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박쥐

1.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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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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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5세대 블랙/화이트 버전에 새로 등장한 포켓몬. 모티브는 박쥐이며 크로뱃과는 다른 종류의 박쥐가 모티브가 되었다. 이쪽은 아마 과일박쥐 혹은 은색털박쥐로 추정. 동굴 등지에서 심심하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전작의 골뱃 계열의 위치를 계승한 포켓몬이다. 이름의 뜻은 마음(맘)을 줄인 맘+박쥐다.

도감에도 나와 있지만 또르박쥐의 하트 문양은 코다. 눈이 털로 덮혀 있어서 외눈처럼 보이기도 한다. 맘박쥐는 하트 모양으로 말려 있는 꼬리와 하나로 붙어있는 귓바퀴가 인상적.

3. 포획[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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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W에서는 지하수맥굴에서 야생으로 또르박쥐가 등장한다.

BW2에서는 고대샛길에서 또르박쥐가 등장한다.

XY에서는 반짝임의 동굴에서 또르박쥐가 천장에서 떨어지며 등장한다.
BW2에서 N의 미공개 포켓몬 중 하나로서 숨특 수컷 또르박쥐가 해금되었다는 루머가 있었다. 숨겨진 특성은 아니고 천진 특성이었지만, 그 대신 개체치는 다른 N의 포켓몬처럼 6U에 성격은 "겁쟁이". 아무래도 BW 오프닝에 나왔던 그 녀석 같다. 지하수맥굴에서 나오기 때문에 참고.

하지만 실제 드림 또르박쥐 자체도 해금되긴 했다. 6번도로의 은혈에서 가끔 나오는 듯 하다. 암컷을 얻을 확률은 그 가뜩이나 낮은 확률에 30%를 곱해주면 나온다. 그 외엔 날개쉬기와 열풍이 NPC기로 해금되었기 때문에 매우 유용하다.

4. 대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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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 모자라는 특공에 느리지는 않지만 같은 박쥐인 크로뱃보다 한참 모자라는 스피드를 지닌데다 생긴 것도 취향을 심하게 타는지라 인지도는 별로 없는 편. 상성상 크로뱃과 싸우면 유리할..것 같지만 크로뱃은 고스피드 족 중 가장 내구가 좋은 편이라 맘박쥐의 모자라는 특공으로 날리는 사이코키네시스에 훅 갈 리가 없다. 무엇보다 크로뱃과 비교하면 종족값도 무려 100 정도나 낮다. 후임인 음번하고 싸우면 크로뱃과 달리 상성상 우위를 점하지도 않고, 종족값 차이가 110이라 발린다. 특성도 그저 그런데다 배우는 기술들도 그렇게 특출한 것은 없는지라 그렇게 잊혀질 뻔 했지만, 숨겨진 특성이 단순이라는 것이 밝혀진 후 제법 유명해졌다.

비버통 계열의 특성이었던 단순 특성 덕분에 명상을 한 번 썼다 하면 특공이 뮤츠를 넘어서고 특방도 밀로틱의 아성에 도전할 정도. 비버통은 위협 뜨면 망하는 것과 달리 맘박쥐는 특수형이라 괜찮다. 자속받는 사이코키네시스와 에어슬래시를 필두로 섀도볼, 에너지볼을 비롯해서 차지빔 또한 익힐 수 있는지라 차지빔의 70% 확률로 특공이 상승하는 효과가 뜨면 특공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네이티오를 통해 어시스트파워 또한 익힐 수 있고 명상 두 번만 써도 160이 된다. 3명상을 쌓았을때 그때까지 살아있다면 어시스트파워의 결정력은 200000에 이른다. 1배와 어중간한 반감은 다 1타에 보내버리고 초 고내구 반감 특막이나 1/4배도 겨우 버티는 수준. 그 휘석럭키가 특방 풀보정을해야 겨우 버틴다. 특수내구도 100000대라 특수로는 죽지도 않는다. 그리고 그림자분신으로 작아지기를 쓰는 듯한 효과를 노리며 상대방을 말려죽이는 형태도 개발되었다. 물론 둘 다 하는 극악한 짓거리도 가능하다. 참고로 명상과 그림자분신을 둘다 맥시멈으로 쌓고 랭업, 자속보정을 모두 계산한 어시스트파워의 위력은 2160(!!!)이 된다. 견제기로는 강철, 악을 찌르는 잠재-격투, 같은 에스퍼와 악을 찌르는 시그널빔 등이 있다.

특공계의 수많은 110족보다 스피드가 빠른 것을 이용해서 대항마로 낸 뒤 선제 명상으로 특방을 부풀리고 차지빔 난사로 꿈의 세계 샤로다급의 특공 뻥튀기를 노리는 전법이 연구되고 있다. 유전기로 날개쉬기 또한 배워올 수 있기 때문에 체력 회복도 용이해서 상대가 물리 공격을 하는 포켓몬으로 교체하지 않는 이상 막강한 효율을 보여준다.

하지만 물리 내구를 커버할 방법이 없기 때문에 상대의 스피드가 더 빠르거나 선공기를 지니고 있을 경우 순식간에 썰려나가며 악 타입 선공기인 기습을 맞으면 살아남기 힘들 정도로 연약하다.

6세대에 새로 추가된 아이템인 약점보험의 효과에도 단순이 적용돼서 라티오스나 로토무처럼 자신의 약점을 찌를만한 포켓몬앞에 내밀어 망각술로 버틴 뒤 약보 발동후 자속포함 위력 390에 특공 4랭업 어시스트파워로 적을 후려패는 변태적인 전법도 있다. 다만 기습에는 훅간다.

7세대에서는 또르박쥐의 체력 종족치가 10 올라가는 상향을 받았다. 맘박쥐는 변동 없음. 지금까지의 종족값 상향은 전부 최종진화 포켓몬에게 돌아갔는데, 왜 맘박쥐가 아닌 또르박쥐를 상향시켰는지는 의문. 스토리에서 더 쉽게 쓰기 위해서라고 볼 수도 있으나, 상향된 또르박쥐를 스토리에서 쓸 수 있는 것은 7세대가 아닌 8세대다.[2]

바톤터치를 배울 수 없었으나 8세대에서 기술레코드로 바톤터치가 추가됐다. 만약 숨겨진 특성 맘박쥐가 해금된다면 스피드 위주로 보정해 막이나 특공 포켓몬 앞에서 명상으로 특공과 특방을 올린 뒤 바톤터치로 넘기는 것도 가능해졌고, 아니면 나쁜음모를 써 특공을 4랭크 올린 후 다이맥스[3]해 3배 강해진 특공으로 그대로 밀어붙이는 것도 가능해 보인다.

바톤터치를 활용할 경우 최고의 바톤 에이스는 카푸느지느. 명상을 쌓거나 약점보험을 달고 다이제트를 쌓아대는 맘박쥐를 뚫으려면, 상대는 자시안으로 밀어붙이거나 우라오스의 암흑강타/기습, 또는 썬더의 전기인데 느지느는 이 모든 대책을 쓸모없게 만든다. 튼튼한 물리내구에 1배 이하 타점이므로 자시안과 우라오스로는 걷어낼 수가 없으며, 명상으로 특방까지 넘겨준 경우 썬더는 느지느를 걷어낼 수 없으며 어태커 썬더인 경우 느지느의 후속 문포스나 파도타기를 버틸 수 없다.

8세대에서 고릴타의 그래스메이커 특성과 연계해서 그래스시드를 달고 방어를 2랭크 올려 부족한 물리방어를 보충하는 방식도 있다.

5. 포켓몬 GO[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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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GO에서는 2020년 2월 리서치 7일 대발견의 보상 포획 포켓몬으로 진화 전인 또르박쥐가 최초 등장하였다. 성능이 안 좋을 뿐더러 귀찮게 파트너로 설정해 놓고 같이 걸어야 진화하는 옵션까지 붙어 있었고, 2020년 1월 대발견이었던 라프라스에 이어 두 번째 일반 포켓몬인 데다 당시의 상황까지 겹쳐[4]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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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스터 베스트위시에서는 로사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포켓몬 총선거에서 720위의 바오키에 이어, 미진화체인 또르박쥐가 자망칼, 발바로와 함께 바오키 바로 앞자리의 순위를 기록했다. 물론 큰 주목을 받은 바오키에 비하면 꼴찌 앞이라 별 주목을 못 받았다. 바로 윗 문단에서 언급한 것처럼 자망칼, 발바로, 바오키와는 달리 애니메이션 레귤러 캐릭터 포켓몬으로 등장했던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순위라 더욱 안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