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스트 던전/캐릭터/대사/나병환자

덤프버전 : r20210301





1. 일반 행동
1.1. 치명타
1.2. 캠핑
1.3. 죽음의 문턱
2. 고통
2.1. 두려움
2.2. 이기심
2.3. 피해망상
3. 영웅적 기상
3.1. 호탕함
3.2. 용맹함
3.3. 몰입함
3.4. 강인함
3.5. 활기참


나병환자의 캐릭터 설명 때문인지 염세적이고 고풍스런 시적인 대사가 많이 들어가있다,

1. 일반 행동[편집]



1.1. 치명타[편집]


Blood in the mud.

진흙 속에 피비린내음이 섞이는구나.

Petals must fall.

화무십일홍일지라.

Rain in the forest.

숲 속에 비가 내리노라.

Summer before the Fall.

가을을 앞둔 여름과 같도다.

Fog before sunrise.

태양 앞의 안개와 같도다.

The tide rises. And the tide falls.

밀물이 오고, 다음에는 썰물이 찾아오니라.



1.2. 캠핑[편집]



격려

I know this one thing: survival is a state of mind.

나는 이것 하나만은 알고 있소: 생존이란 마음에 달린 것이오.

The sun always rises. Evil cannot even stall it.

태양은 언제나 떠오른다오. 악이라도 막을 수 없소이다.

Perseverance is power. Remember that.

인내야말로 힘이라오. 기억해 두도록 하시오.


상처 치료

I know my way around a wound. Now bite on this.

이것이 상처를 다루는 내 방식이라오. 이제 이것을 물고 있으시오.[1]

You cannot die from this. I know.

당신은 이 정도로 죽지 않을 거요. 나는 알고 있다오.

You will survive. I can see it in your eyes.

당신은 꼭 살아남을 거요. 당신의 눈을 보니 알겠소.


격려 연설

If I've survived this long, so can you all.

나도 이렇게 오래 살아남았으니, 당신들 모두도 그리 할 수 있을 것이오.

Do not dwell on your end. Think instead of today.

당신의 최후에 집착하지 마시오. 대신 오늘만을 생각하시오.

Wine, song, naked feet. Fresh dew in springtime.

와인, 노래, 벗은 발. 봄날의 신선한 이슬이로다.


가면 벗기

The draft of air upon my face...intoxicating...

내 얼굴을 타고 흐르는 공기...취하는구나...


피의 장막

Truly, I am a wretched thing.

참으로, 나는 망가진 흉물이라오.


심사숙고

My sword, my trusted ally, unphased by my aspect.

나의 검. 나의 믿음직한 우군. 내 몰골과는 어울리지 않는구나.



1.3. 죽음의 문턱[편집]


An end to my torment, at last?

나의 고통도 마침내 종언을 맺는 것인가?



2. 고통[편집]



2.1. 두려움[편집]


돌입

All must come to ruin. There is no escape.

모든 것에는 무너질 날이 찾아오지. 이제 도망칠 곳은 없다.

Do not resist the end. Anguish is the sure result.

종말에 저항하지 말지어다. 격통[2]

만이 찾아오리니.

Now we come to it... The vision is cloaked in black.

드디어 여기까지 온건가... 눈앞이 점점 어두워지는군...

A tunnel carved in ice. A guttering torch.

얼음으로 뒤덮힌 동굴 속에서, 횃불은 떨고 있도다.

Swarms of summer larks, fleeing the autumn wind.

한여름 종달새 무리들, 가을 바람을 피해 도망치누나.


파티 스트레스

Mists on the moor! Shadows marshaling in the gloom!

황무지에 드리운 안개! 어둠 속에서 다스리는 그림자들!

Now it comes to it, I am not ready for release!

이제 그것이 찾아왔지만, 나는 나아갈 준비가 되지 않았다!

Take me quickly. I have suffered overlong.

나를 빨리 데려가라. 나는 오래도록 고통받았으니.


후퇴

At the press of twilight, the sun flees.

황혼이 짓눌러 오자, 태양은 도망친다.

Even mighty summer yields to awesome winter.

제아무리 여름 햇살이 강렬하더라도 공포스러운 겨울은 찾아온다.

Deer before the forest fire...

산불 앞의 사슴처럼...


턴 넘김

Even the mighty tiger is wary of the cobra.

강인한 호랑이라도 독사는 두려워한다.

You take advantage of my death wish. For shame.

너는 죽음을 바라는 내게서 이득을 취하려 하겠지. 수치스럽게도.

I may be doomed, but I'm not suicidal.

나는 파멸했을지도 모르겠지만, 자결은 하지 않으련다.


적에게 피격

(gritting teeth) It cuts... too deep. To the fire within.

(이 가는 소리) 이건...너무 깊게 베였군. 내면의 불꽃까지 닿았으니.

How I have longed to die... And yet now I long to survive.

어째서 나는 그렇게나 죽기를 갈망했는데도...지금은 이렇게 오래 버티고 있는 것인가.


적 공격 회피

Gods! Don't let it touch me!

맙소사! 놈들이 나를 범하게 두지 마라!

Bloody cretin has my scent!

빌어먹을 저능아가 내 냄새를 맡았군!


아군이 회피

No... This is NOT how it's supposed to end.

아냐...이것은 내가 생각했던 그런 최후가 아냐.

Vultures know our names. They have staked us out...

독수리들은 우리의 이름을 알지. 그들이 우리를 여기 매달았어...


아군이 피격

One step too far... one step and it's all over...

한 걸음만 더... 한 걸음만 더 가면 모두 끝날 거야...

Here it is. The end of my time. Finally...

여기 있다. 내 시간이 끝났군. 드디어...


아군 공격 회피

I rather had hoped to die in victory...

적어도 승리 속에서 죽고 싶었거늘...

Good news is, it'll be a quick end.

좋은 소식이 있다면, 더 빨리 끝나리란 것이겠지.


이동 거부

Nay. My firm stance is all I have left.

당치 않다. 나의 확고한 입장은 전부 끝났다는 것이다.

Stop running about. Accept death with grace.

그만 뛰어다니거라. 죽음을 품위있게 받아들여라.


캠핑 스트레스

Hot breath and blood-stained ivory...

뜨거운 호흡과 피묻은 상아...[3]

The bountiful glen pales before the death-chill...

풍요로운 산골짜기가 죽음의 추위 앞에서 하얗게 질렸도다...

We should keep moving. The enemy is close...

우리는 계속 움직여야 한다. 적들이 가까이 있다...


캠핑 스킬 사용 거부

A white star, alone in the night-strong void.

공허한 밤하늘에 홀로 놓인 하얀 별.

Such darkness... such darkness...

이렇게나 어둠이...이렇게나 어둠이...

The animal is still. Like a corpse. Awed by death.

짐승은 멈춰 있다. 마치 시체처럼. 죽음의 공포에 질려서.


2.2. 이기심[편집]


연장자에게는 제 몫을 챙겨줘야 하는 것 아닌가?


2.3. 피해망상[편집]


They will come for us soon. It is inevitable.

그들이 조만간 우리에게 찾아올 것이다. 피할 수 없으리니.

We are not alone here.

우리만 이 곳에 있는게 아니야....

Red rubies glitter in the trove of night.

오밤중에 붉은 보석들이 반짝일것이니. [4]

A white rabbit. Heart pounding, limbs ablaze...

하얀 토끼. 가슴은 뛰고, 사지는 타오른다...

Lions in the savanna. A lone campfire.

사바나의 사자. 외로운 캠프파이어.


파티 스트레스

Watch our flanks. They will attempt a pincer attack.

측면을 조심하시오. 놈들이 협공을 할지도 모르니.

Good sailors obey the rats; the captain, only sometimes.

좋은 선원은 쥐에게 복종한다; 선장에게는, 가끔씩만.[5]

There must be more of them... stay watchful.

저들은 저것보다 더 있을 것이오...잘 살피시오.


후열로 후퇴

The smell of my sickness attracted them. This is my fault.

내 질병이 풍기는 악취가 저들을 유인한 것이오. 이것은 내 탓이오.

I am like blood in the water to them. I endanger the mission.

나는 저들에게 물 속으로 떨어지는 핏방울과 같으니, 나는 위험에 처했소.

I know them. From a battle long ago... They have come for me.

나는 저들을 알고 있소. 오래된 전투 때부터...저들은 나를 쫓아온 거요.


턴 넘기기

The hare knows wherefore the fox stalks...

토끼는 여우가 숨어들어온 것을 알지...

No. I must be ready to defend the flanks.

안 되오. 나는 측면을 방어하기 위해 준비해 있어야 하니까.

The mouse scampers, but the owl senses trickery...

쥐들은 날뛰지만, 올빼미는 속임수를 눈치채고 있지...


무작위 행동

The owl hunts alone.

올빼미는 홀로 사냥한다.

Cross paths with the panther and beware.

표범과 길이 겹친다면 조심하도록 해라.

You all mock me? I reject it!

너희 전부 날 속이려는 것이군? 어림없다!


캠핑 스트레스

The sky itself knows not where lightning may strike.

하늘 스스로도 어디에 번개가 내려칠지 알 수 없도다.

... They know I am ill. They will try to trick me...

... 저들은 내가 병자라는 것을 알지. 저들은 나를 속여넘기려는 거야...

If they let me die, their percentage increases...

만일 저들이 나를 죽게 둔다면, 저들의 몫이 늘어나겠지...


아군 공격

There are few things so dangerous as a trusted ally.

믿음직한 아군만큼 위험한 것도 없지.

The noose-rope has two ends, my "good friend."

교살 목줄에도 앞뒤란 것이 있지, 내 "좋은 친구"여.


3. 영웅적 기상[편집]




3.1. 호탕함[편집]


The blackest night yields to brightest dawn.

가장 어두운 밤도 가장 찬란한 여명에게 자리를 내 준다.

A glorious end is upon us.

영광스러운 최후가 우리를 기다리리.


스트레스 감소

The snow-bells bloom in January.

눈방울꽃[6]

은 1월에 꽃을 피우나니.

The sun is brightest after darkest night.

가장 어두운 밤을 겪은 다음에야, 태양은 가장 찬란하게 비치는도다.



3.2. 용맹함[편집]


We have become as steel.

우리는 강철과 같이 강인해졌도다.

Mountains defy the consuming sea.

태산은 바다의 침범을 허락하지 않는다.


파티 스트레스 감소

Wounds do not disturb me. Let me wash them.

상처는 나를 방해할 수 없다. 저들을 씻어내도록 하자.

My suffering has granted me a modicum of power...

내 고난은 내게 아주 작은 힘을 주었으니...



3.3. 몰입함[편집]


The storm infuriates the sea...

폭풍은 바다를 진노케 하나니...

The honeybee to his nectar, by the queen's command.

제 여왕의 명령에 따라, 꿀벌들이 꿀 앞에 모이네.


아군 강화

Your warrior soul blooms. A wildflower after a fire.

그대 안의 전사의 혼이 꽃피었네. 산불 뒤의 야생화들처럼.

You have the killing eye. Turn it towards our victory.

그대는 무서운 눈빛을 하고 있군. 이것을 우리의 승리를 향해 돌리시오.



3.4. 강인함[편집]


A river-dragon in the heart of the ocean.

강의 용이 바다의 심장에 도달하였다.

Nothing stands in the path of an avalanche.

눈사태가 지나가는 길에서는 그 무엇도 버텨낼 수 없도다.


아군 강화

Power is the gift of fearlessness. It is always so.

힘이란 두려움 없는 자에게 주어지는 선물이오. 언제나 그래 왔듯이.

No death for you today, save that which you sow.

지금은 그대 몫의 죽음이 없으니, 그대가 뿌려놓은 것들을 지키시오.



3.5. 활기참[편집]


The death-cap grows-thrives in the shade.

독버섯은 그림자 속에서만 자라고 또 번성한다.

The reaper is well known to me. I do not fear him.

나는 죽음을 아주 잘 알고 있다네. 나는 그가 두렵지 않아.


자기 치유

I suppose I must be grateful, to go on surviving.

아무래도 나는 여러분께 감사해야 할 것 같소. 계속 살아남기 위해서 말이오.

Sigh. And so my soul stubbornly clings to life.

후우. 이렇게나 내 영혼은 고집스럽게 삶에 매달리고 있다오.

[1] 나병에 걸리면 몸이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자신과 달리 고통을 느낄 것이 분명한 타인을 배려하는 것.[2] 심각한 고통[3] 파티를 사냥당하는 코끼리에 비유하고 있다.[4] 유혈이 낭자하는걸 루비로 표현한것.[5] 팀 전체의 이득보단 스스로의 생존 욕구에 충실하겠다는 의미다.[6] 초봄에 꽃을 피우는 '봄은방울수선화'(Leucojum vernum)를 가리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