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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신(60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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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60갑자의 순서를 표기할 때 33번째로 나타낸다. 한자표기는 丙申.
60갑자중 33번째이며, 60n+36(단, n은 0과 자연수)에 해당하는 해가 병신년이다.
방송사에서는 병신년이라는 단어를 말하지 못하거나 말하더라도 큰 징계를 받을까 봐 걱정하거나 이를 이야깃거리로 삼는 네티즌들이 종종 있었는데, 丙申年, 즉 2016년이라고 제대로 명시를 해 놓을 경우 문제가 일어나진 않았다. 당연하지만 어디까지나 갑자년에 기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방송인들 나름 조심했던 모양.
방송사에서 병신년을 강조했지만 문제가 될 정도로 이슈화되지 않았던 게 이 때문. 그래도 한자로 丙申年이라고 자막을 띄웠다.
언론사에서도 썼었던 모양.#
참고로 19세기에는 '갑오세 가보세 을미적 을미적대면 병신이 되어 못 가보리' 라는 노래도 나돌았다.
2076년 8월 27일(음력 7월 28일)은 세차, 월건, 일진이 모두 丙申인 병신년 병신월 병신일이며 이 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가 병신시다.[1]
2. 병신년에 난 각종 사건들[편집]
- 576년 병신년 신라 진지왕이 즉위했으며
병신년에 즉위해서 각종 병신같은 짓거리들을 일삼다가[7] 햇수로 4년만에 퇴위했다.
- 1356년 병신년 병신정변이 일어났다. 고려 말 친원파들이 대거로 숙청된 사건.
- 1476년 병신년 연산군이 태어났다.
하필 이 때...
- 1536년 병신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태어났다.
위아래로 병신
- 1716년 병신년[8] 병신처분이라는 사건이 있었다. 당연한 소리지만 병신을 처분한다는 뜻이 아니고, 숙종이 송시열과 윤증 간의 시비(회니시비)를 판단한 뒤 "윤증이 송시열을 깐 글이 많지만, 송시열이 윤증 아빠 윤선거를 위해 지은 묘문 중에는 윤선거를 깐 글 따위는 없는데?"라고 이 시비를 정리한 처분. 결과적으로 노론의 편을 든 셈이다.
- 1896년 병신년에는
- 1956년 병신년에는
- 대한민국 최초 TV방송국인 HLKZ-TV가 개국하였다.
- 제1회 아시안컵에서 한국이 처음으로 우승했다.
- 이승만이 사사오입 개헌을 거쳐 3선 당선되어 집권을 하게 된다(3대 대통령).
- 8월 종파사건이 일어났다.
- 1956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이탈리아에서 개최되었다.
- 1956 멜버른 올림픽이 호주에서 개최되었다.
- 수에즈 전쟁이 일어났다.
- 고 젠카가 태어났다.
- 김종국이 태어났다.[9]
- 김찬경이 태어났다.
- 멜 깁슨이 태어났다.
- 문형표가 태어났다.
- 서세원이 태어났다.
- 심화진이 태어났다.
- 아일린 워노스가 태어났다.
- 안광한이 태어났다.
- 윤창중이 태어났다.
- 이영돈이 태어났다.
- 이창하가 태어났다.
- 임영규가 태어났다.
- 정진호가 태어났다.
- 주수도가 태어났다.
- 최병국이 태어났다.[10]
- 최순실이 태어났다.[11]
- 최차규가 태어났다.
- 2016년에는
- 대한민국 헌정 두 번째로 대통령 탄핵까지[12] 간 사건인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졌다.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1] 1990년생을 기준으로 87세 때 일이다. 살아있을 때 볼 가능성은 꽤 높다.[2] 연 갑자의 일순[3] 월 갑자의 일순. 1년은 12개월이므로, 60개월 1순에는 5년이 걸린다.[4] 300년에 지지 하나 바뀜[5] 일부터는 1년 안에 일순 가능하다. (일은 60일, 시-예전의 시는 지금 단위로는 2시간-는 120시간 = 5일)[6] 지금의 문경새재 동쪽 고개로 충청북도 충주시와 경상북도 문경시를 연결한다. 사람들에게는 하늘재란 이름으로 더 친숙하다.[7] 다만, 진지왕이 무능한 암군이었다는 기록은 삼국유사에만 나오고 삼국사기에는 안 나오는지라,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직접 보지 않는 한 실제로 암군이었는지는 알 수가 없다.[8] 조선 숙종 42년.[9] 당연하지만, 동명의 가수가 절대로 아니다.[10] 前 경산시장으로, 2012년에 뇌물죄로 징역형을 선고받고 시장직을 상실하였다.[11] 이후 2016년 병신년에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다.[12] 첫 번째 대통령 탄핵은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었다. 이 때 노무현 대통령은 파면당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