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노스(ULTRAK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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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노스 왕의 생전 모습.
ULTRAKILL의 등장인물. 지옥에 존재하는 색욕(Lust)의 층의 왕이었으나 대천사 가브리엘에게 살해당했으며, 그의 시체는 미노스가 한때 명령을 내렸던 기생충에 의해 조종되어 색욕의 층의 심판관 역할을 하고 있었다.
2. 작중 행적[편집]
2.1. 과거[편집]
지옥의 주민들이 영원한 고통을 받는 형벌에 대해서 불만을 느꼈던 미노스 왕은 갑자기 천국의 신이 사라지는 사건이 일어나자, 왕과 지옥의 죄인들은 이 때를 틈타 색욕의 층을 르네상스로 이끌면서 번영을 누리게 되었다.
머지않아 천국의 유능한 천사들끼리 모여 평의회를 결성해 그들의 철권통치로 천국에 다시 평화를 가져온다. 상황을 정리한 평의회는 그동안 손을 뗐던 지옥의 상황을 살펴본 뒤 신이 정해준 형벌을 피해가는 지옥을 가만히 둘수가 없다고 판단을 하여 가장 뛰어난 대천사 가브리엘에게 미노스 왕를 죽이라는 임무를 내렸고, 가브리엘은 그렇게 지옥으로 향했다. 미노스는 가브리엘에게 무력으로 맞서지 않고 논리로 설득시키려 했으나 가브리엘은 평의회가 명령한대로 미노스를 무자비하게 살해했다.[1]
평의회에 속한 천사들은 왕의 영혼과 육체를 분리시켰는데 그 이유는 왕의 의지가 천국에 맞설수 있을 정도로 강했고, 프라임 소울[2]로 변할수 있다는 가능성 때문에 그런 결정을 내렸다. 그리고 가브리엘은 색욕의 층의 르네상스를 끝낸 보상으로 지옥의 심판관이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한편 말로써 가브리엘을 설득하지 못한 미노스는 자신의 몸 속에 생긴 육체로 된 감옥에 영혼이 갇히고 시신은 기생충에게 지배당해 색욕의 층의 죄인들을 벌하게 된다. 영혼은 자기 시체에 갇힌 채 할 수 있는 것 없이 그저 자신의 시체가 하는 일들을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동시에 자신의 국민들을 지키지 못한 자신을 약하다며 저주하고, 가브리엘에 대한 복수심을 키운다.
2.2. 2 - 4[편집]
The Corpse of King Minos(미노스 왕의 시체)
The bigger they are...
크면 클수록...
[터미널 데이터] 유형 : 상위 허스크
내용 :
한때는 위대하고 사랑받던 색욕의 층의 왕이었던 미노스는 이제 엉망이 된 시체로 전락했다.
그가 죽은 뒤에도 수천 년 동안 기억되는 삶의 정의로운 통치자로서의 놀라운 의지와 지위 때문에, 그의 영혼의 발현은 지금까지 기록된 허스크 중 가장 크다.
아직 몸에서는 원혼의 작은 흔적이 남아 있지만, 시체 자체는 그가 한때 명령했던 뱀 형태의 기생충에 의해 완전히 살아있고 통제되게 되었다.
한때는 색욕의 층의 르네상스를 가져왔지만, 그의 시체는 이제 처벌할 죄인만을 찾는다.
전략 :
- 신장이 커서 피를 얻기가 상당히 어려울 수 있지만 평소에는 맵의 벽을 손이 붙잡고 있어 이를 회복에 활용할 수 있다.
- 어떤 무기라도 이 정도 크기의 적에게는 효과가 있지만 근접공격/발사체 패링은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는 빠른 방법이다.
- 그가 소환하는 블랙홀은 느리지만 극도로 위험하고 파괴할 수 없다.
레이어 2에선 그의 거대한 시체가 최종보스로 나타난다.
레이어 2의 스테이지들을 진행하다보면 배경에서 종종 보이는데, 그 엄청난 덩치로 플레이어를 지켜보기에 꽤나 공포스러운 느낌을 준다.
2 - 4를 시작하고 기차를 타 쭉 길을 따라가다보면 지하철역 느낌의 샛길이 있는데, 입구 오른쪽에 있는 해골(파랑)을 챙겨서 반대쪽에 있는 탁상에 올리면 가로막던 문이 열리고 체크포인트를 준다. 또다시 길을 따라가면 갑자기 커다란 손이 나와 전투를 치른다.
잡고 난 후 이동해 끝에 있는 해골(빨강)을 집어 중간에 있던 탁상에 올리면 땅이 흔들리다가 미노스의 시체가 모습을 드러낸다.
[패턴 및 공략] - 1차전
처음에 손만 나올 때 바닥과 벽을 쳐서 충격파로 공격하는데 동작이 커서 피하기 쉽다.[1] 공격하다보면 중간중간 움츠리는데, 그때마다 치는 횟수가 1번씩 늘어나니 주의하자.
2차전
2차전 패턴들은 투사체를 제외하면 대부분 느리지만 하나하나가 매우 크다.- 내려찍기/팔 뻗기
- 공허의 구슬
·체력이 절반 이하로 떨어지면 2페이즈에 들어가게 되는데 미노스 왕의 눈을 조종하는 기생충들이 튀어 나온다. 이때 붉은 투사체[2]와 푸른색 유도형 탄환[3]을 쏜다.- 공략
손만 나오는 1차전은 충격파의 위치만 보고 피하면서 폭딜을 쏟아주면 간단하다. 너무 가까이 붙으면 피하기가 힘들 수 있다. 움츠릴 때 체력을 최대한 회복하는 것이 좋다.
2차전 초반은 손으로 치는 패턴과 공허의 구슬은 그리 빠른 편이 아니여서 피하면서 공격하기가 쉽다. 다만 후반부터 투사체 공격을 추가되기에 투사체만 특별히 주의하면 된다. 벽을 잡은 손도 대미지가 들어가기에 피를 채우는 용도로 공격하기 좋은 부위다.
2차전 2페이즈에서 기생충은 나오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이 때 폭딜을 넣어야 2페이즈를 쉽게 넘길 수 있다. 종합하자면 공허의 구슬이 다가오는 것을 조심하면서 꾸준히 딜만 넣어 준다면 넉넉한 판정과 단순한 패턴 덕분에 V2 이상으로 쉬워질 수 있는 보스이다.
그렇게 잡고나면 시체가 쓰러지는데, 이 때 입 안에 레이어 3으로 들어갈 수 있는 문이 생긴다.
그 커다란 시체의 손을 V1은 가볍게 패링하는 걸 보여줌으로써 V1이 얼마나 강한 로봇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보스이기도 하다.
2.3. P - 1[편집]
Minos Prime(미노스 프라임)
내가...부활했노라!
[터미널 데이터] 유형 : 프라임 소울
내용 :
프라임 소울은 영혼이 너무 많은 힘을 모아서 더 이상 껍데기를 육체성을 드러내는 그릇으로 필요로 하지 않는다.
순수한 의지의 표시로서, 프라임 소울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다. 교만한 천사들도 그들을 위협으로 보고, 그들이 형성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필요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이다.
미노스 왕은 영원한 고통이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죄밖에 없는 사람들에게 불공평하고 불합리하다고 느꼈다. 신이 사라진 후 천사들이 무너지고 천국이 혼란에 빠지자 미노스는 색욕의 층을 개혁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색욕의 층의 르네상스는 미노스 왕이 주민들을 모아 새로운 문명을 건설하도록 안내하면서 번창했다. 두 번째 층까지 저주받은 수많은 이들의 노력이 합쳐진 결과물은 거대한 도시 "색욕의 층"이 계속 성장하면서 나타났다.
그러나 평의회가 그들의 철권통치를 통해 천국을 장악하고 안정을 얻은 후, 그들은 미노스가 죄인들을 신이 계획하신 형벌로부터 해방시킴으로써 신의 뜻에 반하는 것을 보았다.
천사들 중 가장 빛난 가브리엘은 미노스를 죽이기 위해 보내졌다. 왕은 맞서 싸우기는커녕 그를 설득하려 했지만, 가브리엘은 듣지도 않고 무자비하게 그를 내리쳤다.
미노스의 의지가 천국의 지배에 맞설 만큼 강하자 천사들은 그의 영혼이 프라임 소울로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가브리엘을 새로운 지옥의 심판관으로 임명했다.
미노스는 자신의 몸 안에 있는 감옥에서 무기력하게 바라보았고, 자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지 못한 자신의 약함을 저주하며 복수를 다짐했다...
전략 :
- 미노스 프라임의 공격은 빠르고 가차없다.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은 드물기에 어떤 공격이 그를 순간적으로 취약하게 만들고, 그 순간 어떻게 유리한 상황에 있게 하는지 알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 그의 뱀 형태의 투사체는 미노스 프라임에게 명중하지 않더라도 회복을 위해 피드배커를 사용하여 패링할 수 있다.
Ah, free at last.
Oh Gabriel, now dawns thy reckoning, and THY GORE SHALL GLISTEN before the temples of man!
Creature of steel, my gratitude upon thee for my freedom. But the CRIMES thy kind has committed against humanity are not forgotten.
And thy punishment...
....is DEATH.
아, 마침내 자유로구나.
오 가브리엘, 이제 그대의 심판의 동이 틀지어니, 그대의 육편은 인류의 신전 앞에 찬란히 빛날지어다!
강철의 피조물이여, 나를 자유롭게 해준 것에 감사를 표하마. 허나 그대 종족들이 인류에게 저지른 범죄는 결코 잊혀지지 않았음이라.
그러한 그대의 형벌은...
...바로 죽음이다.
육체 감옥을 클리어 한 후 나오는 컷신의 대사.
프라임 소울 형태로 등장. 성우는 스티븐 웨이트(Stephen Weyte)[3].
P - 1에서 육체 감옥을 부수고 나면 코어가 나타나는데, 이 코어가 땅에 떨어지면서 미노스 프라임으로 변한다.
첫 프라임 보스답게 엄청난 난이도를 가진 보스다. 공격 속도도 빠르고 대미지도 억 소리 날 정도로 높기 때문에 체력과 스태미나 관리가 정말로 중요하다. 대부분의 패턴은 정해진 대사를 내뱉고 짧으면 0.5초 길면 1초이내로 패턴을 시전한다.
[패턴 및 대사/공략] - 미노스는 기본적으로 인게임에서 표시가 되지않는 스태미나를 보유하고있다.[1] 해당 스태미나를 사용해서 패턴을 시전하는 형식으로, Standard 난이도와 Violent 난이도는 체력이 절반이 될시 최대 스태미나가 증가한다.[2]
- 3의 스태미나를 소모하여 발을 이용한 2연속 공격 이후 Seeking snake 라는 금색 뱀 형태의 투사체를 던진다. 발을 이용한 공격을 맞을경우 넉백과 함깨 공중으로 살짝 띄워져 공중 어퍼컷 콤보와 이어질수 있다.
Seeking snake 투사체는 플레이어가 맞거나 벽에 부딪힐때꺼지 끝없이 유도된다. 투사체를 패링하면 플레이어의 체력을 하드 데미지로 감소된 최대체력까지 채울수 있고, 미노스에게 적잖은 대미지를 줄 수 있으니 패링을 꼭 연습하자. 패링없이 피하고 싶다면 벽쪽으로 유인해 자폭시킬 수 있다.
만약 근거리에서 패링이 힘들다면 2연속 발차기는 옆으로 빙빙 돌다가 투사체가 날아올즘에 뒤로 멀쩍이 떨어지면 패링하기 쉽다. 그것조차 어렵다면 너클블래스터 혹은 코어샷건의 폭발로 파괴시킬 수 있으니 참고하자.- 2의 스태미나를 소모하여 4연속으로 주먹질을 하는데 회피하는게 가장 쉬운 패턴이다. 한 방향으로 빙빙 돌면 한대도 맞지 않는데다 마지막 공격은 패링이 가능하다.[3] 패턴중에 코인샷, 네일건, 샷건스왑 등 딜을 누적할 수 있다.
다만 그렇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되는 것이 이 콤보중 하나라도 맞으면 플레이어를 공중으로 띄워 공중 어퍼컷 콤보와 아래 서술할 "Crush!" 를 맞고 원콤보로 죽을수 있다. 플레이어가 콤보도중 점프를 해도 곧바로 콤보를 캔슬하여 어퍼컷으로 이어가니 절대 점프를 하지말고 땅에서 얌전히 걸어다니자.- 어퍼컷 이나 공중으로 떠올랐을때 플레이어가 바로 밑에 있을경우 이 말과 함께 수직으로 낙하를 함과 동시에 지면을 강하게 내려친다.[주의] 아래 서술할 "Die!" 와는 다르게 수직으로 내려찍어 50의 대미지를, 충격파는 25의 데미지를 준다. 뒤로 대쉬하고 점프를 하면 꽤 쉽게 피해지는 패턴. 간혹 플레이어를 낚기위해 매우 낮은 고도에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니 피하기 쉽다고 방심하면 순식간에 깎이는 체력을 볼 수 있다.
이 패턴도 플레이어를 띄우니 후속콤보에 조심하는것이 좋다. Seeking snake는 물론이고 어퍼컷, 그라운드 슬램 콤보로 압박해오니 무조건 피해주자.- 보스가 공중에 있는 상태에서 해당 대사와 함께 1의 스태미나를 소모하고 플레이어에게 대각선 다이브킥을 내려꽂는다.[주의] 30이라는 높은 데미지를 주고, 맞을경우 공중에 띄어지고 그 상태에서 후속 콤보를 맞을 가능성이 높다. 지면에 있어도 위험한데 내려찍을때 맵 전체에 퍼지는 충격파를 발생시켜 25의 대미지를 입힌다. 이 패턴 하나가 매우 위협적이기 때문에 미노스가 공중으로 떠오르는걸 최대한 피해야한다.
피하기 가장 쉬운 방법은 미노스가 공중에 최대한 높게 뜰때 점프하고 "Die!"가 들리자 마자 공중 대쉬를 하면 안전하고 쉽게 피할 수 있다. 바닥에서 대쉬를 뒤앞으로 두번 쓰는것도 피할 수 있는 방법이나, 하나의 패턴에 스테미나를 2개나 깎아먹어 후속패턴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다.
- 보스가 공중에 떠오른 후 1스태미나를 소모해 아무 대사없이 플레이어의 주변에 텔레포트해 손깍지를 낀후 내려찍기를 시전한다. 회피는 슬라이딩, 대시, 심지어는 계속 이동만 해도 피할 수 있으므로 어떤 식이든 보스에게서 멀어지면 된다. 보스가 공중에 떠있을땐 위의 die! 패턴을 시작으로 이 패턴과 교대로 사용하므로 공중에 뜬 보스의 패턴을 미리 예측이 가능하다.[4]- 잠시 준비 자세를 취한 후 2스태미나를 소모하여 플레이어의 앞으로 순간이동을 해서 드롭킥을 날린다. 드롭킥을 날릴때 주변에 큰 폭발을 일으킨다. 이 폭발 반경은 난이도에 따라 어려울수록 넓어지니 조심하자. 패링이 가능하지만 하더라도 매우 높은 50이라는 대미지를 받고[5], 넉백으로 인해서 멀리 날아가는데 이 패턴 이후에 높은 확률로 Seeking snake 투사체 혹은 어퍼컷 콤보로 이어질수 있으니[6] 대쉬 무적프레임을 이용하여 절대 맞지않도록 하는것이 좋다.
- 간혹 대사 없이 Seeking snake 투사체를 던지거나 어퍼컷을 랜덤하게 시전할 때가 있다. 보통은 패턴 시전 후 갑자기 하거나 시전 후 바로 다른 패턴으로 이어지는 경우다. 특히 어퍼컷은 플레이어가 공중에 머물 경우에 자주 시전할 수 있다.
- 체력이 절반으로 떨어지면 미노스 주변에 푸른 오오라가 생기면서 2페이즈에 돌입하게 되는데 1페이즈보다 더 빨라지고 패턴이 일부 강화 되는데 투사체를 자주 던지고 Violent 난이도에서는 투사체를 제외한 모든 패턴이 패링이 안되게 변경이 되기 때문에 주의 할 필요가 있다.2페이즈 돌입할 때 나오는 대사
공략
대사마다 패턴이 정해졌기에 대사를 외운 채 패턴을 패링하거나 대시로 회피를 하면서 동시에 공격을 해야 한다. 일부 패턴은 시전 후 순간의 틈이 생기기에 그 때 레일캐논이나 네일건 등을 퍼붓거나 도망치면서 코인샷으로 딜을 누적하다보면 클리어가 가능하다. 물론 생각없이 대시하다간 스태미나 부족으로 순식간에 죽울 수 있으니 스태미나 관리는 필수다.Parries can be used as a powerful healing tool. Parrying any enemy projectile or melee attack will fully replenish your health up to the hard damage limit.
패링은 매우 강력한 회복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적의 발사체나 근거리 공격을 막아내면 하드 대미지 한도까지 체력을 충분히 보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팁
낮은 난이도라면 보스가 보유한 스태미나가 떨어진후 충전하기 위해 단순히 걸어오기만하는 틈을 이용하자. 패턴이 다시 시작되기 전인 그 순간만큼은 어떤 공격이든 다 맞아주기에 본인이 할수있는 최고의 순간화력을 퍼부어주면 된다. 물론 Violent의 2페이즈에서는 스태미나가 무한이기에 쉴 틈따위는 없다.
Seekong snake 투사체를 발사하는 패턴은 맞추든 못 맞추든 상관없이 어떻게든 패링을 시도하자. 성공만 해도 피가 하드 데미지로 막혀버린 체력을 제외하고 전부 회복되고 또한 스태미나까지 전부 회복되니 근접해서 공격해서 회복하는 게 힘들다면 투사체 패링이라도 반드시 하자.
가능하면 지상에 붙어서 싸우자. 어떤 경우든, 특히 보스가 콤보 패턴을 사용중일때 공중에 뜨거나 점프를 하게 되면 보스가 어퍼컷으로 따라붙고, 위에서 서술한 DIE!와 내려찍기 중 하나를 사용하는데, 처음 트라이를 할때 DIE는 피하기 매우 어려운 패턴이므로 최대한 미노스를 공중에 뜨지 않게끔 싸우는것이 중요하다.
Forgive me my children, for I have failed to bring you salvation from this cold, dark world.
용서해다오 나의 아이들아, 내가 이 차갑고 어두운 세상에서 너희를 구원하지 못하였구나.
사망 대사
그렇게 미노스 프라임을 이기고 나면 자신의 백성들을 구원하는데 실패한 자신을 용서해달라 한 후 비명과 함께 빛줄기들이 미노스 프라임 내부에서 터져 나오다가 공중에서 소멸한다. 그 후 문이 열리고 3 - 2로 넘어가게 된다.
3. 기타[편집]
덩치가 커 맞추기도 쉽고 느릿느릿한 왕의 시체와는 달리 정신없는 패턴과 흉악한 대미지를 지닌 미노스 프라임으로 인해 처음 상대하는 유저들한테 P 스테이지 보스의 공포를 제대로 심어줬다. 덕분에 2차 창작에선 공포의 대상으로 그려지는 편이다.
미노스 프라임과의 전투에서 한번이라도 사망하고 다시 붙으면 소용없다!(Useless!)이라고 한다.
왕의 영혼인 미노스 프라임하고 미노스 왕의 시체의 크기 차이가 너무 심한데, 개발자 피셜로는 미노스 왕이 살아생전 쓰고 있던 몸이 맞지만, 영혼과 몸이 분리 되면서 기생충이 그 몸을 차지했다고 한다. 2 - 2에서 나오는 로어나 패치 6 이후 공개된 로어를 살펴보았을땐 지옥에서 살고 있는 주민들이 이 왕을 적극적으로 지지를 해준 것으로 보이나, 기생충들이 신체의 제어권을 얻고 부터는 죄인들을 심판하는 일만 했다고 한다.
미노스 프라임이 주인공에게 감사를 표하지만, 주인공과 같은 로봇들이 저지른 짓 때문에 벌을 받아야 한다는 언급을 한 후 공격을 한다. 게임 설정상 인류는 멸종이 된 상황이고 로봇들을 책망하는 대사가 있는걸 보니 로봇들이 인류를 학살했다는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특히 가브리엘이 "너희 종족들은 굶주림 말고는 몰라 상층의 모든 목숨을 앗아가고도 만족을 모른다"라고 하는 대사가 있다. 즉, 이 세계관의 인류의 멸망은 피를 갈망하는 기계들 때문일 수 있다.
[터미널 데이터] 터미널 데이터 01 [{{{#red 암호화}}}]
터미널 소개
(드래프트! 보내지 마!! // 할일: 지난 번처럼 그 개같은 양복쟁이들이 쳐 자지 않도록 사진 추가)
엘리베이터 룸 터미널은 서로 다른 지역 간에 자재와 도구를 이동하기 위해 구축된 첨단 상호 연결 네트워크다. 무선 신호를 통해 물리적 재료를 정보로서 전송할 수 있으며, 다른 단말기는 이를 수신하여 전송된 물체를 재구성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물질 정보를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에너지로 변형되면서 원래의 항목이 손실되고, 물리적 물질이 보유하고 있는 정보의 양으로 인해 프로세스가 상당히 느리다.
물질 전달의 정확성에 대한 초기 테스트는 78rpm 바이닐 레코드로, 실험실에서 연결된 모든 터미널로 전송되었다. 레코드는 Russ Morgan Orchestra의 작품인 Were You Foolin' (CRO가 가장 좋아하는 곡) 녹음의 싱글이었지만 라벨은 전달 물질의 양을 줄이기 위해 제거되었다.
[참고: 좆까 톰 나는 이 멍청한 노래에 너무 질렸고 이걸 매일 아침 네 쓰레기같은 인터폰으로 들어야 한다고]
얼마 지나지 않아 지옥 탐사 및 발굴 프로젝트는 중단되었고 이 바이닐 레코드는 지상과 터미널 사이의 연결이 끊어지기 전에 성공적으로 옮겨진 유일한 사항으로 남아 있었다.
이제 터미널은 레코드를 사용하여 기계를 공생 관계로 유인한다(자세한 내용은 터미널 데이터 02: [{{{#red 링크 삭제됨}}}] 참조). 그러나 단말기는 불확실한 이유로 원래 레코드의 짧은 악기 부분만 재생한다.
일부 연구자들은 터미널이 단순히 "부르기에는 너무 수줍어" 한다고 농담을 했지만, 고장 난 터미널을 수리한 후 정비사만 녹음 장비를 가지고 있지 않을 때 음성 섹션을 재생하는 것을 들었다고 하는 정비사들의 소문이 퍼지고 있다.
데이터 끝 01. 자세한 내용은 [{{{#red 링크 삭제됨}}}] 및 [{{{#red 링크 삭제됨}}}]를 참조하십시오.
해당 보스를 클리어하고 나면 앞에 터미널에 관한 터미널 데이터가 있다. 참고로 Were You Foolin'은 무기나 적들의 정보를 보는 터미널을 볼 때 나오는 노래 "Take Care"의 원곡이다. 터미널에서 상황과 다르게 평화로운 노래가 나오는 이유가 바로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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