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롤스타즈/게임 모드/헌터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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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을 사냥하고 처치하여 포인트를 모으세요. 가장 먼저 6포인트에 도달한 플레이어가 매치에서 승리합니다!

적을 처치하세요!

마지막까지 살아남으세요!(게임 시작 화면)

2022년 6월 29일 출시된 브롤스타즈의 게임 모드이다. 론 스타와 클린 아웃을 섞은 모드로, 현상금 없는 론스타라고 생각하면 된다.

상당히 난이도가 높은 편이다. 에임과 무빙이 중요하고, 되도록 죽지 않으면서[1] 상대방을 죽여야 하므로 상황판단도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다른 브롤러를 때려봤자 막타를 먹지 못하면 아무 소용도 없으니 막타를 칠 수 있도록 데미지 계산도 잘 해야한다.

2. 기본 규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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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아웃과 같이 일정 킬을 내면 승리한다. 클린아웃과 달리 6킬을 내면 승리하며, 론스타와 달리 적을 죽였다고 다른 적에게 죽었을 때 점수를 더 주지는 않는다. 제한시간이 끝나면 가장 킬을 많이 낸 브롤러가 승리한다.

포인트가 가장 높은 브롤러는 머리 위에 왕관이 표시된다.

<상단 UI>

• 왼쪽: 본인이 획득한 포인트
• 중앙: 남은 시간
• 오른쪽: 현재 순위.

3. 전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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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스타와 마찬가지로 본인의 생존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모드이다. 킬을 따이는 것이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이 될 수 있는 클린아웃과 달리 킬을 따였다고 본인의 순위가 떨어진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죽는게 무서워서 소극적으로 플레이하기 보다는 어떻게든 적을 처치해서 왼쪽 위의 포인트를 채우는게 중요하다. 다만 다른 플레이어가 보유한 별 수를 전혀 보여주지 않던 론 스타와 달리, 1위인 플레이어가 누군지 알 수 있기 때문에 그 플레이어에게 킬을 헌납해서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 나올 수 있다. 초반이라면 1등인 플레이어도 점수가 부족해서 게임이 금방 끝나지는 않을 수는 있지만 게임 시간이 좀 흘렀다면 1등에게 킬을 따여서 그대로 게임이 끝날수도 있다. 그리고 죽으면 킬을 따러 다닐 시간을 잃어버리는 셈이고 다른 플레이어에게 포인트를 줘서 불리해질 수 있으니 되도록 안 죽는게 좋긴 하다.

점수를 얻으려면 무조건 막타를 쳐야만하기 때문에 처치 결정력이 뛰어나고 막타를 빼앗기 쉬운 암살자 브롤러와 저격수 브롤러들이 적합하다. 레온이나 대릴, 모티스, 에드거, 스튜, 버즈, 보니 같은 브롤러들이 강력한 모습을 보이며, 킬 결정력이 높은 파이퍼, 브록, 비, 맨디, 거스, 벨, 나니나 남이 먹던 걸 끌어서 뺏어 먹을 수 있는 진 등도 유용하다. 높은 기본데미지와 긴 사거리를 가진 콜트, 다이너마이크, 엠즈, 팽, 앰버, 보, 서지 등의 브롤러도 유리한 편. 반면 데미지가 들어갈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크로우나 바이런, 스퀴크 등은 딜이 들어가기 전에 막타를 뺏길 수 있어 좋지 않다.

근접 브롤러들도 꽤나 강력하다. 젬 그랩처럼 캐릭터 밸런스가 잘 맞는 모드. 앞서 강조했듯이 헌터즈 모드에서는 킬을 따이든말든 본인이 킬을 먹으면 장땡이기 때문에 킬 결정력이 좋은 근접 브롤러들도 충분히 쓸 수 있다. 일단 가까이 붙기만 하면 남에게 빼앗길 걱정없이 확실한 킬을 가져올 수 있다. 마침 맵도 쇼다운만큼 넓어서 부쉬에 숨어있다가 킬을 노리기도 수월하다. 다만 쇼다운 모드와는 달리 시간이 지나도 맵이 좁아지지 않기 때문에 약간 힘든 구석도 있다. 부쉬나 벽이 많은 맵에서는 강력하지만 개활지 맵에서는 쓰지 않는 것이 좋다.

적을 죽일수록 현상금이 늘어나는 론 스타와는 달리 적을 많이 죽인 브롤러를 죽여도 얻는 킬 수는 똑같이 1개이므로 무리하게 1위 유저를 잡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드는 것은 전혀 이득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그 유저의 킬수와 트로피만 늘려주는 꼴이다. 따라서 킬수가 가장 많은 유저를 만나면 가서 잡으려고 하지 말고 최대한 그 유저한테 죽지 않도록 하자. 반대로 자신이 고순위인데 1위에 큰 욕심이 없거나 순위 역전 되기 전에 빠르게 게임을 끝내고 싶다면 1위 유저에게 목숨을 갖다 바치는 것도 전략.

여전히 운 영향이 큰 모드긴 하지만 론 스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현상금이 없는 만큼 운 좋게 현상금 붙은 브롤러를 잡아서 점수를 순식간에 불릴 수 없고 정직하게 킬 수로 승부하기 때문. 하지만 기본적으로 맵이 넓고 시간이 지나도 줄어들지도 않고 인원수도 줄지 않으므로 시종일관 넓은 맵에서 10명이 뒤엉켜 난전을 벌이게 된다. 스폰 위치는 적들의 위치와 관련 없이 랜덤이기 때문에 스폰 위치 주변에 우연히 딸피인 적이 있어 날먹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고, 다 죽인 적을 갑자기 스폰된 적이나 부쉬 속의 적이 킬스틸하는 경우도 많다. 여러모로 운이 중요한 모드. 역으로 가능한 전투를 피하고 탄창과 체력이 소모된 유저들만 골라 잡는 전략도 매우 좋다. 아니, 순위권에 들려면 오히려 이쪽이 메인 전략이라고 봐야 한다. 초탄 명중에 실패해도 남은 탄창이 있고 초탄으로 못보내도 남은 탄으로 보낼 수 있도록 탄창을 아껴야한다. 명심하라. 전투를 잘 하는게 헌터즈를 잘 하는게 아니라 맞상대는 피하고 적을 사냥(기습이나 추적으로)하는 것이 헌터즈를 잘 하는 것이다.

4.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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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모드 투표에 올라와 다시 게임모드로 돌아올 가능성이 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