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사건사고 및 논란/201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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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그래픽 하향 논란
3. 2018년 11월 11일 무기한 점검 사태
4. 타워 보상 중복 획득 버그
5. 생활 스킬 버그로 부당이익 논란
6. 아크라시움 BJ 조공 사건
7. 항해 컨텐츠 잠수함 너프
8. 지속적인 잠수함 패치 논란
9. 세월의 섬 유찰 골드 사건
10. 우편 거래 대금 청구 버그
11. 카오스 던전 무한입장 버그 및 논란
11.1. 피해
11.2. 조치
11.3. 조치 이후 재점화
12. 실리안의 지령서 버그 및 논란
13. 가디언 레이드 버그 및 논란
13.1. 모호한 버그 악용 판단
14. 주간레이드 난이도 조절 오류 사건
15. 타이의 대모험 표절 사건


1. 몬스터 헌터 시리즈 건랜스 표절 사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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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랜스의 베어 올리기-포격-백스탭과 유사한 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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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스의 가드대시-방패치기과 유사한 모션[1]

몬스터 헌터 시리즈 고유의 무기인 건랜스[2]를 외양은 물론 모션까지 그대로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건랜스의 베어올리기 → 포격 연계 콤보나 랜스의 가드 대시 → 방패치기 기술 등의 모션을 그대로 베꼈다. 이 중 가드 대시→방패치기 연계의 경우 단순한 방패치기라면 불필요한 스탭 밟는 모션까지 유사하다는 의견.

외형과 관련해선 우선 건랜스가 몬스터 헌터의 독자적인 요소냐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건랜스 항목에 있듯 건랜스가 실존했던 무기는 아니지만 피스톨 소드같은 실존하는 무기같은 총+냉병기의 컨셉은 역사적으로 실존했으므로 몬스터 헌터의 고유 요소라고 하기엔 부족한 면이 있다. '총을 쏠 수 있는 날붙이가 몬헌만 있는 건 아니다.' '원조는 몬헌이 아니고 다른 게임이다.'[3] 등등 옹호하는 의견도 소수 있다. 복합무기의 경우 워낙 많은 장르에서 창작이 되고, 유사한 클래스들이 중복되어 활용되기에 컨셉과 무기 자체가 겹쳐지는 것은 어느 정도 참작 가능하다.

모션과 관련해선 몬스터 헌터의 건랜스의 총창+대형방패를 들고 움직이는 모션을 게임 그래픽적으로 구현한 건 고유 요소로 보기 충분하다. 이에 대해선 단순히 영향 수준이 아니라 표절이란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다. 많은 의견에서 논점으로 보는 것도 '비실존하는 가상 무기인데도 불구하고 활용과 모션이 거의 동일하다는 것'이다.

해당 논란에 대해 14 지스타 인터뷰에서

질문: 신규 클래스인 ‘워로드’ 같은 경우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건랜스’와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지원길 대표: 아무런 영감도 받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일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캐릭터를 디자인할 때 얼마나 독창성이 있느냐 보다는 이것이 얼마나 더 재미있느냐를 따진다. 아, 물론 이 말이 무작정 복사했다는 의미는 아니다.

중요한 것은 기존과 비슷한 것이 있더라도 이것을 얼마나 짜임새 있게 발전시키느냐, 그리고 얼마나 게임에 잘 녹이느냐가 아닐까? 참고로 워로드 같은 경우 처음은 방패를 든 ‘탱커’ 성향의 캐릭터로 구상되었지만 이 과정에서 너무 전형적이라는 의견이 있어 대포라는 이미지를 추가했다.

MMORPG라는 장르 상 실제 느낌은 언급된 작품과는 많이 다를 것이다. 자세한 것은 2015년 있을 CBT에서 보여주겠다.


개발진 측에서는 "건랜스에서 영감을 받아 짜임새 있게 발전시켜 게임에 잘 녹여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공격 모션 및 무기 형태까지 엇비슷한 상황에서 설득력이 얼마나 될 지는 미지수.

해당 논란은 주기적으로 떠오르는데 로스트 아크의 모션은 2014 지스타 에서 공개한 게임 플레이 영상이다. 14년 당시에도 건랜스와의 유사성으로 구설수가 있었지만 당시에는 몬스터 헌터라는 게임이 국내에선 그렇게 잘 알려지진 않아서 크게 번지지 않았다. [4] 하지만 로스트아크 출시가 다가오는 18년 말에는 몬스터 헌터: 월드가 PC로 까지 출시 및 대박을 치는 유명한 게임이 되어 모르는 게이머가 없는 상황이라 이전 보다는 파급력이 더 크게 번지는 상황이다.

덕분에 해머 3차지 훨윈드와 상단 움짤에도 나온 랜스의 가드 대시+실드 배시 연계 커맨드의 경우 자체로만 보면 충분히 나올법한 모션이나[5] 빼도박도 못하는 몬헌 건랜스 카피가 발견된 상황이라 이 모션들도 표절 시비에 오른 상태다.[6] ##

그 외에도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인파이터의 모션이 섬란 카쿠라를 베꼈다는 말도 나왔다.#

2. 그래픽 하향 논란[편집]


1차 CBT가 시작되기 직전 클라이언트의 그래픽 상태가 하향되었다는 의혹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제기되었고, 미디어데이에서 개발자가 "수정을 진행했다"라고 밝히면서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나 공식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이나 게임 커뮤니티에서는 보다 넓은 폭의 유저를 잡기 위하여 그래픽을 너프하였다는 추측이 지배적이다. 최적화 또한 매우 잘 되어있어 지포스 GTX 750 Ti에서도 옵션 타협하여 60fps로 가동할 수 있다는 점을 볼 때 아키에이지, 검은 사막처럼 비교적 앞선 기술력으로 좋은 그래픽을 추구하기보다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처럼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려는 의도인 것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그래픽 특히 배경 퀄리티가 너무 낮아졌다는 말이 있는데 2014년도에 나온 트레일러와 최근 CBT 플레이 영상과 비교해도 바로 나온다. 사람들이 탄성을 내지르던 그 그래픽은 어디가고 왠 디아블로 3 확장팩이 튀어나왔냐는 말이 나올정도로 꽤 심각한 수준의 다운그레이드가 이루어졌으며 차라리 하향전 그래픽을 최상옵으로라도 제공해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다.
이후, 막상 비교해보니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는 사실이 아니였다란 의견이 제기되었다. 당장 유튜브에 올라온 지스타와 CBT비교 영상을 보면 색감이 다르거나 서로 다른 곳이 보이는데 이것은 조정이지 하향이라고 보기 어렵다. 이에 대해 지스타쪽이 더 좋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것은 주관적인 호불호 부분에 가깝다. 그래픽이 하향되었다라는 결론을 내려면, 적어도 게임 전반적으로 최적화작업(하향)이 이루어졌어야 하는데, 오히려 몇몇 맵의 경우는 상향으로 보일정도. 관련영상 또한 몇몇 유저들은 제작진이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고 말했지만, 엄밀히 따져보면 이 역시 사실이라고 볼 수 없다.# 처음 그래픽 다운그레이드 의혹이 나왔을때 제작진이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를 하지 않았다고 명확하게 말하지 않고 그래픽을 조정했으며 다이렉트X11을 지원하여 더 좋은 그래픽을 선보이겠다며 마치 그래픽 다운그레이드를 인정하는것처럼 말해 오해가 사실처럼 퍼진 것이란 주장이다. 이 주장의 핵심은 그래픽의 상향과 하향이 동시에 이루어졌으며, 그렇다면 그래픽이 하향되었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 주요 요지이다.
그러나 2차 클베타 이후 그래픽 다운이 확실하다는 의견이 다시 제기되었는데 이는 2차 CBT에서 선보인 대항해 시스템이 영향이 컸다. G-star 트레일러 당시 항해그래픽의 모습과 2차 CBT 버젼의 항해 그래픽 차이가 확연하게 보였기 때문이다. 지스타 트레일러와 2차CBT의 비교스샷 1차 CBT UI에 대한 유저들의 평은 하나같이 '모바일 게임이냐?'라는 반응. 그리고 아니나 다를까 자유게시판과 게임 커뮤니티에서 게임 속도감과 같이 이중 까임의 요소가 되었다. 2차, 파이널 cbt에서도 모바일 게임 스럽다는 의견이 게임 커뮤니티에서 대세. 특히 그래픽이 과연 이게 2018년에 출시 되는 게임인가? 스러울 정도로 구려서 모바일 게임 수준이라고 폄하 당하기도 했다.


3. 2018년 11월 11일 무기한 점검 사태[편집]


원래 오후 6시 부터 8시까지 2시간동안 예정된 점검은 1시간이 추가되어 오후 9시, 10시로 점점 늘어나더니 9시 40분경 점검 예정 종료시간이 미정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의문인 것은 로스트아크 점검이 시작되고 나서 스토브 런쳐의 로그인이 아예 되지 않은 것이다. 그냥 특정 게임의 버그성 플레이를 패치하는 것인데 스토브 까지 먹통이 될 이유가 없기 때문. 이 때문에 소울워커, 테일즈런너 등 스토브 런쳐를 이용해야 하는 게임을 플레이하던 유저들도 피해를 보았다. 갑자기 많은 유저가 몰려서 먹통이 됐다고 보기에도 어려운 것이, 현재 12일 새벽 1시가 지났음에도 로그인이 어려운 상태이다. 이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해외 유저의 불법 접속을 막기 위해 로스트 아크 점검하면서 스토브도 같이 점검에 들어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10시간의 대장정 끝에 다음날 새벽 4시에 점검이 끝났다.공지


4. 타워 보상 중복 획득 버그[편집]


아프리카TV 모 BJ가 방송 도중 발견한 버그로, 타워를 오르는 중간에 탈주하고 다시 1층부터 시작했는데 이미 클리어하여 받았던 층의 최초 클리어 보상을 중복으로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되었다. 이후 이 방송을 시청한 유저들과 이 소식을 들은 유저에 의해 타워의 보상이 풀리고 있는데 문제는 이 보상이란 것들이 모두 스킬 포인트 물약, 능력치 물약 같은 밸런스에 큰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는 아이템들이다. 그러니까 스킬 포인트의 경우 현재 한정된 자원으로 마스터를 찍는 스킬은 몇 개 되지 않는데 버그를 악용할 경우 모든 스킬을 마스터 할 수 있는 것이다!! 심하면 레이드에서 필요한 스킬을 제때 교체 시켜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다.[7]

타워 보상에 스킬포인트 물약, 능력치 증가 물약 등이 있었기에 해당 아이템을 여러번 사용할경우 말도 안되는 스킬과 스킬포인트 뻥튀기가 가능하고 체력 5만은 우습네 하는 루머가 나돌았지만 그러한 물약류는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획득 방법 당 사용횟수가 1회로 제한 되어 있다. 같은 스킬 포인트 물약이라도 타워 보상으로 얻는 스킬포인트 물약과 생활재료 반납으로 얻는 스킬포인트 물약은 게임 내적으로 이름만 같을 뿐 전혀 다른 아이템이며 각각 1회로 한도가 정해져 있다는 말이다. 그러한 우려는 애초에 기우였던 셈. 결국 10시간에 걸린 전수조사 결과, 3회 이상 악용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운영진의 발표가 있었으며[8] 해당 중복 아이템 전량 회수로 조치가 완료되었다.

5. 생활 스킬 버그로 부당이익 논란[편집]


2018년 11월 14일 정기점검 이후, 로스트아크의 생활 스킬 중 하나인 고고학 스킬로 발굴해낸 보물상자에 상호작용을 취소할 시 보상은 획득되지만 상자는 유지되는 버그가 발견됐다. 11월 14일 오전 운영진은 위 현상에 대해 로그 전수 조사를 진행해 우연이 아니라 의도적으로 부당이득을 취한 계정이 있음을 공지하고, 아이템을 전량 회수한 후 907개 계정의 30일 정지와 10개 계정의 영구정지를 했다. 그러나 상자에서 보상을 복수 수령한 적 없고 평범하게 상자를 개봉했을 뿐인데 정지당했다는 유저나, 상자를 열다가 몬스터에게 맞아 취소되어 다시 열고 아이템이 몇 개 들어왔는지는 확인도 안 했다는 유저, 생소한 생활 스킬이라 2번 열려도 그런가보다 했는데 정지당했다는 유저 등의 문의가 쇄도했다.[9] 이 제재 공지가 올라온 지 2시간도 되기 전에 운영진이 이 제재에 대한 문의 양식을 안내할 정도라는 점에서 어느 정도로 문의가 폭주했는지 짐작할 수 있다.(...) 결국 제재가 이루어진 지 3시간만에 운영진은 악용의 소지 없이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하고 일부 유저에 대한 정지 해제와 재화 재지급 조치를 행했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실제로 한 상자를 여러 번 연 경우인지 조사를 제대로 하지 않고 단순히 고고학 스킬을 활발히 써서 상자를 여러 개 연 유저들까지 잡아넣은 게 아니냐는 의문과, 운영진이 제대로 조사와 조치를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3일 전 일어난 타워 버그 사태에 비교해 생각하면 운영이 형평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같은 날 오후 5시 15분 경, 낚시 스킬로 비정상적인 재화를 얻을 수 있는 버그가 수정되고 해당 계정들은 조치가 완결될 때까지 동결되고 재화는 환급하겠다는 공지가 올라왔다. 어느 섬에서의 낚시가 다른 곳보다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버그인데, 그러나 오픈한 지 일주일밖에 되지 않은 게임이라 정보가 충분히 쌓이지 않은 상황에서 '비정상적으로 많다'고 해도 그러면 '정상적으로 많음'이라는 운영진의 상식을 유저가 알 방법이 없기에 유저들이 이를 버그나 어뷰징이라고 인지하고 플레이했을 가능성은 낮다. 회수는 어쩔 수 없다고 해도 다짜고짜 선정지 후조치의 방식으로 24시간 정도 정지를 가하는 운영 방식에 대해서도 비난이 쏟아졌다. 낚시 자체가 고고학보다 인기가 많은 생활스킬이기도 하고 섬 중 특정 포인트에서 낚시를 할 경우 훨씬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다는 팁이 기존에 알려져있던 상태라 해당되는 유저가 더 많았을 듯 하지만, 운영진에서는 해당되는 유저가 몇명인지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낚시 버그로 얻은 부당 이득은 전혀 회수 되지 않았다.#

뒤이어 11월 16일 임시점검에서 채광 스킬로 달빛 채광사를 쓰거나 고고학을 통해 일부 구간에서 획득할 수 없는 아이템을 획득하는 현상을 수정하고 회수한 아이템에 대해 어빌리티 스톤이나 실링으로 보상을 해 줬다. 유저를 버그 이용자로 몰아세우고 다짜고짜 정지시키는 태도는 개선됐다.정지 없이 회수할 수 있으면 낚시 사태 조치를 그렇게 하지 그러나 며칠 사이에 생산 스킬 중 3가지나 오류가 발견되자 생산 스킬에 대한 유저들의 신용은 땅에 떨어졌다.(...)


6. 아크라시움 BJ 조공 사건[편집]


같은 파티에 등록되어 있다면 보물지도로 찾은 비밀던전에 함께 들어갈 수 있고, 비밀던전 중에는 최종 장비아이템 연마에 필요하고 극도로 얻기 힘든 소비품인 아크라시움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있다. 사건의 발단은 특정 BJ가 보물지도를 가진 시청자들과 파티를 맺어 비밀던전에 반복해서 들어가 일반적인 방식보다 훨씬 빠르게 아크라시움을 얻은 것. 물론 이 행위 자체는 엄밀히 말하면 버그나 어뷰징이라고 말하기 애매하다. 운영진이 이런 사태를 예측하지 못했을 뿐 시스템 상의 오류를 이용한 것도 아니고, 원론적으로 말하면 다른 게임에서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자기들의 BJ에게 아이템과 게임머니를 몰아주는 소위 '조공'과 다를 바가 없다.[10]

이런 방식으로 이 BJ가 '방송 중' 얻은 아크라시움은 5개. 방송중 보인 것만 5개일뿐 비방중 어뷰징으로 아크라시움 500개 이상을 취득하여 템렙을 뻥튀기 시켰다고 하는 말도 있지만, 보물지도에서 나오는 아크라시움은 확정드랍이 아닌 확률드랍이었다.[11] 비밀던전도 고티어 던전은 도는데 10분 이상 걸린다. 또한 장신구는 아크라시움을 통한 제련이 안된다. 과연 아크라시움 파밍으로 말도 안되는 템렙 뻥튀기를 했는지는 생각해 봐야 할 부분. 하지만 해당 어뷰징으로 아크라시움을 획득한 사람들이 특정 인물 BJ하나를 짚는 것은 아니다.해당 BJ를 통해 조공같은 행동을 해온 유저들이 있다면 역으로 같이 어뷰징을 했다고 볼 수 있다.한 사람만 봤을때 5개 일수도 있지만, 그와 관련된 시청자 유저나 혹은 해당 정보를 특정다수와 공유하고 나누었다면 운영진이 의도하지 않은 아크라시움이 500개 이상 풀려났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이 논란이 터진 직후 2018년 11월 16일 임시점검에서 비밀던전에서 아크라시움을 얻지 못하도록 패치해, 비밀던전을 공유해 아크라시움이 쉽게 유출되는 것을 막은 것은 운영진이 이번 사안을 원래 의도에서 벗어난 버그 내지는 기능을 악용한 어뷰징으로 간주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그런데 문제는 이 상황을 패치했을 뿐 아이템 회수나 정지 조치 등의 제재는 전혀 없었다. 아크라시움 몇 개를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얻은 것이 회수할 사안인지는 각자의 의견이 다를 수 있겠지만, 바로 전일 특정 낚시터의 설계오류로 많은 물고기를 낚은 유저 천 명 이상을 일단 정지 후 아이템 회수를 시행한 기준을 적용한다면 당연히 회수해야 할 사항이다. 그래서 기존의 RPG들이 비판받던 운영방식인 유저와의 의사소통 포기, BJ우대의 이중잣대 등에서 로스트아크도 벗어날 수 없었다는 비난을 받았다.

또한 이렇게 긴 개발기간을 거치고서도 10일도 안되어 몇번이나 이런 시스템의 남용으로 부당이익을 얻는 사건이 거듭해서 발생한 것 때문에, 방송이나 웹사이트로 논란이 되어 드러난 시스템상의 구멍은 빙산의 일각일 뿐 드러나지 않은 오류가 훨씬 많이 숨어 있으며 소수의 유저가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부당이익을 얻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불안까지 유저 사이에 생겨나고 있었다. 그리고 불행히도 이러한 불안감은 후술할 카오스 던전 입장 버그 사건으로 인해서 현실이 되었다.


7. 항해 컨텐츠 잠수함 너프[편집]


2018년 11월 18일 점검후 수중탐사 및 보물상자 인양에서 획득하는 보상의 양이 확 줄었다.
특히 수중탐사는 초록지역 금상자 보상이 해적주화 3~6개였는데 2~4개로 줄었고 기에나 선원의 주화나 기타 보라템들의 획득확률을 거의 5%미만으로 줄인듯 하다. 또한 보물상자 인양에서도 마찬가지로 보라템들의 획득확률이 줄어들었다. 또한 난파선에서 획득하는 보상이 줄었다는 제보도 있다.
문제는 이러한 너프 내역을 공지하지 않았다는 것.
어업 활동과의 형평성을 위해 밸런싱 한 것으로 보인다는 의견도 있으나, 이는 오히려 어업 활동의 결과를 버프하는 것으로 밸런싱 하는 방향도 있음을 간과한 것이다.
진짜 속내는 항해활동으로 인한 보물상자지도→아크라시움 수급량에 있었다고 보는 것이 맞으며, 유저들의 컨텐츠 소모속도를 늦추기 위해 아크라시움 및 주화관련 업그레이드 속도를 늦추기 위한 조치라고 해석하는 것이 옳다.
덕분에 그렇게 해양 컨텐츠 광고를 해댔음에도 불구하고 해양탐사를 좋아하던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해양탐사가 노가다로 변하자 해양탐사의 재미가 반감되었으며, 언젠가 또 이러한 잠수함 패치를 단행할 수 있다는 선례를 남기게 되었다.


8. 지속적인 잠수함 패치 논란[편집]


수렵으로 수급 하는 찬란한 가죽 획득량 너프, 카오스 던전에서 획득 하는 상자에서 나오는 장비의 갯수 너프, 수중탐사로 얻는 재화및 보상 너프등
게임 커뮤니티내에서 지속적인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직접 해당 컨텐츠를 즐기는 유저들이 주장하고 나선바, 이래저래 스마일게이트에서 손을 댄 모양이다. 잠수함 패치만 하면 모르겠는데 하는날 당일은 게임을 할수없을정도로 렉과 버그가 심해져 다른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9. 세월의 섬 유찰 골드 사건[편집]


2018년 11월 20일 세월의 섬의 필드보스 사브나크를 사냥 시 전리품을 아무도 입찰하지 않는다면 모두에게 경매품의 최소금액이 주어지는 버그가 모 사이트에서 고발되어 논란이 됐다.# 골드가 증폭되는 현상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해당 보스는 특정 조건을 만족시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는 버그가 있어 더 쉽게 잡히는 것도 한 몫 했다.버그에 버그가 다음날 점검에서 운영진은 사브나크 무한경직 버그와 사브나크가 경매 아이템과 골드를 드롭하는 것을 막아버렸지만 이 상황에 대한 대처는 커녕 공식적인 발언조차 공지된 바 없다.


10. 우편 거래 대금 청구 버그[편집]


인 게임내 유저 차단 기능을 이용하여, 우편 거래시 대금을 지불하지 않고 물건만 받는 버그이다.# 사건이 공론화되자 운영진 측에서 공지를 올렸지만#, 어느 유저가 일주일전 이상 부터 지속적인 문의를 넣었다고 주장했으나, 현재 로스트아크를 즐기고 있는 유저와 문의 수를 생각하면 어느정도 걸러들어야 할 부분. 단순 매크로답변 받는데도 일주일 이상 걸린다 2018년 11월 29일 긴급점검으로 버그는 막혔고, 11월 30일 악용자에대한 영구제재 조치가 때려졌다는 공지가 나왔다.# 또한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도 진행중이니 피해를 입었다면 홈페이지 문의를 이용하자.

다른 유저의 확인에 의하면 영구제재 조치가 취해졌다는 공지와 다르게 악용 유저에 대한 제재 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유저 기만식 운영이 드러나며 카오스 던전 무한입장 버그에 대한 조치 또한 눈가리기 식 유저기만 제재가 이루어질 것에 많은 유저들이 우려를 표하고 있다.

11. 카오스 던전 무한입장 버그 및 논란[편집]


하루 3회만 입장가능한 카오스던전에서 시작전 파티원 한명을 추방함으로써 무한 입장과 무한 보상획득이 가능해지는 버그. 비단 카오스던전 뿐만 아니라 입장권을 소모해서 들어가는 모든 컨텐츠가 해당버그가 적용되는것으로 밝혀졌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해당 버그가 이미 2018년 11월 18일날 한 유저에 의해 발견되어 버그신고가 되었지만, 게임 운영진은 이를 무시하고 있다가 12월 9일 오후 3시경부터 커뮤니티에서 이슈를 끌자#1 #2 그제서야 부랴부랴 긴급점검을 통해 버그를 수정했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이미 특정 길드나 게이머들이 일종의 카르텔을 형성해서 버그를 통해 이득을 취하고 아이템 레벨을 450대까지 끌어올렸다는게 밝혀지고 있다.[12] 설상가상으로 카오스던전 버그로 레벨링을 한 게이머들이 450레벨 카오스 던전의 아이템에 있는 버그를 이용해서 이중으로 이득을 취했다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관련 커뮤니티들의 여론은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수준까지 다다른 상태다.#


11.1. 피해[편집]


이후 허겁지겁 임시점검 후 전수조사를 하고 있으며 악용한 유저에게는 조치가 취해 질것이라는 공지가 올라왔다. 그러나 운영진이 우편 대금 청구 버그 악용자에게 어떠한 조치도 취하지 않은 사실이 이미 밝혀진 상황에서 신뢰도는 바닥에 다다랐고, 유저들의 여론이 끝없이 악화되고 있는 중이다.

잇따른 버그와 그로인한 일반 유저들의 피해가 발생하자 대다수의 유저들은 스마일게이트의 무관심하고 느릿한 대응에 매우 분개하며 버그악용자를 영구정지 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운영진의 대처능력에 의문점을 넘어서서 큰 적개심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은 다른 사건보다 훨씬 심각한 문제인데, 게이머들이 자신의 캐릭터를 성장시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것을 뿌리부터 부정하는 버그악용에 해당하는 사건이기 때문이다.[13]

이로인해 이미 많은 게이머들이 박탈감을 느끼고 있는데, 특히 상위 레이드의 게이머들이 잠재적인 코어게이머이자 게임상의 핵심 고객들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상당히 큰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14] 실제로 거의 모든 로스트아크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단순한 불만여론을 넘어서서 이렇게 피해를 감수하며 게임을 계속할바엔 그만두겠다는 말이 서서히 나오는 상황이라 스마일게이트가 한점의 의혹도 없이 철저히 대처해야만 하는 상황에 몰렸다.


11.2. 조치[편집]


12/11에 새로운 공지사항이 업로드 되었다. 버그의 원리는 유저들 중 로딩이 늦거나 튕기는 유저가 있을 경우를 배려해 모든 유저가 입장한 시점부터 입장 횟수가 카운팅되는 것을 악용한 것. 로딩 중에 튕긴 사람을 추방하면 다른 3명은 입장했지만 전원이 입장한 게 아니라 입장 횟수가 카운팅되지 않는다. 그래서 입장 횟수 대신 클리어 횟수를 기준으로, 카오스 던전 입장 횟수를 늘려주는 아이템을 감안한 정상 범위를 벗어나 비정상적 플레이를 한 유저를 추려낸 결과 33일간 그런 비정상적 플레이를 1회 한 유저가 19,920명, 그리고 최대 횟수인 5회 비정상적 플레이를 한 유저가 2명이라고 발표했다. 그리고 하루에 2번 같은 버그를 발생시킨 유저는 없었다고 한다.

다만 로딩 도중에 컴퓨터가 튕기는 유저가 적지 않고, 카오스 던전은 인원에 비례해 난이도가 높아지므로 튕긴 유저가 있으면 추방하는 게 상식이라 이전의 고고학 이중보상 버그 이상으로 유저의 의도와 무관하게 발생하기 쉬운 버그다. 입장 패턴, 입장 주기 등을 다각도로 검토했으나, 하루에 2번 버그를 발생시킨 사람도 없는 만큼 정지시킬 수 있을 만큼 악의적으로 버그를 남용했다고 확신할 수 있는 유저가 없어 해당 유저들을 제재하는 대신 버그를 발생시키지 않은 모든 유저에게 카오스 던전 추가 입장권 2회분을 지급하는 것이 공식적인 운영진의 입장이다.

스마일게이트의 해명이 나오자 게이머들은 버그를 악용한 사람이 있다는 심증이 존재하는데 석연찮은 조사결과로 퉁치냐며 반발하는 쪽과[15][16] 확실한 데이터로 조사했고 문제가 없다고 발표했으니 그만하라는 쪽으로 나뉘어서 의견이 대립되고 있다.


11.3. 조치 이후 재점화[편집]


이 발표 후 공식 홈페이지와 각종 커뮤니티에서 2티어 카오스 던전을 100번 돌아야 달성가능한 업적을 12월 8일에 찍었다는 인증 사진이 올라옴으로서 논란은 재점화되었다. [17] 이러한 인증샷에 의해서 운영진에게 속았다고 생각하는 유저들이 많아졌는지, 운영진의 "조치 이후 버그를 지속적으로 반복 사용한 유저가 없다"는 공지가 거짓이라며 비난으로 도배됐다.

그러나 이를 놓고 가능한지 아닌지에 대한 토론이 거세지다 해당 인증사진이 합성사진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정확히는 컴퓨터로 간단한 합성을 한 후 합성한 화면을 핸드폰으로 찍은 것. 핸드폰으로 찍으면 합성이 아닐거라는 선입견을 이용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사진의 왼쪽 위를 자세히보면 마우스커서가 보이는데,보통 이미지 파일을 편집하는 프로그램에서 주로 쓰이는 도트 브러시 모양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게임내에서는 마우스형태는 고정이므로 절대 저렇게 변하지 않는다는 근거를 제시했다. 이를 계기로 이 소동이 단순히 의심과 불안에 떠는 유저들에 의한 것이 아니라 누군가가 악의적으로 선동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며 커뮤니티들의 반응도 눈에 띄게 잠잠해졌다.

12월 11일 스마일게이트 전수 조사 결과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일일 카던 입장 횟수는 차감되지 않지만 클리어(보상상자획득) 로그는 분명히 남으므로 비정상적인 클리어 횟수를 가진 캐릭터들을 전수 조사한 결과 악의적으로 이용한 이용자는 없었다. 우연히 파티에서 한 명이 로드 중에 추방되고 남은 인원이 15분 안에 던전을 클리어해 입장 횟수가 차감되지 않아 보상상자를 33일 동안 5번 추가 획득한 유저는 단 2명으로 밝혀졌다.

결국 스마일게이트의 전수 조사 발표를 랭커들의 아이템 레벨 낮추기, 갑작스런 캐릭터 판매, 로아해 사이트 상의 급격한 아이템 레벨 증가[18] 등의 의심스러운 정황으로 믿지 못하는 이용자가 많지만, 논란의 버그는 조치로 이미 해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조치 이후의 버그악용에 대해서는 실질적인 증거는 없는 상황이며, 업적 인증샷도 조작으로 지적됨으로서 유저의 악의적인 선동의 가능성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오게 되었다.

12. 실리안의 지령서 버그 및 논란[편집]


2018년 12월 실리안의 지령 버그가 발생했고 이를 악이용한 유저들에게 기간정지, 영구정지를 부과하며 카오스 던전 사건으로 인해 떨어진 유저들의 신뢰도를 약간이나마 만회했다.#

13. 가디언 레이드 버그 및 논란[편집]


2018년 12월, 4단계 가디언 레이드인 홍염의 요호에서 클리어 난이도에 영향을 주는 버그가 발견되었다. 몇몇 상위랭커 스트리머들이 요호를 트라이하다가 발견하며 널리 퍼진 내용이었고, 이후 소문이 퍼지자 스마일게이트 측에서 급히 임시점검을 통해서 버그를 수정했다.#




13.1. 모호한 버그 악용 판단[편집]


다만 버그에 관해서 개발자 입장에서 변호할 여지가 있다. 카오스 던전 무한 입장 사건은 카오스 던전이 명백히 횟수가 제한되어있는 컨텐츠이기 때문에 횟수 조사를 통해서 버그 악용 유저를 가려낼 수 있지만 요호 버그의 경우 무엇을 기준으로 버그 악용 유저를 잡아낼 것인가?라는 문제가 있다.

첫판 이후 플레이한 모든 유저를 악용 유저로 볼 것인가? 만일 첫판에서 버그란걸 인식 못한 유저가 있다면? 3판 수확 이후 더 플레이한 유저들을 악용 유저로 볼 것인가? 버그 자체를 버그가 아닌 발동 조건이 뭔지 모를 하나의 패턴으로 추측한 유저가 있다면? 혹은 늦게 인지한 유저가 있다면? '생활 스킬 버그로 부당이익 논란' 항목에서만 봐도 악용 유저를 가려낼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이 없다면 무고한 유저도 악용 유저로 제재를 가할 수 있다. 거기다 이것을 버그 악용이라 말하기 힘들다.

훨씬 극단적인 예로 요호에 입장하자마자 요호가 AI 버그로 가만히 멈춰서서 전혀 안움직인다고 가정하자. 유저는 "뭐야?"하고 잡고 한판을 더 했더니 요호가 또 멈춰있다. 유저는 이것이 버그란걸 인지하게 됐지만 정상적인 플레이 방법이 이것말고 없으니 그냥 계속 플레이했다. 이것이 악용인가? 악용으로 취급할려면 유저가 정상적인 플레이 방법과 비정상적인 플레이 방법 중 비정상적인 방법을 택했다는 고의성이 입증되어야하는데 선택지가 비정상적인 방법 밖에 없는 이번 요호 데미지 버그는 유저가 버그를 인식하고 있었다고해도 악용이라고 말하기 힘들다.

그러나 후발주자들에게 매우 큰 허탈함을 주기 때문에 스마일게이트측에서 입 닫고 있을게 아니라, 요호 클리어 유저들의 레이드 아이템을 요호 클리어전으로 롤백 후 요호 클리어에 투자한 시간에 맞는 보상을 주고 클리어 유저들만 받는 보상에 또 다른 허탈감을 느낄 일반 유저들에게도 소정 보상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것이기에 스마일게이트의 대처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14. 주간레이드 난이도 조절 오류 사건[편집]


2018년 12월 26일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특정 레이드의 난이도를 하향했는데 이때 예정에 없던 주간레이드 난이도도 함께 하향되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알아차린 유저들이 주간 레이드를 클리어하고 주간 레이드 보상재화를 획득하였으며, 사실을 파악한 스마일게이트 측은 공지와 함께 주간레이드의 난이도와 입장 제한 레벨을 새로이 설정하고 주간레이드 클리어로 얻은 재화를 회수한다는 공지를 올렸다.

일이 이렇게 마무리되는가 싶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인벤에 "이번에도 재화가 제대로 회수되지 않았다"는 요지의 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재점화되었다. 내용인 즉슨 주간레이드 재화획득 후 기존아이템을 분해하여 얻은 재화는 그대로 두고 기존 재화를 복구시켜버렸다는 것이었다. 유저들은 또냐며 스마게의 미흡한 운영을 성토했지만 1월 3일 논란이 된 재화 아이템들도 조사가 끝났기에 회수한다는 내용의 공지가 올라오며 사건은 마무리되었다.

15. 타이의 대모험 표절 사건[편집]


로스트 아크의 최종보스의 목적, 6개의 마군단과 간부컨셉, 적과 대치하는 상황 및 구도 등등 전체적인 스토리를 타이의 대모험에서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다. #

아래는 표절했다고 주장되는 요소들.

  • 대마왕 버언과 카제로스의 목적이 동일하게 자신의 세계에 태양을 만드는(혹은 빼앗는) 것.
  • 6대군단의 존재
  • 첫 상대 군단장이 힘캐릭 근육덩어리 타입의 야수계 군단장. 무기도 동일하게 거대한 도끼. 결전부분도 도끼날을 손으로 잡고 → 검격으로 베어 이긴다는 완전 동일한 전개.
  • 작은 마물을 하나 데리고 다니는 광대 컨셉의 적 간부. 그리고 그 작은 마물이 사실 본체.
  • 보통 인간들과 다른 태생이어서 배척받는 주인공
  • 과묵하다는 것, 그리고 모든 군단장을 합친 수준으로 강하다는 부분에서 미스트 번과 카멘의 기본 설정이 놀라울 정도로 유사.
  • 빙염마단장 프레이자드와 유사한 몬스터가 등장
  • 패자의 검, 파푸니카, 라하르트 같이 타이의 대모험에서 등장한 명칭과 같은 명칭이 일부 존재.

하지만 이것들이 단순히 잘 쓰이는 클리셰적인 요소들일 뿐 표절이 아니라고 옹호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확실히 타이의 대모험이 오래된 만화이고 기념비적인 히트작인 만큼 이후 타이의 대모험의 영향을 받아 유사점이 등장하는 창작물이 많이 나온건 사실이다. 특히 2, 4, 5, 6번 정도는 확실히 흔한 클리셰이긴 하다.

그러나 1번같이 태양을 얻어내는 것이 최종보스의 목적이라는 스토리 플롯은 클리셰 레벨이 되었다고 하기엔 유사 사례가 많이 드문데다 스토리상 핵심 요소이다. 거기다 한두 요소가 겹친 것도 아니고 이렇게 많은 수의 유사요소가 한 게임 안에 다 들어있고, 기본적인 스토리 플롯과 전개까지 비슷하다면 이미 클리셰라서 겹친 '우연'이라고 하기엔 다소 설득력이 떨어진다. 게다가 흔하지 않은 캐릭터 이름들이 비슷하거나 거의 유사한 점 역시 이를 부추긴다. 게다가 클로즈베타 시절 공개된 로스트아크 소개영상에서 운영자 측 플레이어의 아이디가 '타이의대모험'인 게 뽀록나버려 사실상 확정 쪽에 기울어버렸다. 가뜩이나 부실한 스토리인데 그마저도 표절이었다는 게 아이러니.

[1] 우측의 몬스터 헌터: 월드의 모션은 이해를 돕기 위해 좌우가 반전되어있다. 원본에서는 창을 왼손에, 방패를 오른손에 들고 있다.[2] 2006년 몬스터 헌터 도스에 처음 등장한 무기이며, 이후 시리즈에도 계속 등장한다.[3] 총+날붙이란 개념은 실제 역사에서도 총과 검을 합친 형태로 존재했으며, 이후 미디어에서 건 블레이드건랜스, 파일 벙커 등으로 재해석되었다. 하지만 랜스와 실드, 근거리 포격의 결합 형태는 명백히 몬헌의 건랜스가 최초이다.[4] 몬스터 헌터 4와 확장판인 4G가 닌텐도 3DS로 정식 발매가 되었지만 코어 게이머들을 제외하면 마이너하다.[5] 실제로 베인글로리의 영웅 랜스도 B스킬이 위 모션과 유사하다. 궁극기와 B를 연계하면 더더욱. 즉, 이 정도는 랜스라는 거대한 창을 쓰는 캐릭터에게 흔한 모션 정도라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용격포와 흡사한 스킬 모션과 이펙트가 확인되면서 표절 쪽으로 의견이 치우치는 중이다.[6] 특히 랜스의 가드 대시 + 실드 배시의 경우 가드 대시 이후 다른 파생공격을 하거나 가드 대시를 굳이 하지 않아도 됨에도 사용한 상황이라 더더욱 의심받는 중이다.[7] 현재 OBT 기준 정상적으로 플레이를 했다면 모든 스킬을 마스터 하는 것은 불가능한데 이게 가능한 경우여서 쿨타임이 돌면 제빨리 다른 스킬로 교체해도 된다는 것이다. 별 차이 없지 않냐는 의문에선 정상적으로 플레이 한 유저는 그걸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보다 그냥 마스터 하거나 2렙까지 찍은 걸 사용하는 게 더 효율적이기 때문이다. 어차피 1렙 혹은 저렙 스킬을 사용해봐야 딜도 안 나올 뿐더러 시간만 아까울 뿐이다. 하지만 버그를 악용했을 경우 모든 스킬을 마스터 했기 때문에 같은 고 컨트롤 능력 기준 생존성이나 딜량에서 더 우위를 점할 수 밖에 없다.[8] 당연한 말이지만 타워 버그를 악용하려 작정했던 사람들도 위에 서술한 능력치 물약, 스킬포인트 물약을 보고 들어간 것인데 중복사용이 안되니 뺑뺑이를 돌 이유가 없었다.[9] 고고학 스킬은 몬스터가 우글거리는 사냥터를 배회하다가 땅을 파고 보물상자를 열어서 보상을 얻는 방식이다. 피격시에 상자 열기가 캔슬되지 않는 스킬도 있지만 그래도 안 아픈 건 아니라서 도중에 상자 열기를 캔슬하고 리젠된 몬스터를 다 잡은 후 다시 상자를 연 게 걸린 게 아니냐는 의견이 가장 많다.[10] 물론 다른 게임에서도 그런 조공행위를 한 BJ는 물론 이를 제재하지 않은 운영진도 거센 비난을 받았다.[11] 500개를 벌려면 비밀던전을 천 회 이상 돌았다는 얘긴데, 당연히 말도 안되는 소리.무엇보다 혼자서 500개나 구해서 뻥튀기를 한 레벨이 330~340에 지나지 않는다는 점. 연마시 드는 재료량을 생각했을 때에도 손해다.[12] 추방당한 길드원의 입장에선 손해 보면서 기만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지만 어차피 같은 길드원끼리 조작하는 것에 지나지 않다. 그냥 만렙짜리 하나를 돌려서 계속 악용하면 되기 때문. 단순히 소모 횟수를 고려해서 계산한다면 한 계정 한 캐릭이라면 세 번이 가능하고 열 캐릭이면 30 번이 가능하다. 그게 길드 단위로 악용했으니 횟수는 하루 종일 계속 돌려도 가능하다는 것이다.[13] 여러 컨텐츠에 대한 보상 너프는 유저들이 불만을 터트렸지만 곧잘 다른 대체 컨텐츠를 찾으며 여론이 흐지부지 되었으며, 우편 대금 사기 사건도 조직적인 악용이나 대규모 피해자가 나타나진 않아서 몇몇 피해자들이 불만을 토하는 정도에서 그쳤다. 하지만 해당 문제는 정보를 독점한 집단이 이득을 봤다는게 간접적으로 밝혀지고 있고, 레이드라는 컨텐츠 자체가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즐기는 만큼 여론의 동요가 매우 클 수 밖에 없다.[14] 어디까지나 게임이 OBT에 불과한데 여기서부터 콘크리트계층, 한 마디로 고인물이 될 유저층의 반발 및 회의감에 들게 만든다는 것이다. 실제로 여러 게임들에선 이런 유저층이 접게 만드는 건 게임이 한창 성장했고 오래된 게임의 세기말에서 이런 유저층마저 기만하게 된 사건들에서 일어날 법한 일이다.[15] 반발하는 측은 석연치 않은 조사방법과 결과, 그에 비해 잇따라 드러나는 간접적인 버그악용 흔적을 예시로 들고 있고 무엇보다 소울워커나 에픽세븐도 버그악용 논란이 발생할때마다 사건을 일단 덮고보려다 여론에 역풍을 맞으면 뒤늦게 재조사를 하는 방식이었다는 점에서 쉽게 믿지 못하고 있다.[16] 조사방법이 석연치 않다는 유저는 대부분 입장 횟수가 카운팅되지 않는 버그인데 입장 횟수 카운팅으로 어떻게 잡아냈냐는 항의다. 하지만 공지를 읽어보면 클리어 횟수를 분석했다고 써 있다. 버그의 원리를 보면 입장 횟수가 한 유저가 튕긴 뒤에도 소모되는 걸 막아주는 시스템을 악용한 것이기에 클리어 횟수에는 영향을 줄 수 없다. 이벤트 카오스 던전의 예에서 보이듯이 입장 횟수와 클리어 횟수는 독립적으로 운용되는 시스템이며, 클리어를 하면 자동으로 보상이 지급되기에 이를 조사해 보면 간단하게 클리어 횟수를 구할 수 있다.[17] 2티어 카오스 던전은 상위 랭킹의 유저만 입장할 수 있고 캐시템까지 써가며 입장 횟수를 늘려도 정상적인 방법으로 서비스 시작한지 31일만에 100번 도는 것은 무리다. 해당 업적은 계정공유라 상위 랭킹의 부캐가 있다면 이론적으로만 가능하긴하다.[18] 해당 사항도 로아해는 공식 사이트가 아니기에 아이템 레벨 업데이트 주기가 일정치 않고 아이템 레벨 상승에는 다양하고 복합적인 요소가 작용하기 때문에 명확한 근거로 보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