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백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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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의 등장인물로, 배우는 차광수.
공채가 주방장으로 있는 일미리 금계찜닭 주방 보조 직원.
작중 38화에서 과거 어린 탱자를 강간했던 범인으로 밝혀졌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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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1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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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자의 소식을 듣고, 봉자를 돕기 위해 돌세가 희망슈퍼에 찾아가고, 돌세는 지나가다가 들렀다고 하자, 여기가 길목도 아닌데 지나가다가 들렀냐고 한다. 여기에 오려면 버스를 몇 번이나 갈아탔을 것이라고 하면서 보아하니 택시로 한 번에 타고 온 것도 아닌 것 같다고 한다. 그러자 돌세는 말 들어보니 그렇다며 장사는 잘 되냐고 묻자 보다시피라고 하며 자신에게 돈을 빌리러 온 것이냐고 묻자 돌세는 너한테 돈 빌리러 오는 사람도 있냐고 하자 슈퍼 주인은 돌세 너라고 한다. 그러자 돌세는 사람 함부로 보는 것 아니라며 화를 내며 슈퍼를 나간다. 그러다가 다시 들어와서 죽은 사람 살린다고 생각하고 얼마가 됐든 간에 돈을 좀 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슈퍼 주인은 살만큼 살았으면 눈치 좀 있어보라며 자신의 꼴을 보면 모르냐고 하고, 돌세는 사람의 목숨이 달렸다고 하면서 너도 내 신세를 진 적이 있다고 하면서 한 번만 부탁한다고 하며 무릎을 꿇으려고 할 때, 한 아이가 와서 사탕을 사서 가는데, 다음부터는 500원을 들고 오라고 하면서 보낸다. 돌세에게 아이에게 사탕을 팔고 받은 100원이 첫 매상이라고 하자 돌세는 떠난다.

2.2. 15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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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가 식당에 갔다가 문 앞에서 누워있는 것을 발견한다.

2.3. 16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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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이렇게 보여도 왕년에는 무지하게 잘 나갔다면서 IMF 때 망하고, 코로나 때문에 망하고, 심한기업이라고 들어봤냐면서 자신이 이런 거 할 사람이 아니라고, 주방에 쪼그려 앉아서 양파나 깐다고 우습게 보지 말라고 하고, 공채는 양파나 까라고 한다. 그때 풍진이 식당에 찾아오고, 누구냐는 말에 공채는 주방 보조를 구했다고 하고, 풍진에게 구백원이라면서 자신을 소개한다. 풍진은 이름을 듣고 구백원이냐고 되묻고, 백원은 맞다고 한다. 그렇게 나가던 풍진은 백 원만 있으면 천 원이라고 하고, 공채에게 식당 일은 네가 알아서 하는데 나이가 너무 많지 않냐면서 껄끄럽지 않냐고 하고, 공채는 왕년에 사업을 크게 했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망했다고 했다고 하자 믿냐고 하고, 공채는 믿지 않는다면서 불쌍하다고 하고, 풍진은 왕년을 찾는 사람들은 다 거짓말이라고 한다. 이후 백원은 내가 이런 거 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자 공채는 왕년에 날리셨다는 것을 안다며 일을 하라고 한다. 그때 사채가 찾아왔다가 가는데, 공채에게 네 형은 사채만 받으러 다니냐고 묻자 그건 정리 단계고 지금 유듀브를 준비한다고 하자 먹방은 네가 해야할 것 같다고 하고, 공채는 연애 상담을 하는 것이라고 한다. 백원은 어째 느낌이 안 온다고 하고, 공채는 "변사채의 연애상담소"라고 한다.

2.4. 19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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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하기로 하고 탱자가 찾아온 것을 본 백원은 탱자에게 다가와서 무슨 사고가 났었냐고 하고, 탱자는 깜짝 놀라면서 신경 끄시고 양파나 까시라고 한다. 백원은 아줌마를 취직시켜준 것은 자신이라면서 공채에게 맞지 않냐고, 나 때문에 합격시킨 것이 아니냐고 묻고, 탱자는 백원만 보면 이상하게 속이 메슥거린다고 한다. 백원은 이런데서 양파나 깐다고 사람을 무시하지 말라면서 이런 곳에서 일할 사람이 아니라고 한다. 탱자는 누구는 아니냐면서 미리 말하는데 자신을 좋아하지 말라고 하고, 백원은 자신이 언제 아줌마를 좋아했냐고 하고, 탱자는 척 보면 안다면서 자신이 눈칫밥만 55년을 살았다고 하자 백원은 공채를 볼 때는 살살 웃으면서 "자기야~ 자기야~"하면서 자신에게는 왜 그렇게 반응하냐고 하고, 탱자는 공채는 젊고 아저씨는 늙지 않았냐고 한다. 그러면서 자신은 돈 없고 늙은 남자가 자신에게 말 시키는 것이 싫다고 한다. 그러자 백원은 나이 든 여자가 젊은 애들을 보고 "자기야~ 자기야~"라고 하는 것이 이상하다고 한다. 탱자는 말을 꼭 그런 식으로 하고 싶냐면서 메슥거린다고 한다. 그때 식당에 전화가 걸려오고 탱자는 그 전화를 받아서 주문을 받고, 그때 백원에게도 중국에서 전화가 걸려온다. 그러면서 사업만 정리되면 바로 중국으로 들어갈 것이라고 하면서 잘하면 아줌마 하나를 데리고 들어갈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탱자는 주문을 받아서 공채에게 찜닭 배달이 있다고 하고, 백원이 전화를 받고 있자 뭐라고 하는 것이냐고 묻고, 공채는 예전에 중국에서 크게 사업을 했었다고 말해준다.

백원이 이놈의 청소 지겹다고, 매일 해도 끝이 없다고 하면서 옆에서 청소를 하다가 탱자의 옆에 와서 앉고, 공채는 고생하셨다고 하는데, 탱자는 백원을 밀어낸다. 그때 뚜기가 탱자에게 찾아오고, 탱자는 잘 찾아왔다고 하자 뚜기는 그거야 선수라고 한다. 백원이 아줌마 딸이냐면서 엄마를 닮아서 예쁘게 생겼다고 하고, 탱자는 신경 끄라면서 돈 줄 것도 아니지 않냐고 한다. 백원은 무슨 말을 못하게 그러냐면서 뚜기에게 몇 살이냐고 묻고, 7살이라면서 인사를 한다. 탱자는 저 아저씨한테는 인사 안 해도 된다고 한다. 그러다가 공채가 뚜기에게 용돈을 주고, 뚜기가 "이카면 안 되는데..."라면서 머리를 넘기자 백원은 졌다 졌다면서 아주 자기 엄마 판박이라고 하자 탱자는 당연히 제 딸인데 제 판박이라고 한다.

2.5. 20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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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자는 공채, 백원과 함께 밥을 먹다가 백원이 밥을 더 주자 탱자는 껄떡대지 말고 더 드시라며 다시 밥을 주고, 백원은 이러지 말라며 나 좋아하는 줄 알고 오해한다고 한다. 탱자는 내가 나이 많고 돈 없는 남자는 꽝이라고 말하지 않았냐며 웃긴다고 한다. 그러자 백원은 남자를 어떻게 두 개만 보냐고 묻자 탱자는 뭘 더 보냐고 하고, 백원은 뭘 모른다며 보라고 하는데, 공채가 오늘 뚜기는 안 오냐고 하고, 탱자는 좀 이따가 올 것이라고 한다. 공채는 뚜기는 어디에 다니냐고 하자 탱자는 유치원에 다닌다며 지까짓 게 하는 게 밥 먹고 유치원 가는 것밖에 더 있냐고, 그러면서 맨날 안 가겠다고 떼를 쓴다고 하고, 공채는 적응을 못하는 게 아니냐고 하자 탱자는 뚜기가 얼마나 적응을 잘하는데 그러냐며 눈칫밥이 7년이라 거기에서 대장 노릇을 할 것이라고 한다. 백원은 대장 노릇을 하는지, 꼬봉 노릇을 하는지 알 게 뭐냐고 한다. 그러자 탱자는 말을 그따구로 재수 없이 하자 재수가 없는 것이라고 하고, 공채는 운전도 못하시면서 말 섞지 말라고 한다. 백원은 자신을 무시하다가 큰 코 다친다며, 이런데서 일할 사람이 아니라고 하자 탱자는 누구도 그렇다고 한다. 탱자는 일을 하다가 백원에게 행주를 빨라며 여기 설거지도 하라고 한다. 백원은 내가 이런데서 일할 사람으로 보이냐고 하고, 탱자는 그렇게 보인다고 한다. 탱자가 공채에게 말하는 것을 본 백원은 어떻게든 빠지려고 온갖 짓을 다한다고, 나이도 어린 애한테 그런다고 하자 채소나 다듬으시라고 한다.

2.6. 22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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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일을 하던 탱자에게 백원이 일 끝나고 무엇을 할 것인지 묻고, 탱자는 알아서 뭐하려고 그러냐며 여기 와서 일하는 것은 하나도 힘들지 않은데 아저씨 때문에 오기 싫다고 하자 백원은 내가 뭘 어쨌다고 그러냐며 맛있는 것을 사주려고 한다고 하지만 탱자는 아저씨나 많이 드시라며 돈 없고 늙은 남자는 딱 싫다고 말해도 못 알아먹는다고 한다.

2.7. 25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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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원이 탱자가 시간이 몇 시인데 나오지 않냐며 걱정하면서 남편도 없이 딸하고 둘이 살면 돌연사해도 모르지 않겠냐고 하자 공채는 탱자가 시부와 시모에게 자신의 엄마라고 말해줬던 것을 생각하면서 탱자에게 전화를 건다. 공채가 살아계셨냐며 오늘 출근을 하지 않으셔서 전화했다고 하자 탱자는 스타킹이 없어서 출근하지 않았다고 하자 스타킹을 박스에 가득 담아서 탱자에게 가져다주고, 얼른 신고 출근하시라는 문자를 보낸다.

2.8. 31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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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진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던 공채가 전화를 받자 왕대박이라는 사람을 찾고, 그때 백원이 들어와서 왕대박이라며 아직 중국에 가지 못했고, 가도 3, 4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하지 않냐며 가긴 가야하는데 상황을 좀 봐야겠다고, 자신의 폰이 전화가 되지 않으면 여기로 전화하라고 한다. 공채가 찾는 사람마다 다르다며 이름이 도대체 몇 개냐고 하자 세상을 살려면 하나 가지고는 안 되고 이름이 몇 개는 있어야 한다고 한다.

2.9. 37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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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기와 탱자모녀와 함께 중국으로 떠나려고 여객선터미널로 향하는 버스를 기다리던 중 이를 알고 붙잡으러 온 봉자와 공채를 만나게된다. 그런데 다짜고짜 공채에게 한대를 얻어맞자, 왜그러냐고 묻는데, 사실 과거의 일로 봉자가 그토록 수소문하면서도 찾지는 못했던 떡집 아들에 관한 마지막 단서가 바로 손에 쥔 자신과 공채가 일한 가게인 금계찜닭이라고 적힌 메모지이며, 자신이 바로 과거 어린봉자에게 강간했던 그 떡집 아들임이 틀림없다.

2.10. 38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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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탱자를 강간하였던 떡집 아들로 밝혀졌다. 당시 모친이 일부러 주변에서 수수방관하는 바람에 그동안의 문제를 저질렀음에도 처벌을 받으며 살아본 적이 없었다고 한다. 하지만 공소시효가 지난 지 오래됐기 때문에 법적인 처벌을 받지 않았다. 그래도 약간의 양심이 있는지 공채가 다신 한국에 귀국하지 말라는 말에 응하며 탱자를 잘보살펴 달라는 말을 남기고 중국으로 떠난다. 이후 부모가 운영하는 떡집이 오래못가 망했다고 봉자가 언급한 걸로 보아 결코 잘사는 건 아닌걸로 보인다.

3.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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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회에서 일하고 있는 찜닭 가게로 왕대박이라는 사람을 찾자 백원이 전화를 받고, 왕대박이라는 이름을 비롯해서 여러 이름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왕대박은 작가의 전 주말드라마인 왕가네 식구들에서 최원홍이 맡았던 역할의 이름이기도 하다.

• 원래는 다른 곳에서 '희망슈퍼'를 운영했으나, 지금은 일미리 금계찜닭 주방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러다가 32회에서 탱자가 그놈이라면서 봉자에게 찾아가서 봉자와 탱자가 함께 희망슈퍼를 찾아가는 모습이 나왔는데, 구백원이 떡집 아들일 것으로 추정됐으나 사실로 밝혀졌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