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후인자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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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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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現 VCS의 Team Secret 소속 탑 라이너.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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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스의 뜬금없는 우승 직후 GAM 이적 및 탬퍼링 이슈 발생으로 승격한 2002년생 탑솔러로, "원딜" 연습생이었다. VCS 데뷔 당시 닉네임은 Raizo.

승격팀 QTV 게이밍을 상대로 서머시즌 첫경기에서 MVP를 독식하는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19 Rift Rivals를 시작으로 자국 리그에서도 점점 부진하면서 디펜딩 챔피언의 몰락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2020년에 닉네임을 하스메드로 바꾸고 팀의 어정쩡한 리빌딩과 함께 몰락하면서 포지션 변경에 실패한 흔한 亡주가 되어가는 듯했다.

다만 2021년부터 빈제이, 타키가 영입되고 팀이 다시 떡상하면서 하스메드도 어느 정도 활약해주고 있다. 베트남 최고의 탑솔러이자 한국 솔로랭크 파괴자인 키아야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어느 정도 탑라인에서 자신의 메카닉을 살려내면서 VCS 상위권 탑솔러라는 평.

2022 MSI에서는 쇼군과 빈제이가 좋은 쪽으로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고 프로기와 타키가 양면적으로 미친 경기력을 보여주는 사이 비교적 무난하게 팀에 맞춰주었다. 부족한 게임지능으로 초반에 말리는 장면도 있지만, 교전에서는 비교적 로또 2인방보다는 안정적으로 제 할 일을 해내고 복구능력도 팀의 두뇌 대비 특별히 나쁘지 않았다는 평.

서머에 팀이 롤러코스터를 타는 와중에 고고하게 한 단계 클래스업한 모습으로 GAM의 키아야, SE의 엔퍼와 함께 VCS 탑솔 3대장의 면모를 보였다. 그러나 엔퍼가 팀의 킹부사정이 의심되는 부진과 함께 존재감이 증발한 시점, 포스트시즌에는 압도적 베체탑의 면모를 보인 키아야와의 두 번의 5전제에서는 아무래도 좀 밀리는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스메드도 플레이-인 기준으로는 대단히 급이 높은 탑솔러가 됐다는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