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레바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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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적 관계
2.1. 19세기
2.2. 20세기
2.3. 21세기
2.3.1. 2000년대
2.3.2. 2010년대
2.3.3. 2020년대
3. 문화 교류
4. 레바논계 브라질인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브라질레바논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브라질내에는 레바논계 브라질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그리고 레바논인들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19세기[편집]


레바논 일대가 프랑스의 지배를 받기 이전에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오스만 제국의 지배 시절에 레바논내 드루즈교, 마론파, 멜키트 그리스 가톨릭 신자들이 브라질로 이주했다. 19세기에 브라질로 온 레바논인들은 오스만 제국 국적을 가지고 있었고 투르쿠(turco)로 불렸다. 브라질에 정착한 레바논인들은 레바논계 브라질인이 되었고 브라질 백인의 일부로 동화됐다.


2.2. 20세기[편집]


프랑스령 지역이었던 시리아-레바논이 1940년대 이후에 시리아와 레바논으로 각각 분리되어 독립한 뒤, 레바논은 브라질과 수교했다. 냉전 시절에 레바논은 경제적으로 부유했지만, 레바논내 종파간 갈등이 발생하고 이스라엘과 레바논간 전쟁이 일어나면서 레바논인들이 브라질로 이주했다.


2.3. 21세기[편집]


양국은 2000년대 이후에도 교류가 많은 편이다. 그리고 브라질내에는 레바논계 브라질인들이 거주하고 있어서 양국간의 교류, 협력이 활발한 편이다. 또한, 브라질은 레바논에 유엔 평화유지군을 파병한 적이 있었다.


2.3.1. 2000년대[편집]


2003년 12월 5일에 레바논을 방문한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아랍 경제블록을 제의했다.#

2005년에 중남미-아랍 정상회담이 개최됐지만, 중남미 12개국 등 34개국이 참여한 회담에는 양 지역 정상 15명이 참석했으며, 아랍측에서는 이집트,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시리아, 레바논 등 지도자들이 불참한 가운데 22개국 중 7개국의 정상만 참석해 다소 빛이 바랬다는 평가가 나왔다.#

2006년에 이스라엘이 레바논 공습을 실시하자 상파울루에선 반 이스라엘 시위가 열렸고 아랍 이민자 단체에서는 팔레스타인, 레바논을 지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레바논내 외국인들이 탈출을 하면서 레바논에 거주하는 브라질인들도 레바논을 떠났다.# 미국 정부가 브라질에게 레바논 파병을 요청했다.# 레바논 사태가 일어나자 브라질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 교두보로 삼는 전략을 세웠다.#

2009년에 브라질, 레바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가봉, 나이지리아가 비상임이사국으로 선출됐다.#

2.3.2. 2010년대[편집]


2010년 4월 22일에 레바논의 브라질 이주 130주년을 맞이해 술레이만 레바논 대통령이 브라질을 방문해 룰라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룰라 대통령은 중동평화를 적극 중재한다고 밝혔다.# 10월 15일에 브라질 정부는 레바논으로 유엔 평화유지군 파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9일에 레바논 동물원에 전시된 침팬지가 브라질의 한 보호구역으로 이송됐다.# 12월 5일에 브라질 정부는 CIA로부터 정보를 받아 헤즈볼라, 이슬람 지하드 등의 지원을 받은 브라질인 20여명에 대해 조사를 시작했다.# 12월 15일에 브라질 의회는 레바논 파병안을 승인했다.# 12월 24일에 브라질은 레바논에 브리깃함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 4월 11일에 브라질은 레바논에 평화유지군 300명을 파병한다고 밝혔다.# 7월 20일에 브라질 정부는 시리아 주재 대사관을 레바논으로 옮긴다고 밝혔다.#

2012년에 브라질 정부는 레바논에 주둔 예정인 해군함정을 교체한다고 밝혔다.#

2014년에 레바논은 브라질로부터 전투기 10 ~ 12대 구매 추진을 타진했다.#

2015년에 브라질에서 자체제작한 경전투기가 레바논으로 수출됐다.#

2016년에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이 개최되기 이전에 테러를 모의한 혐의를 받고 있는 레바논인이 체포됐다.#

2018년에 브라질에서 헤즈볼라 자금책으로 의심되는 파라과이 국적의 레바논인 남성이 체포됐다.# 그리고 닛산의 곤 전 회장이 일본에서 체포돼 프랑스, 레바논, 브라질에서 대서특필됐다.#

2.3.3. 2020년대[편집]


2020년 8월 6일에 리우데자네이루 예수상에 베이루트 폭발 사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의미로 레바논 국기 조명이 비췄다.# 8월 9일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레바논에 미셰우 테메르 전 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지원단을 보낸다고 밝혔다.# 12월 1일에 브라질 정부는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 병력을 철수한다고 밝히면서 20여년만의 파병을 종료했다.#


3. 문화 교류[편집]


2006년에 레바논 축구협회가 브라질 축구팀과 레바논 축구팀과의 축구경기를 제의한 적이 있었다.# 이에 브라질은 레바논 평화 기원 친선 축구경기를 수락했다.# 룰라 대통령은 세계의 안녕과 평화를 위해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레바논 투어도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4. 레바논계 브라질인[편집]


브라질내 레바논계 브라질인들은 브라질 백인의 일부에 속해 있다. 브라질내에는 레바논계 브라질인을 포함한 아랍권 국가출신의 브라질인들이 1천만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다.# 레바논계 브라질인들은 600만명이 브라질에 거주하고 있어서 본국인 레바논보다 많이 거주하고 있다.# 명목상 레바논계 브라질인들이 마론파, 동방 가톨릭 교회를 믿고 있으나 이런 교회들은 레바논계 브라질인들에게 종교적으로 절대적인 권위를 가진 것은 아니고 한인 교포 사회의 한인교회에 해당하는 혹은 한국 문화원과 유사한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된다. 대부분의 레바논계 브라질인들은 브라질인들로 동화되었기 때문에 포르투갈어를 사용한다.

닛산 그룹의 전 회장 카를로스 곤, 미셰우 테메르 전 대통령이 레바논계 브라질인이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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