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건 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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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삶은 이진법이야. 0 아니면 1. 대개 이런 조직을 구성하는 건 '두려움' 아니면 '충성심'인데... 여기선 적어도 두려움은 안 보이네."
7편에서 도미닉 패밀리를 평가하며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등장인물.
도미닉 패밀리의 멤버들 중에서는 늦게 합류한 편으로, 무력이나 드라이빙 스킬로 뭉쳐진 도미닉 패밀리 중 유일하게 격투나 운전을 못하지만[3] 천재적인 해킹 스킬로 상황을 분석하고 불리한 전황을 뒤엎는 활약을 펼치는 독특한 입지의 캐릭터다.
2. 작중 행적[편집]
2.1. 분노의 질주: 더 세븐[편집]
본작을 이끄는 핵심 소재인 '신의 눈'을 만든 장본인. 이게 좀 대단한 거라[4] 테러리스트가 눈독을 들여 납치를 당해서 그들에게 넘겨줘야할 상황에 놓이면서 등장한다. 도미닉 패밀리가 다소 거친 방법을 거쳐서[5] 구출해 주었지만 '신의 눈'은 본인에게 없고 아부다비에 있었다. 도미닉 패밀리가 의리있게 뭉쳐진 이들임을 믿고 그들에게 협력한다.[6] 아부다비에서 테즈와 함께 해커로 활약하면서 찾아낸 '신의 눈'으로 데카드의 위치를 순식간에 찾아내면서 해커의 위용을 드러냈다.
하지만 자칸디와 데카드가 손을 잡으며 '신의 눈'을 탈취하고 자신들을 노리자 미국으로 돌아가서 '신의 눈'을 되찾기 위한 추격전에 함께한다. 차를 탄 상태로 해킹을 하다 위험한 상황에서 차를 갈아타면서 끝내 신의 눈을 되찾게 된다. 이후 해변가에서 도미닉 패밀리와 함께 놀면서 브라이언 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다같이 지켜본다.
여담으로 해커라는 이미지와 다른 준수한 외모와 빼어난 몸매로 테즈와 로만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계속 대쉬해대는 두 사람에게 크게 관심은 없는 듯 하나, 해커로써 테즈와 엮일 때가 많다.
2.2.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편집]
패밀리를 배신한 도미닉 때문에 임무에 실패해서 인터폴 수배자 TOP 10에 들게 되었다.[7] 도미닉을 추적하기 위해 테즈와 함께 '신의 눈'과 다른 추적방식을 섞어서 찾아냈지만 곧바로 습격의 당하며 다시 '신의 눈'을 빼앗기게 된다. 이후 사이퍼가 어떻게 추적되지 않는 지를 파악한 후[8] 다음 행선지를 뉴욕으로 예측해낸다.[9]
하지만 행선지를 알고 찾았음에도 끝내 토레토를 막는데는 실패했고, 핵 발사 코드도 탈취하는데에도 실패했다. 하지만 다같이 다시 의기투합하여 러시아의 영토
모든 일이 끝난 뒤 도미닉 패밀리 다같이 모여서 식사할 때, 여전히 자기에게 대쉬하는 테즈와 로만에게 뼈때리는 질문을 한다. 너희 내 성 알아?
2.3.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편집]
어떤 의미에선 시리즈 역대급으로 가장 몸을 많이 쓰는 활약을 많이 하였다. 애든버러에서 여전히 해킹으로 일행들을 서포트를 하면서 제이콥을 추적하다 상황이 나빠져 자신이 직접 추격을 하려 했는데, 추격하러 탑승한 차량이 제이콥 일행이 준비한 전파 방해용 전자석이 달린 트럭(...). 본인은 면허가 없어서 운전 어떻게 하는지도 모른다고 안하려 했으나 이판사판으로 아무거나 누르고 밟아서 추격하러 나선다. 뒷칸에 테즈와 로만이 경비들과 함께 대치중인걸 모른채... 그렇게 밟아대다가 실수로 자석을 발동시켜서 의도치 않게 도시를 개박살 내버렸고[10] 본래 추격하려던 자도 놓쳐버렸다. 하지만 도미닉이 차 위에 뛰어들어서 차를 뺏어서 도망가는 제이콥을 추격하려 하자 자석을 풀로 당겨서 자동차 째로 제이콥을 끌어당겨서 확보하는데 성공한다. 그동안 쭉 아프로 파마 헤어 스타일을 고수하다 9편 초반부턴 땋은 머리로 내내 나오는데, 후반에 다시 예전의 아프로 파마 머리로 돌아온다.
2.4.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편집]
예고편에선 전작에 이어 또 트럭을 운전하는 장면이 나온다. 옆에 태즈가 있는데도 램지가 운전대를 잡은걸 보면 운전에 재미를 붙인듯. 더욱이 이번 작품의 개별 포스터에서 정면을 바라보는 다른 인물들과는 달리 옆을 바라본다는 것은 운전 실력이 아직 미숙하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
3. 탑승 차량[편집]
[1] 작중에서는 '램지'라고 자주 불려서 매건이라는 본명은 잘 알려져 있지 않다.[2] 잉글랜드 출신으로, 독특한 영국식 발음을 구사한다.[3] 심지어 9편 시점까지도 운전면허가 없었다. "런던에서 누가 운전을 하냐"고 말하는 걸 보면 평소에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한 모양.[4] 작동되면 전 지구상의 네트워크에 접속되어있는 모든 카메라, 마이크, 안테나 달린것은 죄다 해킹해서 특정 인물을 추적하는 프로그램이다. 얼마나 뛰어난지, 미스터 노바디 왈 거의 10년 걸려서 찾은 오사마 빈 라덴도 이게 있었다면 몇 시간 안에 찾을 수 있을 거라고...[5] 상황이 급박해서 달리는 자동차 보닛에 던졌다. 이 외에도 데카드의 난입과 테러리스트에게 포위당하는 상황이 되자 토레토가 헬멧을 씌우고는 절벽에서 떨어져서 도망가는 대범함을 보여서 잠시 정신을 잃었었다.[6] 무슨 근거로 우릴 믿냐는 말에 첫인상과 서로 간의 대화, 가진 능력치를 종합해 거의 완벽하게 멤버들의 포지션을 분석하는 모습도 보였다. 상단의 대사가 바로 그 분석의 종합 평가.[7] 로만은 11위로 떨어졌다. 어떻게 얘보다 낮냐며 어이털린건 덤.[8] 유령 비행으로, 전 세계의 네트워크망이 유동적으로 움직이며 채널이 열리거나 닫히는 것을 파악하여 그 틈새로 비행을 하는 것으로 추적을 피할 수 있었다.[9] 예측은 데커드가 해냈다. 추적한 컴퓨터는 램지의 것.[10] 뒤의 둘에게는 의도치 않는 서포트를 해줬다.[11] 애딘버러에서 무면허로 잠깐 운전했던 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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