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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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파마

파일:attachment/kimpharma.jpg

모티브
김수정
성별
남성
직업
만화가
성우
? (얼음별 대모험)
윤동기 (NEW 아기공룡 둘리)

1. 개요
2. 작중 모습
3. 기타



1. 개요[편집]


아기공룡 둘리 시리즈와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에 나오는 만화가. 항상 부슬부슬한 파마머리가 특징으로, 원작자인 김수정페르소나이자 오너캐이다.[1]


2. 작중 모습[편집]


구 TV판 애니에서는 나오지 않았다. 1~2권 분량만 애니메이션화되는 바람에 김파마 등장 분량 자체가 없기 때문.


2.1. 원작[편집]


둘리고길동이 가끔 만화가 관련으로 언급하며, 만화잡지사 관련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2.2. 베이비 사우르스 돌리[편집]


본격적으로 메인 캐릭터가 되었다. 둘리의 일대기를 만화로 그려 대박을 터뜨리고 애니까지 만들었으나 마침 TV 방영 시간에 전국 규모로 전기 점검이 있어 정전이 되는 바람에 묻히고,[2] 인기 관리를 못했던지 다 말아먹었다. 결국 돈이 다 떨어지고 마누라도 도망가자[3] 홀로 시골로 내려와 집을 짓고 살게 된다.[4]

화장실(경상도 방언으로 통시)을 아주 깊게 파던 중 공룡알을 발견하고 고이고이 품어 통순이를 낳았다. 가난하여 먹을 게 없어 쌀 없으면 강냉이 먹고 강냉이마저 없으면 물고메(고구마의 방언)를 먹으며 지극정성으로 키운 딸을 둘리에게 시집보낸다.

이미 완성된 원고 3000페이지 정도가 있으나 편집부에서 짤리는 등 수모를 맛보고 있다. 그러나 언젠가 다시금 히트 칠 것을 생각하며 원고를 작성 중이다.


2.3. 얼음별 대모험[편집]


엑스트라 수준으로 잠깐 등장하는데, 둘리가 갇혀있는 빙산이 서울 한강에 떠내려와서 도착했다는 뉴스 소식을 듣고 "뭐? (얼음이) 무공해라꼬예?" 라고 말한다.


2.4. 아기공룡 둘리(2008)[편집]


원작 내용 그대로 둘리의 사연을 듣고 만들어낸 작품인 '아기 괴룡 똘리'로 대박을 터뜨려 인기 작가가 된다. 물론 둘리에게 로열티는 한 푼도 지급하지 않고는 모조리 자기 아이디어로 냈다고 방송 인터뷰에서 언론 플레이한 탓에 둘리는 눈물을 펑펑 흘려야 했다.

3. 기타[편집]


김수정 작가가 장발 단속에 걸리지 않으려고 과거에 파마머리를 한 것에서 모티브를 따와 파마머리가 되었다고 한다. 물론 어느덧 나이가 든 이후 김수정 작가 본인은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고 다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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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장판 만화책 서문에서는 김수정 자신을 김파마라고 호칭하기도 했다.[2] 한편으론 작가 자신이 87년도에 나온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 점을 이렇게 표현한 것 일수도 있다.[3] 실제로 BS돌리 연재 당시 원작자 김수정은 이혼한 상태였다.[4] 시골에 내려와서 혼자 집을 짓다 옛 친구와 재회하는데 이 친구가 속으로 '지 잘 나갈 때는 코빼기도 안 비치드만, 돈 떨어지고 마누라 도망가니까 그제서야 고향이랍시고 찾아오나?'라고 비아냥거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