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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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어
1.1. 한국어 낱말
1.1.1. 마루1
1.1.2. 마루2
1.1.3. 마루3, 집채 안의 널빤지로 바닥을 깔아 놓은 곳
1.2. 마루(まる), 일본어 낱말
2. 인명
2.1. 실존인물
2.2. 가상인물
3. 브랜드
3.1. 패션 브랜드
3.2. 대만에 있는 루빅스 큐브 제조업체


1. 단어[편집]



1.1. 한국어 낱말[편집]



1.1.1. 마루1[편집]


등성이를 이룬 지붕이나 산 따위의 꼭대기.[1]

¶ 해가 서산마루에 걸려 있다.

일이 한창인 고비.

¶ 수월히 진행되던 일은 곧 마루에 다다랐다.

(표준국어대사전)



1.1.2. 마루2[편집]


어떤 사물의 첫째. 또는 어떤 일의 기준

(표준국어대사전)



1.1.3. 마루3, 집채 안의 널빤지로 바닥을 깔아 놓은 곳[편집]


한국 전통 가옥인 한옥 몸채 방과 방 사이에 깔아 놓는 것으로, 여름에 시원하도록 만든다.

흔히 대청과 합치어 '대청마루'라 한다. 그런데 사실 대청(大廳) 자체가 '큰 마루'라는 뜻이어서 '대청마루'는 겹말이다.

마루재질의 바닥재는 층간소음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체조용 탄성매트도 마루라 한다. 체조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밑에 스프링을 넣는다.

인테리어 자재로서의 마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마루(바닥재) 문서를 참고하자.


1.2. 마루(まる), 일본어 낱말[편집]


, 의 훈독으로 쓰이며 주로 전자의 훈독으로 쓰인다. 어미로 쓰이지 않는 이상 둥근 것을 뜻한다.

옛날에 동자(童子)·칼·개 등의 이름에 붙인 어미. 배 이름에 붙이는 어미(~호)로도 쓰인다. 선박호칭으로 활용하는 경우는 지금도 마찬가지.

전자)牛若(うしわか)まる 牛若丸 동자.
후자)浅間(あさま)まる 浅間 호.

이름으로 쓰이면 예스러운 느낌을 준다.


○, 즉 동그라미 기호를 소리내어 읽을 때 '마루'라고 읽기도 한다. ○○××를 '마루마루바츠바츠'라고 읽는 식이다.

선박의 이름에도 '마루'가 자주 붙는다. 가이요마루, 간린마루, 아키츠마루가 좋은 예. 군함 중에는 보신전쟁기에 진수된 함선들 중 '~마루'인 함선이 많았고, 어선이나 여객선 등 민간용 선박 중에는 오늘날까지도 '~마루' 라는 이름을 붙인 배가 많다. 원은 반드시 처음 지점으로 돌아오므로, 일을 마치고 항구로 무사히 돌아올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마루를 붙이게 되었다고 한다. 태평양 전쟁에서도 미군이 아군 배를 '@@마루(@@는 배 이름)' 식으로 장난삼아 부르기도 했다.


2. 인명[편집]



2.1. 실존인물[편집]





2.2. 가상인물[편집]



3. 브랜드[편집]



3.1. 패션 브랜드[편집]



나뭇잎 모양의 로고를 가진 패션 브랜드. 한때 반짝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으나 지금은 찾아보기 어렵다. 여러 정황상 사업에서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2004년부터 2012년까지 언더웨어 브랜드 ‘마루이너웨어’가 [2]있었다. 참고로 마루이너웨어의 2007년도 모델은 배우 이현진과 배우 이지연이다.


3.2. 대만에 있는 루빅스 큐브 제조업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마루(트위스티 퍼즐 제조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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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고유명사에 사용될 때는 보통 이 의미로 쓰인다. '으뜸'과 유의어로 쓰이기도 한다.[2] 마루이너웨어는 브랜드가 없어진 이후 생산설비와 기술진이 이전하여 '코데즈컴바인 이너웨어'로 설립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