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트라(메이플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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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미트라 스탠딩 1.png
프로필
이명
태양신 미트라
성별
남성
종족
고대신
거주지
하이마운틴
성우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박준형
파일:미국 캐나다 국기.svg

파일:일본 국기.svg

테마곡



표기
GMS

JMS

CMS

TMS

MSEA


1. 개요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3. 특징
4. 작중 행적
5. 어록
6. 강함
7. 여담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메이플스토리등장인물.

초월자 이전 시대에 활동하던 고대신들 중 하나로, 한때 하이마운틴에서 천족들을 이끌었으며, 현재는 세르니움에서 숭배받고 있는 태양신이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편집]





3. 특징[편집]


과거 태양에는 여러 속성이 있어서 여명의 해, 정오의 해, 석양의 해를 나누어서 숭배했다. 고대인들은 새벽의 해로부터 희망을, 정오의 해로부터는 정의를, 석양의 해로부터는 불꽃과 분노를 숭상했다. 이러한 여명의 해를 네로타, 정오의 해를 미트라, 석양의 해를 스피사라고 불렀다.

고대에 태양신과 함께 내려온 종족이 천족으로, 천국에서 내려온 반신반인이었으나 태양신이 사라지자 이들도 힘을 잃고 지상에 남게 되었으며 대신 하늘과 가까운 곳에 하이마운틴을 건설해 살았지만 번개의 사도 하보크에 의해 멸망하였다. 이들은 태양신 신앙이 분열된 뒤에는 미트라를 섬기는 기사가 되었다. 성격이 매우 다면적이었는데[1] 고요하고 정적인 얼굴이었다가도 모든 일에 정의로웠다가 때론 잘못된 일에 분노하여 벌을 내리는 걸 아끼지 않았다고 하는데, 이는 각각 네로타-미트라-스피사의 성향으로 추정된다. 이외에도 여러 이름으로 불렸지만 세르니움에는 이 셋밖에 내려오지 않는다는 걸 보아 이들과는 다른 성향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과거, 고대전쟁에서 태양신은 세계의 의지가 고대신을 상대하기 위해 만들어낸 '빛의 창'인 봉인석을 담고 반신화 된 대행자들과 치열하게 싸웠지만 결국 패배하고 세르니움의 대지에 큰 상처를 낸 뒤 봉인되었다. 이러한 과거 때문에 봉인석을 품은 대적자의 기운을 느끼고 적대감을 드러냈는데, 제른 다르모어의 소행으로 세렌의 몸을 빌어 강림하자마자 대적자를 공격했지만 세렌에 의해 저지되고 봉인석을 품고 있던 대적자에 의해 자신의 힘이 담긴 신성검 아소르가 파괴되었다.

선택받은 세렌으로 간접 묘사된 태양신은 스스로를 우상화하는 권위적인 성격이며 태양의 불꽃은 복수를 잊지 않는다며 하루 종일 대적자와 싸운 끝에야 겨우 빙의가 풀리는 등 신을 봉인시킨 대적자와 그 후예에 대한 복수심이 매우 강하다. 그래도 세르니움에서 처음 강림했을 때 자신의 신도들을 지키기 위해 어둠 속의 태양으로 나타나 하보크를 쓰러뜨린 걸 보면 최소한 자기 사람은 챙기는 것으로 보인다. 그 와중에 오버시어의 사자인 초월자가 옆에 있음에도 무시한 걸 보면 초월자와는 별다른 인연이 없는 것 같다.[2]

하이마운틴에서 묘사된 성격은 매우 자기중심적인 면모가 돋보인다. 본인을 최강으로 여기는 전투광에 자신의 힘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며, 그 탓에 악신을 일깨우는 것에 항의한 세렌에게 그래서 뭐 어쩌라는 식으로 대하였다. 재앙신 타이누스를 쓰러뜨린 이유도 타이누스가 악신이라서가 아니라 그냥 본인 마음에 안드는 녀석이었기 때문이었고 타이누스는 악신도 아니었는데 미트라에게 쓰러졌다는 이유만으로 악신으로 전해진 것이었다. 결국 그런 태도는 미트라를 믿으며 얼마나 많은 동족들이 죽어나갔는지 아냐며 세렌의 분노를 불러왔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반역한 세렌을 기특하게 여겨 자신의 후계자로 인정하며 구원을 스스로의 손으로 쥐으라며 격려하고 세렌의 적은 자신의 적이라며 신의 이름으로 맹세하는 등 신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등 세르니움에서 묘사된 미트라, 네로타, 스피사의 성향을 모두 가지고 있는 변덕스러운 성격.

오디움에서 선계의 도움을 받아 플레이어가 새로운 봉인석을 손에 넣었기 때문에 재등장할 경우 고대신과 대적자로서 다시 적대할 가능성이 높으며, 실제로 하이마운틴에서도 대적자에 대한 강한 적대감을 보였다. 그래도 자신의 종말을 받아들일 수 없어 오버시어와 대적자를 적대했을 뿐 기본적으로 악신은 아니기에 악당이 아닌 반동인물이라 볼 수 있으며, 역시나 오버시어와 연관된 인물이자 자신을 깨우는 데 일조한 제른 다르모어(애런) 역시 적대시하고 있다. 위에서 말한 세렌의 적은 자신의 적이라고 맹세한 것과, 스토리 말미에 세렌이 제른 다르모어를 없애기로 다짐하는 장면이 나온 것으로 보아 제른 다르모어와의 전쟁에서도 일정 부분 서포트 역할을 할 것으로도 보인다.

미트라의 힘이 담긴 성유물인 신성검 아소르가 있다. 신성검 아소르는 사람들의 염원을 모아 담을 수 있는 고결한 천족만이 선택되어 태양신의 의지와 융합하는 것으로 힘을 발휘한다. 고대신의 힘을 다루는 성유물은 봉인석과 마찬가지로 사욕으로 쓰는 것을 막기 위해 여러 사람의 염원을 담아야만 사용할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제른 다르모어의 계략에 의해 부서졌으나, 미트라 본인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부러진 것과 상관없이 발동 조건이 충족되면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고대신들 중에서도 상당히 강한 편인 듯하다. 실제로 자신의 화신이 된 세렌이 제른 다르모어의 첫 번째 사도인 하보크를 꺾었고, 비록 성검이 부서지긴 했지만 대적자를 기절시키기까지 했다.

4. 작중 행적[편집]



4.1. 세르니움[편집]


그란디스의 세르니움 왕가가 미트라를 숭배하고 있다. 성지 세르니움에서 보관되어 오던 신성검 아소르를 통해 천족 세렌에게 빙의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애런의 계략에 의해 대적자와 빙의된 세렌이 맞붇게 된다.

4.2. 하이마운틴[편집]




5. 어록[편집]




6. 강함[편집]


하이마운틴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대적자와 세렌의 결투 당시 세렌에게 빙의했던 미트라의 힘은 다시 깨어난 모든 고대신들이 그렇듯 깨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라 힘이 약화된 상태인데, 깨어나기 이전부터 본인의 힘을 재앙신 타이누스를 봉인하는데 배분해 두었던 상태라 만전의 상태보다 상당히 약화되어 있던 상태였던 것이 밝혀진다. 그 상태에서 세렌에게 빙의까지 하여 싸우다 보니 약화된 본체의 힘조차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던 상태라고 한다.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봉인석의 힘을 사용하는 대적자를 기절시키기까지 하였는데, 세렌이 정신을 차리지 않았다면 대적자 일행이 몰살 당했을 거라는 묘사가 나온다.

대적자들과 최후의 항쟁 당시도 힘이 매우 약화된 상태였던 걸로 확인되었다.

각성한 세렌을 봐주었는데도 한순간에 빈사 상태로 만들 정도이며 완전한 힘을 되찾을 경우 신의 창을 사용하는 대적자도 쉽게 이긴다고 표현되었으며, 제른 다르모어의 힘이 더해져 봉인 전보다 더욱 강해진 재앙신 타이누스를 단신으로 소멸시켰다.

이렇듯 스스로 오만한 성격의 이유가 나올 만큼 강력하며 신 중의 신, 최강의 고대신이라 묘사되는데 이는고대신의 모티브 그대로 실제로 인류가 고대에 세계 각지의 다양한 종교에서 태양, 혹은 태양과 관련된 신을 가장 강력하고 전지전능한 최고신으로 숭배하던 것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7. 여담[편집]


  • 모티브는 미트라교의 신 미트라. 혹은 고대 인도유럽어족의 서약의 신, 광명의 신, 태양신인 미트라.[3] 이 둘은 동일 신격으로 취급되기도 하지만, 별개의 신격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어원 자체는 동일한 것으로 본다.

  • 우스갯소리로 불에 탄 일리움(...)같다고 하기도 한다.

  • 본인의 강함을 고려해도 굉장한 다혈질에 오만한 성격이다. 싸움 자체는 좋아하지만 본인보다 강한 존재를 싫어하고 부정하는 듯하다. 자신의 종인 천족들조차 굉장히 깔보며 말대꾸 역시 아주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카르시온의 온화한 케이라와 정반대. 그러나 한편으로는 자신에게 반항하는 세렌을 인정하고 격려하는 대범한 면모도 가지고 있는 등 세르니움 스토리에서 암시되었던 다면적인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8. 관련 문서[편집]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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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실의 다신교에서 숭배된 신도 여러 신성이 습합되어 하나의 신으로 간주될 경우에는 어떤 속성이냐에 따라 극단적으로 다른 성향임을 생각한다면 이해하기 쉽다. 대표적으로 힌두교의 신들이 있다.[2] 초월자는 고대신이 사라진 이후에야 나타났기 때문에 태양신의 입장에서는 그냥 '오버시어의 힘이 느껴지는 놈' 정도일 것이다.[3] 이름의 뜻은 서약. 사실 태양신의 면모는 가장 늦게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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