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트 가이/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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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부
2. 2부
2.1. 카제카게 구출전
2.2. 거북섬에서
3. 제4차 닌자대전
4. 제4차 닌자대전 이후
5. 보루토


1. 1부[편집]


나루토 1부에서 괴상한 포즈와 함께 개그 캐릭터처럼 등장했으나[1] 중급닌자 시험에서 제자 록 리와의 에피소드와 카카시와의 라이벌 관계로 어느 정도 비중있는 조역으로 상승했다. 특별히 큰 기술을 써가며 활약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았지만 오로치마루의 나뭇잎 부수기에서 체술 닌자임에도 환술을 풀어내는 역량을 보여줬고, 카카시와 나란히 적들을 때려눕히는 모습 등으로 상급닌자에 걸맞는 실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중급닌자 시험 경기장의 벽에다 소리마을 닌자를 박아버린 후 그대로 힘을 줘 벽을 뚫어버리며 나루토 일행이 사스케를 쫓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했다.

죽음의 숲 통과후 1:1 매치에서 리에게 팔문둔갑의 체문을 가르쳤다는게 드러나고 카카시에게 "세상에는 한도라는게 있어, 너에게 실망했다."라고 한 소리 듣는다. 카카시는 팔문둔갑의 체문이 가지는 부작용과 연화2의 부작용을 알고 있기 때문. 이에 가이는 "니가 저 아이에 대해서 뭘 안다는거냐." 라고 조용히 반박한다. 자신과 똑같은 리에게 많은걸 해주고 싶었기 때문이긴 하지만 이제 막 아카데미를 졸업한 하급닌자에게 그 위험한 금술을 가르쳤다는 점은 스승으로선 낙제점. 결국 금술을 사용한 대가로 리는 큰 부상을 입고 거기에 가아라의 사박궤에 당해 한쪽 팔다리가 망가지고 성공률 50%의 수술을 받고 겨우 재기한다.

우치하 이타치호시가키 키사메의 내습 사건 때엔 어떻게 알고 왔는지 깁자기 나타나 키사메를 기습으로 저지하여 일행을 구해내고 그들을 내몰아내는 데 크게 일조하였다. 여기가 너무 물 흐르듯이 전개되어 놓치기 쉽지만 여기서 가이가 나타나 주지 않았다면 쿠레나이, 아스마, 카카시라는 나뭇잎 마을의 중요한 3명의 상급 닌자 전력이 순식간에 사라져 버리게 되었을 것이다.[2] 어떤 경위로 찾아온지는 불명이지만 멋지게 나타나서 자신이 부른 암부의 증원부대가 올때까지 잠시 상대하주겠다고 선언한다. 키사메는 재미있겠다는 반응을 보였지만 이타치가 우린 전쟁하러 온게 아니고 지금부터는 넌센스가 되었다며 후퇴하자고 해서 충돌은 없었지만.

이후, 아카츠키와 지라이야 나루토 그리고 사스케의 접점 후, 추격한 가이는 손거울을 가지고 오지 않아 서클렛으로 상황을 파악하는 바람에 다이나믹 엔트리를 지라이야에게 날려버렸고, 이후 사과를 하는 개그씬이 있었다. 쓰러진 사스케를 업고 나루토에게 본인의 트레이드마크인 쫄쫄이를 주는게 웃음 포인트.

2. 2부[편집]



2.1. 카제카게 구출전[편집]


그의 진가가 드러난 건 질풍전부터인데 255화 접근…!!에서 카제카게 구출 임무에 제자들과 함께 참전했다. 그 후, 아카츠키의 자취를 쫓다가 키사메와 맞붙었다. 체술 스페셜리스트인 제자 , 네지 그리고 텐텐과 함께 키사메에게 덤볐지만 키사메는 그 아카츠키의 멤버답게 그 전원과 대등하게 싸우고 있었다.

가이가 강자를 상대로 사용한다는 쌍절곤까지 사용하면서싸우던 와중 제자 모두 키사메의 물감옥술에 갇혀 포박당하고 가이는 키사메의 힘에 밀려 깊은 물속에 빠지게 된다. 그리고 결국 제자들을 구하고 키사메를 물리치기위해 팔문둔갑의 6문을 개방했다. 그러자마자 바로 수중에서 나와 키사메에게 아침공작을 사용해 바로 전세를 뒤집고 키사메를 리타이어시켜 위기를 모면하는 활약을 보였다!

하지만 그렇게 힘들게 상대했던 키사메는 사실 아카츠키의 리더의 술법인 상전술로 만든 키사메 본체의 3할의 차크라로 만든 분신이었다. 아카츠키의 멤버를 이렇게 간단히 이기나 했더니 죽은건 3할의 분신으로 사용된 사소리의 부하였다. 그리고 6문까지 개방한 가이가 결국 지쳐서 하룻밤을 쉬어야 하는 것으로 나와서 그당시엔 독자들 사이에선 가이는 카카시보다는 떨어진다는 인식이었다.

그렇지만 키사메는 가이반이 고전할만한 상당한 실력자였으며 전투 직전에 네지의 언급에서도 차크라 량이 미수급이라는 언급이 있을 정도였다. 게다가 그건 겨우 키사메 본체의 3할정도였으니... 가이가 상전술의 분신을 물리치기 위해 6문까지 열지 않으면 안 될 정도로 몰렸던 것이다. 그것도 팀원들과 협공을 하다가 역으로 몰린 것으로 인해서.

후에 아카츠키의 함정으로 만들어진 가이와 가이반 멤버들을 복사해서 만든 분신과 싸웠는데 원작에선 개별전투가 그려지지 않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추가된 전투장면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도주하는 데이다라와 마주해 그를 생포하려고 협공했지만 애초에 체술과는 거리가 먼 전공을 가진 데이다라가 지친 상태에서 게다가 양 팔을 다 잃어서 입에 쿠나이를 물고 싸우는데도 딱히 순식간에 압도하지 못하고 몇 합을 주고 받았다...[3] 이후 자폭하는 데이다라를 카카시가 카무이로 막고, 모래 마을로 복귀한 후, 다시 나뭇잎 마을로 귀환했다. 이 장면에서 카카시를 업고 뛰어가는 장면이 있었는데, 30대 남자 둘이서 그림이 참...[4] 리는 이걸 보고 따라하려 네지에게 자기 등에 업히라고 내밀었지만 바로 거절당했다.

이후로는 활약이 없었고 페인이 나뭇잎 마을을 괴멸 직전으로 몰아 넣을때는 제자들과 함께 잠시 다른 임무를 하러 떠나고 사태가 종결된 이후에 뒤늦게 귀환했다.[5]


2.2. 거북섬에서[편집]


제4차 닌자대전을 대비하기 위해 나루토를 구름 마을로 호위하기위해 야마토야마시로 아오바와 함께 항해를 떠난다. 항해 도중에 밝혀지길, 가이는 사실 심한 배멀미를 갖고 있었다는게 드러났다.마다라도 때려잡는 분이

이후 많은 우여곡절끝에 거대한 거북섬에 도착한 후, 킬러 비와 나루토가 구미 차크라를 컨트롤하는 수행을 하는 와중에 가이는 진실의 폭포에 가서 그의 내면과 마주하게된다. 그리고 내면의 가이에게 청춘을 논하기엔 가이는 이제 늙은 아저씨라며 디스를 받았다. 그 후, 가이가 내면의 가이를 보고 화를 내며 정체를 드러내라며 소리치고 내면의 가이의 모습이 드러나는 순간, 갑자기 죽은 줄로만 알고있었던 키사메가 구미 차크라 모드의 나루토에게 들켜 사메하다와 합체한, 마치 꼽등이나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폭포를 헤치며 나타나자 가이는 "저게 내 내면의 진짜 모습이라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리고 가이는 키사메에게 나뭇잎 괴암승을 크게 한 방 먹였다.

이후 바다로 도주한 키사메를 쫓아 다시 한 번 그와 맞붙는데 가이는 우선 키사메의 천식교를 아침공작을 사용해 없애버리고 후에 7문까지 개방해 점심 호랑이를 시전했다. 키사메는 그가 쓰는 기술을 보고 차크라를 흡수하려고 했지만 사실 가이가 쓴 것은 차크라로 이루어진 인술이 아니라 빠른 정권인 체술이라 결국 가이에게 패배하게 된다.

리타이어된 키사메를 붙잡은 후, 아오바는 최호 전심술을 걸어 그의 기억을 보게 된다. 기억을 보던 와중, 그의 기억에서 마다라가 얼굴을 드러낸 그 순간에 의식을 되찾기 위해 키사메는 자신의 혀를 깨물어서 아오바가 아무 정보도 얻지 못하게 하며 자신을 묶어놓은 나무의 포박틀을 부순 후 물감옥술을 사용하여 나뭇잎 마을의 닌자들이 자신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스스로 상어를 소환하여, 키사메 자신을 잡아먹게 해서 자살한다. 그 모습을 본 후, 그동안 한번도 제대로 키사메를 기억해내지 못했던 가이는 키사메의 이름을 풀네임으로 제대로 부르며 "평생 잊지 않겠다"라고 말하며 키사메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3. 제4차 닌자대전[편집]



3.1. vs 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편집]


제4차 닌자대전에서는 예토전생으로 살아난 과거 실력이 뛰어난 닌자들과 맞서 싸우면서 상대의 인술과 실력에 맥없이 쓰러지는 동료들을 다그치며 전투에 참전한다.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예토전생한 안개마을 닌자도 7인방 중 2인을 아군이 도착할 때까지 카카시와 단 둘이서 상대하는데, 전투 도중 시력을 상실한 카카시와 함께 분전하며 시간을 끌어 아군들과 함께 닌자도 2인을 봉인하는 데 성공한다.


3.2. vs 토비[편집]


이후 토비가 이끄는 페인 육도화된 인주력&미수와 싸우게 된 나루토에게 카카시와 같이 지원을 가지만, 역시 미수의 힘에는 오래 버티질 못하고 카카시와 마찬가지로 죽을 각오로 팔문까지 개방하려고 하지만 구미 차크라 모드로 각성한 나루토 덕에 살았다.

토비의 시공간인술과 카카시의 시공간인술이 이어져 있다는 것, 그리고 토비가 카카시와 가이에 대해 잘 안다는 식으로 얘기하자[6] 설마 하는 심정에 평정을 유지하지 못하는 카카시를 다그친 뒤 함께 토비를 몰아붙인다. 그리고 마침내 토비의 정체가 드러나자, 그 사람 얼굴 못 알아본다는 가이조차 경악을 하였다. 그 후 어쨌든 평정을 되찾고 자신 이상으로 흐트러진 카카시를 다그치지만 별 효과가 없었다.

666화에서는 모처럼만에 가이가 마다라의 공격을 받는 카카시를 구해주며 등장한다.[7] 십미 인주력이 된 마다라를 보고 "저건 누구야?" 라고 한다. 게다가 그 장면을 지켜보던 마다라도 그냥 "어디서 본 적 있는 듯한 얼굴"이라고 한다.


3.3. vs 우치하 마다라[편집]


"그 차크라 인정해주마!"

"센쥬 하시라마 이후로 처음으로 설렜다."

"지금까지 체술에서 너와 견줄만한 이는 단 하나도 없다. 이 마다라가 너를 최강이라 칭하마!"

"ㅋㅋㅋㅋ 죽는 줄 알았다 이 새끼"[* 작중 내내 우치하 마다라는 전세계 최강이라 불렸고 4차 닌자대전때 나루토, 사스케, 가아라, 록 리, 카카시가 힘을 합쳐서 싸웠지만 상대도 안 되었던 최강 중의 최강이다. 근데 이런 마다라가 마이트 가이와 싸우고 "죽을 뻔 했다."고 스스로 말한 것이다!]

우치하 마다라[8]


원래도 높았던 마이트 가이의 주가를 넘사벽 수준으로 크게 끌어올린 전투. 농담이 아니라 이 전투를 기점으로 작품내에서나 작품 밖에서나 가이의 평가는 크게 상승했고 '카카시 따위가 가이의 라이벌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는 독자들이 많아질 정도였다.

667화에서는 7문까지 개방하면서 마다라를 밀어붙이는 듯 싶다가 필살기인 점심 호랑이가 마다라의 석장 휘두르기 한 방에 상쇄되고 만다. 마다라의 구도옥에 맞아 소멸할 위기에 처했으나 록 리가 구해줘 죽음은 면한다. 7문까지 개방한지라 몸이 많이 망가진 듯 했으나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고 '나뭇잎의 붉은 맹수'의 등장을 예고. 어릴적의 가이를 지켜봤고, 가이의 아버지인 다이의 최후를 알고있는 미나토가 만류했지만...

668화에서 결국 동귀어진의 각오로 마다라에게 돌격하면서 심장의 사문(死門)을 찔러 8문을 개방하자 붉은 오라가 흘러나왔다. 실은 조연이라 잊혀지지 않기 위해 기술을 썼다 카더라 마다라는 이를 혈류라고 칭하였는데 붉은 오라는 그의 혈액을 말하는 것이었다. 이와 동시에 어렸을 적 자신의 멘토였던 아버지 하급 닌자 마이트 다이안개 마을 닌자도 7인방에 둘러싸여 죽기 일보 직전이었던 자신과 에비스, 겐마를 구하기 위해 8문을 전부 개방하고 희생하였던 회상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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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에게 소중한 것을 목숨 걸고 지켜야 할 순간!!!

"개(開)[9]

!!!! 팔문둔갑의 진!!!"


마다라: 붉은 증기. 팔문을 전부 개방했을 때만 나온다는 붉은 피의 증기란 건가...
후훗... 하지만 이렇게 보고 있자니 뭐랄까... 가을에 말라 떨어지는 죽은 잎, 마치 낙엽 같군.
가이: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냥 말라 떨어지는 게 아니야!! 이건 새롭게 돋아나는 푸른 잎의 영양분이 될 것이다!
그리고 푸른(靑) 잎이 돋아나는, 새로운 봄(春)으로 이어질 때 그 순간이 바로 ― 청춘(靑春)의 최고조!! 진홍빛으로 불타는 순간!!

그리고 가이는 아주 잠시였지만 정말로 육도 마다라를 압도했다.

이후 록 리를 비롯한 자라나는 푸른 나뭇잎들을 위하여 희생하는 실존하는 불의 의지처럼 불 타오른다![10] 나루토 전체를 통틀어 불의 의지라는 추상적 개념을 이렇게 가시적으로 보여준 것은 가이가 처음이다. 그 전까지는 모두 '선대로부터 내려오는 의지' 라는 이야기만 있었을 뿐이었다. 그 대표적인 예가 3대 호카게사루토비 아스마.

마지막 대결 상대도 그렇고 위의 대사도 그렇고 사망이 확정된 상황에서 사실상 선배들과 선생님들의 세대에서 보여줄 수 있는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타오를 불의 의지로써 청춘의 가이가 선택된 듯하다.

이후 6문의 아침공작, 7문의 점심 호랑이의 뒤를 이은 8문의 저녁 코끼리를 사용한다. 기술의 내용은 항목 참조. 첫 시도는 극심한 고통 때문에 1식에서 그쳤다. 두번째 시도는 1족부터 4족까지 다 얻어맞고 당황한 마다라가 음양둔 방어막을 치자 록 리, 가아라, 나미카제 미나토, 하타케 카카시와의 연계로 타파하고 마지막 5족째를 초근거리에서 적중시키는 데 성공한다. 그 위력은 미수들의 싸움에도 여유롭게 일관하고 5카게와의 대결도 따분하다고 호소하던 그 마다라육도선인의 힘을 얻었는데도 일방적으로 맞고 있을 정도.[11] 마다라도 "하시라마와의 대결 이후 이런 흥분은 처음이다" 라고 감탄하였다. 하지만 마다라는 그럭저럭 멀쩡한 상태이고 더 싸우고 싶다며 여유를 부리지만 가이는 상당히 지친 모습을 보인다.

이후 마다라와 서로 피 터지게 주고받지만 마다라를 제압하기에는 부족함을 깨닫고 아침공작 - 점심 호랑이 - 저녁 코끼리에 이은 마지막 기술 밤 가이를 사용한다. 온몸을 불태워 차크라를 일으킨 뒤 날린 발차기로 공간을 일그러뜨리고 마다라를 거의 죽일 정도로 몰아넣는 대활약을 펼친다. 작화 및 내용적으로 스케일이 크고 강한 술법들이 많이 등장했지만 밤 가이는 그중에서도 손에 꼽힐 정도의 호쾌하고 강력한 기술이다.[12]

최후의 기술을 쓴 대가로 가이도 완전히 기력을 잃은 뒤 죽어가지만 마다라는 겨우겨우 버텨서 초재생능력으로 서서히 회복하고 가이를 인정하고 친히 죽여주겠다며 구도옥으로 막타를 날린다. 그때 마침 아수라의 힘을 각성한 나루토가 나타나 구도옥을 걷어차 날려버리고 꺼져가는 심장에 차크라를 일으켜주었다.

목숨은 건진 듯 하지만 신체가 거의 다 타버릴 정도로 무리를 했기 때문에 마다라에게 킥을 먹일 때 오른쪽 다리의 뼈가 다 부러졌고 기술 시전 후에는 오른발이 아예 타서 부스러져 버렸다. 이후 마다라가 지폭천성을 사용하여 가아라와 그의 모래로 록 리와 대피한다.


4. 제4차 닌자대전 이후[편집]


오른쪽 다리를 제외한 나머지 신체는 정상 상태로 회복했지만, 오른쪽 다리는 되돌리지 못했다. 엑스레이에 찍힌 사진에서 조각난 다리뼈가 전혀 회복되지 않은 것이 보이는데, 오른쪽 다리 한정으로 치유능력을 아예 상실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 인해 독자들 사이에서 나루토의 의수처럼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용한 의족을 만들어 줄 수 없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었다. 하지만 하시라마의 세포는 육도선인의 혈통이 아닌 자들에게는 매우 위험한 물건이다.[13] 오로치마루의 실험[14]에서 희생된 아이들과 단조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육도선인의 혈통이 아닌 사람에게 하시라마의 세포를 이식할 경우 거부 반응이 일어나서 죽게 된다. 물론 오로치마루가 나뭇잎 마을에 자신의 생명 공학 연구 자료를 공유해서 부작용을 줄일 수 있게 되긴했다. [15]

그리고 가이는 원래 죽을 운명이었다. 애니와 원작에서 다리만 집중적으로 보여줬을 뿐, 밤 가이를 시전한 후 가이는 다리 뿐 아니라 전신이 타버려 부스러지기 직전의 잿더미와 같은 모습이었다. 이러한 리스크를 알고도 가이는 후세대를 지키기 위해 죽음을 선택한 것. 하지만 나루토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아남았고,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저승보다 좋다.'라는 말이 있듯이 비록 장애를 갖게 되었지만 편안한 여생을 보내게 되었으니 잘 된 일이다.

나루토: 더 라스트의 설정화에선 휠체어를 타고 등장. 엔딩 크레딧에선 리와 함께 폭풍눈물을 흘리면서 나루토와 히나타의 결혼을 축하해 준다. 이 때 휠체어에서 뛰쳐나와 록리와 함께 물구나무로 걷다가 이내 왼쪽 다리로 역기 저글링을 하면서 "참으로 경사롭구나 리!" 이런다(...). 그래서 록리는 "네 참 경사롭습니다!"하고 텐텐이 "당신들 머리가 경사롭다!"라고 핀잔준건 덤.

나루토 마지막화에서도 여전히 휠체어를 타고 있는 모습으로 마무리. 장애를 입은 오른쪽 다리에 깁스를 감았는데, 발바닥 부분에 靑春(청춘)을 떡하니 써붙이고 다닌다(...) 참으로 가이다운 결말.[16]


5. 보루토[편집]


보루토 애니 70화에 등장, 카카시와 마찬가지로 전혀 늙지 않았다.[17] 재활훈련 중 불쑥 나타나[18] 긴장을 견디지 못하는 메탈 리를 격려해준다. 긍정적인 성격은 어디 가지 않아 자신은 인술과 환술엔 젬병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체술을 극한으로 닦아 나루토와 함께 있을 수 있었고 그 전투에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지금도 노력할 수 있게 되었고 심지어 짧은 시간이라면 예전보다 더 잘 움직일 수 있게 되었다고 아이들에게 말해준다.

이후 그렇게 강력한 적은 누구였냐고 아이들이 묻자 이름을 까먹었다하며 여전히 사람을 못 알아보는 모습을 보여준다.[19] 그리고 아카데미의 체술 시범에서 한쪽 다리[20]로 이와베와 메탈 리를 가볍게 제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21] 시범을 보이기 전 했던 말이 완전 허풍은 아니었던 셈. 몸이 불편해졌어도 현역 시절 이름 날린 체술사답게 기술과 노하우는 여전한 듯하다.

이후 온천 인법첩 편에서 재등장.[22] 미라이의 호위를 받으며 카카시와 함께 온천 여행을 떠난다. 둘이 오래된 중년 부부같다... 휠체어를 타고서도 물구나무도 서고, 카카시와 탁구도 치고, 발차기도 하고(!!)[23] 아주 멀쩡하다(...) 여행을 다니다가 유령도 보는 등[24] 다사다난한 일을 겪는다. 위기에 처한 미라이를 구해준 후, 미라이를 지켜보며 카카시에게 네가 옆에 있어주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 온천 여행은 사실 임무 목적이었지만 카카시는 가이의 다리를 낫게 할 방도를 찾는 중이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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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극초반을 넘기고 실력이 어느 정도 상승한 7반 꼬맹이들 앞에서 카카시에 이어 또 다시 눈에 안 보일 정도로 빠르게 움직여 뒤로 돌아가 보임으로써 입만 산 개그 캐릭터가 아님을 어필하기는 하였다. 첫등장했을 때 난 카카시보다 강하다고 하는데 다들 어이없이 뭔소리하는 거냐고 하다가 나중에 마다라전에서 다들 납득했다.[2] 물론 이타치는 이때 사고 치려고 온 건 아니었다. 상층부에게 아직 내가 건재함을 알리고 사스케가 무사한지를 보려고 온 것뿐이다.[3] 이때 데이다라는 도주과정에서 양팔이 없이 입에 쿠나이 물고 가이팀에게 밀리지 않고 대등하게 맞섰다. 체술이 낮다지만 역시 아카츠키 맴버답다.'''[4] 카카시는 데이다라를 상대로 카무이를 남발하는 바람에 움직일 수 없었다.[5] 이후 가이의 행적을 고려하면 나뭇잎 마을 멸망이라는 위기상황에서 당연히 자신의 목숨을 걸고서라도 지켰을 것이기에 후술할 활약을 위해 의도적으로 스토리에서 잠시 배제시켰다고 할 수 있다.[6] 토비는 가이가 안면인식장애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7] 카카시는 오비토와 함께 마다라에 맞섰고 마다라는 양쪽 중 한 명이 카무이를 쓸 거라 판단, 양쪽을 동시에 공격했으나 카카시와 오비토는 그것을 깨닫고 동시에 카무이를 시전, 오비토의 전송에 성공한다.[8] 정말 웃긴 점은 마다라는 이러한 칭찬을 한창 얻어터질 때 했다(...)[9] 더빙판에서는 해제로 번역.[10] 구도가 마치 시카마루에게 뒤를 맡기고 희생한 동기 아스마와 유사한 구도.[11] 그런데 이 때 가이의 일격이 음양둔 방어막을 박살내고 마다라를 날려버린 것에 의문이 있는 것이, 오비토의 음양둔은 라플레시아 미수옥 4개를 아무렇지도 않게 버텨냈다. 아무리 봐도 정황상 저녁 코끼리가 십미 미수옥 4개보다 강해보이지는 않는데... 하지만 음양둔 방어막이 박살난건 마지막 5족에서였다. 저녁 코끼리는 때릴수록 점점 가속이 붙어서 뒤로 갈수록 파워가 점점 강화된다. 또 '광역 기술'인 미수옥과 '주먹 사이즈' 인 5족의 특성을 생각하면 이상할 건 없다. 레일건이 폭탄보다 일점 대미지는 높으니까. 그리고 미수옥은 기본적으로 미수 차크라로 사용하는 인술이기 때문에 모든 인술을 무효화하는 구도옥에 당연히 막힌다. 하지만 저녁 코끼리는 단순한 기압탄이기에 통한 것이다.[12] 이때 마다라가 체술한정으로 최강이라고 인정했다.[13] 나루토는 육도선인의 후손인 센쥬 일족의 먼 후손인 우즈마키 일족이므로 의수를 쓸 수 있었다.[14] 하시라마의 세포를 다른 사람의 몸에 이식하면 목둔 사용이 가능해지는지에 대한 실험[15] 다만 이건 애니 오리지널. 묘사상으로는 이걸로 사법 거래를 성사시켰다.[16]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도저히 오른 다리의 회복 가능성이 없다면 아예 절단하고 의족을 사용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17] 사실 원래 노안이라 그렇다.[18] 그냥 나타나는게 아니라 말그대로 하늘에서 휠체어를 탄채 뚝 떨어진다(...).[19] 단순히 잊어버린 게 아니라 우치하 일족의 정보를 기밀로 하기 위해 까먹었다고 둘러댔을 가능성도 있다. 나루토 본편에서의 묘사로는 마다라의 얼굴은 기억못해도 이름 정도는 알고 있었다. 우치하 마다라의 이름을 쉽게 꺼낸다면 같은 일족인 우치하 사스케와 우치하 사라다가 전범 일족이라는 매우 곤란한 입장에 놓이게된다.[20] 심지어는 깁스를 한채로 백덤블링을 하기도 한다.[21] 다만 한방에 날려버린 이와베와는 달리 메탈리는 매우 직선적인 주먹을 날리고서 당연하게 막히자 엄청 당황했을때 가이가 공격을 가했는데 당황하는 모습으로 세번의 공격을 전부 피하자 웃던 가이도 갑자기 당황해하는데, 이미 십수년전에 가 엄청난 취권을 구사했던걸 바로 눈앞에서 목격하고 전력을 다해 저지해본 입장에서 리의 취권과 비슷하게 변칙적인 자세를 보여서 당황한것으로 추정된다.[22] 외전 코믹스가 애니화되었다.[23] 미라이가 사람들의 싸움을 말릴 생각으로 화둔+환술로 꾸며낸 네누신을 다이나믹 엔트리로 파괴해버린다. 휠체어를 타고 날아서.신 휠체어 술법[24] 귀신을 쫓기 위해 붙여놓은 부적을 미라이가 쓰레기인 줄 알고 떼버렸기 때문. 참고로 카카시는 귀신이 있든 말든 잘 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