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우치 카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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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은여우의 등장인물로 주역 중 한명인 카미오 사토루의 사촌이자 미야우치 사야카, 미야우치 렌과 함께 사토루의 트라우마가 된 원인이다.

2. 설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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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루와 비슷한 나이대로 보이는 사촌으로 미야우치 렌과는 쌍둥이다. 다만 렌쪽이 누나인듯. 어머니의 영향인지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것이 특징. 부드러운 눈매를 가진 누나와는 대비된다. 17권에 정식으로 등장하기 전까지는 사토루의 과거 회상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등장했으며 날카로운 눈매를 묘사하듯 어린 시절에서는 실눈을 뜨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3. 성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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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루의 트라우마를 만들어준 인물 답게 실제로도 17권에서 직접 등장해서 보인 언행에서는 문제가 많아보였는데 사토루를 만나자마자 옆에 있던 코스기 나나미를 사토루의 친구로 알아보고선 하는 말이 이전에는 친구도 없었는데 이젠 친구가 생긴거냐, 대단하다라는 식으로 비꼬아서 말하는 것이 시작이었다.

사토루가 그만하라고 말을 했음에도 그 반응을 보고는 키누가와 타이스케에게 사토루의 보디가드냐라고 묻거나 모두가 보는 앞에서 사토루에게 이제 과호흡은 다 나은거냐라고 말하는 등 사토루가 주변인들에게 말하지 않았던 자신의 과거를 비롯해서 주변 사람들을 틱틱 건들며 시비를 거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7] 또한 렌 역시 카이에 대해서는 축구부를 하고 있지만 미움받고 있다.고 말하면서 평소에도 이런 언행을 보이는 것으로 보인다.

일단은 신사에서 살고 있지만 본인은 신사나 신토 문화에는 관심이 없고 딱히 이을 생각도 없기 때문에 사토루에게 찾아와 사야카에게 신주를 잇겠다고 말해달라고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4.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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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2권(애니메이션 5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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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원작 기준 7화에서 하루가 뛰쳐나가 가출을 한 후 사토루의 회상을 통해 잠시 등장한다. 이때는 잠시 회상을 통해 어린 시절의 얼굴만 비춘 수준이었다.

4.2. 4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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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화에서는 사토루가 청소를 하다가 카이와 렌, 그리고 사야카가 사토루가 청소를 잘 한다며 집안 청소를 전부 사토루에게 떠넘겨 버린 트라우마를 떠올리며 잠시 등장한다.

4.3. 7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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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화에서는 미야우치 마사키가 카미오 사토루를 만나기 위해 사토루의 부모님의 묘를 방문 하고 얘기를 나눌때 잠시 언급된다. 마사키와 대화를 통해 조금은 마사키에 대한 오해[8]를 풀었던 사토루에게 마사키는 잠시 본가에 들렸다가 가는건 어떠냐며 카이와 렌을 언급하지만 사토루는 괜찮다며 거절한다.[9]

4.4. 8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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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화에서는 사토루의 기억 속에서 동네의 또래 꼬마들 역시도 사토루를 보며 왜 같이 가마를 안 메냐며 카이랑 렌도 가마에 있다고 말하면서 언급 된다.

4.5. 17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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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과거 회상을 통해서만 간접적으로 등장하다가 82화가 되어서 학교 앞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렌과 함께 학교의 정문 앞에서 사토루를 기다리고 있다가 그를 찾아내고 다가간다. 이어서 카이는 사토루에게 열 달 쯤 된 것 같다며 키 좀 컸다고 말한다. 그리고 사토루의 전화번호는 아빠가 가르쳐 주질 않아서 직접 찾아왔다고 말한다. 그러던 도중 사토루의 옆에 있던 나나미를 보고는 누구냐며 혹시 친구냐고 묻고는 친구가 생긴것에 대단하다고 외친다.
그리고는 거기서는 늘 혼자였지 않냐며 역시 전학 가길 잘 한것 같다고 말하며 웃는다.[10] 그리고는 사토루에게 여자친구도 생겼냐고 묻는데 사토루가 나나미에게 먼저 동아리에 가라고 말하자 같이 있으면 좀 어때서라고 말하며 웃는다.

그러다가 키누가와 타이스케가 사토루와 나나미를 부르자 카이는 그런 타이스케에게 다가가서 또 친구냐고 묻고는 자신에게 소개해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타이스케의 키가 크다며 사토루의 보디가드냐고 묻는다. 사토루는 선배니까 그만하라고 말하고 카이는 그런 사토루의 표정을 보더니 자신도 타이스케에 대해서는 알고있다며 전국 2위로 엄청 강하지 않냐고 외친다. 그러자 사토루는 부탁이니 제발 그만하라고 카이에게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카이는 타이스케에게 사토루와 친구냐고 묻는데 타이스케는 웃으며 그렇다고 답한다. 이에 카이는 렌과 함께 사토루의 어깨를 잡으며 자신들은 사토루의 사촌이라며 인사한다. 그리고 사토루의 등을 두드리며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말하더니 과호흡은 나았냐고 묻는다. 그러자 타이스케는 사토루에게 괜찮냐고 묻고 사토루는 괜찮다고 답한다. 그리고 먼저 가보겠다고 말하자 카이는 사토루에게 아직 이야기 안 끝났다며 불러세운다. 그리고는 렌, 사토루와 함께 어느 레스토랑으로 향한다.
카이는 사토루에게 오랜만에 만났는데 기분이 엄청 안 좋아보인다고 말한다. 그리고 렌은 그런 사토루에게 재미있는데 방해해서 미안하다고 웃으며 사과한다. 그리고는 카이에게 카이가 선배한테 무례하게 굴었잖냐며 그런 덴 상하관계가 엄격할 것 아니냐고 덧붙인다.[11] 둘의 대화를 듣고 있던 사토루는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카이는 사토루에게 변호사가 될 것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는다. 사토루는 딱히 결정한 것은 아니라고 답한다. 이에 카이와 렌은 그런것이냐고 묻는다. 이어서 카이는 엄마가 자신한테까지 신주가 되라고 하면서 시끄럽게 굴지 않냐며 자신은 신주가 되기 싫고 후계자는 사토루 아니냐고 묻는다. 친척 어르신들이 좀 이상해졌다며 엄마는 남 말은 들을 생각도 안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일이 귀찮아 졌다며 그러니 사토루가 후계자니까 엄마에게 확실하게 신사를 잇겠다고 말해주면 안되냐고 묻는다.
결국 카이의 말을 듣던 사토루는 카이와 렌 앞에서 아무 말도 못한 채 굳어버린 자신의 모습을 돌아 보며 이래서는 지금까지와 똑같다며 카이에게 싫어. 네가 말해.라고 답한다. 그 말을 들은 카이는 뭐냐며 사토루의 멱살을 잡지만 사토루는 굳게 다짐한 표정으로 카이를 노려보면서 82화가 마무리 된다.
83화에서는 사토루의 말을 듣고는 멱살을 잡는다. 하지만 렌은 카이에게 쪽팔린다며 그만하라고 진정시키고 이에 어쩔 수 없다는 듯이 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사토루에게 그렇다면 너도 집을 잇기 싫은 것이냐며 그렇게 엄마에게 말해두겠다고 말한다. 이에 사토루는 별로 잇고 싶지 않다는 것은 아니라고 답하고 카이는 그럼 아까부터 뭐냐고 하며 답답해 한다. 그리고 카이는 사토루에게 제법 말 좀 할 줄 알게 됐냐며 친구도 생긴 것 같은데 아까 그 강한 선배한테 도와달라고 할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던 도중 갑자기 나타난 사에키 마코토가 사토루를 부르며 대화중이었던 테이블 앞에 나타나는걸 보게 된다. 카이는 마코토를 보고 뭐냐며 놀라지만 마코토는 현재 사토루가 살고 있는 신사의 딸이라고 답하고 렌은 카이와 함께 같이 살고 있다는 것에 놀란다.
그러다가 마코토가 사토루를 붙잡고 식당 밖으로 나가버리고 뒤에서 따라왔던 유미가 카이와 렌에게 음료수 값이라며 동전을 던지고 떠나는걸 보고는 당황한다. 마코토가 사토루를 끌고 나간 후 식당에 남아있던 카이는 사토루에 대해서 여자 도움이나 받고 뭐냐고 따진다. 이에 렌은 카이야말로 쉽게 폭력에 기대는 짓 좀 하지 말라며 바보냐고 디스한다. 카이는 그런 렌에게 시끄럽다며 예전부터 밥맛에 좀 특이했다고 말한다.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다고. 이에 렌은 여기서는 잘 지내는 것 같다고 답하고 카이는 렌에게 이제 가자고 말한다.
그 후에는 그날 밤 사토루의 꿈에서 어린 시절의 모습으로 등장하며 사토루에 대해서 말도 잘 안하고 맨날 신사에 혼자 있다며 기분 나쁘다고 말한다.

84화에서는 사토루의 꿈 속에서 나온 어린 시절의 기억에서 등장한다. 사야카가 어린 시절의 사토루, 카이, 렌 셋에게 똑같은 옷을 사서 입혀주려고 했는데 카이 혼자 촌스럽다며 절대로 입지 않을 것이라고 외친다.

85화에서는 마사키의 대화를 통해 사토루와 사야카, 카이, 렌의 사이가 나빠진 것의 원인이 오해였음일 확률이 높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마사키의 말에 의하면 사토루의 할아버지와는 의견 충돌 때문에 싸운 것은 맞고 그 모습을 보고 사토루가 겁을 먹은 것일수도 있다고. 또 카이와 렌에게 사토루가 유일한 카미오 신사의 후계자이기에 특별대우를 해줬었고 그것 때문에 점점 사토루가 고립되었던 것 같다고 말한다.

시간이 흐를수록 사토루는 신사 안쪽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 일이 많아졌고 아내와 아이들 역시 그런 사토루를 보며 기분을 나빠해 하면서 점차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했다고.

4.6. 18권 (최종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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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화에서는 등장하지 않지만 렌과 마코토의 대화를 통해 지난번 사토루를 찾아가게 되었던 계기에 대해서 밝혀졌다. 렌과 카이는 하고싶은걸 하면서 마음대로 살아도 된다고 듣긴 했지만 카이는 미래에 대한 대비가 전혀 없어보여서 엄마가 그러면 신주가 되라고 하도 잔소리를 해서 반발해가지고 카이가 뭔가 오해를 해서 사토루가 뒤를 잇는지 확인하러 가겠다고 해서 위험할 것 같아서 자신도 같이 따라간 것이라고 답한다. 또 렌과 다르게 카이는 사토루를 싫어하는게 맞는 듯 하다.

88화에서는 막 잠에서 깨어나서 배고프다며 방에서 나오는데 사토루를 보자마자 깜짝 놀란다. 그리고 사야카와의 오해가 풀린 사토루가 카이 역시 다른 시각으로 바라보고 여전히 멍청하다며 카이를 디스하자 뭐냐며 당황하고 재수 없다고 반응한다.[12] 결국 카이와의 관계는 서로 티격태격 하는 사촌 정도로 끝난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에서 사토루와 사야카의 대화 도중 카이가 신주가 되라는 식으로 말 했던 것은 미래에 대한 대비도 없이 너무 놀기만 하길래 마침 집도 신사니 이참에 신주나 되보라는 식으로 물어봤던 사야카의 말을 카이가 카미오 신사의 후계자가 되라는 식으로 오해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사토루와의 대화로 오해가 풀린 사야카는 카이로써는 카미오 신사의 신주는 절대로 힘들다고 반응했다.

최종화인 89화[13]에서는 여름날, 가족들과 함께 잡초를 뽑고 있다가 카이에게 아직 남았잖냐며 화를 낸다. 이에 카이도 날도 더운데 어쩔거냐며 투덜대자 사야카는 둘다 싸우지 좀 말라며 소리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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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와 사토루가 처음 사에키 신사로 온 에피소드를 통해 과거 회상으로 한참 전부터 등장했지만 본격적인 등장은 17권부터로 상당히 늦은 시기에 정식 등장하였다.
• 누나인 렌과 마찬가지로 일단은 신안이 계승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인데 이는 어머니인 미야우치 마사키가 카미오 신사의 정당한 후계자의 핏줄을 가지고 있기 때문. 다만 이러려면 사토루가 자식을 낳지 않거나 젊은 나이로 병사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한 일이다.
• 마찬가지로 현재는 신안을 계승받지 않았기 때문에 미야우치 사야카를 비롯해서 하루와 오토마츠의 존재는 커녕 신의 사자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다.
• 사토루에 대해서는 재수없는 녀석이라고 생각하고 있기도 하고, 자신에게 별다른 반항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지 괴롭히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