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은 숲의 일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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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 숲의 일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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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불명
이명
백은 숲의 일도살
성별
남성
그룹
사검사(四劍士)
기프트
불명
에어리어
백은 숲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및 강함
4. 인물 관계


1. 개요[편집]


백만 번의 베기로 안 된다면, 천만 번을 베어라.
천만 번의 찌르기로 안된다면, 일억 번의 찌르기를 하여라.
그곳에서, 무의 끝을 보고 오거라.
가 다음 일도살(一刀殺)이다.

웹툰 히어로 킬러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편집]


147화에서 생전의 모습이 나온다. 유신이 엘더로 건재하고 사검사가 오검사이던 시절에 일도살은 자신의 죽음을 직감하고 이진천과 대화를 나눈다. 이때 자신의 몸을 두고 저주받았다고 말하며 그 때문에 오로지 하나의 검만을 갈고 닦을 수밖에 없었다고 한탄한다. 이진천은 그 검으로 오검사라는 이름을 얻으셨다고 말하지만, 허명일 뿐이라며 자조하고 자신은 무의 끝을 보고 천하제일이 되고 싶었다고 밝힌다. 그리고 이진천을 천만에 하나 나오는 둔재라고 평가하면서도, 이진천이 자신의 염원을 이뤄주리라고 믿는다고 말한다. 이진천은 자신이 범재 수준만 되었어도 기꺼이 받아들였을 것이라며 거절하지만, 일도살은 무한한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그럴 것이냐고 반문한다. 그러고는 자신의 샤드로 이진천을 영원히 수련할 수 있는 검술의 궤로 보내고, 일도살이라는 별호를 물려준다. 그리고 그날 밤 자신의 최후를 장식해 주러 찾아온 유신에게 목숨을 잃은 것으로 추정된다. 이진천은 천년의 수련을 마치고 궤를 빠져나와 백골이 된 스승을 맞이하고 그의 환영의 공격을 막아낸다. 그 후 바스러져 가는 스승에게 큰절을 올리며 감사 및 작별 인사를 드린다.


3. 능력 및 강함[편집]


그 자의 검은 속도 이외의 모든 걸 포기한, 일격필살의 검.

그럼에도 그 자는 강했다.

유신


외팔이에 병을 앓고 있는 검사.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일도(一刀)에 거는 수밖에 없는, 속도 이외의 모든 것을 포기한 일격필살의 검술을 구사한다. 일도살이라는 별호도 이런 검술로 항상 상대를 단칼에 죽인다고 해서 붙었다. 과거 유신과 만난 적 있으며, 그 유신이 직접 그자는 강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여러 제자를 두었는데 그중 하나인 이진천이 그의 별호를 계승했고, 나머지는 일도살의 도 세 자루를 나누어 가지고 하산했다.[1] 검술의 이름은 일도-뇌검일살이다

기프트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사검사는 기프트는 관계 없이 순수한 검술 실력만으로 하늘에 닿은 이들이므로 상관 없을 것이다.

샤드로 추정되는 세 자루의 검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들은 전부 하산한 제자들에게 물려줬다.

4. 인물 관계[편집]


제자. 재능이 없음에도 천년의 수련을 통해 사검사에 닿게 만들고 일도살의 이름을 물려줬다. 이진천도 스승을 죽인 양진태를 인간쓰레기라고 혐오하던 것을 보면 스승을 매우 존경했던 것으로 보인다.

제자. 죽기 직전 스승님에 대해 읊조리던 것을 보면 이쪽도 일도살을 존경했던 것으로 보이나 마검 아시야크를 물려준 것이 결국 파르자를 죽게 만들었다.

본인을 죽인 자. 최후의 상대로는 나쁘지 않다고 만족하며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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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르자가 가진 샤드 마검 아시야크가 이 세 자루 도 중 하나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