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대전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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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의 대전 및 충청권 유일 지점이다.

롯데시네마 대전(백화점)이 있다.

2. 매출 추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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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연 매출 1,829억 원으로 - 9.8%로 역신장했다.
2022년은 연 매출 1,832억 원으로 0.2% 신장했다. [1] 갤러리아 타임월드는 -0.6% 역신장했다.


2010년 이전까지만 해도 갤러리아 타임월드와 함께 충청권 1위를 다투던 점포였으나 2018년을 기점으로 충청권 메이저 백화점 중 꼴찌가 확정되었고, 2021년 이후로는 2000억원대도 방어하지 못하고 있다. 2022년 이후 충청권 1위 백화점은 신세계백화점 대전엑스포점이다.

3.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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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이 부지에는 1993년에 삼풍백화점 대전점이 개점할 예정이었다.[2][3] 하지만 착공 이전인 1994년 초에 삼풍그룹과 부지 소유주인 국제특수금속과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사업이 무산되었다. 1년 뒤에는 삼풍백화점 붕괴사고가 발생하면서 삼풍그룹 본사가 도산했다. 이후 롯데백화점이 이 부지에 착공하고 개점했으며, 건물은 안전하니 안심해도 된다. 2000년에 개점한 점포로, 생각보다는 오래된 곳이다. 개점 당시에는 지하 1층의 식품관이 '마그넷' 브랜드[4]를 달고 개점했으나, 이후에는 식품관으로 변경되었다. 또한 전망용 엘리베이터 3개는 원래 지하 1층까지 연결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1층 이상만 운영하고 있다.

특이하게도 롯데쇼핑이 소유한 건물이 아니고, '세창몰'이라는 업체의 건물을 임차하는 형식으로 운영하고 있다.[5] 때문에 임차 계약이 끝나면 철수하는 것이 아니냐는 여론도 있었으나, 임차 기간을 오히려 연장하고 백화점 옆에 있던 세창몰도 임차하면서 매장 규모를 확대했다. 개점 초기에는 대전광역시의 유일한 대기업 백화점이라, 한때 대전광역시 백화점 매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장사가 잘 되던 지점이었다.[6] 때문에 당시에는 버버리 등 명품 브랜드들도 입점해 있었다.

2010년대 후반부터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힘쓰기 시작했다. 우선 폴 바셋, 무인양품 등 충청도에 없던 브랜드들의 첫 매장을 유치시켰다.

2020년부터 대전광역시에 진출하는 경쟁사 점포에 대응하기 위해 대대적 리뉴얼 작업에 착수했다. 1층의 경우 대전광역시의 유명한 향토 빵집 성심당을 본점보다 큰 규모의 매장을 플래그십 스토어 수준으로 입점시켰다. 점 자체적으로 성심당 CLUB까지 운영하며 전국 백화점 중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성심당 고객 유치와 매장 관리에 힘쓰는 모습이다. 8층에는 나이키의 대형 매장이 입점하였다.

2021년 익선동의 유명 맛집 온천집과 대전광역시 소제동 소재의 유명 맛집 청수당을 포함한 소담원을 조성했는데, 백화점 안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푸른 공간을 설계하여 시그니처 휴식공간으로 인스타그램을 비롯한 SNS에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3층에는 대전광역시의 유명한 카페 코너스톤 H를 입점시키는 등 F&B 강화에 특히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같은 해에 전층 조명 교체와 천정 도색 및 고객용 화장실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고, 일부 층은 바닥 타일을 전부 교체하였으며, 리조트 휘트니스와 K골프 아카데미를 입점시켰다.

한편 대전광역시에서 원래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 비해 밀리는 모양새였지만 여기에 신규 점포가 하나둘씩 진출하면서[7] 지역 내 경쟁 심화는 피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에 장기적 차원의 지역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새로운 컨셉으로의 변화를 시도하며 차별화된 체험 컨텐츠의 유치와 확대로 대응을 모색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전부터 '주차는 롯데가 지역 내 타 백화점보다 비교적 넓고 입출차가 쉬워서, 편하고 쾌적하다'는 평이 많았는데, 2022년 12월 지하주차장 전층 도색 및 리뉴얼을 진행했다.

여담으로 충청권 메이저 백화점 중에서 가장 남쪽에 있으며[8] 국토 무게중심에서 가장 가까운 백화점이다.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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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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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지하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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