쉽다. 마힘 없는 파렙 때도 최적화를 칼 같이 하면 달성 가능하다. 본진 최적화 다 끝내고 게임 시간 2분에 번식지가 올라가기 시작하면 3분에 감염 구덩이, 3분 40초에 군락을 올릴 수 있으며 이러면 딱 5초의 여유가 있다. 즉 마힘 없는 상태에서는 4분 44초 전에 군락이 완성되고 슈퍼 개리 전환을 위한 자원이 모여 있어야 달성할 수 있다. 구조물 변형 속도를 찍고 선 슈퍼 개리 트리를 타면 굳이 신경 안 써도 알아서 달성되어 있다. 자원 관리가 힘들다면 나가 줄 사람을 구하면 쉽게 자원을 모을 수 있다.쉬어 가는 에피소드 아님: 5분 내에 슈퍼 개리 변형 과정 완료
7레벨 특성 스텟마블이 없으면 절대 달성이 불가능하지만[91] 해금하면 쉽게 달성 가능한 업적이다. 특성 해금 후 군락을 빨리 올리면서 쿨마다 위성을 깔아주면 자연스럽게 달성된다. 대체로 가장 먼저 달성하게 되는 업적. 마스터 힘3의 이곤위성 배치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나 구조물 변형 속도를 찍어주면 더욱 달성하기 쉽다.삐익 삐익 꼬마 이곤 위성: 어려움 난이도에서 10분 내에 이곤위성 30기 배치
11. 패치 내역[편집]
4.9.0
- 스텟먼 추가
4.9.1
- 개리가 이제 이곤지역의 혜택을 받고, 명령 창에서 지속적인 체력 회복 아이콘이 제거되었습니다.
- 바퀴야 가라! 능력이 이제 메카 바퀴를 4기가 아닌 2기 생성합니다.
- 바퀴야 가라! 능력의 목표 위치가 메카 감염충의 시전 사거리 밖이면 생성된 유닛이 이제 목표 위치로 공격 이동합니다.
- 메카 바퀴와 메카 궤멸충의 시한 생명이 60초에서 45초로 감소했습니다.
- 메카 바퀴의 공격력이 8(경장갑 유닛에는 16)에서 12(경장갑 유닛에는 24)로 증가했습니다.
- 메카 바퀴의 최대 체력이 75에서 110으로 증가했습니다.
- 메카 궤멸충의 최대 체력이 80에서 120으로 증가했습니다.
4.9.2
-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메카 공생충 준비 비용이 이곤에너지 15에서 이곤에너지 5로 감소했습니다.
- 메카 감염충의 최대 이곤에너지가 200에서 400으로 증가했습니다.
- 바퀴야 가라! 이곤에너지 비용이 125에서 250으로 증가했습니다.
4.11
- 협동전에서 울트라리스크의 광포화 능력이 이제 정신 제어 효과를 막지 않습니다.
- 협동전에서 울트라리스크가 이제 저글링, 맹독충, 식충, 공생충 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4.11.3
- 개리의 E공, 이곤위성 과충전, 다소 불안정한 대규모 이동 능력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25% 감소했습니다. 슈퍼 개리가 이제 개리보다 능력이 더 빨리 재사용 가능해지지 않습니다.
- 메카 감염충의 UMI-C 충전 프로토콜 발사의 편차 사거리가 5에서 23으로 증가했습니다.
- 메카 바퀴의 체력이 110에서 75로 감소했습니다.
- 메카 바퀴 알의 체력이 110에서 75로 감소했습니다.
- 메카 궤멸충의 체력이 120에서 80으로 감소했습니다.
- 메카 궤멸충 알의 체력이 120에서 80으로 감소했습니다.
- 이곤마토 포의 시전 시간이 3초에서 1.5초로 감소했습니다.
- 이곤마토 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30초에 0초로 감소했습니다.
- 메카 전투모함 군주의 최대 메카 식충격기 수가 4기에서 6기로 증가했습니다.
- 메카 식충격기 생산의 이곤에너지 비용이 75에서 50으로 감소했습니다.
- 최대 이곤에너지 보유량 마스터 효과가 포인트당 1%에서 2%로 증가했습니다. 최대 증가량이 30%에서 60%로 증가했습니다.
5.0
- 위신 추가
- 영원한 친구 특성이 5레벨에서 9레벨로 옮겨졌습니다.
- 이곤의 한계 초월 특성이 9레벨에서 15레벨로 옮겨졌습니다.
- 메카의 걸작 특성이 15레벨에서 5레벨로 옮겨졌습니다.
5.0.3
- 석유왕 위신
- 이제 메카 식충격기가 최고급 기름의 혜택을 받습니다.
12. 기타[편집]
다수의 유저들이 출시를 예측했고 또 바랬던 복제 저그를 다루는 사령관. 제작진 역시도 복제 저그 스킨을 이용한 사령관을 먼저 기획하고 이를 어떤 인물과 연결할지를 고심했다고 한다. 유저들은 노바 비밀 작전에서 뛰어난 작전 지휘력과 기술력을 보여줬던 라이글을 예측했으나, 비중이 좀 더 높고 인기가 좀 더 많은 스텟먼으로 결정되었다. 제작진에 의하면 프로토스, 저그 연구와 연관이 있기 때문에 선택했다고. 설정도 조금 바뀌어서 원래 테란 과학자들이 연구하다가 통제에 실패한 복제 저그(Simulant Zerg)가 아니라 스텟먼이 그동안 연구해온 프로토스 기술들로 직접 제작한 메카 저그(Mecha Zerg)로 출전한다.
설정상 안갯속 표류기를 치르고 구출된 후에 연구를 통해 프로토스의 첨단 기술과 테란의 창의성을 이용해 저그 무리를 구현해 사용한다고 한다.[92][93] 그러나 안갯속 표류기의 배경인 벨시르 행성과 개리에 대한 태도는 여전한 듯. 사령관 소개 영상부터가 스텟먼이 개리에게 자신의 메카 저그를 소개하고 개리가 이를 녹화하고 있는 영상이다. 개리는 완전한 인공지능 로봇이 되어 스텟먼의 말을 알아듣는듯, 스텟먼의 대사에 따라 화면에 다양한 표정을 띄우며 대응한다. 특히 스텟먼이 메카 저그를 최고의 걸작품으로 소개하자 자신은 최고가 아니냐고 항의하는 듯 화면에 서운한 표정이 뜨면서 뒷걸음질친다. 그 후 개리가 전장에서 직접 여러 능력을 선보이자 본인도 이 능력들에 대해서는 몰랐는지 감격해하면서 슈퍼 개리로 업그레이드 해준다. 그만큼 매우 아끼는 듯.
스텟먼으로 안갯속 표류기를 플레이하면 기존의 안갯속 표류기 시점이 아닌, 벨시르 행성에서 그가 구출된 이후 테라진이 필요해 다시 개리를 포함한 채취 로봇들을 데리고 방문했다는 설정으로 바뀌어 동맹 사령관과 개리에게 말을 거는 특수 대사로 바뀐다. 초상화도 바뀐다. 패턴 자체는 같은 것 중에서도 약간 수정된 대사가 있다. 원래는 뮤탈리스크도 참전 예정이었는지 소개 영상에서 뮤탈리스크가 싸우는 모습이 잠깐 등장한다.[94] 영상의 2분 27초 참조. 뮤탈리스크까지 넣으면 케리건과 유닛 구성이 너무 겹칠 것을 우려한 것이거나 뮤탈리스크에겐 마땅한 컨셉을 부여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메카저그는 저그 유닛을 운용하긴 하지만 엄연히 생물이 아닌 기계인데, 변태 모션은 일반 저그와 동일하여 변태할때는 알을 제외하면 생물 느낌이 강해서[95] 어색함이 남을 수 있다. 메카 일벌레가 테란이 건설할 때 나오는 사면체 건설공간으로 변한 뒤에 테란식으로 건설된다던가 하는 방식 등으로 변경되었다면 더욱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뿐만 아니라 불 계열과 산성 계열의 사망 모션도 그대로 나온다.[96] 이는 아마 기존에 만든 스킨을 활용한 사령관이라, 스킨에 없던 부분은 수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투코프 유닛 초상화도 오랜시간 바뀌지 않았으므로 이쪽도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기본 사망 모션은 기계가 폭발하는 모션이므로 일반 저그와 확실히 다르다.
협동전 시스템상으로는 저그 사령관이긴 한데, 스텟먼은 테란이고 엄연히 테란의 기계 유닛을 사용하는 테란 사령관이기 때문에 기본 음성 적용시 테란 부관 아나운서를 사용한다. 정확히는 테란 부관 아나운서와 스텟먼 아나운서가 합쳐져있는 아나운서이다. 이는 부관 아나운서에는 저그 대사가 포함되어있지 않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보급품이 부족할때는 스텟먼이 대군주를 더 뽑으라고 한다. 특이하게도 진화/변이 완료는 스텟먼이 아니라, 테란 부관의 대사인 "업그레이드/연구 완료"를 사용한다. 설정 상으로는 기계를 업그레이드하는 것이니 매우 적절하다.[97] 그런데 저그 아나운서가 기본이 아니라면 저그 아나운서를 따른다. 그러므로 스텟먼 사령관에 스텟먼 아나운서를 적용하려면 테란 아나운서가 아닌 저그 아나운서에 적용시켜야 한다. 그래서 유저 중에서 각 진영에 해당하는 종족의 등장인물을 아나운서로 지정해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라면, 저그 사령관을 하려는데, 스텟먼이 아나운서를 하거나, 스텟먼을 하려는데 저그 아나운서가 적용되어있어서, 매번 이를 바꿔주는 불편함을 느낄 수도 있다. 협동전 임무에서 수집품칸으로 갈때 로딩은 덤. 만약 위와 같은 경우라면 차라리 저그는 기본 아나운서로 정하는 것이 낫다. 즉 메카 저그는 모양과 메커니즘만 저그지 엄연히 기계이기 때문에 테란의 산물이긴 하다. 즉, 스텟먼은 저그 로봇과 저그형 테란 건물을 사용하는 테란 사령관. 하지만 협동전 시스템에선 저그 종족으로 분류된다. 아몬의 낫 임무 승리 시 공허 그림자 혼종에게 갈귀와 땅무지를 발사하고[98] 로딩화면에서 저그 배너가 사용되는 점, 저그 아나운서가 사용되는 점, 저그 BGM이 사용되는 점이 대표적이다. 로딩창, 인게임 마우스 아이콘으로도 확인 가능. 덤으로 케리건과 스투코프도 테란 출신이었다.
이 때문인지 스텟먼을 테란+프로토스+저그 모두가 섞인 진정한 혼종 사령관이 아니냐는 농담도 있다. 게다가 대사에 따르면 스텟먼은 예전에 혼종을 만들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건 스텟먼이 테라진에 중독되어 맛이 가버린 상태에서 나오는 대사라서 신빙성에 의심을 받고 있다. 메카 저그가 진짜 생물 저그를 개조한 게 아닌 것 처럼, 스텟먼이 만들었다는 혼종도 혼종의 형태를 구현한 로봇일 가능성이 있다.[99] 아바투르 이후로 아주 오랜만에 소개 영상이 한국어로 더빙되었다. 참고로 북미판은 그렇다 쳐도 중국어판도 더빙되어 나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외에도 프랑스어판, 독일어판, 러시아어판의 스텟먼 소개도 더빙되어서 나온 것이 확인되었다. 게다가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사령관 본인이 직접 나서서 소개한다는 컨셉도 스투코프 이후 처음이다. 아무래도 케빈 존슨이 퇴사한 탓으로 추측된다.
이곤위성을 깔다가 취소하면 이곤위성 충전이 하나 더 생기는 버그가 있었다. 이 부분은 4.9.2 패치에서 위곤 위성 배치 취소를 할 수 없게 바뀌었다. 몇몇 적 유닛이 이곤위성을 완전히 파괴할 수 있는 버그가 있다. 확실히 특정되지는 않았지만 적 해병, 공허포격기가 파괴하는 경우 등이 발견. 타이커스의 유닛 사기꾼 샘(사신)이나 우주모함(카락스, 피닉스, 아몬 소유의)으로 이곤위성을 공격하면 캠페인에 있는 함포탑 파괴 애니메이션이 나오면서 영구히 파괴되는 버그가 있었는데, 4.9.2 패치에서 비활성화된 이곤 위성을 공격할 수 없게 바뀌었다. 슈퍼개리로 업그레이드 도중 혀감염충 빨대에 꼽힌 채 혀감염충을 처치하면 업그레이드도 멈추고 취소도 안되는 버그가 있다. 방법은 개리를 강제 어택해서 터트리는 수밖에 없다. 안갯속 표류기 나레이션일 때와 플레이어블 때 모델링을 자세히 비교해보면 왼쪽 관자놀이 부근에 어떤 기계장치가 꽂혀있는 걸 알 수 있다. 군체의식으로 저그를 통제하듯 메카 저그를 자신의 의지대로 통제하는 장치를 아예 머리에 삽입한 것으로 보인다. 테라진을 직접 머리에 주입하는 장치 아니냐는 설도 있다.
안갯속 표류기가 끝난 후 사령관들에 의해 벨시르에서 구조된 것으로 보인다. 대사로 보나, 설정으로 보나 테라진을 잔뜩 채취하여 구조된 후 메카 군단을 만들어 참전한 것으로 예상된다. 인게임 승리 대사 중 자신을 좀 태워달라고 하거나 자신이 직접 참전한 안갯속 표류기 속 대사에서 자신을 버리고 간 레이너 특공대를 딱히 언급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구출된게 확실한 듯하다. 이 후 공개된 블리즈컨 2019 워체스트 만화에서 벨시르에 표류하며 메카군단을 제작한 것이 공식 설정으로 나왔다. 스텟먼의 마스터 힘 업그레이드 자원 비용이 레이너 및 케리건 마스터 힘의 하위 호환이기에, 타 사령관들의 특성 및 마스터 힘과 비교해보자. 레이너의 마스터 힘이 연구 자원 비용을 줄이는데, 스텟먼의 마스터 힘은 무기 및 방어구 업그레이드만을 반영하므로 마스터 힘의 효과에 한해 하위호환으로 보인다. 그러나 15레벨에 이르러 한 건물에서 두 업그레이드를 동시에 진행할 수 있어, 실질적으로 레이너의 마스터 힘과 차별화를 이루고 있다.
아나운서 중 "박상현 캐스터" 아나운서 팩을 착용한 경우 재미있는 상호작용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이 아나운서 팩을 장착하고 프로토스(저그) 구조물을 동력장(점막) 밖에 건설하려고 하면, "그렇게 아무데나 막 짓고 싶으면 테란을 해라" 라는 대사를 들을 수 있다. 스텟먼의 경우 이곤지역 밖에 이곤위성을 배치하려고 하면 들을 수 있는데, 정작 사령관 본진 건물은 테란이 아님에도 아무데나 막 지을 수 있는 것이 유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