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론드(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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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론드 (2022)
Blonde


파일:블론드 포스터.jpg

장르
드라마, 로맨스, 멜로[1]
감독 | 각본
앤드류 도미닉
제작
브래드 피트
제러미 클라이너
트레이시 랜던
디디 가드너
스콧 로버트슨
원작
조이스 캐럴 오츠 - 소설 《블론드》
촬영
체이스 어빈
편집
애덤 로빈슨
음악
닉 케이브
워런 엘리스
출연
아나 데 아르마스, 에이드리언 브로디
제작사
플랜 B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파일:넷플릭스 로고.svg
개봉일
파일:베니스 국제 영화제 로고.svg 2022년 9월 8일
파일:넷플릭스 아이콘.svg 2022년 9월 28일
화면비
1.85 : 1[2]
제작비
2,200만 달러
상영 시간
165분 (2시간 45분 42초)
촬영 기간
2019년 8월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관람불가[3]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NC-17 로고.svg

1. 개요
2. 시놉시스
3. 마케팅
3.1. 예고편
3.2. 포스터
4. 등장인물
5. 평가
6. 흥행
7. 논란
7.1. 실제 역사와의 비교
8. 여담
8.1. 공개 전 정보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미국 영화.

조이스 캐럴 오츠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4]


2. 시놉시스[편집]


할리우드 전설 마릴린 먼로의 다사다난했던 사생활과 그녀가 견뎌야 했던 유명세를 대담한 상상력을 더해 재창조한 픽션.

출처



3. 마케팅[편집]



3.1. 예고편[편집]






티저 예고편
공식 예고편

3.2. 포스터[편집]




4. 등장인물[편집]





  • 글래디스 - 줄리언 니콜슨


  • 화이티 - 토비 허스

  • 미스 플린 - 세라 팩스턴

  • 미스터 제트(대릴 F. 재넉) - 데이비스 워쇼프스키

  • 에디 - 에번 윌리엄스


  • - 개릿 딜라헌트

  • - 스쿠트 맥네리

  • - 루시 드비토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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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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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59 / 100















베니스 국제 영화제 공식 부문에 초청되어 비평가들의 엇갈린 반응과 함께 베니스 시상식에서 무관에 그쳤다.

공개 후,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 편인데 마릴린 먼로의 삶을 바탕으로 한 창작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져 포르노 수준의 선을 넘는 자극적인 내용의 연출로 호불호가 많이 나뉜다.


6. 흥행[편집]


넷플릭스 시청 시간
날짜
전체 순위
영어 순위
주간 시청 시간
2022-09-26(월) ~ 2022-10-02(일)
2위
2위
37,340,000시간
2022-10-03(월) ~ 2022-10-09(일)
4위
4위
17,410,000시간
2022-10-10(월) ~ 2022-10-16(일)
13위
9위
6,090,000시간
누적 시청 시간
60,840,000시간
Netflix Top 10 집계 기준


7. 논란[편집]


  • 공식 트레일러가 공개된 후 주인공인 아나 데 아르마스의 쿠바 악센트가 논란이 되었다. 해당 영화에서는 대서양 악센트를 사용했는데, 마릴린의 미국식 억양이 아닌 아나의 쿠바 억양이 드러났기 때문이다.[5] 베니스 영화제에서 첫 공개된 후 로튼 평론가들이나 메타크리틱 평론가들에게 아나 데 아르마스의 연기력이 호평을 받고 있기에 연기력 논란은 일단락 되었지만 여전히 쿠바 악센트 때문에 몰입이 깨진다는 평이 있다.

  • 도미닉 감독은 “만약 관객이 이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그건 존*(fucking) 관객의 문제다.”, “다들 마릴린 먼로의 NC-17 등급 영화를 원하지 않았나?”, “이 영화에는 모두가 불쾌해할만한 장면이 있다.”고 인터뷰하여 해당 영화의 등급 논란에 불을 지폈다.#

  • 미국의 영화 평론가 Grace Randolph는 트위터에서 이 영화를 "전기 영화인 척하는 강간 판타지"라고 언급하며 평론을 거부하였다.#

  • 인디와이어지에 실린 칼럼에 따르면 낙태 반대를 위해 이용당한 영화라고 느낄 만큼 관련 장면이 상세했으며, 마릴린이 낙태 후 후회하는 모습이 너무 길다고 한다. 실제로 그녀는 아이를 간절히 낳고 싶어했으나 여러 차례 유산을 겪으며 힘겨워했음이 이미 기정사실로 알려져 있기에, 역사 왜곡이라 할 수 있다.#

  • 먼로 역을 맡은 아나 데 아르마스가 제작진과 함께 마릴린 먼로의 묘지에 메시지 카드를 들고 가서 영화 촬영에 대한 허락을 구했으며 먼로의 생가에서 촬영을 할 때에 먼로의 영혼을 느꼈다고 말하여 기괴하다는 반응을 받았다. 또한 영화의 등급에 대해서 더 성적인 영화들이 많은데 왜 NC-17 등급을 받았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대통령과의 구강성교 장면은 촬영하기 힘들었지만 먼로의 이야기를 들려주기 위해서, 진실을 찾기 위해서[6]는 꼭 필요했다고 하여 비난받았다. [7]

  • 도미닉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대중들이 이 영화를 실제로 받아들일 위험에 대해 생각해보았냐"는 질문에 "그런 건 중요하지 않다. 무슨 상관이냐"고 답하는 등 책임감 없는 태도를 보여 대중의 비난을 받았다. # 또한 해당 인터뷰를 진행한 기자가 삭제된 인터뷰의 일부를 공개하였는데 "대중들은 마릴린 먼로의 영화를 보지 않았다.", "영화 신사는 금발을 좋아해에 등장하는 여성들은 잘입은 창녀들이다."라고 발언하였다.

  • 무엇보다 마릴린 먼로에 대해서 마치 황색언론지의 찌라시를 보는 듯이 접근했다는 비판이다. 확인 되지 않는 관계를 사실인냥 묘사한 것도 문제이지만, 감독 특유의 앵글로 마치 관음증 적이고 포르노그라피에서나 나올 법한 시선으로 마릴린 먼로의 사생활만을 집중적으로 그리고 있다. 또한 마릴린 먼로의 캐릭터 또한 모든 문제를 엘렉트라 콤플렉스를 시작으로 어리석고 신경질적인 중증의 애정결핍 환자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그 이유를 단순히도 아버지의 부재와 불우한 어린시절로 그려서 단순한 스테레오 타입의 불행 포르노식 묘사에 그쳤다. 2시간 30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캐릭터 빌드가 너무 부실해서, 관객은 왜 먼로가 그렇게 불안한 심리 상태로 빠졌는지에 대해 공감하기 어렵다. 더구나 실제 먼로는 개인사가 복잡하고 염문설을 뿌렸으며, 애정결핍과 감정기복이 심했던 것은 사실이었지만, 이와 상반되게 자신을 어떻게 꾸며야 할지, 대중들에게 어떻게 보여야 할지, 어떻게 인맥을 쌓아야 할지 알 정도로 영리하기도 했다. 어려운 고서를 공부할 정도로 머리도 좋았으며, 자신이 앞으로 배우로서 어떻게 입지를 다져야 하는 지도 항상 고민 할 만큼 연기에 진심인 인물이었으나, 이에 대한 묘사는 쪼오끔 있지만 턱없이 부족하고, 그저 '먼로는 책도 많이 읽었지만 주변사람들은 그 사실을 무시하고 깔보았다' 정도로만 표현된다.

  • 상술한 '황색언론 찌라시 시선'은 작중에서 먼로를 쫓아다니며 괴롭히는 일종의 빌런 역할을 하는데, 사람에 따라선 주인공과 함께 시선강간을 당하는 듯한 불쾌감을 느낄 수도 있다.



7.1. 실제 역사와의 비교[편집]


역사왜곡고인모독의 문제가 심각하여 실제 역사와 영화 속 묘사를 비교하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있다.

  • 영화에서 먼로와 찰스 채플린 주니어, 에드워드 G. 로빈슨 주니어쓰리썸을 했다고 묘사되는데 이는 벌어졌을 가능성이 거의 없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 각자와는 만남을 가졌다. 찰스 채플린 주니어가 1960년대 쓴 회고록에 나와있듯이 찰스 채플린 주니어는 먼로와 사귀던 중 집에 데려가 찰리 채플린을 비롯한 가족 전체에게 먼로를 소개 시킨 적이 있다. 평소 먼로를 괜찮게 생각하던 찰리 채플린이 아들 찰스 채플린 주니어에게 좋은 여자 취향을 가졌다고 하면서도 연애에 너무 빠지지 말고 연기 공부에 더 집중해야한다고 충고했을 정도로 한때는 진지한 사이였다. 다만 "언론에서 우리의 만남을 주목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의 사이는 소원해졌고, 몇 년간 그녀를 만나지 못했다"고 한다. 한편 에드워드 G. 로빈슨 주니어의 경우엔 그가 19살이고 먼로가 27살이었을 때 잠시 관계가 있었다.

  • 영화에서 로빈슨은 채플린이 죽었다는 소식을 먼로에게 알렸지만, 실제로 채플린은 먼로보다 6년 더 오래 살았다.

  • 영화에서 먼로의 모친은 생부의 사진을 보여주며 "네 아버지다. 유부남이기 때문에 접근할 수 없다. 넌 사생아다"는 식으로 언급하고, 영화 내내 먼로는 감정적으로 결핍을 느껴 아버지를 찾으려 하고 나이가 많은 남자들과 결혼하여 "아빠"라 부른다. 그러나 실제 역사에서 먼로의 출생신고서에는 당시 먼로의 어머니와 결혼했던 마틴 모텐슨의 이름이 적혀있었으며, 비록 유년기에 아버지가 없어서 궁금해하기도 했지만 영화 속 묘사처럼 집착했다는 증거는 없다.

  • 영화에서 먼로는 낙태를 하고 죽은 아기가 계속 등장하며 먼로를 괴롭히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러나 실제로 먼로는 아이를 간절히 원했고, 여러 번의 유산을 겪으며 몹시도 힘들어했다.

  • 극중 묘사와 비교해 실제의 먼로는 훨씬 지적이고 자기 주관이 뚜렷한 인물이었다. 시네마스코프를 고집해 훗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감사 인사를 받았고, 로런스 올리비에에게 “당신이 당신의 아티스트를 존중하지 않는다면 그들은 제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라고 할 말은 하던 당찬 여성이었다. 일단 자신의 금발 백치미 컨셉이 대중에게 통할 거란 걸 알아본 거 자체가 이미 보통내기가 아니다.

8. 여담[편집]


  • 마릴린 먼로를 연기한 주인공 아나 데 아르마스의 분장[8] 싱크로율이 높아서 작품의 기대치를 높였다.



  • 의외로 첫 영상화는 아니다. 2001년 미니시리즈로 만들어진 적이 있기 때문.[9] 이때 마릴린 먼로 배역은 포피 몽고메리가 맡았다.


8.1. 공개 전 정보[편집]


  • 영화의 수위가 상당해서 넷플릭스 측이 노골적인 성적 표현 및 너무 심한 연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편집을 요구했으나, 앤드류 도미닉 감독이 이에 대해 “해당 노출 및 표현은 극중에 꼭 필요한 일부분” 이라고 말하며 편집 요구에 대해 반대하였다는 루머가 돌았다.[10] 덕분에 영화의 성적 수위에 관한 이슈가 여러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기도 하였는데, 정작 앤드루 도미닉 감독은 오히려 “넷플릭스가 아니면 이 영화가 나올 수 없었을 것.” 이라고 해당 루머를 일축하였다. 또한 NC-17 등급도 성적 수위나 선정성 때문이 아닌 미국 문화에서 마릴린이 차지하는 이미지로 인해 받은 것이며, 실제로는 《유포리아》의 에피소드들이 이 영화보다 더 선정적이라고 인터뷰 하였다. # 허나 베니스 국제 영화제 상영 이후 감독의 인터뷰와 달리 강간과 낙태 장면이 적나라하게 나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 제75회 칸 영화제에 공개되길 원한다는 감독의 언급이 있었다. 앤드루 도미닉은 《킬링 소프틀리》로 제65회 칸 영화제에 초청받은 적이 있다. 실제로 티에리 프레모는 《파워 오브 도그》와 이 영화를 제75회 칸 영화제에 초청하겠다고 제안했었다고 밝혔다. 그런데 넷플릭스는 경쟁 부문 초청을 원했고, 칸 영화제 측은 OTT 오리지널 영화이므로 비경쟁 부문으로만 초청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해 결렬되었다.[11] 이같이 칸 영화제 출품이 무산되자 도미닉은 대신 베니스 국제 영화제 초청을 노리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후 베니스 영화제 초청작에 포함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측되었으며, 제79회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12]


9.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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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기에는 전기 영화로 알려졌었으나, 원작도 전기물이 아니기에 이 영화도 다름없다.[2] 일부 장면에서는 1.00 : 1, 1.37 : 1, 2.39 : 1 비율도 사용되었다.[3] 등급분류 결정내용: 전체적으로 성행위와 신체 노출의 선정성, 상해와 아동폭력 및 성폭력의 폭력성, 음주와 흡연, 과도한 약물 사용의 약물 항목이 사실적, 지속적, 구체적으로 표현되어 있어 청소년들이 관람하기에는 부적절하고, 유해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결정함.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선정성_2021.svg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약물_2021.svg)
[4] 마릴린 먼로전기 영화로 알려졌지만 원작 소설부터 '역사적 사실을 따르는 전기소설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있으며 이 영화 역시 전기 영화로 보기 어렵다.[5] 이에 마릴린 먼로 estate는 아나의 외모를 칭찬하며 억양을 두둔했지만, 마릴린은 유족이 없고 estate는 마릴린과 어떤 관계도 없는 곳이어서 더욱 공분을 샀다. 한편으로는 아나의 영화 속 악센트는 완벽한 미국 여성처럼 들린다는 반론도 있다. # [6] 그러나 실제로 일어난 일이 아니다.[7] 문제의 장면은 착취적이고 고인에게 무례하며 강간 포르노 같다는 평을 받았다.[8] 그도 그럴듯이 아나 데 아르마스의 외모가 마릴린 먼로와 닮았기 때문이다.[9] 그래서인지 제43회 골든 라즈베리 시상식의 '최악의 리메이크(Worst Remake, Rip-off or Sequel)' 후보에 올랐다(...).#[10] 추가로 한국에서는 '넷플릭스 측이 결국 포기하였고 넷플릭스 최고 수위의 19금 영화가 나올 것'이라는 루머도 돌았었다.[11] 제70회 칸 영화제 당시 《옥자》와 《마이어로위츠 이야기》 사태로 인한 충돌 이후 칸 영화제는 비경쟁 상영만 허용했고, 자존심 상한 넷플릭스는 칸에 자사 영화를 제출하지 않고 있다. 그나마 출품작들을 사들여서 공개하는 방식은 여전히 취하고 있다.[12] 앤드루 도미닉 감독은 《비겁한 로버트 포드의 제시 제임스 암살》로 베니스 국제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은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