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재료시험기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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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금속재료시험기능사
金屬材料試驗技能士
Craftsman Metal Material Testing
관련부처
산업통상자원부
시행기관
한국산업인력공단
1. 개요
2. 시험
2.1. 필기
2.2. 실기
3. 기타


1. 개요[편집]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무부처로 관장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험을 시행하는 재료 분야 국가 기술자격이다. 유사한 자격으로는 열처리기능사가 있으며 공업계 고등학교의 금속, 신소재 관련 학과 및 전문대학 제철관련 학과에서 이 자격을 취득하는 편이다.


2. 시험[편집]


시험은 1회차, 의무검정, 4회차로 총 3번 있으며 특성화고 출신이 아닌 일반인은 1년에 2번 응시할 수 있다.


2.1. 필기[편집]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1년
359
215
59.9%
2020년
421
247
58.7%
2019년
579
356
61.5%
2018년
520
301
57.9%
2017년
458
264
57.6%

필기시험은 CBT로 실시하며 60문제 중 36문제 이상 맞으면 합격이다.

출제 과목은 1.금속재료일반[1] 2. 금속제도[2] 3. 재료시험 이다.

금속재료와 금속제도는 열처리기능사와 문제를 공유하는 특징이 있고 제선, 제강, 압연기능사에서도 출제되는 특징이 있다.[3]

재료시험은 외워야 될 내용이 많으므로 열처리기능사보다 더 어려울 수 있다. 그렇지만 실기 필답형은 재료시험에 나오는 내용을 주관식 단답형으로 시험을 보는 방식이라 재료시험 분야를 꼼꼼하게 할 필요성이 있다. 금속재료일반과 금속제도를 잘 해놓으면 열처리기능사, 제선•제강•압연기능사 시험에도 큰 도움이 된다.


2.2. 실기[편집]


연도
응시자
합격자
합격률
2021년
251
171
68.1%
2020년
193
113
58.5%
2019년
339
198
58.4%
2018년
301
206
68.4%
2017년
279
196
70.3%

필답 45점, 작업 55점으로 구성된 복합형 시험이다. 100점 중 60점 이상을 얻으면 합격이다.

필답형 시험은 해당 회차 시험시행날짜의 첫날 전국 동시에 시험을 보며, 배점 3점씩 15문제가 출제되며 소문제마다 부분점수가 있기 때문에 아는건 무조건 쓰고 보면 된다. 여기서 25점 이상을 얻으면 작업형에서 조직시험을 통으로 날려먹어도 나머지 작업이 완벽하면 총점 60점 합격이 가능하니 가급적 3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이 좋다. 정말 운 좋게 공부한 데서 다 나와서 40점 이상이 나온다면 작업형을 던지다시피 해도 합격이지만 요행은 요행일 뿐이다.

작업형 시험은 공업계 고등학교 금속, 신소재 관련 과 또는 폴리텍대학 신소재응용과 등지에서 시험을 보며 금속재료산업기사와 다르게 시험장 수가 매우 적다.

작업형 시험의 개설시험장은 2017년 1회 기준
○ 수도권(서울/인천/경기/강원)
-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인천 미추홀구)
○ 충청(대전/충남/충북)
- 합덕제철고등학교(충남 당진)
○ 경상(부산/울산/대구/경북/경남)
-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대구 달서구)
- 포항제철공업고등학교(경북 포항)
○ 전라(광주/전북/전남)
- 한국폴리텍대학 광주캠퍼스(광주 북구)

에서 시험이 시행되었으며 수도권 지역에서는 남인천폴리텍 한 군데밖에 없기 때문에 여기를 놓치면 지방에 내려가서 시험을 봐야 된다. 단, 의무검정 시험의 경우는 고사장이 정기 시험과 다르다.

작업형 항목은 아래와 같다.

1. 불꽃시험
- 4개의 시편이 지급되고, 불꽃시험을 해서 강종을 맞추는 시험이다. SM15/20/25C , SM45C, SKH51, STD11, STS3, GCD450, GC250, STC3 등이 출제가 되며 예시강종이 친절하게 위에 나온 대로 KS규격에 맞춰 제시가 되어 있으므로 유선의 굵기와 길이, 파열의 형상 등을 보고 맞추면 된다.

2017년 4회부터 불꽃시험 횟수가 1번에서 4번으로 바뀌는 대신 부분점수가 도입되므로 불꽃시험 하나 틀려도 점수가 통째로 10점이상 날아가는 일은 없어졌다. 강종별로 상호비교가 가능하기 때문에 STD61, SPS3 등 생소한 불꽃이 안걸리면 무조건 만점을 목표로 해야 한다.

또한 2021년부터 개정된 열처리기능사 작업형 불꽃시험과 동일하다.

2. 경도시험
- 브리넬 또는 비커스 경도기로 경도시험을 하며 대부분 시험장은 브리넬 경도기를 많이 사용한다. 경도기를 제대로 못 다뤄서 기기파손의 위험이 있으면 감독관 합의하에 실격처리가 가능하지만 어지간하면 그럴 일은 없다. 경도시험으로 시편에 압입자를 찍어 놓고 압입자의 압흔의 길이를 제대로 측정하는 것이 관건이다.

오차범위 5% 안에 들면 만점, 그 이후에는 구간별로 감점되고 15%가 넘으면 경도시험 0점이다.

3. 충격시험
- 금속재료시험기능사에서 충격시험은 샤르피 충격시험기로 충격시험하고 파단전 각도, 파단후 각도를 읽어서 공식에 계산해서 충격에너지와 충격값을 구하는 시험이다. 파단전 각도와 파단후 각도를 잘 읽어서 대입을 잘 하는 것이 관건이다.
충격시험은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있으며 대부분의 고사장에서는 관리위원 선생님이 조작을 하거나 아예 샤르피 충격시험기 취급을 생략하고 칠판에 비번호별로 각도를 제시하여 계산만 하는 고사장도 있다.

4. 조직시험
- 시편이 주어지면 사포로 손연마 → 다이아몬드 서스펜션으로 광연마(폴리싱) → 부식(나이탈) →. 관찰하여 미세조직을 보고 강종을 맞추면 되며 GC250, STS3, STC3, STD11, SKH51 등이 나온다. 대부분 부식액은 시험장 측에서 제조해서 제공해 주며 과부식 등으로 조직이 제대로 안 나올 경우 다시 폴리싱을 할 수 있긴 한데 4개의 시험의 제한 시간이 2시간이므로 무한정 폴리싱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주의할 점은 강종을 기입할때 GC250이 나왔는데 '회주철' 이런식으로 쓰면 당연히 오답 처리되며 KS 규격으로, 그러니까 GC250, STS3 이런식으로 대문자로 또박또박 잘 써야된다.

5. 주의 사항
불꽃시험과 조직시험은 한 번 강종을 기입하면 절대 수정할 수 없다. 이를 위반하게 되면 그 문제가 오답 처리가 될 수 있고 감독관에 따라서는 부정 행위로 간주하여 퇴실 조치하는 고사장이 있다.


3. 기타[편집]


상위자격증인 금속재료산업기사는 금속재료시험기능사와 열처리기능사를 합쳐놓은 형태라고 보면 된다. 다만 작업형 시험의 경우는 열처리작업을 하지 않고 금속재료시험기능사와 형태가 유사하며 산업기사 불꽃시험은 강종의 성분이 제시가 되어서 그걸 보고 맞춰야 되고[4], 충격시험은 샤르피 충격시험을 하지 않고 4개의 시편의 파단면을 보고 고연성-연성-취성-고취성 등으로 순서를 배열하는 시험이라고 보면 되겠다. 조직시험과 경도시험은 산업기사 시험과 똑같은 특징이 있으므로 금속재료시험기능사를 합격하면 금속재료산업기사 시험준비가 한결 수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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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계관련 자격증 과목이 중복된다. 기계 전공자는 수월하지만 비전공자들은 애먹는다.[2] 전산응용기계제도기능사 자격증 3과목이 중복된다.[3] 대부분의 금속, 재료 관련 기능사는 1, 2과목이 같다.[4] 산업기사 불꽃시험은 원래는 예시강종이 없었다. 17년 4회부터 조직 성분표가 제시가 되고 강종의 화학성분을 숙지했다면 결과적으로 예시강종이 주어진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