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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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통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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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에 탄 미숫가루 또한 미숫가루로 칭하는 경우도 많다.



1. 개요
2. 재료
3. 제작법
4. 관련 문서


綠雲湯

1. 개요[편집]


청량음료 중의 하나이다. 주 재료는 형개수, 감초, 백출[1]이며, 재료를 갈아서 끓인 물에 우린 후 소금으로 간을 맞춰 마시는 음료이다. 임원경제지에 소개되어 있는 만큼 19세기부터 마셨을 것으로 추측된다. 하지만 다른 차에 비해 보편화되지 못한 것이, 형개수와 백출이 그리 쉽게 구할 수 없고 마이너한 약재이다보니 임원경제지에만 제작법이 실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2. 재료[편집]


약재명
분량
형개수
4냥
백출
2냥
분초
2냥
소금
적당량

1컵


3. 제작법[편집]


임원경제지의 설명을 따른다. 형개수와 백출, 분초(감초)를 가루를 낸 뒤 끓는 물에 붓고 소금으로 적당히 간을 맞춰 희석시킨 후 마신다. 맛이 쓸 수도 있으니 입맛에 맞게 희석시켜야 한다. 형개수의 청량감과 특유의 향이 진할 수 있으니 감초와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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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 원산의 식물인 삽주의 주피를 제거하여 만든 식물로 동의보감에서는 비위를 든든하게 하고 설사를 멎게 하고 습을 없애며 소화를 돕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