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파르트급 초계함
덤프버전 :
독일 해군의 미사일 고속정에 대한 내용은 게파트급 미사일 고속정 문서
게파르트급 초계함(Проекта 11661 Гепард)은 러시아 해군이 건조하여 러시아 해군과 베트남 해군이 운용하는 초계함이다.
만재 배수량이 2,000톤에 달하여 호위함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차기 연안 함정으로 러시아 해군에서는 초계함으로 베트남 해군에서는 호위함으로 분류한 함정이다. 러시아 기준 가장 큰 특징으로 게파르트급은 원양이 아닌 카스피 해에서만 운용되는 함정이며 총 2척이 카스피 해에서만 활동중에 있다. 따라서 게파르트급 초계함은 스테레구시급 초계함 또는 그리먀시급 초계함처럼 초계함이긴 하지만 내륙해에서만 활동하는 전투함이다.
최초 소련 해군에서 "프로젝트 11661형 호위함(Проекта 11661)"으로 총 2척을 계획하였으나 여러 내외부의 상황으로 인해 제작하지 못하였고 사실상 러시아 해군에 들어서야 새로운 설계를 도입한 "프로젝트 11661K형 호위함 게파르트(Проекта 11661К Гепард)"로 본격전인 건조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1991년 12월 소련이 붕괴됨과 동시에 소련 해군을 이어받은 러시아 해군은 러시아 연방 정부의 재정 상황이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만큼 좋지 못하였기에 우선순위가 밀린 본 함정은 뒤늦게서야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초도함이 건조시작부터 정식 인도까지 '10년', 2번함은 '18년'이 걸리는 정신나간 공정률을 보여주었으며 주변 유럽 국가들의 초계함들이 대략 2년정도가 걸리는걸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정신 나간 속도인지 알 수 있다. 결국 기술력의 문제가 아닌 단순 돈의 문제였기에 계속 지연이 된 것이었고 끝내 건조를 한 것을 보면 오히려 그 근성을 높이 평가해줘야 할 지도 모른다. 물론 베트남 해군이 주문한 물량은돈 받고 만드는 것이니 만큼 정상적인 납기일자를 지켜 주문한 사양 그대로 인도되었다.
2021년 8월 25일 게파르트급 초계함을 건조한 Ak Bars 조선사는 이번 국제 군사 기술 포럼 Army-2021에서 외국 고객에게 향상된 타격력을 갖춘 개량형인 Gepard-3.9 버전 초계함을 외국 고객을 위해 제공 및 수출 공급한다고 TASS 통신을 통해 공식 브리핑했다.#
가장 큰 특징으로 CIWS 팔마를 장착하여 초음속의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장전 형식의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해군에서 사용하는 VLS가 아닌 발사기를 아직도 채용하였기에 한번 요격에 두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기 힘들다. 물론 이는 가격/기술력/전투교리 등의 문제가 아닌 운용 목적에 따라 탑재한 무장으로, 모든 게파르트급 초계함은 원양이 아닌 카스피 해에서만 운용되는 함정인지라 현실적으로 카스피 해는 러시아 해군이 거의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지역이다. 즉, 다른 국가는 러시아 카스피해 소함대에 대항할 만한 함대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VLS 방식이 아닌 다소 구형의 미사일 발사기로도 충분한 상황이기에 탑재한 것이며 최근 동향으로 카스피 해 주변의 일부 국가들이 대한민국 해군의 윤영하급 고속함 등의 유도탄 함정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러시아 해군도 이에 대응하려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러시아 해군만이 아닌 베트남 해군에서도 상당수를 도입하였으며 선택에 따른 무장 변경이 가능한 군함이다.
베트남 해군은 2017년 12월 21일을 기점으로 최종 인수받은 총 4척의 게파르트급을 주력 전투함으로 운영하고 있다.
Gepard-class frigate
, 독일 육군의 대공무기에 대한 내용은 게파트 자주대공포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게파르트급 초계함(Проекта 11661 Гепард)은 러시아 해군이 건조하여 러시아 해군과 베트남 해군이 운용하는 초계함이다.
2. 제원[편집]
3. 특징[편집]
만재 배수량이 2,000톤에 달하여 호위함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할 수 있는 차기 연안 함정으로 러시아 해군에서는 초계함으로 베트남 해군에서는 호위함으로 분류한 함정이다. 러시아 기준 가장 큰 특징으로 게파르트급은 원양이 아닌 카스피 해에서만 운용되는 함정이며 총 2척이 카스피 해에서만 활동중에 있다. 따라서 게파르트급 초계함은 스테레구시급 초계함 또는 그리먀시급 초계함처럼 초계함이긴 하지만 내륙해에서만 활동하는 전투함이다.
최초 소련 해군에서 "프로젝트 11661형 호위함(Проекта 11661)"으로 총 2척을 계획하였으나 여러 내외부의 상황으로 인해 제작하지 못하였고 사실상 러시아 해군에 들어서야 새로운 설계를 도입한 "프로젝트 11661K형 호위함 게파르트(Проекта 11661К Гепард)"로 본격전인 건조를 시작하게 된다. 그러나 1991년 12월 소련이 붕괴됨과 동시에 소련 해군을 이어받은 러시아 해군은 러시아 연방 정부의 재정 상황이 모라토리움을 선언할 만큼 좋지 못하였기에 우선순위가 밀린 본 함정은 뒤늦게서야 빛을 보게 된 것이다.
이러한 사건으로 인해 초도함이 건조시작부터 정식 인도까지 '10년', 2번함은 '18년'이 걸리는 정신나간 공정률을 보여주었으며 주변 유럽 국가들의 초계함들이 대략 2년정도가 걸리는걸 생각하면 이게 얼마나 정신 나간 속도인지 알 수 있다. 결국 기술력의 문제가 아닌 단순 돈의 문제였기에 계속 지연이 된 것이었고 끝내 건조를 한 것을 보면 오히려 그 근성을 높이 평가해줘야 할 지도 모른다. 물론 베트남 해군이 주문한 물량은
2021년 8월 25일 게파르트급 초계함을 건조한 Ak Bars 조선사는 이번 국제 군사 기술 포럼 Army-2021에서 외국 고객에게 향상된 타격력을 갖춘 개량형인 Gepard-3.9 버전 초계함을 외국 고객을 위해 제공 및 수출 공급한다고 TASS 통신을 통해 공식 브리핑했다.#
4. 성능[편집]
가장 큰 특징으로 CIWS 팔마를 장착하여 초음속의 미사일을 격추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재장전 형식의 미사일 발사기를 장착해 사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해군에서 사용하는 VLS가 아닌 발사기를 아직도 채용하였기에 한번 요격에 두발 이상의 미사일을 발사하기 힘들다. 물론 이는 가격/기술력/전투교리 등의 문제가 아닌 운용 목적에 따라 탑재한 무장으로, 모든 게파르트급 초계함은 원양이 아닌 카스피 해에서만 운용되는 함정인지라 현실적으로 카스피 해는 러시아 해군이 거의 장악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한 지역이다. 즉, 다른 국가는 러시아 카스피해 소함대에 대항할 만한 함대가 없는 실정이다. 따라서 VLS 방식이 아닌 다소 구형의 미사일 발사기로도 충분한 상황이기에 탑재한 것이며 최근 동향으로 카스피 해 주변의 일부 국가들이 대한민국 해군의 윤영하급 고속함 등의 유도탄 함정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러시아 해군도 이에 대응하려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러시아 해군만이 아닌 베트남 해군에서도 상당수를 도입하였으며 선택에 따른 무장 변경이 가능한 군함이다.
- 러시아 해군 사양은 최초 2003년 건조된 project11661k 앞부분에 AK-630 CIWS 을 장착하였으며# 2012년 건조된 project 11661k은 팔마 1개와 Kaliber-NK 무장#으로 교체했다.
- 베트남 해군이 도입한 사양은 Project 11661의 수출형 Project 11661E (Gepard 3.9)이다. 러시아 Project 11661과 다르며 SA-N-4 삭제, 팔마 CIWS 장착, 헬기 격납고 설치, 카쉬탄처럼 팔마도 소스나-R 함대공미사일을 8발을 장착해 발사 할수있다.#
5. 동형함[편집]
5.1. 러시아 해군[편집]
5.2. 베트남 해군[편집]
베트남 해군은 2017년 12월 21일을 기점으로 최종 인수받은 총 4척의 게파르트급을 주력 전투함으로 운영하고 있다.
6. 관련 링크[편집]
Gepard-class frigate
7. 관련 문서[편집]
8.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14:35:57에 나무위키 게파르트급 초계함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