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포핀스 리턴즈
덤프버전 :
[[파일:Disney+ 로고 화이트.svg
1. 개요[편집]
1964년 영화 메리 포핀스의 개봉 이후 54년만에 개봉한 속편이다. 리메이크가 아니라 정식 시퀄이다. 영화사 속편이 공개되기까지 가장 오랜 시간이 걸린 작품들 중 한 편이다.목록 극 중 시간적 배경은 전편으로부터 25년 후를 배경으로 성장한 뱅크스가의 아이들과 메리 포핀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롭 마셜이 연출하고 엣지 오브 투모로우로 알려진 에밀리 블런트와 뮤지컬 해밀턴의 작곡, 작사가 겸 배우인 린 마누엘 미란다, 그리고 벤 위쇼가 출연했다. 전편 주인공 딕 반 다이크도
2. 예고편[편집]
3. 등장인물[편집]
- 메리 포핀스 - 에밀리 블런트 (안소이(대사) & 정선아(노래)/히라하라 아야카)
- 잭[3] - 린 마누엘 미란다 (윤용식(대사) & 한지상(노래)/키시 유지)
- 마이클 뱅크스 - 벤 위쇼 (한신/타니하라 쇼스케)
- 제인 뱅크스 - 에밀리 모티머 (임윤선/호리우치 케이코)
- 앨런 - 줄리 월터스 (차명화/키무라 유리)
- 도스 주니어 - 딕 반 다이크 (김태훈(대사) & 김봉환[4](노래)/호우키 카츠히사)
- 풍선 할머니 - 안젤라 랜스버리 (임은정/오오카타 히사코)
- 윌리엄 ‘웨더롤’ 윌킨스[5] - 콜린 퍼스 (오인성/모리타 준페이)
- 톱시 - 메릴 스트립 (이선주(대사) & 김영주[6](노래)/시마다 카호)
- 애나벨 뱅크스 - 픽시 데이비스 (오가현/우에하라 호시조라)
- 조지 뱅크스 - 조엘 도슨 (최은후/스즈키 슈마)
- 존 뱅크스 - 나타나엘 살레 (김시우/카토 켄시로)
- 붐 제독 - 데이비드 워너 (유동균/이케다 마사루)
- 구딩 - 제러미 스위프트 (송준석/카네코 요시유키)
- 비너클 - 짐 노튼 (박영재/미야자와 타다시)
4. 줄거리[편집]
5. 사운드트랙[편집]
자세한 내용은 메리 포핀스 리턴즈/사운드트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파일:KakaoTalk_20170125_141617099.jpgMary Poppins Returns relies on the magic of its classic forebear to cast a familiar - but still solidly effective - family-friendly spell.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친숙하지만 여전히 견고하게 효과적인 전편의 가족친화적 마법에 의지하고 있다.
로튼 토마토 총평
역사에 남을 걸작으로 불리는 전편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에밀리 블런트의 호연이 돋보였다는 의견이 많은 편으로 자칫 지루해질 수 있던 영화를 뛰어난 연기로 살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수효과와 영상미에 대해서도 호평이 많은데 특히 아이들의 목욕 씬과 마지막 풍선 씬의 분위기와 영상미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린 마누엘 미란다가 큰 역할을 한 사운드트랙 역시도 괜찮은 평가를 얻었다. 전작이 워낙 역사적인 고전이라 전작의 이름에 먹칠만 안해도 성공이라는 의견이 많았는데 나름대로 임무를 충실히 해냈다는 평.
7. 흥행[편집]
개봉 국가가 많지 않은 상황이지만 일단 아쿠아맨이나 범블비 같은 블록버스터 사이에 껴서 흥행은 기대보다 크게 밑돈다. 그래도, 조금이라도 흥행은 한 셈이며 2018년 개봉한 실사 영화 중에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많던 디즈니였는데 같은 해 개봉한 시간의 주름이나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같은 작품들보단 성공한 셈. 2018년 개봉한 마블을 제외한 디즈니 실사 영화 중에서 손익분기점을 넘긴 작품은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가 유일하며 시간의 주름이나 호두까기 인형은 흥행 실패에 따른 손실이 꽤 컸다.[7] 다만 디즈니가 다른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에 비해 한해 개봉 편수가 1/2~1/3 수준으로 가장 적은 편이고 그 장르도 상당히 한정적인 점을 고려할 필요는 있다.
7.1. 대한민국[편집]
같은 주에 개봉하는 작품은 기묘한 가족, 신밧드와 마법 양탄자, 증인(이상 2019년 2월 13일), 닥터 킬러 패밀리, 도쿄의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 드래곤볼 슈퍼: 브로리, 러브 라이브! 선샤인!! 더 스쿨 아이돌 무비 오버 더 레인보우, 메리, 퀸 오브 스코틀랜드, 명탐정 코난: 전율의 악보, 언데드 인 커밍, 월드 워 핵전쟁의 서막, 타임 워프 워, 해피 데스데이 2 유, 해피니스 로드, 험악한 꿈(이상 2019년 2월 14일)까지 총 16편이다.
1월 26일에 자막, 더빙판 포함해서 쇼케이스를 가진다. 2월 15일 우리말 음원이 발매되었다.
2월 14일날 개봉했지만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사바하와 그 전에 개봉한 극한직업이 모든 상영관을 전부 쓸어가 버렸기 때문에 서울, 경기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영화관에서 볼 수가 없다. 의심간다면 CGV와 매가박스 홈페이지 들어가서 확인해 보길 바란다.
7.2. 북미[편집]
- 1주차
- 2주차
- 3주차
- 4주차
7.3. 일본[편집]
개봉 첫 주차에는 일곱 개의 회의, 매스커레이드 호텔, 눈의 꽃, 12명의 죽고 싶은 아이들에 밀려서 일본 박스오피스 5위에 그쳤다.
개봉 2주차에 일곱 개의 회의, 아쿠아맨, 매스커레이드 호텔,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코드 기아스 부활의 를르슈에 밀려서 일본 박스오피스 6위로 떨어졌다.
개봉 3주차에 포르투나의 눈동자, 아쿠아맨, 일곱 개의 회의, 매스커레이드 호텔, 극장판 시티헌터: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보헤미안 랩소디에 밀린 일본 박스오피스 8위로 내려 앉았다.
7.4. 영국[편집]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무려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였다.
8. 수상 및 후보[편집]
-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주제가상, 미술상, 의상상 후보
- 제76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뮤지컬/코미디 작품상, 뮤지컬/코미디 남우주연상, 뮤지컬/코미디 여우주연상, 음악상 후보
-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드 작품상, 여우주연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 9개 부문 후보
- 미국 배우 조합상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9]
-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음악상, 미술상, 의상상 후보
- 애니어워드 미술상, 스토리보딩상, 캐릭터 디자인상 후보. 최우수프로덕션(제임스 우즈), 캐릭터 애니메이션상 수상(크리스 소브외 2명).
- 팜스프링스 국제영화제 앙상블 퍼포먼스 어워드 수상(롭 마셜).
- 런던 비평가 협회상 영국여우주연상 후보
9. 기타[편집]
- 1964년에 개봉했던 전작에서 버트와 선대 은행장 1인 2역을 연기한 딕 반 다이크가 전작에서도 나온 선대 은행장의 아들[10] 역으로 다시 출연하였고 제인 역으로 출연하였던 카렌 도트리스도 카메오로 출연하였다. 전작을 찍을 당시 30대 후반이어서 노인 특수 분장이 필요했던 딕 반 다이크가 90대의 진짜 노인[11]이 됨에 따라 특수 분장 없이 연기를 하게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세월이 많이 흘렀음을 짐작할 수 있다.
- 전작에서 메리 포핀스 역을 연기했던 줄리 앤드류스의 카메오 출연을 요청했지만 줄리 앤드류스가 고사하여 불발되었다. 감독 롭 마셜이 EW와의 인터뷰에서 그 일화를 밝혔는데, 몇년 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줄리 앤드류스에게 메리 포핀스의 속편이 제작에 들어갔고 에밀리 블런트를 메리 포핀스 역에 고려 중이라는 것을 알려주자 줄리 앤드류스는 하늘로 손을 뻗으며 기뻐했다고 한다. 하지만 카메오 출연에 대한 제의를 하자 거절 의사를 분명히 하며 메리 포핀스 리턴즈는 에밀리 블런트의 영화이고 온전히 에밀리 블런트의 영화가 되기를 바랐기 때문에 자신에게 관심이 돌아가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고령의 나이이지만 건강 상의 문제는 아니었기 때문에 2019년 아쿠아맨에서 카라덴의 목소리 연기를 맡기도 했다.
- 영화 메리 포핀스에도 있던 실사와 2D 애니메이션을 합성한 씬들이 등장하는데 공주와 개구리 이후로 약 10년만에 나오는 2D 애니메이션이었다. 2D 애니메이션 장면을 그리는데 1년이 걸렸고, 고전 애니메이션의 느낌을 주기 위해 은퇴한 애니메이터들이 복귀해 제작에 참가했다.
- 메릴 스트립과 에밀리 블런트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잡지 편집장과 비서로, 뮤지컬 영화 숲속으로에서 마녀와 저주에 걸린 여자로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12] 특히나 숲속으로의 경우 뮤지컬 영화인데다 메리 포핀스 리턴즈를 연출한 롭 마셜이 감독을 맡았었기 때문에 더욱 인연이 깊다.
- 메릴 스트립, 줄리 월터스, 콜린 퍼스는 같은 뮤지컬 장르의 영화인 맘마 미아!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출중한 노래 실력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영화에서는 메릴 스트립과 줄리 월터스만 노래를 부르며 콜린 퍼스는 노래를 부르지 않는다.
-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에서 욘두가 "I'm Mary Poppins y'all!"을 외치며 메리 포핀스를 패러디해서 큰 화제가 되었는데,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공식 예고편이 나오자 예고편의 댓글에서 욘두가 많이 언급되었다.
- 박스오피스에서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디즈니가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속편을 제작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이후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의 회장 앨런 혼이 인터뷰에서 메리 포핀스 리턴즈의 속편은 아무것도 작업 중에 있지 않다며 반박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7 16:00:20에 나무위키 메리 포핀스 리턴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뮤지컬 연출가 출신으로 시카고, 게이샤의 추억, 나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 숲속으로를 연출했다.[2] 라라랜드 등 뮤지컬 영화 제작을 맡아왔다.[3] 전작에 나온 굴뚝 청소부 버트의 제자란 설정의 점등원[4] 지킬 앤 하이드의 댄버스 경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5] 도스 주니어의 조카이자 마이클의 상사[6] 위키드의 모리블 총장으로 유명한 뮤지컬 배우.[7]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블랙 팬서, 인크레더블 2가 10억 달러를 돌파하며 손해는 넘겼지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결국 실패로 돌아가면서 스타워즈 프랜차이즈에도 타격이 커졌다.(물론 라오스가 10억 달러를 돌파했지만.)[8] ~ 2019/04/03 기준[9] 에밀리 블런트는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여우조연상 후보에도 동시에 올랐다.[10] 전작에서 배우는 아서 말렛[11] 1925년으로 현재 98세다![12] 두 영화 모두 메릴 스트립이 에밀리 블런트를 괴롭히는 역할이었기에 에밀리 블런트는 인터뷰에서 농담식으로 다음 번에는 자신이 메릴 스트립을 괴롭히는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