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렛 브리저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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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8남매의 어머니. 전대 자작부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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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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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딸인 다프네의 사교계 데뷔와 함께 좋은 남편을 찾는 과정을 옆에서 지켜보며 조언을 건네준다. 레이디 댄버리와 짜고 다프네와 사이먼을 맺어주려고 노력하기도 했다. 그와 동시에 장남이지만 가수 시에나와 밀회를 즐기는 앤소니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하기도 하는, 작중에서 가장 괜찮은 어머니.

2.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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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슬이 좋았던 남편 에드먼드가 죽던 당시의 모습이 그려진다. 막내 히아신스가 남편이 죽자마자 태어나기 시작해 멘탈이 깨진 상태로 산고에 시달리며 오열하고 절규해 의도치 않게 장남 앤소니에게 트라우마를 안겨주기도 한다.

2.3.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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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럿 왕비, 레이디 댄버리보다 살짝 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사교계 데뷔를 하지 않은 소녀로 등장한다. 다정한 아버지와 사이가 좋은 것으로 그려지며, 당시에는 만연했던 유색인종 귀족에 대한 차별에 거부감을 가진 똘똘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그와 동시에 시즌 2의 사건이 끝나고 앤소니가 신혼여행을 떠난 직후인 현재 시점의 모습이 나오는데, 샬럿 왕비가 주최하는 다과회에 초대받아 결혼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남편을 애도하기 위해 찾은 교회에서 레이디 댄버리와 만나기도 했다. 그 자리에서 당신은 운이 좋은 것이라고 말하는 레이디 댄버리에 오해를 하였으나, 레이디 댄버리의 남편인 허먼 댄버리의 실상[1]을 알게된 후에는 오해를 푼다. 이후 미술관에서 만난 레이디 댄버리에게 남편을 잃고 십여 년이 흐른 지금 느끼는 욕망에 대해 어떻게 해야 하는 지에 대해 묻는 등 우정을 다진다.

어머니와 사이가 나빴으나 자신에게는 상냥했던 아버지가 레이디 댄버리와 동침한 적이 있는 걸 눈치챘는지는 모호하게 묘사된다. 아버지가 힘들어하는 친구에게 주기 위해 만든 생일 모자가 레이디 댄버리의 집에 있는 것을 보고 레이디 댄버리를 떠보기 위해 그녀를 브리저튼 자택에 초대한 후 그동안 만들었던 생일 모자를 보여줬다.

3.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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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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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샬럿 왕비: 브리저튼 외전에서 미래에 남편이 되는 에드먼드 브리저튼과 어릴 때부터 거의 함께 자랐다는 언급을 통해, 남편과는 드물게도 사교계에 데뷔한 후 정략결혼 혹은 연애결혼으로 만난 게 아니라 소꿉친구로 오래 알고지낸 관계임을 알 수 있다.

• 원작에서는 월플라워[2]
  무도회에서 인기가 없어 춤 신청을 받지 못하고 벽 근처에만 서 있는 여성. 페넬로페 페더링턴도 월플라워 중 하나다.
  였다는 언급이 나온다. 인기 많은 에드먼드 브리저튼과 월플라워인 바이올렛 레저의 이야기 역시 팬들이 프리퀄로 보고 싶어하지만, 원작 작가 줄리아 퀸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비극으로 끝나기 때문에 따로 집필하지 않을 거라고 밝혔다.[3]
  비슷한 경우인 샬럿 왕비의 경우 말년에 두드러진 왕의 정신병력을 젊은시절부터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옮겨와 비극적이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로 만들 수 있었지만, 에드먼드의 죽음은 이미 시즌 2에 나온 것처럼 너무 갑작스럽게 닥친 사고였기 때문에 미리 복선을 깔아놓을 수가 없다. 따라서 스핀오프를 집필할 경우 에드먼드와 바이올렛의 이야기로 시리즈를 접하게 되는 독자들이 남주가 나중에 황당하게도 벌에 쏘여 급사한다는 사실에 많이 충격받고 화날 것이기 때문에 쓰지 않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