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한인 여행가방 아동 시신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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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경우 창고에 보관한 짐이 기한이 만료되면 창고에 있는 물품은 강제로 경매에 부쳐지게 되는데, 경매 시한이 다가오자 경매에 부치게 된다. 그 후 경매에 당첨된 사람이 배송을 받게 되고, 배송을 받자마자 이상한 악취와 심한 냄새가 나서 그자리에서 가방을 열어보게 되어서 가방 속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수사 과정에서 사망한 아이들의 친모가 한국계 뉴질랜드인인 이하경(42)[3]으로 밝혀졌으며, 2018년 7월 한국으로 입국 후 출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하경은 2022년 9월 15일 새벽 1시경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되었다. 법무부 보도자료
법무부 보도자료,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범죄인 뉴질랜드로 송환 - 문서뷰어, 문서뷰어2
11월 11일에 서울고법 형사20부가 범죄인 인도 청구를 인용했다.# 이후 법무부가 인도하기로 결정했다.법무부 보도자료, (보도자료) 법무부장관,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범죄인인도 명령 (배포즉시보도).hwpx
친모 이하경은 뉴질랜드로 인도되었으며 11월 30일에 오클랜드 남부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그리고 2023년 7월 19일에 신상이 공개되었다. #
2022년 10월 22일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에 대해 방영했다.
시신 가방을 옮긴 건 친모 이하경 본인이 아니라 그와 관계가 있는 공범이 뉴질랜드 현지에서 창고로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범인인 친모 이하경의 남편은 이미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남편이 암으로 사망하자 이하경이 '아이들이 먼저 죽었어야 했는데...' 같은 말을 했다는 주변의 증언이 있었다. 김상중도 클로징 코멘트에서 씁쓸하게 하늘나라에 간 아빠를 이제서야 만났을 지 모르겠다고 슬프게 말하기도 했다. 이후로 상당한 심경 변화가 있었고 정황상 친모가 아이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남편 생전에도 친모는 남편과 같이 놀던 아이들에게 크게 무관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친모는 자해로 보이는 자상을 입었다. 친모는 누군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이 수사해 보니 성폭행을 입증할 남자의 존재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상처의 형태도 자해에 가까워서 자해라고 판단해 친모는 정신병원에 한동안 수감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친모의 어머니(즉 아이들에게는 외할머니)가 친모에게 와서 정신병원 퇴원을 종용하고, 정신병원에서 벗어났을 쯤에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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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2년 8월 11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의 파파토에토에(Papatoetoe) 지역에서 거주하는 한 가족이 창고 경매로 구매한 가방에서 사망한 지 3년 정도로 추정되는 9살[1]과 6살[2] 어린이의 시신을 발견한 사건.
2. 상세[편집]
뉴질랜드의 경우 창고에 보관한 짐이 기한이 만료되면 창고에 있는 물품은 강제로 경매에 부쳐지게 되는데, 경매 시한이 다가오자 경매에 부치게 된다. 그 후 경매에 당첨된 사람이 배송을 받게 되고, 배송을 받자마자 이상한 악취와 심한 냄새가 나서 그자리에서 가방을 열어보게 되어서 가방 속 시신을 발견하게 된다.
수사 과정에서 사망한 아이들의 친모가 한국계 뉴질랜드인인 이하경(42)[3]으로 밝혀졌으며, 2018년 7월 한국으로 입국 후 출국 기록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하경은 2022년 9월 15일 새벽 1시경 울산의 한 아파트에서 검거되었다. 법무부 보도자료
10월 27일, 법무부가 서울고등검찰청에 인도심사청구를 명령하였다.법무부 보도자료, 법무부,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범죄인 인도심사청구명령
법무부 보도자료,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범죄인 뉴질랜드로 송환 - 문서뷰어, 문서뷰어2
11월 11일에 서울고법 형사20부가 범죄인 인도 청구를 인용했다.# 이후 법무부가 인도하기로 결정했다.법무부 보도자료, (보도자료) 법무부장관, 뉴질랜드 가방 속 아동시신 사건 범죄인인도 명령 (배포즉시보도).hwpx
친모 이하경은 뉴질랜드로 인도되었으며 11월 30일에 오클랜드 남부 마누카우 지방법원에 출두했다.# 그리고 2023년 7월 19일에 신상이 공개되었다. #
3. 그것이 알고싶다에서[편집]
2022년 10월 22일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이 사건에 대해 방영했다.
시신 가방을 옮긴 건 친모 이하경 본인이 아니라 그와 관계가 있는 공범이 뉴질랜드 현지에서 창고로 옮긴 것으로 추정된다.
범인인 친모 이하경의 남편은 이미 암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남편이 암으로 사망하자 이하경이 '아이들이 먼저 죽었어야 했는데...' 같은 말을 했다는 주변의 증언이 있었다. 김상중도 클로징 코멘트에서 씁쓸하게 하늘나라에 간 아빠를 이제서야 만났을 지 모르겠다고 슬프게 말하기도 했다. 이후로 상당한 심경 변화가 있었고 정황상 친모가 아이를 살해한 것으로 보인다.
남편 생전에도 친모는 남편과 같이 놀던 아이들에게 크게 무관심했던 것으로 보인다.
친모는 자해로 보이는 자상을 입었다. 친모는 누군가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 경찰이 수사해 보니 성폭행을 입증할 남자의 존재가 전혀 확인되지 않았고 상처의 형태도 자해에 가까워서 자해라고 판단해 친모는 정신병원에 한동안 수감되어 있었다. 그러면서 친모의 어머니(즉 아이들에게는 외할머니)가 친모에게 와서 정신병원 퇴원을 종용하고, 정신병원에서 벗어났을 쯤에 범행이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
좁은 창고 안에서 그리고 어두운 여행 가방 속에서 4년 동안이나 갇혀 있었던 아이들. 어쩌면 이 넓고 따뜻한 잔디밭이 아이들에게 최고의 안식처가 되어줄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먼저 하늘나라에 간 아빠를 이제야 다시 만났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불행을 내치고 새로운 삶을 살려고 아이들을 죽인 것을 지금도 차마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에게 힘든 하루를 버텨내며 성실히 살아가는 교민들과 이땅의 부모들을 위해서 비극의 진실이 명명백백히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어머니에 관해서 명언이 있습니다. "신이 모든 곳에 있을 수 없어 어머니를 만들었다. 안전한 피난처는 어머니 품이었다."
피난처도 되어주지 못했던 그런 어머니를 만났던 두 아이의 명복을 빕니다.
김상중의 클로징 코멘트
4. 둘러보기[편집]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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