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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출(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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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izhu
1. 개요[편집]
온라인 게임 《원신》에 등장하는 불복려 소속 풀 원소의 법구 캐릭터.「몸에 좋은 약이 입에는 쓴 것 처럼,
좋은 의사도··· 마음속에 비밀 하나쯤은
숨겨도 괜찮지 않을까요?」
《원신》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대사
2. 설정[편집]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리월에서 가장 유명한 약방 「불복려」의 주인. 어깨엔 「장생」이란 이름의 흰 뱀이 똬리를 틀고 있다. 비범한 약물 조제 실력을 지녔으며, 뛰어난 의술과 인품으로 수많은 사람을 구하고 있다.
인게임 캐릭터 정보
「불복려」의 주인 백출은 의술에 통달했고 세상을 구하고자 하는 어진 마음도 갖고 있지만, 미스터리한 사람이다.
제자를 신청하는 자가 많지만 약초 채집조차 힘겨워하는 강시를 제자로 삼았다.
일개 평범한 인간이면서 몸에는 인간 말을 할 줄 아는 선인의 기운을 풍기는 하얀 뱀이 똬리를 틀고 있다.
크고 작은 병을 모두 치료할 수 있으나 자기 몸의 병만큼은 치료하지 못한다.
리월 각계 인사들은 이 사실을 주시하고 있다. 능력 있는 사람이 나쁜 마음을 품으면 큰 화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들은 아무리 백출을 앞뒤로 조사해봐도 백출의 악행을 찾아내지 못했다. 오히려 백출이 어진 의사라는 명성만 드높였을 뿐이다.
세간의 의문에 대해 백출은 웃으며 이렇게 대답했다:
「몸에 좋은 약은 쓴 법이니, 좋은 의사가 씁쓸한 비밀을 품고 있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요?」
2.1. 공식 미디어[편집]
손가락으로 혈을 찌르는 듯한 동작으로 조금씩 전진하며 풀 원소 피해를 입힌다. 일부 법구 캐릭터의 일반 공격은 투사체가 보이지 않는 대신 적의 위치에 공격을 하는 방식이지만 백출의 일반 공격은 투사체를 일절 날리지 않는 근거리다. 따라서 백출을 발사대로 사용하고자 한다면 근접한 거리에서 전투해야 한다. 심지어 사거리와 판정 범위가 너무도 좁아 같은 근접 법구 캐릭터인 헤이조에 비하면 발사대로 기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편이다.
강공격 시전 시 기를 모아 지점에 떨어뜨리지만 이 역시 사거리가 짧다.
2.1.1. 태소 진단[편집]
약을 먹어야지?[장생]
몸에 좋은 약은 쓴 법이죠.
전방에 풀 원소 피해를 최대 3회 입히는 사역령을 보낸다. 사역령은 적 사이를 골고루 오가며 한 유닛밖에 남지 않았을 경우 해당 유닛에게 계속 피해를 입힌 뒤 백출에게 돌아온다. 타겟이 아예 없더라도 맨땅을 한번 찍고 돌아오며 회복은 사역령이 백출에게 돌아올 때 적용된다.약의 삼 할은 독이랍니다.
사용법은 간단해서 그냥 E 눌러주고 교체해주면 된다. 사역령의 회복은 다른 캐릭터로 교체해도 파티원 전원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별다른 추가 조작 없이 사역령만 날리고 교체해도 부담이 없기 때문.
기존 힐러들의 경우 파티 전체 회복은 대부분 원소폭발로만 발동할 수 있지만, 백출은 쿨 10초짜리 원소전투 스킬로 파티원 전체를 한번에 회복시킬 수 있다. 이 스킬 덕분에 백출의 회복력에 대해서는 모두가 이견 없이 고평가한다. 구체적인 수치를 적용해보면, HP 50,000에 10레벨 기준 힐량은 8,894이며 반피 이하일 때에는 특성 효과를 받아 10,673으로 늘어난다.[2] 여기에 별자리 1단계 돌파로 2연속 사용이 가능해지면 진이나 바바라의 원소폭발조차 뛰어넘는 순간 힐량을 자랑하게 된다.
덕분에 백출은 체력이 빠진 팀원을 일일이 꺼내거나 혹은 한정된 영역의 장판을 밟아야 하는 등의 번거로운 사전작업 따윈 필요 없이, 잠깐 나와서 E만 누르고 들어가도 파티 전체의 체력을 편하게 관리할 수 있다.
2.1.2. 치유 전형론[편집]
병은 빨리 치료해야 해요.
목숨을 소중히 여겨야죠.
힐과 실드를 제공하는 원소폭발. 사용시 14초 동안 2.5초마다 보호막을 생성하며, 보호막이 깨지거나 지속시간이 다해 새로운 보호막이 생기면 필드 위 캐릭터가 회복을 받으며 적에게 풀 원소 피해를 준다.시도하는 것 자체로, 값진 것입니다.
보호막을 생성하는 기술이긴 하지만, 체력 50,000 기준으로 보호막 흡수량이 1,000을 못 넘어 제대로 된 방어 효과를 내긴 어렵다. 보호막이라기보단 2.5초마다 제공되는 1회성 경직 면역 효과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 대신 적당한 회복 효과가 같이 붙어 있기 때문에 필드 딜러의 안정성을 상당히 좋게 만들어준다. 장시간 전투하며 위협적인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는 상황이라면 기존의 실전급 보호막 서포터보다도 백출이 더 높은 안정성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한편 보호막의 경우는 아무리 힐이 함께한다고 해도 결국 보호막 본연의 목적인 경직 면역 효과는 충분히 제공하기 어렵기 때문에,[3] 상기한 것처럼 일반적인 보호막으로 여기는 것이 아닌, 행추의 우렴검과 같은 경직 저항 보조 버프처럼 써먹는 것이 권장된다. 이때 다른 경직 저항 수단과 병용한다면 일반 보호막에 버금가는 안정성을 확보할 수도 있다. 실제로 그 행추와 같이 파티를 짜거나 혹은 자체적으로 경직 저항 능력을 갖춘 딜러를 기용해보면 불안하기만 했던 종잇장 실드도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됨을 체감할 수 있다.
다만 백출에게 요구되는 역할 중 하나인 풀 원소 부착의 경우는 아무래도 아쉽다는 평이 많다. 2.5초마다 1회 공격이 전부인지라 촉진팟처럼 풀 원소 부착이 많이 필요 없는 경우에나 단독으로 역할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4] 이를 보완하려면 다른 풀 원소 캐릭터, 특히 나히다를 필요로 하는 탓에 백출이 보여줘야 할 덱압축 및 나히다 대체 능력이 퇴색되는 면이 생기게 된다. 이는 백출이 나히다의 대체 목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상호보완 목적으로 나온 캐릭터임을 시사하며, 실제로 백출 조합의 절반 이상이 나히다를 함께 끼우는 이유이다.
2.1.3. 오운의 순환[편집]
온필드 캐릭터의 체력에 따라 효과를 얻는 패시브. 문제는 체력 50% 이상 시 얻는 풀 원소 피해 보너스는 파티 버프가 아닌 백출이 얻는 버프라, 자체 딜량이 없다시피 한 백출에게는 별 쓸모가 없는 옵션이다. 전용 무기인 벽락의 옥이 있을 때나 유의미한 수준. 사실상 패시브 하나를 버린 것이나 다름없기 때문에 이 패시브의 평가는 좋지 않다.
2.1.4. 변화의 법칙[편집]
백출의 HP 최대치에 따라서 원소폭발로 치유를 받은 캐릭터의 풀 관련 반응이 강력해진다. 무간 보호막의 치유를 받은 캐릭터에게 버프가 적용되므로 백출의 원소폭발 발동 후 나와 있는 온필드 캐릭터가 버프 효과를 받는다. 특성의 최대 한도는 HP 50000으로 이 경우 격변 반응 피해량 100%, 격화 반응 피해량 40%를 받을 수 있다. 세팅 방법과 효율에 대한 분석은 운용 단락을 참고.
적용되는 피해량 증가 버프는 피해량 성배나 가피증 등의 효과가 아닌 반응 피해량 증가 효과로, 버프를 받는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 스탯으로 상승하는 반응 피해량 %[5]와 합연산된다. 닐루의 개화 피해량 증가 특성이나 낙원/마녀/번분 등 성유물의 반응 피해량 증가 효과와 동일한 방식.
2.1.5. 약초 음미[편집]
백출이 파티에 들어가면 일부 채집물을 채집할 때 체력을 회복할 수 있게 된다. 음식을 먹을 필요 없이 지나가다 라즈베리나 사과, 일몰열매 같은 것을 채집하는 것으로도 회복이 가능해지는 셈.
다만, 이미 E 스킬의 회복능력이 준수하기 때문에 다소 계륵 같은 느낌이라고 평가받기도 한다. 채집물은 한정된 장소에만 스폰되고, 어느 정도 세팅이 완료된 백출이 10초마다 허공에 원소전투 스킬을 날리기만 해도 파티 전체의 체력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
백출의 대기 모션 중 하나가 들고 있던 유리주머니를 사역령으로 변형시키는 술법을 보여주는데 이를 특성으로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2.2. 운명의 자리[편집]
전반적으로 운명의 자리는 무난한 편으로 볼 수 있다. 다만 백출은 기본적으로 치유량 자체가 뛰어난 캐릭터고, 운명의 자리 중에 플레이 스타일을 크게 바꿔주거나 압도적인 효율을 가진 운명의 자리는 없기에 운명의 자리 개방이 강요되거나 하진 않는다.
첫 번째 운명의 자리는 신학, 야란, 소처럼 기존 캐릭터들의 전례가 있는 1돌의 단골 손님, 원소전투 스킬 사용 가능 횟수 증가다. 이 옵션은 원소전투 스킬의 쿨타임보다 긴 시간을 대기 상태로 있는 지원형 캐릭터가 써먹을 때[6] 가장 빛을 발하는데, 마침 백출은 이에 정확히 부합하는 전형적인 오프필드 서포터로서 원소폭발 쿨타임인 20초의 대부분을 대기 상태로 보낼 때가 많다. 이때 1돌을 하게 되면 쿨타임 10초짜리 E가 2회까지 충전됨으로써 사실상 사용 빈도가 2배로 늘어나는 효과를 누릴 수 있고, 백출에게 필요한 원소 입자 역시 2배로 얻을 수 있다. 또한 파티원이 빈사 상태에 가까운 긴급 상황일 때 2연속 E는 단번에 파티원 전체를 풀피로 돌려놓을 만큼의 순간 힐량을 제공하므로 힐러로서의 위기대처능력 또한 향상시켜주는 별자리라 할 수 있다. 다만 백출의 경우 원소 충전이든 힐량이든 명함 상태로도 운용하기에 큰 무리가 없어 신학, 야란 같은 경우만큼 강력하게 권장되지는 않는다.
두 번째 운명의 자리는 5초마다 발동하는 자동 공격 능력을 영구적으로 얻는 별자리다. 대개 이러한 부류의 옵션은 특정 스킬의 지속시간 동안에만 한정적으로 적용되곤 하나, 백출의 2돌은 파티에 포함되어 있기만 하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발동된다는 점에서 특기할 부분이 된다. 2돌 효과를 얻으면 스킬을 사용하지 않고도, 심지어 필드에 나오지 않고도 풀 원소를 부착할 수 있으며 비록 소량이지만 파티 전체 힐도 꾸준히 들어오게 된다. 따라서 풀 부착력 증가, 파티 안정성 증가, 그리고 조개셋이나 천암셋 같은 성유물과의 궁합도 상당히 늘어난다. 또한 후술되듯 2돌 효과가 6돌 효과의 트리거가 되므로 풀돌 백출의 경우 시너지 효과도 크다. 다만 발동 텀이 길고 단일 타겟이라는 점이 아쉬움으로 꼽힌다.
네 번째 운명의 자리는 원소폭발 발동 후 15초 동안 파티원 모두에게 원마 버프를 걸어준다. 가동률을 감안하면 종말 탄식의 노래 1재련이 제공하는 원소 마스터리 100pt와 비슷한 가치로 볼 수 있다. 유효하다면 유효하지만 4돌의 무게감을 감안하면 다소 아쉬운 수치의 버프인지라 평가는 그리 높지 않다.
여섯 번째 운명의 자리는 백출의 능력을 다방면으로 강화, 완성해주는 별자리다. HP 기반 회복/보호막 요원인 백출에게 비로소 HP 기반 딜 계수가 부여되며, 원소폭발의 효과가 원소전투 스킬 및 별자리 2돌 효과에도 일부 부여된다. 보호막의 발동 횟수가 현저히 증가하므로 불안했던 경직저항 지원 능력 역시 보강되며, 보호막으로부터 발동되는 영맥 공격 또한 훨씬 자주 발동하여 더 많은 풀 부착과 대미지를 제공한다. 특히 2돌 효과의 경우 단독으로는 5초당 1회의 풀 부착이지만 6돌과 연동되면 보호막과 공격 1회가 덤으로 붙어, 스킬 사용 없이 보호막 생성과 5초당 2회의 풀 부착을 제공하는 걸출한 능력이 된다. 다만 이 정도만으로는 백출의 저열한 딜량이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이 한계점으로 지적받는다.
2.3. 특제 요리[편집]
경옥 과일탕의 레시피는 불복려의 아규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 상대적으로 사용처가 많지 않은 일몰 열매 및 달콤달콤꽃을 베이스로 한 설탕이 쓰이는 건 괜찮으나, 청심과 유리주머니가 사용되기에 선뜻 만들기 꺼려지는 음식. 치유 보너스 강화 음식인 것도 상대적으로 제작하는 데 있어 손이 가지 않게 만드는 요소로, 장기적으로 청심 및 유리주머니를 많이 모아온 유저가 아닌 이상 제작하기 좋은 음식은 아니다.
3. 운용[편집]
파티 전원에게 힐을 넣어주는 풀 원소 힐러 캐릭터. 치유량, 보호막 흡수량 및 버프 모두 HP 최대치에 비례하기 때문에 레벨 90 달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백출의 운용법 자체는 단순한데, 원소전투 스킬인 태소 진단으로 사역령을 보내고 다른 딜러 캐릭터로 교체하면 되며 게이지가 찰 때마다 원소폭발을 사용하면 된다. 둘 다 회복에 관여하나 원소전투 스킬은 대기 중인 모든 파티원을 회복시키고 원소폭발은 필드에 나온 캐릭터만 회복시킨다는 차이점만 유의하면 된다.
법구 캐릭터지만 발사대로 운용하기엔 앞서 서술한대로 공격력 계수가 낮고 평타가 근거리 수준으로 짧은 데다 원소전투 스킬과 동작 연결이 매끄럽지 못하기 때문에 미묘한 편이다. 다만 적이 여럿이서 뭉쳐서 몰려오거나 백출 이외에 파티 구성원의 체력이 낮은 상태라면 잠시 교체를 보류해두고 기본적으로 체력이 높게 세팅된 백출이 필드에서 시간을 끌면서 쿨이 될 때마다 사역령을 내보내 파티의 체력을 관리한 뒤에 교체해도 좋다.
버프 세팅
백출은 '변화의 법칙' 특성을 통해 온필드에서 보호막 치유 효과를 받은 캐릭터에게 자신의 HP에 비례한 반응 피해량 증가 버프를 제공한다. 반응 피해량 증가 효과는 원소 마스터리 스탯이 제공하는 반응 피해량과 합연산되므로 원소 마스터리 스탯으로 환산이 가능하다.
최대치인 HP 50000 달성을 위해서 필요한 체력의 양은 체력 주 옵션 3줄에서 별도의 세트 효과가 없을 때 벽락의 옥/불멸의 달빛 기준 24%, 황금호박 기준 32%, 드슬 기준 38%의 HP% 부 옵션이 요구된다. HP% 부 옵션 1줄 평균치인 4.98%는 HP 665에 해당하며, 주 옵션 1줄은 HP 6220에 해당한다.
단 HP 50000은 특성의 최대 한도일 뿐이므로 목표로 하는 것은 좋지만 반드시 달성할 필요는 없다. 예를 들어 격화 조합에서 왕실드슬 세팅을 채용한다면 별도의 HP% 옵션이 없고 원소 충전 효율 옵션도 높게 챙겨야 하므로 HP를 자연스레 어느 정도 포기하게 된다. 이 경우 특성의 버프량을 성유물 세트 버프와 저울질할 수 있는데, 특성의 반응 피해량은 적용받는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 수치에 따라 달라지므로 대략적으로 HP 5000당 원소 마스터리 10~30pt의 버프 성능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왕실 4세트의 효과는 부 옵션 4줄에 해당하고, 원소 마스터리 10~30pt는 0.5~1.5줄에 해당하므로 격화 조합에서는 HP 50000 세팅보다 HP 45000에 왕실 세트 옵션을 채용하는 것이 유리한 식이다.[7] 마찬가지로 4성 교관 성유물도 HP가 다소 낮아지더라도 버프의 최종 성능[8]을 보고 채용할 수 있게 된다.
원소 마스터리 스탯은 캐릭터의 스탯이 높을수록 효율이 감소하는 반면, 반응 피해량 버프는 언제나 일정한 고정값이 합연산으로 더해지는 방식이기 때문에, 온필드에서 버프를 받는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 스탯이 높을수록 버프가 더 높은 수치의 원마에 해당하는 효율을 보이게 된다. 예를 들어 백출의 HP가 50,000일 때 원소 마스터리가 100pt인 격변 반응 캐릭터에게 목운의 해 버프가 제공된다면 원소 마스터리 +147pt와 같은 반응 피해량이 증가하게 되며, 원소 마스터리가 1,000pt인 캐릭터에게는 원소 마스터리 +310pt와 동등한 성능을 보인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원소 마스터리로 환산했을 때의 수치가 높아지는 것일 뿐, 버프의 딜상승 효율 자체는 원소 마스터리가 높을수록 감소한다. 위의 예시에서 격변 원소 마스터리 100pt일 때 버프가 적용된 반응 피해량은 176.2% → 276.2%로 원소반응 딜량이 최종적으로 56% 증가하는 반면, 원소 마스터리 1,000pt인 캐릭터의 경우 633% → 733%로 원소반응 딜량이 최종적으로 15%밖에 증가하지 않는 결과가 나온다. 원소 마스터리의 복잡한 고유 계산식 때문에 단순 합연산을 거치는 버프에 비해 원마 스탯 자체의 가치가 더 가파르게 낮아져서, 실제 딜 효율은 갈수록 떨어지지만 원마로 환산한 가치는 반대로 계속 올라가게 되는 것. 따라서 원소 마스터리를 기본적으로 높게 챙기는 캐릭터의 경우 이미 반응 피해량 수치가 수백% 단위로 매우 높기 때문에, 아무리 버프에 상응하는 원소 마스터리의 수치가 높다고 하더라도 딜 상승량은 크게 체감되지 않을 수 있다.
물론 그렇더라도 버프 없이 동일한 효과를 누리려면 수백pt의 원마를 더 챙겨야 했을 것임은 사실이므로 버프량을 원마 가치로만 따지면 기본 원마가 높아질수록 스탯상으로 더 큰 이득인 것은 맞다. 다른 요소를 배제하고 원소 반응에 있어서의 원마 스탯 가치 하나만을 따지는 경우라면 원마가 높을수록 합연산 버프의 효율이 늘어난다고 보는 관점이 유효하다는 것이다.[10]
풀 원소 조합에서 주로 원소 마스터리 버프를 공급하는 나히다와 비교할 때, 나히다 원소 마스터리 1000pt[11] / 백출 HP 50000[12] 세팅에서 버프를 받는 캐릭터의 캐릭터 스탯, 파티 버프, 원소 공명 등을 모두 합한 원소 마스터리 수치가 격변 710pt / 격화 620pt 보다 높을 때 반응 피해량 수치상으로 백출의 버프 성능이 나히다를 앞지르게 된다. 단, 격화 반응에서는 원소반응 외적으로 원소 마스터리 스탯 자체를 계수 또는 특성으로 사용하는 캐릭터[13]도 있으므로 이런 캐릭터들에게는 원소반응에만 적용되는 반응 피해량보다는 계수까지 적용되는 원소 마스터리 스탯의 효율이 훨씬 높다.
추천 특성 레벨업 순서는 치유 전형론(원소폭발 Q) - 태소 진단(원소전투 스킬 E) - 일반 공격 · 금궤 침술(평타), 핵심 운명의 자리는 고통 감지 (1번), 환자 진단(2번), 병과 건강(6번)이다.
3.1. 무기[편집]
- 5성
추가 능력치로 많은 양의 HP %, 무기 스킬로 원소폭발 시전 또는 보호막 생성 때마다 원소 에너지 회복 및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는 백출의 전용 무기. 전용 무기를 통해서 '변화의 법칙' 특성 최대치를 만족시킴과 동시에 원소 충전 요구량을 크게 낮추는 데 일조할 수 있다.[14] 아쉬운 부분이라면 백출의 설계상 피해량이 높지 않기 때문에 원소 피해 보너스는 잘 활용하지 못한다는 점.
추가 능력치와 무기 스킬로 다량의 원소 마스터리 및 풀 원소 피해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무기. 제공하는 능력치들이 공격적인 형태로 설계되어 있는 무기라 백출과는 잘 어울리지 못할 것 같지만, 백출이 원소 충전 요구치를 맞출 수 있을 정도의 원충 확보만 된다면 1재련 기준 파티 원소 마스터리 40pt 제공으로 인해 백출이 파티 전반적으로 제공하는 버프 포텐셜 자체가 늘어나 벽락의 옥과도 경쟁해 볼 만한 무기이다. 특히 외부적으로 제공받는 원소 마스터리 버프가 부족한 파티에서 더더욱 강점이 부각되는 무기.[15] 단점이라면 백출에게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원소 충전 효율 또는 원소 에너지 회복이 없기에 원소 충전 요구량을 수용하기 위해 원소 충전 효율 시계가 강요된다는 것이다.
추가 능력치로 벽락의 옥과 동일한 양의 HP %를, 무기 스킬로 추가적인 치유 보너스와 함께 일반 공격 추가 계수 및 원소폭발 발동 후 일반 공격 명중 시 원소 에너지 회복을 제공하는 무기. 그간 함정 무기로 취급 받았던 만큼 벽락의 옥과 같은 양의 HP %를 제공한다는 점은 백출의 '변화의 법칙' 특성 최대치를 쉽게 만족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값어치가 있다. 다만,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과 비교해 추가 능력치로 획득하는 HP % 차이가 크진 않기에 매우 좋은 무기로는 보기 어렵다. 법구 단조용 재료가 없으면서, 남는 불멸의 달빛이 있는 경우 써봄 직하다.
- 4성
리월 단조 무기로, 백출에게 있어 벽락의 옥 대체제로서 탁월한 무기. 추가 능력치로 HP %, 무기 스킬로 원소폭발 발동 후 원소 에너지 회복과 파티 전체 회복을 제공하는 무기로, 5재련 기준 원소 에너지 18pt를 회복할 수 있어 원소 충전 요구량을 크게 낮춰줄 수 있다. 백출은 치유량에 직결된 HP와 원소 충전 위주로 크게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에, 서포팅에 있어 벽락의 옥과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이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즉 백출에게 있어 원석 투자 없이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게 하는 무기. 다만 백출의 힐량은 이미 충분하기 때문에 황금 호박의 추가 힐링 효과가 큰 의미를 갖지는 못한다.[16]
높은 원소 충전 요구량을 갖는 백출에게 있어서 고려해볼 만한 무기. 추가 능력치로 원소 충전 효율, 무기 스킬로 원소 구슬을 얻을 수 있어 팀 전반적인 원소 충전 요구량을 같이 낮춰줄 수 있다는 점도 나름의 메리트로 작용한다. 다만, 일반적으로는 백출이 파티 내에서 가장 원소 충전 요구량이 높을 확률이 주요하기에 백출 자신에게 고정 에너지 회복을 제공하는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이 좀 더 도움될 수 있다. 특히나 백출은 주로 치명타 확률 왕관을 장착하지 않기 때문에, 무기 스킬을 일관되게 트리거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이나즈마 단조 무기. 추가 능력치로 원소 충전 효율을 제공하며 무기 스킬로 번개 원소 반응 트리거 시 관련 원소 타입 캐릭터에게 상응하는 원소 피해 보너스를 제공한다. 5재련 기준 피해량 증가 20%의 성능으로 버프 효과 자체는 매우 큰 편. 다만 무기 스킬의 지속시간이 6초로 매우 짧고 오프필드에서 발동하지 않는다는 문제 때문에 범용적으로 채용하기는 어렵다. 백출이 하쿠신의 고리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온필드에서 활성 반응을 일으켜야 하는데[17], 나히다와 함께 조합되는 경우 나히다의 부착력이 강하여 무기 스킬을 발동시킬 수 없게 되므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 3성
추가 능력치로 HP %, 무기 스킬로 다음 교체한 캐릭터에게 5재련 기준 48%의 공격력 %를 제공하는 무기. 추가 능력치로 제공 받는 HP %로 인해 '변화의 법칙' 특성을 만족시키기에 좋고, 격화 조합에서 높은 공격력 % 제공으로 인해 파티 dps 측면에서는 가장 뛰어나다. 단점으로는 파티원 교체 순서가 고정된다는 것과 원소 충전 효율과 관련된 능력이 없기 때문에 세팅이 어려워지거나 원소 충전 효율 시계가 강요될 수 있다는 점이다. 원소 충전 효율 세팅을 완성할 수 있다면 백출은 왕실 성유물과 함께 격화 조합에서 최대 68%의 공격력 서포팅까지 가능한 훌륭한 덱 압축 성능을 보일 수 있게 된다.
3.2. 성유물[편집]
백출은 설계상 파티 DPS에 거의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에 원소폭발의 회전을 위한 원소 충전 효율을 우선적으로 세팅하고 나머지 스탯은 치유량 / 보호막 흡수량 / 피해량 버프 특성의 계수로 사용되는 HP% 옵션을 사용한다. 일반적으로 '변화의 법칙' 특성의 적용 한도인 HP 50000을 목표로 주 옵션에서 원소 충전 효율 부 옵션을 최대한 끌어오는 세팅을 하게 된다. 개화 조합에서는 원소 마스터리도 유효 옵션이긴 하지만 HP% 확보를 통해 개화 반응 피해 보너스를 제공하는 편이 더 유리하므로 일부러 원소 마스터리 위주로 세팅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다.
시간의 모래 
공간의 성배 
이성의 왕관 HP 50000 달성을 위해서는 체체체 기준 꽃과 깃털에서 벽락의 옥/불멸의 달빛 기준 24%, 황금호박 기준 32%, 드슬 기준 38%의 HP% 부 옵션이 필요하며, 외부 버프[19]가 공급되는 경우 요구량이 낮아질 수 있다. 다만 HP보다 원소 충전 효율의 확보가 우선적이므로 원소 충전 효율 요구량을 만족하지 못한 경우 원소 충전 효율 무기나 시계를 고려할 필요도 있다. 치유 보너스 왕관의 채용은 자체 힐량이 이미 높은 편인데다 HP 50000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려워지므로 추천되지 않는다.
백출은 첫 사역령 타격 때 3개 또는 4개의 입자를 생성한다. 추가적으로 원소 에너지가 80pt인지라 원소 충전 요구량이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다만, 백출이 주력으로 사용하는 벽락의 옥과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은 고정 에너지 회복이 존재하기에 이를 통해 원소 충전 요구량을 낮출 수 있다. 원소 충전 요구량[20]
성유물 세트의 선택은 번개 원소 캐릭터 위주의 격화 조합에서 왕실드슬 빌드의 파티 dps가 가장 높다. 이외의 조합에서는 특별히 뛰어난 성능을 보이는 성유물이 딱히 존재하지 않고, 파티 상황에 따라 풀 원소 피해 계열 파티에 숲기 요원이 없는 경우에는 숲의 기억을 우선적으로 채용할 수 있다. 파티 버프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범용적으로 조개 세트나 HP 22세트를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 옛 왕실의 의식 4세트
백출을 격화 조합 등에 사용할 때 가장 높은 파티 dps를 보이는 성유물 세트. 전반적으로 격화 조합 특성상 원소 마스터리 버프가 공격력 버프보다 많은 경향이 있기에 공격력 버프가 있는 왕실 성유물을 좀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과 함께 사용할 경우 백출 혼자서 68%의 공격력 서포팅이 가능하게 된다. 왕실드슬 세팅을 사용한다면 원소 충전 효율 허들이 높아지기 때문에 세팅 난이도가 올라가게 되는데, 이 경우 HP 5만을 목표로 하기보다는 4만 중반 정도로 타협하는 것이 좋다. 격화 조합이 아닌 개화 조합에서는 공격력 버프가 의미가 없긴 하나, 개화에서는 교관 정도를 제외하면 특별히 파티 자체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성유물이 딱히 없기 때문에 그냥 왕실 세팅 그대로 개화에 투입해도 무방하다. 이 때 백출의 HP 46663 이상을 맞춰둔 상태로 개화에 투입한다면 물 공명 효과를 받고 HP 50000을 만들 수 있으므로 세팅에서 이 정도 수치를 목표로 하는 것이 좋다.
백출에게 필요한 옵션인 HP, 치유 보너스, 원소 충전 효율을 취사선택할 수 있는 22세트. 백출은 낮은 자체 딜량, 낮은 풀 부착 성능으로 인해 종결급으로 평가받는 성유물 세트가 없는데, 이 점으로 인해 22세트로 본인에게 필요한 성유물을 선택할 수 있다. HP %, 원소 충전 효율 외엔 필요로 하는 옵션이 적은 백출의 성유물 세팅 난이도를 훨씬 더 낮출 수 있는 점은 덤.
- HP % 2세트는 백출의 힐량, 쉴드량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변화의 법칙' 특성의 상한치인 HP 50000pt 도달을 매우 쉽게 만들어준다.
- 치유 보너스 2세트는 원래 높은 백출의 힐량을 더욱 더 높게 맞춰줄 수 있다.
- 절연의 기치 2세트는 백출의 요구 원소 에너지 80 조건 해결에 유리하다. 백출의 핵심인 원소폭발을 사이클마다 원활히 돌리기 위해선 전용 무기/황금 호박 프로토타입 5재련 보유 여부, 파티 내 다른 풀 캐릭터의 존재 여부, 백출 본인의 1돌 여부가 크게 기여하는데, 이를 절연 2세트로 완화할 수 있다.
- 바다에 물든 거대 조개 4세트
백출의 회복 성능과 딜적 성능을 올리고자 하는 경우 범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성유물. 거품의 피해에는 호박의 파티 힐 효과가 파티원 수만큼 누적되기 때문에 호박을 장착하는 경우 고려할 수 있다. 개화 조합에서 추천할 만한 선택지로, 파티원의 HP에 비례한 힐링을 제공하는 호박의 효과가 전반적으로 높은 HP를 가지는 개화 파티원들[21]과 시너지를 만들어 뻥튀기된 회복량을 누적시킬 수 있게 되므로 상당한 거품 딜량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낙원 코코미 조합을 사용하거나 나백 개화 조합처럼 교관 세트의 발동이 까다로운 경우 백출이 호박조개를 착용한다면 좋은 효율을 보여줄 수 있다. 다만 드슬을 채용하는 격화 조합 등 호박을 장착하지 않는 경우에서는 e버스트힐 이후 q의 단일 힐량 수천밖에 누적되지 않아 딜적 성능을 보기 어려워진다.[22] 조개 세트는 파티 내에 1캐릭터에게만 적용되므로 둘 이상의 캐릭터가 동시에 착용하는 것은 적용되지 않는다.
- 교관 4세트
원소 마스터리 버프를 제공하는 4성 성유물 세트. 격화 조합과 개화 조합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파티 버프 성유물을 찾고자 하는 경우 범용적으로 유효한 원소 마스터리 버프를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4성 성유물 착용으로 인해 HP가 낮아지게 되는데, 낮아진 HP로 손실을 보는 버프량보다 교관 4세트 원소 마스터리 버프가 수치상으로 더 높은 데다 파티 전체에 적용되기 때문에 5성 성유물 대비 HP를 1만 정도 낮춰서 세팅해도 된다.[23] 낮은 HP로 인해 치유량 및 보호막 흡수량이 떨어지긴 하지만 낮아진 치유량도 충분히 높은 편에 속하는지라 생존에 지장이 생길 정도로 큰 타격이 되진 않는다. 나히다가 없는 조합에서는 백출이 eq만 사용해도 거의 항상 백출이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발동이 어렵지 않으나, 나히다와 조합되는 경우 나히다의 부착력이 높기 때문에 특정한 사이클을 통해 발동시켜야 한다.[24] 가장 큰 단점은 필드 보스에서 입수해야 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파밍이 어렵다는 것.
- 숲의 기억 4세트
풀 원소 계열 파티에서는 파티 dps를 위해 한 명은 숲의 기억을 기용해야 하므로 숲의 기억 요원이 없는 풀 원소 딜링 조합[25]에서 사용 가능하다. 그러나 적을 명중해야 내성이 감소하기 때문에 오프필드 타격 범위가 넓지 않은 백출은 다수전에서 숲의 기억을 발동시키는 데 애를 먹을 수 있다.[26] 이외의 조합에서는 범용적으로 착용하기 어려운데, 나백 조합에서는 대부분 나히다가 숲의 기억을 착용하는 편이고, 카백 격화 조합 등 백출 솔로 격화에서는 풀 원소 딜러가 없으므로 숲의 기억을 착용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에 추천되지 않는다.
- 견고한 천암 4세트2돌파
백출의 별자리 2돌파가 이루어진 경우 채용 가능한 세트. 2돌파 협동 공격 사역령의 효과가 원소전투 스킬 판정이기 때문에 오프 필드에서도 천암 4세트 옵션을 발동시킬 수 있게 된다. 사역령은 5초마다 발동되고 천암 세트는 3초간 지속되므로 사이클 동안 버프가 꺼졌다 켜졌다 하면서 최종적으로 약 12초[27]간 공격력 20% 버프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왕실 세트와 비교할 때 2세트의 HP% 20% 옵션으로 세팅상의 이점이 생긴다.
3.3. 추천 조합 캐릭터[편집]
백출은 오프필드 풀 부착, 보호막의 경직 저항 효과, 뛰어난 회복 성능을 제공하는 풀 원소 힐러 캐릭터로, 주로 격화, 격변 파티에서 덱 압축 힐러로 기용할 수 있는 캐릭터이다.
나백 조합
번개 원소 온필드 캐릭터에게 나히다와 백출을 함께 기용하여 시너지를 내는 조합. 백출에게 있어 나히다는 그야말로 최고의 파트너라고 할 수 있는데, 각자의 원소 부착 방식의 단점을 상호간 보완해줄 수 있음에 더해 나히다에게 없는 파티 안정성을 백출이 제공하고 백출에게 없는 서브딜링 능력을 나히다가 제공함으로써 서포팅 분야까지 분업되어 서로를 보완해주는 시너지로 보다 높은 효율을 낼 수 있기 때문. 또한 백출은 원소충전 요구량이 매우 높은 캐릭터에 속하는데, 이 역시 나히다의 배터리 능력으로 보완해줄 수 있다. 따라서 여기 서술하는 조합뿐만이 아닌 후술할 발산, 개화 조합에서도 가능한 한 함께 기용되는 편이다.
특히 두 캐릭터가 각자 제공하는 대량의 원소 마스터리 버프와 반응계수 버프가 중첩되어 원소 마스터리를 전혀 챙기지 않는 캐릭터라 할지라도 원마 스탯이 중요한 격변 반응을 주력으로 쓸 수 있는 수준까지 보강해줄 수 있다는 점이 핵심으로, 두 캐릭터를 조합하면 풀 공명의 원소 마스터리 100pt, 나히다의 원소 마스터리 250pt, 백출의 반응 피해량 격변 100%/격화 40%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때 백출은 모나, 산고노미야 코코미 등의 법구 캐릭터처럼 왕실드슬 세팅을 주는 것이 좋은데, 도합 공격력 68%라는 엄청난 양의 딜링 서포팅까지 가능하게 된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나백 격화 만개 조합,
1원소=번개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풀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온필드, 1번1=라이덴 쇼군, 1번2=사이노, 1번3=각청, 1번4=레이저,
2번=서브딜러, 2번1=야란, 2번2=행추,
3번=나히다,
4번=백출)]
번개 원소 온필드 딜러 캐릭터를 만개 조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야나백/행나백 엔진. 물 원소 캐릭터의 선택은 딜링 성능은 야란, 안정성은 행추를 선택할 수 있다. 온필드 캐릭터가 파티 버프를 통해 원소 마스터리를 공급받아 높은 수준의 격화/만개 딜량을 뽑아낼 수 있게 되는데, 사실상 원마 시노부가 점유하고 있던 기존의 만개 조합을 시노부 없이 설계할 수 있게 되었다. 단점은 덱 코스트가 매우 높다는 것.
만생탄의 딜량에 기여하는 파티 버프는 풀 공명 원마 100pt, 나히다 250pt, 백출의 반응 피해량 100%로, 격변 반응 피해량을 원소 마스터리로 환산 시 받는 캐릭터의 원마가 0일 때 약 536pt의 양이 온필드 캐릭터에게 공급되는 셈이다. 야란과 나히다가 5성 무기 종말 탄식의 노래나 천일 밤의 꿈을 장착한다면 맨몸으로도 약 690pt의 원소 마스터리를 공급받는 셈이 된다.[28]
라이덴 쇼군이 일반적인 원충치치 빌드에서 사용한다. 엄청난 양의 원소 마스터리 수치가 제공되므로 준수한 촉진 딜량을 뽑아낼 수 있고, 원소 마스터리를 아예 챙기지 않아도 버프만으로 2만대가 넘는 만생탄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 왕실드슬의 공격력 공급을 통해 베넷의 부재가 해결되고, 성능뿐만 아니라 장판에 의존하거나 과부하 피해를 입을 일이 사라져 사용감이 좋다.
사이노가 만개 조합의 고점 성능을 바라볼 수 있는 조합이다. 사이노는 원마 300pt 기준으로 버프량[29]을 환산하면 원마 1126pt[30]의 만생탄 피해가 발생하여 시노부 없이도 만생탄의 딜량이 3~4만까지 증가한다. 기존 사이노 나행시 만개 조합의 트리거 분산 문제가 해결되면서 원소 마스터리 계수 딜러의 특성상 시노부보다 높은 수준의 만생탄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백출은 오프필드 풀 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노의 단점이던 웨이브 대응 문제가 어느 정도 해소된다. 단점으로는 번개 원소 배터리 캐릭터가 없기 때문에 사이노 본인이 원소 충전 효율을 직접적으로 높게 챙겨야 한다는 것. 원소 충전 효율 문제로 사실상 번개 같은 분노 성유물을 사용해야 하므로 세팅 난이도가 급상승하게 된다.
각청도 만개 빌드에서 사용할 수 있다. 원소 마스터리를 직접적으로 챙기지 않아도 만생탄의 딜량이 보장된다. 다만 교체가 잦은 파티에서 드슬의 버프를 각청이 온전히 받기 위해서는 사이클 순서에 다소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
레이저를 온필드 만개 트리거로서 활용하는 조합으로 사이노와 매우 유사한 느낌으로 운영할 수 있다. 궁극기의 비교적 넓은 리치와 경직 저항에 공격 속도 증가 패시브까지 달려있어 의외로 빠른 만개 반응과 딜링 편의성을 가지고 있다. 다만, 비교적 긴 딜링 타임(15초), 많은 원충 요구량(80)[31], 퇴장 시 궁극기가 해제되는 문제까지 사이노와 판박이라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만개 레이저는 도금4를 중심으로 하는 원소 마스터리에 올인하는 세팅이므로, 사이노에 비해 자체적인 스킬 딜링은 전무하지만 만개 딜량만큼은 비슷한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다. 레이저의 독특한 궁극기 메커니즘[32] 덕분에, 캔디스의 물 인챈트를 적극 활용하여 행추/야란을 다른 파티로 보낼 수 있다는 의외의 장점도 있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나백 촉진 조합,
1원소=번개 원소, 2원소=번개 원소, 3원소=풀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온필드, 1번1=각청, 1번2=사이노,
2번=서브딜러, 2번1=피슬, 2번2=북두,
3번=나히다,
4번=백출)]
번개 원소 서브 딜러를 포함하여 순수 촉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딜러 캐릭터의 스펙에 크게 의존하게 된다. 백출 단일 조합에 비해 안정적인 풀 부착이 가능한 것이 장점. 다만 원소 마스터리 위주의 온필드 버프 효과를 제대로 누릴 수 있는 번개 원소 딜러 캐릭터는 3.6 시점에서 사이노가 유일하므로 이외의 캐릭터들은 후술할 카백 조합의 피해량 버프를 고려할 수 있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불 원소 온필드 발화 조합,
1원소=불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풀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온필드, 1번1=다이루크, 1번2=클레, 1번3=연비,
2번=서브딜러, 2번1=야란, 2번2=행추,
3번=나히다,
4번=백출)]
나백 만개 조합에서 번개 원소 온필드 캐릭터가 다량의 격변 피해량 버프를 중첩받아 높은 만개 피해를 내는 것과 마찬가지로, 불 원소 온필드 캐릭터도 발화를 통해 높은 원핵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게 된다. 기존의 공불치 세팅을 유지하면서도 유의미한 발화 딜을 낼 수 있다. 행추와 야란은 불 원소 온필드 딜러의 공격을 보조하여 물 원소 반응을 지원한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불 원소 오프필드 발화 조합,
1원소=물 원소, 3원소=풀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카미사토 아야토,
2번=불 원소, 2번1=데히야, 2번2=토마,
3번=나히다,
4번=백출)]
원소 마스터리 세팅을 한 불 원소 캐릭터가 오프필드에서 발화를 터트리는 방식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피해량 버프의 시너지 효과보다는 백출의 덱 압축 성능을 이용하여 물 속성 온필드 딜러를 사용하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기존 오프필드 발화 조합이 가지고 있던 안정성 문제를 풀 힐러 캐릭터인 백출로 해결하는 조합이다.
카백 조합
번개 원소 캐릭터 위주의 촉진 빌드로 카즈하와 백출의 시너지 효과를 이용한 조합이다. 백출의 낮은 풀 부착력은 활성 상태에서 풀과 번개의 이중 부착 상태를 만들기에 용이하기 때문에 바람 원소 캐릭터를 통해 청록 4셋 효과를 활용하기 좋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카백 촉진 조합,
1원소=번개 원소, 3원소=바람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온필드, 1번1=각청, 1번2=사이노, 1번3=라이덴 쇼군,
2번=번개 원소, 2번1=피슬, 2번2=북두, 2번3=야에 미코, 2번4=쿠죠 사라,
3번=카에데하라 카즈하,
4번=백출)]
기존 각청 조합인 보호막 각피나종 or 노힐러 각피나카의 이지선다를 백출이 덱 압축을 하며 카즈하를 기용하는 조합. 경직 면에서는 기존 종려 조합의 튼튼한 실드에 밀리지만, 백출의 힐링으로 인해 체력 관리 자체는 더 쉽다. 나히다를 뺄 수 있으면서 카즈하의 몹몰이와 함께 높은 딜링 성능[33]을 보인다는 장점이 있다.
야에 미코의 원충을 라이덴이 해결해 주고 라이덴의 짧은 딜링 타임으로 궁합이 맞는다. 백출로 인해 궁극기 깡딜 조합이 촉진 조합으로 탈바꿈하였다.
기존 베넷을 사용하던 자리에 백출을 넣는 조합. 베넷의 공격력 버프를 왕실드슬의 공격력 버프와 촉진 반응 피해량 버프로 대체하고, 오히려 베넷의 한정된 범위의 장판 힐과 자가부착으로 인해 융해/증발딜을 맞고 즉사하는 리스크마저 없어져 고점이 뚫린 조합. 사실상 저평가받던 백출의 평을 확 개선시켜버린 조합이기도 하다.
개화 조합
개화 조합은 주로 닐루를 중심으로 개화 반응 강화 성능을 이용하여 전투하는 빌드이다. 보호막 성능 자체는 개화의 자해딜에 터져버리므로 큰 의미가 없지만, 개화 조합에서 나히다를 빼고 다른 파티에 줄 수 있는 식으로 2파티에 이점이 있다. 이때 백출의 왕실드슬 옵션은 의미가 없으므로 숲기 세트, 조개 세트, 교관 세트 등을 장착하는 것이 좋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물 원소 온필드 개화 조합,
1원소=물 원소, 2원소=풀 원소, 3원소=물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온필드, 1번1=카미사토 아야토, 1번2=산고노미야 코코미,
2번=나히다,
3번=닐루,
4번=백출)]
코코미가 낙원 성유물과 원마 세팅을 하는 기존의 개화 고점 빌드에서 백출을 힐러로 기용하는 조합. 온필드 캐릭터인 코코미에게 백출의 특성으로 개화 반응 피해량이 추가로 제공되고, 기존 원마코코미의 약점이던 낮은 힐량이 2힐러 백출의 기용으로 인해 커버되는 조합이다. 물 원소 온필드 조합의 경우 백출의 오프필드 풀 부착력이 좋지 않은 관계로 나히다를 기용해 부족한 부착을 보충해줄 필요가 있다.
[include(틀:원신 조합,
조합=풀 원소 온필드 개화 조합,
1원소=풀 원소, 2원소=물 원소, 3원소=물 원소, 4원소=풀 원소,
1번=온필드, 1번1=알하이탐, 1번2=카베, 1번3=요요, 1번4=나히다, 1번5=풀 원소 여행자,
2번=서브딜러, 2번1=행추, 2번2=야란,
3번=닐루,
4번=백출)]
백출을 힐러로 기용하고 풀 원소 온필드 딜러 캐릭터를 기용하는 조합. 개화의 약점이였던 단일 개체를 좀 더 빠르게 잡아내는 모습을 보인다.
요요의 경우 온필드 타임이 짧으므로 백출과 태그하는 식으로 운용한다.
개화 닐루에 야나백 엔진을 채용해도 좋은 성능을 보인다. 나히다와 백출 모두 법구 캐릭터인 만큼 둘 다 온필드 역할이 가능한데, 나히다는 원소 마스터리가 높아 개화 딜링에 유리하고, 백출은 체력이 높아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다. 다만, 백출은 평타 범위가 좁아 발사대로 활용하기 까다롭다는 점은 유의해야 한다. 상황에 맞춰 온필드 캐릭터를 유연하게 변경하는 것이 좋다.
기존 닐루 개화팟에 들어가던 풀행자를 넣은 형태. 나히다보다 풀 부착력과 딜링 편의성은 떨어지지만 나히다를 다른 파티로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이 경우에는 백출을 온필드로 내세워서 사용한다.
발산 조합
발산 파티에서 백출과의 조합은 주로 나히다를 2파티로 빼면서 대체 파티를 만드는 경우 메리트가 있어 채용된다. 이 경우 백출은 숲의 기억 성유물 세트를 사용한다. 다만 번개 원소 온필드 딜러의 경우 백출이 풀 공명이나 풀 원소 부착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이점이 크지만, 풀 원소 캐릭터의 경우 딜러 자신이 풀 원소를 부착할 수 있으므로 백출과의 시너지가 뛰어난 편은 아니다.
만개 조합의 경우 번개 원소 온필드에서 백출 솔로로 만개 조합을 짜기 어려운 것과 달리 풀 원소 딜러 캐릭터에게는 백출의 낮은 풀 부착 성능이 문제되지 않으므로 만개 조합에서 나히다를 백출로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나히다의 서브 딜링 성능이 빠지기 때문에 딜 포텐셜 자체는 낮은 편이고, 시노부가 없는 경우 원마덴을 사용하거나 나히다를 2파티로 넘겨줄 수 있다는 데에 이점이 있다.
3.4. 멀티 플레이[편집]
원소전투 스킬인 '태소 진단'이 버스트 힐이기 때문에 파티 유지력에 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백출의 원소폭발인 '치유 전형론'의 보호막과 힐은 백출 본인에게만 적용된다는 것이 단점이다. 그렇기에 백출이 힐을 줄 수 있는 수단은 원소전투 스킬 하나뿐인데, 코코미나 베넷 등과 같은 장판형 지속 힐이 아니기 때문에 백출이 원소전투 스킬을 잘못 써버리면 힐의 공백이 생기게 되기에 파일럿의 신중한 스킬 사용이 요구된다. 백출이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을 착용한다면 궁으로도 소폭 회복이 가능하니 부담이 완화되고, 1돌파를 하게 된다면 힐량이 높은 원소전투 스킬을 두 번 쓸 수 있게 되어 부담 없이 훌륭한 힐러로 활약이 가능하다.
4. 평가[편집]
백출은 2종류의 설치형 회복 및 풀 부착 기술을 지니고 있어 풀 원소가 필요한 다수의 조합에서 안정성을 높여주는 독특한 풀 원소 힐러이다.
장점
- 압도적인 안정성
백출은 현재까지 원신에서 유일하게 원소폭발이 아닌 원소전투 스킬을 통해 대기 중인 캐릭터까지 포함한 파티 힐이 가능한 힐러[34]임과 동시에 원소폭발 또한 온필드의 대상에게 지속적으로 높은 양의 힐량을 제공하는 스킬이다. 이러한 두 스킬은 장판이 아닌 플레이어를 따라다니는 방식이어서 포지션의 제약이 존재하지 않아, 백출이 들어간 파티는 체력이 닳은 팀원을 손수 꺼내거나 한정된 영역의 힐 장판을 밟고 있어야 하는 등의 번거로운 작업이 필요 없어 파티의 조작 편의성을 높여주기 때문에 백출이 들어간 파티는 매우 높은 안정성을 보장한다고 평가받는다.
- 흑 뱀 기사의 카운터를 회피 가능한 보호막 메커니즘
백출의 보호막은 낮은 흡수량으로 인해 한 대만 맞아도 깨지는 1회성 경직 면역의 특이한 메커니즘을 갖고 있는데, 이로 인해 아이러니하게도 보호막 저격 컨셉으로 나온 흑 뱀 기사에게 카운터를 당하지 않는다. 첫 피격으로 보호막이 깨져서 사라지는 탓에 보호막에 반응하는 기믹을 발동시키지 않기 때문.[35]
- 쉬운 세팅
백출은 HP와 원소 충전 옵션만을 필요로 하고 이외의 옵션을 활용하지 않으며 본인의 전용무기 의존도 또한 매우 낮기 때문에 많은 레진을 투자하지 않아도 제 성능을 내는 세팅을 갖추기 쉽다.[36]
- 강하지 않은 풀 부착으로 인한 격화 파티 궁합
나히다와 비교해 강하지 않은 부착력은 개화 파티/발산 파티에서는 단점이 되지만, 카에데하라 카즈하 같은 바람 캐릭터를 활용한 번개 확산이 비교적 원활해 백출이 포함되는 격화 파티는 청록을 사용하기 용이해지는 장점이 있다. 즉, 원소 부착이 그렇게 강하지 않은 게 단점이기도 하지만 장점도 되는 것.
- 나히다와의 조합시 뛰어난 덱 압축 능력
후술하듯 오프필드 풀 부착력이 뛰어나지 않아 덱 압축 능력이 퇴색되는 면이 있지만, 나히다와의 조합인 이른바 나백 조합을 이루면 평가는 달라진다. 나히다가 백출에게 부족한 딜링, 풀 부착 능력을 담당하고 백출이 나히다에게 없는 힐링 능력을 제공하면서 풀 공명을 파티에서 이룰 수 있다는 시너지가 발생한다. 또한 원소 마스터리가 이미 높은 트리거 캐릭터가 있다면 백출의 '변화의 법칙' 패시브는 효율이 낮다는 평가가 있었으나, 나백 조합이 연구되며 오히려 원소 마스터리를 주요하게 챙기지 않는 번개 타입 온필드 캐릭터[37]를 만개 트리거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발견되었다. 여기에 백출의 성유물을 왕실, 무기를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으로 활용 시 풀 공명 + 힐러 + 왕실 요원 + 드슬 요원까지 모두 담당할 수 있는 등, 조건부 덱 압축 능력이 뛰어나다.
단점
- 경직저항을 기대하기 어려운 보호막
백출의 보호막은 2.5초마다 생성이 되며 공격을 받아 파괴될 시 즉시 힐이 들어오는 반응장갑으로 힐을 받는 트리거에 가깝기 때문에 피해 흡수량이 굉장히 낮아 이 보호막을 통해 다른 실더들처럼 경직저항을 얻는 것은 기대하기 힘들다.
- 다소 높은 나히다 의존도
백출의 오프필드 풀 부착은 약부착인 데다가 사실상 적 한 명에게만 적중하는 정도의 범위이다. 이는 순수 촉진 조합이 아닌 이상 단독 원소부착 요원으로써 기용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수준이다. 물론 장점 항목에 적혀있듯 이는 나히다와의 조합으로 충분히 극복 가능하지만, 반대로 나히다가 없으면 백출의 활용처가 상당히 제한된다는 것과도 같다. 테스트 서버 당시에 평가가 박했던 이유가 바로 이것으로, 서포터지만 나히다의 대체가 매우 제한적인 점이 저평가의 요인이었다.
- 매우 짧은 일반 공격 사거리
백출의 일반 공격은 사거리가 짧아 발사대 역할을 수행하는 데 불편함이 따를 수 있다. 같은 사거리를 공유하는 시카노인 헤이조는 바람 원소로 확산 반응만 트리거하면 되어 선부착을 할 필요가 없기에 덜 부각되었던 부분이 좀 더 원소 부착이 중요한 풀 원소에서는 발목 잡는 요소가 된 것.
- 적은 수치의 딜링 보조 능력
백출은 높은 수준의 파티 안정성을 확보해 주지만 백출이 가진 대미지 증폭 패시브의 수치와 자체 딜링은 낮은 편이다. 그래서 파티에 편성했을 때 나히다, 카에데하라 카즈하처럼 파티의 극적인 딜링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강력한 힐량을 가진 만큼 나머지 측면에서 제약이 걸려 있다고 볼 수 있다.
총평하자면 원소전투 스킬만으로도 파티 전체 회복이 가능하고, 원소폭발을 사용하면 2.5초마다 지속적인 풀 부착 및 높은 힐량을 제공하는 풀 원소 힐러 캐릭터로 파티의 딜적 버프보다 안정성과 편의성에 집중한 캐릭터다. 세부적으로는 차이가 있지만 주기적인 원소 부착 능력, 높은 힐량을 바탕으로 한 안정성, 관련 원소 반응이 다양한 원소 타입과 유연한 템 세팅으로 인한 다양한 역할 수행 등 여러모로 산고노미야 코코미와 유사하다.
백출이 들어갈 만한 조합은 대부분 이미 완성도가 높았던 편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선택지에 가깝다는 평가가 많지만 오프필드 풀 힐러라는 유니크한 포지션과 장판에 의지하지 않는 높은 힐량은 확실한 장점이다. 따라서 전투 컨텐츠 대부분의 난이도가 높지 않아 오버딜이 큰 의미가 없는 현 원신의 방향성에서 더 편한 전투를 진행하고 싶어 하는 유저들에게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백출이 활약하기 좋은 파티는 촉진 파티로, 촉진 파티에서 파티의 유연성을 더해주는 좋은 선택지이다. 가장 큰 강점은 촉진 파티에서 나히다 대신에 카에데하라 카즈하 같은 바람 캐릭터를 채용할 수 있을 만큼 파티 유연성을 늘려준다는 점인데, 이로 인해서 확산 반응으로 대미지가 늘어나는 번개 캐릭터들의 촉진 대미지를 크게 높일 수 있다. 즉, 기존에는 2개의 사기적인 증폭 캐릭터를 동시에 쓸 수 없었던 격변 파티에서 나히다 대신 혹은 함께 카즈하를 채용하기에 편리하기 때문에, 격변 파티의 고점과 메리트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점에서 좋은 캐릭터이다.[38] 특히, 카즈하의 광역 확산 증폭과 잘 어울리는 각청 촉진팟에서 보호막 캐릭터로 종려를 기용하는 것보다 훨씬 포텐셜이 높아졌다.
앞서 설명한 촉진 파티와 다르게 풀 원소 딜러 중심의 발산 파티의 경우 카즈하를 기용하지 않기 때문에 결국 나히다를 성능적으로 보조해주는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존재한다. 한 파티에 풀 원소 캐릭터가 3명이 됨으로써 발생하는 도금된 꿈 4세트 옵션의 효율이 떨어지는 현상까지 고려하면 발산 파티의 경우 백출을 채용해서 얻는 이점이 크지 않은 편이다.
개화 조합에서의 경우 높은 파티 안정성을 기반으로 준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다만 백출 자체의 부착 범위가 단일에 가까워 단독으로 기용하기 어렵고, 갱신 보호막은 원핵의 자해 대미지로도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경직 저항 제공 역할은 더욱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하지만 원소 밸런스상 2물 2풀로 구성되는 경우가 많은 개화파티에서 약점을 커버하기 쉽고 풀 법구 평타를 통한 최소한의 원소 커버가 쉬워 충분한 역할을 해내 현재 백출의 주요 사용처 중 하나.
만개 조합의 경우 기존에는 쿠키 시노부 없는 만개는 없다고 해도 될 정도로 쿠키 시노부에 대한 의존성이 컸으나, 나히다+백출로 풀 공명을 구성하며 각각의 단점을 보완하는 풀 원소 부착 메커니즘[39]으로 인해 오프필드에서의 풀 부착을 해결하고, 우수한 물 원소 캐릭터인 행추/야란을 사용해 사이노, 라이덴 등 번개 온필드에게 촉진과 만개 반응을 몰아주는 조합이 탄생했다. 나히다와 백출은 온필드만의 원소 반응 딜링을 올려주는데, 번개 온필드가 이것을 적극 활용 가능하기 때문에 원소 마스터리를 직접적으로 챙기지 않더라도 촉진과 만개 반응이 강력하게 들어간다.
출시 이전에 예상되었던 것보다 다양한 파티에서 활용이 가능하다 보니, 출시 전 박했던 평가와 달리 연구가 될수록 입지가 늘어나고 있다. 위에 서술되어 있다시피 명함만으로 전무도 없이 단조 무기만으로 제 성능을 내어 역대 5성 중에서도 알하이탐과 같이 가성비가 매우 좋은 것도 한몫하고 있다.[40]
요요의 다소 아쉬운 성능으로 인해 풀 원소 반응 파티에 풀 힐러를 채용하는 것에 회의적이였던 사람들이 많았지만, 백출은 요요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준수한 버프 능력까지 가지고 있어 풀 원소 파티에 적극적으로 활용되는 중이다. 다만, 떨어지는 부착 성능으로 인해 촉진, 그 중 각청 메인딜 조합을 제외하면 결국 백출 조합의 대다수가 나히다를 반강제하는 점이 다소 발목을 잡는다. 출시 이전 평가가 박했던 이유가 바로 이 점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출시 전에는 백출이 사이노에게 적합한 서폿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실제로 출시 이후에도 사이노의 단점을 상당히 잘 메워주고 고점을 올려줬다고 평가받고 있지만, 현재 백출과의 조합이 가장 각광받고 있는 딜러는 의외로 라이덴 쇼군이다. 기존에 풀 반응으로 그리 재미를 보지 못했던 라이덴이 백출의 등장으로 기존 조합의 단점을 보완하는 여지가 생기면서 라이덴 유저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공격력 버프+힐을 통한 안정성 때문에 번개와 어울리기 힘든 불 속성[41]임에도 라이덴이 사용할 수밖에 없었던 베넷을 대신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고 실제로 고점 자체는 베넷보다 높은 건 아니지만 안정성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여기서 백출이 라이덴과의 조합에서 베넷 보다 안정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결정적인 이유로 작용한 것은 다름 아닌 나선 비경의 몹 배치에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전후반에 전부 배치가 되어있는 성해 짐승의 경우 높은 대미지와 쉴 새 없이 플레이어를 밀어대는 패턴 이 두 가지가 고루 갖추어져 베넷의 최대 체력의 70% 미만일 경우 적용되는 힐링과 장판형 궁극기의 한계점이라는 두 단점을 정확하게 찔러 베넷의 힐링으로 버티기 어려운 구조를 만들었기 때문이다. 반면 백출의 경우 베넷이 힘을 쓰기 어려운 구조 속에서 베넷보다 딜적인 지원은 부족하지만 현재 메타를 주도하고 있는 풀 속성 부여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적인 힐링이라는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소가 마련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물론 이는 누군가가 도태되었다거나 하는 것이 아니며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최대한의 DPS를 뽑아낸다 가정했을 때에는 여전히 베넷을 필두로 한 조합이 앞서지만 보다 안정성을 추구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백출이 기용될 수 있는 등 역할이 양분되었다고 보는 것이 정확하다.
5. 대사[편집]
5.1. 음성[편집]
5.2. 선물 세트 대사[편집]
6. 스토리[편집]
7. 작중 행적[편집]
자세한 내용은 백출(원신)/작중 행적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캐릭터 코스튬[편집]
8.1. 군신좌사[편집]
9. 인간관계[편집]
「백 선생님은, 걱정거리가 있어도, 말하지 않아요….치치를 돌봐주고 있어 가장 관계가 깊다. 치치가 강시이기에 불사의 몸을 가진 치치를 통해 불로장생을 연구하고 있기도 하지만 코코넛 우유를 챙겨주고 일도 가르쳐주고 있기에 치치는 백출을 크게 신뢰하고 있다.
『죽음』을 싫어하면서, 항상 『죽음』을 탐구하고요….
잘 이해되지 않아요….
그래도 괜찮아요.
치치는, 백 선생님이 좋은 사람이라는 걸, 아니까요.」
——누군가에 의해 찢어진, 치치의 노트 한 페이지
- 장생
백출이 기르고 있는 말하는 뱀이라 항상 백출과 붙어 다닌다. 장생의 정확한 정체는 불명이다. 말투가 매우 무례한 편이며 자신을 약재로 착각한 페이몬에게 입을 안 열었다면 서랍 속 마른 뱀과 똑같이 취급했을 테니 말한 거라고 답했다. 백출은 장생을 '이분'이라고 칭한다. 이후 공개된 백출의 스토리 모음집에서 눈동자를 증거로 이사타룡(珥蛇拖龍) 법이란 계약을 맺은 사이임이 밝혀졌다.[42][43] 계약을 통해 백출은 의술에 능하게 되었으나, 중태에 가까운 병에 걸리게 되었다.
백출의 문파는 대대로 장생과 계약을 맺었고, 장생의 능력을 쓰다가 전부 단명했다. 장생은 모종의 이유로 이전의 힘과 기억을 잃어서 이런 식으로 계약을 맺지 않으면 죽게 된다. 장생은 오랜 세월 동안 이걸 지켜봐왔기 때문에 백출과 틱틱거리면서도 내심 그를 걱정하고 있다.
백출의 문파는 대대로 장생과 계약을 맺었고, 장생의 능력을 쓰다가 전부 단명했다. 장생은 모종의 이유로 이전의 힘과 기억을 잃어서 이런 식으로 계약을 맺지 않으면 죽게 된다. 장생은 오랜 세월 동안 이걸 지켜봐왔기 때문에 백출과 틱틱거리면서도 내심 그를 걱정하고 있다.
이념의 차이로 인해 사이가 좋지 못하며, 호두는 개인적으로도 백출을 혐오한다.
호두는 생과 사의 경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왕생당의 당주로, 백출은 치치를 무작정 데리고 있는바 생과 사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인물일 수도 있기에 그가 아주 성가시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호두의 조사에 따르면 백출은 치치의 불사성을 이용한 불로장생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당연히 장례식을 많이 치러야 도움이 되는 상조회사 왕생당의 경영자이자, 생과 사의 경계를 지키는 의무감을 가진 호두는 백출을 나쁘게 보고 있다. 백출은 한때 치치를 파묻으려던 호두를 말리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전설 임무에서 더 자세한 관계가 드러났는데, 호두는 백출을 백출 군이라 부르며 반말로 비꼬면서 일방적으로 굉장히 혐오하고 있다. 백출의 스승은 호두의 할아버지인 75대 왕생당 당주의 동생(종조부)으로 침옥 협곡에서 약사를 만난 뒤 그녀의 종조부가 가업을 버리고 의술의 길로 가는 바람에 서로 대판 싸워서 평생 동안 연락도 안 했을 정도로 사이가 최악이었다.[44] 현재의 호두와 백출도 비슷하게 관계가 최악인 상태.[45] 다만, 후반부에 신조에 맞게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백출의 모습을 본 호두가 돌려 말하면서 눈감아 주는 등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
호두는 생과 사의 경계를 중요하게 여기는 왕생당의 당주로, 백출은 치치를 무작정 데리고 있는바 생과 사의 경계를 무너뜨릴 수도 있는 인물일 수도 있기에 그가 아주 성가시다고 여기고 있다. 또한 호두의 조사에 따르면 백출은 치치의 불사성을 이용한 불로장생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데, 당연히 장례식을 많이 치러야 도움이 되는 상조회사 왕생당의 경영자이자, 생과 사의 경계를 지키는 의무감을 가진 호두는 백출을 나쁘게 보고 있다. 백출은 한때 치치를 파묻으려던 호두를 말리느라 고생했다고 한다.
전설 임무에서 더 자세한 관계가 드러났는데, 호두는 백출을 백출 군이라 부르며 반말로 비꼬면서 일방적으로 굉장히 혐오하고 있다. 백출의 스승은 호두의 할아버지인 75대 왕생당 당주의 동생(종조부)으로 침옥 협곡에서 약사를 만난 뒤 그녀의 종조부가 가업을 버리고 의술의 길로 가는 바람에 서로 대판 싸워서 평생 동안 연락도 안 했을 정도로 사이가 최악이었다.[44] 현재의 호두와 백출도 비슷하게 관계가 최악인 상태.[45] 다만, 후반부에 신조에 맞게 사람을 살리고자 하는 백출의 모습을 본 호두가 돌려 말하면서 눈감아 주는 등 개선의 여지가 남아있다.
소의 PV인 끝없는 고통에서 치치가 업어온 소를 진찰하는 모습으로 나왔다. 백출의 말에 의하면 소는 해등절이 막 열렸을 시기에 깨어났다.[46] 그 후 경책 산장 밑의 마신의 잔재에 대해 조사할 때 여행자가 소를 불렀고 여기서 인사를 나눴다. 소는 백출에게 불로장생이 너희가 생각하는 것처럼 아름답진 않을지도 모른다는 경고 내지는 조언을 해주고 백출은 그 말을 새겨듣겠다고 답했다.
연비와의 대화를 보면 서로 자주 보는 사이인 것 같다. 크로슬이 만든 비녀에 쓰인 취각암이 가짜라는 사실을 증명하고자 먼저 취각암이 인체에 해롭다고 증명할 수 있는 공신력 있는 문서를 작성해달라 부탁하기 위해 그를 찾았는데 보자마자 하는 말이 "설마 또 어떤 무식한 사람이 저희 가게 약이 효과가 없다며 생떼를 쓴 건 아니겠죠?"였다.
영생향의 가격이 300만 모라라 구입할 방법이 없어서 타르탈리아가 우인단 쪽에서 코코넛 우유의 공급 루트를 연결해주는 대가로 299만 모라에 구입했다. 타르탈리아의 제안을 들은 장생은 우인단에 대해 아는 듯한 반응을 보이면서 고작 코코넛 우유로 불복려를 매수하려는 거냐고 비꼬았다.
첫 만남은 영생향을 구하러 불복려에 갔을 때다. 치치로 인한 야자염소 해프닝으로 어리둥절하는 페이몬과 여행자에게 치치를 돌봐줘서 고맙다고 인사했고 장생은 페이몬더러 치치보다 더 순진하다고 깠다. 백출은 자주 방문해달라며 당부했고 이에 장생은 「호갱을 찾았다」는 웃음소리 같다고 비웃었다.
전설 임무 시점에서는 여행자와 페이몬도 늘 만날 때마다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백출도 이번에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자신의 상태와 장생의 능력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생의 태도도 많이 좋아져서 호두가 백출을 경계할 때 여행자가 중재한 것을 보고 여행자가 아니었다면 애를 먹었을 거라고 여행자를 좋게 보기도 하고, 페이몬과는 서로 말싸움하다가도 페이몬의 순진함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전설 임무 시점에서는 여행자와 페이몬도 늘 만날 때마다 도움을 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고 백출도 이번에 자신을 도와준 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자신의 상태와 장생의 능력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장생의 태도도 많이 좋아져서 호두가 백출을 경계할 때 여행자가 중재한 것을 보고 여행자가 아니었다면 애를 먹었을 거라고 여행자를 좋게 보기도 하고, 페이몬과는 서로 말싸움하다가도 페이몬의 순진함을 부러워하기도 했다.
영생향을 구하는 과정에서 스토리상에서 만난 적이 있다. 백출의 대사 모음집에선 종려에 대해 '고대 의학에 대한 얘기가 나와도 막힘없이 대화를 이끌어간다.'라고 평하는 등 박학다식한 객경으로 인지하고 있는 듯.
백출이 일방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상대. 타이나리가 약초에 방통한 점 때문에 백출이 질문을 위해 여행자에게 소개를 부탁한다. 추가로 백출은 수메르 우림의 버섯을 약재로 활용하는 것에도 관심이 있는데, 타이나리가 아비디야 숲의 순찰관인 점도 그의 관심에 영향을 더 준 듯하다. 타이나리가 백출의 존재를 아는지는 불명.
- 그 외에는 각청, 향릉, 요요, 신학도 언급했다. 각청은 리월의 주민들이 모두 신뢰하지만 약은 성인들에게도 쓰다는 평을 남겼고 향릉은 백출이 항상 안개꽃 향기가 나며 아프면 엄청나게 쓴 약을 지어준다고 말했다. 요요는 치치와 친구 사이라 불복려를 방문하면서 자주 만났는데 한 번은 치치가 나을 수 있냐고 물어본 적이 있고, 신학은 중간장에서 백출을 딱 한 번만 보고 대화를 나누지는 않았지만 대사 자료집에서 백출이 온화하고 세심하다는 평을 남겼다.
10. 여담[편집]
자세한 내용은 백출(원신)/여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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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30 08:55:27에 나무위키 백출(원신)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기준1] A B C 기본 무기, 성유물 미착용[기준2] 무기 공격력을 제외하고 계산[장생] [2] 여기에 치유랑 증가 옵션의 왕관까지 쓰면 무려 14,000에 육박하는 단타 힐이 된다.[3] 보호막이 파괴될 정도의 피해를 받더라도 경직은 차단되기 때문에 최초의 피격 한 방에는 면역 효과를 누리지만, 보호막이 2.5초마다 1번씩만 리필되는 탓에 하찮은 잡몹들의 연타에도 무력해질 수 있다. 더군다나 지속시간 동안의 실드 생성 기회 자체가 6번뿐인지라 경직을 막을 수 있는 횟수 역시 고작 6회밖에 되지 않는다.[4] 이마저도 원소폭발의 타격이 사실상 단일 대상이기 때문에 다수전이라면 어려워진다.[5] 캐릭터 상세 정보에서 원소 마스터리 스탯의 ? 아이콘을 통해 상승량을 확인할 수 있다.[6] 다시 말해, 도중에 필드에 다시 나와서 스킬을 꼬박꼬박 돌리기 어려울 때.[7] 개화 조합에서도 높은 효율로 사용하고 싶다면 HP 46663을 목표로 세팅함으로써 개화 조합에서 물 공명 HP 25%를 받고 50000을 만들 수 있다.[8] 이 경우 치유를 받은 캐릭터만 효과를 보는 특성 버프와 달리 교관 성유물은 파티원 전원에게 들어가기 때문에 개화 조합에서 좋은 효율을 보일 수 있다.[9] 「목운의 해」 효과를 적용받는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 총합[10] 그러나 원마 이외에 공격력이나 치명타 등 다른 딜 관련 유효옵이 작용하여 실제 최종딜을 따지는 상황에서는 상기한 원리에 의해 이야기가 달라진다. 버프량에 상응하는 원마 수치가 아무리 높아진다 한들, 그만큼 원마 스탯을 충분히 챙긴 상황이라면 다른 유효옵으로는 훨씬 낮은 양의 스탯으로도 동등한 수준의 딜 상승을 얻을 수 있기 때문.[11] 원소 마스터리 250pt 버프[12] 격변 반응 피해량 100%p, 격화 반응 피해량 40%p 버프[13] 사이노, 알하이탐, 타이나리, 야에 미코[14] 특히 보호막 빈도가 대폭 상승하는 6돌파 유저의 경우 원충을 거의 챙기지 않더라도 충분한 원폭 가동률을 확보할 수 있다. 2돌파 이상의 유저들이 천암 4셋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 것을 감안한다면, 딜 욕심이 없는 한 체력 백분율만 무지성으로 올리면 되는 수준이라 성유물 세팅 난이도가 지하를 뚫고 내려간다.[15] 당연하게도 나히다의 전용 무기이기 때문에 착용 우선순위는 나히다에게 돌아간다. 백출이 이 무기를 착용하는 상황이라면 2개 이상이 있다는 의미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나히다와 백출이 각각 40씩 제공하는 원마를 더해서 파티원에게 80의 원마 버프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16] 다만 최근 메타에 따라 HP 주력 캐릭터가 점점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파티에 체력이 몇 만씩 되는 팀원이 있다면 호박의 힐도 나름 의미가 커진다. HP 주력 캐릭터는 체력이 못해도 3만부터 시작하는데 그 정도면 백출의 E로도 체력이 충분히 채워지지 않을 수 있고, 호박의 힐은 일정 비율 회복이기 때문에 체력 최대치가 높을수록 효과가 커지기 때문. 특히 닐루 기반의 개화팟에 서포터로 기용될 때 더 도드라지는 장점이다. 닐루는 전용 무기와 성유물 등을 이용해 HP를 74444까지 올려야 하는 캐릭터인데, 이쯤 되면 일반적인 힐은 큰 의미를 가지기 어렵기 때문. 게다가 개화팟은 풍요의 핵으로 인한 자해딜까지 꾸준히 받기 때문에 오히려 전용 무기보다 더 고평가되는 부분도 분명히 있다.[17] 발산 반응으로는 발동되지 않는다.[페보니우스] 페보니우스 비전 장착 시 유효 옵션.[18] 개화 조합 한정[19] 물 공명의 HP 25%, 야란 4돌파 등[20] 황금 호박 프로토타입 5재련, 오프 필드 기준. 기용하는 파티의 상황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다.[HP] 견고한 천암, 감로빛 꽃바다. 공통적으로 2세트 효과가 HP 20%이다.[HB] 사랑받는 소녀, 바다에 물든 거대 조개. 공통적으로 2세트 효과가 치유 보너스 15%이다.[21] 닐루/요요/야란/코코미 등[22] 물론 회복 성능 자체는 유효하다.[23] 교관의 버프량은 원소 마스터리 120pt이고, 1만 HP의 버프 효과는 캐릭터의 원소 마스터리에 따라 대략 30~50pt의 원소 마스터리 버프 수치로 환산할 수 있다. 단 개화 조합처럼 자유로운 교체가 가능한 조합에서는 교관 버프를 상시에 가깝게 유지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조합에서는 사이클당 8초로 짧은 버프 시간을 가진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24] 만개 조합에서는 나히다eq 이후 야란/행추의 eq평e로 물 원소를 3회 부착시키고 백출이 eq로 개화를 일으켜서 발동시킬 수 있으며, 개화 조합에서는 야란/행추의 eq평e 이후, 닐루의 eeeeq 이후, 코코미 e평강 이후 발동시킬 수 있다.[25] 예를 들어 도금 알하이탐의 알행백닐 개화 / 알백행시 만개 조합 등[26] 예를 들어 카베/풀행자/요요 등의 풀 캐릭터와 개화 조합을 사용하는 경우 숲의 기억의 발동을 운에 의존해야 하는 백출보다는 다른 풀 캐릭터가 직접 숲의 기억을 착용하는 것이 내성 감소 효과를 발동시키는 데 더 용이한 식이다. 다만 3물 1풀인, 백출이 발사대 역할을 하는 닐루 개화파티 운용 시에는 효과적일 수 있다.[27] e 발동 + q 이후 사역령 최대 3회 발동. eqe 사이클을 사용하면 마지막 e의 타격이 버프의 시간을 좀 더 길게 유지시켜줄 수 있다.[28] 다만 백출 조합의 만생탄 피해에서 감안해야 할 점은 백출의 버프는 치유 효과가 발생한 시점부터 6초간 적용되는 것이므로 실전에서는 효과가 비는 구간이 발생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실제 만생탄 딜량의 총합은 해당 수치보다 낮은 값이다. 물론 시노부 만개 조합의 도금 시노부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도금 원마 효과가 비는 구간이 발생하므로 해당 원소 마스터리 환산 결과는 시노부 원마 ~pt와 같은 수치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이면 된다.[29] 300pt + 원소폭발 100pt + 나히다 지원 250pt + 풀 공명 100pt + 백출 지원 100%p + 번분 40%p[30] 종탄노/천일밤을 장착하면 환산 1297pt까지 증가할 수 있다.[31] 다행히 레이저는 E스킬과 패시브로 자체적으로 어느 정도 원충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유틸성을 보유하고 있다[32] 레이저가 일반 공격 시 썬더울프도 같이 공격하여 번개 원소 피해를 준다. 이때 레이저의 일반 공격은 인챈트 가능.[33] 다만 각청의 딜 고점 자체는 기존 노힐러로 운영되던 각피나카 쪽이 더 높은 성능을 보인다.[34] '파티 힐'을 보유하고 있는 캐릭터들은 대부분 원소폭발로 가지고 있으며(진, 요요, 바바라, 사유 등), 원소전투 스킬의 힐은 대기 중인 캐릭터를 치유할 수 없어 캐릭터를 일일이 교체해가며 힐을 받거나(시노부 제액, 코코미 해파리), 만약 가능하다고 쳐도 힐러가 온필드로 나와서 평타를 친다거나 하는 별개의 조건부 운영(바바라 E 평타)을 요구한다. 반면 백출은 원소전투 스킬 한번 누르고 바로 들어가더라도 파티 전원에게 힐을 넣어줄 수 있어 편의성이 매우 높다.[35] 다만 상술한 것처럼 백출의 보호막은 1회성 경직 면역에 가까워서 일반 보호막에 대한 견제 시스템에 덩달아 손해를 본다면 억울했을 일이기도 하고, 백출만 예외가 된 것은 어디까지나 첫 타격 이후 보호막의 잔존 여부를 따지는 흑뱀 기사 특유의 매커니즘 때문이므로 향후 다른 형태의 보호막 저격이 들어올 경우에도 피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36] 백출 출시 시점에서 풀 원소 캐릭터들이 겪고 있는 난제 중 하나가 원소 마스터리와 부가 피해 관련 능력치를 성유물과 무기로 균형을 맞춰야 해서 세팅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점을 생각하면 백출의 세팅은 굉장히 간결한 편이다. 무기도 4성 단조 무기인 호박, 아니면 기원에서 흔히 나오는 3성 법구 드래곤 슬레이어 영웅담만으로도 충분히 고점을 찍을 수 있으니 굳이 전무를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37] 라이덴 쇼군, 각청. 앞의 둘과는 조금 다르지만 사이노 역시 수혜를 본다. 사이노는 원소 마스터리를 주로 챙기긴 하지만, 백출 이전의 만개 조합의 트리거로 꼽히던 쿠키 시노부처럼 원소 마스터리만 챙기는 캐릭터가 아니기에 사이노가 트리거인 만개 대미지는 시노부 등에 비해 약했기 때문.[38] 이 경우, 나히다를 다른 파티에 배치할 수 있기 때문에 나선 비경에서 파티를 편성하는 데 편리해지는 이점을 제공한다.[39] 나히다의 경우 부착 강도는 강하나 웨이브 대처가 불가능하고, 백출은 풀 부착의 강도가 약해 원핵 생성이 불리하다.[40] 명함 효율이 좋아서 강제되는 운명의 자리도 없다는 게 장점이다. 1, 2번째 운명의 자리가 효율 면이나 편의성에 큰 영향을 끼치긴 하나 명함으로도 충분히 운용이 가능해서 강제되는 수준은 아니다. 캐릭터 자체도 단조 무기만으로 제 성능을 충분히 활용 가능해 전무를 뽑을 메리트도 거의 없다.[41] 과부하 때문에 몹들을 넉백시켜버린다.[42] 사람 한 명과 뱀 한 마리, 사람에게는 뱀의 눈동자가, 뱀에게는 사람의 눈동자가 있어, 기괴하기 짝이 없다. 이에 대해 아는 사람은 매우 적었기에, 이 오묘함을 간파할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사실, 두 눈은 백출과 장생의 가장 큰 비밀이었다. 둘은 눈동자를 증거로 계약을 맺었고, 그 결과 지금의 백출은 의술로 병을 치료하며 세상 사람들을 구할 수 있게 됐지만, 동시에 자신도 중태에서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43] 즉, 백출의 원래 눈은 빨간색인 것이다.[44] 과거에는 왕생당도 의사와 비슷한 업무를 했으니 의술을 하는 것 자체는 상관이 없었지만 호두의 할아버지는 그때 만났던 약사에게서 불길한 역병의 기운이 감돌고 있었고 침옥 협곡의 치료 방법은 생사의 율을 위배한다고 해서 서로 싸웠다고 한다.[45] 게임 성능상으로도 HP를 낮게 유지해야 하는 호두와 치유량이 높은 백출은 상성이 최악이다.[46] 이후 백출의 캐릭터 대사집의 '소에 대해...'에서 기절한 항마대성을 불복려로 데려왔다는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이 PV 스토리는 정사로 밝혀졌다. 해당 내용은 3.6 버전에 업데이트된 백출의 전설 임무에서도 언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