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전 크롤/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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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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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빛나는 금화 무더기.

금화(Gold)는 던전 크롤에서 통용되는 화폐다. 주로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는 데 쓰이지만, 가끔은 다른 용도에 이용할 수도 있다. 금화는 일반적인 아이템과 달리 인벤토리 창을 차지하지 않는다. $키를 누르거나 플레이화면 오른쪽 기본 상태창을 보면 현재 금화 보유량을 확인할 수 있다.

도둑 네임드인 모리스(Maurice)가 금화를 훔쳐가는 것만 제외한다면, 게임 내에서 금화는 잃어버릴 수 없으며 파괴되지도 않는다. 따라서 지이바 신도가 아닌 이상, 금화는 보이는 대로 주우면서 플레이하는 쪽이 좋다. 사실 지바 신도라면 금화를 줍고 싶어도 줍기가 어렵지만.

금화는 주울 때마다 턴을 1턴씩 자동으로 소모하므로, 턴수 스피드런 중이라면 수집(Apportation) 마법을 이용하면서 전략적으로 주울 필요가 있다.

2. 획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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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화는 대개 땅바닥에 랜덤하게 떨어진 채 발견된다. 특정 지형이나 서브던전, 가령 오크 광산에서는 특히 대량의 금화를 얻을 수 있다.
• 획득의 두루마리를 사용해서 금화를 얻는 방법도 있다. 대개 수백 골드에서 천여 골드 이상이 나온다.
• 좀은 때때로 신도에게 금화를 하사한다. 가끔 수천 골드가 넘는 돈을 줄 때도 있다.
• 고자그를 믿는다면 적의 시체가 자동으로 금화로 변한다.
• 고자그가 아니더라도 적 자체가 금화를 소지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3. 사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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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점에서 아이템을 사는 데 쓸 수 있으며 아이템을 팔아서 금화를 얻을 수는 없다.
• 진에게 금화를 바치면 신앙을 올릴 수 있다.
• 돈의 신 고자그는 다른 신과 달리 권능을 발동할 때 신앙 대신 금화를 받는다.
• 고자그를 믿기 위해서는 처음에 서비스료로 금화를 내야 한다.
• 금화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게임이 끝날 때 점수가 올라간다.

4. 패치 내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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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 버전 이전엔 수도사를 제외한 모든 직업은 약간의 금화를 가지고 게임을 시작했다.

센타우르, 나가, 야크타우어 몬스터는 종종 센타우르/나가 전용갑옷을 가진 채 스폰된다(야크타우어는 지금은 아니지만). 그런데 크롤 옛날 버전에선, 이 코드에 오류가 나서 전용 갑옷 대신 금화가 드랍되는 사태가 발생한 적이 있었다. 때문에 당시엔 뱀굴이나 보물창고가 금으로 도배되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