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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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
Mario


파일:MariomovieMarioKR.png

{{{#ffffff,#ffffff

북미 포스터 ▼
파일:Training Complete. Bring on the adventure.jpg

본명
마리오
Mario
성별
남성
종족
인간
나이
불명[1]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2]
등장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담당 성우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 프랫
파일:일본 국기.svg: 미야노 마모루[3]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황창영[4]
파일:프랑스 국기.svg: 피에르 테시에[5]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4. 기타



1. 개요[편집]


매력적이고 똑부러져 어린 동생을 잘 챙겨주는 형.
새로 시작한 배관공 사업이 잘 돌아가질 않는데...
그런 도중 모르는 새에 버섯왕국으로 날아가면서 동생 루이지와 떨어져버린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영화메인 주인공. 원작과 마찬가지로 주인공인 마리오.


2. 작중 행적[편집]



2.1.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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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오는 미국 브루클린에 살고 있는 평범한 이탈리아계 미국인 배관공으로, 동생 루이지와 함께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퇴사해 뉴욕 브루클린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라는 배관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이 모아둔 전재산을 끌어모아 TV 광고를 낸다. 그러나 이를 전 직장이었던 레킹 크루스파이크가 사업에 실패할 것이라며 조롱한다.[6] 광고까지 냈는데 손님이 전혀 없던 그때, 첫 고객으로 부잣집의 배관 수리 요청이 들어오고 이에 신난 마리오는 금새 배관을 수리하지만 그 집의 반려견 프란시스[7]가 루이지가 실수로 뼈다귀를 밟아 부순 것 때문에 쫓아와서 난동을 부리는 바람에 다른 배관들이 모두 박살나는 불상사를 겪어 첫 의뢰는 처참한 실패로 끝나고 만다.

씁쓸함을 감추지 못하고 루이지와 집으로 돌아온 마리오는 가족들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지만, 어머니를 제외한 가족들-특히 아버지는 마리오에게 자꾸만 망상적인 헛짓거리를 한다며 나무라는데다가[8] '너 때문에 네 동생 루이지까지 안 좋은 영향을 받는다'는 말까지 듣고 상심해서 방 안에 틀어박혀 게임을 한다. 이에 루이지는 형이 걱정되어 스파게티를 들고 방으로 들어오고, 마리오는 스파이크나 아버지의 말대로 자신이 글러먹은 것인지 루이지와 깊은 고민을 나눈다. 그 때 브루클린 하수도 배수관이 터져 버려 홍수가 났다는 뉴스가 보도되자, 마리오는 그걸 사업의 성공 기회로 여기고 이를 수리하기 위해 하수구 안으로 들어가 조사를 한다. 하지만 압력 밸브로 가기 위해 파이프에 매달렸다가 그만 파이프가 끊어져 떨어지게 되어 깊이 내려가게 된다. 그 깊숙한 지하에는 수년 간 방치된 비밀의 공간이 있었으며, 그곳에는 다른 차원과 연결된 초록색 파이프도 존재한 상태였다. 루이지가 먼저 파이프에 빨려 들어가고, 마리오는 루이지를 찾다가 같이 파이프로 빨려 들어가게 되고, 버섯 왕국으로 향하는 길로 이동하게 된다. 루이지와 다시 만나 '우리가 함께 하는 한 무엇도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면서 안심시키지만 루이지는 용암과 구름이 자욱한 다른 통로로 빠지고 그렇게 둘은 헤어지게 된다.

버섯 왕국으로 떨어진 그는 키노피오를 만나고, 루이지가 쿠파의 본거지인 다크 랜드로 떨어졌다는 걸 듣게 되자 키노피오가 안내한 대로 피치 성피치공주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피치공주는 자신과 똑같은 인간인 그가 여정을 함께 할 능력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훈련 스테이지를 준비한다. 그리고 피치공주는 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마리오를 인정해 줄 것이라 말한다. 평소 버섯을 좋아하지 않던 마리오는 슈퍼버섯을 받자 먹지 않으려고 애를 쓰다 피치 공주에 의해 억지로 슈퍼버섯을 먹는다. 슈퍼버섯을 먹고 몸집이 커져 슈퍼 파워를 얻게 된 마리오는 자신 있게 스테이지를 향해 달려가지만 바로 실패한다. 또 역시 게임에서 늘 그렇듯 떨어지거나 공격당해 버리면 바로 다시 작아진 채 실패 처리되어 초기화되고 그럴 때마다 버섯을 다시 먹다 토할 정도로 수십번 수백번을 다시 도전한 끝에 성공...하나 싶지만 마지막 기계 뻐끔플라워에게 물리며 아쉽게 실패한다. 그래도 피치 공주는 그 정도면 충분하다면서[9] 마리오의 능력을 인정해주었고, 다음 날 마리오는 피치 공주와 함께 우선 먼저 정글 왕국의 콩 군단의 도움을 청하러 떠난다.

험난하지만 아름다운 지역들을 지나는 여정을 거치며 피치의 과거사도 듣고 친해진 후 정글 왕국에 도착한 마리오와 피치는 경비의 카트를 타고 정글 왕국의 국왕 크랭키콩을 알현하기 위해 이동한다. 크랭키콩이 자신에겐 최강의 군대가 있는데 버섯 왕국을 구하지 않아도 아쉬울 게 없다며 거부하자, 피치는 "버섯왕국이 무너지면 다음은 정글 왕국이에요"라고 하고 동생을 어떻게든 구하려 했던 마리오는 크랭키콩에게 "당신 군대가 없이는 가지 않을 겁니다"라고 하였고, 이를 들은 크랭키콩은 약해보이는 마리오를 조롱하며 자신의 아들 동키콩과의 전투 대회에서 승리하면 계약을 받아들이겠다고 조건을 건다. 이를 받아들인 마리오는 동키콩 시리즈의 맵 위에서 동키콩과의 전투 대회를 벌이지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는다. 하지만 크랭키콩은 명색이 경기인데 너무 일방적으로 동키콩이 이기면 재미없으니 파워업 상자를 여기저기에 배치하였고, 마리오는 이에 기대 맨 처음 ? 상자의 버섯을 먹었으나 하필 그것은 몸집이 작아지는 땅콩 버섯이었다. 다시 두들겨 맞고 원래 크기로 돌아온 마리오는 다시 파워업 상자에서 아이템을 얻었고, 이번에는 고양이 마리오로 변신하여 결국 동키콩에게 승리를 거둔다.

크랭키콩은 결국 쿠파와의 전쟁을 돕기로 약속하며, 자신들의 이동 수단인 카트를 타고 카트 군단으로 쿠파 군단에게 맞서고자 한다.

이들을 따라 자신만의 카트를 커스텀한 마리오는 정글 왕국의 카트 군단과 같이 무지개 로드를 따라 버섯 왕국으로 다시 이동[10]하지만, 이를 미리 주시하고 있던 쿠파의 기습으로 인해 쿠파 군단과 전투를 벌인다. 마리오는 격렬한 전투에서 승기를 거머쥐지만, 카트 쿠파 군단을 지휘하던 푸른 가시돌이 등껍질 펄럭펄럭의 자폭에 휘말려 동키콩과 바다에 떨어지게 된다. 마리오는 동키콩을 구해내지만, 이내 거대 곰치에게 잡아먹히고 만다.

다음 날 곰치의 뱃속에서 깨어난 동키콩과 마리오는 티격태격 하고, 마리오는 동키콩의 아버지인 크랭키콩도 자신의 아버지처럼 아들을 무시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마리오가 이에 대해 공감을 나누려고 하는데 동키콩이 네 아버지가 옳았다며 시비를 걸자, 화가 난 마리오는 구석에 가서 아무거나 때려 부수라고 한다. 이에 덩달아 화가 난 동키콩은 폭주하며 자신은 부수는 거 말고도 할 줄 아는 게 많다고 윽박지르면서 주변을 마구 때리자 곰치의 트림 때문에 이전에 곰치가 삼켰던 동키콩의 터보 미사일이 달린 카트까지 날아가게 된다. 그렇게 둘은 같이 카트의 미사일을 타고 곰치의 뱃속에서 나와 버섯 왕국으로 향한다.

마침 버섯 왕국에는 쿠파 군단이 찾아와 쿠파와 피치의 결혼식이 이루어지는 와중이었고, 루이지와 크랭키콩을 포함한 죄수들은 결혼 제물로서 용암에 떨어질 위기에 처하고 있었다. 이때 미사일을 타고 날아온 동키콩이 죄수들을 모두 구하고, 중간에 ? 상자에서 나온 나뭇잎을 먹은 마리오는 너구리 마리오로 변신해 떨어지고 있던 루이지를 구해낸다. 죽은 줄 알았던 마리오가 나타나자 기뻐한 피치는 마리오와 대화를 나누고, 이를 지켜보던 쿠파는 질투심에 분노하여 버섯 왕국 전체를 멸망시킬 심산으로 매그넘 킬러를 발사한다. 마리오는 이를 막기 위해 꼬리로 날아다니며 킬러를 도발하지만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이에 비장의 수단으로 킬러의 눈을 때린다. 눈을 맞아 분노한 킬러는 버섯 왕국 대신 마리오를 쫓아다니기 시작하고, 마리오는 킬러를 유인하다가 자신들이 들어온 신비한 파이프 안으로 킬러를 집어넣는다. 킬러는 차원 간 통로에서 폭발해버리고, 폭발이 너무 큰 나머지 파이프의 빨아들이는 힘이 왕국 전체까지 미치게 되자 마리오는 이에 휘말려 파이프 안으로 빨려들어가게 된다.

다시 브루클린으로 돌아온 마리오. 하지만 마리오 뿐만 아니라 마리오의 동료들, 쿠파 성과 쿠파 군단을 포함한 모든 것들이 브루클린으로 같이 전이되어 버리고 단숨에 도시는 패닉에 빠지게 된다. 격분한 쿠파는 이 모든 게 마리오 탓이라며[11] 마구잡이로 두들겨패고 날려버린다.[12] 마리오는 압도적인 쿠파의 힘에 밀린 끝에 영화 처음에 나왔던 피자가게 안에 처박혀 버리고[13], 쿠파는 이런 마리오에게 겁쟁이라며 조롱한다. 하지만 마리오는 앞에 있던 박살난 TV에서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배관 회사의 광고가 나오는 것을 보고, 그 안에 있던 자신과 동생 루이지가 브루클린을 지키겠다는 대사를 듣고 다시 도시를 구해야 한다는 걸 자각하며 용기를 내며 각성. 그리고 당당하게 쿠파와 맞서기 위해 나타난다.

쿠파는 마리오가 슈퍼스타를 가져가려던 걸 막아내며 조롱하지만, 그때 피치 공주가 마귀가 가지고 있던 슈퍼스타를 등껍질로 멀리 쳐내버려 마리오가 슈퍼스타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준다. 마리오는 재빨리 슈퍼스타를 얻으려 하고, 이를 막기 위해 쿠파가 불을 뿜는다. 하지만 루이지가 무서움을 이겨내고 맨홀 뚜껑으로 마리오를 지켜주며 형이 해주었던 말인 '우리가 함께 하는 한 무엇도 우리를 해치지 못한다'를 형에게 말해주고, 같이 슈퍼스타를 먹고 무적이 된다. 무적이 된 형제는 압도적인 힘으로 쿠파와 쿠파 군단 전체를 쓸어버렸고, 끝내 쿠파는 마리오 형제에게 패배한다.[14] 브루클린의 소동을 수습한 마리오 형제는 브루클린 시민들에게 영웅으로 환대받고, 그동안 마리오를 멸시했던 스파이크와 마리오의 가족들도 마리오를 인정해주며, 특히 아버지가 마리오에게 자랑스럽다고 칭찬해 준다. 이후 마리오와 루이지 형제는 브루클린을 떠나 버섯 왕국에 새 집을 마련하고, 두 형제가 함께 파이프 안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영화는 막을 내린다. 브루클린으로 이어주는 파이프는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언제든 집과 버섯 왕국을 오갈 수 있다.


3. 능력[편집]


작중에서 원작 게임 시리즈에서 얻을 수 있던 파워 업 능력은 다 활용이 가능하며, 피치공주에게 훈련받기 전에도 도시에서 화려한 파쿠르를 보여줬고 훈련을 통해서 그 실력이 더욱 발전했다. 운전 능력도 나쁘지 않지만, 가장 뛰어난 장점으로 나오는 건 불굴의 근성이다. 아무 능력이 없을 때도 동키콩한테는 물론이고 쿠파한테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고도 근성으로 다시 일어나 맞서는 모습을 보이는데[15]작중에서 수 차례 쓰러지면서도 끝내 이길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장점이다. 배관공으로서의 실력도 탁월하게 묘사된다. 첫번째 의뢰는 불상사[16]가 발생해서 결국 망쳤지만, 브루클린 침수 때는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지하 배수 시스템의 압력 밸브가 문제[17]라는 걸 알고는 곧장 수리를 시도하려고 했다. 보다시피 배관공으로서는 전부 실패했지만, 이는 전부 실력이 없었다기보단 운이 따라주지 않은 탓이 크다. 다만 원작인 게임과 다르게 영화에서는 평범한 인간이라 그런지 파워업 아이템 없이는 적들을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강함에 한계가 존재한다.[18]


4. 기타[편집]



  • 영화 내내 마리오는 동생 루이지를 애칭인 "루"라고 부른다. 루이지는 그대로 마리오라고 부른다.[19]

  • 원작에서의 마리오는 버섯을 좋아하지만, 반대로 영화에서의 마리오는 버섯을 싫어한다. 초반부에서 가족들과 함께 식사를 할 때도 버섯이 들어간 크림 스파게티를 보자 질색을 하며 안에 들어있는 버섯을 일일이 골라내 루이지에게 줬고, 슈퍼버섯을 처음 봤을 때도 먹지 않으려 궁시렁거리다 피치에게 강제로 떠먹여지고 만다. 다만 피치와 훈련하는 동안 수십 번 실패할 때마다 버섯을 먹다보니 이후에는 싫어하는 기색 없이 버섯을 먹게 된다.

  • 마리오의 대표 능력 중 하나면 파이어마리오인데, 영화 내에서 마리오가 파이어플라워를 사용하지 않아서 등장하지 못했다.[20] 결국 초대작에서 나온 파워업 중 영화에서 마리오가 사용하지 못한 유일한 파워업이 되어버렸다. 그밖에도 아이스플라워 또한 마리오가 사용해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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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원작에선 24~25세 정도로 묘사된다.[2] 뉴욕시 출신으로 브루클린 또는 퀸스 출신으로 추정되며, 이탈리아계 미국인으로 보인다.[3] 이쪽은 일루미네이션에서 만든 또 다른 작품인 씽 시리즈에서 에디 역을 맡았었다.[4] 야옹야옹! 고양이 마리오 타임에서 고양이 마리오 배역을 맡은 경력이 있으며 옆동네 게임 원작 만화에서 대표 빌런을 맡은 바가 있다.[5] 프랑스판 마리오 전담 성우이다.[6] 공식 사이트에 나온 설정에 따르면 마리오 형제는 독립하기 전에 스파이크가 운영하는 건물 철거 회사인 레킹 크루 컴퍼니에서 일했다고 한다. 위에서 얘기한 '퇴사한 회사'가 레킹 크루인 것. 스파이크도 자신의 회사에서 뛰쳐나간 마리오 형제들에게 좋은 감정을 지니고 있지는 않은 듯.[7] 같은 유니버설 픽처스의 작품 마이펫의 이중생활에 등장하는 개와 비슷하게 생겼다.[8] 조롱이라기보단 안정적인 직장을 때려치고 모은 돈을 다 써가며 사업한다는 아들에 대한 꾸지람이다. 아들에 대한 애정은 있지만 소통이 부족하고 고압적인 구세대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9] 사실 마지막에 피치에게 웃어보이면서 한눈팔기 전까진 완벽하게 클리어했다. 피치는 날렵한 몸놀림으로 깬 것과 대비되게 엉덩이찍기로 벽돌을 깨고 아래 부분에서 벽돌을 주먹으로 깨며 다른 방식으로 클리어했다. 실제로도 게임에서 마리오는 피치보다 힘이, 피치는 점프 부분에서 더 유리한데(점프 높이 자체는 비슷하지만 활공능력이 있다), 힘을 쓸 필요가 적은 대부분 작품에선 밸런스를 위해 피치의 스피드를 조금 더 느리게 하는 등 차이를 둔다.[10] 여기서 피치와 인간 세상에 대해 가볍게 이야기하는데 인간 세상에선 거북이를 반려 동물로 키운다는 말에 굉장하다고 놀라는 피치에게 일이 끝나면 한 마리 구해다 주겠다고 한다.[11] 이전부터 쿠파는 "피치 공주가 콧수염 달린 마리오라는 남자와 꽁냥대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리오에게 분노한 상태였다.[12] 동키콩이랑 싸울 때까지만 해도 생채기조차 없었지만, 쿠파에게 얻어맞으니 멍투성이에 다친 흔적이 눈에 띄게 생긴다.[13] 마리오는 그전까지 자신보다 덩치가 훨씬 큰 스파이크에게도 맞서거나, 피치의 훈련코스에서 처참히 실패하는 와중에 밤새서 도전하고, 동키콩한테도 초반에 처참하게 밀리면서도 계속 도전하는 등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 가장 큰 특징인 캐릭터였다. 그런 마리오가 처음으로 투지가 꺾여버릴 정도로 쿠파가 무시무시하단 걸 볼 수 있다. 여담으로 이 피자가게의 이름은 "Punch-Out Pizzeria"로 올드 닌텐도 팬들이라면 익숙할 펀치 아웃!!의 패러디.[14] 이후 피치에게 강제로 땅콩 버섯을 먹여진 쿠파는 작아진 채로 병 속에 갇히는 신세가 된다. 그 초라한 행색을 보고 놀리는 동키콩과 무지개로드에서의 이야기를 언급하는 마리오는 덤. 마리오 왈, 거북이 한마리 구해드린댔죠?[15] 처음 쿠파에게 두들겨 맞은 직후는 작 중 처음으로 눈에 띄게 멍이 들고 부상을 당한 모습과 함께, 전의가 꺾인 모습을 보였다. 그만큼 쿠파의 무력이 엄청나다는 것을 간접적으로 보여준 장치. 하지만 초반 루이지와 함께 찍었던 광고를 보며 다시 한번 전의를 가다듬는다.[16] 사실 이것도 수도 자체는 한 번에 고쳤지만, 그 집의 반려견이 수도를 제대로 들이받는 바람에 아예 파이프가 작살나면서 실패한 것이다. 묘사를 보면 판이 난 그 집 수도도 어떻게든 고쳐놓고 퇴근한 듯.[17] 현장에서 누수를 막으려는 인부들을 보고는 "쟤네는 뭐가 문제인지 모르네"라고 평했다.[18] 그런데 사실 원작 게임 속의 마리오도 어느 정도의 주인공 보정과 플레이 우선주의적인 게임개발 방침으로 인해 딱히 정해져있는 캐릭터 설정이 없는 점 때문에 부각이 안 되는 것 뿐이지, 미야모토 시게루테즈카 타카시E3 2019에서의 인터뷰를 통해 "마리오는 슈퍼히어로가 아니고 어디에서나 볼 법한 평범한 사람과 같다." 라는 말을 했던 적이 있었다.[19] 더빙판에서는 마리오는 루이지를 이름으로 부르고, 루이지 쪽은 마리오를 '형', 혹은 '마리오 형'이라 부른다.[20] 사실 동키콩과의 대결에서 사용하려고 했는데, 동키콩이 입김으로 파이어플라워의 불꽃을 꺼버려 사용하지 못하게 만들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