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엘(ULTRA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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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ULTRAKILL에서 등장하는 첫 천사이자 대천사로, 액트 1과 2의 최종보스. 마치 중세 갑옷을 입은 천사의 모습이다.
성우는 잔니 마트라그라노.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신의 명을 따라 색욕의 층의 왕인 미노스의 형벌을 내리기 위해 지옥으로 이동, 이 후 그에게 무자비하고 잔혹한 처형을 선사한 후[1] 색욕의 층의 르네상스를 끝낸 것에 대한 보상으로 "지옥의 심판관"이란 칭호를 수여받았다.
또한 혼란을 틈타 군대를 일으켜 천국에 전쟁을 선포한 탐욕의 층의 왕 시시포스를 상대로 군세를 이끌고 참전해, 자신의 쌍검을 이례적으로 꺼내들어 시시포스를 직접 참수하고 그의 반란군들을 패퇴시켰다.
2.2. 1 - 4[편집]
1 - 4에 있는 로어[4]에서 간접적으로 언급되는데 가브리엘 지인처럼 보이는 이가 그를 기다리듯 회개하는듯한 내용이 적혀있다. 또한 윗층에 가브리엘이 그려진 스테인드 글라스 앞에 머리 없는 뼈와 FORGIVE ME(용서해주게)가 피로 적혀있다. 이 뼈가 그 지인으로 추정.[5][6]"... My mind is adrift with the eternal torments. Lurid vistas painted in insidious tones, hollow walls that scream to the touch. A mocking song plays at all hours, even the sounds of birds are fake. All reminders of my enduring damnation.
Gabriel my dearest friend, in endless penance I have awaited your embrace into Heaven. I have been so faithful, accepting of my fate, but to what end? What punishment is this, that I am to bare the keys to my own doom with no hope of salvation... These skulls sneer their devilish grins, voices chattering, tempting me to take the plunge deeper into Hell... I won't do it.
I've hidden them away amongst the furnishings, books, and the very foundations of this accursed place. Forgive me Gabriel, I will await your..."
REMAINING TEXT : IRRELEVANT.
"...내 마음은 영원한 고통으로 떠돌고 있다. 끔찍한 색조로 그려진 섬뜩한 풍경, 만지면 비명을 지르는 텅 빈 벽. 계속 재생되는 가짜 노래에, 심지어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조차 가짜다. 이 모든 것들은 내가 지옥살이를 견디고 있다는 걸 상기시켜준다.[2]
가브리엘, 나의 가장 친한 친구여, 나는 끝없는 참회 속에서 천국에 대한 자네의 수용을 기다렸네. 난 내 운명을 받아들이면서 그렇게 충실히 살아왔건만, 대체 목적이 뭔가? 구원의 희망도 없이 내 열쇠로 내 파멸을 열겠다니, 대체 이게 무슨 처벌인가... 이 해골들은 악마같은 웃음을 비웃고, 목소리는 재잘재잘거리며, 내가 지옥으로 더 깊이 들어가도록 유혹하지... 난 절대 그러지 않을걸세.
난 그것들을 가구, 책들, 그리고 저주받은 이 곳 재단 사이에 숨겨두었네. 용서해주게 가브리엘, 난 자넬 기다릴테니...[3]
"나머지 글 : 관련없음.
2.3. 3 - 2[편집]
"If the machines seek blood, he would give it freely; and with such fury, even metal will bleed."
"만약 기계가 피를 찾는다면, 그는 흔쾌히 피를 줄 것이고, 그 정도의 분노와 하나라면, 금속조차 피를 흘릴 것이다."
3 - 2에서 미노스 왕 시체 속에서 돌아다니는 V1에게 돌아가라고 경고하지만, 이를 무시하고 계속 나아가자 V1을 직접 죽일 것이라고 엄포를 놓는다.기계여, 지금 당장 돌아가거라. 이 궁전의 층은 너같은 종족들을 위한 곳이 아니다. 당장 돌아가라, 그렇지 않으면 너는 하느님의 뜻을 거스르게 될 것이다.
네 선택은 결정되었다. 하느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서, 내가 네녀석을 직접 찢어벌겨 주마! 그러면 너는 다시 무로 되돌아갈 것이다.
3 - 2에 진입한 후 방을 지나다보면 나오는 대사들.
보스룸에 진입하게 될 경우 위의 대사를 치며 엄청난 빛과 함께 등장.[7]BEHOLD! THE POWER OF AN ANGEL!
보아라! 천사의 힘을!
2.3.1. 패턴 및 공략[편집]
YOU DEFY THE LIGHT!(네놈은 빛을 거역하는구나!)
THERE CAN BE ONLY LIGHT!(이곳엔 오직 빛만이 있을지니!)
FOOLISHNESS MACHINE! FOOLISHNESS!(어리석구나, 기계여! 어리석어!)
AN IMPERFECTION TO BE CLEANSED!(정화해야 할 불완전함이군!)
NOT EVEN MORTAL!(필멸자조차도 아닌 것 주제에!)
YOU ARE LESS THAN NOTHING!(네녀석은 아무것도 아니야!)
YOU'RE AN ERROR TO BE CORRECTED!(네놈은 바로잡아야 할 실수다!)
THE LIGHT IS PERFECTION!(빛은 완벽이다!)
YOUR CRIME IS EXISTENCE!(너의 죄는 존재 그 자체다!)
YOU MAKE EVEN THE DEVIL CRY!(네놈은 악마조차 울게 하는구나!)[8]
도발 대사
처음 상대하면 빠르고 강력한 공격 때문에 재시작을 좀 많이 하게 될 수 있다. 공격을 시작하기 전에 어떤 행동을 하는 지 확인해 어떤 공격이 날아올 지 미리 예측하고 대응하는 방법을 익히는 게 좋다.If you're having trouble keeping up with a tough enemy, stand back and observe. Every enemy has its tells and patterns and learning those can be your key to victory.
만약 여러분이 강한 적을 따라잡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뒤로 물러서서 관찰하세요. 모든 적들은 그들의 대사와 패턴을 가지고 있고 그것들을 배우는 것은 승리의 열쇠가 될 수 있습니다.
3-2 오늘의 팁
대부분의 공격들이 모두 투사체 형태이기에 패링 타이밍만 잘 잡을 줄 안다면 쉬워진다. 다만 본인이 패링이 힘들다면 열심히 대시로 피하면서 공격하자. 한 공격마다 잠시 공격을 멈출 때가 있으니 그 때를 회복이나 극딜을 박기 위해 노리는 것도 좋은 방법.
- 창 공격
창을 꺼낼 경우 V1의 위로 텔레포트해 내려찍고 바로 그 후 플레이어 근처로 텔레포트해 창을 던진다. 던진 창은 패링이 가능하니 패링해서 돌려주자. 2페이즈 땐 두 번 내려찍는다.
이 내려찍는 패턴을 이용해 보스룸 밖으로 떨구는 챌린지도 있다. 성공하면 큰 대미지를 입힐 수 있지만 보스전 중에 한 번만 통한다.
- 대검 공격
대검을 꺼낼 경우 플레이어를 향해 두 번 베고 바로 그 대검을 던지거나 앞으로 날라와 베는데, 이 대검 역시 던질 경우 패링이 가능하다. 2페이즈 땐 두 번 베고 한번 더 빨리 베고 나서 대검을 던진다.
- 쌍도끼 투척
쌍도끼를 꺼낸 후 플레이어에게 바로 던진다. 약간 유도되는 성질이 있으니 피할거면 대쉬나 슬라이드로 확실하게 피하자. 이 역시 패링이 가능하다. 보통 다른 패턴을 쓰면 바로 이 패턴을 쓴다.
체력 1줄을 깎으면 잠시 공중에 뜨고 바닥에 떨어지고나면 위 대사를 외치면서 2페이즈로 돌입한다. 참고로 공중에 뜰 때 공격을 맞추면 계속 띄워지면서 딜 타임이 나오니 놓치지 말고 이 틈을 타 공격하자. 레일캐논이나 코인샷, 네일건으로 계속 띄우면서 최대한 빨리 대미지를 누적해 2페이즈 때 더 편하게 싸울 수 있게 하는 것이 좋다.그만!
2페이즈엔 가브리엘 주변에 계속 칼날이 돌면서 접근을 못하게 된다. 또한 격노 상태이기에 공격 속도가 빨라지며 패턴이 일부 변화되니 주의.
What? How can this be? Bested by this... this thing? YOU INSIGNIFICANT FUCK! THIS IS NOT OVER!
뭐? 어떻게 이런 일이? 겨우 이딴...이딴 것에게 졌다고? 이 망할 하찮은 씹새끼가! 이걸로 끝이라 생각마라!
May your woes be many, and your days few!
네놈에게 고통이 많기를, 그리고 네녀석을 위한 날은 적기를!
가브리엘을 이기고 난 후 나오는 대사
그렇게 가브리엘을 쓰러트리면 패배를 인정하지 못한 가브리엘이 V1에게 열폭하면서 빛줄기를 뿜으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2.4. 액트 1 에필로그[편집]
[전문 원본] Disgrace. Humiliation. Unseemly and unwelcome at the feet of The Council. Their eyes ablaze with bitter resentment, glaring through Gabriel's wounds of body and soul, bore outward for all to see.
"Has this one abandoned the way of our creator?"
"It is unworthy of its Holy Light."
"The Father's Light is indomitable."
"This one sees fit to squander it."
Their words resonated in Gabriel's limbs, coursing through as lightning upon wire, a searing hiss that would strike lessers deaf and blind. The Holy Light within him, an unstoppable force of divine fury. Insurmountable for mere Objects. This he knew.
"Holy Council, my devotion to our creator is absolute. I have never strayed from the will of The Father, but a machine-"
"You dare imply the might of The Father could be shaken by mere objects?"
"Impossible."
"Heresy."
"Unspeakable."
"Heresy."
"Heresy."
"Silence."
"Your treachery will not be tolerated. As punishment, The Father's Light shall be severed from your body. You have 24 hours before the last of its embers die out."
"And you with them."
"Prove your loyalty."
"Unmake your mistakes."
As the Light was ripped from his being, Gabriel's screams were silenced in the hiss of gospel in praise of God. A boiling anguish to which even the fires of Hell could not compare. Through the blaze of torment a single burning hatred was forged anew.
If the machines seek blood, he would give it freely;
and with such fury, even metal will bleed.
[전문 번역] 수치스러움. 굴욕감. 의회의 발밑에서 환영받지 못하면서 볼품없다. 분노로 인해 격렬하게 불타오르는 그들의 눈들은 가브리엘의 몸과 영혼에 생긴 상처가 모두에게 확연히 보이도록 만들었다.
"이 자가 우리 창조주의 뜻을 버린건가?"
"성스러운 빛에 걸맞지 않는군."
"아버지의 빛은 불굴스러운 것이거늘."
"빛을 낭비하기에 적합한 자로군."
그들의 말은 가브리엘의 팔다리에 울려 퍼졌고, 전선을 타고 번개처럼 지나가며 사냥하듯이, 귀가 들리지 않고 눈이 먼 사람들을 때리는 타는 듯한 쉿쉿 소리를 냈다. 그의 안에 있는 성스러운 빛, 멈출 수 없는 신의 분노의 힘. 한낱 것들로는 대체할 수 없는 것. 그것이 그가 알고 있는 것이다.
"성스러운 의회여, 우리의 창조자에 대한 내 헌신은 절대적이오. 전 결코 아버지의 뜻을 거스른 적이 없으나, 그 기계가-"
"자넨 감히 아버지의 힘이 그딴 기계에 의해 흔들릴 수 있다고 하는겐가?"
"불가능해."
"이단이다."
"할 말이 없군."
"이단이군."
"이단이야."
"정숙."
"자네의 배반은 용납되지 않을 것일세. 그에 대한 처벌로 아버지의 빛은 자네의 몸에서 끊어지게 될걸세. 마지막 불씨가 꺼지기까지 24시간 남았네."
"그리고 그들처럼 되겠지."
"자네의 충성심을 증명하게."
"실수는 금물이네."
빛이 그로부터 찢어질 때, 가브리엘의 비명소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복음의 쉿소리로 조용해졌다. 지옥의 불조차 비교할 수 없는 끓어오르는 고통이었다. 고통의 불길을 통한 단 하나의 불타는 증오가 새로이 생기게 되었다.
만약 기계가 피를 찾는다면, 그는 자유롭게 피를 줄것이고,
그로 인해 분노한다면, 금속조차 피를 흘릴 것이다.
겨우 한 기계한테 패배했다는 이유로 의회에서 아버지의 빛을 잃게 되어 시한부가 되는 처벌을 받게 되었다. 결국 빛을 잃음으로써 상당한 고통을 느끼게 되었고, 그것이 V1을 향한 증오만을 남기게 한 것.TO BE CONTINUED IN... ACT Ⅱ : IMPERFECT HATRED
액트 Ⅱ : 불완전한 증오에서 계속...
2.5. 5 - 3[편집]
중간에 지나다니다 보면 가브리엘의 홀로그램이 나타나 죄인들을 진정시키는 듯한 대사를 친다. 로켓 런처를 얻고 배가 뒤집어지면 홀로그램이 고장나 대사가 이상해진다.두려워말라, 죄인이여. 신에 대한 헌신은 네 안의 선함을 보여주니. 꽤나 풍족하구나. 마음은 원하지만, 몸은 쉬어야 하니, 너희는 주님의 창조물 중 하나를 낭비하지 않도록 하라.
2.6. 6 - 1[편집]
마지막 방[9]에 가는 도중에 V1이 이곳에 있다는 걸 알아챈다. 이 후 자신은 밑에서 기다리겠다고 한다. 상당히 분노에 찬 목소리다.기계여, 난 네가 여깄다는 걸 안다. 네 녀석의 피투성이 손에서 나는 오만한 악취가 진동하는구나. 밑에서 널 기다리도록 하지."
내게 오거라.
2.7. 6 - 2[편집]
입장 시 오르간 소리와 함께 위 대사를 읊는다. 아무래도 저번 패배로 인해 처벌받고 난 후 많은 것들을 잃어 남은것은 증오 말고는 아무것도 없는 듯 하다.림보, 음욕, 모두 끝장났다... 식탐 역시 곧 뒤따르겠지. 너희 종족들이 알고있는건 굶주림 뿐이고 상층의 모든 목숨을 앗아갔지만 아직도 만족할 줄을 모르지... 네놈도 그렇고. 기계여, 넌 내게서 모든 것을 빼앗았다. 그리고 내게 남은 것은 완벽한 증오 뿐이다.
이 후 방에 도착하면 오르간을 연주하는데 가까이 가면 연주를 멈추고 오르간을 내려치면서 격노에 차 거의 울다시피 해당 대사를 읊으며 옆에 찬 쌍검을 꺼낸다.[13] 상당히 분노했는지 시작하자마자 격노 상태에 들어간다.기계여... 난 네놈을 베어버리고, 산산조각내, 네놈의 불경한 모습의 잔해들을 별들에게 흩뿌려 버릴 것이다! 네놈에게서 튀는 불꽃 하나하나가 자비를 울부짖을 때까지 갈아 버릴 것이다! 내 손은 네놈을 즐거이 끝내버릴 것이다... 바로 여기서! 지금! 당장!
2.7.1. 패턴 및 공략[편집]
TIME TO RIGHT MY WRONG!(내 실수를 바로잡을 시간이다!)
IS THIS WHAT I LOST TO!?(내가 이런 것에게 패배했단 말인가!?)
YOU NEED. MORE. POWER!(네놈에겐 더 많은 힘이 필요하구나!)
YOU'RE GETTING RUSTY, MACHINE!(점점 녹슬어 가는구나, 기계여!)
NOTHING BUT SCRAP!(고작 고철덩어리 주제에!)
I'LL SHOW YOU DIVINE JUSTICE!(천국의 정의를 보여주마!)
1페이즈 도발 대사
I've never had a fight like this before!(이런 싸움은 처음이야!)
Come get some BLOOD! HAHAHA!(와서 한 번 피를 얻어 봐라! 하하하!)
Show me what you were made for! HAHAHA!(네 녀석이 무엇을 위해 만들어 졌는지 보여 줘 보라고! 하하하!)
Now THIS is a fight worthy of God's will!(이제야 신의 뜻에 맞는 싸움이로군!)
I'll show you TRUE splendor!(진정한 광휘를 보여주마!)
Come on, machine! Fight me like an ANIMAL!(어서, 기계여! 짐승처럼 싸워 보라고!)
What is this FEELING? HAHAHA!(대체 이 기분은 뭐지? 하하하!)
2페이즈 도발 대사
더 이상 대검이나 창 따위의 무기를 별도로 소환하지 않고 시시포스를 참수할때 썼던 자신의 진정한 무기인 쌍검을 꺼내들고 진심으로 공격해오며, 1차전때보다 더 빠르고 강력해진 맹공을 퍼붓는다. 허나 패턴이 은근 비슷하기에 전 가브리엘 패턴을 이미 파악한 유저라면 어느 정도 빨리 익숙해질 수 있다.DON'T WASTE STAMINA! Dashing needlessly while fighting aggressive foes will quickly cause one to have none left when it is most needed.
절대로 스태미나를 낭비하지 마세요! 공격적인 적들과 싸우며 불필요하게 대쉬하는 것은 가장 필요한 순간에 아무것도 없게 만드는 일을 가속시킬 것입니다.
6-2 오늘의 팁
- 쌍검 투척
거리에 상관없이 사용한다. 쌍검을 붙여서 플레이어를 향해 던진다. 유도가 되기 때문에 피하기 어렵지만 생각보다 크기가 크고 날아오는 속도가 그렇게 빠르진 않기에 잘만 한다면 패링이 가능하다.
- 연속 베기 후 찌르기
거리에 상관없이 사용한다. 네 번 빠르게 베고 난 후 일직선으로 찌른다. 검으로 휘두르는 공격은 횡으로 슬라이딩만 해줘도 피할 수 있지만 마지막에 찌르는 공격은 옆으로 대쉬하거나 슬라이딩하지 않으면 피할 수 없다. 마지막 공격은 패링이 가능하다.
페이즈 2에서는 마지막 찌르기 공격 직전 순간이동을 한다.
- 검 휘두르기
세 번 베고 난 후 쌍검을 던진다. 빠르기에 대쉬를 잘 활용해야 한다.
- 검 휘두르기 및 투척
크게 두 번 베어낸 다음 바로 위에 있는 쌍검 투척 콤보로 이어진다. 다른 패턴들과는 달리 맞을 때 데미지가 더 아프게 들어오기 때문에 다 맞으면 원콤으로 죽을 수 있으니 잘 피하는 게 좋다. 쌍검 투척은 역시 패링이 가능하다.
페이즈 2에서는 쌍검 투척 직전에 순간이동을 한다.
2페이즈 전에 공중에 뜨는 건 같다. 그러니 이 때 빨리 극딜을 넣어야 한다."IS THAT THE BEST YOU'VE GOT!? HAHAHA!"
"그게 네 녀석의 전부냐!? 하하하!"
2페이즈 돌입 전 대사
2페이즈에 돌입해야 격노하면서 패턴이 강화되었던 레이어 3때와는 달리 처음부터 격노 상태였다가 2페이즈 때 오히려 격노가 풀리면서 패턴이 강화된다.[14] 여기서도 가브리엘 주변에 칼이 돈다. 이 때도 한번 더 찌르거나 베니까 주의.
액트1 때보다 더 바쁘게 움직이면서 맞춰야 한다. 다만 패링만 잘 된다면 많은 패턴들이 스킵되니 이를 이용하자. 또한 중간중간 도발할 때 멈추는 건 같으니 이 때를 노리자.
가장 중요한 건 스태미나 관리. 마구잡이로 대쉬를 낭비하다보면 한번에 피할 패턴에서 꼼짝없이 죽을 수 있다. 무빙과 회피는 슬라이딩으로 하고 공격을 패링해서 가브리엘에게 되돌려주는 걸 연습하면 좋다.
분명 처음 패배했을땐 증오와 분노에 휩싸였고 2차전 초반까지만해도 그랬는데, 2차전 후반부에 들어서면서부터 무언가에 눈을 뜨는듯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패배한 후에는 분노하기는 커녕 마침내 무언가를 깨달았다는듯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라진다."두번이나!? 이딴 것에게 지다니... 두번이나! 난 여지껏 승리의 맛만 봐왔건만, 헌데 이 맛은... 이- 이건 나의 피인건가? 하하- 이런 안도를 여태... 여태... 몰랐다니..? 그- 아무래도 생각할 시간이 필요해... 우린 다시 만날 것이다. 기계여."
May your woes be many... and your days few.
네놈에게 고통이 많기를... 그리고 네녀석을 위한 날은 적기를...[15]
그리고...
2.8. 액트 2 에필로그[편집]
[전문 번역] 고요함. 자기 성찰. 그는 도대체 얼마나 많은 자를 죽였는가? 수를 센 적은 있는가? 그가 얼마나 잔인했었는가... 그리고 무슨 목적이었던가? 그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었고 그로 인해 누가 이득을 보았는가?
기계에 의한 두 번의 패배는 가브리엘을 변화시켰다. 한때 신의 뜻으로 여겨졌던 세상은 이제 산산조각이 났고 오직 그만이 그 조각들을 다시 맞출 수 있었다.
그들은 꺼져가는 불의 빛 앞에서 새로운 연료가 고갈되기 전에 모았고, 이 새로운 빛은 가브리엘에게 진실을 보여준다. 그 조각들은 처음부터 서로 맞지 않았다는 것을.
소위 "국민들의" 의회가 자랑하던 신은 거기에 없었다. 사라졌다. 없어졌다. 의회는 여전히 하나님의 불의 빛을 쫓았고, 그들의 말과 말에 대한 기억은 뒤틀리고 뒤틀려졌고, 나머지 목적 없는 천국 대중들은 그들의 발자취를 따라갔다. 천사들은 여전히 아버지의 이름으로서 행동하지만 그의 왕국은 바뀌었다.
불은 사그라지고 있었고, 그 열기가 타닥거리며 꺼지고 있었다. 가브리엘은 불씨를 명확히 바라보았다. 그는 검을 뽑아 희미해져 가는 빛과 대조되게 들고 있었다.
반사 된 곳 속에서 그는 더 이상 다른 사람의 의지에 휘둘리지 않으며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다시 태어난 무기를 다시 보았다. 그는 말만으로는 결코 대중을 동요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는 과감한 일을 하기로 결정했다.
도망친 후 어느 한 숲에서 모닥불을 피우는 가브리엘. V1과의 두 번의 싸움과 패배 후 그곳에서 잔인하게 사람들을 죽이던 과거와 신이 사라진 의회를 생각한다. 그 후 불꽃이 내는 빛에 반사된 자신의 검을 보면서 말로는 사람들을 설득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한 가브리엘은 무언가를 결심한다.
[전문 번역] 강당이 죽음으로 얼룩졌다. 흩뿌려진 시체들은 한 때 강한 힘을 지닌 의회의 겉을 덮어버렸고, 그들의 마지막 숨결이 가브리엘의 칼의 반역의 칼날에서 흘러내렸다.
벽에 몰린 마지막 평의원은 죽음이 서서히 다가오자 겁에 질린 숨을 내뱉으며 말을 꺼내려 했다.
"자, 잠깐만! 그럴 순 없을거다! 우리의 신분은 그것을 금지한다! 이건 반역이다. 이 이단, 살인마 같으니! 우리는 최고의 권위자고, 우리의 법은 네게 명령을 내리도다!"
"네놈들의 명령이 아직도 효력이 있으리라 믿으면 안 되지. 너희들이 지껄이는 소리는 더 이상 내게 의미가 없고, 다른 이들 또한 그러하다. 이제 입놀림으로 내 칼을 칼집에 도로 집어넣을수는 없을거라고."
"하, 하지만 사람들은 우리 편이다! 천국의 국민들은 우리가 정의라는 걸 알고 있다고!"
"대중은 그저 두려움과 절박함 때문에 너희를 따르는 것 뿐이다. 나는 그들에게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다. 칼의 날카로운 날을 막을 종도, 출신도, 기득권자도, 거룩한 신분도 없다는 것을.
우리에겐 모두 같은 피가 흐르고, 왕좌의 포근함은 너희를 약하고 무력하게 만들었지."
"제, 제발, 가브리엘! 왜 이러는 겐가! 의회는 아버지의 뜻을 따른다고! 넌 지금 우리의 창조주를 거스르려고 하-"
"현실에 직면하게, 형제여. 신은 죽었다. 불꽃은 사라졌고. 너희는 환상만을 쫓고 있는 것 뿐이다."[1]
가브리엘의 실루엣은 평의원 위에 우뚝 솟아 있고, 그의 그림자는 곧 죽게 될 자에 드리워 있었다.
그가 마지막 일격을 위해 칼을 들어올리자 바닥의 울부짖는 자가 바로 전의 하찮은 논쟁을 더듬었다.
"하, 하, 하지만 빛은! 나 없이는 아버지의 빛을 연결하고 싶어도 할 수 없어! 마, 만약에 네가 날 죽인다면 몇 시간 안에 넌 죽을 것이다!"
...
"알고 있다."
칼날이 조용하고 깨끗하게 의원의 목을 스쳐나가며 우아하고 여유롭게 척추를 절단한다. 그의 머리는 대리석 바닥에 떨어졌고, 그의 몸의 나머지 부분도 머리를 따랐다."
비록 신분은 잃었지만 목적만은 가득했던 가브리엘은 마지막으로 천국을 떠나기 전 강당 문 앞에 모인 천사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사람들은 말없이 뻗은 그의 팔을 보았다. 그 침묵 속에서 메시지는 우주의 저 끝까지 울려 퍼졌다.
신의 이름으로 잔인하고 용서받지 못할 짓을 저지른 가브리엘은 모든 걸 바로잡기 위해 천국으로 가 그곳의 모든 평의원들을 몰살시킨다. 전에 받은 처벌로 시한부 인생인 가브리엘이 살기 위해선 사실상 의회의 힘이 필요했으나 그것을 알고도 모두 죽인 것.
이 후 모두가 모인 곳에서 처절하게 잘린 평의원의 목을 보여 그들이 필요없다는 뜻을 모두에게 알리게 된다.TO BE CONTINUED IN... ACT Ⅲ : GODFIST SUICIDE
액트 Ⅲ : 신권의 자살에서 계속...
3. 기타[편집]
잔니가 더빙한 가브리엘 밈들
화려한 연출, 성우의 몰입감 넘치는 연기 덕분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이다. 제작자 하키타의 말에 따르면 대부분의 가브리엘의 도발들은 성우 잔니가 녹음하는 과정에서 즉석으로 지어낸 것이라고 한다.
코빼기도 안 보이던 가브리엘이 V1을 어떻게 앞지를수도 있었는지는 개발자가 자신의 유튜브 댓글에서 대답을 해주었는데, 천국의 천사들, 특히 지옥의 심판관인 가브리엘은 V1이 지옥에서 어떤 깽판을 치고 다니는지 쉽게 알수가 있다고 하며, V1을 막을려고 텔레포트를 사용하여 신체 내부로 들어온 뒤 V1과 전투를 하게 된거라고...하지만 그 행동에 대한 결과는 유저들이 알고있듯이 가브리엘은 V1한테 먼지털리듯이 탈탈털리고 열폭과 함께 빤스런(...).
버추의 터미널 데이터 로그에 따르면 천사는 전생에 쌓은 덕에 따라 형태가 달라지는데, 덕이 비교적 적은 하위 천사들은 버추와 같은 추상적인 형태로 태어나며, 덕을 많이 쌓은 상급 및 최상급의 천사들은 인간의 형상을 지닌 채로 태어난다고 한다.
빠르고 강력한 탓에 초보들에겐 어려운 보스지만, 패턴도 적고 정직하면서 패링이면 거의 모든 공격을 되돌려줄 수 있는 덕에 패턴 파악과 패링을 잘하는 고인물들에겐 은근 쉬운 보스. 이 때문인지 V1한테 괴롭힘 당하거나 다른 보스들과 행적으로 비교당하는 밈들이 있다. 아예 국내에서 부르는 이름은 가붕이.
게임의 여려 부분이 데빌 메이 크라이에 영향을 많이 받았고 가브리엘 역시 그 중 하나다. 특히 데메크4의 크레도와 패턴, 대사, 행동 등이 유사하다.
액트 2 업데이트 이후 가브리엘 성우가 직접 가브리엘로 버튜버 방송을 하였다.모든 스테이지 P에 그 어려운 히든 보스까지 P등급으로 처치할 정도로 울트라킬에 대한 실력과 이해도가 높은 편이다. 5달러 받고 충격먹어서 숨 넘어가는 심판관님과 고양이 모자(...)를 쓰고 있는 심판관님을 볼 수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V1처럼 공식 다키마쿠라(!)가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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