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나무 발사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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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거나 튼튼하지는 않지만, 가장 험악해 보이는 것은 확실합니다. 이 나무 기둥을 발사하는 기계는 전방으로 통나무를 끊임없이 굴려 적 마을회관까지 가는 길을 평평하게 다져놓습니다. 마법 효과에 면역입니다.

2020년 12월 6일에 추가된 다섯 번째 시즈 머신. 클랜 성 지원병을 태울 수 있으며, 파괴되거나 마을회관(터)에 도달하면 클랜 성 병력이 나오는 시스템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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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시 마을회관까지 직진하면서 클래시 로얄의 통나무를 발사한다. 이 통나무가 장벽에 추가 피해를 주기에 비슷한 시즈 머신인 파괴 전차보다 조금 더 공격적인 측면을 가졌다.

이동속도가 5로 벌룬의 절반밖에 되지 않지만 그 덕에 오히려 오래 살아남아 계속 통나무를 발사할 수 있다.[1]

시즈 훈련소와 마찬가지로 배치 후에는 체력이 서서히 감소한다. 또한, 통나무에 일격사할 정도로 체력이 낮은 유닛은 점핑 트랩을 밟은 것처럼 날아가는 효과가 있다.

3. 활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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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킹력이 낮은 대신 돌파력이 높다. 파괴 전차는 이동속도가 느려서 탱킹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고, 제대로 탱킹을 하면 충분히 진입로를 확보하지 못한 상태에서 파괴되기 때문에 순수하게 진입로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통나무 발사기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동 마법이나 지진 마법으로도 돌파할 수 있지만 이들과의 차별점은 무조건 마을회관으로 직진하는 것으로, 잘만 굴리면 모든 병력을 기지 중앙으로 진입시킬 수 있다.

하지만 공격력이 낮은 편이라서 높은 레벨의 장벽은 3~4번 정도 통나무를 발사해야 한다는 것이며, 통나무가 피해를 입힐 때마다 다음에 입히는 피해가 줄어들기 때문에 진입로를 원하는 만큼 확보하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린다. 심지어 체력이 낮고 공격받지 않아도 체력이 조금씩 감소하는데다 계속 전진하기 때문에 반드시 탱커를 앞세워야 한다. 멀티 모드 인페르노 타워 등이 외곽에 있는 배치는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12홀 이상의 마을회관은 공격받으면 파괴율이 50%를 넘지 않아도 방어 능력이 활성화된다는 것도 주의해야 할 점이다. 마을회관이 외곽에 있고 그 반대쪽으로 들어간다면 어차피 마을회관에 도달할 때쯤 파괴율이 50%를 넘으니 별 상관이 없지만 마을회관까지의 거리가 가깝다면 다른 시즈 머신이 더 효율적일 수 있다.

이를 역이용하여 마을회관에 가까운 쪽으로 배치하고 지진 마법이나 그랜드 워든의 스킬로 끝까지 통나무를 발사하게 해서 마을회관을 파괴할 수 있다. 단, 업그레이드된 장인의 집이 마을회관 근처에 있을 경우 DPS가 낮아서 쓰기 어렵다.

대칭 형태의 배치에서는 대공포, 인페르노 타워, 독수리 포탑이 일자로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이것들을 한 번에 제거하고 시작하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경우 그낭 배치하기만 하면 알아서 다 제거하기 때문에 무지성 일렉트로 드래곤 러쉬를 사용하는 라이트 유저들도 사용하곤 한다.

4. 업데이트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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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6일 업데이트로 추가되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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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최초 발사 시 클래시 로얄의 통나무와 마찬가지로 "Log!"라는 우렁찬 대사가 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