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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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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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 개요[편집]


독일어교사중학교고등학교에서 독일어 등의 과목을 가르치는 교사이다. 독일어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독어교육과를 나오거나 대학 독어독문학과에서의 교직이수를 해야 한다.

1950~80년대까지는 제2외국어 분야에서 프랑스어와 양강 체제였다. 이 때는 파독 근로자로 대표되는 독일과의 활발한 교류로 인해 독일어의 수요가 높았던 시절이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 때는 인문학, 사회과학, 공학 막론하고 독일어의 수요가 많았다.

그러나 1990년대 일본 문화개방과 중국과의 수교로 인해 일본어·중국어가 뜨기 시작하면서 입지가 많이 줄어들었고 1999년만 해도 1200명에 달했던 독일어 교사는 2020년 23명밖에 남지 않을 정도로 몰락한 상황이다.#

기존에 있었던 독어교사는 대부분 본인이 부전공으로 배우던 영어로 과목을 전환하거나 추가적인 연수를 받고 영어교사로 전직해버렸다.

다른 제2외국어도 사정이 안 좋은 건 마찬가지지만 독어교사의 경우 2000년을 끝으로 무려 21년간 단 한 명도 뽑지 않다가 2022년 단 1명의 채용이 나온 게 화제가 됐을 정도로 정원이 잘 안 나온다.#

그렇다보니 독어교육과, 독어독문학과 전공생은 자신의 전공을 살릴 기회가 거의 없는 탓에 영어교육과, 영어영문학과를 복수전공하는 경우가 많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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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독일어영어와 같은 인도유럽어족 게르만어군에 속하기는 하나 영어권 화자 기준 외국어 난이도에서 독일어는 로망스어군에 속하는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보다도 더 어려운 편에 속하므로 마냥 전환이 쉽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그나마 일본어교사중국어교사가 되는 것보다는 난이도가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