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어리의 미조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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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장전대 고세이저에 등장하는 워스타 성인.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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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스타의 일원인 베라스카 성인. 고세이저의 첫 괴인으로, 복부에 있는 회전식 굴착기같은 기관에서 몸 속으로 흡입된 잔해를 잘게 파쇄하고 몸 밖에서 다시 반죽하여 경단 모양의 바위 덩어리를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이 능력은 도시를 파괴하는 것은 물론 덩어리를 조종해 방해꾼들을 제거할 수도 있는 일석이조의 비기라 할 수 있다. 작중에서 이 능력으로 건물이나 도로의 파편을 갈아서 여러 개의 바위 덩어리를 만들고 굴려서 도시를 파괴하였다.

그 외에 흡입한 잔해를 역으로 분사하거나 눈에서 빔을 쏘는 것도 가능하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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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화 - 대왕 몬스 드레이크의 명령으로 도시를 파괴하고 지구를 워스타의 갱지로 만들기 위해서 출격했다. 바위 덩어리 속에 고세이저를 가두어서 변신을 못하게 붙잡는 등 나름 선전했으나, 아라타는 포기하지 않고 맞서 간신히 4명을 구출. 그런 그의 모습을 본 아마치 노조무가 아라타가 잃어버린 체인지 카드를 가져다주고, 덕분에 고세이저 5인방은 변신을 선보인다.

마충병 비비들마저 고세이 블래스터에 의해 싹쓸이되자 미조그는 돌덩이 투척과 눈에서 빔으로 고세이저와 싸우지만 결국 고세이 다이나믹을 맞고 거대화도 못한 채로 사망한다.

그 후 CD 앨범에 수록된 라디오 드라마에서 서성의 도룬파스에 의해 부활. 본편에서 못했던 거대화까지하는 수혜를 누리지만 고세이저에 의해 다시 사망한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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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편에선 거대화도 못한 채 사망했으나, 공식 사이트에서 이 녀석이 거대화했을 때의 신장과 체중을 확인할 수 있다.

미조그의 이름의 모티브가 된 영화 미지와의 조우는 외계인과의 첫 만남이 주제인 영화로, 외계인 집단인 워스타와의 첫 만남이라는 의미에서 해당 영화로 모티브를 잡은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