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등장인물/이나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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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신의 지역인 이나즈마의 등장인물을 정리하는 문서.
- ★ - 플레이어블 캐릭터
- ◆ - 상인 기능을 하는 NPC
2. 구성[편집]
3. 집정관[편집]
4. 간조 봉행[편집]
삼봉행 가문들 중 유일하게 현재까지 플레이어블이 없다.
간조 봉행의 봉행이자 히이라기 가의 당주. 온화해 보이지만 속물적인 성격으로 딸 치사토와 쿠죠 카미지의 연애를 단지 정치적인 이유만으로 반대하고 있다고 한다. 다른 곳으로 가고 싶어하는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신선한' 청심 300송이를 구해달라거나, 각지에 편지 709통을 나눠주라는 등의 터무니없는 의뢰로 붙잡아두려고 했다.[1] 게다가 딸이 본인의 의사를 어기고 연애를 감행해도 반나절 굶기는 정도로 끝내거나[2] 무려 간조봉행 순찰 대장을 호위로 붙여주는 등 속물적으로 보이지만 딸만큼은 무척 아끼는 아버지로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야기 극초반부에 잠깐 지나가는 캐릭터지만 수상한 떡밥이 하나 있다. 치사토의 도움으로 이도를 벗어나기 위해 여행자는 신스케가 와타츠미섬으로 보내는 물자를 호위하게 되는데, 문제는 와타츠미섬은 반란군의 본거지라서 안수령에 별다른 불평 없이 라이덴 쇼군에게 충성하고 있는 간조 봉행이 여기에 물자를 보낸다는 건 이상한 일이다. 게다가 상자에서 비져나온 물자를 잘 보면 하얀 줄무늬가 그려진 푸른 수정의 모습인데, 이 시점에서 여행자도 플레이어도 이게 뭔지 알 길이 없지만 타타라스나와 야시오리섬에 가 보면 정체를 알 수 있는데, 다름 아닌 간조 봉행이 요즘 들어 만국 상회로부터 세금으로서 모라 대신 걷고 있다는 수정 골수다. 예전에 스네즈나야로 수정 골수를 운송한 상인이 있다는 쿠리스의 증언과 신스케가 우인단에게 공손하게 대했다는 정황을 조합해 우인단이 라이덴 쇼군의 신의 심장을 강탈하기 위해 반란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추측이 있다.
3막에서 뜬금없는 수정 골수 세금의 정체가 밝혀졌는데, 야시오리섬에 있는 우인단의 이나즈마 현지에 위치한 사안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었다. 이렇게 만들어진 사안은 열세인 반란군들에게 물자와 함께 제공되어 관군과 적절한 균형을 맞춰서 내전을 심화시켰다. 사실상 텟페이를 죽인 공범 중 하나다.
2장 종료 이후 우인단과 손을 잡았다는 것이 밝혀졌기 때문에 치사토의 말에 의하면 막부에 잡혀갔다고 하며, 이후 월드 퀘스트인 앞마당 청소에서 결국 파면당했다는 사실이 간조 봉행 소속 무사를 통해 언급된다. 이로 인해 관직을 잃은 간조 봉행의 관리들이 기밀 정보를 들고 우인단을 통해 스네즈나야로 망명을 시도하는 등, 사실상 퇴출 예정인 텐료 봉행의 쿠죠가 만큼이나 상황이 안 좋아졌다.[3] 아야토의 전설 임무에 따르면 옥에 갇혀있는 상태이지만, 아야토의 도움과 딸 치사토의 각성으로 인해 그나마 가문의 지위는 지킬 수 있는 희망이 생겼다. 하지만 이후 안수령 및 쇄국령이 폐지되고 난 이후 이도의 게시판을 보면 가주인 신스케 본인은 가택에 구급되어 쇼군의 직접적인 엄벌을 기다리고 있으며, 비록 그동안 쇼군을 섬겼던 공 등을 참작하여 그 정도의 처우로 끝났지만 보석은 없다는 언급이 나온다. 사실상 쿠죠 가문의 가주인 쿠죠 타카유키와 같은 처지가 되어버린 셈.
치사토의 편지 클리어 이후신스케의 딸로 늦둥이어서 신스케의 과잉보호를 듬뿍 받고 자랐다. 거기에 그녀의 호위무사 사사키의 언급에 의하면 간조 봉행에 그녀를 연모하는 사람이 은근 많다고. 텐료 봉행의 쿠죠 카마지와 연인 관계이지만 집안의 반대로 만나지 못하고 있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그에게 보내는 편지를 대신 전달해달라고 부탁한다.[4] 그걸 위해서 마음대로 외출, 여행자를 호위역으로 삼는다.[5] 천리의 편지를 끝내고 대화 시 4성 성유물 뇌운의 함을 준다.
언제쯤 그를 만날 수 있을까?
안수령 사건 이후, 기울어가던 텐료 봉행은 쇼군의 신임을 얻은 카마지를 주축으로 안정화하는데 성공한 반면 간조 봉행은 치사토가 당주 대리 역할을 하고 있었으나 여전히 불안한 상태에 있었고, 결국 아야토 전설 임무에서 간조 봉행을 차지하려는 휘하 가신의 계략으로 봉행에서 내쫓기다시피 카마지와 반강제로 결혼하게 될 위기에 처하지만[6] , 여행자와 아야토의 도움 덕분에 위기를 벗어난 이후에는 간조 봉행을 지키기 위해 본인도 더 분투하겠다고 각오를 다지며 성장하려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그 후 연무 전심 이벤트에서 간만에 등장했다. 대회장을 구경시켜주겠다고 원국 감사로 데려왔는데 본래는 간조 봉행의 훈련장이라고 한다.
- 히이라기 히로시(柊弘嗣)
- 사사키(佐々木)
내게 이딴 업무를 주다니, 흥!간조 봉행 순찰 대장으로 이자 간스케의 부하. 히이라기 치사토의 호위무사. 치사토를 과보호 하는 간스케에게 불만을 가지면서도 그녀를 충실히 지키고 있다.
- 카츠이에(勝家)
간조 봉행의 감찰관. 휘하 아시가루를 파견해 세금을 징수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 유리카(百合華)
여기서 이도 체류 서류를 작성하시기 바랍니다.외부인의 수속을 맡은 '원국감사'를 담당하는 감찰관. 처음에 토마와 같이 이도 체재 허가를 받으러 갔을 때 터무니 없는 수수료(여행자와 페이몬 각각 100만, 총 200만 모라)를 챙기려다 토마의 설득(?)으로 처음에는 각각 40만 모라, 나중에는 600모라 + 토마가 밥 같이 먹어주기 정도로 대폭 깎아준다. 이렇게 터무니 없는 수수료를 요구하는 이유는 사실 수수료가 전액 감찰관의 호주머니로 들어가는 탓에 잘 모르는 외국인들을 등쳐먹기 위함이다. 체류수속을 밟는 모든 외국인에 서류와 별도로 '재료'라며 수수료 내지 뇌물을 요구하는 악덕 부패 관리. 당주가 잡혀간 이후로는 간조 봉행 공식요금이라면서 500모라만 받고 있다.
- 치바(千葉)
이곳은 원국 감사입니다. 서류와 신분증을 미리 준비합니다.원국감사 소속의 아시가루. 원국감사에서 체류 내지 내륙통행 허가를 얻으려면 인맥이나 뇌물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려준다.
- 신노죠(新之丞)
간조 봉행 소속의 아시가루. 나츠가미 섬으로 떠나려고 하면, 여행자의 앞길을 막는다. 치사토를 남모르게 사랑하고 있었지만, 그녀가 카마지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슬퍼한다. 그 후 말을 걸면 치사토를 사랑할 순 없겠지만 그녀를 진심으로 지키기로 마음을 먹은 것으로 보이지만, 아야토의 전설 임무에서 치사토와 카마지의 결혼 소식을 듣고 좌절하는 걸 보면 완전히 마음을 버리진 못한 듯하다. 그러나 치사토의 상황이 안 좋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만큼 지금 상황에서 결혼을 하면 안 된다고 치사토에게 충언을 하게 되고[7] , 이로 인해 간조 봉행의 가신들에게 보복을 당할 뻔하지만 여행자와 아야토의 개입으로 위기에서 벗어나게 된다.
- 겐자부로(健三郎)
신노죠와 같이 화물 운송을 맡았는데, 치사토의 외출을 반대하였지만 치사토와 신노죠의 협공에 동행하게 된다. 나중에 아가씨의 모략을 깨닫고는 침통해 한다.
- 나카노(中野)
드넓은 바다와 매일 떠오르는 태양, 이것이 바로 영원이겠지.이도 부두에서 풍경을 감상하는 무사. 대화시 곡궁을 준다.
- 카게야마(蔭山)
신분증 제시바랍니다.이도에서 입도 허가를 담당하는 감찰관.
- 요코야마(横山)
간조 봉행의 저택을 지키는 아시가루.
- 에비나 곤시로(海老名権四郎)
여기부터는 간조 봉행의 관할 구역이네,간조 봉행의 순찰 대장.
- 코바야시(小林)
아 앞은 나루카미섬으로 통하는 길입니다. 통행증이 없으면 지나갈 수 없습니다.이도에서 나루카미섬으로 가는 길목을 지키고 있다.
히로미의 수호 클리어 이후간조 봉행의 하급 무사. 이나즈마 성 아래 해변가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 하다.
오늘도 오유정에 안 갔네.
스포일러 ▼ - 이 사람이 바로 설산에서 주울 수 있는 누군가의 해류병 아이템의 주인공이다. 쇄국령으로 이나즈마 밖으로 나갈 수 없고 자신의 직업도 있어 직접 만나러 갈 수 없으니 대신 해류병을 떠내려 보낸 것. 퀘스트는 이 해류병으로 마음을 전하고 싶었던 연아[1] 라는 여인에게 찾아가 히로미의 해류병을 전달해주는 내용이다. 이후 연아를 찾아가 해류병 이야기를 해주면 그녀는 히로미가 누구인지 모른다며 둘러대면서도[2] 나중에 오유정에 들리겠다고 이야기하고, 그 사실을 들은 히로미는 의외의 소식에 당황하면서도 그녀와의 재회를 기대하는 것으로 이야기는 막을 내린다.
- 마츠우라(松浦)
히이라기 가문의 가신들 중 한 명. 히이라기 치사토의 혼사를 이용해 자신이 간조 봉행의 권력을 차지하려고 했었다. 카마지도 치사토도 서로 좋아한데다가 카마지는 아예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들떠있을 정도로 다른 생각을 하지 못했고, 대외적으로도 경사가 났으니 이에 대해 다른 가문들도 감히 건들 수 없었다. 어느 정도 진실을 파헤친 아야토도 타카츠카사 가문보다는 한 수 위라고 평가했을 정도. 그러나 신노죠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이나즈마의 안정을 위해 더는 지켜볼 수 없다고 판단해 아야토가 개입하면서 마츠우라의 계획은 역이용당해 치사토를 시집보내면 안되는 상황이 조성되면서 본인이 아무것도 못하는 처지가 되고 만다. 결국 여행자와 아야토에게 울고불고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하고 아야토로부터 '혀가 긴 새' 취급을 받으며 찍소리 못하는 신세가 된다.
- 히시다(菱田), 야기(八木)
- 히데오(秀夫)
5. 야시로 봉행[편집]
- 카미사토 남매의 아버지
- 카미사토 카요(神里華代)
왼쪽의 인물. 카미사토 남매의 어머니이며, 현재 시점에서는 고인. 아야카의 전설 임무에서 언급되며, 어떤 노트를 남겼다.[8] 아야카의 언급으로 보아 그녀와 남편은 남매가 어렸을 적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9] 아야카의 플레이 영상에서 아야카가 검사의 마음가짐을 이야기하며 어머니가 해준 말이라고 하는걸 보면, 카미사토 남매에게 카미사토류 검술을 가르친 것은 모친인 카요인 듯 하다.
- 타카미(高美)
언젠가 모든 티바트 사람들에게 이나즈마의 폭죽을 보여주겠어!축제와 불꽃축제의 책임자로 아마카네섬에서 준비를 하고 있다.
- 히로히코(博彦)
모든 티바트 사람? 좀 어려울 것 같은데.야시로 봉행에서 파견되어 아마카네섬의 행사 장소 경비를 맡은 호위병.
- 마다라메 하쿠베에(斑目百兵衛)
음, 봉행 어르신이 보셔야 할 서류는 이거, 그리고….야시로 봉행 대행이자 이나즈마 지역 평판 임무 담당자. 평판 3레벨 달성시 속세의 주전자에서 농작물을 수확할 수 있는 씨앗 함을 얻을 수 있다.
아가씨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카미사토 저택에서 아야카의 호위와 저택 경비를 담당하고 있다. 저택 외부를 순찰하고 있다.
'연무 전심' 이벤트에서는 연무 전심에 참가할 것을 망설이는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입만 살았다고 돌직구를 날리자 열받은 페이몬에게 '옹이 눈깔'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착한 딸의 도움으로 이도를 벗어날 방법을 찾을 거라는 기대에 부풀었는지 치사토를 만날 때까지 싱글벙글해 있던 여행자가 이 말을 듣고 썩은 표정을 짓는다. 이 말을 듣기 전 히이라기 신스케가 여행자를 이도 밖으로 내보내지 않기 위해 터무니없는 양의 편지들을 전달해달라 했기 때문. 물론 편지는 딱 한 장이었고 딸이 이도 탈출에 도움을 줬으니 괜한 걱정 확정.[5] 이는 주인공의 이도 탈출을 돕는 목적도 있었다.[6] 결혼 자체는 본인들도 원하는 사항이나 그렇게 되면 치사토가 카마지에게만 의존해야하는 처지가 되기에 시기가 안 좋았다.[7] 실제로 카마지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현 봉행인 히이라기 가문의 영향력은 간조 봉행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다른 이가 간조 봉행을 차지하게 된다. 소문을 퍼뜨린 이도 이것을 노린 것.[8] 아야카가 찾으려고 했던 츠바키의 정체이기도 하다.[9] 작중 현재 시점으로부터 10년 전이라고 한다.
헌데 저 넋이 나간 걸로 묘사된 저 표정이 원신의 모브 NPC 모델링 특유의 한계 탓에, 유저들 사이에선 "저건 아야카를 보고 감동한 게 아니라 '왜 굳이 입어도 저런걸 입었을까...나도 이젠 모르겠다' 라는 안타까움을 물씬 품은 우수에 찬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
- 히라노(平野)
저택은 괜찮을 거야.카미사토 저택의 호위. 저택 내부를 순찰하고 있다. 히라노 본인에게 말을 걸거나 토마의 초대 이벤트에서의 모습을 보면 히라노 역시 카미사토 남매처럼 토마를 편견없이 대하고있다.
- 토다(戸田)
쇄국령이 티바트의 정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야시로 봉행의 무녀로, 나루카미 다이샤와의 소통을 담당하고 있다.
- 후루타(古田)
정원을 정리해야겠다. 아가씨가 좋아하는 꽃도 놓고.카미사토 저택의 집사로 일하고 있다. 잡일이나 후임 양성이 주된 업무이다. 대화 시 모험가의 경험을 4개 준다. 활동 사진 퀘스트를 맡길 때 하는 말에 따르면 후루타와 코하루도 기본적인 단련은 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인을 제압하는 건 어렵지 않다고 한다. 마신 임무 중간장 3막에서 스카라무슈가 역사에서 자신의 존재를 제거하면서 역사가 바뀐 것을 우려해 찾아온 여행자에게 카미사토 가문이 여행자를 잊지 않았고 또 아야토와 아야카가 소멸되지 않았음을 알려준다.
- 코하루(春[11] )
제 도움이 필요하면 얼마든지 말씀해주세요.카미사토 가문의 가복으로 저택 청소를 담당한다.
- 오가와(小川)
5.1. 종말번대[편집]
해변에 있던 붉은 시바 닌자견. 그의 주인은 위험한 임무를 위해 바다로 나갔고,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여행자와 토마가 종말번대 창고에서 찾은 그의 무뎌진 쿠나이를 들고 가자 그 쿠나이를 알아본다.
스포일러 ▼
종말번대 여닌자 중 한명이자, 진짜 '겐도우 링고'[1] . 모모카의 동생이기도 하였고, 임무 수행 중 우인단에게 습격을 당했고, 자신은 가짜 시체로 죽음을 위장하고 있었다. 죽첨 4일차 퀘스트 때 만날 수 있고, 처음에는 여행자와 페이몬을 가두고 추궁하다가 여행자에게 사정을 들은 후 서로 협력하기로 한다. 자신의 정체를 드러낸 후에는 '모모요'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말은 퉁명스럽고 거칠게 말하지만, 거칠게 말하면서도 도와주는 행동을 보여준다.
이후 류다치카를 도울려는 여행자와 함께 계획에 필요한 류다치카의 가짜 시체를 만들었고, 계획에 쓸 독이 든 원소 분말이 들어있는 상자를 가지러 가던 중 우인단이 총을 쏴서 상자가 깨지는 바람에 원소 분말이 왼쪽 눈에 들어가 왼쪽 눈이 실명되었고 우인단에게 잡히게 된다. 여행자와 페이몬에 의해 구출된 후에는 더 이상 자신은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일할 수 없다는 말과[2] , 류다치카가 '겐도우 링고'라는 이름을 써도 된다는 말을 하고 사라진다. 그녀의 언급에 의하면 그녀 역시 고아출신이었고, 그런 그녀를 모모카가 거둬서 종말번대에 들어갈 수 있게 해줬다고 한다.
- 히사시(尚)- 성우: 이상호
6. 텐료 봉행[편집]
- 쿠죠 마사히토(九条政仁)
단기간에 끝낼 수 있는 전쟁이 아니야.쿠죠 가문의 첫째 아들. 칸나즈카에서 군무를 맡고 있으며, 막부군과 저항군이 서로 피를 흘리며 전쟁을 해야 하는 현실에 대해 안타까워하고 있다. 쿠죠 타카유키가 체포된 이후에는 마사히토가 가주 대리를 맡아야 하는 상황이 되지만, 정작 마사히토 본인이 외지에 있다보니 동생 카마지가 임시로 대리직을 맡고 있다. 동생이 라이덴과 결투를 했다는 얘기를 듣고 더욱 동생을 신임하게 된 듯. 본인은 무인 생활이 좋고 가주 자리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한 것을 보면 차기 가주를 아예 동생에게 양보할 생각인 것으로 보인다.
- 잇페이(一平)
- 쿠로사와 쿄노스케(黒澤京之介) - 성우: ???[13] / ??? / 세드릭 L 윌리엄스
의로운 자가 의롭게 대해지는 세상이 되길 클리어 이후텐료 봉행 소속의 요리키. 안수령에 불만을 품자 업무 태도가 태만하다는 이유로 신의 눈을 빼앗겼다. 과거에는 잡화점에 빚까지 내며 백성들에게 구호 식량이라 말하고 나누어주며 살았을 정도로 선량하게 살았지만, 신의 눈을 빼앗기고 난 뒤에는 왜 자신이 그런 행동을 했는지 마음은 물론 계기까지 잊어버려 도와준 것을 후회했을 정도로 바뀌었다.[14] 거기에 집이 보물사냥단[15] 에게 약탈까지 당해서 더 곤궁하게 살고 있다. 이후 여행자의 활약으로 안수령이 폐지되어 신의 눈을 돌려받으면서 선량함을 되찾았고, 다시금 인의의 길을 걷겠다고 다짐하며 이 다짐을 할 수 있게 해준 여행자에게 감사를 표한다.
역시 이 길은 험난해.
- 오오카와라 고에몬(大河原五右衛門)
안수령을 집행하는 무사로, 한시로의 신의 눈을 빼앗았다. 텐료 봉행부 내부를 지키고 있는데, 본인 말로는 신의 눈을 보유한 강자와 대결하여 뺏은 적도 많은 만큼 신의 눈 없이도 자신은 매우 강하다고 믿고 있다.
- 미카와 아카네(三河茜)
음, 어온천의 수온이 적당하군.어탕봉행이라는 텐료 봉행부의 어온천의 관리인이다.
- 야타 코키(矢田幸喜)
진리는 불멸하고 번개의 신은 영원하리!텐료 봉행부의 문을 지키는 요리키.
- 와타나베(渡辺)
- 이케다 소지로(池田総四郎)
너무 젊어서 각종 실수를 범하는 게지.쿠죠 가의 가신인 노인으로, 대화 시 삼색 경단을 4개 준다.
- 미코시 겐지로(御輿源次郎)
약육강식이야말로 이 세계의 진리야. 그것도 모르나?텐료 봉행 소속 관료로, 네쓰케의 근원 주인인 미코시 겐이치로의 동생이기도 하다. 2.0버전에서는 형과 성이 다르게 '오코시 겐지로'로 표기되어 있었으나, 2.2버전에서 '미코시'로 수정되었다.
- 이노우에(井上)
여긴 텐료 봉행부다. 관계자 외에는 출입금지야.텐료 봉행부로 가는 길을 지키는 일심.
- 키노시타(木下)
간수. 마사카츠를 구타한 두 인물 중 하나로, 이 일로 의해 쿠죠 사라에게 쓴소리를 듣는다.
- 마에다(前田)
간수. 마사카츠를 구타한 두 인물 중 하나로, 요이미야가 시선 끌기용으로 만든 폭죽 여러 개가 근처에서 터지는 수모를 당한다.
- 이마타니 케이스케(今谷佳祐) - 성우: 이승행
- 요시타카(義高)
- 와타베(渡部)
- 야스타케(安武)
- 이시자키(石崎)
- 타카츠카사 이사무(鷹司勇)
- 시로야마(城山)
- 오와다(大和田)
- 함베이(範兵衛)
- 세이지(誠二)
7. 산호궁 저항군[편집]
- 카이다 료마(甲斐田龍馬)
반드시 우위를 점할 기회를 찾아야 해.산호궁 장교로, 옛날에는 나루카미섬에 살며 쿠죠 가문을 위해 일했다고 한다.
저항군 병사 중 하나. 원래 후방의 보급 담당이었으나, 처음 전선에 나섰을 때 죽을 뻔한 것을 여행자가 구해준 뒤 여행자를 저항군 본거지까지 안내하고 저항군에 입단할 수 있게 해 주며 가이드까지 해 준다. 공을 세우는 것에 집착하며, 여행자를 데려온 것을 자신의 공이라고 자랑하거나, 여행자가 구해주지 않았으면 죽을 뻔 했으면서 자신이 서너명의 무사와 거뜬이 싸웠다고 부상병들에게 자랑한다던가 하는 등 허세가 심한 모습을 보인다. 2장 3막에선 갑자기 맹활약해 청어 1번대의 대장이 되었지만, 머리가 하얗게 세고 자주 기침을 하는 등 건강이 안 좋아진 모습을 보인다. 알고보니 그 활약은 전부 우인단이 준 사안을 썼기에 가능한 것이었고, 생명력을 소모해 급격히 노화한 텟페이는 결국 여행자가 보는 앞에서 사망한다. 그리고 이 죽음을 보고 여행자는 크게 분노하여 사안 공장을 파괴하러 가게 된다. 이후 라이덴 쇼군과의 최종전에서 여행자가 이나즈마인 모두의 염원을 모아 파워업할 때 여행자 위에 텟페이의 모습이 오버랩되고 텟페이의 "안수령이 폐지되길"이라는 염원이 울려퍼지는 연출이 있다. 안수령이 폐지되고 나서 후일담에선 그가 묵었던 숙소에 온 코코미의 참배를 받는다.
스토리에서 처음으로 여행자의 눈 앞에서 죽는 인물이다. 그것도 여행자에게 협력하는 선역. 이전까지의 사망자들은 이미 죽어있거나 죽음이 암시되는 정도였고 그마저도 악역이 대다수였다. 그렇다보니 공용 모델링 돌려쓰는 평범한 NPC임에도 유저들의 기억에 인상적으로 남게 되었는데, 이나즈마 스토리가 개판이 되면서 그 혹평도 같이 받게 되었다. 주로 비중 배분 실패로 인해 코코미와 고로 등 이나즈마의 주요 인물들의 비중을 뺏어먹은 꼴이 되었다는 점, 실제 인게임에서 같이 활동한 적도 별로 없으면서 여행자까지 분노시킬 정도로 친밀하다는, 신의 눈은 써본 적도 없으면서 신의 눈을 열망하는 사람들의 대표인양 외치는 작위적인 상황 연출을 지적한다. 사안을 쓰고 죽은 것도 자기 혼자 남용[20] 한 게 원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
- 오오이즈미(大泉)
쳇, 군령만 아니었으면 당장이라도 쳐들어가는데.전선 정찰병으로 야시오리섬에서 나즈치 해안을 바라보며 막부군의 동향을 살피고 있다.
- 모리구치(森口)
이놈의 안수령 때문에 피해본 사람이 대체 얼마야….와타츠미섬에 아내를 두고 전쟁에 참여하고 있는 산호궁 병사.
- 미야자키 사부로(宮崎三朗)
아…, 이 무기는 화력이 부족해.후지토 요새에서 일하는 검 장인으로, 칸나즈카와 와타츠미섬에 대해 알려준다.
- 타카하시(高橋)
가족을 위해서라면 다른 선택지가 없어.와타츠미섬에 있는 여동생을 위해 싸우는 산호궁 병사. 와타츠미섬 보우로우 마을 출신이다.
정세가 좋지 않아. 섣불리 움직이기는 아직 일러.저항군 측에서 싸우는 몬드인. 막부의 폭정에 대응하여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우고 있다. 야시오리섬에서 발견할 수 있는 쪽지에서 저항군 내에 오로바시를 섬기는 과격분자들이 야시오리섬의 봉인을 푸는 방법을 이 사람으로 추정되는 인물로부터 알아냈다며 언급되며, 과격분자들이 코코미에게조차 알리지 않고 야시오리섬의 봉인을 풀어버린 결과 재앙신의 영향이 폭주해 야시오리섬은 황폐화되고 주민들은 모두 사망하거나 도주하거나 버려지고 말았다.
스포일러 ▼ - 그러나 밝혀진 진실은 우인단이 심어놓은 첩자. 산호궁에 몰래 사안을 공급한 우인단의 공장을 습격하는 도중 발견하게 되는 메모에 따르면 그의 정체는 스네즈나야의 2등 해군 위관으로, 산호궁 반군이 막부군을 상대로 무모하게 싸우도록 유도하는 한편 비밀리에 물자와 사안을 지원하고 있었다. 실제로 제2장 제3막 종료 후 후지토 요새를 가 보면 사안 공장 습격 직후에도 태연히 자리를 지키던 네이슨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있다[1] . 게다가 상술한 야시오리섬의 재앙도 정황상 의도적으로 일으킨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이나즈마에 상당한 타격을 입힌 인물이 된다.
- 시바타(柴田)
산호궁은 와타츠미 신에게 공양하는 중요 지역이라 외부인은 참관할 수 없습니다.산호궁 앞을 지키는 병사.
- 오오쿠보 다이스케(大久保大介) - 성우: / / 라이 맥킨드
고로 장군님이 계시니 최전방은 아무 문제 없을 거야.보우로우 마을에 있는 산호궁 병사. 고로를 대신해 마을을 관리하고 있다.
- 코야마(小山)
너무 높아…, 여길 어떻게 가?보우로우 마을에서 산호궁을 가는 길목에 있는 산호궁 병사. 근무 교대를 해야 하나 고소공포증으로 인해 다리를 못 건너고 있다.
- 스기야마(杉山)
교대할 사람이 올 때가 됐는데….보우로우 마을에서 산호궁을 가는 길목을 지키는 산호궁 병사. 다음 교대 근무자를 기다리고 있다.
- 히로유키(博行)
아…, 상황이 좋지 않아. 최대한 빨리 끝내야겠군.물자가 부족한 상태에서 막부군과의 대전을 하게 되는 것을 우려하는 산호궁 병사.
- 라쿠(落)
역시 아직 좀 아프네. 아아….보우로우 마을에서 쉬고 있는 부상병.
- 마츠다(松田)
여길 지나가는 사람은 반드시 검문을 받도록!보우로우 마을로 가는 길목을 검문하는 산호궁 병사.
- 카가와(香川)
오늘 수련도 아주 순조롭군.자연을 가까이하는 수련을 강조하는 산호궁 병사. 대화 시 「풍아」의 인도를 1개 준다.
- 나미(波)
설마 막부의 배는 아니겠지?와타츠미섬 남쪽 해안에 있는 산호궁 병사. 남쪽의 해상 경로를 감시하고 있다.
- 코우젠(高善)
우리보고 무기를 내려놓고 일반인처럼 생활하라고? 그게 어떻게 가능하지? 눈을 감으면 전쟁에서 희생한 동료들이 자꾸 떠오르는데!저항군 소속 병사로 전쟁이 끝났음에도 여전히 텐료 봉행과 라이덴 쇼군에 대한 증오심을 불태우며 전쟁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주전파의 일원.
- 타다카츠(忠勝)
형제들, 쿠죠가는 믿을 수 없다. 해치우자!저항군 소속 주전파 병사. 회담이 진행되던 도중 갑자기 회담장에서 난동을 일으켜 막부군을 공격하려 한다.
- 토쿠다(徳田), 마사시(将司)
- 쇼우지(正二), 히사히코(久彦)
- 코토쿠(幸徳), 요시히사(嘉久)
- 야베(矢部)
- 우에노(上野)
8. 이도[편집]
여행자가 첫 번째로 도착한 이나즈마의 작은 섬.
8.1. 만국 상회[편집]
외국인분들은 난처한 일이 생기면 만국 상회로 오세요.만국 상회의 회장. 폰타인 출신. 본명은 크리스토퍼지만 이나즈마에 오래 머무르면서 현지인들과 거래를 하다보니 편의를 위해 현지인들이 발음하기 쉬운 쿠리스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한없이 외국인들에게 적대적인 이나즈마에서 국적도 다 다른 상인들을 생존이란 목표를 내걸고 하나로 뭉치게 한 능력자. 하지만 쇄국상태에서 장사는 안 되고 세금은 갈수록 높아지는 와중에 관료들까지 부정부패로 말려죽이려 드는 악순환에 사면초가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도움을 받은 후, 이나즈마 상점에서 비단이 필요하다는 소문을 듣고 창고에 있던 비단을 팔려다 낭인들에게 강도를 당했고, 여행자와 페이몬, 아야카의 도움으로 비단을 되찾자 감사함을 표한다. 아야카가 비단이 필요함을 알고 은혜를 갚기위해 공짜로 주려고 했지만, 아야카가 극구 거부하여 정상가에 판매하기로 한다. 대화 시 「번영」의 인도를 1개 준다.
- 해리슨(Harrison)
거기! 특별한 물건을 원하시나?몬드 출신 상인. 스토리에서 세금 착취에 의해 집을 잃었다고 성토하면서 잠깐 등장한다. 이도 남쪽 외곽에서 장사하는 중이며, 막부 몰래 들여온 외국 물건을 파는 밀거래꾼이다. 대화 시 「황금」의 인도를 1개 준다.
몬드 출신 상인. 스토리에서만 등장한다. 처음에는 간조 봉행측과 결탁하여 수정 골수를 독점하고 부를 챙기는 배신자로 여겨졌으나, 여행자의 설득과 적절한 추억 유도[22] 로, 간조 봉행측 카츠이에와 케이지로에게 협박당해 악역 및 바지사장 신세가 되어 악명은 악명대로 얻고, 돈은 돈대로 거의 착취당하는 신세라는게 드러난다. 이후 여행자에게 케이지로의 신원과 가는 곳에 대한 정보를 주어 부정부패가 기록된 케이지로의 장부를 얻는 데 도움을 주었다. 다만 죄책감 때문에 쿠리스와의 해우는 나중으로 미뤘다.
- 로버트(Robert)
이상하다. 왜 통행증을 사용할 수 없지?유리카가 '재료'라는 이름으로 뇌물을 요구하는 것을 이해하지 못해 수속을 밟지 못하고 있는 상인.
- 시시(西西 / Xīxī)
하암… 심심해.만국 상회 앞에 서성이는 여자.
- 카이저(Kaiser)
8.2. 그 외 인물[편집]
- 오바타(小畑) ◆
바다가 날 부르고 있네.이도에서 대대로 물고기를 잡아 온 어부. 쇄국령으로 인해 어업이 어려워져 불만을 품고 있다. 대화 시 생선 살코기 10개를 준다.
판매 물품 ▼ - }}} ||<colbgcolor=#F7F2E8,#1f2023> 생선 살코기 || 모라 × 240
{{{#!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꽃게 || 모라 × 24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생새우살 || 모라 × 15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바다 불로초 || 모라 × 1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이효(李晓 / Lǐxiǎo)
어휴, 고향이 무사한지 모르겠네….리월에서 온 상인. 동생인 호랑이 몰래 밀항해 따라와 곤란해하고 있다. 고향인 리월에 부모와 연인을 두고 왔으며 쇄국 이후 본국으로 돌아가고 싶으나 리월의 본사가 현지 거점 유지를 이유로 허락해주지 않는다고. 쇄국령 해제 이후론 리월에 동생 호랑과 진 사부와 같이 귀국했다. 당분간은 리월에서만 장사할 거라 한다.
- 이호랑(李小虎 / Lǐxiǎohǔ)
음…, 어디로 탐험을 갈까?이효의 동생으로 오빠를 몰래 따라왔다.
- 번개 손 진 사부(奔雷手秦师傅 / Bēnléishǒu Qín Shīfù)
기왕 왔으니 마음 편히 갖도록!리월 출신 무술인으로 남십자 무술대회에서 우승 경험이 있을 정도의 실력자이다. 현재는 이효의 신변 보호를 하고 있으나, 이나즈마의 뛰어난 무술을 보기 위해 나루카미 섬에 가고 싶어한다. 대화 시 영웅의 경험을 2개 준다.
- 존스(Jones)
휴, 속았어. 진짜 힘든 일인걸.원래는 몬드 사람으로, 간조 봉행에서 선원을 모집할 때 참여하여 이나즈마로 왔다. 자유롭지 않은 분위기로 인해 이나즈마에 온 것을 후회하고 있다. 천하인의 장 제2막 진행후에는 몬드성 측문 바깥에 있는 시드르 호수 부두로 이동한다.
몬드 복귀 후
백만 모라를 줘도 이나즈마엔 안가!
- 추월(秋月 / Qiūyuè) ◆
리월에서 온 광석과 보석입니다. 가성비 보장해드려요!초유상회 이나즈마 분점의 지점장. 리월의 광석류를 취급한다. 대화 시 선물로 단단한 황옥 조각을 준다. 이나즈마 평판 2레벨을 달성해 광맥이 해금되면 광맥 위치를 물어볼 수 있게 된다.
사람들이 말하는 침옥 선생님은 대체 누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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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에데(楓)
오늘은 가게 일찍 닫을까? 어차피 손님도 없고.이나즈마 소설, 라쿤 인형 등 여행 기념품을 판매하는 하늘 정원의 사장.
축제를 좋아하는 사람이 정말 많구나.
이로도리 축제 기간동안에는 쇼군 피규어도 판매하고 있다고 한다. 이벤트 3일차 때부터 퀘스트 '「위대한 나루카미 쇼군상」 구매 주의 사항'을 통해 쇼군 피규어인 '위대하신 나루카미 쇼군상'을 얻을 수 있다.
몬드의 맛 좋은 술을 찾고 있다면 항해의 바람을 마셔보세요!몬드 특색 술을 파는 항해의 바람의 주인. 본래는 몬드에서 장사를 했으나 다운 와이너리가 몬드 주류업계에서 거의 독점적 지위를 차지하는 통에 장사가 안 되어 이나즈마로 옮겨왔다고 한다. 이도로리 축제 기간동안에는 라이트 노벨 <부탁해요, 나의 여우 신선 궁사님> 콜라보 음료인 '보랏빛 비구름'을 판다.
콜라보 한정 음료를 구매하실 분은 미리 줄을 서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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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사나리 화신의 축복을 체험해보세요. 비옥한 은혜 10% 세일합니다!수메르의 특산품을 취급하는 짙푸른 소원의 주인. 비옥한 은혜라는 이름의 비료가 메인 상품이다. 자신의 비료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고 콘다 마을의 촌장도 농사를 할 때 바히드가 파는 비료를 사용한다. 그러나 말솜씨가 떨어져 장사를 잘 하지 못하고 있고, 하나야마 카오루는 바히드가 말을 잘 못 한다며 신뢰가 가지 못하는 인물이라는 평가를 한다. 이나즈마에 온 엘라니를 위기에서 구해주기도 한다.
- 예고르(Егор)
이나즈마의 요리는 적응 안 되네….스네즈나야 상인. 바닷가나 이도 중심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콘다 마을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말해주며 료코에게 연심을 품고 있다. 대화 시 이상한 스테이크 4개를 준다.
- 료코(涼子) ◆
이나즈마의 이색 먹거리를 먹어보지 않을래?남편이 사고로 죽고 혼자서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노점상. 대화시 은어조림을 준다. 예고르, 케이지로 등 은근히 이도 내 여러 NPC가 그녀에게 연심을 가진 것을 보면 상당한 미인인 듯 하다.
판매 물품 ▼ - }}} ||<colbgcolor=#F7F2E8,#1f2023> 맛있는 은어조림 || 모라 × 350
{{{#!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5}}} || 새알말이 || 모라 × 7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5}}} || 레시피: 은어조림 || 모라 × 125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레시피: 돈가스 샌드위치 || 모라 × 125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정아(婷婷 / Tíngtíng)
사랑과 자유, 난 뭘 선택해야 하지?리월에서 온 학자로 세계일주의 꿈을 품고 이나즈마로 왔다가 쇄국령 때문에 갇히게 되었지만 사사노의 도움을 받고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다. 일곱 나라를 모두 돌아보는 꿈과 사사노에게 끌리는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대화 시 「자유」의 인도를 1개 준다.
- 사사노(笹野) 성우: 김민주
미안하지만 오늘도 다시 생각해봐야겠다.가업을 물려받아야 하는 입장과 이나즈마를 떠나 정아를 따라가고 싶은 마음 사이에서 갈등하고 있다.
뱃사공. 스미다의 부탁을 받아 여행자와 페이몬을 츠루미까지 데려다준다.
스포일러 ▼ - '카마'는 성씨[1] 이고, 조상이 오래 전 츠루미에서의 삶을 견디지 못하고[2] 뇌조가 온 방향을 따라 세아라이 섬에 가서 살았다고 한다. 이후 뇌조가 죽어서 세이라이 섬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 되자, 재난을 피해 칸나즈카로 이주해서 타타라스나에서 일하다가 당시 메츠케의 방식에 회의를 느껴 나루카미 섬으로 떠나 이도에 살게 되었다. 과거 장사로 돈을 많이 벌었지만, 현재의 카마의 아버지 대에는 빚 말고는 거의 남은게 없다고 한다. 최초로 츠루미를 떠난 조상이 떠날 때 모든 것을 버렸지만, 자신이 떠난 이유만큼은 절대 잊으면 안 된다고 해서인지 카마 가문은 세대마다 다음 세대에게 있었던 일을 구전으로 전하기에, 과거의 일을 잘 기억한다고 한다.이후 4일차 때 여행자와 함께 츠루미로 가서 류를 만나게 된다. 츠루미에서 돌아온 후에는 스미다와 함께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3]
- 야마시로 켄타(山城健太) ◆
공모전에 참여하면 상품을 드립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가게 이름을 공모 중인 가게 주인. 진주와 장어 고기를 판다.
판매 물품 ▼ - }}} ||<colbgcolor=#F7F2E8,#1f2023> 산호 진주 || 모라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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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
- 리카(梨香)
어서오세요, 쇼군님!항해의 바람에서 콜라보 음료인 '보랏빛 비구름'을 홍보하는 야에 출판사 아르바이트생. 라이트 노벨 <부탁해요, 나의 여우 신선 궁사님>의 등장인물 중 한 명인 '야에 마사코'로 분장해서 음료수 선전을 하고 있다. 홍보용 멘트인 "어서오세요, 쇼군님!"도 소설 속 대사 중 하나라고 한다. 여담으로, 한국판 목소리는 여행자를 맡은 이새아 성우가 맡았다.
- 후시조메(柴染)
원예사. 이벤트 기간 동안, 꽃 그림자가 드리운 정원의 안내를 맡는다. 꽃집을 운영하는 사쿠야와 같은 스승 아래 배웠다고 한다.
- 야스히코 타로(安彦太郎)
검의 각축을 안내하는 막부 측 무사. 이로도리 축제 기간 동안 이도 내 싸움 금지령이 내리는 바람에 외곽에 자리잡게 되었고, 사람이 안 오는데 굳이 안내판을 붙였다고 한다. 2일차 때는 그와 직접 맞붙을 수 있다.
9. 나루카미섬[편집]
이도를 지나면 나오는 이나즈마의 본섬.
9.1. 콘다 마을[편집]
- 콘다 덴스케(紺田伝助)
흠, 콘다 마을을 부흥할 방법을 생각해봐야겠군.콘다 마을의 촌장. 콘다 이야기에서 콘다 마을의 비밀에 대해 물으면 그런건 없다고 단언한다. 일일의뢰에서는 이도의 바히드에게서 비료의 조제법에 대해 물어보는 내용으로 나온다. 이때 비료의 조제법을 일부러 엉터리로 알려주면 다음에 밭에 버섯이 자랐다고 다시 의뢰를 하는데 버섯을 전부 다 제거해주면 '버섯을 끼쳐서 죄송!'이라는 업적이 완료된다.[26]
스포일러 ▼ - 마을 주민들에게서 수상한 정황을 종합해 증거물을 모아 제시하면 진실이 드러난다. 과거 콘다 마을은 이도와 이나즈마 성 중간에 위치해 있어 그곳을 지나가는 상인들과 사람들 덕분에 그럭저럭 살만했다고 하는데, 마을의 젊은이들이 콘다 마을을 지나가던 막부의 수송차량을 터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일이 알려지면 마을 전체에 큰 위기가 올 것을 우려해 자기 선에서 사건을 덮어두기로 하고 증거를 은폐했던 것이다. 처음 증거를 제시했을 때도 자신이 한 것이라며 자기가 처벌받는 선에서 끝내려고 하지만, 나머지 증거들도 제시하면 진실을 말하고 우물 속에 있는 공간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열쇠의 위치를 알려준다.
퀘스트 이후 사건의 근황에 대해 물으면 시간도 지났고 막부는 저항군과 각종 일 때문에 정신이 없는 상황이라 흐지부지 끝났다고 한다.
- 후타바(双葉)
할머니, 이야기 하나만 더 해주세요. 네?콘다 덴스케의 입양된 딸. 페이몬을 보고 '이상한 하얀 물건'이라고 농담을 하는 등 장난기가 넘친다.
- 타케루(猛)
나도 언젠간 류지 형처럼 위대한 사람이 될 거야!콘다 덴스케의 친손자이자 후타바의 조카다. 후타바가 입양된 딸이라 비슷한 또래임에도 고모와 조카 관계다. 산고 탐정 사무소의 조수인 류지에게 도움을 받은 후 그를 동경하고 있다.
무의미한 기다림의 의미 클리어 이후사랑하던 여인의 부탁을 받고 콘다 마을에 30년 전부터 와서 마을을 보물 사냥꾼들과 마물들로부터 지켜 온 무사였지만, 안수령으로 이유없이 신의 눈을 몰수당한 이후부터 목적의식을 잃어버리고 과거에 했었던 일들도 기억 못하게 되었다. 마을을 떠날려던 차에 여행자와 페이몬이 찾아온 그녀의 편지를 보고 그녀를 위해서 마을에 다시 남아있기로 한다. 안수령 폐지 후, 신의 눈을 돌려받은 그는 그녀를 찾기 위하여 마을을 떠나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한평생을 기다려온 사람. 계속 기다려보는 수밖에.
- 사이몬 에리(柴門恵理)
아하, 서두르지 말거라. 할미한테 이야깃거리가 얼마나 많은데.사이몬 지로의 어머니. 후타바에게 귀신 이야기를 많이 들려준다.
아들이 돌아왔으니 안심이군.사이몬 지로의 아버지. 콘다 마을에서 이나즈마성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아들을 찾는 공고 앞에서 등장하며, 아들의 행방을 알려달라는 요청 후에는 콘다 마을에서 볼 수 있다.
- 이마타니 사부로(今谷三郎)
계속 이렇게만 지내면 얼마나 좋을까!여행을 다니다 몇십 년 전에 콘다 마을이 마음에 들어 아내와 함께 정착한 남성. 아들이 텐료 봉행에서 일한다.
- 이마타니 카오리(今谷香里)
어휴, 역시 집이 최고라니까.사이몬 카츠미와 사이몬 에리의 아들. 사이몬 카츠미에 말에 따르면 사고를 치고 군에 입영했다고 하는데 왠지 진렌 섬에서 도적들에게 잡혀있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때 지로를 감옥에서 꺼내기 전에 바로 꺼내주지 않고 지로에게 말을 걸면 여행자와 페이몬이 대사가 계속 바뀌면서 지로를 약올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구해주고나면 여행자와 페이몬을 시켜 보물 창고를 여는 석판 5개를 찾아오게 한다. 페이몬에게 협박당해 보물을 거의 다 넘겨주기로 한 것은 덤.
스포일러 ▼ - 이나즈마 군의 탈영병으로 모험을 꿈꿔왔다. 사실 석판이 5개였다는 것은 거짓말이고 여행자와 페이몬을 두고 보물을 독차지하려고 한다. 그러다 마침 지로에게 여행자처럼 속았던 도적떼가 찾아와 지로를 다시 가둬놨는데, 도적들의 말에 의하면 감옥에 갇혔던 것도 자기네들이 가둔 것이 아닌 지로가 어이없는 실수를 했기 때문이고 여러가지로 변변찮은 인물이라고 한다. 지로에게 모두 속은 도적떼와 여행자는 이 사기꾼의 처리를 두고 협상한다.
사람보다 보물에 눈이먼 여행자와 페이몬은도적과의 보물 분배 협상이 결렬되고 전투가 벌어지는데 도적떼 를 물리치면 곧바로 보물 사냥단이 등장하고, 보물 사냥단도 모두 처치하면 우인단 선발대까지[1] 연달아 행차하는 것을 보면 여기저기 많이 쑤시고 다닌 것으로 보인다.
모든 적을 격퇴하고나서 보물창고를 열어보면 보물은 없고 낡은 상자 하나와 식자재만 듬뿍있다. 이에 실망한 지로는 마을로 돌아가고 사이몬 카츠미에게 진실을 듣는다. 그곳은 보물을 담아두는 곳이 아닌 식량을 담아두는 창고일 뿐이었고 전란에는 식량이 귀했기 때문에 귀한 것이 들어있는 창고라는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한다. 퀘스트 이름 '농민의 보물'은 바로 이 식량을 말한 것이었다. 진실을 듣고난 지로는 보물에 대한 야망을 버리고 콘다 마을에서 농사를 지으며 생활하기로 마음을 고친다. 일이 끝나면 사이몬 카츠미가 고마움의 표시로 가문에 내려오는 검의 설계도면을 여행자에게 선물로 준다.
- 토라타로(寅太郎)
- 마히루(真昼), 켄지로(健次郎)
마을을 떠나려는 테지마를 말리던 마을 주민들.
- 시노즈카(篠塚)
아흐, 왠지 심상치 않은 것 같은걸.콘다마을 옆 진수의 숲에 있는 호러 작가. 최근에 슬럼프에 빠져서 글을 제대로 못쓰는 바람에 진수의 숲 근처 폐기된 신사에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을 듣고 소재를 얻으러 왔다고 한다. 선택지 중에서 호두의 노래 '첫째 츄츄는 아프고~'를 선택하면 영감이 생길지도 모른다면서 가르쳐달라고 한다.
- 사토루(聡)
9.2. 이나즈마성[편집]
9.2.1. 나가노하라 폭죽가게[편집]
- 나가노하라 요이미야 (★) - 성우: 박신희[28] / 우에다 카나 / 제니 요코보리
역시 나가노하라 폭죽이 이나즈마에서 제일이라니까. 하하하하.요이미야의 아버지. 나이가 들어서 가게를 딸에게 물려주었으며 오랫동안 시끄러운 폭죽과 관련된 일을 하다보니 귀가 좋지 않다. 딸처럼 폭죽 제작의 장인이다. 위의 음성 대사가 나올 때 자막이 '이나즈마 최고…'라고 표기되어 이나즈마를 칭찬하는 밈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9.2.2. 아라타키파[편집]
- 오니 할멈(鬼婆婆)
왼쪽부터 겐타, 마모루, 아키라
- 겐타(元太)
- 아키라(晃) - 성우: 김민주 / 패트릭 밀리
- 마모루(守)
9.2.3. 코모레 찻집[편집]
- 코즈에(梢)
죄송하지만 코모레 찻집은 일반 손님은 안 받습니다. 함부로 들어오시면 안 됩니다.코모레 찻집의 점원. 여행자와 페이몬의 초대장을 받고 찻집으로 들인다. 타로마루를 보러 왔다고 하면 '당신마저...'라면서 실망한다.[30] 위의 나카니시가 '여기 있기는 아까운 인재'라고 할 정도로 싸움 솜씨가 좋은 듯.
- 토마(★)
- 램지(Рамзи)
오, 기후가 편안하군. 여기서 오래 사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스네즈나야에서 온 상인. 처음에는 장사가 잘 되었다고 하지만, 안수령 이후 이나즈마가 혼란스러워지자 장사가 힘들어졌다고 걱정한다. 미도리라는 소녀에게 여행기를 써주고 있다.[31]
- 헤이하치(平八)
흠, 차가 왜 이래? 맛이 더럽게 없네.램지의 호위. 차가 맛이 없다고 불평한다. 램지를 불신해 그를 따라다닌다. 램지 퀘스트에서는 여행자에게 도리어 화를 낸다.
- 노부모리(信盛)
음, 차 맛이 좋군.카미사토 가문의 문객. 아야토와 대결한 다음 본인의 한계를 절감하고 스스로 신의 눈을 아야토에게 바쳤다고 한다. 빼앗긴 게 아니어서인지 코모레 찻집에서 유유자적 지내고 있다. 대화 시 모험가의 경험 4개를 준다.
- 나카니시(中西)
아이고, 역시 옛날 책이 재밌구먼.코모레 찻집에 있는 노인. 고서를 좋아하고, 검술에도 능하다고 하는데, 왕년에는 종말번대 소속으로 닌자 마을의 교관이었으며, 타로마루와 함께 활약했다고 한다.
9.2.4. 야에 출판사[편집]
- 쿠로다(黒田) ◆
야에 출판사에 새 책이 나왔습니다. 보고 가세요!야에 출판사의 편집 담당자로, 책을 판매한다.
판매 물품 ▼ - }}} ||<colbgcolor=#F7F2E8,#1f2023> 하마와란 전기·서막 || 모라 × 15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하마와란 전기·I || 모라 × 15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하마와란 전기·Ⅱ || 모라 × 15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개와 2분의 1·Ⅹ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개와 2분의 1·Ⅺ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신육호전·서막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신육호전·I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신육호전·Ⅱ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신육호전·Ⅳ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침추습검록·I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침추습검록·Ⅱ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침추습검록·Ⅲ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침추습검록·Ⅳ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망국의 미나히메·권1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망국의 미나히메·권2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망국의 미나히메·권3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망국의 미나히메·권4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망국의 미나히메·권6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피슬 황녀 야화·제0권 || 모라 × 30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아라타니(荒谷)
음, 전부 순조로워. 내 계획대로야.기획과 집행을 맡고 있는 야에 출판사 직원. 이 소설이 짱이야! 대회를 담당한다.
정말 좋은 행사야! 경기장 규모는 별로 크지 않지만 참여 인원도 많고 여러 디테일을 고민한 흔적이 느껴져. 참고해야겠어... (너른 헤아림, 이벤트 영리한 버섯몬 대전 한정)
- 시게루(茂)
아니야. 캐릭터에 이상한 능력을 더 추가하면 안 돼.야에 출판사 편집 담당자로, 작가인 쥰키치와 작품에 대해 의논하고 있다. 쥰키치의 스토리 전개 방식 때문에 독자들이 혼란스러워 한다며 설정을 마구 추가하는 것을 자제하라고 한다.
안돼, 제발.. 더 이상 설정을 늘리지 마!
- 쥰키치(順吉)
역시 주인공은 갑자기 시간을 멈추는 능력을 각성하는 게 재밌겠지?시게루와 작품에 대해 의논하는 작가. 라이트 노벨 귀무도를 집필 중이다.[33] 대화 내용을 보면 여러가지 사기적인 능력을 가진 주인공이 적들을 무찌르는 컨셉의 먼치킨물인듯. '독자들은 통쾌한 스토리를 원한다'는 신조로 주인공에 새로운 능력을 계속 추가하고 있다. 막장스러운 집필 과정과는 별개로 작가로서 실력은 있는지, 파루잔이 라이트 노벨들을 까면서도 이 책은 글귀는 깔끔하다는 평을 내렸다.
축제 전에 평행세계에서 일어난 스토리를 하나 써서 급한 불부터 끌까?
- 히라츠카(平塚)
후우, 어디 보자…. 오늘 할 일이 또 뭐가 있지?카미사토 저택에 있는 야에 출판사 직원. 신작 도서의 내용과 판매량을 확인하고 출판계획에 대한 경영안을 작성하는 일을 하고 있다. 나루카미섬 곳곳의 게시판을 보면 분실된 따오기 모노가타리 유일본을 찾아오면 사례를 하겠다는 내용이 있지만 서곡, 1권, 2권을 다 모아가도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다. 2.1에서 개방된 와타츠미섬과 세이라이섬에서도 페이지를 수집할 수 있지만, 3권과 4권을 완성해도 여전히 보상을 받을 수 없는 것으로 보아 츠루미를 비롯한 미개방 지역에서도 추후 페이지를 수집해야 하는 것으로 보인다.
- 나카노 시노(中野志乃)
- 소우카(左右加)
- 히나(ヒナ)
야에 출판사에서 발행하는 잡지에서 고민상담 코너를 담당하는 인기 필자. 독자들이 보내는 고민상담 엽서를 읽고 조언 등을 편지로 답장해준다. 개 수인 여성으로, 굉장히 푹신푹신한 귀와 꼬리를 가지고 있으며 외모와 스타일이 뛰어날 뿐 아니라 독자들의 고민 상담에도 매우 진지하고 상냥하게 도움이 되는 조언을 많이 해주기 때문에 아직 한 번도 공식석상에 나온 적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따로 팬클럽이 만들어져 있을 정도로 대인기를 끌고 있다. 아름다운 외모와 넓은 포용력으로 인해 팬들에게는 히나누님 혹은 히나언니로 불리고 있다. 하지만 그 정체는...
- 미즈타(水田)
- 오노데라(小野寺)
9.2.5. 코마니야[편집]
9.2.6. 하나미자카[편집]
- 하지메(創) ◆
네네네, 전력을 다하는 의지와 물방울로 바위를 뚫는 끈기..아메노마 대장간의 제자로, 단조 의뢰 등 이나즈마 대장간 업무를 수행한다. 대화 시 수정덩이 4개를 준다.
판매 물품 ▼ {{{#!wiki style="margin: -5px -10px" }}} ||한정 구매 1}}} || 1일 ||실버 소드 || 모라 × 60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용병 중검 || 모라 × 600한정 구매 1}}}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철촉창 || 모라 × 600한정 구매 1}}}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포켓 주술서 || 모라 × 600한정 구매 1}}}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노련의 사냥활 || 모라 × 600한정 구매 1}}}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
- 아메노마 토오고(天目十五)
아메노마류의 비결은 물방울로 바위를 뚫는 끈기, 그리고 전력을 다하는 의지지!아메노마 대장간의 주인. 일반 무기에 대한 일은 제자인 하지메에게 맡기고 옥철 고급 검 단조 의뢰만 받는다고 한다. 대화 시 흘호 생선회칼을 1개 준다.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언급에 의하면 아메노마 가문도 카에데하라 가문처럼 '뇌전오전'의 대표 가문이라고 한다.
음, 어떻게 해야 요리 솜씨가 좋아질까?키미나미 요정(요리정)[35] 의 주인. 본래 음식점을 운영하던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라진 뒤 어머니와 함께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 이나즈마 요리를 제공한다. 판매물품중 버섯피자와 특제버섯피자는 관련 퀘스트를 완료해야 판매하게 된다.
판매 물품 ▼ {{{#!wiki style="margin: -5px -10px" }}} ||한정 구매 2}}} || 1일 ||맛있는 모둠 어묵탕 || 모라 × 7425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버섯피자 || 모라 × 6075한정 구매 2}}}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특제버섯피자 || 모라 × 6075한정 구매 2}}}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메밀국수 || 모라 × 125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생선 무조림 || 모라 × 25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와카타케니 || 모라 × 25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라즈베리 물방울 떡 || 모라 × 25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참치 초밥 || 모라 × 25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일몰 붕어빵 || 모라 × 50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다다야끼 || 모라 × 50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삼색 경단 || 모라 × 50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삼미 꼬치 || 모라 × 50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
- 쇼타(翔太) ◆ 성우: ??? / ??? / 앤 얏코
신이시여, 제가 가진 모든 과자를 바칠게요. 절 빨리 크게 해주세요!신에게 간식거리를 공양하는 소년. 대화 시 귀신풍뎅이를 4개 준다. 쇼타와의 일일퀘스트를 통해 '신이시여, 제가 잘한 건가요?'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 쿠키 시노부 초대 이벤트에서도 잠깐 등장하는데, 이토와의 게임에서 패배해 간식을 빼앗겼다가 시노부의 엄포에 다시 돌려받았다.
- 아마노(天野)
쇼군은 다 생각이 있으실 거야.이나즈마성을 순찰하는 일심.
- 산고(珊瑚) ◆ 성우: 손선영 / ??? / ???
만능 산고 탐정소에 무슨 일로 오셨죠?만능 산고 탐정소의 사장. 자칭 두뇌파. 장물을 수색하는 일일 퀘스트를 주는 장본인이다. 퀘스트라인을 따라가다 보면 탐정업을 하는 이유가 범죄 수법을 수집하기 위해서라는 것을 밝히며, 최종적으로는 '완전 범죄'라고 할 수 있을 만한 것을 보고 싶다고. 스스로 범죄자가 되고 싶다기보다는 순수한 탐구심의 발로인 것으로 보인다.
- 류지(龍二)
산고 사장님께 말하세요. 저는 그냥 심부름꾼입니다.산고의 조수로 몸을 쓰는 일을 주력으로 한다. 본명은 타케오지만 산고는 그를 류지로 부르고 있다. 본래 고아였다. 대화 시 「근면」의 인도를 1개 준다.
- 니시구치(西口)
으휴, 인생이란 이런 거겠지?절벽 근처에서 한탄하는 남성. 도둑질을 해서 재산을 모았으나 그 전재산을 도둑 맞고 만다.
- 사나다(真田)
휴, 이걸 위에 보고해야 하나?이나즈마성을 순찰하는 일심. 근무하는 동료가 중간에 없어지는 일로 고민하고 있다.
- 코마가타(駒形)
오셔서 기관 디펜스 한번 해보세요.2.0버전 이벤트 기관 디펜스·신묘한 국면을 담당한 NPC로, 이나즈마에서 기관 디펜스를 영업하는 여성. 리월에서 기관 디펜스를 발명한 서금의 해외 파트너이다.
- 토쿠나가(徳長), 야마우에(山上), 피카(ピカ)
- 모리히코(森彦)
- 유고(優午)
이토와의 귀신풍뎅이 대결에서 패배한다.
9.2.7. 상점가[편집]
99잡화점에는 없는게 없어요, 원하시는 건 뭐든지 다 있답니다.99잡화점의 주인. 99잡화점은 없는 거 빼곤 다 있다는 뜻이라고 한다. 쿠로사와 쿄노스케의 정보를 제공하고 그 대가로 2000모라를 요구하는데 실제로 모라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판매 물품 ▼ - }}} ||<colbgcolor=#F7F2E8,#1f2023> 소금 || 모라 × 60(50)
{{{#!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후추 || 모라 × 80(7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양파 || 모라 × 80(7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우유 || 모라 × 100(9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토마토 || 모라 × 120(10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양배추 || 모라 × 120(10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감자 || 모라 × 120(10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파일:원신-정사각-배경-밀.png}}} || 밀 || 모라 × 100(9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쌀 || 모라 × 100(9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생새우살 || 모라 × 120(10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두부 || 모라 × 100(9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0}}} || 울림풀 || 모라 × 1000(90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5
- 시무라 칸베이(志村勘兵衛) ◆
오유정따위는 언급할 가치도 없지!시무라야의 주인. 가난한 무사였으나, 가게를 차려 자수성가하였다. 그에 대한 자부심이 굉장히 강한지 위에 적힌 인게임 출력대사도 그렇고 가게 홍보문[36] 에서도 자뻑기질이 느껴진다.
수상한 사람은 아니겠지?
판매 물품 ▼ {{{#!wiki style="margin: -5px -10px" }}} ||한정 구매 10}}} || 1일 ||티바트 달걀 프라이 || 모라 × 200(180)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버섯 닭꼬치 || 모라 × 450(405)한정 구매 10}}}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어부 토스트 || 모라 × 1250(1125)한정 구매 2}}} || 1일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 || 생선 살코기 || 모라 × 240(21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해초 || 모라 × 240(21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제비꽃 열매 || 모라 × 240(21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흰 무 || 모라 × 350(31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소시지 || 모라 × 840(75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베이컨 || 모라 × 720(64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밀가루 || 모라 × 150(13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 || 설탕 || 모라 × 450(40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0{{{#!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새알말이 || 모라 × 1250(1125)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미소된장국 || 모라 × 1250(1125)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야채 볶음면 || 모라 × 2500(225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wiki style="margin: -5px -10px" }}} || 레시피: 사골 라멘 || 모라 × 5000(4500)한정 구매 1}}} || - ||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color: #48525b"
- 미코시 겐이치로(御輿源一郎) ◆
네쓰케의 근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네쓰케 외의 다른 수공예품도 제작 가능합니다.각종 공예품을 제작하는 가게인 네쓰케의 근원의 주인. 처음 찾아가면 아직 준비가 안됐다며 물건을 팔 수 없다 하는데 신성한 벚나무의 가호 레벨을 50까지 다 찍고나서 찾아가면 그때부터 번개의 인장을 아이템으로 교환해준다. 다른 지역의 인장 상점 NPC들이 캐릭터 돌파 소재, 무기 원형, 모라, 무기 돌파 소재를 주로 판매하는 것과 달리 속세의 주전자 장식 설계도를 주로 판매하는 게 특이점.[37] 텐료 봉행의 미코시 겐지로의 형이다. 네쓰케의 근원의 설명에 그의 가문이 일반적인 가문이 아닌 것처럼 표현되는데, 미코시 치요와의 연관성을 보여준다.
판매 물품 ▼ - }}} ||<colbgcolor=#F7F2E8,#1f2023> 장식 도면: 오토기나무 식량 저장용 수레 || 번개의 인장 × 5
{{{#!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오토기나무 간이 작업장 || 번개의 인장 × 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진지 모닥불-「투명한 빛」 || 번개의 인장 × 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진지 차단목-「가장자리」 || 번개의 인장 × 5{{{#!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주홍 도리이-「안정의 길」 || 번개의 인장 × 1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단풍나무 천 너구리 인형 || 번개의 인장 × 1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단풍나무 천 백여우 인형 || 번개의 인장 × 1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신사 조각상-「세이라이 주술 도구」 || 번개의 인장 × 1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대나무의 울림」 || 번개의 인장 × 1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장식 도면: 정통 칼 거치대-「양날의 검」 || 번개의 인장 × 20{{{#!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1}}} || 먼바다의 산호 가지 || 번개의 인장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4}}} || 나루카미 어령의 은혜 || 번개의 인장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4}}} || 금석극화의 가면 || 번개의 인장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4}}} || 모라 × 10000 || 번개의 인장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20}}} || 모라 × 3000 || 번개의 인장 × 1{{{#!wiki style="margin: -5px -10px" 한정 구매 -
- 토모키(智樹) ◆
오셔서 창의적인 요리 한번 맛보세요!모험가 길드 옆에서 창작 요리라는 명목으로 괴식을 판매하고 있는 먹거리 노점상. 라이덴 쇼군 전설퀘에서는 경단 우유를 팔고 있는 것이 에이의 눈길을 끌게 되고, 경단 우유를 맛본 에이는 이에 좋은 평가를 내린다.
전설퀘가 끝난 이후에 경단 우유를 사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하며, 하루에 경단 우유를 2개 한정판매하게 된다.
카미사토 아야토가 호평했다는 말대로 아야토 전설퀘에서도 이도에서 경단 우유를 파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퀘스트 선택지 중에서 평범한 경단 우유가 아닌 해초, 바다 불로초, 제비꽃 열매중 하나를 섞는 기괴한 조합의 우유가 있다.[38]
- 야요이 나나츠키(弥生七月)
음, 이런 물감은 전에 쓰던 것보다 낫겠네.칠기를 판매하는 야요이 칠기의 주인. 합성대를 빌려주어 이나즈마에서 합성을 할 수 있게 해준다.
- 유키오(幸雄)
특제 꼬치구이 드셔보세요..새고기 양념꼬치, 생선 소금구이, 여우 라멘 등 창작 요리들을 파는 길거리 노점삼. 대화 시 주먹밥을 4개 준다.
- 탕운(湯雯 / Tāngwén)
쇄국령, 안수령.. 앞으로의 일이 걱정이네..리월에서 온 역사학자. 이나즈마에 머무르면서 이나즈마의 역사를 평가하고 있다. 현재 시행되는 쇄국령과 안수령에 관해 걱정을 하고 있지만, 앞으로의 기록을 위해 계속 머무르기로 한다. 일일 퀘스트로 리월의 요리를 가져다 줄 수 있다.[39]
- 하세가와(長谷川)
쇼군님의 결정이라면 어쩔 수 없지.쇄국령에 불만을 가진 주민. 대화 시 모험가의 경험을 4개 준다.
- 오카자키 리쿠토(岡崎陸斗)
오, 역시 에리카야. 솜씨가 또 늘었어.오유정의 주인. 2.0버전까지는 만날 수 없었으나, 2.1버전에서 오유정에 들어갈 수 있게 되며 모습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 텐료 봉행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었으며 현재는 은퇴하고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다. 오유정 앞 게시판에 손님들이 남긴 감상에 답을 해주는데, 웬만한 게시판만큼 읽을 거리가 다양하다. 대화 시 삼미 꼬치를 4개 준다.
- 오카자키 에리카(岡崎絵里香)
오유정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주문은 제가 받을게요.오유정의 요리사로, 주인인 리쿠토의 아내이다. 텐료 봉행의 거물을 감시하는 임무를 맡았다는 언급을 보아 본래 리쿠토와는 적대적인 관계로 만난 듯하나 결국은 이어져서 결혼까지 했다. 야에 미코의 캐릭터 PV 영상에서 오유정에 방문한 미코가 먹을 유부 요리와 꼬치 요리를 직접 조리했는데, 미코가 맛에 감탄하며 포장까지 주문한 것을 보면 요리 솜씨가 대단한 것으로 보인다.
- 마츠모토(松本)
어휴, 내 입맛을 만족시킬 신기한 요리가 이 세상에 있을까?오유정 앞에 있는 떠돌이 음식 평론가.
- 아이카와 스스무(藍川 丞)
따뜻한 물에는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마법이 있지.아이사 대중탕의 사장. 대화 시 불타오르는 마노 조각을 1개 준다. 몇 안되는 나타를 언급하는 NPC.
- 사토(佐藤), 타케다(武田)
사토: 하아, 몸과 마음이 다 치유됐어.아이사 대중탕 뒷편에서 온천욕 후의 감상을 나누는 모험자들.
타케다: 하아, 온천은 좋았지만 뭔가 좀 이상해.
- 오구라 미오(小倉澪)
신상 디자인이에요. 보고 가세요.원단과 기모노를 판매하는 '오구라의 가게'의 주인. 오빠는 칸나즈카에 있는 막부군에 소속되어 있다. PV에 등장할 때마다 옆에 끼고 있는 남자가 바뀐다는, 묘한 디테일이 있다.
- 리에(梨絵)
새 옷은 역시 오구라의 가게에 가야겠지?상점가를 돌아다니는 여성으로, 상점가와 하나미자카의 가게들에 대해 소개해 준다.
9.2.8. 그 외 인물[편집]
- 미도리(緑)
난 바깥세상에 가본 적이 있어!이나즈마 성에 살고 있는 여자아이. 램지에게 여행기 이야기를 듣다가 최근에 여행기를 듣지 못해서 여행자에게 코모레 찻집에 있는 램지에게 새로운 여행기를 가져와달라고 부탁한다.
- 코이치(宏一)
바다 건너편에는 뭐가 있을까?미도리와 대화를 나누는 남자아이. 또한 요이미야 전설 임무에서도 코이치라는 동명이인이 등장한다.
- 쿠지라이(鯨井)
- 쿠지라이 모미지(鯨井椛) ◆
쿠지라이류는 반드시 내 손으로 발전시키겠어.쿠지라이류 낚시법의 계승자로, 쿠지라이 협회라는 이름의 낚시 협회를 창시 및 운영하고 있다. 모든 낚시꾼들의 꿈인 '해중월'을 찾기 위해 정보를 모으고 있으며, 해중월이 거북이를 착각한 것이라는 난터크의 말을 듣고 상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 이나즈마에서 해중월을 찾는 것에 성공해 숙원을 이루게 된다. 또한 이나즈마 곳곳에 있는 쿠지라이 형제들의 누나이기도 하다.
판매 물품 ▼ {{{#!wiki style="margin: -5px -10px" }}} ||한정 구매 1}}} || - ||나루카와 우카이 || 구피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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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포 복어 × 10
쓴맛 대포 복어 × 10한정 구매 4
- 오오모리(大森), 유우야(悠也)
구호 식량 문제로 쿠로사와 쿄노스케와 다투는 사람들.
- 도몬(土門)
검객이 걸어온 길엔 부서진 꿈의 파편이 가득하네 클리어 이후명경지수류[42] 의 스승. 안수령에 의해 신의 눈을 잃고난 뒤 미쳐버렸다. 제자인 나나코를 해적에게서 구한 적이 있다.
천하제일의 꿈은 제자들에게 맡겨야겠군.
- 나나코(菜々子)
검객이 걸어온 길엔 부서진 꿈의 파편이 가득하네 클리어 이후명경지수류를 수행하는 제자 중 한 명. 준야와 달리 평소에도 대화할 수 있다.
스승님이 있으면 우리 도장을 다시 일으킬 수 있어요!
마신임무 제2장 제3막까지 완료하고 대화를 하면 안수령이 종료되어 신의 눈이 돌아와 정상으로 돌아와서 감사하다며 여명신검을 준다.
- 쥰야(純也)
명경지수류를 수행하는 제자 중 한 명. 마신 임무 도중에만 나오고 평소에 필드에는 등장하지 않는다.
- 안자이(安西)
도몬의 사형으로, 당초에는 명경지수류의 계승자에 가까웠으나 사제인 도몬에게 패한 후 도망쳤다. 도몬의 정신이 이상해졌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와 도몬이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 후지와라 토시코(藤原俊子)
보물을 찾고 말거야!한쪽 눈에 안대를 차고 자신을 해적의 후예라 칭하는 여성. 선조가 남긴 단서를 토대로 보물을 찾아 코세키 마을로 돌아왔다가 츄츄족에게 공격받고 있던 것을 여행자가 구해준다. 여행자와 함께 퍼즐을 풀고나면 보물은 없고 웬 낡은 그림 하나만 얻는데 약속은 약속이니 야영지로 돌아가서 보수를 지급하겠다고 한다. 그런데 이를 지켜보고 있던 보물 사냥단, 도적떼, 우인단이 순서대로 토시코가 찾은 보물을 뺏어가기 위해 습격한다. 그림 하나만 있다고 말을 해도 상대가 듣질 않아 우인단에 가서는 울먹이기까지 한다.[43] 결국 야영지로 돌아가서 여행자에게 보수를 지급하고 이나즈마성의 세이라이 전문가에게 그림의 내용을 의뢰하겠다고 한다.
- 요(曜), 미치루(満)
낮리월로 도망친 아츠코의 부모. 아츠코로 변신한 너구리 요괴를 아츠코라 믿고 있다. 너구리 요괴는 나름 구해진 보은을 하고 싶었는지 돈이 될 법한 씨앗 따위를 집어다 부부에게 건네고 있었다. 여행자에게 발각된 너구리가 도주하자 어리둥절해하며 아츠코를 기다린다.
미치루: 아츠코, 잘 지내고 있니?
요: 걱정하지 마. 아츠코는 괜찮을 거야.
밤
요: 아츠코, 꼭 무사히 돌아와야 해?
- 안도(安藤)
성에 외국인이 많아진 것 같은데. 착각인가?이나즈마성 앞에서 검문을 하는 일심.
- 오다 타로(太田太郎)
어휴, 돌아가 보고 싶다….세이라이섬을 고향으로 여기며 그리워하는 남성. 그의 가문은 몇 대 전에는 세이라이섬에서 살고 있었으나, 막부의 이주정책으로 나루카미섬에 왔다고 한다.
- 우에스기(上杉)
- 사이조(才蔵)
- 나가오카 히데미츠(長岡秀満)
막부의 상황이 정말 걱정되는군.집사 대행으로 막부 문관의 지도자의 위치에 있으나, 본인은 이것이 형식적인 직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삼봉행의 행동을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있다.
- 타케시(毅)
여기서 서성거리지 마십시오.천수각 앞을 지키는 오쿠즈메.
- 나오에 히사마사(直江久政)
천수각에선 조용히 해주시기 바랍니다.천수각으로 가는 정문을 지키는 하타모토 무장.
- 시마 마사오키(島政興)
끈기있게 부지런히 배우고 연마해야 출세할 수 있어.하타모토 무장으로, 신병을 훈련한다.
- 아사쿠라(朝倉)
진리가 웅대하듯 번개신 또한 영원하리.천수각으로 통하는 옆문을 지키는 일심. 일일퀘스트에서 여행자에게 대련을 요청한다. 그 계기는 임무 수행 중 해란귀와 부랑인 패거리에게 무기를 빼앗기며 조롱을 들어야 하는 수모를 겪었기 때문에 강해지기 위하여 모험가 길드에 의뢰를 넣었고, 정황상 여행자가 그 의뢰를 승낙한 것이다. 그 후, 부랑인 아지트를 찾아가서 자신에게 굴욕을 안겨 준 두목과의 대결에서 승리하게 된다.
- 타카츠카사 토모히데(鷹司朝秀)
마츠카와 어르신의 말씀대로 엄격히 검토하겠습니다.쿠죠가의 분가인 타카츠카사 가문의 일원으로, 막부 정무소에서 일하는 세금 징수관이다.
- 마츠카와 소우젠(松川宗全)
최근 재정 보고는 충분히 따져 볼 필요가 있겠군.정무 집행관으로, 내전으로 나빠지고 있는 이나즈마의 경제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 한시로(半四郎)
신의 눈을 빼앗길 위험에 처하나 요이미야에게 가짜 신의 눈을 받아 이를 대신 넘겨줌으로써 위기를 모면한다.
- 아시가루 순찰병
이나즈마 성 앞, 텐료 봉행의 순찰병제2장: 천수백안의 세상 2막에서 라이덴 쇼군과의 전투 이후 등장하는 순찰병. 인식 범위 내에 마주치게 되면 순찰병에서 떨어진 일정 범위 밖으로 이동된다. 텐료 봉행 건물, 이나즈마 성 앞, 천수백안의 상 앞에 있다. 이후 쿠죠 사라에게 공문을 보여줘 진실을 알려주면 맵에서 사라지게 된다.
너 수배령이 내려진 그 놈이지! 꼼짝마!
페이몬: 으아아, 어서 튀자!
천수백안의 상 앞의 순찰병
거기 서! 지명 수배범을 체포하겠다!
페이몬: 이런, 어서 피하자!
- 마사카츠(正勝) 사부
가짜 신의 눈을 제작하는 장인.
- 마츠자카(松坂), 이와오(岩夫), 사이카(彩香)
요이미야 전설 임무에 등장하는 아이들.
요이미야가 숨겨준 남성. 본래 콘다 마을 출신으로, 이마타니 케이스케랑은 어릴 적 친구나, 진취적인 성향이 강해서 정반대 성향인 케이스케와 크게 다툰 후, 이나즈마를 떠났다가 고향에 일이 났다는 소식을 듣고 밀입국한 상태. 요이미야와 여행자 일행의 도움으로 탈출 수단까지 마련한 상태였으나, 텐료 봉행의 추격을 받고 백여우 들판에서 케이스케와 마주쳐서 체포당할 위기에 처했으나, 요이미야 일행의 도움으로 서로 대화하게 되었고 케이스케의 도움으로 나루카미섬을 탈출한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요이미야가 사쿠지로와 케이스케를 위한 폭죽을 보고 흐느낀 건 덤.
세이라이 섬 탐사 퀘스트를 완료한 후, 츠루미 섬 탐사 퀘스트를 주는 NPC. '이 소설이 짱이야'에 출품하기 위해 츠루미의 내용을 주제로 한 소설을 쓸려고 하는 여성 소설가이며 모험가 길드를 통해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츠루미의 전통 악기인 '마우시로'를 찾는 것을 부탁한다. 퀘스트를 모두 마치면 소설 집필을 멈추고 이도의 NPC인 카마와 함께 견문을 넓히기 위해 여행을 떠나며, 실제로 리월항과 몬드의 도서관에서 스미다와 카마를 볼 수 있다.
- 아사기리(朝霧)
영감이...부족해...2.6버전 '그림 너머의 여행 사진' 이벤트에 등장하는 야에 출판사 소속 일러스트레이터.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지만, 일러스트를 위한 영감이 부족해서 사진기를 가지고 있는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티바트 각지의 풍경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몸이 안좋아서 자주 기침을 한다.
이후 수메르의 카드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을 소재로 한 후쿠모토 작가의 라노벨 《소환왕》의 일러스트를 담당했다고 한다.
3.2버전 '그림 너머의 여행 사진' 이벤트로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담당 작가인 모리코가 다루는 소재가 몬드, 리월, 이나즈마를 넘어 수메르, 폰타인까지 뻗어나갈려고해서 다시 한번 더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수메르까지 포함한 티바트 각지의 풍경 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아사기리의 메시지 ▼ 「바람 기사전」
「이 원고를 의뢰한 작가님은 몬드성에서 시작되는 한 이야기를 쓰셨다고 해요. 이 원고가 소설 1권의 표지죠.」
「몬드성··· 노래와 시, 술과 민들레의 도시···.」
「몬드성에 아주 큰 『페보니우스 대성당』이 있는 거로 기억해요.」
「아. 듣기만 해도 위대한 모험의 시작점에 어울리는 장소네요.」
「이야기 속 주인공의 능력이요? 몬드니까··· 당연히 바람 원소죠!」「바람 기사전·II」
「몬드에 관해 이야기할 때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빠질 수 없죠.」
「작가님이 소설에서 페보니우스 기사단이 멋지게 싸우는 모습을 여러 번 언급했어요.」
「그러니까 저도 멋지게 전투하는 기사의 모습을 그려야겠어요···. 바람이 시작되는 곳에 엄청나게 큰 나무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곳에서 촬영해 주세요. 그럼 구도가 정말 예쁠 거에요!」
「네? 그 나무는 페보니우스 기사단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요···? 진, 진짜요? 더 자세하게 얘기해 주세요!」「망서객잔」
「시내가 아닌데도 손님이 꽉 찬 객잔이라니···. 이런 신비로운 느낌 정말 최고예요!」
「음, 알고 보니 사장님이나 주인장이 엄청난 능력을 가진 분이 아닐까요?」
「그리고 겉으로는 평범한데 숨겨진 실력을 갖고 있는 아저씨와 늘 쌀쌀맞은 얼굴을 하고 있는 잘생긴 소년까지 있으면 딱이겠네요···.」
「참! 요리사도 있어야죠!」
「북적북적한 장면이라 아주 즐거운 그림이 되겠어요!」「드래곤 스파인에 숨겨진 음모」
「이 원고를 의뢰한 작가님은 드래곤 스파인 전경을 원하시는 것 같아요.」
「하지만 드래곤 스파인이 그렇게 넓은데··· 설산 전체가 한눈에 보이는 각도가 있을까요?」
「어··· 잠깐만요. 이 장면을 그림으로 그리면··· 이야기의 마지막 결말 느낌이 날 것 같은데요?」
「그러고 보니 모리코 님이 설산을 좋아하시던데···」「번개와 전기와 검의 올바른 사용법」
「몬드의 일부 지역은 원래 『북풍의 왕랑』의 소유였던 것 알아요?」
「책에서 봤는데, 그는 원래 몬드 지역의 마신이었다고 해요. 음··· 얼음이랑 바람과도 연관이 있다고 하던데요?」
「제 생각에 뇌광을 추가하면, 전투 장면이 아주 멋질 거예요!」
「왜 번개냐고요? 그야 번쩍이는 뇌광이 멋있잖아요.」
「네? 멋대로 도전하면 안 된다고요? 그, 그럼 뇌광을 보여주기만 해도 괜찮아요. 멋진 장면 하나 건져야 한단 말이에요! 표지로 쓸 거니까요!」「경책 산장 기담」
「이번 작가님이 쓰신 탐험 소설은 리월의 『경책 산장』과 연관이 있네요···.」
「이 글자는 어떻게 읽죠? 어··· 교룡할 때 교? 맞나요? 아무튼 『교룡』에 관한 이야기예요.」
「근데 경책 산장은 아무리 봐도 그냥 조용한 마을인데···」「협곡의 아이포리아」
「이번 원고는··· 주인공이··· 음··· 맹렬한 공격을 해야 한다고?!」
「이, 이게 무슨 의미불명의 요구죠?」
「모리코 님은 왜 자꾸 평범한듯하지만 그리기 어려운 원고만 의뢰하는 거냐고요!」「식암록」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한 원고 때문에 고민이 많았어요.」
「소설 주인공이 곧 최후의 결전을 치를 거라서, 작가님이 두 페이지짜리의 웅장한 일러스트를 원했거든요.」
「전··· 주인공이 공격하는 장면을 정면으로 그리고 싶었어요. 그럼 표현력이 뛰어나겠죠.」
「근데··· 아직 좋은 각도를 못 찾았어요. 그리고 절 공격해 줄 사람을 찾기도 좀 그렇고···.」
「그러니 부탁해요!」「식암록·원숭이 절벽편」
「전에 얘기한 리월 소설가의 의뢰예요. 작가님 소설이 아직 연재 중이더라고요···.」
「이번엔 주인공이 밤에 멋지게 검을 휘두르는 장면을 표지로 하고 싶대요.」
「검을 휘두르는 장면은 많이 그려봤지만, 이번엔 좀 참신하게 그리고 싶은데 말이죠···.」
「여행자님. 리월 사람이 검을 휘두르는 특별한 방법 같은 거 아시나요?」「식암록·황혼의 장막편」
「황혼 속에 우뚝 선 전사···」
「이번 원고 요구는 평범하네요. 표지일지도 몰라요. 나중에 사인본이나 홍보 일러스트로 사용할 수도 있겠죠.」
「근데 이런 원고는 어떻게 그려야 근사할까요···.」
「그리고 이 소설은 왜 아직도 연재 중이죠? 1부에서 완결해야 하는 느낌인데 말이죠···」「바위를 향해·첫 번째」
「큰일이에요. 큰일이에요···. 이번 작가님이 『깊은 골짜기』와 연관된 일러스트를 원하신대요···.」
「이나즈마에 있는 장소를 테마로 스케치를 여러 장 그렸는데, 마음에 안 든대요. 리월의 『층암거연』을 참고하래요···.」
「여행자님! 『층암거연』이 어떻게 생겼는지 대신 확인해 주세요!」
「그 작가님 소설이 무슨 주제냐고요? 음, 모험대가 지하를 모험하는 이야기예요···」「바위를 향해·두 번째」
「층암거연··· 이름만 봐도 위험한 곳 같아요···」
「근데 이렇게 위험한 곳에서 밝은 색채를 찾으면 재밌을지도 몰라요.」
「그럼 부탁해요, 여행자님! 층암거연에서 『밝은 색채』를 찾아주세요」「제7의 무사」
「밤에 검을 휘두르는 무사··· 같은 일러스트를 그려야겠어요.」
「네? 왜냐고요? 음··· 자비에라는 외국인이 의뢰한 일러스트예요. 『활동 사진 홍보 일러스트』로 사용한대요.」
「자비에 씨 곁에 무사가 한 분 있었어요. 자비에 씨는 그 토라노스케라는 무사님이 제 모델을 해 주길 원했는데, 토라노스케 씨가 단호하게 거절했어요.」
「그래서 모리코 님이 말하길, 이번 『활동 사진 홍보 일러스트』는 자유 창작이래요. 무사님이 쓰던 무기가··· 음··· 역시 검이나 장창이 좋겠죠.」「칠대 원소」
「이번 작가님은 원소의 힘을 조종하는 영웅들의 전투 이야기를 쓰시나 봐요.」
「그리고 『배경』에 신경을 많이 쓰시나 봐요. 웅장한 배경을 원한다고 여러 번 강조하셨어요.」
「이나즈마의 『요고우산』을 아시나요? 요고우산이 아주 웅장한 산이죠.」
「음, 요고우산을 배경으로 원소의 힘을 멋있게 조종한다면 분명 엄청나게 웅장할 거예요!」
아사기리의 메시지 2 ▼ 「질병의 마스터」
「이 작가님은 어떤 이상한 병에 대한 소설을 쓰고 있어요.」
「소설 속 주인공이 그 이상한 병을 앓고 있는데, 병은 주인공에게 기묘한 힘도 함께 줬다고 해요···.」
「주인공은 병마와 싸우는 동시에 그 힘을 이용해 적을 하나씩 쓰러뜨렸고, 결국 병을 이겨내고 배후의 악당도 처치했죠.」
「듣자 하니 이 작가님은 예전에 의사였대요. 각종 병의 증상에 대한 설명이 유독 자세한 것도 그 이유 때문이죠.」
「근데 솔직히 설명이 너무 생생해서··· 소름이 돋을 정도라니까요···」「녹화 연못의 그림자」
「리월항의 녹화 연못 기억나요? 옆에 엄청 큰 조각상이 세워져 있는 곳 말이에요.」
「한 작가님이 그 두 개의 조각상에 착안하여 괴담 소설을 쓸 예정이래요.」
「그중 한 에피소드에서 두 조각상의 머리 부분에 각각 눈이 하나씩 달려 있는데, 가까이서 보면 제대로 보이지 않지만 멀리 떨어질수록 더 또렷하게 보인대요.」
「그 소문을 들은 한 화가가 녹화 연못에 가서 두 조각상을 그림으로 남기려고 했어요.」
「근데 화가가 그 두 조각상을 그린 후로 이상한 꿈을 꾸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꿈속에서 화가는 그 두 조각상 앞에 꿇어앉아 끊임없이 어떤 보석을 조각하고 있었대요···」
「으읏, 그만 얘기할래요··· 소름이 쫙 돋았어요···」「17개의 함대」
「그 작가님은 항구와 관련 있는 그림이면 된다고 했지만···」
「그 작가님이 쓰고 있는 소설은 함대와 관련이 있는 것 같았어요···. 해상 캐러밴의 무역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던데, 무역 거래에 능한 학자라는 주인공의 설정 때문에 이야기의 시작 장소를 수메르로 정했다고 해요.」
「어휴, 어떻게 그려야 스토리를 살릴 수 있을까요···」「사라진 나와 현세에 남아 있는 그녀」
「오! 이 작가님은 엄청 유명한 민속 소설 작가예요. 전에 이나즈마 현지의 전설을 배경으로 한 소설도 많이 썼어요.」
「최근 나오는 소설들은 소재나 기법들이 점점 새로워지고 있지만, 이 작가님은 가장 전통적인 방법을 고수하면서 소재를 찾고 작품을 창작하고 있어요.」
「근데 쿠로다 씨는 작가님이 쓴 소설의 판매량이 점점 떨어지고 있대요. 독자들이 이런 전통적인 소설에 질린 걸까요, 아니면 다른 소설이 더 재밌는 걸까요···」
「작가님이 이번에 쓴 소설의 소재는 카미카쿠시래요. 소설의 주인공을 재학 중인 소년 소녀로 설정하거나 이나즈마의 고전 신화에 나오는 불가사의한 것들을 악당으로 설정하는 등 최근 유행하는 요소들도 많이 추가했대요. 심지어 소설 이름도 엄청 길어졌다던데···」
「어쨌든 작가님의 소설이 대박 났으면 좋겠어요」「식암록·삼켜진 구름편」
「그 작가님이 또 신작을 출간할 예정이래요.」
「그 소설은 몇 번이나 완결 난 것 같은데! 왜 아직도 연재가 되는 거냐고요!」
「게다가 이번 편에는 새로운 세력과 캐릭터도 등장한다던데··· 전에 출간한 세 편에서는 한 번도 언급한 적이 없다고요?!」
「이걸··· 역시 라이트 노벨 업계 출신의 대선배라고 해야 하나요? 이어 쓰는 능력이 예사롭지 않네요···」「아 쫌! 그건 버섯이잖아!」
「그 작가님이 그러는데··· 버섯과 관련된 소설을 쓰고 싶대요.」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말을 할 수 있는 버섯들의 일상생활에 대한 내용이랄까요···」
「솔직히 상상이 안 돼요···. 버섯의 일상이라니.」
「하하하, 설마 여기저기에 포자를 발사하는 그런 건 아니겠죠···」
「크흠! 저, 전 아무 말도 안 했어요! 아무것도요!」「수메르 풍물록」
「음··· 이 책은 소설이라기보단··· 과학 서적에 가깝겠어요.」
「책 내용도 풍성하고, 각종 디테일도 꼼꼼한 고증을 거쳤어요···」
「다 좋아요, 좋은데··· 이 책을 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없어서 문제죠. 서점에 놔둬도 전혀 팔리지 않는다고요···」
「그래서 편집장이 이 책의 판매량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논의를 거쳐 우린 이 책에 가상 캐릭터를 추가하기로 했어요. 이해하기 쉬운 말로 독자에게 책의 내용을 설명해 주는 가이드 역할인 셈이죠.」
「그리고 제가 할 일은 그 캐릭터를 예쁘게 그려내는 거예요」「바람 기사전·III」
「전에 바람 기사전을 쓴 작가님이 드디어 완쾌하셨대요!」
「응? 제가 말 안 했나요? 그 작가님은 밤샘 작업으로 건강이 나빠졌거든요···」
「병상에 몸져누워서까지 원고 작업을 하다니, 정말 꿋꿋한 소설가예요.」
「···근데 식암록의 작가님은 늘 컨디션이 좋으시던데, 건강을 유지하는 노하우라도 있으신 걸까요?」「나의 고고학 노트」
「이 작가님은 모리코 씨가 강력 추천한 신예 작가로, 수많은 곳을 여행하신 분이라고 들었어요.」
「음··· 그 작가님께서 이 작품은 국제 고고학 팀이 경험한 기이한 일들을 다룬 모험 소설이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이 고고학 팀에는 몬드의 모험가, 리월의 골동품 상인, 이나즈마의 무사, 그리고 수메르에서 온 학자가 있대요···」
「하하, 캐릭터부터 다양하니까 분명 시끌벅쩍한 이야기겠죠?」
「어라··· 가만, 그럼 나도 엄청 많은 캐릭터를 그려야 하는 거잖아···」
「으악! 그건 싫어!」「제7의 무사」
「자비에라는 외국인이 또 의뢰를 요청했어요. 사람들에게 선물할 기념품으로 특별한 영수증을 디자인하고 싶대요.」
「그 폰타인 고객님은 아이디어가 참 다양하신 거 같아요. 전 그분이 영수증으로 뭘 하려는 건지 전혀 예상이 안 가요···」
「어찌됐든, 이미 비용을 지급했다고 하셨으니까 열심히 그려야죠」「바람의 해시계」
「이분은 몬드 출신 작가님이세요.」
「소설의 작품성은 물론, 시는 더 말할 것도 없죠.」
「나중에 작가님이 시집을 출간하게 된다면 제일 먼저 우리를 찾아달라고 예약까지 해뒀어요」「사막의 증인」
「소문에 아루 마을은 거대한 사막 옆에 있다고 들었어요.」
「그래서 작가님이 사막의 압박감과 잔혹함을 잘 그려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하셨던 거군요···」
「휴, 추리 소설인데 대체 배경이 왜 사막인 거냐고요.」
「아! 소설을 비하하는 건 아니에요. 전 그냥··· 그냥··· 사막이랑 추리는 도무지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 들어서요.」
「사막에서 벌어지는 범죄와의 전쟁이라면 엄청 멋진 액션신과 추격신이 제일 먼저 떠오르네요」「어느 증명할 수 없는 이론들」
「이 소설은··· 연애에 관한 소설이예요.」
「안 믿기는 거 알아요! 근데 작가님이 그렇게 얘기하셨다고요!」
「사막에서 거주하고 있는 열정적인 소녀와··· 아카데미아의 외로운 소년의 기묘한 연애 이야기···」
「쿠로다 씨가 작가님한테 조언을 드리긴 했어요. 부디 작가님이··· 다시 한번 생각하길 바라야죠···」「망서 객잔」
「지난번 그 작가님이 또 의뢰를 넣으셨어요. 지난번 소설이 히트를 쳐서 한 번 더 인쇄할 예정이래요.」
「모리코 씨가 이 소설을 엄청 좋아하거든요. 여러 권이나 구매해서 사람들에게 선물했어요···. 저도 한 권 받았고요.」
「이 일러스트를 잘못 그린다면 모리코 씨가···」
「힝··· 힘내야겠어요!」
- 소타(奏太), 에이타(瑛太), 유마(由真)
- 카이토(海斗)
- 나가토 사치코(長門幸子), 유이치, 유이
- 나가토(長門)
- 아메노마 유우야(天目優也)
- 이바(射場)
시카노인 헤이조 초대 이벤트에 등장하는 71살의 노인 상인. 한 때 그가 운영하던 이바 상회는 만국 상회보다 비교가 안될 정도로 컸지만, 이익에 눈이 멀어 외국 상인과 협업을 한 후 사기죄로 시카노인 헤이조에게 잡혀서 옥외 감금을 당했었다. 시카노인 헤이조의 부탁을 받고 사기꾼 역할로 사기 예방 극장에 출연하게 된다. 시카미라는 손녀가 있다.
왼쪽이 타다츠네, 오른쪽이 타다아키
- 유우(由宇)
- 마사코(政子)
- 테츠야(鉄也)
- 오르치(オルツィ)
- 슈헤이(周平)
9.3. 나루카미 다이샤[편집]
요고우산 정상에 있는 신사. 신사답게 무녀가 많다.
고민이 있다면, 번개의 신께 털어놔보세요.신사 입구에서 외부인들을 맞이하는 무녀. 도몬에 씌인 악귀를 퇴치하려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파견된다. 액막이 퀘스트를 할 때 관련된 일을 알려주기도 한다.
야에 미코 PV에서도 등장한다. 야에 출판사에 스카웃이라도 된건지 야에 미코 앞에서 "야에 궁사로 다시 태어난다면"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는데, 뼛속까지 무녀인지라 무녀를 데리고 제사를 모신다거나, 차를 마시며 명상을 한다거나, 가끔 참배객들의 소원을 들어준다거나 하는 얘기를 읊다가 야에 미코에게 제지를 받는다. 당황해서 궁사님이라고 부르다가 편집장님이라고 부르라는 미코의 말을 듣고 쭈뼛거리며 호칭을 고쳐부르는 것이 포인트.
하루에 한 번 점괘를 뽑아 운세를 확인해주는 무녀. 앞에 있는 통에서 점괘를 뽑고 해당 NPC에게 확인해달라고 하면 된다. 태도가 상당히 불친절한게 특징이다. 말을 걸면 "안녕", "잘 가"로 대사가 매우 짧다. 대길~대흉이 존재하는데 대길과 대흉을 뽑을 경우 각각 업적이 달성된다. 이런 류의 NPC들이 그렇듯 뽑기나 성유물 강화를 하기 전에 운을 테스트할 때 찾아가기도 한다.
나루카미 다이샤 근처의 우인단 야영지를 정리하다보면 수상한 쪽지를 얻는데 그걸 겐도우 링고에게 가져다 주고 특정한 암호를 대면 숨겨진 임무를 준다. 임무는 타겟의 출현 장소와 특징이 적힌 점괘를 건네주는 방식으로 이나즈마에서 문제가 될 만한 인물들을 남모르게 처리하는 청부 의뢰. 이 시점부터 태도가 갑자기 바뀌어서 대길을 뽑아 기분이 좋다는 등 친절해지는데...
스포일러 ▼
사실 쪽지 임무를 할 때부터 나루카미 다이샤에 있던 겐도우 링고는 진짜 겐도우 링고가 아니라, 우인단 스파이인 '류다치카·스네즈브나'였다. 이후 행적은 문서 참조.
진짜 겐도우 링고는 종말 번대 소속의 닌자이고, 여행자가 첫 번째 쪽지와 암호를 얻을 즈음에 우인단에게 습격당해 행방이 묘연해진 상태였다. 은신처에 숨어있던 중 자신과 모모카가 받은 임무를 누군가 하는 걸 보고 이상함을 느껴[1] 가짜 쪽지를 놔둬 여행자를 유인하고 습격한다. 그렇게 여행자를 은신처로 데려가서 얘기를 듣고 자신의 정체와 그간 있었던 일에 대한 내용을 알려준다. 이후 '모모요'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 야마다(山田)
- 칸라(甘楽)
나루카미시여, 부디 그를 가호해주소서.신성한 벚나무 앞에 기도하는 여인. 타타라스나에 군복무중인 연인에게 답장이 오지 않자, 그를 지켜달라고 기도하고 있다. 대화를 통해 3성 행운아의 독수리깃을 받을 수 있다.
번개신이 보우하사, 신성한 벚나무는 영원히 지지 않으리..신성한 벚나무에 관해 설명해주는 무녀. 대화를 통해 4성 속박의 꽃을 하나 받을 수 있다.
- 미유키(幸) - 성우: 장미
야에 님이 다음엔 어떤 임무를 주실까?나루카미 다이샤에서 쿠죠 병영으로 파견된 무녀. 파괴된 신성한 벚나무를 살펴보기 위해 야에 미코가 파견했다. 칸나즈카 섬의 사람들이 재앙신을 너무 우습게 보는 탓에 일이 커졌다고 쿠죠 병영의 병사와 언쟁을 벌인다.
아라타키파의 총무인 쿠키 시노부의 언니로, 풀네임은 쿠키 미유키이다.
월드 임무 타타라 모노가타리와 벚나무 치료를 모두 완료하게 되면 나루카미 다이샤에 머물게 된다. 야에 무녀에 대한 신뢰도가 절대적인 수준이며 벚나무를 치료하는 임무를 완수하고 그녀의 칭찬을 받았다고 기뻐했다는 언급도 나온다. 덧붙여 야에의 신임을 독차지하는 카노 나나에게 질투심을 가지고 있는 듯.[45]
시노부의 신의 눈을 보고 강요를 그만두었다는 캐릭터 스토리와 초대 이벤트에서 아라타키파에 들어간 시노부를 존중해주는 모습을 보면, 시노부를 인정하지 않고 무녀가 되라고 강요하는 집안 사람들과는 달리 어느정도 융퉁성과 유연함도 갖추고 있으며 그 덕분에 시노부와는 그나마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카노 나나(鹿野奈々) - 성우: / / 소피야
음, 게으름 피우고 있는 건 아니겠지?사유를 찾고 있는 무녀. 평상시에는 종말번대를 관리하고, 감독하는 업무를 담당하기에 자주 게으름 피우는 사유 때문에 속을 썩이는 중이다. 텐료 봉행의 탐정인 시카노인 헤이조와는 먼 친척이다. 친척 동생인 헤이조도 간간히 말썽을 일으켜서 사유 못지 않게 카노 나나의 마음고생을 일으키고 있다. 소설을 좋아해서 카노 나나가 소설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야에가 자주 야에 출판사의 신간 소설 초고를 구해주고 있으며, 독자로서 초고를 읽고 평가하곤 한다.
- 리쿠(陸)
누나랑 같이 숨바꼭질하면서 놀고 싶은데...나루카미 다이샤를 오르는 경사길에 있는 아이. 다이샤에서 일하고 있는 누나를 기다리고 있다. 누나가 누구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에츠(悦)
시카노인 헤이조 초대 퀘스트에 등장하는 인물. 사기 행위를 하다가 시카노인 헤이조에게 잡혀서 감옥에 갔다가, 시카노인 헤이조의 사건 해결에 도움을 여러 번 줘서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사회봉사 활동형을 행하는 중이다. 시카노인 헤이조의 부탁을 받고 사기꾼 역할로 사기 예방 극장에 출연하게 된다.
아키츠 숲 담력 시험을 진행하는 무녀. 으스스한 분위기와 웃음소리로 참가자들을 긴장하게하면서 각 라운드마다 필요한 물품들인 '경단 우유', '부채', '하고이타'를 찾아오게 만든다. 하고이타를 찾아야하는 3라운드 때 잠시 사라졌다가, 야에 미코와 함께 나타난다.
9.4. 아마카네섬[편집]
이나즈마에서 주최하는 각종 축제와 행사가 벌어지는 나루카미에 달려있는 작은 섬
- 산다(三田)
하아, 또 어떤 가면을 만들어 볼까?축제 가면을 판매하는 상인이나, 실제로 가면을 팔지는 않는다.
- 시미즈(清水)
뽑기 노점상 주인.
- 무라카미(村上)
다음 축제는 진짜 기대되는걸!축제용 먹거리 상인. 행사가 없는 경우에도 항상 음식을 판다고 한다.
- 요시카와(吉川)
소원패 노점상 주인.
9.5. 그 외 인물[편집]
- 사쿠야(咲耶)
- 와카무라사키(若紫) ◆
산고의 친구로, 백여우 들판에 위치해 있다. 동물을 포획할 수 있는 사방팔방의 그물을 판매한다.
- 노리카(紀香)
- 타쿠마(拓真), 하야토(隼人), 아사미(麻美)
- 이시카와 하치로(石川八郎)
만능 산고 사건부에 등장하는 사건의 범인. 텐료 봉행과 함께 등장한 여행자와 류지를 보고 당황해서 같이 있던 보물 사냥단을 시켜 저항하려 했지만, 실패하고 체포된다.
- 요시하루(義治)
- 토모히로(友浩)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남자 아이. 곤충 싸움의 최강자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고, 아라타키 이토와의 곤충 싸움에서 이토를 가뿐하게 이겼었다. 이토가 그를 꺾기 위해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을 열자, 이에 자신 휘하의 부하들을 보내 그를 꺾을려고 한다. 이토와 여행자, 페이몬이 하나카도 장군이 보낸 모든 부하들을 꺾자, 그들을 다시 보고 진지하게 싸움을 여기기로 하고 자신의 강력하고 거대한 보라색 번개 귀신풍뎅이인 '금강불괴 풍뎅킹'을 내보낸다.[46] 이후 이틀을 걸쳐 이토와 치열한 승부를 여러번 겨루고 서로가 서로에게 호감을 가진 상태에서 이토가 그의 집으로 찾아가 그의 할아버지와 대결을 하게 된다. 쿠키 시노부가 보낸 편지에 의하면 새로운 아라타키파의 맴버라고 한다.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남자 아이. 하나카도 장군의 부하이자, 여행자와 페이몬의 첫번째 상대이다. 곤충 싸움을 처음하는 페이몬에게 지자 큰 충격을 받는다.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여자 아이. 하나카도 장군의 부하이자, 여행자와 페이몬의 두번째 상대이다. 노란 귀신풍뎅이인 '분쇄 망치'를 소유하고 있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패배 한 후, 자신은 하나카도 장군과 그저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한다.
이명이 「괴력 33」인 이유는, 이나즈마성의 「99 잡화점」에 귀신풍뎅이를 잡으면서 모은 돌멩이나 나무 따위를 납품(...)하는데 그 가치가 「99 잡화점」에서 취급하는 보물의 1/3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 아이들 기준에는 고가이지만 실제로는 헐값[47] 에 매매해 주는데, 하나카도 장군은 이를 귀신풍뎅이 군영 데코에 사용한다고. 철없는 행동을 받아 주는 99잡화점 점주 아오이의 상냥함이 돋보인다. 어린아이 주제에 목소리가 라이덴 쇼군이나 감우와 유사할 정도로 깊은 허스키 톤이라 주목받았다.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성인 남성. 하나카도 장군의 후원자이자, 여행자와 페이몬의 세번째 상대이다. 붉은 귀신풍뎅이인 '삼단 찌르기 고수'를 소유하고 있다. 첫등장 때 아라타키파와 여행자, 페이몬의 곤충 싸움 방식이 엄격하지도 우아하지도 않다고 비판한다.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패배 한 후, 자신의 전략에 관해 비관하고 자신의 과거에 관해서 이야기를 해준다. 그는 예전에 '귀신풍뎅이 공연단'을 운영했지만 사람들에게 전혀 인기가 없었고, 오로지 하나카도 장군만 공연을 보러 오고 귀신풍뎅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줬었다. 그리고 자신의 유일한 물주이기도해서 그를 무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 현재 '귀신풍뎅이 공연단'은 망한 지 오래라고 한다.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성인 남성. 찌릿찌릿 곤충 날개의 삼촌[48] 이자, 여행자와 페이몬의 네번째 상대이다. 거대한 붉은 귀신풍뎅이인 '본진 지킴이'를 소유하고 있다. 첫등장 때 페이몬에게 무참히 패배한 찌릿찌릿 곤충 날개의 복수를 하러 왔다고 선언한다. 패배 후에는 자신과 하나카도 장군의 인연을 말해주는데, 본래 그는 목공일에 전념했었고 곤충 싸움에 빠진 찌릿찌릿 곤충 날개를 그만두게 할려고 했다가 그가 하나카도 장군에게 데리고가서 우리 제조장인에게 곤충싸움의 진정한 재미와 자신이 얼마나 유치했는지 깨닫게 했다고 한다. 그 이후로는 자신도 곤충 싸움에 빠져서 자신의 목공 기술로 곤충 우리를 제작해서 찌릿찌릿 곤충 날개와 하나카도 장군을 지원했다고 한다..
'아라타키 위풍당당 곤충 대격전' 이벤트에 등장하는 성인 남성. 여행자와 페이몬의 네번째 상대이자 이토의 첫번째 상대이다. 작지만 중,원거리 공격에 강한 파란 귀신풍뎅이인 '스트롱 플라잉 휠'을 소유하고 있다. 첫등장 때 자신을 하나카도 장군의 정예라 칭하면서 대장의 목을 베러 왔다고 선언하지만 자신보다 덩치도 크고 오니족인 이토를 보고 쫄아버린다. 이토에게 패배한 후에는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의 과거에 관해 이야기해주는데, 그는 한 때 세상 모든게 마음에 안들고 사람들에게 시비나 거는 건달이었지만 하나카도 장군과 곤충 싸움을 하면서 '자존심과 힘만으로는 부족해. 곤충 싸움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면, 그건 네가 아이보다 못하는 것을 의미하지.'라는 말을 들었다. 그 이후 지금까지 그는 곤충 싸움을 자기 자신을 증명하는 수단으로 여겨왔다고 한다. 하지만 이토와 여행자, 페이몬을 만난 이후에 자신이 너무 조급했고 곤충 싸움을 오해하지 않았나 깨달았다고 한다.
10. 칸나즈카[편집]
야시오리와 나루카미 사이에 있는 섬.
10.1. 쿠죠 병영[편집]
- 이쿠하라 가이(幾原凯)
이런 재료로 단조하는 건 역시 좀 별로군.쿠죠 병영의 대장장이. 이쿠하라류라는 자신만의 단조술을 창시했다고 한다. 타타라스나에서 일하다가 전쟁이 일어난 후 막부군을 위해 일하는 중이다. 말을 걸면 백철 5개를 준다. 평판 2레벨 달성 후 대화하면 칸나즈카 지역의 광맥 위치를 알려준다.
- 이와쿠라 코죠(岩蔵光造)
- 미후네 사토시(三船悟志) - 이와쿠라류의 오전[49] . 황해의 지하 유적에 은거해 있다. 모델링은 번개 해란귀. 이름의 유래는 미후네 토시로로 추정된다.
- 탄바 테츠오(丹波鉄生) - 이와쿠라류의 오전. 타타라스나 서남쪽 절벽 사이 공간에 있다. 모델링은 화염 해란귀. 이름의 유래는 탄바 테츠로로 추정된다.
- 시마다 시치로지(島田七郎治) - 이와쿠라류의 초전. 무메이 요새 서쪽 끝에 있다. 모델링은 노부시 잔재주꾼.
- 카타야마 타츠미(片山辰巳) - 이와쿠라류의 초전. 뱀신의 머리 쪽 언덕의 꼭대기에 있다. 모델링은 노부시 방화범.
- 오카자키 쿠니히코(岡崎久仁彦) - 이와쿠라류의 초전. 오카자키 토라에몬의 동생이며 백여우 들판 왼쪽에 있다. 모델링은 노부시 칼잡이.
- 야나기하 아라시(柳葉嵐士), 오카자키 토라에몬(岡崎寅衛門) - 이와쿠라류의 면허개전이자[50] 파문된 제자들. 코죠까지 쓰러뜨리면 이와쿠라류의 최종보스로 나타난다. 모델링은 각 번개 해란귀와 화염 해란귀.
스포일러 ▼ - 아라시와 토라에몬의 대화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대충 나온다. 라이덴이 안수령을 시행하고 이와쿠라 코죠는 라이덴의 안수령을 지지해 신의 눈을 뺏는데 동참하고, 아라시와 토라에몬은 이건 도의에 어긋난다며 스승과 대립하다가 파문된 것이었다. 다만 아라시와 토라에몬은 파문됐음에도 패배한 이와쿠라류 사제와 스승의 검을 모두 모아 이 일에 대한 복수를 결의하는데, 정황상 파문된 것도 코죠가 아라시와 토라에몬이 유파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뜻을 펼칠 수 있게 배려한 것일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마침 근처에 나타난 여행자를 보고 첫 번째 원수가 나타났다며 면허개전임을 밝히고 전투에 돌입한다. 결국 이 전투 이후 이와쿠라류는 여행자에게 멸문당한다.
히기 마을의 NPC와 마찬가지로 이와쿠라류도 스토리가 씁쓸하다는 유저들이 많다. 특히 아라시와 토라에몬은 도의에 따라 안수령에 반대하고 파문됐음에도 스승과의 의리를 지키려고 하고, 전투 중에 한 쪽이 쓰러지면 남은 쪽에게 절대로 쓰러지지 말고 내 몫까지 해달라는 유언을 남긴다. 거기에 토라에몬과 쿠니히코는 고아로서 이와쿠라류에 거둬들여졌다는 설정도 있다. 메인 스토리에 안수령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을 만난 과정 중 포함시키는 식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다.
레딧에 올린 글에 달린 댓글을 해석한 것 중 하나엔 결국 500년전의 대재앙, 미코시 가문, 목숨 건 결투를 명예롭게 여기는 이나즈마의 문화(ex.어전시합), 그리고 안수령 중 막부가 저지른 모순적인 행보가 얽힌 비극으로 애초에 이와쿠라류의 스승이 안수령에 동참한 순간부터 이미 유파 내에선 정과 의가 갈라지기 시작해서 문하생들이 개인의 도의를 지키기 위해 도관을 떠나 노략질을 시작하자마자 이미 창시자가 세웠던 충성과 명예라는 이상에서 완전히 동떨어져 이나즈마 내에서 이와쿠라류는 멸망해 문하생들도 결국 언젠가는 막부에 잡혀 죽는다는 미래밖에 남지 않은 상태였다. 그 때 여행자가 등장해 검술에 통달한 외부인이라는 특별한 존재로써 여행자는 문하생들을 진검승부의 일환으로 쓰러트림으로써 문하생들은 마지막 순간 쇼군의 눈 앞에서 모든 영예를 빼앗긴 채 역도로서 처형당하는 대신 한 유파에 소속된 한 명의 검사라는 자존심과 유산을 남긴 채 최후를 맞이할 수 있게 되었고 실제 중세 일본에서 있던 검술 유파 간의 싸움에 관한 문화적 오마쥬가 짙어서 이런 결말이 나온 것 같다고 했다.#
- 이시카와(石川)
아슬아슬한 이 평화가 조금 더 오래가길.쿠죠 병영에 있는 막부 병사. 사이몬 지로와 함께 탈영하다가 걸리는 바람에 고초를 겪었다.
- 오노(小野)
신의 눈 따위 순순히 넘겨주면 유혈사태도 없을 것 아니야.쿠죠 병영에 있는 막부 병사. 사이몬 지로에 대해 물어보면 그가 탈영했음을 알려준다.
- 마츠다이라(松平)
오합지졸들이 어디 무서우랴.쿠죠 병영에 있는 막부 병사.
- 토라노스케(虎之助)
이봐, 계속 찍을 건가?쿠죠 병영에서 용광로 문제로 미유키와 다투는 모습으로 처음 나온다. 처음에는 외부인인 여행자에게 냉담한 태도를 보이나, 용광로 문제를 해결한 뒤에는 그러한 태도에 대해 사과하고 감사를 표한다. 이후에는 자비에와 함께 활동 사진을 찍는다.
- 요스케(陽介)
미카게 용광로의 데이터를 좀 더 봐야겠어.용광로 문제 해결 후 미카게 용광로를 유지보수하는 사람으로, 전임자인 함베이를 존경하고 있다.
- 이시하라(石原), 타카야마(高山)
- 사카모토(坂本), 지이치로(治一郎)
10.2. 타타라스나[편집]
- 타카시(敬)
- 마사노리(公義)
- 하나야마 카오루(葉名山薫)[55]
- 히데아키(秀秋)
- 오구라 유우(小倉優)
하아, 미오 쪽은 괜찮으려나?타타라스나 북쪽 수비용 감시탑에 있는 막부 병사. 이나즈마성에서 오구라의 가게를 운영하는 오구라 미오의 오빠다.
- 카타야마(片山), 야부키(薮木)
카타야마: 쳇, 쓸모없는 녀석들 같으니라고.타타라스나의 인부였으나 용광로 사고 이후로 막부를 위해 일하고 있다.
야부키: 아이고, 불평은 됐어. 목숨을 건진 것만으로도 다행이지.
- 자비에(Xavier)
11. 야시오리섬[편집]
저항군이 근거지를 둔 섬. 재앙신의 영향으로 많은 사람들이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다.
11.1. 후지토 요새[편집]
- 유우조(雄三)
흠, 무기의 격차를 줄일 방법을 연구해 봐야겠군.저항군 측에서 일하는 인부. 미카게 용광로 사고 당시 산호궁군의 도움을 받았고, 막부 정책에도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 스미(須美)
결국, 두 쪽 다 잘못 있어!타타라스나에서 일하던 인부. 본인은 막부군과 산호궁 중 어느 한 쪽을 지지하는 것은 아니나, 저항군을 돕는 동료를 떠날 수 없어 저항군 진영에 머무르고 있다.
11.2. 나즈치 해안[편집]
- 이나바 큐조(稲葉久蔵)
스포일러 ▼ - 쵸지의 임무를 떠나보내기까지 다 완수하고 나서 난파선 주변의 훈련중인 해적들을 다 처리하면 무사의 숙명이라는 퀘스트가 발생한다.[1] 이때 이나바 토사부로가 있던 자리에 가보면 절필만이 남아 있다. 아이템의 이름은 이나바 토사부로 큐조 절필.[2] 그 유언장을 주우면 무사의 숙명 목격하기 임무가 열린다.[3] 임무 지역으로 가면 해란귀 뇌무가 3명이 있고 그들 가운데엔 검이 박혀있다.[4] 심지어는 이나바 큐조의 아내가 2장 3막이 끝난 후, 남편의 소식을 묻는 게시글을 달아 더더욱 안타까운 마음을 자극한다.
- 오노다(小野田), 미우라(三浦)
오노다: 대장, 이건 좀 아닌 것 같아요!나즈치 해안에 보물을 얻으러 온 보물사냥단 이인조.
미우라: 걱정 말고 내 말 들어. 틀림없다니까!
- 테라다(寺田), 겐조(玄三)
테라다: 이번 임무만 잘 풀리면 돌아가서 한 몫 단단히 챙겨주지!나즈치 해안에 역적을 토벌하러 왔다고 말하는 이인조.
겐조: 정말 감사합니다! 최선을 다해 보좌하겠습니다.
- 우츠미(内海)
여기에도 없다니, 대체 어디에 있단 말인가.막부 군사였던 아들의 유품을 찾으러 온 노인.
- 나카타니 산시로(藤田三四郎), 카야마 타다오(嘉山忠雄), 타카사카 이즈미(高坂和泉)
- 야마다 히후미(山田一二三), 야마모토(山本), 타나카(田中)
11.3. 히기 마을[편집]
스포일러 ▼ - 쓰러뜨리고 나면 쪽지를 얻을 수 있는데 쪽지에는 마을의 촌장으로서 거주민들을 보호해야한다, 야스모토는 약을 만들거라고 했는데 순 허탕만 치는 사기꾼이라며 불평하는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그리고 히기 마을에 가 보면 상자 하나와 마을 사람들의 명부를 볼 수 있다. 명부를 보면 병사, 실종, 전사, 제헌(祭獻), 환원, 소환 등의 얘기가 있다. 명부를 해석해보면
병사 - 마을 주민들이 재앙신의 영향으로 병에 걸려 사망
실종, 바다에 빠짐 - 이를 견디지 못한 마을 사람들이 떠나려 함
전사 - 재앙신으로 인해 미쳐버려 싸우다가 죽음
제헌, 환원, 소환 - 이를 기록하던 와시즈 또한 미쳐가기 시작해 마을 주민들을 재앙신을 해결하기 위한 제물로 바침
이렇게 짐작할 수 있다. 쵸지는 마을을 떠난 어머니를 꾀어내기 위해 남겨뒀고, 마지막에는 이국 출신 어린아이를 유인한다는 내용까지 있는 것을 보면 여행자도 제물로 바치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변에 나쁜 어른들이 많아서 보고 배운 건지, 여행자를 상대로 수정 골수를 가지고 사기를 치려고 한다. '외국 새고기 구이' 레시피 증정. 플레이어에게 수정 골수롤 뜯어내면서[57] 보상으로 보물을 준다고 속이는 등[58] , 티미 이상으로 플레이어들을 화나게 하는 인물이다.
수정 골수를 다 주고 나면 히기 마을을 떠나 무사히 나루카미 섬에 도착한다. 카지와 함께 히기 마을의 유일한 생존자. 수정 골수를 찾는 이유는 팔려는 목적도 있으나,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될수도 있다는 야스모토의 말을 듣고 한 것.
스포일러 ▼ - 3일간 울림풀을 계속 주다보면 4일차에 울림풀이 그대로 놓여진 야스모토의 바구니만 덩그러니 놓여져있고 행방이 묘연해진다. 원소 시야로 야스모토 집 주변에 떨어져있는 "약사의 수첩"을 총 3개 주울 수 있는데, 그 내용을 살펴보면 "재앙신"의 질병으로 죽어가는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이 적혀있고, 여행자가 전해준 울림풀을 통해 연구에 진전이 보이자 야시오리섬 남쪽 모래섬에서 모든 조제량을 시험해 보려고 그곳으로 간다는 내용이 적혀있다. 해당 지역으로 가면 화려한 상자 하나와 울림풀이 들어있는 바구니 하나가 덩그러니 놓여있다. 정황상 조제량을 시험하다 중독돼서 사망했거나 해란귀와 맞닥뜨려 비명횡사한 듯하다.
다만 화려한 상자를 찾을 때 얻는 업적 이름이 '떠돌이 의사의 오디세이'인데,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오디세우스가 바다 위에서 갖은 고생을 하면서도 어찌저찌 고향에 돌아간 것을 생각하면 죽은 것이 아니라 해적 등에게 납치되어 갖은 고생을 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야스모토가 비중이 높은 인물도 아닌 만큼 결말이 정확하게 나올 일은 없으니, 그 이후는 독자들의 상상에 맡겨둔 열린 결말로 보는 것이 맞을 듯.
- 카지(梶)
- 키츠히코(狐彦)
스포일러 ▼ - 야시모리 섬 지하에서 그녀가 쓴 편지가 발견되는데 이를 읽으면 진실이 나온다. 키츠히코는 그냥 도망친 게 아니라, 재앙신으로 인한 병의 특이증상을 치료하러 수메르로 떠난 것이었다. 야스모토의 일지에 의하면 그녀 역시 치료를 받으러 찾아왔다. 그런데 특이하게도 재앙신의 기운이 몸에 잠식당해 미쳐버리거나 병에 걸린 다른 이들과는 다르게 오히려 재앙신의 힘이 체내에서 돌고 있었다. 야스모토는 키츠히코가 걸린 병의 특징을 요약하질 못했으며 소량의 출혈과 발열이 계속되자 자신의 의술로는 더이상 그녀의 증세를 제어하지 못하다는 걸 알았다. 그래서 수메르에 가면 이 증상에 대해 해결법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 오니타카라는 해적을 통해 배를 타고 수메르로 가는 걸 알려줬다. 이후 그녀는 아들을 두고 혼자 치료를 받으러 떠나는 것 때문에 죄책감을 가졌는지 쵸지에게 한통의 편지를 남겼다. 문제는 당시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상태는 정상이 아니었고 희대의 매드 사이언티스트인 도토레까지 있던 탓에 과연 무사할지는 알 수 없으며 수메르 마신임무가 끝나고 폰타인 마신임무까지 끝난 와중에도 행방은 불명이다.
쵸지 역시 재앙신으로 거의 모두가 죽어버린 상황에서 살아서 나루카미 섬까지 어찌어찌 떠난 것을 보면 비슷한 체질을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으로 보인다.
12. 와타츠미섬[편집]
12.1. 산호궁[편집]
- 모치즈키(望月)
아, 사람들이 오해하면 곤란한데….산호궁의 무녀로, 카우시크의 연구에 대해 부정적이다. 대화 시 산호 진주를 4개 준다.
- 이즈미 나키(和泉那希)
와타츠미 신께서 우릴 지켜주시길….산고노미야 코코미의 말을 따르는 산호궁의 무녀. 삼계 관문 제향 이벤트에서의 코코미의 말에 따르면 떠도는 정령 생태 관리를 하는 모양이다(...)
- 츠유코(露子) - 성우: 손선영
산고노미야님께서는 또 에너지 충전하러 가셨나?와타츠미섬의 테마 임무인 월광욕 연못을 의뢰하는 무녀. 연하궁에 대한 언급을 한다. 그리고 연하궁 월드 임무에서도 등장하는데 월광욕 연못의 열쇠를 연하궁을 여는데 쓰는 법을 알려주고 그 곳에 산호를 가져오게 하는데 도움을 준다.
그런데 임무를 시작할때 페이몬이 귀찮을게 뻔하다며 내빼려는 모습을 보이자 여행자를 영웅님, 대협님, 어르신님, 구세주님!이라고 온갖 호칭을 붙히면서 부탁하는게 웃음 포인트. 또한 연하궁에 갈 용사가 없냐며 한탄하다가 여행자를 보고 그 용사는 눈앞에 있는데 금발인 것 같다(...)고 하거나, 페이몬이 월광욕 연못 열쇠를 3번 말해보라고 하자 혀깨물면서 틀리게 발음하고 이에 페이몬이 이름 좀 바꾸라고 하는 등 개그캐로서의 모습도 보여준다. 이 때문에 리월의 앵아처럼 은근히 인지도가 있는 편.
삼계 관문 제향에서도 등장한다. 아예 개그캐릭터로 밀고 나가기로 했는지 코코미와 여행자가 같이 오는 것을 보고 "두 분이 같이 온 걸 보니 그거로군요. 데이트!"라고 말해서 코코미가 당황하면서 농담 그만안하면 떠도는 정령 생태 관리[59] 를 맡게 될 거라고 말하고 츠유코가 알았다면서 내뺀다 그런데 얼마 안지나고 페이몬이 "코코미가 말해줬어!"라고 말하자마자 츠유코는 "「코코미」라, 호호"라면서 코코미를 보면서 웃고 결국 코코미가 째려보게 만든다.[60] 쉽게 말해서 앵아 산호궁 버전이다.
- 시즈루(思鶴)
12.2. 모운 신사[편집]
아…, 이 토템은 이런 의미인 게 분명해.와타츠미의 뱀신이 둘이라는 가설을 내놓는 수메르의 학자. 몬드의 바람 사신수도 사실 5마리일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자칭 학자긴 한데 자신의 가설만이 맞다고 주장하는 사이비스러운 학자.
실제로 같은 수메르에서 온 학자는 와타츠미 섬의 전설에 대해 전설과 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책으로 저술해놨지 아예 카우시크처럼 가설을 사실이라고 고수해대진 않았다. 더군다나 무녀 또한 학자들은 이리 신중하지 못하냐, 가설에 대한 확인은 하지도 않으며 유언비어를 가설이라 해대며 이것이 맞다고 주장해댄다고 디스하고 무녀에게 자신의 가설을 말하니 부정당하자 신앙에 눈먼 자라며 욕하는 등 학자 맞나 싶은 행보를 보여준다.[61] 전형적인 확증편향적인 면모을 보여주는 인물.
다만 이런 면모와는 별개로 악인은 아니라서 와타츠미섬에 들어와 곤란해하는 엘라니의 신원을 보증해주기도 했으며, 후에 뱀신이 둘이라는 카우시크의 이론을 뒷받침 해줄 서적이 연하궁에서 발견되는데 연하궁의 옛 이름인 백야국에는 와타츠미 신이 강림하기 이전부터 뱀을 숭배하는 신앙이 있었고 뱀 심장의 땅은 와타츠미 신이 강림한 이후에도 같은 이름으로 불렸다고 하며 그림으로 묘사는 비늘 없는 뱀이 우로보로스, 산호가 있는 뱀이 오로바스라고 한다.
12.3. 보우로우 마을[편집]
- 코마키(小巻)
- 1일 : 모운 신사에 뇌령 기믹이 추가로 생기는데 뇌령을 모두 원 위치로 유도하면 보물상자가 나온다.
- 2일 : 와타츠미섬 남쪽의 동굴을 조사하면 액운을 쫓을 수 있다고 한다. 동굴에 가면 보물 사냥단이 나오고 물리치면 된다. 아래 린조의 기믹을 깼느냐에 따라 페이몬의 대사가 바뀌는데 아직 린조의 단서를 모르면 린조의 보물을 찾자고 하고, 이미 찾았으면 익숙한 장소라는 식의 대사를 한다.
- 3일 : 산호궁 아래 연못에서 뇌령이 안내해줄 것이라 한다. 뇌령을 따라가면 보물상자가 나온다.
- 4일 : 와타츠미섬 동쪽의 감실로 가라고 하고 거기에 나오는 해란귀와 노부시를 잡으면 된다.
- 5일 : 스이게츠 연못의 비경 위에 뇌령이 생성되는데 지하 유적으로 들어가는 뇌령을 따라가면 된다. 따라가면 보물상자 3개와 업적이 달성된다.
- 니시키노 레이레이(錦野玲々)
휴, 응급조치를 해뒀으니까 좀 괜찮아지겠지?와타츠미섬을 돕는 약사. 본래는 나루카미섬 주민이다. 대화 시 성 떠돌이 의사의 두건을 준다. 대화 내용을 보면 마을 사람들과 산호궁 병사들을 치료하는데에 툴툴대지만 막상 매번 치료를 열심히 해주는 츤데레 성격을 보인다.
- 모모코(桃子)
가격이 너무 싸서 왠지 미안해지는걸….생필품을 너무 싸게 파는 키요코를 걱정하는 주민. 남편은 야시오리섬의 저항군에 있다. 대화 시 뱀장어 구이를 4개 준다.
- 키요코(清子) ◆
다양한 일용품 팔아요. 값도 싸고 질도 좋답니다!보우로우 마을에서 물건을 파는 상인. 다른 지역의 잡화점보다 구매 수량도 적고 갱신 주기도 길며 파는 물건 종류도 적지만 가격이 싸다는 장점이 있다. 평판 할인 효과를 받는 잡화점보다도 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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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라이(白井)
이봐, 외부의 상황을 알고 싶나? 나에게 엄청난 비밀 정보가 있는데….와타츠미섬 사람들에게 정보를 판매하는 정보원. 산골짜기 정보원의 한계인지 취급하는 정보가 한 박자 느리다.[62]
- 미라이(未来)
오빠가 빨리 왔음 좋겠다.전쟁에 나간 오빠를 기다리는 여자아이. 오빠는 후지토 요새에 있는 타카하시일 가능성이 높다. 대화 시 바다 불로초 4개를 준다.
- 이와타(岩田)
음…, 다른 종류의 씨앗으로 다시 해보자.와타츠미섬에서 농작물을 기르고자 시도하는 남성.
- 히라이(平井)
에휴, 다 부질없는 짓이래도.이와타를 말리는 남성. 어업에 종사하나 외국의 배가 지나다니고 있어 불안해하고 있다.
- 쿠미(久美)
스포일러 ▼ - 여행자가 명복을 빌어줄 물건을 찾고나서 아니사와 만나는데 거기서 쿠지라의 죽음에 대한 단서를 찾고 쿠미에게 진실을 알린다. 쿠지라는 사람들과 싸우다 죽은 것이 아니라 천수를 다 누리고 자연사한 것이었으며 죽기 직전 쿠미에게 자신이 천수를 누리고 갔음을 알리기 위해 일부러 해안가로 와서 죽음을 맞이한 것이었다. 하지만 죽을 당시 쿠미가 하필 섬에 잠시 없었던 상황이라 뒤늦게 온 쿠미가 백골이 된 쿠지라의 시체를 발견하고 오해를 하게 된다. 또 아니사가 쿠지라의 시체를 조사하면서 쿠지라가 수많은 자식을 낳았으며, 살해당한 것도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에 마음속 응어리가 풀린 쿠미는 떠나려는 것을 그만두고 언젠가 올지 모를 친구의 자손을 기다리기로 한다.
이후 지낼 곳이 없다는 아니사를 자신의 집에 머무르도록 한다. 수메르 사람인 아니사를 위해 수메르의 조리법에 맞춰 음식을 조리해주려고 하는데, 이상한 오므라이스를 주는 것을 보면 신통치는 않은 모양.
- 토도로키(轟)
12.4. 기타 인물[편집]
중간에 린조의 보물을 찾기 위해 모인 보물 사냥단 본진을 털게 되는데 거기서 린조가 쓴 쪽지를 얻을 수 있다. 쪽지에는 이제 슬슬 해적질을 그만둔다는 내용, '린조가 해적질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자신이 가장 가치있다고 여기는 보물의 위치에 대한 힌트'가 적혀있다. 가장 자유로운 해적이 되고 싶었다거나, 자신이 숨겨둔 보물을 찾으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등 원피스의 골 D. 로저에서 모티브를 일부 따온 것으로 보인다.
- 나나오(七尾)
13. 세이라이섬[편집]
- 네코(寝子)
흠~ 오늘도 여유롭군. 내가 신사를 깨끗이 청소했다고!(아사세 신사 보수 당시)자칭 아사세 신사 대리 궁사인 흑묘. 다른 고양이와는 달리 사람 말을 할 수 있다. 히비키가 신사를 떠난 이후 고양이들과 함께 신사를 지키고 있으나 그간 코세키 마을 사람이 했던 청소나 보수가 오랫동안 끊어져있던 탓에 신사가 다 쓰러지기 직전인 상황에 몰려있다. 여행자를 비롯한 외부 사람들이 간만에 섬에 나타나자 고양이들을 시켜 여행자를 신사에 오게 하고 세이라이 섬의 기믹에 대한 힌트를 준다.
신사를 예쁘게 보수했네, 아주 좋아!(아사세 신사 보수 후)
세이라이 번개 추적기 완료 후 현실 시간으로 하루 한 번씩 월드임무를 제공하는데, 전부 클리어할 때까지 최소 9일 걸리므로 매일 꾸준히 방문해주는 것이 좋다. 이 과정에서 네코의 의뢰에 따라 신사를 수리 및 청소하고 석공을 데려와서 고양이 석상을 만들게 하는 등 날이 갈수록 신사가 번듯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스포일러 ▼ - 마지막 9일차에 네코를 방문하면 네코가 의뢰한 고양이 석상이 완성되어 간다며 함께 보러가자고 말한다. 석상은 네코가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마지막 한 작업만 남겨둔 상태였다. 돌멩이를 두드리는 것이 그렇게 중요한 일인가, 석상이 좋은 물건인가라는 네코의 의문에 준페이는 좋은 물건보다 더 좋으며 조각상은 「영원한 기억」이라고도 불린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결국 네코의 관심사는 오직 히비키가 돌아오는 것 뿐이며, 신사를 수리하거나 사람들이 오게 하거나 석상을 만든 것까지 전부 단지 히비키를 위해서 한 일이었을 뿐이었다.아니야. 「영원한 기억」을 원해서가 아니야.
난 히비키가 집에 돌아와서 길을 못 찾을 때 돌멩이 네코를 보라고 만든 거야.
다른 곳으로 가지 말고 이곳으로 찾아오라고.
어쨌든 준페이의 말대로 네코가 석상의 마무리 작업을 실시하고 석상을 완성시킨 순간 하늘의 구름이 고양이 모양으로 변화한다. 네코는 이것이 바로 히비키가 말한 "좋은 일"이었다며 크게 기뻐하고 히비키가 언젠가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을 갖는다.
이후 석상 주변에 모인 에츠코와 타이유에게 세이라이 섬의 역사와 아코 도메키에 대해서 들을 수 있다. 네코가 말하는 "도메키"가 아코 도메키와 동일인물이라면 그와 동시대 사람인 히비키 역시 수백 년 전 사람이므로 돌아올 수 있을 리가 만무하지만, 저렇게 기뻐하는 네코에게 찬물을 끼얹지 말자며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덮어두게 된다. 이후 월드 퀘스트 나루카미의 흔적에서 히비키가 자신을 찾아오지 못한다면 자기가 찾으러 가면 그만이라면서 여행자와 같이 나루카미 다이샤로 가서 히비키의 행방을 수소문 하다가 그곳의 무녀로부터 아사세 히비키는 4~500년쯤 전의 인물이라는 진실을 듣게 되지만, 네코 본인이 세월의 흐름에 대한 개념이 없는데다 여행자가 여기에는 없는 모양이라며 얼버무리고 이야기 해준 무녀도 눈치채고 배려해준 덕분에 진실은 여전히 모르는 채로 남게 되었다.
아사세 히비키의 마지막 행적은 파마궁 스토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향후 500년간 세이라이섬을 거대한 뇌폭으로 뒤덮을 결계를 풀면서 마지막 순간에 늙은 고양이가 번개와 천둥으로 뛰어들지 않기를 빌며 걱정한다. 정확하게 지칭되지는 않지만 네코인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네코와 처음 만났을 때 해금되는 업적과 네코의 월드임무 이름은 모두 소설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패러디이다.[65]
앨리스의 말에 따르면 뚱냥이인듯 하다.
- 오오시마 준페이(大島純平)
참고로 세이라이 섬으로 오기 전에는 칸나즈카의 거대 소라집 근처에서 ???라는 이름으로 존재하는데, 네코로부터 석공을 찾는 의뢰를 받기 전에는 아예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네코 의뢰를 잊어먹은 유저들로부터 이 NPC의 정체가 대체 누구냐는 질문이 커뮤니티에 올라오기도 한다.
14. 츠루미섬[편집]
츠루미섬에서 처음 만난 파란 머리의 꼬마 남자아이. 처음 츠루미섬에 도착했을때 안개투성이에 알려진 바가 거의 없는 위험한 이 무인도에서 혼자서 주인공 일행을 맞이하는데...
스포일러 ▼ - 눈치가 빠른 사람은 알아차렸겠지만, 류는 이미 죽은 사람이다. 현재 츠루미섬에서 나온 NPC들은 모두 먼 과거 츠루미섬이 멸망하기 전에 있었던 일을 재현하는 환영같은 존재. 하지만 류만은 어찌된 일인지 사람처럼 행동하며 츠루미섬을 조사하러 온 사람들도 모두 기억해주고 있다.
츠루미섬은 과거 뇌조에게 제물을 바치면서 살아가던 섬이었다.[1] 류는 노래를 부르다 이를 듣고 찾아온 뇌조와 친해지게 되었지만,[2] 이를 뇌조께서 류를 원하신다는 뜻으로 이해한 츠루미인들은 류를 제물로 올려버렸다.[3] 친구가 죽어 잔에 담긴 피만 남겨진 광경을 본 뇌조는 분노하여[4] 츠루미섬의 인간들을 거의 몰살하고[5] 세이라이섬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 곳에서 라이덴 쇼군에 의해 토벌당한다.
참고로 성유물 번개 같은 분노 세트에서 다루는 이야기가 다름 아닌 츠루미섬의 이야기이다. 즉 성유물의 이야기 속 뇌조의 친구가 류.
류는 뇌조가 마음에 들어하는 자신이 제물이 되면 마을사람들이 츠루미섬에 있을 필요 없이 더 넓은 세상을 볼 거라며 여행자에게 제전의 원활한 진행을 부탁한다. 여기까지가 2일째 츠루미섬 퀘스트.
그러나 여행자는 자체적인 탐험과 NPC들의 정보로 츠루미섬의 제전이 무한 루프되고 있으며, 류가 죽고 뇌조가 츠루미섬을 멸망시키고 나면 다시 멸망 며칠 전의 시간으로 츠루미섬의 시간이 되돌려진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류는 츠루미 주민 중 유일하게 이 반복되는 시간을 인지하고 있었으며, 류는 뇌조가 츠루미섬을 멸망시킨 이유가 제전에 만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기에 만족스러운 제전을 만들기 위해서 외부인들을 반복되는 제전에 참가시킨 것. 즉 류는 며칠마다 자의적으로 살해되는 루프를 수천 년 동안이나 반복해온 것이다.
3일차 퀘스트에서 제전을 중단시켜 츠루미 섬의 루프를 끊으려 하는 여행자가 페이몬의 말에 따라 서목을 파괴하면 제전을 방해했다고 화를 내며 어디론가 사라진다. 4일차 마지막 츠루미 섬 퀘스트에서는, 여행자를 만나 자초지종을 듣게 된다. 바깥 세상을 나가보고 싶어하던 류를 어떻게 데려갈까 고민하던 중 페이몬의 아이디어로 여행자의 인도에 따라 깃털을 들고 세이라이섬으로 이동해 뇌조에게[6] 마지막 노래를 불러 주며, 뇌조의 분노가 끝남과 동시에 츠루미섬의 반복되는 마지막 제전 또한 끝이 난다.[7] 이후 칸나산 안에서 퀘스트를 마무리하면 이제 피곤해져 버렸다는 말과 함께 뇌조의 깃털[8] 을 주며, 여행자에게 깃털을 본인이라고 생각하고 이곳저곳을 여행하라고 한다.[9]
- 논노(ノンノ)
- 레로(レロ)
- 우나(ウナ)
- 이페(イペ)
- 치세(チセ)
- 키토(キト), 카나(カナ)
- 아베(阿部)
- 뱃사공
15. 연하궁[편집]
이미 수천 년 전 오로바스가 연하궁을 봉쇄하였기에 살아있는 인간은 없고 수백 년에 한번 와타츠미 어령 제사에 쓰일 핏빛 산호를 채집하기 위해 산호궁에서 용사를 파견할 뿐이다. NPC들은 영원의 정령이라는 와타츠미 이주 전날의 기억을 계속해서 반복하는 영혼 비슷한 존재들만 곳곳에 잔존한다.
- 엔죠(淵上)
다이니치 미코시에서 등장한 고대의 혼령. 시련의 다음 단계를 안내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와타츠미식 이름은 아루, 백야국식 이름은 아르고스라고 한다.[67]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고삐에 필요한 세 조각의 위치들을 알려준다. 고삐를 모은 후에는 심해 용 도마뱀이 있는 곳을 열어준다. 그럼과 동시에 여행자와 페이몬에게 엔죠를 조심하라고 충고한다.
3가지 장소를 찾아 공양의 돌을 한데 모아 기억이 돌아온 뒤엔 미코시 맨 꼭대기에서 다시 만날 수 있게 되는데 이때 탑을 건설할 재능이 있었음에도 태양의 아이들이 이용 당한 것과 아이들을 이용한 추악한 권력자들을 미처 알아보지 못한 것에 매우 후회스러워하며 재능이 있어봐야 저런 일들도 해결하지 못했는데 무슨 소용이란 투로 한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론 다이니치 미코시가 완공된 기념일을 잊을 줄 몰랐단 말을 하는 등 다이니치 미코시를 건축한 것에 굉장한 자부심을 드러내며 자랑스러워 하는데, 그럴만할 정도로 엄청난 로스트 테크놀로지를 자랑하는 위대한 건축물이다.
- 클리메네(久利由売 / Κλυμένη)[69]
태양의 아이들은 일정한 나이가 되면, 의례에 따라 탄생일에 다이니치 미코시로 가게 된다고 한다.
- 피라무몬(比螺夢門)[70] 노 미코토 - 항상 세상 밖에 또다른 세상이 있었다고 말했지만, 터무니없는 말이라는 취급을 받았었다. 나름 대단한 통찰력을 가진 아이였기에 자신의 생각을 굳게 믿고 세상 밖으로 가보고 싶었기에 귀일의 축제가 끝나면 몰래 세상 밖으로 빠져나가려 했으나...
- 이온(伊恩 / Ἴων)[71] 노 미코토 - 점괘, 부적에 관한 일을 종사하지만, 자신의 수명을 제외한 모든 점괘에 틀린 결과를 말하였다. 사실 이온은 점괘를 보는 능력이 있었는데, 이를 틀리게 말한 이유는 그들에게 행복하고 즐거운 운명을 가진 자들이 드물었기에, 일부러 행운이 찾아올거라는 거짓말을 하여 즐겁게 해주고 싶어했던 것이었다.[72]
- 리코루(離可琉)[73] 노 미코토 - 물건을 만드는 것을 좋아해서, 높이가 6척인 작은 다이니치 미코시를 지으려 했다. 아베라쿠를 사형시킨 장본인이다. 한때 그를 존경했으나 전면에 파에톤을 내세우고 진짜 권력을 행사한 수호자들의 말에 넘어가 사형시키고 말았다. 이후 자신이 더 위대한 건축물을 짓겠노라 다짐하는데 이때 말투를 보면 좀 선민의식에 물들어버린 듯 싶다.
- 이스메나스(依栖目那須)[74] 노 미코토 - 휴가철에는 나룻배를 타고 나가 백야국의 지도를 교정했다. 이후 여행자에게 바깥에서 왔냐며 지도를 보여달라 요청하고 지도를 보여주고 백야국의 위치를 알려주자 이렇게 작을 리 없다며 가짜 지도라 폄하한다.
- 오루페우스(御琉部栖) 노 미코토 - 어린 시절에 절대음감이었고, 리라를 잘 다루었다. 아름다운 목소리에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었다고 한다. 유일하게 자신의 귀일의 축제에서 죽을 걸 알았던 아이. 여행자를 보고 무언가를 잃었음을 간파하고 노래를 불러주고 싶지만 자신은 이미 원하는 사람의 노래를 듣지 않으면 노래를 부르지 않겠다는 맹세를 하여 노래를 불러줄 순 없고 축복밖에 해줄 수 없다며 원하는 걸 이루길 바란다며 격려하고 사라진다. 이 반응과 클리메네의 반응을 보면 결국 그는 노래를 불러주지 않은 모양.
- 리스타이오스(里栖太御須)[75] 노 미코토 - 점토로 여자 관리의 조각상을 만들었는데,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생동감이 넘쳤다고 한다. 의회에서 준비한 연설문을 읽을땐 불안했지만 조각상을 만들때는 안심이 된다고 하는 걸 보면 태양의 아이로 선발되어 의회의 뜻대로 놀아난게 무의식적으론 상당한 스트레스였던 듯.
- 스레피오(栖令比御) 노 미코토 - 백야국식 이름은 아스클레피오스. 어릴 적에 난치병에 걸렸었고, 완치된 후에 의학 분야에 대한 지식을 얻게 되었다. 다만 후유증이 남은 건지 완치는 아니었는진 몰라도 계속해서 기침을 할 정도로 몸이 좋진 않았던 모양인지 여행자와 만났을땐 건강은 소중하니 잘 챙기란 말을 남긴다.
스포일러 ▼ - 태양의 아이들이 탄생일에 다이니치 미코시로 가게 되는 행사를 일(日)의 축제라 불리는데, 이 축제가 끝나면 태양의 아이는 더 이용하기 힘들 나이대인지 교체된다. 이때 태양의 아이는 마차를 타고 미코시로 와 중심부로 밀어넣어지는데, 이 중심부는 백야국 전체에 빛을 전달하는 탑의 중심부인만큼 엄청나게 뜨겁기에, 고통스럽게 죽는다. 다행히 훗날 오로바스가 연하로 흘러 들어옴으로서 이러한 부조리로 죽는 아이들은 7명에서 멈추게 된다.
- 미야치(宮地)[76]
삼계제향 이벤트 때 등장하는 무녀. 연하궁에 나타나 부상당한 산호궁 병사들을 돌보고 있다. 뱀가면을 쓰고 있는데, 자신의 못생긴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라고 한다. 병사들의 말에 의하면 뱀의 눈동자를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 병사들은 그녀가 와타츠미 전설에 나오는 와타츠미 신의 첫번째 권속이자 뱀과 인간의 혼혈인 뱀의 어사 일족이라 생각해 신뢰하고 있다고 한다.
스포일러 ▼ 「엔죠」라고 자칭하는 자: 흥, 도마뱀 주제에 인간 흉내를 잘도 내는군
사실 그녀의 정체는 용 도마뱀이 인간으로 변한 '용 도마뱀 인간'. 먼 옛날 인간에게 패배한 용 도마뱀이 승자인 인간의 모습을 모방해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후 연하궁에 섞여 살았다고 한다. 엔죠에 의하면 그동안 여행자를 도운 것도 용 도마뱀을 배신한 엔죠에게 복수하기 위해서라고 한다.[1]이후 계획대로 어린 심해 용 도마뱀들을 탈출시킨 다이니치 미코시 지하에서 정예 용 도마뱀과 전투 후 밖으로 나오자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녀의 말에 의하면 그녀는 도마뱀 인간이 아니라 그저 용 도마뱀에게 아기 때부터 길러진 인간이고, 용 도마뱀에게서 길러져서 용 도마뱀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여행자와 페이몬이 그녀에게 코코미에게 받은 목걸이와 엔죠에게 받은 다이니치 미코시에서 훔친 문양을 주자 그것을 보고 무언가 깨달은 듯이 떠난다.
연하궁에서 나온 뒤 코코미에게 이 사실을 이야기하면 숨겨진 또 하나의 진실을 알려주는데 기록에 의하면 오로바스가 와타츠미 섬을 만들면서 힘이 쇠약해지자 어사 일족은 더 이상 세상에 나오지 않았는데 아직 아기였던 마지막 어사 일족의 후예가 백야국 변경에서 후예를 돌보던 무녀와 함께 심해 용 도마뱀의 습격을 받고 실종되었다고 한다. 그때 코코미는 그 어사 일족이 죽었는지 확실치 않았지만 가끔 심해 용 도마뱀이 데려다 길렀다는 소문만이 무성할 뿐이었으며 용 도마뱀 인간은 그저 소설에 나오는 설정일뿐 실제한다는 건 산호궁의 기밀에도 없다고 말해준다.
즉, 츠미의 진짜 정체는 최후의 어사 일족으로 산호궁 병사들의 추측이 맞았던 것이다. 먼 옛날의 백야국의 문자를 읽거나 미코시를 내심 파괴하기 싫어하는 것, 미코시가 그녀의 조그마한 염원에도 반응하는 것 등이 복선이었다.
16. 모험가 길드[편집]
하아, 골치 아프네. 신인 모험가는 자꾸 똑같은 실수를 저지르니..항상 쿨럭거러서 건강이 안 좋은 것으로 보이나, 이나즈마 지부의 실세라고 한다. 대화시 모험가의 경험을 6개 준다. 이름의 유래는 일본의 성우인 후루야 토오루와 그가 사용했던 가명인 소게츠 노보루의 조합인 것으로 보인다.[80] 위의 대사도 그가 맡았던 아무로 레이 패러디.
- 유즈(柚子)
기회만 준다면, 난 위대한 모험가가 될 수 있어!모험가 길드의 신참으로 보인다. 쇄국 정책 때문에 못 나가는 것을 한탄하지만, 여행자는 알고 있다. 대화 시 「자유」의 인도를 1개 준다.
- 에츠코(悦子)
길드의 임무를 지체해서는 안 돼.모험가 길드 소속. 아사세 신사에 있다. 세이라이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타이유와 함께 파견된다. 타이유와는 달리 싹싹한 성격을 갖고 있지만 타이유와 다투는 등 퀘스트를 깰 때는 큰 도움이 안 된다. 퀘스트 클리어 이후에는 모험가에게 임무 등급을 올리는 보고를 미루고 신사에 지내는데, 타이유가 네코에 관심을 보이는 김에 자기도 땡땡이를 좀 치겠다고.
- 타이유(大祐)
저 고양이 말을 하잖아?모험가 길드 소속. 마찬가지로 아사세 신사에 있다. 에츠코와는 달리 좀 어리숙한 성격을 갖고 있다. 동물에 관심이 많은지 말하는 고양이에 대해 여행자에게 듣고나서 어떻게든 보러 가겠다고 에츠코에게 말한다. 결국 세이라이섬의 위기를 제거하고 나서는 당분간 신사에 지내게 된다.
- 로알드(Roald)
17. 미식 어벤져스[편집]
타국 사람들로 이루어진 미식 탐험대. 쇄국령이 내려져 이나즈마를 나갈 수 없는 상황이지만 이나즈마 각지를 돌아다니며 각종 별미를 즐기고 있다. 이들이 주는 윌드퀘스트가 존재하며 실제로 섬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걸 볼 수 있다. 다음 위치를 힌트로 주기도 한다.
파르바나의 말에 의하면 이나즈마 다음 목적지는 수메르라고 하며, 실제로 수메르 평판을 올려주는 월드 미션에서 미식 어벤져스 미션이 나오며 수메르에서도 등장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여담으로 어벤져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전투 실력 역시도 출중한 모습을 보이는데 모험가인 줄리와 무사인 카메이는 그렇다 치더라도 동욱과 파르바나 같은 경우 냄비와 책을 무기로 쓰는데도 잘 싸워서 해란귀들이 경악하는 장면도 나왔다.
이후 수메르 미식 어벤져스 월드 퀘스트에서 파르바나의 만능 조미료에 관한 논문 때문에 폰타인 상인 네트와 엮이게 되면서 다음 지역인 폰타인에도 재등장하게 되었다. 일단 폰타인 지역이 공개된 4.0 버전에서는 등장하지 않았는데 폰타인 월드 임무 목록에도 미식 어벤져스가 없는 것을 보면 추후 버전에서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수메르 미식 어벤져스 월드 퀘스트의 해금 조건이 이나즈마 일일 퀘스트로 나오는 모든 미식 어벤져스 퀘스트의 업적 클리어인지라 굉장히 까다롭다는 비판이 많다. 일일 퀘스트는 랜덤으로 떠서 원하는 퀘스트가 나올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는 방법밖에 없는데다, 업적 대부분이 최소 2번은 클리어해야 달성 가능해서 운이 없으면 엄청 오랫동안 이나즈마 일일퀘만 받아야 할 수도 있기 때문.
- 동욱(旭东 / Xùdōng)
리월 출신으로 일행 중 리더 포지션이다. 일일 퀘스트에선 여행자에게 의뢰해 만민당의 묘사부에게 특별한 요리를 해달라고 부탁했다. 그리고 묘사부와 요리 대결을 한적이 있는데, 묘사부의 말에 의하면 본인과 막상막하일 정도로 요리 실력이 뛰어나다고 한다.
수메르 출신. 수메르 사람답게 만능 조미료를 개발하는 게 목표라고 한다. 아카데미아에서 미식 관련 과제 작성때문에 나와 떠돌아다니던 중 리월에서 동욱을 만나 동행하게 되었다. 똑똑한 학생 출신답게 일행의 무모한 행동에 태클을 거는 포지션을 맡고 있다. 동욱이 지은 미식 어벤져스라는 이름이 유치하다며 언젠가는 바꿀 것이라던가, 동욱이 레시피를 자신의 취향대로 바꿔버린 것을 원래대로 바로잡거나 등.
2.6 이벤트 서쪽에서 풍겨오는 향기에서 언급되는데 같은 수메르 학자인 나자파린이라는 친구가 있다. 나자파린 말에 의하면 파르바나가 여행을 떠난 이유가 조미료 연구를 위해서였다고.
- 줄리(Julie)
몬드 출신의 모험가. 몬드에서 마물에 공격당하던 동욱과 파르바나를 구해주고, 동욱과 파르바나가 미식을 찾는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과 합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모험가답게 웬만한 마물을 처리할 수 있지만 한번 전투에 몰입하면 몬스터를 죽이는 데 과몰입하는[81] 버릇 때문에 멤버들은 줄리가 싸우는 것을 자제하고 있다.
- 카메이 무네히사(亀井宗久)
이나즈마 출신으로 추가로 어벤저스에 가입한 인물. 진수의 숲에서 츄츄족들을 쓸어버린 인물이다. 미식 어벤저스 : 배불리 먹는 것의 중요성 퀘스트에서 줄리와 함께 해란귀 일행들에게 위기에 처했지만 여행자와 페이몬, 동욱, 파르바나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어난다. 과거엔 막부 소속이었지만, 막부에서 시행하는 안수령, 쇄국령과 같은 정책이 자신의 신념에 반하는 것이라 생각하여 막부를 떠났었고, 자신과 함께 떠났던 동료들 중 일부는 해란귀가 되어서 약탈하고 다녔지만 자신은 정처없이 떠돌아다니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었다. 해란귀들이 자신을 공격한 것도 줄리를 보자 자신이 다른 집단에 가담한 줄 알고 공격한 것이라고 한다. 이후 동욱의 권유로 미식 어벤져스에 들어오게 된다.
합류한 후 진지한 캐릭터 포지션을 맡고 있다. 리더 동욱도 진지 모드의 카메이 무네히사를 상대하기 버거워한다. 오직 줄리만이 상대할 수 있다고. 일일의뢰에서는 리더 동욱에게도 밀리지 않는 요리 솜씨를 보여주기도 한다.혼자 지내면서 요리 실력을 쌓은 듯.
18. 요괴[편집]
산해 여덟 곳의 순례에 등장하는 어린 너구리 요괴. 성격이 쾌할하고 해맑은 편이다. 처음에는 이름 외우기가 어려운지 페이몬과 여행자를 하얀 털, 노란 털이라고 부르다가 같이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익숙해졌는지 이름을 정확히 기억해서 말할 수 있게 된다. 돌이 되는 형벌을 피한 너구리 요괴들 중 그나마 재능있는 요괴인지[82] 이오로이가 자신의 후계자로 점찍어 놓았다.
푸른 오니족의 청년, 아라타키 이토의 전설임무에서 등장한다. 범죄단에 몸을 담아 사람들을 납치해 금품을 갈취하고 있고, 이렇게 빼앗은 금품을 생활고에 시달리는 자신의 일족인 푸른 오니들에게 보내고 있다.[83][84] 타쿠야는 명예를 중시하는 푸른 오니 일족의 신념을 단순히 먹고 살기 위해 범죄를 저질러 더럽혔다는 사실을 스스로도 혐오하고 있지만, 이것 외에는 일족들을 먹어살릴 방도가 없다 생각하여 계속해서 사람들을 납치하고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돈이 필요했을 뿐 사람들을 해치고 싶어하진 않았기에 납치한 사람들을 죽이지 말 것을 요구하거나, 밤에 물과 음식을 가져다 주는 등 사연 있는 악당의 모습을 띈다. 또한 일족과 자신들이 이런 희생을 통해 비참한 삶을 사는 것을 매우 불쾌하게 여기고 있으나 자신들의 선조들의 신념과 맹세에 따라 붉은 오니인 아라타키 이토를 위해 희생하려 하는 다소 이중적인 모습을 보인다. 스토리 초반부에는 기껏 인간 사회에 섞여 들어 갔음에도 무직으로 빈둥대는 붉은 오니의 후손 이토를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이후 이토가 자폭장치로 인해 무너지는 거처에서 일족들의 명예를 저버린 자신을 혐오하여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타쿠야를 구해준 것을 계기로 무조건적인 희생의 태도를 고치게 되고 과거와 달리 푸른 오니에 대한 인식이 바뀐 이나즈마에서 이토와 친우 관계가 된다.
모델링 자체는 일반 NPC의 것을 사용하지만, 머리의 뿔과 페이스 페인트, 옷차림까지 전용 텍스쳐를 사용하는 등 꽤나 신경써서 만든 점이 특징.
외눈 동자승(一つ目小僧)[87] - 성우: 이소은
진수의 숲 해안가에서 인간들에게 은혜도 갚고 놀고 싶어서 '아키츠 놀이'를 만든 꼬마 요괴들. 첫만남 때는 사람들을 놀래킬려는 아라타키 이토, 여행자, 페이몬들과 만나 깜짝 놀라 도망갔다가, 이후 이토와 이야기를 통해 서로 친해지게 되었고 이토 덕분에 여러 사람들과도 얘기를 할 수 있었다. 여행자가 그 전에 만난 의문의 여성과는 관계가 없으며, 처음에는 페이몬이 그 여성도 꼬마 요괴들의 동료로 생각했다가 진상을 알고 엄청나게 무서워했다.
대화를 통해 요괴임을 알 수 있게 해두긴 했지만 모델링은 아이 NPC에 가면을 씌운 것이 고작이라 전혀 요괴같지 않다. 처음 만났을 때는 누가 봐도 아이들이 가면을 쓰고 요괴 행세를 한 줄 알았다는 반응이 다수. 차라리 둔갑술을 썼는데 어린 요괴라서 가면을 쓴 것처럼 미숙하게 변신이 됐다고 하는게 나았을 것이다.
19. 과거의 인물[편집]
약 500년 이전 인물로, 어린 시절 나루카미 다이샤에서 호재궁의 가르침을 받으며 견습 무녀 생활을 하던 '아사세 히비키'는 무가 출신이라는 고귀한 신분을 가진 '타카미네'라는 무사 소년과 만나게 된다. 둘은 가까워졌지만 솔직하지 못했던 탓인지, 히비키는 타카미네를 좋아하는 마음을 숨기기 위해 '바보 콘부마루'라는 별명으로 부르곤 했다.[88] 그리고 이따금씩 타카미네는 히비키에게 궁술을 가르쳐주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두 사람은 이어지지 못하였다. 타카미네는 쇼군의 직속무사 '하타모토'가 되어 배필을 하사받아, 사무라이 가문의 딸과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타카미네는 어릴 적부터 만나온 히비키를 잊지 못하여 가끔씩 밀회를 가졌다.
500년 전 대재앙의 여파로 인해 이나즈마 바다 건너에서 칠흑의 마수들이 습격해오자, 타카미네는 히비키와 귀환을 위한 내기를 걸었다. 최후에 타카미네는 히비키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나즈마로 돌아왔지만, 히비키는 이미 심연에 잠식당하여 마물이 되어버린 타카미네를 구원하기 위해 활로 쏘아 죽이고 만다. 이후 히비키는 고향인 세이라이 섬으로 돌아와, 고양이 네코, 도메키를 돌보며 아사세 신사의 궁사로 여생을 보내게 된다. 그러나 아코 도메키가 쇼군에 대항하자, 도메키를 돕기 위해 세이라이 섬의 봉인을 풀어버린다. 세이라이 섬에 큰 번개가 내리 친 후에는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 무절(霧切)의 '타카미네(高嶺)' [89]
히비키와 동시대에 살았던 약 500년 이전 인물로, 타카미네는 소년 시절, 산속을 걷고 있다가 텐구를 만나 텐구와 내기를 하게된다. 텐구가 이기면 타카미네의 젊고 강한 육체를 텐구 마음대로 사용하기로, 타카미네가 이기면 쇼군이 텐구에게 하사한 활을 타카미네가 가지기로 한다. 이 승부는 무승부로 끝나게 됐으며, 타카미네는 '비뢰의 고동'이라는 강력한 활을 손에 넣는 대신 텐구 휘하의 하급 무사가 되기로 한다. 타카미네는 텐구를 따라 호재궁이 있는 나루카미 다이샤에 가, 견습 무녀 '아사세 히비키'를 만나게 된다. 타카미네는 텐구에게 배운 검술과 궁술을 갈고 닦아 쇼군을 모시는 직속 무사 '하타모토'에 선발되고 '무절(霧切)'이라는 검을 하사받게 된다.[90] 그리고 무가 출신으로 신분이 높았던 타카미네는 안타깝게도 결혼 상대를 마음대로 고를 수 있는 몸이 아니었기에 쇼군에게 배필을 하사받아 사무라이 가문의 딸과 결혼하게 된다. 하지만 타카미네는 히비키를 잊지 못해 남몰래 밀회를 가졌다.
그러나 이 만남은 오래 가지 못했는데, 대재앙의 여파로 인해 '칠흑의 마수'가 바다로부터 침략해왔기 때문이다. 타카미네는 하타모토로서 칠흑에 맞서 나라를 지켜야 했기에 떠나기 전 히비키와 마지막 '내기'를 하기로 한다. 타카미네는 반드시 돌아오리라 맹세하고, 히비키에게 자신의 활 비뢰의 고동을 맡긴다. 전란이 온 이나즈마를 뒤덮었고, 안전한 곳이 거의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칠흑의 힘은 라이덴 쇼군이 총애하던 오니족 무사 치요마저 타락시켜 쇼군에게 반기를 들게 만들 정도였다. 그리고 타카미네는 무절로 수많은 적을 베어냈으나 결국 이 과정에서 무절이 부러지고 만다. 타카미네는 반드시 아사세에게 돌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칠흑에 먹히고 만다. 최후에는 심연에 잠식당하여 마물이 되어서 나루카미 섬으로 돌아왔다가 히비키가 쏜 화살에 맞고 죽음을 맞게 된다.
여담으로 하루노스케가 타카미네를 부를때는 아저씨라고 하는데 타카미네는 하루노스케보다 한세대 위의 사람으로 추정된다.
히비키와 동시대에 살았던 약 500년 전 인물로, 도메키는 나이가 든 히비키와 가까이 지내며 히비키를 "늙은 오지랖쟁이 무녀"라고 부르곤했지만 히비키의 이야기를 들어주며 아사세 신사를 관리하는 것을 돕곤했다. 고양이 네코는 도메키를 "매우 키가 크고 시끄러운 인간"이자 "품위없는 대식가"로 생각했으며, 히비키는 도메키의 모습에서 타카미네를 비추어보았고, 타카미네와 히비키 사이에서 자식이 있었다면 도메키 나이 쯤 되는 아이였을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도메키는 대재앙 직후에 이나즈마가 황폐해지는 것을 보고 막부에 대항하여 세이라이 섬에서 반란을 이끌게 된다. 히비키가 말려들 것을 우려해 간섭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히비키는 도메키를 돕기 위해 세이라이 섬의 봉인을 풀어 막부의 함선과 세이라이 섬의 대부분을 파괴해버린다. 이 과정에서 도메키와 선원들은 도난당한 인형 꼭두각시 검귀와 함께 금사과 제도로 휩쓸려가버린다. 선원 생존자들은 이후 금사과 제도의 다른 주민들과 함께 제도를 탈출할 수 있었다.
도메키는 마침내 세이라이 섬으로 돌아올 수 있었지만, 그곳에는 폐허가 되어버린 세이라이 섬만 존재했다. 도메키는 '이나즈마 밖의 세상을 보고싶다'는 히비키의 소원을 대신 이루겠다는 마지막 맹세를 하고 다시 한 번 항해를 떠나게 된다. 다시 만났을 때 히비키에게 자신이 보고 온 이야기를 들려주겠다면서.
금사과 제도의 메아리 소라에 따르면 그의 부하들이 꼭두각시 검귀를 훔쳤다가 배가 부서지는 봉변을 당한 듯하다.
아코 도메키의 이름 중 도메키(百目鬼)는 일본 우츠노미야에 전해져 내려오는 오니 전설에 등장하는 오니들의 수령의 이름이다. 백명의 오니들이 따른다 하여 붙은 이름이라고한다.
너구리들이 대액막이 주술도구를 가지고 달아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막부에서 파견된 젊은 음양사로, 어린시절 텐구들에게 배운 술법을 사용한다. 요고우 삼인방의 한명이었으며 호재궁이 죽은 비통함에 리월에 가서 더 강한 '선인도법'을 배우길 원했고, 이나즈마를 떠나게된다. 이후 리월로 떠나 선인들을 찾아다니며 선술을 익힌 후, 이나즈마로 돌아와 텐구의 술법과 선술을 결합하여 음양술을 창시하고 음양술을 사용해 결록음양료와 그 관리인인 시키대장을 창조한다.[92] 2.2 스토리 이벤트인 미로의 전사에 나오는 비경인 '결록음양료(訣籙陰陽寮)'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이오로이를 봉인한 후에 모습을 감췄다고 한다. 대액막이 퀘스트중 폐허가 된 신사에서 과거의 기억으로 비추어지는 수수께끼의 남자가 이 하루노스케로 추측된다. 2.2버전에 기존 '칸나가라 하루노스케'에서 이름이 수정되었다.
시키 대장에 의하면, 바람처럼 종잡을 수 없는 사람이었지만 믿음직스러운 면도 지닌 사람이었다고 한다. 무사들이 좌절하고 두려움에 떨어도 카무나의 침칙한 목소리를 들으면 두려움이 사라질 정도였다고.
미로의 전사 이벤트에서 결록음양료를 만들게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500년전의 대재앙 때 자신이 사랑했던 사람인 호재궁이 죽자, 더이상 이나즈마에 대재앙 같은 비극을 겪는 것을 막기 위해서 비경인 결록음양료를 창조한 것이었다.
또한 시키가미들을 무사들에게 나눠줘서, 무사들이 받은 시키가미는 패전한 마물들의 정보를 담아 비경에 돌아오면 복제 마물로 변하여 무사들의 상대가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결록음양료의 소문을 듣고 수많은 무인들이 결록음양료로 찾아와 무예를 훈련하게 됐다. 즉, 결록음양료는 무인들의 궁극의 무예를 추구하기 위한 훈련장소로 만들어진 것.
그러나 시간이 지나 이나즈마가 평화로워지고, 자신의 목표를 이뤄내지 못한다는 걸 알고 시키 대장에게 결록음양료를 맡긴 뒤 새로운 의미를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나게 된다. 그리고 대재앙 때 호재궁이 죽고나서 세월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그녀를 잊지 못했는지 호재궁을 계속 그리워했다. 호재궁이 사용했던 담뱃대를 다시 만들었으나, 쓰지도 않고 계속 간직하고 있었다.
여담으로 아쿠오는 일본 역사와 전설에서 모티브를 딴것으로 보이는데 산호궁의 모티브로 보이는 류큐왕국의 군주의 칭호중 하나는 중산왕이고 아쿠오(惡王)라는 이름은 일본의 헤이안시대에 동북부 지방에서 반란을 일으켜 야마토 조정에 저항한 악로왕(悪路王) 전설에서 따온것으로 보인다. 일본에서 쇼군이라는 직책이 원래는 바로 이 동북부의 반란을 진압하러 조정에서 보내는 토벌군의 사령관 '정이대장군(세이이다이쇼군)'을 일컫는말이다.
모운자매의 성은 우명(右名)씨로 백야국 시절부터 산고노미야가를 섬겨온 명가라고 한다. 여러모로 바알과 공통점이 많은데 쌍둥이 자매라는것, 언니는 내치에 재능이 있고 동생은 무력에 자신이 있으며 나기나타를 특기로 한다는것, 언니를 전쟁으로 잃었다는점이다.
- 아이(子供) - 성우: 이달래 / / /
미카와 축제 전설에서 등장하는 인간 무사. 본명은 야나기바시 타쿠토(柳橋卓人)이고, '창람 잇신류'의 창시자이다.강한 상대를 찾아 유랑하다가 우연히 요괴들의 축제인 미카와 축제에 들어오게 되었고, 그곳에서 카마이와 만나 서로 놀고 아키츠 하네츠키를 하면서 우정을 쌓았다.
하뉴다 치즈루에 의해 미카와 축제 전설의 숨겨진 이야기가 드러나게 되는데, 카마이와 타쿠토는 십여년동안 서로 놀고, 겨루고하면서 점점 강해지고 우정도 깊어졌지만 나라에서 생긴 전란때문에 그는 카마이와 더 이상 겨루거나 놀 수 없었고, 둘이 다시 만났을 때 그는 이미 백발의 노인이 된 상태였었다.
이에 타쿠토와 겨룰 수 없었던 카마이는 그와 하네츠키라도 같이 하게 되었지만 늙어서 체력이 떨어진 그는 이전처럼 즐겁게 놀지는 못했었다.
팬덤에서는 젊은 시절의 모습이 귀멸의 칼날의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와 닮았다는 의견이 많다.
19.1. 요괴[편집]
호재궁과 달리기 시합을 했으며 일부러 호재궁에게 져준 후 그녀를 지키는 호위역을 자처하게 된다. 요고우 3인조를 가르치고 훗날 동요로도 불릴 정도로 이름있는 무사가 되는 무절의 타카미네에게 쇼군에게 하사받은 비뢰의 고동을 내기에 걸어 넘겨주게 된다.이후 이나즈마에 대재앙이 닥치고 그 대재앙 속에서 호재궁을 지키지 못한 것을 비통해하며 결국 딸 테루요만 남긴 채 속세로부터 등을 지게 된다.
일회성 비경 천 개 문의 허주가 그녀의 은신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
- 이와쿠라 미치히라(岩蔵道啓)[96]
대장장이 아메노마에게 '하쿠엔 미치미츠 아메노마'라는 명도의 제작을 의뢰하면서 그 복제품(카게우치)을 은거 생활 때의 보답으로서 콘다 마을의 사이몬에게 선물하는데, 이것이 바로 4성 한손검 아메노마 카게우치가타나이다.
죽은 후 이 인물의 기억을 토대로 라이덴 쇼군이 만든 인형이 필드몹인 꼭두각시 검귀로, 이와쿠라류의 비밀 검술인 '텐구쇼'를 사용한다. 외형적으로도 오니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인게임의 오니인 아라타키 이토와 디자인 요소, 전투 방식 등에 겹치는 부분이 있다.
옛 이야기에 등장하는 오니처럼 생겼지만 인간처럼 온화했던 오니. 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었지만 인간들은 그를 무서워하고 오니가 싫어하는 콩을 뿌리고 가까이 하지 않을려고 했다. 이후 푸른 오니의 제안대로 마을에서 소란을 피우던 푸른 오니를 쫓아낸 후 인간들과 친구가 되었지만, 자신의 친구였던 푸른 오니는 여행하러 간다는 명목으로 그를 떠났었다. 인간들과 친해진 후에도 푸른 오니를 데리고오고 싶었던 그는 푸른 오니를 찾아 여행을 떠났고, 그의 흔적들을 발견한 후 그에게 편지를 남겼다.
옛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간처럼 생겼지만 오니처럼 괴팍했던 오니. 인간과 친구가 되고 싶어했던 붉은 오니를 보고 자신이 마을에서 소란을 피울테니 자신을 쓰러뜨리면 사람들이 그를 친구로 받아줄 거라고 제안했다. 이후 마을에서 소란을 피우다 붉은 오니에게 쫓겨난 후, 여행한다는 명목으로 어디론가 떠났다. 이후 붉은 오니가 남긴 편지를 보고 멀리서 인간들과 지내는 붉은 오니를 지켜보다가 붉은 오니와 다시 재회하게 된다.
서적 신육호전에 등장하는 유낙재 어르신이라는 인물이 우라쿠사이이다. 신육호전에서는 심연에 관련된 일로 우라쿠사이가 호재궁의 노여움을 사고 낙향하지만 야에 미코가 옛친구로 생각하고 지내는 만큼 이나즈마에 위기를 초래한게 아닌 당시의 현실적인 대책에 대해 입을 열었다가 호재궁의 노여움을 산것으로 보인다.
미카와 축제 전설에서 등장하는 족제비 요괴. 미카와 축제에 인간 무사인 야나기바시 타쿠토가 들어오자 다들 꺼리며 그를 내쫓을려는 상황에서 유일하게 그와 친하게 지내고, 아키츠 하네츠키를 하면서 서로 우정을 쌓았다. 둘은 서로 겨루기도 하고 놀기도 하고하면서 실력은 점점 늘어나고 우정또한 더 깊어졌지만, 타쿠토는 전란때문에 수십년간 전선에 있었고 수명이 긴 그에게 수십년은 짧은 세월이어서 대수롭게 여기지않고 기다렸었다. 하지만 다시 만났을 때 타쿠토는 이미 백발의 노인이 되어서 더 이상 겨룰 수 없었고, 이에 안타까운 그는 같이 하네츠키라도 하자고 했지만 타쿠토의 체력이 부쳐서 제대로 놀지 못해 아쉬워하였다. 이후 몇 백년 후 타쿠토의 검을 사용하는 삼대 종가인 토미나가 마사나리가 그와 친구가 되었고, 둘은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싸웠다고 한다.
19.2. 타타라스나 사건 관련 인물[편집]
뇌전오전 가문 인물에 대해서는 (○) 표시. 또한 하술하는 뇌전오전 항목에는 중복기재 하지 않음.
- 미코시 나가마사(御輿長正)[98]
어느날 스카라무슈에게서 라이덴 에이가 남긴 금장식이 있음을 알아차리고 무언가 불순한 의도가 있다고 오판하여 즉결 처분하려 했으나 나가마사의 부하 카츠라기가 순진한 소년으로만 보였던 스카라무슈를 도주시키고 대신 처형당하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러한 행동은 스카라무슈를 복수심에 불타게 만들어 나가마사가 카츠라기를 베었을 때 쓰였던 검을 만든 가문(뇌전오전의 다섯 유파)을 모두 멸문시키는 계기가 된다. 다만 복수는 뇌전오전 가문중 하나가 카츠라기의 후손이였음을 알게 된 후로 그만두게 되었지만 인간에 대한 배신감은 여전했기에 결국 스카라무슈가 우인단에 가입하고 도토레와 손을 잡는데 일조하고 말았다. 막중한 과실을 저질렀으면서도 상당히 기구한 인물. 정말 원칙을 중시했다면 쇼군에게 보고부터 하고 그 처결을 묻는 게 정상이었지만 청렴함에만 눈이 먼 나머지 독단으로 일을 처리하려고 한 탓에 부하의 반감까지 사게 되었고 결국 이 일이 스카라무슈의 우인단 가입에서부터 뇌전오전 멸문과 카미사토 가문의 쇠락, 수메르 아카데미아의 인공 신 창조까지 이어지게 되었으니 이나즈마를 포함해 아무 상관도 없는 타국에게까지 어마어마한 민폐를 끼쳤다.[뒤집힌기원]
스카라무슈에게서 신분의 증표인 금장식을 보고도 조언을 했으며, 이후 나가마사가 스카라무슈를 처분하려고 할 때[99] 스카라무슈를 무구한 소년으로 보고 그가 도망가는 걸 도와줬다. 그 대신 나가마사에게 칼에 베여 죽는다.[100][뒤집힌기원]
- 니와 히사히데(丹羽久秀) (○) - 성우: 황창영
잇신의 기술을 이은 니와 가문의 후계자.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친선조.[101] 일본어 더빙 한정으로 카즈하처럼 하오(ござる)체를 사용한다. 3.1에서는 스카라무슈의 회상으로 등장한다.https://youtu.be/fpgCAdoG3bM 모습을 보면 머리의 빨간 브릿지가 대놓고 카에데하라 카즈하의 조상임을 드러내고 있다. 이전에는 카츠라기가 니와이자 카즈하의 조상이란 설이 유력했으나 3.3 스토리에서 카츠라기와 니와는 별개의 인물임이 밝혀졌다.
세계수의 정보에서 그의 일화가 드러나는데, 그는 타타라스나의 담당자였고 에셔때문에 타타라스나의 사악한 힘이 강해지자 책임을 지려 용광로로 들어가려 하고 그 전에 에셔를 추궁하자 에셔에게 죽임을 당하고 말았다.
폰타인에서 온 기계장인. 타타라스나의 단조 기술을 개선하여 진보시켰지만, 모든 공을 타타라스나 측에 돌렸다.
스포일러 ▼
19.3. 뇌전오전[편집]
하스이를 단련 할 정도로 뛰어난 단조장인이었지만 알 수 없는 사건을 계기로 몸의 절반에 상처를 입었고 이로인해 몸도 불편해져 그대로 단조에 손을 놓고 술에 절여져 살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당시 이나즈마성에서 어느 귀인에게 있어 중요한 진검시합이 벌어지는데 그 과정에서 『하스이』의 이가 빠져 검을 고쳐야 했으나 제작자인 미노리는 검을 두드릴 몸상태가 아니었다. 그러던 중 마사고 마루라는 말 못하는 고아를 양자로 들이게 되는데 마사고 마루는 친아들 히로요시보다 재능이 뛰어났고 미노리는 마사고 마루가 도파 후츠의 4대를 이어주길 바랐다. 하지만 마사고 마루는 은인인 미노리의 부탁을 거듭 거절하고 미노리가 죽자 자신이 미노리에게 배운 것을 의동생 히로요시에게 전수한다.
본디 오빠가 있었으나 오빠는 단조장을 계승하는 것을 포기하여 여성의 몸으로 도파 후츠를 이은것으로 추측된다.
대재앙 당시의 생존자로 추측되는데 심연의 대재앙은 홍수, 파도, 노도와 같은 등으로 표현되는데 미노리가 과거 얘기를 할 때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쓰나미를 언급한다. 몸을 덮은 상처가 어떤 종류인지는 알 수 없으나 추측하자면 500년 전에는 옥강을 정련하는데 들어가는 수정 골수에서 나오는 재앙신의 힘을 온전히 중화하지 못해서 장인들이 그 영향을 몸에 축적하며 옥강을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오랜 세월 대장간 일을 한 미노리는 이 재앙신의 영향이 온몸에 퍼진 걸로 추정된다.[102]
본명은 불명. 대재앙으로 부모를 잃은 고아로 보이는데 추운날 밤 쇠를 단조하는 화로의 온기 이끌려 미노리와 만나게 되고 미노리는 그에게 마사고 마루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마사고 마루는 미노리를 스승으로 모시고 양자로서 후츠 마사요시라 불렸으며 도파 후츠의 단조기술을 배우게 되고 훗날 마사고 마루는 미노리가 단조한 『하스이』를 재단조하여 『하란』이라는 검으로 다시 벼려내는데 마사고 마루가 평생 이름을 새긴 명검은 『하란』뿐이라고 한다.[103] 『하란』의 단조로 마사고 마루와 도파 후츠의 명성은 단숨에 높아졌고 의동생 히로요시도 4대에 걸맞는 실력을 가지게 되었으니 도파 후츠의 상속 문제를 피하고자 고향을 떠나 떠돌며 단조명가들의 기술을 배운다.
마사고 마루는 만년에 세명의 수제자를 두는데 그 세명이란 카에데하라 카게미츠(楓原景光), 니와 나가미츠(丹羽長光)[104] , 아카메 미나가(赤目実長)이다. 이들이 뇌전오전의 잇신덴 유파로 성장하게 된다.
카즈하의 증조부로 본명은 니와 요시노리(丹羽義慶)이다. 요시노리의 아버지가 실종된 후 카에데하라 가문에 입양되어 카에데하라 요시노리가 되었다. '뇌전오전' 유파인 '잇신덴'의 가문의 후손이었고, 자신의 세대 때 오래된 단조 설계도에 따라 중요한 검 한자루를 만들라는 명을 받았다. 하지만 장인들이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불량품들이 나오자(사실은 스카라무슈가 설계도를 조작한 게 실제 원인) 기한 내에 검을 만들지 못한 죄가 두려운 장인들은 도망을 쳤고, 결국 카에데하라 가문과 야시로 봉행에서 조사를 시작해 그와 당시 카미사토 가문의 가주는 해변에서 도망친 장인들을 붙잡았다. 하지만 장인들은 격렬하게 저항하고 배신자들이 배를 타고 떠나는 것을 막지 못했었다. 이에 배신자를 막지도 못하고 배출해버린 카에데하라 가문은 그 죄로 중징계를 받고 말았다. 그러나 2.6버전 빛나는 자색 정원 스토리에서 드러나는 진상은 장인들의 저항이 아니라 스카라무슈의 난입에 의해 죽을 위기에 처해졌으나 스카라무슈가 니와와 닮은 얼굴을 한 요시노리를 알아차리게 되어 목숨만 부지하게 된 것으로, 또한 이는 스카라무슈의 복수극을 끝내는 계기가 된다.
19.4. 다섯 가선[편집]
- 스이코(翠光)
고카센 이로도리 - 스이코 편 ▼ 한국어 번역본
나 초암은 속세를 멀리 떠났으니, 어찌 헛된 명성을 위해 세속에 분란을 일으킬 수 있으랴.
녹색 의복에 책자를 들고 천수각으로 향했거만, 아오이가 쓴 시집의 한 장이 사라졌도다.
엎드려 죄를 시인하고 쇼군님께 용서를 빌며, 머리를 조아려 황급히 기억을 되짚었노라.
간밤 주루에서 만취해 잠든 내 곁으로 한 그림자가 유유히 지나더라.
필시 간교한 자가 시를 훔쳤을 터, 천수각에서 체면이 땅에 떨어지고 말았도다.
탄카(短歌)
よばなれて かりほに住みし 身なれども
かかる憂き名に なまわずらはし
緑衣着て 歌仙のうたを 献ずれば
欠きしものあり 翁の秀歌
頭たれ 叩きやうやう おぼゆるを
舌疾に訴ふ かくて言ひけり
あなかしこ 酔ひさまたれし 昨夜のこと
仮寝のわが身 寄るけはいあり
かるが故に さる盗人の 後ろ矢に
御前でかかる 恥をみしかな
- 아오이 노 오키나(葵の翁)
고카센 이로도리 - 아오이 노 오키나 편 ▼ 한국어 번역본
소싯적 검은색 예복을 입고 조정에 올랐고, 나이 든 지금은 소나무의 그림자로 달빛을 흐리우네.
배신은 정녕 본의가 아니었으며, 목숨이 위협받은 터에 부득이했음이라.
몰래 온 손님이 황급한 걸음으로 시집을 찾아, 그중의 한 장을 품에 숨기었네.
그 연유에 대해서는 아는 바 없으나, 그자의 성격은 실로 괴팍하더라.
이 시가 아카히토를 추억하는 시라는 것만 희미하게 기억하고 있으니, 옛 벗은 영락하고 우정에는 금이 갔구나.
탄카(短歌)
年老いて 冠掛けし かたはらは
松影霞む 月ばかりなり
敢へ無くも からき命を 守りたり
逆ふることは ほいなきにこそ
しぶしぶに せいて探りて 見つけたるを
衣の中に もて隠したり
脅しつるは 何人ならむ 如何にぞや
恐らくかのもの たぶれたるべし
赤人を 想ひて詠んだ 歌ゆゑに
友は何処や あな口惜し
- 아카히토(赤人)
고카센 이로도리 - 아카히토 편 ▼ 한국어 번역본
우리는 오랫동안 명성을 떨쳐왔고, 나 또한 스스로의 업적에 만족하며 으스댔구나.
새로운 시를 지을 때마다 붉은 도장을 남겨, 이로 인해 천하에 이름을 날리는 칭호를 얻게 되었노라.
허나 지난해의 시집에서 내가 옛사람의 시를 표절했을 줄은 누가 알았으랴.
기만과 도작의 죄는 용서할 수 없는것, 이에 창망한 들판으로 유배되었구나.
세상사 무상하듯, 오색의 아름다운 빛도 영원히 되돌릴 수 없는 것임을.
탄카(短歌)
かねてより 世の覚え良く 名を立ちて
熱き心に 大志抱きぬ
新しく 詠む歌綴る 紙屋紙
朱印残して 名を轟かす
然れども 歌奉る こぞの会
古人の歌を 掠みにけりな
盗作し 上欺きぬ 咎により
侘しき荒野 追放たれぬ
人の世は なべて無常 移りける
五色の光も 消え失せにけり
- 스미조메(墨染)
고카센 이로도리 - 스미조메 편 ▼ 한국어 번역본
모든 책자를 뒤졌으나, 도장[1] 에만 붉은 문장이 없었도다.
맑은 시냇물은 낡은 책을 씻어내기에 제격이고, 깨끗한 물결은 진상을 드러내게 하기에 안성맞춤이라.[2]
운치 있는 글은 물로 씻어내기 어려우나, 추악한 죄의 시는 먹물이 흩어지니.
아오이가 지나가던 중, 이를 보며 옛벗을 추억하는 시를 짓는구나.
풍파가 채 가라앉지도 않았건만, 또다시 쇼군께 시를 바쳐야 할 날이 가까워지는구나···
탄카(短歌)
皆人の なべて閲する 赤人の
歌集の作に み朱印みざる
ゆく水よ 沈めよ沈め たとうがみ
あらふ白波 正をあからむ
あはれなる 歌はいづれも えながせず
掠むとおぼゆは あさくも見ゆる
浮かばぬか 葵の翁 かいまみて
友を悼みて 詠みしそへうた
波風の 止まざるままに 日きにけり
主上御覧ず 五色の歌集…
- 쿠로누시(黒主)
20. 기타 인물[편집]
- 가부키모노 / 쿠니쿠즈시 (★) - 성우: 민승우 / 카키하라 테츠야 / 패트릭 페드라사
언젠가 뇌정에 맞설 자가 나타날거야.카즈하의 친구로 이름과 자세한 외형은 불명. 카즈하와 비슷한 무사의 복장과 외형을 가지고 있다. 카즈하의 스토리에 의하면 뜻이 잘 맞아 같이 동행했었지만 어느날 카즈하와 무상의 일태도에 대해 대화하며 뇌정에 맞설 자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을 하고는 그대로 각자의 길을 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안수령이 내려진 얼마 후 집행자인 쿠죠 사라에게 어전 시합을 신청했지만 패배하고 무상의 일태도를 받아내는 것이 평생의 소원이었던 그의 뜻대로 무상의 일태도의 빛을 보고는 끝내 마지막 순간을 맞이했다. 현재 그의 신의 눈은 카즈하에게 있으며 마신임무 제2장 서막에 등장하는 무술대회의 우승 상품으로 등장한다.[105] 생전 고양이를 길렀으며[106] 자세히 보면 얼굴 가운데에 흉터가 그어져 있다. 카즈하가 쿠죠에 대해 '어전 시합에서 내 친구를 이기다니, 실력만큼은 인정해'라고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상당한 실력의 강자였을 것으로 보인다. 얼굴조차 나오지 않고 퇴장한 것 치고는 게임 내에서 은근 비중을 차지하는 편.[107]
마신임무 스토리 막판 카즈하가 반란군들을 이끌고 들어올때 라이덴 쇼군이 나타나자 카즈하가 갖고있던 그의 신의 눈에서 빛이 잠시 돌아온다. 그리고 카즈하는 이 힘으로 무상의 일태도를 막아내는데 성공한다.[108]
안수령이 폐지된 후에는 카즈하가 그의 무덤에 신의 눈을 두고 가며 그가 생전에 기른 것으로 보이는 고양이 한마리가 그 자리를 지키게 된다.[109]
한여름! 환상의 밤? 기상곡! 이벤트에서도 카즈하의 과거를 알 수 있는 비경에서 목소리로 등장한다. 신의 눈을 가지게 된 것에 대해 의문을 던지며 안수령 당시의 카즈하와 친구의 상황을 확인할 수 있다.
본명을 알 수 없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일본어의 친구라는 뜻을 가진 토모(友)라는 별칭으로 불리기도 한다.
- 쿠죠 미치자네(九条道真)
- 타다오(忠夫), 켄(賢), 고우(豪)
쿠로사와 가문을 약탈한 보물 사냥단. 타다오가 리더인 것으로 보인다.
- 수잔(Susan)
- 시부카와(渋川)
- 타카츠카사 스스무(鷹司進)
- 카야부키 잇케이(茅葺一慶)[110]
2.5 버전 동안 야에 출판사에서 쿠로다 앞에서 원고[111] 를 읽을 수 있는데 글을 너무 못써서 밑에는 편집자曰 "카야부키 씨 차라리 다른 직업을 가지시는게 어떤가요. 카야부키 씨의 스타일은 단편 책이나 만담 쇼에나 어울립니다"라고 써있다. 그렇게 이벤트용 NPC로 등장이 끝나나 했지만...
그런데 빛나는 자색 정원에서도 등장한다! 이도에 있는 축제 현장에 부스를 차려서 참가했는데 요이미야가 클레와 같이 놀 방법을 찾다가 축제를 보러 이도에 와서 가장 먼처 찾아간 부스였다. 작품으로 내놓은 책 제목이 ≪이방인의 싸움 여행기~금발의 무사에게 불어오는 죽음의 바람≫인데 클레가 원하는 '도도코(친구)와 함께하는 내용'이 아니라 배반과 피눈물이 가득한 이야기라고 본인 입으로 자랑스럽게 말해서 요이미야가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다른데 가자고해서 40% 할인해줄테니 가지말라고 외친다. 임무가 끝나고 말을 걸어보면 자기 작품이 잘 팔릴거라고 자뻑하고 벌써 두 세번째 작품 제목까지 생각해놨는데 스토리는 전혀 생각하지 않았고 문장형 제목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한 권도 안팔렸다고 한다. 이후 자비에가 이 책을 기초로 활동 사진을 만들고자 시도하나, 결국 실패한다.
시간이 지나 파루잔 초대 이벤트에서 그가 쓴 책 ≪이방인의 싸움 여행기~금발의 무사에게 불어오는 죽음의 바람≫이 수메르에 판매 중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 파루잔이 쓱 읽어보더니 문장도 단순하고 내용이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깠다.
'미로의 전사' 이벤트에 등장하는 시키가미(식신). '결록음양료' 비경의 모든 것을 주관하는 '관리'이고, 그는 비경과 몇 년동안 잠들어있었는데 이벤트 시작일로부터 며칠 전에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마물들이 스스로 깨어나 비경의 문을 열어버렸다고 한다. 자신이 관리라는 것 외에는 대부분의 기억을 잃어버린 상태이고, 자신의 기억을 찾기 위해 여행자, 페이몬, 신염과 함께 결록음양료에 함께 진입한다. 이후 '흉조가 깃든 방'을 완료 후 자신의 주인이 음양사 '카무나 하루노스케'라는 사실을 기억해낸다.
두번째 방을 돌파한 이후에는 카무나 하루노스케의 추억 중 일부를 기억해낸다.
세번째 방을 돌파한 이후, 그는 자신의 기억을 완전히 되찾으며 '결록음양료'가 무인들의 궁극의 무예를 훈련시키기 위한 훈련 장소임을 떠오르게 된다. 그리고 하루노스케가 그를 버린 것이 아니라, 그에 의해 하루노스케가 짐을 내려놓고 자신의 여정을 떠났다는 사실또한 기억하게 된다. 시키 대장은 자신을 도와준 여행자 일행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자신의 분신인 '시키 소장'을 선물한다.
이후 텐료 봉행과도 성공적으로 협상해서 결록음양료가 사라지기 전까지 이곳을 관리하는 관리자로서 수련을 원하는 무인들을 돕는 역할을 한다.
지나간 이야기 ▼ 첫번째
혼란스러운 기억들이 떠오른다···
칼들이 부딪히고, 활시위가 흔들리며 무인들의 울부짖음과 마물들의 울음소리가 뒤섞인다.
난 이곳에서 무수히 많은 밤을 지새우며, 여기서 벌어지는 수많은 전투를 모두 겪었다.
하지만 난, 나 자신과 「결록음양료」의 존재 의미를 기억해 낼 수가 없다.
복잡한 길, 사방에 숨어있는 마물들··· 미궁 같은 이곳은 어떤 방문객도 반기지 않는다.
이게 하루노스케가 원했던 걸까? 난 잘 모르겠다···
「결록음양료」는 바깥세상의 골칫거리가 되었다, 모든 책임은 나에게 있다.
난 도망가지 않을 거야, 난 이곳의 관리자로서 다른 사람이 알 수 없는 정보들을 알고 있다. 결국 난 내 손으로 「결록음양료」가 만들어낸 난국을 마무리해야만한다.
난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의 동료들과 함께 싸워, 가장 깊은 층의 문을 열고 진실을 밝힌 뒤 하루노스케를 맞이할 것이다
두번째
탁본, 모든 탁본은 내 눈과 귀, 손과 발이다.
그것들은 수천 명의 무인과 함께 싸워 「결록음양료」의 깊은 곳에 도달했다.
무인들과 바깥세상의 마물들을 무찌르며, 결록음양료에 상주하고 있는 나의 견문을 넓혀주었다.
이 기억들은 「결록음양료」의 진실을 밝히는 데 큰 도움이 되지는 않았지만, 무사들의 신분을 기억하는 데에는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다.
투지에 불타는 무사들, 관례를 깨고 속세로 나온 검객, 실력이 뛰어난 부랑인, 수천 년의 역사에 통달한 박식한 사람··· 심지어 바다를 건너 온 이국의 용병까지.
이 사람들은 왜 하루노스케 옆에 모이게 된 걸까?
수백년 전 음양료에서 위험한 마물들이 뛰쳐나오자, 각자의 무인들을 불러 토벌한 걸까?
지금의 상황도 좋지 않다. 동료들의 경고를 생각해서라도 서둘러야 할 것 같다···
세번째
난 물론 하루노스케가 「결록음양료」를 만들었을 때, 사악한 생각을 하지 않았기를 바란다.
완전하지 않은 기억 속에서 하루노스케의 성격은 바람처럼 전혀 종잡을 수가 없다···
하지만 그는 믿을만한 사람이었다.
무사들이 아무리 좌절하고 불안해해도, 하루노스케는 아무 일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 「카무나 님」의 침착한 목소리를 들으면 사람들의 두려움은 금방 사라졌다.
하지만 나와 단둘이 있을 때, 하루노스케는 넋을 놓은 채로 오랫동안 담뱃대를 바라보곤 했다.
그 담뱃대는 그가 여유로울 때 직접 만든 것이지만, 담뱃대를 사용할 줄은 몰랐다.
그는 기다리고 있는 것 같다, 그 친구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것 가식적인 감정이 아니었다. 자신의 창조물 앞에서 자신의 감정을 숨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사람이 갑자기 미쳐 천리에 어긋나는 일을 할 리가 있나?
지나간 일을 생각해도 달라질 건 없다.
내 기억 속의 하루노스케가 어떤 존재였더라도 난 더 이상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지금 내 곁에서 아무런 조건 없이 나를 믿어주는 동료를 저버릴 순 없기 때문이다.
그들은 내가 「자아」를 찾을 수 있게 해줬다, 그들이 나를 「다시 태어나게」 해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네번째
이해할 수가 없다.
기묘한 「음양술」이 만들어졌을 때, 하루노스케가 날 만들었다. 난 그를 따라 방랑했고, 사악한 무리를 해치웠다.
그 때의 하루노스케는 부법(符法)에 대한 이해가 깊었으며, 「사악한 무리를 무찌르기 위해, 시키가미로 무인을 돕는다」라는 이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다양한 무인들을 불러 모아 「결록음양료」를 만들었고, 자신만의 「수호의 길」을 생각해냈다.
이 비경을 만든 부법(符法)은 그가 엄청난 부담을 감내해가면서 직접 창조한 것이다. 이 「결록음양료」는 그의 생명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다면 그는 대체 왜 이런 결록음양료를 포기한 채 홀연히 사라져버린 걸까?
그를 믿고 따른 무인들과 그가 기다리던 친구와 난··· 도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 걸까?
다섯번째
진실이 드디어 밝혀졌다.
평생 「결록음양료」를 지키라는 명령을 받았던 관리자로서, 이 모든 상황에 더 슬퍼해야만 하겠지.
하지만 나는 하루노스케를 설득하여, 그의 가슴속 응어리들을 풀어주었다.
그의 기다림은 결실을 맺지 못했고, 오히려 힘겹게 버텨야만 하는 일로 변해 오히려 부담이 되었다.
게다가 그의 친구가 아끼던 세력을 지키는 건 우리뿐만이 아니었다. 전반적인 상황을 정리한 신 말고도, 이름을 숨긴 수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그 목표를 위해 심혈을 기울였는데, 왜 어떻게 그 목표를 이뤄낼지, 그 실현 과정에 집착해 발목을 잡히는 걸까?
오늘날의 결말이 우리에게 가장 타당한 결말일지도 모른다.
하루노스케는 멀리 떠났다.
「결록음양료」는 다시 문을 열었고, 사람들이 그의 가치를 알아주기를 기다리고 있다.
나도 더 이상 방황하지 않을 것이다.
만능 산고 사건부·견무사에 등장하는 닌자견. 여행자와, 페이몬, 류지가 보물 사냥단들을 무찌른 후 그들의 앞에 나타나 허름한 집 앞으로 안내한 후, 편지를 보여준다.
인연이 있는 사람에게이후 여행자는 카게로마루를 쫓아 허름한 집 안으로 들어가 카게로마루와 결투를 하게 되고, 결투에서 승리하게 되어서 카게로마루와 계약을 하게 된다.
우리 가문은 닌자견을 전문적으로 훈련시키는 집안으로 닌자들에게 든든한 동료를 제공해왔습니다.
.......이번에 징병령이 내려졌으니 아마 큰 확률로 돌아오지 못할 것입니다. 일생에 후회는 없지만, 마음에 걸리는 게 있다면 아마 카게로마루겠죠.
어릴 때 너무 허약해서 닌자들이 계약을 하러 왔을 때 선택받지 못했어요. 하지만 괜찮아요. 전 훈련사로서 어떤 개도 포기하지 않으니까요.
하루하루 노력한 결과 카게로마루는 나날이 강해졌지만 그 어떤 닌자와도 계약하려 하지 않았어요.
전쟁이 아직 시작되진 않았지만, 봉행소의 재촉이 심해져서 부득이하게 급히 떠나야 되니...
이 편지를 남깁니다. 나중에 누군가 이곳을 찾는다면 절 대신하여 카게로마루를 돌봐 주셨으면 합니다.
얼굴에 어릴 때 생긴 흉터가 하나 있고 카리스마도 남달라서 알아보기 쉬울 것입니다.
무리한 부탁이란걸 알고 있지만 정말 다른 방법이 없네요. 만약 그 아이가 계약을 원해서 스스로 원하는 사람을 이곳으로 데리고 온다면 계약 방법은...
계약한 카게로마루는 선계에 배치를 할 수 있고, 공격을 하면 검으로 막는 듯한 효과음이 나온다. 설장의 성은, 용의 척추, 인동의 열매 효과가 발동되는 것으로 보아 야생생물의 로직을 어느정도 변경해서 만든 듯.
- 쿠키 시노부의 어머니
쿠키 시노부와 쿠키 미유키의 어머니. 중간장 제2막: 위험한 길, 수상한 발자취에서 쿠키 시노부가 자신의 안좋은 기억을 떠오르게 하는 방에 들어가자 나타나서, 그녀에게 나루카미 다이샤의 무녀가 될 것을 고려해보라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 「잇신의 기술」 명검(「一心伝」名刀) - 성우: 고구인 / / /
카에데하라 가문의 선조 대장장이 중 한 사람이 스네즈나야로 간 후, 그곳에서 '잇신의 기술'로 만든 검. 자아를 가지고 있지만 재앙신의 잔재까지 들어가는 바람에 소유한 주인들을 해치는 요도가 되었다. 카즈하가 요도를 제압하여 복수를 멈추는데 성공하자 마지막 부탁을 승낙한 카즈하의 몸에 빙의한 다음 금이 가버린 스스로를 재단조하여 재앙신의 잔재를 자아와 함께 없애버리고 새로 말끔하게 제련된 명검이 된다.
- 무라야마(村山)
- ???
아키츠 숲 담력 시험 이벤트에 등장하는 정체불명의 인물. 귀신으로 추정되며 치즈루라는 인물을 언급하고 "욕망이 이성을 지배해버리면 다른 사람이 불행해져. 과거의 실수를 반복할 순 없어..."라는 말을 중얼거리고 있었다. 여행자의 묘사로는 무언가를 땅에 묻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여행자, 페이몬이 다가오자 여길 벗어나지 않으면 영혼이 영원히 이곳에 갇히게 될거라는 말과 함께 기절시키고 사라진다. 이후 아키츠 놀이장에서 등장, 여행자와 페이몬과 아키츠 놀이를 하고 이전보다 유해진 모습이지만 아직은 거리를 두려하고 있다. 또한 아키츠 놀이 실력은 여행자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뛰어나서 페이몬의 눈이 제대로 못 따라갈 정도의 속도로 끝내버렸다. 그리고 페이몬이 승자의 소원에 물어보자, 다시는 자신과 만나지 말라는 소원을 말하고 가버렸다.
스포일러 - 하뉴다 치즈루(羽生田千鶴) - 성우: 송하림[1] / 키우치 유카코 / / 캐리 케러넌
.. 그럴 필요 없어. 나도 이름이 있으니까. 난 하뉴다 치즈루야
그녀의 이름은 '하뉴다 치즈루' 로, 카마이와 야나기바시가 가지고 논 하고이타에서 태어난 츠쿠모가미였다. 치즈루는 자신을 찾아 온 여행자, 페이몬, 헤이조에게 카마이와 인간 무사의 안알려진 뒷이야기를 알려주고 자신이 사람들에게 매정하게 군 이유에 관해 설명해준다. 원래 치즈루는 축제 중에 하고이타에서 태어난지라 시끌벅적한 분위기를 좋아했지만, 요괴와 인간의 만남이 슬픔과 아쉬움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해서 일부러 거리를 둔 것이였다. 그래서 치즈루는 해안가에 숨어살면서 수명이 다할 날을 기다리고 있었지만, 어린 요괴들이 인간들에게 은혜도 갚고 같이 놀려고 아키츠 놀이를 열자 자신도 깨어나게 되었다. 치즈루는 요괴들이 카마이와 인간 무사의 전설 때문에 인간과의 만남에 한없는 기대와 열정을 품지 않았기를 바랬고 이에 사람들을 겁줘서 오지 못하게 했던 것이었다. 이 때 야에 미코와 히토미가 나타나 치즈루에게 그녀가 알지 못했던 카마이와 인간 무사의 또다른 이야기에 관해 알려주었고, 만남으로 맺은 '인연'은 거기서 끊어지지 않고,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여행자와 페이몬과 모두들과 함께 아라타키 이토와 요괴들이 연 '미카와 축제'에 참여해서 재밌게 놀고, 치즈루는 해안가에 여행자를 불러 고마움을 표현한다.그때 아키츠 놀이를 할 때 페이몬이 그랬지. 진 사람이 이긴 사람의 소원을 들어주기로
이후 치즈루는 여행자와 이야기를 나눈 후 얼마 남지 않았던 시간으로 "너희를 다신 만나지 않길 바란다" 는 소원 대신 "앞으로의 너의 여정이 늘 축제처럼 즐겁기를" 이라는 소원을 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소멸한다.
그때 내가, 내 소원은 너희를 다신 만나지 않는 거라고 했잖아
근데 결국 너희는 다시 날 찾아왔고, 내 소원은 안 이뤄진 거니까… 나 새로운 소원을 빌어도 될까?
여행자: 당연하지
뭐가 좋을까. 「날 기억해줘」…? 아냐, 한 가지 소원만 빌 수 있다면, 이건 아닌 것 같아
그래, 잘 들어. 내 소원은—
「네 앞으로의 여정이 늘 축제처럼 즐겁길 바라」
한정 이벤트 스토리 NPC 주역이지만 의외로 모델링 복붙으로 악명 높은 원신에서 양산형 모델링을 일부 수정해서 상당한 미형으로 나온데다 슬픈 서사와 감동적인 결말 덕에 실장을 바라는 유저들도 있을 정도로 하나치루사토, 두냐르자드처럼 인기 NPC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