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공사기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주관하는 국가기술자격 전기분야 기사급 자격증 시험.
1974년 전기공사기사1급으로 신설되고, 1998년 기사1급의 명칭이 기사로 바뀐 이래로 쭉 전기공사기사 라는 이름으로 계속 시행되고있다.
2. 상세[편집]
기사 자격증 중 필기 접수자가 많은 편인 종목이다. 인기있는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매년 1 2 4회차 시험이 실시되었고, 자주 세트로 묶이는 전기기사는 1, 2, 3회차 시험이다. 전기를 공부하는 수험생이라면 3회차에 전기기사를, 4회차 때 전기공사기사를 준비하는식으로 시험을 준비했었다. 하지만 2024년부터 3 4회차가 통합시행됨에따라 이런식의 접근은 굉장히 힘들것으로 보인다.
응시료는 필기 19,400원 실기 22,600원 이다.
3. 준비[편집]
전기, 전자, 통신, 기계, 컴퓨터 등을 전공으로 하는 4년제 대학교에 다닌다면 4학년 때부터 기사 응시가 가능하며 관련 학과의 범위가 상당히 넓다. 토목공학과나 수학과같은 관련 없을 것 같은 학과도 관련학과로 인정되니 어지간한 공대생은 거의 가능하다고 봐도 무방. 또한 관련이 없는 4년제 학과를 졸업한 경우 정보기술 분야의 자격증[1]을 취득하였다면 응시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인정기준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해야한다.
독학 / 학원 혹은 인터넷 강의를 통한 준비 크게 2가지로 준비하는 게 일반적이다.
이론을 튼실히 다진 전기전자 전공자들은 바로 과년도 기출문제을 풀이 단계로 넘어가서 모자란 이론을 보충하는 식으로 준비하고, 비전공자 혹은 기초이론이 부족하거나 잊어버린 수험생들은 인터넷강의나 교재등으로 기초와 이론을 처음부터 쌓은 단계를 거쳐서 과년도 기출문제집을 풀이 단계에 들어간 뒤 필기 준비를 하는 것이 거의 정석이다. [2] 보통 독학하는경우는 드물고 인터넷강의와 함께 학습하는게 일반적인데 특히 5과목 모두가 대학교 레벨 전공과목들인지라, 이걸 책으로만 공부한다는 건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원 및 출판사들은 전기공사기사와 전기기사를 묶어서 다루는 경우가 많다. 두 자격증의 필기 시험 5과목 중 4과목이 동일하기 때문에 둘 중 하나라도 실기까지 최종 합격해 놓으면 2년 간 공통 과목의 응시 면제가 되므로 1과목만 추가로 공부하면 된다.[3] 실제로 인터넷 강의에서도 전기기사 과목에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한 과목만 추가해서 쌍기사 프리패스를 팔기도 한다. 하지만 전기기사보다 수험자 규모가 적은 전기공사기사의 특성 상 교재에 오타도 많고 문제복원 퀄리티 또한 전기기사 보다 약간 떨어진다.
4. 시험의 구성[편집]
시험은 1차 4지 선다형 객관식 필기시험과 2차 주관식 필답형 실기시험으로 이루어진다.
4.1. 필기[편집]
필기 과목은 1.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2. 전력공학 3. 전기기기 4.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5. 전기설비기술기준 총 5과목으로 이루어져있다. 각 과목 당 40점 이상 + 5과목 평균 60점 이상일 때 합격이다. 만약 특정 과목에서 40점 미만이 나오면 과락으로 인한 불합격 판정이 내려지니 주의.
1 과목인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는 조명[4], 전기기기의 일부분[5], 전기철도의 일부분[6], 공사에 사용되는 공구, 기타 전기에 관한 일반 상식[7] 등이 출제된다. 대학에서 해당 내용을 배우는 경우는 거의 없어 많은 수험생들이 발목을 잡는 과목이다. 다만 개념을 묻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고 계산문제 비중이 적어서 암기만 잘 할 수 있다면 편하게 풀 수 있을 것이다.
나머지 2,3,4,5 과목은 전기기사와 같으므로 해당 문서 참조.
2022년 2회차까지는 5과목의 문제가 종이에 인쇄된 형태로 제공되는 PBT(Print Based Test) 방식이었지만, 2022년 4회차 필기 시험부터는 마우스로 컴퓨터 모니터에 출제된 문제를 푸는 CBT(Computer Based Test)로 바뀌었다.[8] 문제를 다 풀고 제출하거나 시험시간이 종료되면 문제는 사라지고 바로 시험 점수가 나오기 때문에 이전처럼 시험문제를 외부로 가지고 나갈 수 없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22년 4회차 이후의 기출문제들은 수험자들의 기억에 의한 복원을 통해서만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래도 문제은행식 출제방식과 출제기준은 변함이 없이 계속 유지되었기 때문에 기존 PBT 시절의 기출문제를 푸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유지되는 전기공사기사 필기 출제기준은 기존 출제기준과 바뀐 부분이 없기 때문에 기존 시험 대비 방식은 여전히 유효할것으로 보인다.
CBT 시험 문제를 푼 후 화면서 점수가 나왔다고해서 완전히 합격처리가 되는건 아니다. 필기합격자 발표일 이후 산업인력공단에 관련 학과 재학 혹은 졸업 증명서, 관련 업종 경력 관련 증빙서류 등을 제출해야한다. 응시자격서류심사 기준일은 수험자가 응시한 실제 필기시험일이 기준이다. 시험일 당일까지 응시자격요건을 완성한 자에 한해 필기 합격처리되며, 응시자격서류심사 미완료시 필기합격이 취소된다.
4.1.1. 과목 면제[편집]
큐넷에서 분류하는 20. 전기전자 분야에 속하는 기사를 실기까지 최종 합격하였다면, 2년간 전기공사기사의 일부 과목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원서접수시 과목 면제를 받을지의 여부를 선택할 수 있으니 잘 확인하자.
- 전기기사를 최종 합격한 경우 : 2 ~ 5 과목에 해당하는 전력공학, 전기기기,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 전기설비기술기준 및 판단기준을 면제받을 수 있으므로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한 과목만 응시하면 된다.
- 전기철도기사를 최종 합격한 경우 : 2과목에 해당하는 전력공학을 면제받을 수 있다.
- 철도신호기사를 최종 합격한 경우 : 4과목에 해당하는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을 면제받을 수 있다.
단, 과목명이 완전히 동일해야 하며, '전기전자' 분야가 아닌 경우에는 과목면제가 불가능하다.
- 철도신호기사의 신호기기가 전기기기의 내용(직류기, 변압기, 유도기, 정류기)이 들어갔다고 해서 철도신호기사 자격 소지자에게 전기기기가 면제 되지는 않는다.
- 전자기사의 회로이론이 있다고 해서 전자기사 자격 소지자에게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이 면제 되지는 않는다.
- '안전관리' 분야인 소방설비기사(전기분야)의 3과목 소방전기일반의 경우 회로이론, 제어공학의 내용이 등장한다. 그렇다고 해서 회로이론 및 제어공학이 면제 되지는 않는다.
필기시험에만 해당하고, 실기시험에는 과목 면제가 없다.
4.2. 실기[편집]
과목명은 전기설비견적 및 관리. 실기시험은 전기기사와 마찬가지로 필답형 주관식으로 구성되며, 2시간 30분간 소문제를 포함해서 대략 16~20여 문제로 구성된다. 문제 유형도 몇가지 차이점을 빼면 전기기사와 비슷하다. 60점 이상 득점한 경우 합격이다. 필기보다는 출제 범위가 약간 줄어들긴 하지만 어차피 필기 이론들이 다수 적용되는 데다 주관식 필답 서술형이기 때문에 이론의 내용들을 토씨 하나 틀림없이 완벽히 외워야 답을 쓸 수 있어 훨씬 난이도가 높아 피 나는 노력이 요구된다.
진행 방식은 다른 필답형 시험과 마찬가지로 검정색 볼펜으로만 정답을 적을 수 있으며, 그 밖의 색깔로 된 필기구, 연필 등을 사용하였을 경우 그 문제는 채점에서 제외된다. 그렇기 때문에 도면이나 그림을 그려야 하는 문제는 우선 연필로 연하게 그린 다음에 볼펜으로 덧칠하고 지우개로 지워주면 된다. 연습란에는 연필로 적어도 상관 없다. 계산문제는 최종결과 값(답)에서 소수 셋째자리에서 반올림하여 둘째 자리까지 구하여야 하나[9] 개별 문제에서 소수처리에 대한 별도 요구사항이 있을 경우, 그 요구사항에 따라야 정답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10]
전기에 대해서 물어보는 시험이기 때문에 당연히 전기와 관련된 발전기, 변압기, 전동기에서 출제할 수 밖에 없지만, 보통 건물에 전기공사를 한다고 하면 특고압을 수전받아 저압으로 활용하는 쪽이어서 그런지 변압기 쪽의 비중이 높다. 그래서 변압기를 설치하기 위한 수변전 시설의 도면, 변압기 결선도[11], 변압기 내부 고장을 검출하는 비율 차동 계전기의 결선도, CT나 PT, 전력량계 등의 결선도를 그리라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단선도로 그리라고 한 다음에 피뢰기 갯수는 몇 개인지 물어보아 대략 정신이 멍해지게 하는 문제도 있다.[12] 변압기 관련으로는 부등률, 수용률, 역률이 주어지고 이것들을 계산하여 전체 변압기 용량을 선정하는 경우와 변압기의 손실[13]을 가지고 변압기의 효율을 구하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또한 정전이 되어 제 기능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 사용하는 UPS, 배터리[14] 등 에서도 출제된다.
전기안전규정에 해당하는 접지설비나 피뢰설비에 관련해서도 자주 출제되던 부분이었는데, 전기설비기술기준의 판단기준이 공식적으로 폐지되고 한국전기설비규정(KEC)이 도입되면서 굉장히 많이 바뀌었다. [15]
그 밖에 산업안전기사 필기 4번째 과목인 전기위험방지기술 에서도 종종 출제되는 방폭구조[16]나 사람이 변압기 등을 만져서 감전되었을 때 접지저항에 따라서 사람에게 얼마의 전류가 흘렀겠는가를 계산하는 문제도 출제된다.
견적의 경우 가로등 또는 전봇대 공사, 내선(전등, 전열)공사, 수변전설비 공사 등이 있다.
- 가로등 또는 전봇대 공사의 경우
보통 포크레인 같은 장비를 부르지 않고 인부들에게 삽질을 시키는지터파기와 되메우기 양과 그에 들어가는터무니 없이 값싼 임금의인건비를 계산해야 하며[17], 전선이나 케이블 철거 및 포설[18] 에 들어가는 전선관과 케이블 또는 전선의 길이 및 인건비를 계산하라는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 내선 공사의 경우 전등이나 콘센트, 스위치의 갯수와 높이[19] 에 따른 전선관 및 전선이 분전반까지 오는 거리[20], 전선관 및 전선의 길이[21]를 합하여 그에 따른 인건비를 계산하는 문제로 출제된다. 그렇기 때문에 전기 시공도면에 익숙하지 않다면 물량 자체를 정확하게 산출하기 어려워진다.
- 수변전설비 공사는 설비에 들어가는 변압기, VCB, MOF, 큐비클 판넬 등을 교체하는 경우로 출제되기도 하는데 보통 자재의 가격 보다는 이것을 철거할 때 드는 인건비와 설치할 때 드는 인건비 (내선전공, 변전전공, 비계공, 특별인부 등) 를 계산하라는 식으로 나온다. 하지만 인건비만 계산하기에는 부족한 감이 있는지 차단기의 차단 용량을 계산하여 선정하라는 견적과는 관계가 멀어 보이는 문제가 함께 나오기도 한다.
몇 가지 헷갈릴 수 있는 점은 3상을 설치할 경우 당연히 전선(또는 케이블)이 3가닥 들어가기 때문에 3을 곱해주어야 하지만[22], 케이블의 경우에는 하나의 선에 3가닥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고, 1가닥으로 된 케이블을 3선으로 포설하는 경우가 있다.[23] 주의깊게 읽어보지 않으면 물량 산출을 잘못할 수 있다. 또한 할증의 경우인데, 자재에는 할증률을 주지만 인건비에는 할증률이 적용되지 않은 상태의 자재에서 계산하는 경우이다.[24] 이 때, 앞 문제에서는 이미 할증률을 포함한 자재의 양을 답으로 적었는데, 생각 없이 그 값에서 인건비를 곱해 버리면 뒷 문제는 틀리게 되어 버리니 문제에서 할증률을 어디까지 적용하는지에 대해서도 세심하게 읽고 풀어야 한다. 더군다나 시험지 앞장 뒷장 넘겨가면서 풀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잘못하면 무아지경에 이를 수 있다.
하지만 단순히 간접노무비, 안전관리비, 보험료를 계산하라는 것 처럼 문제의 조건에 나와있는 대로 곱하는 단순한 산수 문제가 출제되기도 하니, 너무 겁먹을 필요는 없다.
전기기사에서 출제되었던 문제들이 출제될 수 있어서[25] 체감상의 차이는 별로 느껴지지 않을 수 있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전기기사의 감리 문제가 출제되지 않는 반면에 견적 문제[26]가 출제된다는 것이다. 또한 전기기사에 비해서단답형 문제의 비중이 조금 높다.
다행히(?)도 2021년도 2회차부터는 견적 점수 비중이 20~30점에서 5~10점으로 줄어들어 견적의 부담이 확 줄어들었다.
특히 견적점수 비중이 줄어들면서 시퀀스는 필수로 나올수밖에 없게 되었다. 시퀀스문제도 5년넘게 출제되지 않았다가[27] 2021년 1회차이후에 다시 출제되어 챙겨갈 수 밖에 없게 되어 버렸다. 2021년부터 출제되기시작한 시퀀스의 난이도는 그리 어렵지 않은 편이다.
5. 활용도 및 전망[편집]
자격을 취득하면 전기공사기술자 수첩, 전기감리수첩, 전력기술인수첩과 경력이 충족되면 전기설계사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전기사업법에 의한 전기안전관리자로 선임받을 수 있는 전기기사 등과는 달리, 전기공사기사는 전기공사업법이나 엔지니어링산업진흥법 등의 기술인력으로만 선임이 가능하다.[28]
2016년 12월 30일에 개정된 전기공사시행령법으로 인해 상당한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는 전기공사업체를 등록하기위한 기술인 3인 중 1명은 전기공사기술자 중 산업기사 이상의 국가기술자격자로 한정한 규정이 있었다. 의무적으로 전기공사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 보유자를 채용하도록 법으로 강제했기에, 이 조항으로 인해 전기공사 분야는 전기공사기사의 고유의 영역이었다. 그런데 2017년부터 시행된 전기공사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의무고용 1인의 범위에 전기공사산업기사와 함께 전기,철도신호,전기철도,신재생에너지발전설비(태양광) 산업기사까지 포함되도록 완화시켰다.
전기공사업에 관련된 부분이 전기기사에게 개방되며 전기공사기사의 고유영역은 옥외광고물 광고업체 필수인력만으로 그 역할이 줄었는데, 정작 선임관련해서는 여전히 전기사업법에 의해 전기관리자의 선임은 여전히 전기기사로만 할수있는지라 전기기사가 전기공사기사의 상위호환 자격증이 되어버렸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30]
즉, 간판업체로 취업을 할것이 아니라면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할 매리트가 떨어지기에 해마다 전기공사기사 응시자 수는 줄어들고 있고, 반면에 전기기사는 늘고 있는 중이다. 그러나 메이저 공기업을 노리고 있다면 말이 약간 다른데, 이런 곳은 1~2점 차이로 서류합격의 당락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가산점 1점이 아쉬운 상황이기 때문에 이 가산점을 맞추기위해서 기사 2개가 거의 필수인 상황인지라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는 것이 유리하다. 위에서 서술했듯이 전기기사가 있다면 전기공사기사를 취득하기 위한 공부량과 시간이 훨씬 줄어들기 때문이다.
전기기사를 취득했지만 공기업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전기공사기사보다는 오히려 소방설비기사(전기)를 취득하는쪽으로 방향을 트는 경우가 늘어나고있다. 소방설비기사 기계든 전기든 둘중 하나만 취득해도 소방안전관리자로 선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31] [32]
6. 여담[편집]
전기공사기사의 실기 합격률은 보통 30 ~ 50%대로 전기기사의 최종합격률이 대체적으로 20% 언저리에 형성되며 가끔 극악으로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10% 아래로도 곤두박질 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걸 전기공사기사의 실기가 전기기사보다 쉬운 것이라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실질적인 출제 난이도는 서로 비슷한데 응시자 대다수가 이미 전기기사를 취득하고 쌍기사를 노리는 수험생들이 굉장히 많아서 이런 결과가 나오는 것이다. 특히 위에서 언급된 대로 전기공사기사 이론과 시험문제들은 전기기사와 상당히 겹친다.[33]
전기공학을 전공한 공학도들 사이에서 전기기사와 함께 최고로 치는 자격증으로 이 둘을 묶어 전기쌍기사라고도 한다. 전기공사기사를 먼저 취득했을 시 전기기사 필기는 전자기학 1과목만 응시 / 전기기사를 먼저 취득했을 시 전기응용 및 공사재료 1과목만 응시면 되는데,[34] 과목이 4개나 겹친다는 점 때문에 공부에 대한 부담이 훨씬 덜하며 연속성이 보장된다.
위에서 언급한 전기공사업법 시행개정으로 인해 실질적으로 전기기사가 전기공사기사의 상위호환이 되자 일각에서는 이럴거면 자격증을 하나로 통합하는게 훨씬 더 낫지않느냐 라는 식의 반응이 나오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전기기술인협회와 전기공사협회 같은 여러 이해관계자들의 조율이 필요한 사항인지라[35] 근시일내에 이루어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는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5 21:57:45에 나무위키 전기공사기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정보기술 분야의 자격증은 모든 학과가 관련학과로 인정된다. 대표적으로 정보처리기사가 있다.[2] 사실 전공자라고 하더라도 대학교에서 가르치는 이론과 실제 문제로 출제되는 이론 수준이나 유행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이론강의는 한번정도는 듣기를 권장한다.비전공자는 말할것도 없고...[3] 겹치는 과목 4개는 교재도 전기기사와 동일한 것을 쓰고, 인강도 전기기사와 동일한 영상으로 제공된다.[4] 조도계산, 실지수구하기, 전등 종류 등[5] 전동기의 회전수, 인버터와 같은 전력변환장치 등[6] 전차선, 급전방식, 전동차용 전동기 등 전기철도공학의 내용 및 폐색, 궤도회로 등 철도신호공학의 일부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기철도의 내용은 전기설비기술기준에도 출제된다.[7] 전기요금 계산 등[8] 당연히 이전에 필수 준비물이었던 컴퓨터용 사인펜이나 흑색 사인펜은 가져오지 않아도 된다.[9] 다시 말해, 계산식에서는 소수 10째 자리가 넘어도 상관 없다. 답에서 요구 조건을 제대로 맞추어 주면 된다.[10] 예를 들어, 가로등의 등간격에 대한 문제는 소수점 이하를 버리라고 출제되는 경우도 있다.[11] Y-Y, Y-Δ, V-V, 스코트 결선 등[12] 3상이니까 실제로는 3개 이지만, 단선도 에서는 1개만 그려놓기 때문[13] 철손, 동손 등[14] 축전지 용량 구하기, 충전방식 등을 그리기[15] 피뢰기의 종류, 특징, 설치장소, 설치시 점검 사항, 정격전압, 접지 설비 종류(계통접지, 기기접지, 지락 검출용 접지, 정전기 접지, 등전위 접지, 시스템 접지 등), 접지방식(TN-C, TN-S, TN-C-S, TT, IT방식 등), 서지 흡수기(SA), 접지선 굵기 선정 등이 거의 돌아가면서 출제된다고 보면 된다.[16] 내압, 압력, 안전증, 본질안전 방폭구조 등[17] 건축이나 조경 등 대부분의 국가 시험에 나오는 인건비 계산하는 문제들이 현재 인건비 실정과 맞지 않는다.(...)[18] 일부 케이블은 재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당연히 자재비는 들어가지 않겠지만 철거시 인건비와 포설시 인건비가 다를 수 있다. 주의하여 문제의 조건들을 읽지 않으면 엉뚱한 값을 적게 될 수도 있다.[19] 보통 콘센트의 높이는 (도면에 따라서) 바닥에서 30cm 내지는 50cm, 스위치의 높이는 바닥에서 1.2m 정도 된다.[20] 전선값 절약하기 위해 경로를 짧게 잡기 때문에 주로 전등은 천장으로 배선하며, 콘센트는 바닥으로 배선한다.[21] 전등 배선인 경우 스위치와 전등의 위치에 따라서 가닥수가 달라질 수도 있는데, 그것들을 모두 계산하여야 한다.[22] 3상 4선식의 경우 중성선을 포함해서 4가닥이 된다.[23] 여기에 더해 3상 1가닥으로 된 케이블은 (무거우니까) 인건비의 몇 배를 곱하라는 조건을 주거나, 케이블 3가닥을 포설했다고 해서 그에 따른 인건비는 3배가 아닐 경우도 있다.[24] 예를 들어 케이블 100m를 포설하는데, 할증률 10%를 적용하면 케이블은 110m 로 물량을 산출하지만, 인건비는 케이블 100m 기준으로 계산하여야 한다.[25] 예를들면, 스폿 네트워크, 역률 개선, 부하 중심거리 구하기, 불평형 계산, 조명, 코로나, 직류 송전 방식의 장점 등[26] 2016년 4회차부터 30점 배점으로 이어져오다가 2020년부터 20점 배점으로 내려갔다. 2021년 2회차부터는 배점이 5~10점으로 낮아지며 비중이 대폭 감소되었다.[27] 심지어 다x에듀, 엔x미디어, 동x출판사, 김상x 등의 시중 교재들도 더 이상 시퀀스가 출제되지 않을 줄 알고 2021년 교재에는 전부 빼버린 상황이다.[28] 자격증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다르기 때문인데, 전기기사는 수변전 설비에 대한 관리, 시설물이나 건물의 유지관리에 목적을 둔 자격증이며, 전기공사기사는 건설 현장 등지에서 전기와 관련된 공사시공과정에서 적정여부를 관리 및 감독하거나 공사현장에서 작업적인 업무를 수행 감독하며 시공자를 대리하는 중간 관리자 적인 성격의 자격증이었기 때문이다.[29] 풀네임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이다.[30] 다만, 일반적인 전기공사는 전기기사로도 선임이 가능하지만 여전히 한전과 관련된 전기공사는 전기공사기사를 고용한 업체만 가능하다.[31] 게다가 전기기사 취득자라면 소방설비기사(전기)의 응시자들이 필기에서 과락만 겨우 넘기는식으로 공부하는 소방전기일반은 말 그대로 점수밭이다. 소방전기일반이라는 과목은 난이도만 좀 쉽게 나올 뿐이지 전기기사의 전기자기학, 제어공학, 제어공학, 전기기기를 한 과목으로 합쳐놓은 것이기 때문이다.[32] 또한 실기에서도 배점도 높고, 출제율도 높고, 응시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는 시퀀스파트도 그냥 거져주는 문제가 될 정도로 이점이 매우 크다.[33] 당장 전기기사 실기에서 나오는 시퀀스 문제는 회차에 따라 킬러문제로 나오기도 하지만, 전기공사기사에서는 출제되는 시퀀스는 상대적으로 난이도는 쉬우면서 대체적으로 높은 배점으로 나온다. 이에 이골이 난 전기기사를 딴 수험자들에게는 상당한 어드밴티지를 갖고 시작한다.[34] 보통 전기기사를 더 중요시하기 때문에 전기공사기사는 패스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은 편이지만, 반대의 경우는 별로 없다.[35] 당장 1999년 국가기술자격을 현행 5단계로 줄이면서 전기기사 1급과 전기공사기사 1급을 전기기사 하나로 통합하려고 했을때도 무산됐던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