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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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다.

1. 개요
2. 어원
3. 예시
3.1. 현실의 예시
3.2. 창작물 속의 예시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략 2016년 말~2017년 초 무렵부터 쓰인 신조어로, 온라인 게임에서 올드비뉴비에게 도움을 주는 행위를 말한다.

2. 어원[편집]


어원은 클로저스 갤러리로, 최보나 들어서 박는다(삭제됨)라는 말을 썼다가 정지당한 유저로 인해 들박이라는 말이 유행했고, 그것에 뉴비를 붙여 뉴들박이라는 단어가 완성되었다.

2016년 당시 클로저스는 뉴비 유입이 거의 없고 게임도 죽기 직전의 게임이었던지라 일반적인 뉴비에 대한 관심을 넘어선 광기 어린 뉴들박 문화[2]가 정착되었고, 위의 단어가 워낙 찰진 어감을 가지고 있었던지라 널리 전파되었다.

넓은 의미에서는 이나 버스 태우기 등과 같은 의미이지만, 뉴비 유입이 한참 동안 되지 않는 고인물 성향이 강한 게임에서 뉴비의 유입과 정착을 원하는 올드비들의 간절함에 중점을 둔 단어라고 볼 수 있다. 올드비가 뉴비에게 게임에 계속 머물러 주기를 부탁하는 형태라는 점이 포인트인데, 이 때문에 유저들 평균점이 과하게 올라가서 아랫층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 게임에서 대표적으로 쓰이는 말이 되었다.

비슷한 개념의 신조어로 소매넣기가 있다. 뉴들박은 초보자가 혼자 진행하기 어려운 컨텐츠를 진행하는 데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행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소매넣기는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지원해 간접적으로 성장을 도와주는 쪽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다크 소울 시리즈는 싱글 게임이면서도 멀티를 통해 아이템을 지원해 줄 수 있기 때문에 협력 플레이로 직접적으로 도와주는거 외에도 템을 지원해주는 소매넣기가 활발하다.

이 표현이 퍼진 이후로, 뉴비냄새 폴폴 풍기는 유저들의 행위나 채팅을 보고 야한 냄새가 난다는 표현을 쓰는 경향이 늘었다.

한편 뉴들박이 이뤄지는 게임들은 대체로 PVE 위주의 게임이 많고, PVP는 어디까지나 덤으로 붙어있는 게임들인 경우가 많다. 대체로 PVP 위주 게임들, 특히 랜덤 매칭이 어느 정도 돌아가는 유저층이 형성되어 있고 팀 단위로 플레이 하는 게임인 경우는 이와 정반대로 조금만 플레이가 미숙하다 싶으면 온갖 인신공격이 들어오는 경우가 다반사다.

팀 단위가 아니더라도 대표적인 1:1 PVP 게임 장르인 대전 격투 게임만 하더라도 들박은 커녕 뉴비를 커잡으로 들어서 땅에 박는 양민학살 문제가 아주 심각하다. 이로 인해 뉴비들이 죄다 절단, 꼬접, 폐사해 버려서 극심한 피로를 느껴 대전 자체가 힘들어질 정도로 유저층이 빈약해지자 그제서야 유저들의 인식 변화가 이루어지기 시작했고 개발사들도 초보들의 유입을 쉽게 하고자 노력은 하고 있어 최근의 격투 게임 커뮤니티들은 대체적으로 초보들에 대한 과도한 공격이나 양학을 좋게 보지 않으나 아직까지도 적잖은 고인물들에 의해 온갖 염상이 벌어지고 있다. 뉴들박이 있긴 하지만 뉴비 배척이 주류인 소수 사례이다. 정확히 말하면 우호적인 고인물들조차도 뉴비들에게 영업을 하는게 아니라, 이딴거 하지 말고 다른 재밌는거 찾으라며, 피난을 권고하고 그러고도 입문한 뉴비들을 잘 돌봐주는 양상이다.


3. 예시[편집]




3.1. 현실의 예시[편집]


  • 뉴비 유입이 거의 없는 대부분의 게임. 게임 유저층 대부분이 고인물화 된 게임이라면 금상첨화. 해당 문단 아래의 거의 모든 서술이 이 케이스에 속한다.
  • 커뮤니티 요소가 강한 MMORPG 게임. - 순수 캐릭터 육성도 힘들지만 다른 유저와 협동하여 레이드를 뛰거나 투기장, 경매장 등의 여러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여러 유저들과 상호작용과 소통이 필수적이라 뉴비들이 집입장벽을 느끼기 십상이다. 반대로 이 모든 시스템에 능통한 고인물들 입장에선 이렇게 맨 땅에 박치기를 하는 뉴비들이 그저 귀엽게 보이니 마을 광장에 뉴비들의 질문이 생기는 순간 앞다투어 친절하고 세세한 설명을 해주거나 아예 먼저 다가가서 템이나 재화를 뿌려주기도 한다.
  • 던전 앤 파이터 - 본래 유저가 많음에도 뉴들박이 성행하는 특이 케이스였지만, 2019년부터 급격히 줄어드는 유저 수와 신규 유저 유입의 감소로 문서에 걸맞은 게임이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뉴비에게 소매넣기보다 소매치기를 많이 행하는 추세. 뉴비를 발견하면 아이템 가격을 후려쳐서 판다던가, 쩔비를 털어먹는 등 오히려 뉴비를 착취의 대상으로 보는 경우가 늘고있다. [3] [4]
  • 데스티니 가디언즈 - 스팀 동접자 순위에 상위권에 항상 들 정도로 유저가 많은 게임이다. 하지만 혼자 게임하거나, 신규 유저에게는 불친절한 게임 구조, 협동 플레이 강요, 미친 파밍 난이도가 삼위일체를 이루어 진입장벽이 굉장히 높다. 결정적으로 '루트슈터' 라는 특이한 장르 특성상 국내 인지도 역시 해외 팬층에 비해 한참 빈약한 수준. 때문에 뉴비의 도움 요청을 갈구하는 고인물들이 관련 커뮤니티에서 상시 대기 중이다. 심지어는 초반 튜토리얼 지역인 발사기지에서 1렙 뉴비들 뒤를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스토킹하는 변태고인물들도 있다. 요약하자면 게임이 뉴비에게 불친절함.[5]
  • 로스트아크 - 사실 오픈베타부터 흥행이 다소 부진했던 시즌 1 때도 딱히 뉴비 배척 같은 건 없이 유저들끼리 서로서로 잘 돕고 사는 편이었는데, 2021년 로스트아크 이주 대란 이후 유저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면서 적지 않은 부작용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되려 신규 유저들을 환영하는 풍조가 더욱 강해졌다. 심지어 2주년 이벤트 아이템 지급 기간이 다 되어 가자 신규/복귀 유저들이 더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기존 유저들이 이벤트 기간을 연장해 달라고 운영진에게 제안했는데, 이걸 또 정말로 받아 준 것이 포인트.
  • 마비노기 : 특히 G1의 최종보스인 글라스 기브넨은 도와달라고 하는 순간 이미 죽어 있을 정도.
  • 메이플스토리 - 이노시스, 노바, 유니온, 아케인 등 시골 서버는 워낙 사람이 적다 보니 결속력이 높다. 기초상식을 몰라서 질문하는 유저나 딜이 심각하게 약한 유저[6], 줘도 안 가지는 잡템을 뿌리는데 냉큼 달려와 먹는 유저 등이 기본템 둘둘에 유니온 레벨도 아주 낮으면 바로 뉴비로 간주해 템이나 돈을 퍼주는 사례가 왕왕 있다.[7] 삼대장(스카니아, 루나, 엘리시움) 서버 등 도시섭에서는 이런 문화가 덜하지만 여기는 원체 사람이 많다보니 그만큼 뉴들박을 해주는 고인물도 쉽게 볼 수 있다.
  • 몬스터 헌터 시리즈 - 초행 배척이 거의 없는 게임으로 유명하다. 오히려 처음 플레이하며 수레를 여러번 타도 어지간히 못하거나 고의적으로 죽는 트롤링이 아닌 이상에야 원래 다 그런거라며 괜찮아하며[8] 다독여준다. 사실 대부분의 고인물 헌터들은 무수한 수렵을 거치며 게임 시스템 전반에 통달하여 아직 게임에 적응하지 못한 뉴비를 업고도 가뿐히 클리어해대는 괴인들이고, 아예 작정하고 빡겜을 하면 뉴비가 수레를 탈 상황이 생기지도 못하게 몬스터가 뉴비에게 공격 한번 제대로 못해보고 바닥만 기어다니다 죽어버리게 만들 수도 있다. 이외에도 초행 유저가 도와달라거나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글에 야한 냄새가 난다고 흥분하고 싱싱한 뉴비를 보며 입맛을 다시며 집회번호를 물어보거나 구조신호를 띄우라고 닥달하는 이상성욕 변태 고인물 헌터가 즐비하다. 이렇게 된 이유는 태생적으로 PVP 요소가 전혀 없는 PVE 외길인 게임이라 플레이어간 경쟁요소는 전무하며, 시리즈 자체가 근본적으로 고난이도 게임이라 뉴비 유입이 적은 편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점을 제작진들도 잘 알고 있는지 아이스본 부터는 구조신호 퀘스트에 참가하는 유저에게 보상으로 연금티켓을 보상으로 주는 시스템이 생기면서 공식에서도 뉴들박을 권장하는 중이다.
  • 블레이드 앤 소울
  • 소녀전선 - 유저 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요소가 거의 없는 코레류 게임의 특성상 실제 게임 내에서의 소매넣기와 같은 현상은 일어날 수가 없고,[9] 고인물이 가득한 커뮤니티에 뉴비가 포착되면 묻지도 않았는데 제대 조합을 추천해 주고 저들끼리 토론이 벌어지는가 하면, 진행할수록 머리가 아파오는 스토리에 대한 해설도 이들이 기꺼이 도와준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진행할수록 악랄한 난이도와 어려워지는 스토리에 적잖은 이들이 일찍이 나가떨어졌기에 이따금 보이는 현상이다.
  • 소울 시리즈 - 위 짤방의 주인공. 급기야 올드비들의 욕구를 채워주기 위해 뉴비인 '척' 하는 자들조차 나타나는 실정이다.[10] 물론 몇몇은 진짜 뉴비.
  • 소울워커 - 자세한 내용은 소매넣기 참조.
  • 원신 - 컨텐츠 고갈 속도가 빠른 편이다 보니 카페 같은 곳을 보면 뉴비에 환장한 고인물들을 쉽게 볼수 있는 편이다.
  • 퀘이크 시리즈 - 이 경우가 위에 서술된것과 동일한 고인물도 적은 심각한 케이스이다. 대부분 커뮤니티에 들어오면 잘 받아준다. 사람이 적어서 잘 챙겨주는 펀이다.
  • 클로저스 - 다크 소울 시리즈와 함께 해당 단어를 널리 퍼트린 게임.
  • 파이널 판타지 14 - 진입장벽은 여타 MMORPG보다 낮은 편이지만, 초반부가 노잼인 편이라 촙채에서 도와주거나 소매넣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유저들도 있다.
  • 포 아너 - 뉴비를 우대해 주는 것과는 별개로 게임 자체가 대전액션게임이기 때문에 말 그대로 뉴비를 들고 칼침을 박는다.
  • Dying Light - 출시된 지 5년이나 지났고, 컨텐츠의 양이 부족한 편이라서 즐길거 다 즐긴 고인물 유저들이 매우 많다. 거기에 멀티 협동 위주로 플레이하는 것이 주요 컨텐츠가 되다 보니, 저레벨 초보를 멀티에서 만나면 최고등급 무기들과 최고급 강화부품 및 기타 유틸리티 아이템 등을 잔뜩 나눠주고 다니면서 희열을 느끼는 변태(?)들이 있을 정도. 단 그중에서 핵이나 트레이너를 쓰는 유저들도 꽤 많고, 이걸 역으로 노리고 만나자마자 구걸을 하는 무개념 유저들도 있다는 단점도 있다.
  • Warframe - 네이버 카페보다는 워프레임 갤러리에서 뉴들박을 자주 볼 수 있다.
  • 폴아웃 76 - 초기부터 망해버려서 뉴비 유입이 없다. 싸우라고 만든 멀티 컨텐츠인데 싸우기는커녕 황무지에서 사람 만나기도 힘들어서 볼트 주변에서 죽치고 있다가 뉴비에게 좋은 물건을 주고 황무지에서 만나면 통성명하고 수다 떨며 서로 챙겨주는 모습을 본 게임 디렉터 토드 하워드가 E3 2019에서 "게임은 어땠을지 몰라도, 핵전쟁이 지나면 우리 모두 볼트에 처음 나온 뉴비에게 먹을 것들을 나눠주는 착한 사람들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얻어냈습니다"고 직접 뉴들박에 대해 거론했을 정도. 실제로 이건 뉴비 폐사를 막기 위함이기도 한데 레벨 1부터 50까지가 진짜 고난의 행군이 따로없는지라 탄약 같은 소모품 지원이 없으면 50을 넘기지 못하고 폐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이런 나눔문화를 반영한건지 자유를 위한 전투 업데이트로 볼트 76앞에 뉴비를 위한 기부 박스가 설치되었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망겜 타이틀이 단단히 박힌지라 뉴비라고 하면 의심부터 한다. 게임 자체가 어렵고 상대방과의 소통이 단절된 게임인데다 다인큐의 횡포 때문에 뉴비들이 일방적으로 학살당하기 좋은 구조여서 커뮤니티에서의 소통이 없다면 뉴비들이 도움을 받기도 전에 질려서 떠나버리기 딱 좋은 게임이다. 한마디로 게임이 뉴비들에게 불친절한 경우 2.
  • 오버워치: 스킬 활용과 느린 TTK가 처음에는 타 fps보다 낮은 진입장벽을 만들어 준다고 여겨졌으나 출시된지 수년이 지난 이후 오히려 이런 장점들이 진입장벽을 만드는 요소로 전환되어 [11] 상황이 되었다. 그래서 인벤 등 커뮤니티 내에서는 뉴비를 귀하게 여기고 있지만 인게임에서는 패작으로 MMR관리를 한 고인물 다인큐에게 학살당하고 특유의 험담, 남탓 문화와 느리고 부정확한 신고 처리로 패배하면 적과 아군 모두에게[12] 모욕과 패드립까지 먹는 악순환의 반복.

3.2. 창작물 속의 예시[편집]


주인공(보민/푸름)을 처음 만나자마자 관심을 보이고, 주인공의 실력이 성장할수록 영글어 가는 주인공의 실력을 감탄하며 더욱 배틀을 해보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2019년부터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뉴들박에 환장한 고인물" 밈이 돌기 시작했는데, 이런 류의 캐릭터 재해석 밈이 보통 왜곡이 많은 반면 실제 미호크의 행적과 언행을 게임에 비유했을 뿐 왜곡은 일절 없어서 우스개가 되었다. 게다가 작중 미호크의 행적을 가장 정확하게 해석할 수도 있기까지 하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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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채널 좀비왕그저 그런 몬스터 헌터 일상 - 콜 오브 뉴비 편.[2] #1, #2, #3, #4, #5 등등.[3] 신규 유저 및 복귀 유저와 기존 유저가 함께 하는 이벤트를 때때로 열고 있지만 대상이 되는 던전이 하필 상급 던전 내지는 레이드 던전이라 뉴비가 거기까지 진입하기에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진정한 뉴비보다는 기존 유저 및 복귀 유저가 뉴비를 사칭하는 일명 새룡인 행위가 기승을 부리며 뉴비 인식을 나락으로 만들었다. 새룡인인 이유는 이벤트 이름이 새친구이기 때문이다. 당연하지만 새룡인짓을 하지 않는 기존 유저 입장에서는 상대가 일반 복귀 유저인지 새룡인인지 판별이 어렵기 때문이다. 일단 파티를 받고 크리티컬이나 마부,아바타,템세팅 등을 본 후 하자가 있으면 해당 유저에게 물어본 뒤 답변에 따라 새룡인과 복귀유저를 판별하는 식이다. 조언을 제대로 들으면 적어도 파티에서 내보낼지언정 그 이상의 뒤탈은 없으나 배째라는 식으로 나오면 파티 강퇴+인게임 내 차단은 물론이고 던파 커뮤니티들에 박제된다.[4] 하지만 보통 새룡인들은 쩔팟 대신 공팟에 가입을 신청하기 때문에 이러한 사단이 나는 것이고 악명때문에 뉴비가 더 안들어오자 종국에는 새친구에게 지원금을 거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새친구 유저와 파티를 맺고 레이드나 상급던전을 돌면 재료가 더 많이 드랍되기 때문이다. 당연히 새룡인들은 공팟에 가입한뒤 지원금 달라는 식으로 배째기 때문에 악명은 더욱 커져만 간다. 캐릭터의 수준은 파악할 수 있어도 캐릭터를 잡는 유저의 인성수준은 파악할 수 있을 리 만무하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이 뉴비를 배척하는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5] 단적인 예로 캠페인을 들 수 있다. 블리자드 플랫폼 시절엔 시작이 캠페인이었으며, 캠페인과 튜토리얼을 잘 섞어 자연스레 솔로 PvE를 통한 게임 몰입을 유도했다. 하지만 스팀 이전 후에는 어째선지 캠페인 퀘스트를 특정 NPC에게 받도록 변경했다. 그런데 이에 대한 시스템적인 안내가 전혀 없다! 이 때문에 스팀 서비스 초창기에 대거 유입된 뉴비들이 발사기지에 뚝 떨궈지고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고 시련의 장과 오픈 필드에서 방황하다 실컷 얻어맞고 게임을 꺼버리는 불상사가 속출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데스티니 가디언즈/논란 문서 참조.[6] 템은 둘째치고 게임 이해도가 떨어지는 사례가 대부분이다. 잠재능력이나 스타포스 등을 아예 모르거나 콤보어택, 쉐도우파트너 같은 필수 스킬도 안 켜는 케이스는 애교고, 레벨이 됐는데도 3~4차 전직을 안하거나 5차전직을 했는데 V매트릭스 시스템을 몰라 계속 4차스킬만 사용하는 등 고인물들이 보면 바로 뒷목을 잡을만한 일이 많다.[7] 리부트2도 인구는 매우 적지만, 리부트 월드 특성 상 게임 내 거래기능이 막혀있기 때문에 뉴들박을 보기 힘들다. 그래도 몇몇 유저가 뉴비들을 우루루 대동해 보스 먹자를 시켜주는 정도는 쉽게 보인다.[8] 수레 여러번 타는것으로 뉴비에게 화를 내면 오히려 화낸 유저가 다른 유저들에게 왜 몬린이 기를 죽이냐면서 다구리맞는다.[9] 그나마 있는 것이라고는 친구의 숙소에 방문하거나 친구의 제대를 호출하여 전투에 사용하는 기능이 있는데, 뉴들박을 간절히 바라는 변태들은 뉴비 게임 편하게 하라고 친구제대를 극강의 조합으로 짜 두는 등 열심히 해 준다.[10] 고인물들은 이러한 뉴비 행세하는 가짜들을 '꽃뱀' 이라고 부르며 거짓이었다는걸 알게 되면 기분나빠(?)한다. 물론 진짜 생뉴비를 찾으면 광기어린 수준으로 욕구를 해소한다.[11]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 최상위 티어인 글로벌 엘리트를 찍은 유저가 오버워치에서는 한타나 거리조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광물을 못 벗어나는 사례가 있다.[12] 아군은 너때문에 졌다 라서 납득은 되지 않아도 넘어갈 수 있는 경우가 많으나, 오버워치 유저 문화는 이긴 놈이 "너같은 인간쓰레기가 내가 하는 게임을 왜 하냐"라고 하는 것이 일상(...)이다. ...? 이해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