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은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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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있는 동.
2007년 1월 5일에 노은지구에서 하기동,반석동 일대에 노은2지구 개발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분동되었다. 이후, 노은3지구가 추가로 개발되면서 일부를 노은3동으로 분동시키고 현재에 이른다.
분동 당시에는 먼저 개발된 지족동이 있고 지족동을 거의 다 포함한 상태로 분동시켰기 때문에 행정동 지족동, 혹은 반석동을 한참 개발하고 반석역 상권을 갖춰가던 시기라 행정동 반석동으로 할 법했지만 노은2동으로 확정되었다. 노은2동을 분동할 때 지족동 핵심 지역인 노은역 일대가 빠졌고 노은3동이 분동되면서 반석동 핵심지역도 싹 빠진 지금은 시가지를 포함한 하기동, 지족동, 죽동 모두 절반이 채 안되는 크기밖에 없어서 하기동으로도, 지족동으로도 바꾸기가 뭣하긴 하다.
하위 법정동이 7개로 상당히 많지만 정작 온전하게 떼온 법정동은 외삼동, 안산동, 수남동 셋 뿐이며 셋 다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대전 최외곽 깡촌 산골이다. 시가지가 형성된 곳은 지족동, 죽동, 하기동 뿐이고 이 세군데 면적을 다 합쳐봐야 노은2동의 1/5도 채 되지 않는 좁은 지역밖에 안된다.
2. 상권 및 인프라[편집]
남쪽으로 은구비로에서 잘려서 노은역이 벗어나고 서쪽으로는 북유성대로를 살짝 비켜서 잘린 탓에 반석역과 반석네거리 상권을 장말 절묘하게 비켜가는 바람에 노은 2동 자체적인 시가지는 롯데마트 노은점 인근과 송림네거리 - 침신대 구간밖에 없다. 물론 롯데마트가 노은2동 시가지 중심에 떡하니 박혀 있는데다 노은1지구 상권도, 노은2지구 상권도 아주 가깝기 때문에 인프라가 부족할 일은 없다.
3. 하위 동(7동)[편집]
상술했듯, 멀쩡한 동은 수남동, 외삼동, 안산동 뿐이다.
3.1. 지족동[편집]
지족동 자체는 꽤 큰 법정동이지만 노은3동이 남은 부분을 대부분 떼가서 노은2동에 포함된 지역은 20% 정도밖에 안된다.
지족산 동쪽의 노은1지구 대부분이 노은2동에 포함되어 있지만 정작 노은1동이 알짜배기인 은구비로 이남 구간을 몽땅 가져갔다. 은구비로와 은구비남로 사이의 지족동이 노은역과 노은지구의 상업지역으로 알짜 땅임을 감안하면 아쉬운 부분. 선병원도 은구비로 이남 구간이라 포함이 안된다. 북쪽의 지족역 인근은 지족역이 교통이 영 불편한데다 정작 지족역 인근에서 쓸만한 지역도 다 노은3동이 떼갔다.
노은2동에 남아있는 지역은 전형적인 베드타운으로 열매마을 1단지부터 6단지가 위치해 있고, 지족초 위쪽으로 단독주택지역, 노은도서관 인근에 빌라촌이 있다. 노은도서관 인근 빌라촌 지역은 길도 좁고 두루봉공원으로 인해 노은지구를 등지고 있다 보니 주거지로 인기는 별로 없다.
지족역 남쪽으로 큰 건물이 하나 있는데 KB국민은행의 콜센터다.
3.2. 하기동[편집]
지족동과 마찬가지로 하기동 대부분 신성동에 포함되고 노은2동에 포함된 부분은 1/3밖에 안된다. 대신에, 하기동 자체가 노은2지구 개발 전에는 완전 깡촌에다가 당진영덕고속도로가 가운데를 떡하니 갈라서 위쪽은 써먹을 땅이 별로 없다보니 하기동의 알짜배기는 전부 노은2동에 포함되어 있다는 점은 다르다.
언덕에 위치한 퇴고개공원을 중심으로 남서쪽은 송림마을 1~4단지가, 동쪽은 송림마을 5,6단지가 있다. 송림네거리를 중심으로 하는 송림 1~4단지는 기본적인 시가지도 형성되어 있고 남쪽의 지족동과 경계에 롯데마트가 위치해 있는데다 반석네거리와도 가깝고 반석역도 도보로 10~15분이면 충분하다. 반석천 자락을 따라서 강변으로 걸어도 된다.
반면에 송림 5,6단지는 산에 가로막혀 있어서 정말 그냥 뚝 떨어져서 아무것도 없다. 작은 슈퍼 하나, 편의점 하나, 초등학교 하나가 끝. 산을 넘어가도 침신대와 유성여고가 가로막고 있어서 시가지하고는 완전히 동떨어져 있다. 게다가 대중교통도 부실해서 지나다니는 버스는 116번, 117번, 121번 뿐인데 전부 배차간격이 20분이 넘어가고, 그마저도 2~3분 사이에 붙어서 올 때가 많아서 이용하기도 까다롭다.
남쪽에 침신대가 있는데, 큰 대학교는 아니다 보니 자체적인 상권 형성에는 별로 도움이 안되고 침신대생도 대부분 노은이나 유성, 둔산으로 간다.
3.3. 죽동[편집]
3단분리된 죽동에서 가장 작은 지역이지만 죽동지구 개발 전까지는 유일하게 개발된 지역이 노은2동 관할구역이다. 유성경찰서와 유성여고가 있고, 반석천과 북유성대로 인근에 장애인복지관, 청소년수련원과 전자랜드, LG베스트샵 및 음식점들이 있다. 기존에는 전자랜드 옆에 북대전세무서가 있었으나 죽동지구로 이전했다.
3.4. 수남동, 안산동, 외삼동, 반석동[편집]
해당 지역은 대전 최외곽 개발제한구역이라 시가지 자체가 없다. 외삼동과 안산동은 세종으로 가는 대로 주변에 시골마을이 있고 반석역 5번출구 인근에 다이소를 비롯한 약간의 건물들이 있는게 끝이다. 특히, 수남동은 유일한 시설인 국방과학연구소도 국내 지도에서는 다 덮여버리는지라 그냥 산밖에 안보인다.
4. 주요 시설[편집]
4.1. 공공[편집]
- 유성경찰서
- 유성구 청소년수련원
- 유성구 장애인복지관
- 노은도서관
4.2. 교육[편집]
4.2.1. 초등학교[편집]
- 대전지족초등학교
- 대전하기초등학교
- 대전송림초등학교
4.2.2. 중학교[편집]
4.2.3. 고등학교[편집]
4.2.4. 대학교[편집]
4.3. 주거[편집]
4.3.1. 아파트[편집]
5. 교통[편집]
노은지구의 양대 간선축인 노은로와 북유성대로가 전부 포함되기에 자동차만 있다면 어디든 편하게 이동 가능하다. 다만, 하기동 쪽은 노은로를 따라가는 버스가 목적지도, 배차간격도 애매한 116, 117, 121번 뿐이라 북유성대로를 지나가는 버스를 타는 편이 좋다. 북유성대로에서 떨어진 송림마을 3~6단지는 어쩔 수 없지만...
반석역 6번출구 세종방향 정류장이 노은2동 관할이라 세종의 관문 역할을 한다.
관할 지하철 역으로 지족역이 있긴 한데 지족역이 대중교통 환승이 매우 불편하고 위치도 애매해서 지족동이든 하기동이든 죽동이든 대부분 노은역을 이용한다. 하기동이나 죽동은 세종에 볼 일이 있다면 반석역을 이용해도 된다.
남세종IC가 세종과 대전의 경계에 있다 보니 나들목 자체는 세종에 있지만 진출입로는 안산동에 있다.
5.1. 지하철[편집]
5.2. 버스[편집]
5.2.1. BRT[편집]
5.2.2. 광역[편집]
5.2.3. 간선[편집]
5.2.4. 지선[편집]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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