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로(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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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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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사상구 주례동 주례교차로에서 출발하여 북구 구포동 구포삼거리에서 끝나는 도로. 3001번 부산광역시도의 일부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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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로는 사상구의 중앙대로다. 이 도로를 중심으로 사상구의 모든 상업이 형성되어 있으며 이 도로 양측으로 공단, 주거지 등이 형성되어 있다.

하지만 도로는 왕복 4차로이다. 일부 구간은 왕복 6차로이지만 사실상 4차로이 대부분이라고 보면 되며 이마저도 가차선에는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사실상 왕복 2차로의 역할 밖에 못하고 있다. 인근으로 강변대로, 낙동대로, 백양대로 등 총 3개의 우회도로가 있어 사상로는 향후 전 구간의 확장계획은 없다. 인근 가야대로도 90년대 후반까지는 왕복 4차로였으나 백양대로가 일부만 개통이 되어있고 인근으로 우회도로가 없어서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때 왕복 10차로로 확장되었다.

부산 도시철도 2호선 공사 당시 사상로는 매일 헬게이트가 열렸었다. 지하철 공사로 이 도로를 포함 인근 도로 모두 몇 년간 마비가 되었는데[1]그 이유는 이 곳은 연약지반이라 지반 붕괴가 수시로 발생해 답이 안 나오는 상황이였다. 어쩔 수 없이 왕복 4차로 도로를 모두 막고 공사를 할 수 밖에 없었으며 주민들의 불만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만덕대로, 낙동남로 등과 함께 서부산에서 유동인구가 엄청나게 많은 3개의 도로 중 하나이다. 이 도로가 사람이 많은 이유는 교통이 거의 치트키 수준으로 좋기 때문이다. 일단 뒤에서 언급할 터미널 덕에 시내버스 노선이 기본적으로 엄청 많고 부산김해경전철이나 2호선 사상역 등이 있어 김해나 양산에서 오는 사람들은 물론 부산 내에서도 이용객은 주로 사상구나 사하구 주민들이다 김해국제공항을 가려하는 승객도 엄청나다.

또한 부산서부시외버스터미널이 이 도로에 있어 진주시나 하동군 등 서부 경남지역은 물론이고 순천시 등의 전남 지역까지도 이 곳에 오는 경우가 꽤 있어 타지인을 많이 볼 수 있다. 뜬금없지만 북구청을 가려면 필연적으로 이 도로를 거쳐야하는 경우도 많다. 위치상 북구의 남쪽 끝에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