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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沙門津橋/Samunjingyo (Way Bridge)
1. 개요[편집]
사문진교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과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을 잇는 다리로, 명칭은 현 화원동산 자리에 있던 나루터 사문진에서 유래되었다.
2. 다산면의 관문[편집]
이 다리는 북서쪽으로 고령군 다산면과 이어지는데, 지금도 그렇지만 다산면은 고령군 타 지역과 이격되어 있고, 왕래가 어려우며 낙동강 건너 화원읍을 오갈 때도 나룻배를 타야 했다.
그러다가 이 다리가 건설되어 다산면과 화원읍 간 왕래가 편리해지며 다산면은 대구의 위성도시화되고, 대구광역시 달성군 화원읍 생활권에 편입되었다. 이에 따라 나룻배와 나룻터는 사라지고, 통행량이 늘어나며 확장공사한 건 덤.
대구광역시 시내버스 650번, 달성1번이 사문진교를 통해 화원읍과 다산면을 연결한다.
3. 사문진과 화원동산[편집]
강정고령보와 화원동산(화원유원지)을 운행하는 유람선이 이 다리를 지나가며, 화원동산(화원유원지)와 연결되어 있다. 사문진은 화원동산 자리에 있던 나루터로, 한국 최초로 피아노가 들어온 곳이기도 하다.
사문진주막촌이란 이름으로 예전 주막촌의 형태를 복원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고, 근방에서 캠핑을 하는 사람들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의 촬영지 중 하나이기도 하다.
화원동산이란 이름 말고 화원유원지라고도 하나 놀이기구는 없으므로 유의[1] .1979년 개장한 화원수영장은 여름에만 개장하며, 아동 전용이다. 화원수영장은 두류수영장(두류워터파크) 개장 이전에는 대구와 달성군[2] 에서 유일했던 인공수영장이기도 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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