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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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고스
국호
나랑고스 왕국
나랑고스 연합국
수도
나르고르
정치체제
연합왕국
국가원수
(집정자)

나마자르 2세 달 미르
동토의 여명의 주 무대가 되는 국가. 나르고르, 키타르, 투르고스, 뭉구르, 아고르 5개국을 묶은 연합왕국 형태이다.[1] 역사로 따지면 채 100년이 안된 국가.

1. 소속국
2. 정치 체제
3. 언어와 문자
4. 각종 시각 자료


1. 소속국[편집]


나르고르
국호
나르고르
수도
나르골[2]
정치체제
군주제
국성
아르
국가원수
아밈
아밈이 다스리는 나라로, 나랑고스의 수도이다. 그런만큼 다양한 시설이 자리하여, 본작의 주 무대로 활약 중이다. 하지만 10년 전 흰머리산의 분화로 피해를 입어, 아직까지도 복구 작업 중이다. 마냥 형편이 좋지만은 않다.

750년에서 800년 가량의 역사를 지닌 나라로 나랑고스의 소속국 중 가장 오래 되었다. 여담으로 초대왕 아르의 제위 기간을 두고 아직까지 의견이 분분하다고 하는데, 이는 나르고르 왕가의 인물들, 즉 불아비 일족의 특성 때문으로 보인다.[3]

지도[참고요령]에서, 나랑고스 왕국 소속국 중 가장 큰 영토를 가진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투르고스, 서쪽으로는 아고르와 하나사이[4], 북쪽으로는 뭉구르와 한 큰 호수, 남쪽으로는 삼해와 접한다. 북쪽에 흰머리산이 자리해 있으며, 수많은 만과 곶, 수 개의 섬을 가지고 있다.

  • 나르고룬 강

  • 노루뜰
나르골 서부지역.

  • 서황패
나르골의 빈민촌. 이 이곳 출신이다.

  • 테라부락 접경지대
나르골 서북부 지역 능선에 위치.

  • 한겨룸터
나르골의 비행 주경기장.

키타르
국호
키타르
정치체제
군주제
국가원수
아직 밝혀지지 않음
지도[참고요령]에서, 나랑고스 왕국 소속국 중 작은 편의 영토를 가진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5] 동쪽으로는 바다, 서쪽으로는 뭉구르, 남쪽으로는 투르고스, 북쪽으로는 보르앙고스와 접한다. 완만한 해안선과 몇 개의 섬을 가지고 있다.

투르고스
국호
투르고스
정치체제
군주제
국가원수
나마계님
나랑고스 중에서 거대한 상권을 가진 나라. 왕 나마계님은 노쇠하여, 손자인 왕자 나마자르 2세 달 미르가 왕을 대신해 집정자를 수행 중이다. 지도[참고요령]에서, 나랑고스 왕국 소속국 중 가장 작은 영토를 가진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동쪽과 남쪽으로는 바다, 서쪽으로는 나르고르, 북쪽으로는 뭉구르와 키타르에 접한다. 독보적인 수의 섬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거대한 상권을 확보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뭉구르
국호
뭉구르
정치체제
군주제
국가원수
아직 밝혀지지 않음
지도[참고요령]에서, 나랑고스 왕국 소속국 중 나르고르 다음 가는 수준의 큰 영토를 가진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키타르, 서쪽으로는 아고르, 남쪽으로는 나르고르와 투르고스, 북쪽으로는 보르앙고스와 접한다. 나랑고스 왕국 소속국 중 유일한 내륙국이면서[6], 다른 나랑고스 소속국 모두와 접해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거대한 영토로 보아 강대국일 것으로 예상되는 얼음왕국 보르앙고스의 안쪽으로 치고 들어간 국경선도 주목할 만 하다.

아고르
아고르
아고르
정치체제
군주제
국가원수
아직 밝혀지지 않음
01. 왕의 귀환 시점에서 반년 전, 함이 아밈과 마고의 호위 임무를 받았던 장소로 언급된 나라. 지도[참고요령]에서, 나랑고스 왕국 소속국 중 뭉구르와 비슷비슷한 수준의 큰 영토를 가진 것으로 표현되어 있다. 동쪽으로는 큰 호수, 남쪽으로는 나르고르와 하나사이[7], 북쪽으로는 보르앙고스와 뭉구르에 접한다. 사실 자세히 보면 서쪽에 실낱 같은 수준으로 바다와 접하고 있어, 겨우 내륙국 신세를 면했다.

참고로 리아의 외조부모[8]는 '나르못 아고르'라는 이름인데.. 이 나라와 어떻게든 연관되어 있을 것으로 보인다.

2. 정치 체제[편집]


집정자
나랑고스를 다스리는 최고 수장직의 명칭으로, 현재(2부 기준)는 투르고스의 나마자르 2세 달 미르가 맡고 있다.

집정자는 3년마다 한번씩 각 나라의 수장이 수행하는데, 나머지 왕들과 선민들의 동의를 얻어 1회 연임[9]이 가능하다. 집정자에게는 왕국 단위의 개전이나 증병, 중앙 대신의 인사 결정 등 왕국 행정 업무 전반의 최종 의사 결정권이 주어지지만, '국지대사의 십계'라는 사항만은 제외이다. 이 사항은 간단하게 언급만 되었기에, 자세한 것은 차후 밝혀져야 할 부분이다.

여담으로, 명칭을 보아 로마 공화정의 최고 관직인 집정관을 모티브로 한 직책으로 추측된다. 물론 끝자가 살짝 다른만큼 세부적인 사항, 특권들에선 차이를 보인다. 또한 대다수 독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명칭을 사용한 탓인지 간혹 "집행자라면서 왜 왕인 아밈이랑 맞먹느냐", "집정자가 도대체 뭐냐"하는 식으로 의문을 표하는 독자들도 있었는데, 2부 1화 끝부분에 상세 설명을 첨부하여 논란을 조금이나마 잠식시켰다.

3. 언어와 문자[편집]


나랑고스에서 사용하는 언어와 문자가 정확히 어떻게 불리는지는 불명이다. 하지만 언어의 경우엔 현실의 많은 사례들이나 다른 창작물에서 으레 그렇듯이, 단순하게 "나랑고스어" 정도로 지칭할 가능성이 있다.

본작에 등장하는 각종 용어들은 사뭇 이국적인데, 1부 후기에 따르면 산스크리트어, 몽골어, 순우리말 등지에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한다.

예를 들자면, 산스크리트어로 극락을 뜻하는 수카바티(सुखावती, sukhāvatī)에서 이름을 따온 것으로 추정되는 수카가 있겠다.[10]

문자의 경우, 나랑고스 고유의 문자와 한자를 혼용한다.[11] 고유 문자의 경우 한자의 필체 중 하나인 초서체, 그리고 아랍 문자몽골 문자 등을 연상시키는 복잡하고 구불거리는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예상대로 한자와 이슬람 문화권 특유의 서체를 섞어 만들어진 것임이 밝혀졌다. 22자 정도를 만들어 놓고 조합해서 쓰고 있다고.

4. 각종 시각 자료[편집]


[ 지도 ]
파일:동토의여명지도1.jpg
지도 1 (입체지도)

파일:동토의여명지도2.jpg
지도 2 (평면지도)


[1] 쟈리아의 경우, 달 미르 소개글에는 나와 있으나 아고르 대신 잘못 기재된 것으로 밝혀졌다.[2] 수도의 수도 개념이다.[3] 그들에게는 대대로 염제의 불을 다루는 주력인 아르달의 피가 흐르는데, 이 때문인건지 수명도 인간과 달리 상당히 길다. 아밈도 130세 이상.[참고요령] A B C D E 참고 자료 항목에 있는 지도 1 (입체지도)지도 2 (평면지도)를 번갈아 가며 보길 권장함.[4] 추정[5] 투르고스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큰 수준이다.[6] 남쪽에 접해 있는 호수마저도, 뭉구르와 접해 있는 부분은 코딱지만한 수준이다..[7] 추정[8] 성별이 밝혀지지 않음[9] 최장 1110일[10] 참고로 수카바티와 반대되는 개념은 나라카(नरक, naraka)로, 우리가 흔히 쓰는 나락의 어원이다.[11] 시우시아 남매의 두건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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