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더스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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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의 경주마. 머스킷맨의 자마이며 2022년 클래식 시즌에서 부경의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골든파워의 라이벌이다.
2. 혈통[편집]
모마는 일본에서 수입되었으며, 선데이 사일런스 혈통이다. 모부는 2005년 천황상(봄) 우승마인 스즈카 맘보이며, 외증조모인 마치카네 카르멘의 어머니는 심볼리 루돌프의 전형제 여동생인 마치카네 아스카.
3. 생애[편집]
3.1. 2022년[편집]
2019년 3월 6일에 태어나 2021년 5월 7일에 마명을 부여받았다. 21년 7월 25일에 데뷔하여 21년 한 해 동안 2위 1번 1위 3회를 기록하며 또 다른 머스킷맨 혈통이 등장했음을 예고했다. 이후 클래식 시즌에 트리플 티아라의 참가하였다.
4월 10일에 첫번째 관문인 루나 Stakes에서 선행을 이끌었다. 4코너에 이르자 참좋은 친구 등이 바짝 추격하였다. 마지막 직선주로에서 라온스퍼트와 참좋은친구가 팽팽하게 맞붙는 상황이었는데 마지막 100M에서 골든파워 추입을 하였고 이것이 성공하여 패하였다. 당시 골든파워와 참좋은친구와의 마신차는 코차이였는데 참좋은친구와 라온더스퍼트와의 차이는 반마신었다.
트리플 티아라의 두번째 경기인 코리안오크스에서는 골든파워와 참좋은 친구가 도주했으며 라온더스퍼트는 3위권에서 경주를 운영하였다. 마지막 직선주로 전까지의 거리는 대략 5마신었다. 라온더스퍼트는 여기서 뒷심을 발휘하여 100M지점에서 참좋은친구를 제치고 종국에는 골든파워까지 제칠뻔 했으나 거리가 약간 부족하여 목차이로 패하였다. 재미있는 것은 이 경기에서는 골든파워가 1위 라온더스퍼트가 2위 참좋은 친구가 3위로 지난번 루나Stakes와는 2위와 3위가 바뀌었다.
이후 마지막으로 트리플 티아라의 세번째 경기인 경기도지사배에 참가하였다. 4코너에서 루나실버와 참좋은친구 라온더스퍼트 그리고 골든파워까지 가세하여 마지막 직선을 경쟁하였다. 여기서 골든파워가 이 싸움에서 승리하면서 4마신의 차이로 우승하였고 라온더스퍼트는 또 다시 골든파워에게 패하여 2위를 하였다.
이후 일반경주와 STC 트로피 특별경주에서 모두 1위를 하면서 여전히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특히 STC 특별경주에서는 위시미를 4마신 차이로 꺽으면서 3세암말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10월 9일에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에 참가하여 올해 첫 대상경주 우승을 노렸으나 위시미가 어마어마의 1400M 레코드를 갱신하는 최고의 폼을 보여주면서 또 다시 2위로 마쳤다.
3.1.1. 경상남도지사배[편집]
11월 27일 경상남도지사배에서는 후속마를 6마신차라는 압도적인 거리로 따돌리며 대상경주에서 맨날 라이벌인 골든파워와 위시미에 의해 2위, 3위를 하던 도중 결국에는 첫 G3 대상경주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3.2. 2023년[편집]
1월 29일에 열린 세계일보배에 출마를 선언했다. 이번 세계일보배에서는 지난해 암말 챔피언이자 동시에 세계일보배 최초 2연패를 꿈꾸는 라온퍼스트와 지금은 주춤하지만 과거 어마어마와 단거리를 양분하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2위를 기록했던 이스트제트도 출마한다. 그리고 최근 여러번 마주치며 승패를 나눴던 위시미도 출전하며, 단거리 대상경주 우승경험이 있는 도끼블레이드도 참가한다. 대한질주는 국제신문배에서 어마어마에게 아쉽게 밀려 2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대회에서 첫 대상경주 우승을 노릴것으로 보인다. 라온더스퍼트는 현재 트리플 티아라를 달성한 라이벌인 골든파워가 후반기에 반등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겨우 4세로 차세대 암말로 떠오르고 있는데, 많은 강자들이 모인 이번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어있다.
그리고 경기 결과 1위는 모두의 예상을 깨뜨리고 와우와우라는 경주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라온더스퍼트는 처음으로 7위를 하여 부진했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나가게 된 3월 5일 1등급 11경주 1400m경주에서 와우와우에게 복수를 성공해 1착을 하였으며 와우와우는 아쉽게 2위를 하였다.
라온더스퍼트는 처음에 4월 9일 날 열리는 동아일보배(L)에 예비등록을 하였지만 이윽고 4월 16일 날 열리는 올해 G3가 된 헤럴드경제배에 예비등록을 하면서 빠지게 되었다. 라온더스퍼트가 3세 때 트리플 티아라 경기에서 2위와 3위를 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헤럴드경제배와 똑같은 거리인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승리를 하는 모습도 있기에 이번 헤럴드경제배에 유력 우승후보중 한 두로 뽑히고 있다. 하지만 라온더스퍼트가 암말이기 때문에 비판적으로 보는 팬과 전문가들도 있지만, 최근 상승세가 매우 좋고, 최범현 기수와 호흡을 맞추면서 선행과 선입을 구가하는게 용이해져 입상권에 들 수 있는 유력한 마필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라인업을 보면 만만치 않아 우려도 있는데, 일단 올해 첫 경기에서 4위를 하였지만 작년 중장거리 대상경주를 휩쓸며 연도대표마를 수상한 위너스맨이 직전 경주와는 달리 체중 등을 조절하여 컨디션을 맞추고 올 가능성이 높으며, 22년 클래식 2관을 달성한 후 다리에 이상이 생겨서 휴양을 갔다온 캡틴양키도 다시 한번 대상경주 우승을 통해 재기를 노리고 있다. 또한 투혼의반석은 대상경주 우승은 없으나 그랑프리 3착을 비롯하여, 중장거리에서 부산광역시장배에서 한번 착순밖으로 밀려난 것을 제외하고는 한번도 3위 밖으로 벗어난적이 없기 때문에 위너스맨 다음으로 강력한 한 두로 평가받고 있다. 그 외에 기복은 있으나 치프인디도 언제든 착순권 내에 들어도 이상하지 않는 마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온더스퍼트가 과연 어떠한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경기 당일, 라온더스퍼트는 경기 시작과 함께 초반부터 선행을 잡으면서 경주를 이끌었다. 헤럴드경제배 사전인터뷰에서는 라온더스퍼트가 모래를 맞아도 괜찮은 모습을 보여서 선입을 예고했었는데, 선행으로 경주를 이끌었다. 라온더스퍼트는 3코너까지 선두를 유지했으며 4코너를 지나면서 외곽에서 바짝 뒤쫓아 가며 대기를 하고 있던 위너스맨이 그대로 스퍼트를 하기 시작하자 선두를 빼앗기게 되었고 라온더스퍼트는 어떻게든 따라가려고 했지만 힘을 내지 못했으며 결국 뒤에 있던 투혼의반석과 바베어리언에게도 밀리면서 4위를 하게 되었다.
3.2.1. 뚝섬배[편집]
5월 14일. 스테이어 시리즈 첫 관문인 헤럴드경제배에서 4위라는 성적을 얻은 라온더스퍼트는 스테이어 시리즈에 계속 도전하는 것이 아닌 퀸즈투어 SS의 두번째 관문 뚝섬배에 등록을 하여 뛰게 되었다. 이날 인기 1위로 지지를 받은 라온더스퍼트는 게이트 9번에서 출발하여 바로 선행을 가서 선두를 차지한뒤 뒤에 말들을 이끌면서 달려갔다. 그리고 옆에서 14번마 빅터문이 머리차로 따라가고 있었고 그렇게 3코너를 지나 4코너를 지날 때까지 계속해서 선두를 유지하고 있던 라온더스퍼트는 마지막 직선 주로가 나왔을 때 스퍼트를 하여 달려 나갔으며 이후 뒤에 말들이 쫓아오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면서 계속 선두를 유지한 채 2위마 라온퍼스트와 6마신 차이로 우승을 하게 되었다. 라온더스퍼트는 이 뚝섬배에서 우승을 하면서 2023년 첫 대상경주 우승이자 첫 G2 경주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후 라온더스퍼트는 다음 경주로 KNN배에 예비등록을 하였다. 퀸즈투어 SS시리즈에서 첫 관문인 동아일보배에는 나가지 않았지만 두 번째 관문인 뚝섬배에서 이긴 만큼 이번 세 번째 마지막 관문인 KNN배에서 승리를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렇게 6월 25일. KNN배에 출전을 하게 된 라온더스퍼트는 5번 게이트에서 출발하여 처음부터 빠르게 나와 선두로 나아가기 시작했고 그 뒤를 캄스트롱이 맹렬하게 뒤쫓아 갔다. 그렇게 선두로 계속해서 달린 라온더스퍼트는 3코너를 지나 4코너를 지날 때까지 절대로 선두를 내주지 않았지만 마지막 직선 코스에서 나아가지를 못했으며 결국 캄스트롱을 비롯한 다른 말들이 전부 제치고 가면서 그렇게 라온더스퍼트는 7위를 하게 되었다.
이후 9월 24일에 열리는 제주특별자치도지사배(G3)에 예비 등록을 한 것이 확인이 되었다. 9번 게이트에서 출발한 라온더스퍼트는 이번에도 선두를 차지하여 달려나갔지만 마지막 직선 구조에서 결국 또다시 나아가지 못해 쳐지면서 7위를 하게 되었다.
4. 여담[편집]
- 라온더스퍼트에 라이벌로는 골든파워가 존재하고 있다. 이유는 다름이 아닌 티아라 삼관 경주에서 매번 골든파워에게 2~3위를 하면서 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온더스퍼트는 티아라 삼관 이후 계속 좋은 성적을 보여준 반면 골든파워는 티아라 삼관을 달성한 뒤 갑작스럽게 부진을 하면서 둘에 미래가 대비되곤 한다.
5. 경기 성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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