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중동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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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점포.

롯데쇼핑 측의 설명에 따르면, 백화점에 쇼핑몰이 결합된 최초의 매장이라고 한다.

중동점 2km 이내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대형할인점이 6개나 자리잡고 있다. 중동점과 연결된 신중동역에서 약 1km떨어진 다음 역 부천시청역에는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유플렉스, 이마트 중동점이 연결되어 있다. 부천종합터미널과 함께 있는 뉴코아아울렛 부천점은 약 1.5km 떨어져 있으며, 1.7km 떨어진 위치에는 홈플러스 부천상동점이, 1.9km 떨어진 위치에는 세이브존 부천점까지 있다. 2018년까지는 롯데 중동점 바로 건너편에 홈플러스 중동점도 있었으나, 매출 부진으로 2018년에 폐점하였고, 현재는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이 자리잡고 있다.

직접적인 경쟁 상대인 현대백화점 중동점의 입지 조건이 뛰어난 편이라서, 매출이 비교적 저조한 편이다. 롯데백화점이 위치한 舊 중2동, 중3동보다 舊 중4동, 상동 지역의 소득수준이 높고, 기존에 있던 인천광역시 동북부 지역의 백화점들이[1] 모두 폐점해서, 부평구와 계양구 주민들이 생활권이 겹치는 부천시로 넘어온다. 옛 신세계백화점 인천점[2]과의 경쟁에서 밀렸던 옛 롯데백화점 인천점과 비슷한 입지 조건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동시간대에 현대백화점 중동점보다 상대적으로 한산한 편이고, 매출 또한 2배 정도 차이가 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과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인기 SPA 브랜드 스파오, 유니클로가 입점해있으며 한샘 리하우스를 비롯하여 더 한섬 하우스 라이브 & 아카이브 매장을 입점시키는 등 MD 개편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버버리, 몽블랑 등의 명품 브랜드는 유지하고 있으나 에트로, 코치등이 퇴점 하였고 롯데백화점 중동점도 TOPS, 메이시스등 명품 편집샵이 유치되어 있어 두 백화점간 명품 브랜드 격차가 심하지 않고, 바로 건너편 홈플러스 중동점이 폐점한 이점도 있어, 점포 유지 운영상에는 이상이 없고, 고객들이 데일리로 방문하는 지역 밀착형 백화점을 추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객들이 더 자주 방문하게 하기 위해 2022년 12월 부천시에 유일한 쉐이크 쉑을 유치하였고, 2023년 9월에는 상동에 위치한 아웃백 스테이크 하우스를 이전 유치하였다. 또한 2022년 상반기에 주차면수 확대를 통해 주차 편의성도 대폭 개선된 것으로 파악된다.

2021년도에는 롯데쇼핑이 점포를 롯데 리츠에 매각한 후 재임차 형식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2. 층별 안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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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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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개점 7년 후인 2004년 봄에 롯데백화점 중동점(당시 LG 백화점)에서 건물 외벽이 폭삭 주저앉는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다행히 삼풍백화점 붕괴사고처럼 대규모 인재는 아니었지만,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사고의 원인은 공사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 수칙들을 공사 인부들이 전혀 지키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세히 말하면 공사 현장에 있는 철근 구조물들 위에 수 개의 무거운 보수공사용 부품들을 올려 놓아 받침대가 하중을 견디지 못하고 떨어지면서 인부들이 타고 있는 곤돌라와 타워카가 한 쪽으로 치우쳐 추락한 것이다. 이 사고는 위에서 언급한 삼풍백화점 붕괴사고로부터 10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기에 벌어졌으며, 결과적으로 안전불감증이라는 어이없는 실수가 불러 일으킨 사고인지라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분노하였고 한편으론 불안감이 증폭하기도 하였다. KBS 뉴스 물론 현재까지도 롯데백화점 중동점은 별 문제없이 운영되는 것을 알 수 있듯이 건물 자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4.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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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버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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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신중동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지하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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