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검사 도베르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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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주요 인물
2.1. 도배만
2.2. 차우인
2.3. 노화영
2.4. 용문구
2.5. 노태남
3. 도배만 주변 인물
3.1. 도수경
3.2. 도성환 · 유정연
3.3. 설악
4. 차우인 주변 인물
4.1. 한세나
4.2. 강하준
5. 애국회 멤버
5.1. 이재식
5.2. 홍무섭
5.3. 허강인
5.4. 원기춘
6. 노화영 주변 인물
6.1. 양종숙
7. 노태남 주변 인물
7.1. 볼트
7.2. 알렌
8. 4사단 법무실
8.1. 서주혁
8.2. 윤상기
8.3. 안유라
9. 4사단 14GOP
10. 그 외 인물



1. 개요[편집]


군검사 도베르만의 등장인물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특별출연은 각주[특별출연]로 표시합니다. }}}

2. 주요 인물[편집]



2.1. 도배만[편집]


도배만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도배만.jpg

배우: 안보현
● (남, 30, 파일:대위 계급장.svg 대위)
● 미친 개 군검사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나 알지? 한 번 물면 절대 안 놓는 거."

전역을 앞둔 육군 4사단 소속 법무장교. 계급 대위. 보직은 군검사.

10살 때 사고로 군인인 부모를 잃고, 고모 손에 컸다. 중졸 학력으로 사법시험에 합격해 이제 좀 흙수저 탈출인가 싶었지만, 서초동 거대 로펌들은 중졸 학력에 썩은 개천 출신 도배만을 쳐다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여기서 포기한다면, ‘도베르만’이라는 별명이 붙을 리 없다. 무조건 성공으로 직행할 지름길을 찾는다!

그런 도배만의 앞에 로앤원의 대표 변호사 용문구가 손을 내민다. 자신의 밑에서 5년간 군검사로 일해준다면 고연봉과 로앤원 파트너 변호사로 스카웃하겠다는 제안이다. 군인이었던 부모 사고의 충격으로 군대에 대한 강한 반감과 응축이 있었던 도배만은 돈을 위해 딱 5년만, 상처에 정면으로 맞서 군복을 입기로 한다.

직구가 안 통하면 변화구를 던지고 변화구가 안 되면 벤치클리어링이라도 일으켜 이길 판을 만들고 마는 투견같은 성격. 남다른 근성과 능수능란한 언변, 잡초같은 적응력, 짐승같은 촉, 누구보다 뛰어난 만렙의 자기애. 도배만은 자신만의 무기로 날아다닌다. 그야말로 ‘로얄’한 목적으로 군대에 끌려온 로얄패밀리의 자식들이 복무 중에 치는 각종 사건 사고들의 해결사로 등판한다. 계급사회의 끝판왕인 군대에서 높은 신분들이 마음 편히 갑질하도록 군검사 권력을 사적으로 이용한다. 검사로는 썩어빠졌고 군인으로는 군기 빠진– 돈만 잘 버는 군검사 도배만. 그에게 군대는 돈벌이 수단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그렇게 5년 뒤, 드디어 군검사 전역을 한 달 남겨둔 말년장교 도배만. 퀴퀴한 국방색 군복을 벗어 던지고 명품 수트발 날리며 '민간인 법조계'에 화려하게 복귀할 순간만 기다리고 있는데, 신임 군검사 차우인의 등장으로 강력한 브레이크가 걸린다.



  • 1992년 4월 7일생.
  • 사법연수원 45기[1]
  • 군복 벗을 날만을 학수고대하는 군검사. 훤칠한 키[2]에 뚜렷한 이목구비를 겸비한 도배만은 군복을 입고 걷기만 해도 화보가 되는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의 살아있는 증명이라 할 수 있는 인물이다.
  • 첫 화부터 중졸에 전과자라는 매우 불행한 상황이 연출된다.
  • 극중 타고다니는 차량은 3세대 기아 K5 차량이다.[3]
  • 어린 도배만 역은 아역배우 박시원이 맡았다.
  • 원래대로면 군의관 사건 이후 제대할 수 있었지만 차우인의 임기응변에 놀아나 전역을 미루게 된다.
  • 노화영 건을 마무리하고 사회 봉사하면서 정신 차릴 것을 다짐한 노태남을 격려하면서 노태남의 도베르만 볼트를 자신이 키우게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회장님이 된 차우인의 마지막 부탁인 절제된(?) 키스를 한다.[4]
  • 1년 후에는 고모 도수경이 상사 서주혁과 결혼하고, 출산 중인데 무사히 태어나면 30살 차이나는 사촌동생이 생긴다.

2.2. 차우인[편집]


차우인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차우인.jpg

배우: 조보아
● (여, 28, 파일:대위 계급장.svg 대위)
● 일급 조련 군검사 > IM 디펜스 회장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약한 척 하지마, 더 맞기 싫으면"

육군 4사단 법무실 신참 법무장교. 계급 대위. 보직은 군검사.

군대 안에서 자신이 맡은 사건을 수사할 때면 계급이 높든 말든 틀린 건 하나하나 따지고 조목조목 반박하는 담대함을 가졌다. 강한 눈빛에 당당한 태도는 어디에 있든 어떤 제복을 입고 있든 항상 빛이 난다. 싸가지 없을 정도로 거침없는 언변을 가졌으며 선천적으로 강자에 대한 두려움이 없다. 화려한 환경에 비해 필사적으로 조용한 학창시절을 보낸 탓에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을 뿐, 그녀는 사실 굴지의 방산업체인 IM 디펜스 차 회장의 외동딸이었다. 비록 지금은 재벌딸 타이틀을 잃었지만 차우인이 군대 밖에 이뤄놓은 것들은 차고 넘쳤다.

법무장교로 임관해 밟게 된 군사법원은 무법천지였다. ‘군법’ 자체가 전시를 위해 만들어진 법이었던 만큼 군사법원은 법전이 아니라 상명하복으로 돌아가는 곳이었고, 그야말로 법 위에 계급이 존재했다. 몹쓸 관행과 수직적 위계를 따지는 군법정에 차우인은 새 바람을 일으킨다. 죄를 저질렀다면 가슴을 별로 뒤덮은 장군이든 작대기 하나 달린 이등병이든 평등하게 검사의 칼을 들이댄다. 군복 벗기겠다는 협박도 검사질 못하게 만들겠다는 협박도 차우인에겐 통하지 않는다.

하지만, 차우인이 군대에 온 진짜 이유는 사냥감들을 잡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자신처럼 만만치 않은 사람이 필요했다. 바로 자신과 같은 운명의 도배만이었다. 유능한 사냥개가 필요했던 차우인은 도배만을 보고 확신한다. 자신이 도배만의 목줄을 쥔다면, 어제까지는 썩어빠진 군검사였던 도배만이 오늘부터는 적의 목덜미를 물어 뜯어버릴 사냥개가 될 거라고.



여담이지만 계급은 같은 대위임에도 불구하고 도배만한테 존대를 하는 걸로 보아, 기수가 아래인 걸로 보인다.
  • 1994년 7월 27일생.
  • 법무사관 95기
  • 과거 재벌 외동딸[5]이였던 신임 군검사. 강한 눈빛과 당당한 태도, 그리고 거침없는 언변에 강자에 대한 두려움 따위는 없는 담대함을 지닌 차우인은 신임답지 않는 노련하고 능수능란한 수사력을 가졌다.
  • 극중 타고나온 차량은 2세대 현대 투싼, 3세대 기아 스포티지, 6세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이다.
  • 어머니 장은아는 1998년 지병으로 사망했고 아버지 차호철은 2015년에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 결국 아버지의 회사를 되찾는데 성공하고 군검사를 그만두고 IM 디펜스 회장이 된다.

2.3. 노화영[편집]


노화영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노화영.jpg

배우: 오연수
● (여, 56, 파일:소장 계급장.svg 소장)
● 최초의 여자 사단장 > 사형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난, 군복 입은 여자들이 꿈도 꾸지 못하는 곳까지 올라갈 거야.
내 위에 어떤 남자도 서 있지 않게 만들 거야."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 계급 소장. 보직은 육군 4사단장.[1]

육사 출신으로 단 한 번의 비리 없이 양 어깨에 별을 달았다. 비상한 머리와 포커페이스의 여왕으로 사람을 복종하게 만드는 카리스마가 대단하다. 군대라는 가장 견고한 유리천장을 깨부순 여자 장군이기에 각종 매스컴의 중심에 있으며 여군을 넘어 여성들의 워너비로 추앙받는다. 누군가에겐 최종 목표일 수 있는 자리지만 노화영에게는 시작에 불과하다.

노화영은 군인으로서 완벽 그 자체였다. 선천적으로 오른손 검지 한마디가 없는 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누구보다 우수한 성적으로 육사를 졸업했고, 임관 후 모든 훈련에서도 단연 돋보였다. 단 하나, 여자라는 이유만 빼고. 아무리 날고 기어도 결국 가장 높은 곳에 오르지 못하는 현실을 경험한 뒤, 노화영은 자신의 위에 어떤 남자도 서 있지 않게 만들겠다 다짐한다. 자신이 가는 길에 방해가 된다면, 그게 아들일지라도 상관없다. 기꺼이 아들 손에 수류탄을 쥐어주며 오로지 노화영의 아들임을 잊지 않게 교육시켜줄 뿐.

악마는 여러 가지 탈을 쓰지만, 선의 탈을 쓸 때 가장 무서운 법이다. 권력을 가진 악녀. 그녀의 거대한 야심을 채우기에 어깨에 달린 별 둘 계급장은 너무 가볍다. 영관급 장교뿐만 아니라 정재계 주요 인사들을 총망라한 이너써클을 꿈꾸는 비밀 사조직 ‘애국회’의 유일한 여성 멤버이자 핵심 멤버다. 게다가 자신의 명령을 사수하는 아바타인 용문구를 이용해 IM 디펜스를 쥐고 흔들며 ‘돈’이란 강력 무기까지 장착했다. 허나, 노화영에게 이 모든 건 군복이 있어야만 완벽하다.



  • 창군 이래 최초의 여자 사단장[6]으로 비상한 머리와 포커페이스로 사람을 복종하게 만드는 압도적 카리스마를 지닌 인물이다.
  • 극중 타는 차량은 6세대 현대 더 뉴 그랜저 차량으로 소장급 장군에게 지급되는 관용차로 보인다.
  • 고대에 태어났으면 나라를 세웠을 여걸이지만 그 과정에서 무고한 사람들을 해쳤다는 의혹이 있다.[7]
  • 육사 45기 출신[8]으로 89군번이다.[9]

드라마의 메인 빌런으로 일반인과는 차원이 다른 괴물이다. 아들 노태남을 대하는 행동만 보더라도 정상이 아니다. 그리고 본모습이 8화에서 드러난다. 용문구가 원기춘에 관한 진실[10]을 알고 그녀를 압박하자 처음에는 불편한 기색을 보이지만, 곧 용문구가 승리감에 도취되어 원기춘의 다리를 어떻게 한거냐고 물어보자 곧 본색을 보이며 아무렇지 않게 비웃으며 "내가 잘랐어"라고 말한다. 그리고 회상에서 정말 원기춘의 다리를 직접 절단했으며 원기춘에게 "너는 진정한 영웅이 되었다"라고 말했다.[11] 이 말을 한 직후 화난 듯하면서도 무심한 표정을 짓자, 용문구는 겁에 질린 표정으로 노화영을 바라본다.[12]

결국 아들이 속한 부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서, 아들은 제정신을 유지하지 못할 정도로 심한 충격을 받게 된다. 그래도 이 과정에서 아들이 구조 요청을 하자 바로 달려가고, 아들이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로 의혹을 받자 아들의 무죄를 믿어주며 감싸주는 거 보면 아들에 대한 모성애가 아주 없는 건 아니다. 다만, 학대에 가까울 정도로 강압적으로 키웠기에 결국 아들이 삐뚤어지는 계기를 마련한 만악의 근원이라는 사실에는 변함없다.

결국 근본은 어디 안 가서 14화에서 아들한테 가혹행위가 있었어도 증언하지 말라며 협박했고, 실제로 재판 중에 아들을 포함한 병사들이 거짓증언을 하자 실실 웃었다. 그러나 각성한 노태남이 사실대로 증언하면서 어머니가 만들고 싶은 군대가 이런 거였냐면서 울부짖으며 일침을 놓자 평소의 냉혹한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당황함을 감추지 못한 채 자리를 떠난다. 결국 모든 진실이 까발려지게 되고 압수 수색 대상이 된다. 그 와중에 정신 못 차렸는지 도배만, 차우인에게 뒷감당 되냐고 협박을 한다. 본 작의 최종 보스+최악의 똥별.[13]

하지만 노화영의 이용 가치 발언으로 인해 급 정신 차린 양종숙의 양심발언과 용문구의 추가 증언에 의해 사형 선고를 당하는 참교육을 당했다. 그 와중에 자기 발로 나가겠다는 없는 자존심을 보여주는 추함까지 보여졌다.[14] 1년 후에 빨간 명찰[15]을 달고 있는 것으로 보아 상급심에서도 사형이 확정된 것으로 보인다. 노태남이 자주 면회를 오지만 번번히 거절하면서 만나지 않는다.

2.4. 용문구[편집]


용문구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용문구.jpg

배우: 김영민
● (남, 48)
● 특수부 검사 출신 변호사 > IM 디펜스 대표 > 죄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가진 자들의 급소라 이 말이지, 군대가"

국내 굴지의 로펌 '로앤원'의 대표 변호사이자
노화영 사단장과 IM디펜스 노태남 회장의 법률 경호인

어떤 상황에도 늘 온화한 미소와 품격있는 태도를 잃지 않는다. 자신의 감정을 내세우지 않으면서 상대의 작은 것까지 포착하며 돌아가는 판을 예리하게 읽어내는 동물적 감각. 냉철한 판단력으로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치밀한 성격. 혀를 내두를 정도의 임기응변 능력과 안색 하나 변하지 않는 포커페이스의 소유자. 검사 혹은 상대 변호사와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는 법정에서 단연 최고의 진가를 발휘한다. VIP 의뢰인의 승소를 위해서라면 악행도 미소 지으면서 저지를 수 있다.



  • 특수부 검사 출신의 변호사.
  • 극중 타고다니는 차량은 3세대 제네시스 G80 차량이다.
  • 노화영의 오른팔이지만 한편으로는 노화영의 모든 것을 빼앗을 기회를 엿보는 야심가.
8화에서 원기춘의 비밀을 알아내고 노화영을 압박한다. 이에 노화영이 불편한 표정을 짓자 승리감의 도취되어 원기춘의 다리를 어떻게 된 것이냐고 묻지만[16], 노화영이 아무렇지 않게 "내가 잘랐어"라고[17] 말하자 직전까지 보이던 당당한 태도마저 버린 채 진심으로 공포에 질린 표정이 된다. 처음엔 단순히 부패한 상관 정도로 생각했지만 노화영의 실체는 실로 상상 이상의 괴물이란 사실을 깨닫고, 계속 그녀에게 반발하거나 도발한다면 자신도 원기춘같은 꼴이 될 수도 있다고 직감하지만, 최종화에서 설악, 나머지 설악천지 조직원들과 함께 도배만에게 체포당한다. "야, 도배만...! 쿠워어어어어어억!!!!!" 이후 도배만의 언급에 의하면 징역 15년을 선고받고 남은 재판도 있어서 최소 20년을 감옥에서 썩을듯. 하지만 도배만이 용문구의 항소심을 거론하면서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는데, 여기에 넘어갔는지 마지막에 노화영 재판에서 양종숙 부관과 함께 노화영을 몰락시킬 결정적인 증언을 한다. 노화영이 이에 발악을 하자 바로 분노하여 노화영의 멱살을 잡고 난동을 부려 법정에 퇴장당하는 것으로 등장을 마쳤다.

2.5. 노태남[편집]


노태남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노태남.jpg

배우: 김우석
● (남, 27, 파일:국군 이병 계급장.svg 이등병)
● IM 디펜스 회장 > 4사단 23연대 1대대 3소대 14GOP 경계근무병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남들 다 패스하는 군대를 내가 왜 가야 돼?"

20대 초반에 굴지의 방산업체 회장 자리에 올라서인지 위아래를 잘 조절하지 못한다. 상대가 누구든 반말과 존댓말을 섞어 쓴다. 타고난 감정 조절 장애에 아주 기본적인 사회성까지 결여되었다. 어머니 노화영의 탐욕과 악마성을 고스란히 물려받았지만, 머리와 판단력까지는 닮지 못해 각종 사건 사고를 대책 없이 저지르고 다닌다. 노화영이 낳고 길러낸 괴물이라는 점에서 그의 존재는 측은하기도 하다.

특권층으로 태어나 다른 사람들을 우습게 여기는 선민의식에 절어있다. 클럽 카르텔의 세나 성폭행 사건으로 전 국민의 공분을 산다. IM 디펜스 주가마저 흔들리는 그야말로 오너 리크스를 저지르고 나서야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해결방안으로 용문구에게 입대를 제안받는다. 절대 가지 않을 거라 발버둥 쳤던 그 군대에? 용문구의 계획은 군법으로 무죄를 받은 뒤에, 복무 불가 판정을 받아 조기 제대한다는 전략. 죽을만큼 싫었지만 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 1화부터 잔혹무도한 면을 보여줬는데 자신의 반려견을 무시하고 욕했다는 이유로 남성 손님을 공개적으로 폭행하지 않나 반려견에게 무릎끓고 사과하라는 등, 사람을 반려견보다 못한 취급을 했다. 자신의 VIP룸에 초대한 여성이 자신을 무시하자 약을 타서 비몽사몽한 틈을 타서 얼굴이 뭉개질만큼 폭행하는 모습을 내비쳤다.
  • 극중 타고다니는 차량은 2세대 벤틀리 플라잉스퍼 차량이다.
  • 노화영의 학대에 가까운 양육으로 정신이 불안전하다.

  • 이미지 쇄신을 위해 훈련소에 입대 후 온갇 험한 꼴을 다 당하는데 병영식을 동기들이 전부 빼앗아 먹고 조교가 특식이라면서 생 장어(...)를 먹이려 들고 화장실에선 불침번에게 두들겨 맞고 냉동탑차에 타고 탈영한다(...) 그 와중에 군대를 욕하는 건 덤(...). 탈영 후에는 민간인 옷가지를 훔치고 노동자[18]에게 놀림받다 그 외노자를 거금을 주고 매수해 도망치려 시도하는 등 제대로 바닥을 보이고 있다.

  • 5화에서 발기부전 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이 때문에 실제로 한세나를 성폭행하지 않았다.

  • 중국으로 밀항은 포기하고, 아니 밀항쇼를 벌여 도배만을 함정에 빠뜨리고 러시아로 도주하기 위해 공항으로 튀는 의외의 치밀함을 보였지만 차우인에게 체포당하고 영창에 가게 된다.

  • 자대에서는 그래도 자신의 바로 윗 선임인 편일병이 자신때문에 방탄모를 쓰고 구타를 당하자, "죄송합니다. 괜히 저때문에..."라며 일말의 양심이 남은듯한 모습을 보여준다.[19] 그리고 계속해서 가혹행위를 가만히 참고 견디는 편일병을 보며 부대가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걸 느끼게 된다. 결국 13화에서 편일병은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켰고, 노태남은 거기에 휘말렸다. 총을 들고있는 편일병에게 "상호 형"이라고 부르며 그를 진정시키려 하지만 듣지 않았고, 결국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전화너머로 총성을 들은 노화영이 직접 GOP로 가게된다.

  • 군병원에 입원한 후론 총소리가 환청으로 들리거나 피투성이의 편일병이 자신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환각을 보는 PTSD 증상을 겪는다.

  • 드라마 초중반에는 노화영의 학대에 가까운 양육으로 삐뚤어진 가해자가 된 피해자에 가까웠는데, 군대에 들어간 이후로는 진짜 피해자가 되었다. 다만, 그렇다고 감싸줄 수만 없는 게 초반에 한세나를 알렌과 함께 성폭행을 해서 그녀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줬고, 볼트를 모욕했다는 이유만으로 행인한테 그보다 더 심한 모욕을 줬다. 즉, 어찌보면 한세나를 포함한 자신이 괴롭혔던 사람들이 당했던 피해와 고통을 고스란히 인과응보로 되돌려받게 된 셈이다.

  • 그와는 별개로 결국 양심이 깨어난 것과 자신에게 처음으로 인간적인 대우를 해 준 편상호 일병을 보고 그를 위해 마 병장이 저지른 가혹행위며 자기 어머니가 은폐를 강요한 사실까지 죄다 폭로해버리며 양심선언을 하기에 이른다. 아직 갈 길은 멀었지만 조금씩 개과천선을 하기 시작하였다. 역시 군대에서는 철이 든다[20]

  • 15화에서는 도배만에게 X파일을 넘기고, 수류탄을 가지고 노화영이 수류탄 벌을 줬던 곳에서 수류탄으로 자폭을 시도한다. 어머니와 같이 죽으려고 한 것인지, 어머니 앞에서 자살하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한 것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도배만이 있는데도 수류탄을 깐 것을 보면 (도배만까지 죽이려는 것은 아닐 테니) 혼자 죽으려고 한 것 같다. 그나마 도배만이 몸을 날려 보호해준 덕분에 죽지는 않았지만, 수류탄 파편이 깊게 박혀 혼수상태에 빠지고 생사가 오락가락한 상태가 되었다.

  • 하지만 노화영의 재판 시점에서 정신을 차렸으며, 퇴원 후 PTSD장애나 수류탄으로 인한 후유증으로 조기전역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후 동물보호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지내고 있다. 그리고 어머니가 마지막에 모든 것을 잃어버렸는데 자신이 모든 것을 가질 수는 없다며 IM 디펜스의 주식을 차우인에게 양도한다. 또한 자신의 애견 볼트를 도배만에게 입양 보낸다. 여러 고난 끝에 백화되었다.

3. 도배만 주변 인물[편집]



3.1. 도수경[편집]


도수경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도수경.jpg

배우: 강말금
● (여, 42)
● 서울강남경찰서 강력2팀 형사(경사), 도배만의 고모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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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차 강력계 베테랑 형사.

타고난 유머 감각에 넉살좋고 통 큰 배포를 가졌다. 경찰서 내에서 인정받는 브레인이자 행동대장이며 여자라고 내세우지 않고 차별받기도 싫어하는 합리적인 성격이다. 승진보다 검거를 더 좋아하고 체질상 나쁜 놈을 보면 혈압이 끓어올라 건강을 생각해서라도 꼭 잡으려고 한다. 평소 쓸고 닦기를 즐기고 주변을 늘 깨끗하게 유지하는 편이라 사회에서도 ‘범죄자 청소부’가 되고자 한다.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었고 오빠 내외와 한집에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작스런 오빠의 사고로 졸지에 고아가 된 도배만을 맡았다. 하늘 아래 둘만 남겨진 슬픔과 학창시절 일부러 사고치는 도배만 때문에 속앓이를 많이 했다. 주위에서는 시집도 못가고 조카 키우느라 평생을 바쳤다는 소리를 해대지만 오빠와 언니 뒤를 이어 군검사가 된 도배만을 무척 자랑스러워한다.




  • 최종화인 16화에서 도배만의 상사인 서주혁과 결혼하고, 1년 후에는 임신을 해서 출산 중이다. 출산이 많이 고통스러워서 서주혁의 머리를 쥐어뜯고있다(...). 마치 신사와 아가씨 에필로그를 보는것 같다

3.2. 도성환 · 유정연[편집]


도성환 · 유정연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도성환 · 유정연.jpg

배우: 이진수, 채송화
● 도배만의 부모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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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육군 58사단 소속 군수사관으로 일했다. 불의의 차량 사고로 사망했다.




4화에 밝혀진 진실으로는 노화영에게 살해되었다는 것.

3.3. 설악[편집]


설악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설악.jpg

배우: 권동호
● (남, 36)
● 해결사, '설악천지' 대표 > 죄수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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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와 패션에 신경을 많이 쓰는 해결사.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전위 예술가가 꿈이었지만 타고난 재능이 없다고 판단해 접었다. 대신 예술적인 싸움을 하기로 작정하고 조폭 법인인 '설악천지' 대표가 되어 각계각층 필요한 곳에 부하들을 연결 시켜준다.

아버지를 감옥에 보낸 도배만에게 앙심을 품고 있다. 하지만 매번 당하고 그때마다 다시 일어난다.



본명 지발출. 최종화에서 나머지 설악천지 조직원들, 용문구와 함께 도배만에게 체포당한다.


4. 차우인 주변 인물[편집]



4.1. 한세나[편집]


한세나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한세나.jpg

배우: 유혜인
● (여, 21)
● 모델 지망생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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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가수 알렌의 팬으로 인스타 DM을 보냈다가 알렌의 답장을 받고 성덕이 된다. 알렌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들떴지만 그것이 그녀의 불행의 시작이었다.





4.2. 강하준[편집]


강하준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강하준.jpg

배우: 강영석
● (남, 28)
● 24시간 차우인을 돕는 조력자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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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산업체 강스솔루션 대표. 일명 핸섬하고 부드러운 스티브잡스. 천재적인 두뇌로 1인 벤쳐기업으로 사회에 첫발을 내디뎠지만 사회는 냉혹했다. 투자설명회에서 번번이 퇴짜를 맞으며 쌓여가는 은행 채무와 떠나가는 사람들. 사업자금을 모으기 위해 만든 도박 프로그램을 이유로 자신을 쫓는 미국 갱들까지. 그때, 손을 내밀어 준 사람이 차우인의 아버지, 차호철 회장이다. 가장 어려웠던 시절 차 회장의 투자로 회사를 성장시킬 수 있었다.

성공한 방위사업체 대표가 된 강하준은 차우인을 다시 만나게 되고 차우인이 계획한 복수의 퍼즐을 완성해주기 위해 24시간 움직인다. 천재적인 해킹 실력과 007영화에 등장하는 첨단의 IT 장난감을 손수 개발해가면서 차우인을 돕는다. 그녀에 대한 깊은 마음이 고개를 들지 않도록 자기 자신조차 속여가면서.




  •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재벌 외동딸 차우인을 돕는 군수산업체 대표.

  • 그러나 13화에서 용문구한테 넘어갈 자신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그리고 차우인에 대한 개인적 감정 때문에[21] 차우인을 배신하고, 애국회에 들어간다. 다만, 개인적 감정으로 배신했다는 것도 어디까지나 차우인 개인이 추측한 거라 정말 차우인을 배신한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로 차우인을 배신한 척한건지는 현재까지 오리무중이었지만 15화에서 후자로 밝혀졌다. 그와는 별개로 차우인이 도배만한테 넘어갔다 생각하며 사적으로 질투한 건 맞는 듯.

  • 인물 소개란만 보면 로맨스물의 서브 남주지만, 본작이 도배만과 차우인을 중심으로 다루는데다 사건만 보면 강하준이 크게 나설 일이 없어서 아쉽게도 조역으로 머물게 된다.

  • 15화에서 사실 애국회에 들어간 것은 애국회의 비리를 캐내려고 잠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도배만도 이 사실을 뒤늦게 눈치챘고 둘 다 차우인에게 사이좋게 배빵을 맞는다(...)

  • 마지막화에서 노화영 재판 1년 후, 용문구가 주도한 방산비리에 관여한 혐의가 있어 경제사범으로 복역하고 모범수로 조기출소했다. 도배만을 만나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기 위해 미국으로 돌아간다고 작별의 인사를 건넸다. 공항에서 돌아오는 차우인을 마주하고 차우인에게 우정의 증표(...) 였던 시계를 받아들고는 미국행 비행기로 발길을 돌린다.

5. 애국회 멤버[편집]


군 내의 실권을 잡고 있는 사조직. 작중 주요 빌런들로, 멤버들끼리 강한 유착관계를 형성하고 있으면서도 서로를 견제한다는 점에서, 모티브는 하나회알자회.

5.1. 이재식[편집]


이재식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이재식.jpg

배우:남경읍
● (남, 64)
파일:대한민국 국방부장관기.svg 국방부장관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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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이 자글자글한 가는 눈, 거부할 수 없는 위압감과 특유의 능글거림이 혼재한 눈빛을 가졌다. 아버지의 뒤를 이어 육군 내 비밀 사조직인 애국회를 이끌고 있다. 신임 국방부 장관으로 취임했으며, 정치권에 대한 큰 욕망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라면 뭐든 하는 충신 노화영에 대한 신뢰와 애정이 깊다.




  • 군대 서열 1순위인 국방부장관. 애국회 현 회장으로, 군대의 상명하복 서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지만 노화영이 심어놓은 바지사장에 불과하다.

  • 군사정권시절을 그리워하며 애국운운하지만 실상은 불량수류탄을 납품하는 방산업체와의 결탁 등으로 많은 장병들을 희생시키면서까지 리베이트를 챙기며 군 내부의 비리를 부추키는 부패한 똥별이다.

  • 극중 타고다니는 차량은 제네시스 EQ900 차량으로, 관용 차량으로 보인다.


  • 이 양반의 단골대사는 부하들이 사고칠 때마다 하는 "너 미쳤어?! 임마!"다.

5.2. 홍무섭[편집]


홍무섭

배우: 박윤희
● (남, 58, 파일:중장 계급장.svg 중장)
● 육군 제4군단장 → 죄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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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중장. 보직은 前 군단장.

육사 출신에 사법고시까지 합격하며 법무장교를 거쳐 지금의 자리에 오른 엘리트[1]. 애국회 멤버 중에서 가장 자신의 속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랜 기간 이재식의 그림자로 지내오면서 충성을 다했지만 노화영에 가려져 자신의 입지가 좁혀지고 있다. 겉으로는 너그러운 척 하지만 언제라도 노화영의 약점을 잡는다면 제대로 내치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여동생과 함께 공관병들에게 상습적으로 갑질폭행은 물론, 여성 부관에게는 성추행까지 일삼는 악질 군단장으로 실제로 벌어졌던 모 사건[23]에서 모티브를 따온 인물로 보인다.

결국 도배만과 차우인에 의해 군 재판에서 모든 만행이 드러났고, 노화영의 전속부관인 양종숙 중위가 제출한 증거와 증언까지 더해져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판결에 승복하지 않고 주변사람들을 구타하며 난동을 부리지만 도배만에게 제압당해 결국 구속된다. 여기서 끝나지 않고 양종숙 중위에 대한 성추행 혐의까지 추가로 기소되어 이후 이에 대해 따로 열릴 재판에서 형량이 더 늘어날 예정.

사실상 애국회에서 버림받자 결국 잃을 것도 없다는 심정으로 면회 온 도배만한테 노화영에 대한 진실과 애국회의 치부에 관해 불어놓는다.


5.3. 허강인[편집]


허강인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허강인.jpg

배우: 정인기
● (남, 56, 파일:준장 계급장.svg 준장)
● 육군 제4군단 부군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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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준장. 보직은 부군단장.

노화영의 육사동기로 학교 때부터 깊은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다. 과도한 남존여비 사상에 젖어있다. 남자 화장실까지 쳐들어 온 노화영에게 꼼짝도 못하고 얻어맞는 굴욕을 당한 후, 노화영에 대한 복수심을 불태운다.




  • 육사 45기

  • 마지막화에서 도배만에게 자신이 저지른 범죄행위 외에는 처벌을 하지않겠다는 회유에 넘어가 방산비리 혐의로 구속 중인 이재식 용문구 재판 때 증인을 자청했고, 이후 사실상 가벼운 몇몇 혐의만 연루되어서 군복을 벗는 정도로만 처리된 것 같다.[24]

5.4. 원기춘[편집]


원기춘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원기춘.jpg

배우:임철형
● (남, 48, 파일:중령 계급장.svg 중령)
● 육군 4사단 수색대대장 >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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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중령. 보직은 수색대대장.

애국회 막내 격 멤버로 자신을 애국회로 이끌어준 노화영에게 절대 충성한다. 전쟁 나면 부하들 총알받이 세워두고 숨을 사람이라는 말을 들을 정도로 겁이 많고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한다. 자신의 본성과는 정반대의 인격과 행동력으로 주목받게 되며 일생일대 초유의 상황과 맞닥뜨린다.




노화영에 의해 다리가 절단되기까지 했으나, 토사구팽 당할 위기에 처하자 노화영에게 애국회 멤버들의 비리를 모아둔 자료가 있다고 협박하다 노화영에 의해 살해된 후 자살로 처리된다.
그러나 그의 사후 모든 진실이 밝혀지고 노화영은 사형을 선고받는다.[25]

극중 타고다니는 차량은 기아 모하비 전기형 모델이다.


6. 노화영 주변 인물[편집]



6.1. 양종숙[편집]


양종숙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양종숙.jpg

배우: 조혜원
● (여, 29, 파일:중위 계급장.svg 중위)
● 4사단 사단장 전속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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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중위. 보직은 사단장 전속부관.

노화영의 곁을 24시간 지키는 수족 같은 존재. 명령이나 지시에 의문을 표하지도, 반하는 행동을 하지도 않고 묵묵히 사단장인 노화영의 명령을 따르고 깍듯이 보좌한다.



  • 최초의 여자 사단장인 노화영의 전속부관으로, 노화영의 말에 절대 복종하는 충성스러운 인물.

  • 과거 홍무섭 군단장에게 폭행과 성추행을 당해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던 적이 있다. 그래서 신민철 하사의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증거를 제출했고, 홍무섭은 징역 3년에 이후 추가로 진행될 성추행 재판에까지 기소되었다.

  • 메인 빌런인 노화영 사단장의 부하인 만큼 노화영의 악행을 거들었을 가능성도 있기에 앞날이 그리 밝지는 못할 듯.[26]

  • 결국 15화에서 차우인을 살해하려 했으나, 미수에 그치며 실패하고 노화영에게 전부 죄를 뒤집어 쓰라는 협박을 받으며 사실상 토사구팽 당한다. 이에 차우인의 설득으로 마음을 바꿔 노화영의 죄를 전부 밝힌다. 이후 언급은 없지만 본인도 이용당하고 수사에 협조한 만큼 감형 받았을 가능성은 높으나, 죄의 수위가 커 중형은 면치 못할것으로 예상된다.상관 잘못 만나서 개고생은 다한다. 근데 얘는 참교육 받을만 함

7. 노태남 주변 인물[편집]



7.1. 볼트[편집]


볼트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볼트.jpg


● (수컷, 9세)
● 노태남의 애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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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베르만 종자의 맹견. 군견 출신이다. 새끼 때 군견병들의 학대로 탈옥했는데 당시 부대 관사에 살던 고딩 노태남이 발견해서 키웠다. 서로 군대를 싫어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투견이지만 노태남에게는 순하다.




노태남이 강제로 군대에 들어간 뒤로는 도배만이 볼트를 맡아 키우고 있다. 스토리가 흐를수록 노태남 일가가 어떤 꼴을 당하는지 생각하면 볼트 입장에서는 다행인 셈. 포스터에 비중있게 묘사될 정도로 본작의 마스코트 같은 역할이지만 등장은 매우 적다.

14화에서 볼트가 유일한 가족이라며 노태남이 언급해 노태남에게 있어서 노화영보다 확실히 더 소중한 존재인 듯하다. 당장 외국으로 도피할 때도 볼트도 챙겨서 함께 가려고 했다.

최종화에서 노태남이 도배만에게 입양보내면서 완전히 도배만의 반려견으로써 육군 4사단의 마스코트가 되었다. 도배만과 지내면서 군인에 대한 혐오도 누그러졌는지 군인들한테 딱히 위협하지 않는다.

7.2. 알렌[편집]


알렌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알렌.jpg

배우: 박상남
● (남, 23세)
● 아이돌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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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절정의 아이돌 가수. 팬들의 인기로 먹고 살지만, 팬들은 상상조차 못한다. 여자들에게 약물을 먹인 뒤 성폭행을 하고 동영상을 찍는 취미를 가졌다는 걸.



  • 꽃미남 연예인. 재벌 3세 노태남과 어울려 다니는 친한 동생이다.



8. 4사단 법무실[편집]



8.1. 서주혁[편집]


서주혁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서주혁.jpg

배우: 박진우
● (남, 43, 파일:소령 계급장.svg 소령 > 파일:중령 계급장.svg 중령)
● 4사단 법무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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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소령. 보직은 4사단 군법무실 법무참모. 도배만과 차우인의 직속상관이다. 군법무실의 최고 실세. 상명하복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내추럴군인. 검사로서의 사명감보다 군인으로서의 프라이드와 충성심이 훨씬 강하다.

차우인의 임관과 노화영의 취임으로 여자들 중간에 낀 신세를 한탄한다. 상관 노화영에겐 꼼짝 못하고 부하인 차우인만 들볶는다.




  • 항상 "나 때는 말이야~"라는 말로 시작하며 꼰대 같은 모습을 보이지만 도배만의 고모인 도수경과 썸이 생기면서 도배만 일행을 믿어주며 적절한 지시를 내려주는 상사가 된다. 사실상 노화영을 포함한 고참 군인들이 부패한 모습을 보이는 현재, 유일하게 도배만 일행의 아군이자 제대로 일하는 고참 군인이다.

  • 홍무섭 사건 처리 이후, 도수경과 썸을 타고 있다. 그리고 결국 최종화에서 도배만의 고모부가 되며, 도수경과의 사이에서 아이도 가지게 된다. 다만, 출산 과정이 너무 힘들어서 도수경에 의해 머리를 쥐어뜯기고있다(...).

8.2. 윤상기[편집]


윤상기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윤상기.jpg

배우: 고건한
● (남, 28, 파일:중사 계급장.svg 중사)
● 4사단 군법무실 소속 군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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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중사. 보직은 수사계장. 도배만의 충직한 부하. 유순하고 머리가 좋다. 타고난 친화력의 소유자로 검색과 컴퓨터, 운전과 정보의 도사다. 군에 와서 만난 도배만을 깊이 좋아하고 형처럼 따른다.

군내 규율과 명령을 지키고 합리적 사고를 하는 인물이며 마음이 얼굴에 드러나는 착한 스타일이다. 사사건건 부딪히는 도배만과 차우인 사이에서 완충재 역할을 하며 둘을 엮으려고 애쓴다.



  • 컴퓨터 활용과 운전 실력이 뛰어난 군법무실 소속 군수사관으로, 군내 규율과 명령을 지키고 합리적 사고를 하는 인물. 도배만과 차우인 사이에서 ‘완충재’ 역할을 하려 애쓴다. 사실상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아 심각해지는 본작에서 유일하게 개그 캐릭터로 활약한다.

8.3. 안유라[편집]


안유라

파일:군검사 도베르만 안유라.jpg

배우: 김한나
● (여, 27, 파일:중사 계급장.svg 중사)
● 4사단 군법무실 소속 군수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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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급 중사. 보직은 수사계장. 눈치 빠르고 날쌔며 싹싹하다. 해커를 할 정도로 컴퓨터 실력이 좋지만 법무실 안에선 드러내지 않고 있다.

집안 형편상 대학 진학을 못 하고 군대에 왔고 멋진 여군이 되려는 희망을 품고 열심히 군생활을 한다. 남몰래 도배만을 짝사랑해 오다가 신임 검사로 온 차우인이 도배만과 붙어 다니자 알게 모르게 경계한다.





9. 4사단 14GOP[편집]


처음엔 은행장 아들이란 사실을 숨기고 착실하게 군생활중인 모범적인 장병으로 보였지만 학창시절, 노태남 못지않은 망나니였고 동급생 한명을 폭행해 죽게 만든 과거가 있었다. 학폭은 은행장 아버지의 힘으로 무마시켰고 본인은 도피입대를 한것이다.[27] 도배만의 함정으로 황제복무를 했다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됐다.[28] 그래도 어떻게 풀려나서 14GOP로 전출을 간 것으로 보인다. 노태남 전입 당일, 함께 자대에 들어왔을 때도 그 인성은 어디 가질 않아서 마범락과 함께 편상호와 노태남을 주도적으로 괴롭혔다. 그러다 편상호의 총기난사로 노태남의 눈앞에서 죽는 바람에 그에게 트라우마를 남겼다.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한 과거를 생각하면 인과응보다.

  • 강철민 (김율호): 4사단 23연대 1대대 3소대장. 계급은 소위.
13화에서 편일병의 총기난사 사건으로 사망하게 된다. 다만 편일병 폭행을 방조한 만큼 도저히 동정할 여지가 없는 인간쓰레기+쏘가리.
  • 조용준: 4사단 23연대 1대대장. 계급 중령.
13화때 편일병 총기사건때 이후로 14화때 노화영 사단장한테 쪼인트 까이면서 사건 묵인을 지시받고 방관한 인물.
이후 노태남의 용기있는 증언으로 사실이 밝혀지고 연행

  • 편상호 (김요한)[29]: 4사단 23연대 1대대 3소대 일병.
분식집을 운영하는 홀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노태남이 군대에 적응하지 못해 선임인 자신이 대신 맞지만, 노태남을 원망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노태남을 유일하게 진심으로 대한 인물이고, 반대로 노태남이 유일하게 마음을 연 인물이기도 하다.[30] 다만, 그 선한 성격과 통통한 체격 때문에 선임들한테 하루가 멀다하고 심한 모욕을 받았고[31], 결국 13화에서 마병장의 선을 넘은 패드립에 결국 참다 못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켰다. 작중에서는 마 병장이 진짜로 자기 어머니에게 해코지할 것이라 생각하며 정신이 나간 것으로 묘사되는데, 생활관에서 노태남을 발견하자 같이 마 병장에게 괴롭힘 당한 사이라면서 소지하고 있던 총기 한자루를 주면서 함께 찾으러 가자고까지 했다. 이 때 총기를 그냥 자기가 소지했다면 탄환이 떨어져서 마 병장을 못 죽이는 일도 없었겠지 물론 노태남은 공포에 질려서 생활관 침대에서 벌벌 떨다가 군사경찰들에게 발견된다. 이 사건으로 안수호를 포함한 총 13명이 죽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관등성명을 묻는 것에조차 대답하지 않을 정도로 마음을 닫았지만 어머니가 나타나자 결국 후회의 눈물을 흘린다. 범행 동기가 뭐냐는 차우인의 질문에 "이미 다 죽었는데 어떤 대답을 해도 변명밖에 되지 않는다"고 대답하지만,[32] 차우인이 범행 동기를 말하지 않으면 편 일병의 어머니는 살인자의 어머니로 기억 될 거라고하자 그제야 동기를 말하게 되고, 이후 재판에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받는다.[33] 그나마 노태남이 그가 당한 부조리를 폭로하여 가혹행위를 하거나, 알면서 무시한 선임과 간부들도 처벌받은 듯하며, 어머니가 극악한 살인자의 어머니로 기억되는 것은 면했다.

어찌보면 이 인물이야말로 극 초반부 인간 말종의 행태를 보이던 노태남을 유일하게 제대로 사람 만들어준 인물이라고도 볼 수 있다.[34] 재판이 끝나기 직전에 자신을 괴롭혔던 선임들 탓이 아닌 지켜보고 있던 피해자 가족들한테 사죄하며 떠나게 된다.[35] 14화에 따르면 노태남 못지않게 애견인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자신을 괴롭히는 선임들을 욕할 때도 "개"는 쓰지 말자고 노태남과 약속했었을 정도다.

부조리와 가혹행위에 의한 총기난사 사건이라는 점에서는 제22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의 임도빈 병장에서 모티프를 따온 것 같다.[36] 또한 총기난사를 하면서 '더 이상 안 참아'라고 하거나, 최후 진술에서 '참지 못해서 죄송합니다'라고 하는 등 "참으면 윤 일병, 못 참으면 임 병장"을 의식한 대사들이 여럿 있다. 현실과 비슷하게 가혹행위를 당하다 참지 못한 사람만 중형을 받고, 가혹행위를 저지른 병사들은 (아마도) 몇 년만 사는 결말이 되었기에,[37] 사이다의 탈을 쓴 고구마라는 평도 많다. 다만 덮으려고 주도했던 노화영마저 잡혀서 사형 선고를 당한 상황이고 주범인 마범락의 강간죄+특수폭행+특수중감금 등의 중범죄들은 재판도 받기 전에[38] 방송에 퍼질대로 퍼진 상황이기에 빽도 없는 마범락은 중형은 절대 피하지 못할 것이고, 나머지도 범죄 정도에 따라 처벌받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무엇보다 대통령도 다 알 정도로 다 밝혀진 것들을 명분도 없이 감쌌다간 십자포화 당할거고 군검찰 비리 어쩌구 나오면서 모가지행 되겠지.
정작 노태남은 이후 편상호를 깔끔하게 잊었다[39]

4사단 23연대 1대대 3소대 왕고이자 본작의 중간보스. 노태남과 편상호에 대한 집단괴롭힘을 주도한 주동자다. 작중 묘사되는 행동을 보면 동성애자인 것으로 보인다. 취침 시간에 편상호를 자신의 이불 속으로 들어오게 했고,[40] 노태남에게 “너 예쁘게 생겼다. 오랜만에 예쁜이가 들어왔네.”라고 했다.[41] 노태남을 보고 편상호의 어머니까지 모욕하여 결국 총기난사 사건의 시발점이 되었다.[42] 결국 분노가 폭발한 편상호한테 눈물 질질짜며 용서를 빌지만 개머리판으로 피찰갑이 되도록 얻어터지고[43]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한다.
하지만 그 와중에도 피해자 코스프레하며 노태남한테 엄마 빽 써서 묻어버리라고 압박을 가한다. 총기난사의 시발점으로 모든 가혹행위도 참았던 편상호에게 제대하면 몸이 불편한 편상호 엄마의 노점을 가만두지않게다고 협박하는 등, 인간말종이다. 모티브는 윤 일병 사건의 살인자인 이찬희 병장.[44] 결국 가혹행위가 발각되어 다른 가혹행위 가해인원들과 함께 국군교도소로 연행되어 간다.[45] 아마 이 놈도 강간죄+특수폭행죄+특수감금+여러 가혹행위의 주범에다가 위증죄, 법정모욕까지 저질렀으므로 거의 중형은 확정이라 봐야 한다. 가담한 나머지 후임들도 정도에 따라 징역~방관자는 군기교육대 정도의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으며,[46] 죽은 소대장을 제외한 부소대장, 중대장, 대대장[47], 사단장[48]까지는 싹 다 군복 벗어야 한다고 봐야 한다.[49]

10. 그 외 인물[편집]


  • 염상섭 (이태형): 극 중 58사단 군법무실 소속 수사관. 20년간 군에서 근무한 베테랑 수사관으로, 과거 군수사관이었던 도배만 부모와의 인연으로 도배만과 차우인의 조력자로 활약한다.

  • 차호철 (유태웅): 차우인의 아버지. IM 디펜스 前 회장(1964년 11월 ??일생.)



  • 흑범 (김철윤): 북한에서 위장탈북해서 설악의 심복이 된다.

  • 김한용 (김아석): 계급은 상병.

  • 신민철 (오경주): 계급은 하사. 4군단장 관사 공관병.
홍무섭과 그 여동생에게 온갖 갑질을 당하며 모욕을 받았지만 처자식 생각에 억지로 참고 있었다. 그리고 도배만에게 악감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의 동기가 과거 도배만에게 배신을 당해 군 재판에서 패소하고[50], 군에서 전역한 후 사망했다.[51] 그래서 도배만의 도움을 받지 않으려 했으나, 그의 달라진 모습을 보고 점차 마음을 열게 되어 결국 그에게 그간 홍무섭과 그 가족에게 당한 일을 모두 증언하고, 홍무섭을 군 법정에 고소하여 그를 징역 3년에 처하게 한다. 직후 도배만을 향해 진심어린 감사를 표한다.

  • 편상호의 어머니
편상호의 홀어머니. 남편의 존재는 언급이 없다. 떡볶이 가게를 운영하며, 한 쪽 다리에 장애가 있다. 편모 가정이지만 편상호의 바른 인성을 생각하면 어머니 쪽도 인성이 좋을 듯하다.[52] 아들이 군대에서 가혹 행위를 참지 못해 결국 해선 안 될 짓을 하자 조금만 참지라며 아들을 부둥켜안으며 울었다. 이후 아들의 안경이 부러져있어 새 안경을 갖다주려고 다시 찾아왔는데 처음에 도배만은 안된다며 거절했지만, 차우인이 대신 갖다주겠다며 받아들여 편상호한테 전해준다. 이후 재판에서 아들이 사형 판결을 받지만 사형 판결을 내리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던 차우인에게 원망이 아닌 안경을 갖다줘서 고마웠다며 인사를 한다.
짧게 등장했지만 여러모로 노화영의 안티테제다. 직업은 달라도[53] 둘 다 남편하고 모종의 이유로 헤어져 홀로 아들을 키웠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노화영은 아들 노태남에게 시종일관 강압적으로 대했기에 노태남이 범죄를 아무렇지도 않게 저지르게 했지만 편상호의 어머니는 편상호가 노태남에게 피해를 입어도 원망하지 않고, 오히려 격려해줄 정도로 바른 인성을 가진 성인으로 자라게 했다. 거기다 아들이 초반에 대형 사고를 치자 이를 감추려는데만 급급했던 노화영과 달리,[54] 편상호의 어머니는 아들이 어떤 말을 해도 믿어줄 거라는 차우인의 언급대로 아들이 저지른 살인은 부정하지 않으면서 그 힘든 가혹행위를 견뎌야했던 편상호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눈물을 흘리는 등 아들들을 대하는 두 어머니의 태도가 상당히 대비된다.

  • 강연희 (이승연[55]):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 용문구의 직속후배.
이재식 장관을 비롯한 애국회 회원들을 기소했다. 전작탁영진 검사와 비슷한 면이 있다.[56]

  • 사단장
16화에서 해임된 노화영의 후임 여자 사단장. 노화영과 달리 도배만을 무척 신뢰하며, 그가 하는 일에 전폭적인 지지를 하기로 약속한다. 도배만에 대한 신뢰도 있지만, 노화영을 반면교사로 삼았을 가능성도 높다.
[특별출연] 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기재.[1] 제1화에서 제55회 사법시험 합격이라 나오고 이력서에 사법연수원을 2014년에 입소하여 2016년에 수료했다고 적혀있다. 따라서 사법연수원 45기이다.[2] 실제 배우인 안보현의 키는 188cm로 상당한 장신이다.[3] 그 차량이 바로 도망치다가 엔진 과열로 폭발했던 차량이다.[4] 사실 차우인은 직접적으로 도배만에게 그 부탁이 무엇인지는 알려주지는 않았으나, 눈치껏 차우인에게 먼저 키스를 한 것이다.[5] 다른 곳도 아닌 작중 노씨 집안이 차지하고 있는 군산복합체 IM디펜스의 상속자였다. IM디펜스의 이름도 우인의 이니셜인 WI을 뒤집은 것.[6] 실제로는 육사 58기부터 처음 여생도를 받아들였기에 현재 육사출신 여군 선두주자는 중령~대령이다. 강유미 대령은 군법무관이기에 이례적으로 진급이 빠른 것이고 일반적으로는 2022년 현재 중령이며, 28사단 돌풍대대장을 맡으며 여군 최초로 전방 대대장에 보직된 권성이 중령 등이 있다. 여군 사단장은 현재까지 배출된 바 없으나 소장은 강선영, 정정숙 두 명이 배출되었다.[7] 고대 영웅은 무자비함이 기본이었다. 그리스 로마 신화의 대표적인 영웅인 아킬레우스마저 무자비하고 냉혹했듯이 노화영이 고대에 태어났다면, 그 능력으로 나라를 세움과 동시에 무수한 피를 흘렸을 사람이며 현대에는 그냥 괴물일 뿐이다.[8] 실제 육사에서 여생도를 처음 뽑은 기수는 58기(02군번)로, 고증에 어긋나지만 드라마를 위한 허용이 된다. 여군으로서 다른 장군들에 꿇리지 않는 경력을 쌓아올려 흠잡을 수 없는 장군이 되려면 육사 출신이라는 전제가 거의 필수적이다. 여군 중에서 처음 전방 대대장에 보임된 것이 육사 58기 출신의 중령이며, 그 이전까지의 여군 장성들은 모두 중대령 시절 지휘관 보직을 평범한 남군 장교가 맡았다면 차계급 진급을 바라보기 힘든 한직인 사단 신교대 대대장과 육훈소 신병교육연대장 등을 지냈기 때문이다. 야전이 아닌 교육 부대에서 지휘관을 이수하면 지휘관을 마치고서도 진급에 유리한 요직사단 작전참모참모장같은 요직을 맡을 수가 없다.[9] 실제 육사 45기의 장군 중 선두주자는 2022년 현재 대장으로, 전동진, 안병석 등이다. 이들은 2017년 소장 1차 진급 후 사단장에 보임되었다.[10] 세간은 원기춘이 부하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은 것이라 생각하지만 반대였다. 그런데 원기춘이 영웅놀이에 빠져 상황 판단을 못하고 그로 인해 피해자의 남동생 일로 노화영의 치부까지 드러나게 된 것이다.[11] 그녀의 무자비함과 동시에 상대를 가스라이팅하는 모습을 보여준다.[12] 용문구는 노화영을 흔히 보는 부패한 상류층으로 생각했지만 자신의 상상을 뛰어넘는 괴물임을 깨닫고, 이 이상 도발하거나 반발한다면 자신도 원기춘처럼 될 것임을 직감했기 때문이다.[13] 사실 이 부분은 이미 말이 안 된다. 현실의 총기난사 및 군 부조리로 인한 사망 사건에서는 사단장 또는 그 윗선까지 보직해임당하거나 사임했기 때문이다. 압수 수색까지 갈 것도 없이 군 조직에서 쫓겨나야 정상이며 이렇게 당당하게 있을 수가 없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고.[14] 평소 존경받던 지휘관이 억울한 책임을 뒤집어쓴 거면 조직 측에서도 배려해주겠지만, 강압적이고 부패한 지휘관의 어두운 면이 드러났거나 수습하기 어려운 대형 실책을 저질렀다면 그런 건 없다. 1995년 오키나와에서 주일미군의 여학생 강간 사건이 있었는데, 당시 통합전투사령부 태평양사령관이던 리처드 매크가 말 한 마디 잘못했다가 바로 보직해임당하고 다음 해 소장까지 2계급 강등을 당한 뒤 불명예 전역했다.[15] 민간교도소에서 사형수의 상징. 여군은 국군교도소에 수감되지 않는다.[16] 원기춘은 지뢰 사고로 다리를 잃었다고 했지만, 실제로는 다리를 잃지 않았다. 그런데 기자회견에서 다리를 잃고 의족을 차고 있었다.[17] 과장도 없이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는 투로 일말의 죄책감과 부담감도 없이 말한다. 노화영이 얼마나 무서운 인물인지 보여준다.[18] 외국인 노동자다.[19] 13화에서는 편일병이 선임들에게 괴롭힘을 당하다가 안경이 부서졌는데 이를 노태남이 고쳐줄 정도로 둘의 사이가 가까워진다.[20] 일반적으로 군대에서 철든다고 할 때 쓰이는 부조리 당해보면 참는 법을 배운다, 사회생활을 배운다는 뜻과는 전혀 다른 것이 함정이다.[21] 차우인이 도배만한테 넘어갔다고 생각함.[22] 공관병 폭행 등 갑질사건에 대한 재판으로 징역 3년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양종숙 중위에 대한 성추행 재판까지 예정되어있어 형량은 더 늘어날 예정.[23] 다만 해당 사건 피의자는 갑질 논란만 있었을 뿐, 성추행 논란은 없었다. 성추행은 여기서 가져온 듯.[24] 준장도 굉장히 달기 힘든 계급이기에 장성급 장교까지 했으면 굳이 군인을 더이상 안한다해도 대학교 군사학과 교수로 임용되는 등 향후에 충분히 먹고 살 길은 많다.[25] 물론 실질적으로는 한국에서 1997년도 이후로 사형이 집행된 적이 없기에 사실상 무기징역이나 다름없다.[26] 원래 원기춘의 다리를 양종숙이 절단하려고 했지만, 그녀 역시 패닉상태에 빠져 망설이다가 노화영이 직접 나서서 자른다.[27] 고등학교때 일로 도피입대를 했다는 것은 나이가 많아봐야 20대 초반이라는 것인데 배우의 액면가는 이와는 꽤 괴리가 있다. 실제로 해당 배우인 류성록은 1995년생으로 촬영 당시 20대 후반이다.[28] 안수호가 군교도소에서 억울해하자 도배만은 그제서야 그가 학창시절 저지른 만행을 이야기하며 엿먹인 진짜 목적을 밝히며 도피입대하면 죄가 묻힐 줄 알았냐고 깐다.[29] 유튜브를 자주 보는사람이라면 대강 눈치챘겠지만 여사친 소개 사기어플 위피 광고에 나오던 그 배우다.[30] 법정에서 노태남이 가혹행위에 대한 증언을 하면서 편상호 일병에게 총 쏜 "당신"이라고 하려다 말을 멈추고 총 쏜 "형"이라고 말을 바꾸기도 했다.[31] 마 병장과 같은 침낭에 누운 모습에 대해 노태남이 묻자 묻지 말라고 한 것으로 봐서는 마 병장에게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한 것이 확실하다. 성범죄 외에도, 식고문이나 거울과 가위바위보 하기가 등장하는 등 심각한 수준이라 오죽하면 노태남이 옆에서 분개할 정도.[32] 범행동기가 형량을 결정한다는 말을 듣고도 범행 동기를 말하지 않는 등 죗값을 온전히 받겠다는 의연함의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고, 다른 사람들은 변명으로 들어도 어머니는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대사가 나오는 등 말해봤자 들어주겠냐는 체념의 의미로 해석될 수도 있다. 다만 어느 쪽으로 해석하든 감형의 가능성을 스스로 거부하는 것이니, 사형 선고를 각오하고 있었을 것이다.[33] 정상 참작이라해도 대량 살인, 그것도 무려 13명을 죽인 것은 아무리 해도 봐줄 수 없는 범죄이기 때문이며, 죽인 사람들 중 편상호와는 관련 없는 죄없는 무고한 사람들도 분명 있었다. 다만 한국에서는 범행 동기에 참작할 사정이 없음이 명백하여 사형을 선고할 수밖에 없음을 누구나 납득할 수 있어야 선고하는 것이 원칙이기에 (모티프로 추정되는 임 병장 사건에서도 이것을 이유로 들어 사형을 반대는 판사들이 있었다.) 편상호가 당한 가혹행위가 명백히 밝혀진 작중의 설정대로라면, 상급심에서 감형될 가능성도 없지는 않다. 사형이 확정되더라도 군인에 대한 사형 집행은 1986년을 마지막으로 정지 상태이기에, 가석방이 없는 무기징역처럼 평생을 국군교도소에서 조용히 살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범행 결과가 너무 중하기 때문에 사형이든 무기징역이든 감형이나 가석방으로 살아서 출소하기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차라리 총기난사 하지 말고 마 병장만 폭행하거나 죽였다면 편일병 성격 상 모범수-감형 루트 확률이 굉장히 컸을 것이다.(실제로 살인 피해자가 너무 막장이라 누구나 '저 정도면 죽일 만 했다'라고 생각할 정도의 살인사건에서는 일반적인 살인죄보다 형량이 훨씬 적게 나오는 편이다. 무엇보다 피의자인 자신이 진심으로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고 자신에게 중범죄를 저지른 놈에 대한 우발적 살인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기에 정상참작으로 생각보다 낮은 형량을 받을 가능성이 없지 않아 있다.) 다만 제대로 빡돌면 그런 정신마저 없어진다.[34] 재판 전과 진행 중에 노태남이 어머니와 선임들의 협박에 자신과의 사이를 부정하며 거짓증언을 하자 그의 입장을 이해했는지 원망하지 않았었고, 이게 결국 노태남의 마음을 움직이는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거기다 그의 인성을 생각하면 사건을 일으켰을 때, 편상호 자신도 이성을 잃어 노태남에게 총을 주며 같이 하자고 권해 본의 아니게 노태남에게 트라우마를 줘서 노태남에 대한 미안함도 있었을 것이다.[35] 다만, 작중에서 그 장면이 편상호의 선한 성격을 나타내는 의도로 쓰인 것과 별개로, 실제 재판에서는 딱히 선한 사람이 아니라도 최후 진술에서는 피해자에게 사죄하는 말만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러이러한 탓으로 일어났으니 감형해 달라는 말은 변호사가 최후 진술로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유야 당연히 그 쪽이 감형받기 유리하니까. 그 와중에도 반성의 기미라고는 쥐뿔도 없이 잡아먹을 듯한 표정을 짓고 거만하게 자세를 취하는 선임들 모습이 가관이다.[36] 똑같이 GOP에서 부조리를 견디다 못해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이며, 편상호에게 적용된 7가지 죄목은 임도빈에게 적용된 7가지 죄목과 동일하다. 대부분의 부대원이 범인이 원래 이상한 인간일 뿐 부조리는 없었다 증언하고, 한 명이 부조리가 있었다 증언하였다. 다만 성격은 따오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사건을 저지른 후 가혹행위에 대해서도 진술하지 않으려 했고 선임들을 원망하는 묘사도 없는 편 일병과 달리, 임 병장은 자신에게 가혹행위를 저지르거나, 부조리가 없었다 부정하는 병사들을 원망하는 등 차이가 크다.[37] 실제로는 몇 년이라도 감옥에 보냈으면 정말 잘 된 거고, 집행유예, 벌금형으로 끝나거나 아예 처벌받지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38] 실제로 잡혀간다고 즉석에서 재판받고 그런 거 아니다.[39] 어머니에게 면회를 가는 장면이 나오는 와중에도 등장하지 않아서. 물론 진짜로 잊은 것은 아닐 것이고, 다시 등장시키면 출연료가 나가기 때문에 그냥 등장시키지 않은 듯 하다.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백화된 노태남 특성 상 자신의 은인인 편상호를 가끔 찾아가서 편상호의 어머니와 면회 주선, 사식 전달 등 여러모로 도와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40] 노태남에 편상호에게 그 일에 대해 묻자 편상호가 그 일에 대해서 다시는 묻지 말라고 한다. 마 병장에게 성폭행 혹은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41] 이 때 노태남은 마 병장이 동성애자가 아닌지 의심했다.[42] 당연하지만 군 가혹행위가 심했던 옛날에도 패드립만큼은 진짜로 하지말라고 경고하였고 패드립으로 후임에게 하극상 당하면 그 모두가 하극상을 일으킨 사람의 편을 들지 하극상 피해자를 옹호하지 않았다. 군 내부의 유명한 가혹행위와 총기난사에도 패드립으로 괴롭히다가 사건이 발생한 사례가 많다.[43] 그의 다리를 쏠 때 탄환이 다 떨어져서 총알로 죽이지 못했고, 마병장만 살려둘 이유가 없는 것에서 추측하면 단순히 화풀이로 때리는 정도가 아닌, 마병장을 때려서 죽이려고 했을 가능성이 높으나 때리던 중에 병력이 도착하여 체포되었다. 참고로 나중에 입원했을 때 모습을 보면 눈이 튀어나오도록 얻어터진 듯. 편상호의 어머니가 다리가 불편한 것을 놀리던 자신이 다리에 총을 맞아 다리가 불편하게 된 것이 의미심장하다.[44] 이찬희는 유명한 조폭아버지를 팔아서 윤일병 아버지를 파산시키고 윤일병 어머니를 섬에 팔아버리겠다고 협박하였다. 그러나 이찬희 아버지는 조폭이 아니며 가족과 연락 끊긴지 오래였다. 또한 마병장이 저지른 가혹행위(특히 식고문)가 이찬희 병장이 행한 것과 비슷하다. 결정적으로 다른 가담자들하고 입을 맞춰서 피해자한테 책임전가한 것까지 똑같다.[45] 끌려가는 와중에도 군사경찰한테 역겨운 표정으로 눈을 부라리며 반항하는 모습을 보였고, 노태남에겐 아예 달려들 기세로 원망스럽게 노려보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46] 총기난사 사건에서 부조리 같은 것 없었는데 가해자가 미쳐 날뛰었을 뿐이라며 아무도 처벌하지 않은 사례가 넘치긴 하지만, 작중에서는 가혹행위 등의 범죄는 인정되었으므로 처벌은 받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솜방망이 처벌로 끝나므로 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을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다만 만악의 근원인 노화영이 잡혀서 사형 선고까지 받았고 외부에도 이미 퍼질대로 퍼진 상황이라 전수 조사도 싹 다 다시 들어갔을 테니 솜방망이로 끝날 일은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 거기에 드라마 특성 상 끝까지 군검찰에 남은 도배만이 편상호의 심정을 알기에 이놈들을 전적으로 처리할 가능성이 높으니 주범인 마범락은 10~20년 이상의 중형은 확정. 이 정도 급의 흉악범이면 재벌 3세라도 선처 그런 거 없다. 그저 교도소에서 눈에 뵈는 게 없어진 편상호를 안 만나길 빌어야 한다 우연히 둘이 남는 상황이 발생하는 순간...[47] 1차 공판 이후 군사경찰에 체포됐다.[48] 나중에 살인 여러건을 저지른 게 밝혀져서 사형 확정.[49] 현실 사례들을 보면 사단장 또는 그 윗선까지도 해임, 사임했다.[50] 그 동기 역시 홍무섭 일가한테 갑질을 당했다.[51] 정황상 자살인 듯.[52] 편상호가 사물함에 어머니를 업고 찍은 사진을 간직하고 있는 것을 보면 그가 어머니에 대한 효심이 얼마나 깊은지 알 수 있다.[53] 노화영은 군인, 그것도 최초의 여자 사단장이고, 아들은 IM디펜스 회장일 정도로 부유했고(물론 이 회사는 본디 차우인의 아버지 것을 뺏은 거다), 편상호의 어머니는 분식집을 운영하지만 그럼에도 형편이 넉넉하지 못했는지 편상호의 선임들이 무시할 정도로 가난했던 걸로 보인다.[54] 이것도 노화영이 정말 노태남을 소중하게 생각해서 한 것보다는 자신이 쌓아놓은 권력과 명예, 업적 등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 한 것이다. 즉, 아들을 지켜줘야한다는 모성애가 아닌 자신의 앞길을 더 중시하는 이기심에서 비롯된 것. 이후 총기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받은 아들을 걱정하기보다는 자신이 쌓아놓은 것을 지키기 위해 가혹행위가 있었어도 증언하지 말라며 협박하는데 이는 안 그래도 힘든 아들의 마음을 더 처참하게 만들었다.[55] 연극배우 출신이다.[56] 특히 수뇌부 수장을 구속기소했다는 점에서 닮았다. 탁영진 검사는 일호그룹 회장 남일호를, 강연희 검사는 애국회 회장이자 국방부 장관 이재식을 구속기소했다는 점이다. 다만 완전 비슷하지는 않은게 탁영진 검사는 처음부터 올곧은 인물로 나오지만 강연희 검사는 처음에 용문구에게 매수되었다가 도배만에게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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