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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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監은 '볼 감'이라는 한자로, '보다', '살피다' 등을 뜻한다.
2. 상세[편집]
유니코드에는 U+76E3에 배당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尸戈月廿(SIBT) 혹은 尸一月廿(SMBT)으로 입력한다.
눈의 모양을 본뜬 臣(신하 신), 사람을 본뜬 人(사람 인), 그리고 血(피 혈) 혹은 皿(그릇 명)이 합쳐진 회의자이다. 갑골문에서 이 글자는 눈(臣)이 강조되어 있는 사람(人)이 물이 담긴 그릇(血) 앞에 무릎을 꿇고 앉아 수면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그려져 있다. 즉 물에 미친 자기 모습을 보는 모양을 본떠 '보다'라는 뜻이 되었다.
원래 갑골문에는 臣과 人이 붙어 있었으나 금문에 와서는 이 둘이 떨어진 형태가 등장하여 소전에서는 臥(누울 와)와 같은 형태로 정착되었다. 한편 血은 臥의 아래에 자리잡고, 예서에 이르러서는 첫 번째 획이 人 바로 밑에 끼이면서 지금의 자형이 되었다.
監이 글자의 위쪽에 올 때는 覽, 鑒 등의 윗부분처럼 변한다.
이 글자는 중국에서는 다음자(多音字)로, '살피다', '감시하다' 등의 일반적인 의미로 쓰일 때는 평성(平聲), 관직이나 관청을 뜻할 때, 혹은 鑑(거울 감)의 통가자로 쓰일 때는 거성(去聲)으로 읽는다.
3. 용례[편집]
3.1. 단어[편집]
3.2. 고사성어/숙어[편집]
3.3. 인명[편집]
3.4. 지명[편집]
3.5. 창작물[편집]
4. 유의자[편집]
5. 모양이 비슷한 한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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