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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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사신 도련님 저택
3. 사신 도련님 일가
4. 마녀
5. 마술사
6. 제미니 서커스
7. 기타


1. 개요[편집]


사신 도련님과 검은 메이드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정리한 문서.


2. 사신 도련님 저택[편집]


울창한 숲 한가운데에 위치한 저택. 사신 도련님 일가에서 거의 버리다시피 방치하는 대저택이며 거주자는 사신 도련님, 메이드 앨리스, 그리고 집사 이다.



파일:롭아조씨.png
사신 도련님이 살고 있는 저택에서 일하고 있는 충직한 집사. 꽤나 미노년으로 오른쪽에 안대를 끼고 있다.[1]나이 때문인지 노안과 난청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도련님의 조부에게 거둬진 이후 거의 평생을 집사로 살아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왠만한 일들은 척척 해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도련님이 저주를 받은 이후, 별관으로 쫓겨나면서 도련님의 모친인 가르베라의 청으로 도련님을 맡게 되었다. 2년전 앨리스가 메이드로 오기 전까지는 말 그대로 도련님과 롭 둘밖에 없었기에 자연스럽게 유일한 도련님의 말 상대였으며 앨리스와 같이 지내는 지금도 도련님이 의지하고 있다. 사실상 저주를 받은 이후 유일하게 지금까지 곁을 지켜준 사람이다보니 도련님에게 있어서는 부모님 같은 존재라고 느낄 정도다. 원작에서는 흡연장면이 매우 자주 등장하나 애니메이션에서는 담배를 안핀다...가 10화에서 흡연하는 장면이 등장했다. 너무 피지 말라는 도련님의 말은 덤. 최근에는 작중 무대가 집이 아닌 서커스장등 별관 밖에서 전개되는 경우가 많아 혼자서 집을 보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 경우 항상 고양이들과 함께 지내는듯.
위에서 서술한 난청과 노안도 포함해 의외로 푼수끼가 있어서 쏠쏠한 개그씬을 담당하고 있다. 애완동물이 생길 때마다 자기 이름인 롭을 그대로 붙인다던지, 저택에 찾아온 카프가 다 같이 베개싸움을 할 것을 제안하자 몇 화 동안 기대하고 있다가 카프자인이 사정이 있어 돌아가고 난 뒤에야 베개를 두 개나 가지고 오곤 늦었다고 낙심한다던지.


3. 사신 도련님 일가[편집]



파일:사신도련님여동생.jpg
사신 도련님의 여동생. 이름은 할머니가 좋아하는 꽃에서 따왔다.
단 것에 환장해서 종종 저택에 놀러와 디저트를 먹고 간다.
어릴 때부터 동년배의 남자애보다는 고령의 노인이 취향[2]이었던지라 에게 호감이 있어 매번 저택으로 찾아오고 있다. 둥근 얼굴이 콤플렉스라 머리카락으로 얼굴 옆을 가리는 버릇이 있다. 오빠인 월터와 다르게 누가 가문을 이어받는지는 상관하지 않으며 오직 케이크와 연애 등 소녀틱한 것에 열중한다. 그렇기에 어느 정도 오빠인 도련님을 챙기거나 저주를 풀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도련님에게 딱히 거부감은 없는 듯하다. 고양이 입이다.


파일:사신도련차남.jpg
사신 도련님의 남동생이자 비올라의 오빠. 여장하는 상남자다.
주인공이라고 해도 믿을정도의 미남이고 제법 친절한 성격이라 집안내 하인들의 평가는 거의 아이돌급. 저주에 걸린 도련님을 대신해 가주의 자리를 노리고 있는 완벽한 스탯의 차남이긴 한데 막상 완벽한 모습이나 뛰어난 모습 같은 건 아직 까진 보여준 적이 없고 오히려 도련님한테 열폭하는 모습이나 허당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처음 등장했을 때 도련님에게 가주자리를 놓고 선전포고한 후 폼나게 집으로 돌아가려 했으나 교통편이 없어(...) 여동생이 집에 돌아갈 때 까지 눈오는 문밖에서 기다렸다던지...[3] 여동생과 같이 놀러갔으나 여동생잘못을 다 뒤집어씌워 혼자 엄청나게 혼난다던지.. 등 이래저래 고통받는 포지션이다.
사실 도련님한테 열폭하는 이유는 자신이 장남이 아니라서 가문을 이을 수 없는 차남이라는 것 때문에 어릴 때 어머니로부터 차별을 받았기 때문이고, 그 때문에 지병으로 "차남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어 '2'와 '차남'이라는 단어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4][5] 그 뿐만이 아니라 에 관련되어서 자신을 빗대어 얘기하는 것에 극도로 예민해서 심리적인 타격을 입는다.[6]어차피 가주가 될 가능성도 생각도 없는 비올라는 그런걸 전혀 신경 안쓰지만 도련님이 저주에 걸려서 가주자리를 이어받을수 있을지가 불확실해지자 도련님을 일종의 라이벌로 보고 경계하고 있으면 심하면 열폭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 형 대접을 안해주는건 말할것도 없다.물론 이건 엄밀히 말해서 어머니의 잘못이지 도련님은 잘못이 조금도 없는지라 애초에 열폭 대상이 잘못되었으며 도련님은 그렇게까지 가주에 큰 미련도 없다. 만약 가족이 지금이라도 나를 받아준다면 가주를 이어받고 싶다 정도이고, 그마저도 앨리스를 위해서라면 그런 것쯤은 다 포기할 마음까지 가지고 있다.
한 가지 아이러니컬한 점은 차남이라 어머니한테 차별을 받아서 어머니의 사랑이나 관심을 도련님한테 빼앗겼다고 생각하고 열폭하고 있지만 정작 그러는 본인도 어머니를 불편하게 생각하고 있다. 다만 칭찬을 받자 감격하는 것을 보면 어느정도 애증에 가까운 듯하다.
일단 겉으론 툴툴대고 허당스러우나 비올라앨리스 등 적어도 레이디에겐 젠틀하게 대하며, 그 젠틀함으로 의도치 않게 마녀 달레스가 월터를 향한 연심을 품게 된다.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나 예외적으로 도련님을 대하는 태도는 시간이 지나도 별로 변함이 없다.똑같이 차별을 받고 자란 비올라가 도련님 월터 양쪽하고 사이가 좋은걸 보면 딱히 차별 때문에 이런건 아니고 원래부터 도련님을 싫어했는데 차별 대우와 도련님이 가주를 잇는다는 생각에 더 삐뚤어진 것일수도 있다.
또한 달레스가 계속적으로 따라다니고 연심을 드러내면서 윌터도 달레스한테 관심이 있는지 마술 학교에서 자인에게 시간을 되돌려 달레스의 상처를 고칠 수 있는지 없어지게 만들 수 있는지 물어본다. 심지어는 과거와 현재의 인과가 바뀌어 샤론이 깨어나 샤데이의 분신도 같이 깨어나자 마술학교에서 얻은 간이 레이피어로 샤데이의 분신을 상대하려고 하는 등 서서히 달레스를 연모하는 감정을 드러내곤 한다.
작중에서 여동생 비올라가 화장연습을 한다고 여장을 시킨적이 있는데, 의외로 너무나도 귀엽게 나와 형인 도련님계략에 빠뜨리려 바로 도련님의 집에 방문하기도 하였다. 그 이후 어머니에게 서커스를 보러가는 것을 금지당하자 비올라의 도움으로 여장을 한 채 밖으로 나가는등, 여장에 눈을 떠버린 모양. 물론 그렇게 여장을 한 채로 몰래 외출한 이후 들켜 또 다시 한 번 외출 금지를 당한 것은 순순히 수긍하면서도 여장을 그만두라는 말에는 "그건 무리..."라고 딱 잘랐고, 달레스비올라에게도 여장한 모습이 어떻냐고 감상평을 묻기도 했다.너무 귀엽다고 주저앉아버린 달레스는 덤. 한 번은 마법 때문에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여자가 된 적도 있는데 미소녀가 되는데 성공했다며 기뻐하기도 한다. 예쁘고 귀여워지고 싶다는 내면의 욕망이 있긴 있는 모양.
달레스와는 꾸준히 호감을 나누는 관계이며 무도회에서의 이후 최근에는 사실상 사귀는 관계가 되었다. 무도회에서 달레스가 인간이 되어 월터와 더욱 가까워지고자 여러 아이템들을 수집하는데, 자신과 결혼해준다면 마지막 아이템인 인간과의 키스를 자신이 해주겠다고 약속한다. 명대사로 차인 줄 알고 울던 달레스를 손잡아 일으켜주는 모범적인 기사도를 보며주며 말한 "나도 최근에 화장하는 법을 배웠으니까 조금 고치고 무도회에 가자"가 있다.


  • 게르베라[7] - 성우: 오오하라 사야카 / 미셸 로하스
파일:사신도련가베라.jpg
사신 도련님의 어머니이자 현 당주의 아내. 마녀가 도련님의 인생이 직접적으로 불행해지게 만든 주범이라면 이쪽은 가뜩이나 불행한 도련님의 인생을 더 꼬이게 만든 주범이다. 도련님이 저주에 걸리자 그를 기피하고 아예 없는 사람 취급한데다, 헐어버리려 했던 구 저택에 늙은 집사 한명만을 딸려보내 살게 하며 조금의 애정이나 관심도 주지 않고 나 몰라라 그를 방치했다. 이 때문에 혼자서 고립된 생활을 보내던 도련님앨리스가 오기 전 까지는 굉장히 날카로운 성격에 기물을 파손하고 죽기만을 바라는 등 극심한 우울증을 가지고 있었다.
제법 세월이 지났음에도 이러한 태도에는 변화가 없어서 앨리스와 함께하고 싶다는 도련님을 비웃거나[8] 오랜만에 만났음에도 반가워하기는커녕 가주를 정해야 하니 저주를 빨리 풀라고 다그치기만 한다.또한 강압적으로 저주를 풀 기한을 정하면서도 정작 그에 대한 도움은 전혀 주지 않는다.비올라나 조금 툴툴대긴 해도 월터가 도련님의 저주를 푸는 방법을 찾으려고 하는 모습과는 천지차이.
이렇게 대놓고 막장 부모이지만 억지로 변명을 좀 해주자면 일단 작중배경이 현재처럼 의학이 발달한 시점이 아닌지라 전염병이 발생하거나 감염 의심자가 있으면 일단 즉시 격리를 하는것이 일반적인 데다 현대라고 생각해봐도 마땅한 치료법도 없는 마당에 도련님을 격리하는것 말고는 대안이 없으며 첫 화부터 도련님이 어려서 사리분별을 못하던 시절에 동물을 여럿 죽였다는 묘사가 나오기도 하며, 현재 저택에서는 사용인의 수가 워낙 많아 불상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일단 저주가 풀릴때 까지는 도련님을 격리시키는 것도 마냥 틀렸다고만 할 수는 없다.애초에 좀비 아포칼립스 같은 작품에서 조금의 피해로 끝날수 있었던게 겉잡을수 없이 커져 통제 불가능까지 가는 이유중 하나가 감염된 사람을 격리하거나 즉시 사살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걸 생각해보자.
또한 원래부터 인간관계에 매우 서툴렀으며 투병 중인 남편을 대신하여 본인이 혼자서 집안의 모든 중대사를 해결해야 하고 자신의 유일한 친구 샤롯이 죽은 일과 아들이 저주받은것이 동시에 겹쳐 서투른 인간관계가 더더욱 문제가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자신에게 말대답(반박)하는 도련님을 보고 한방 맞은 듯 불쾌함 없이 성장을 언급하는 걸 보면 최소한 도련님을 아예 미워하는 건 아닐 수도 있다. 일단 무도회 이후 자신에게 찾아와 저주에 대해 보고하고 나가는 도련님의 뒷모습에 "소중하지 않을리가 있겠니"라고 하고, 저주를 받기 이전에는 도련님에게 애정을 주었던 회상이 나오는 등,[9] 저주로 인해 뒤틀리긴 했지만 가족 관계가 회복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그러나 이렇게 봐도 문제가 있는데, 일단 본인은 가주 자리를 이어받기 위해서라도 도련님더러 빨리 저주를 풀라고 누구보다도 독촉하지만 정작 저주를 풀기 위해 제일 노력해야 할 사람 중 하나인 본인은 도련님의 주변인들이[10] 저주를 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와중에도 아무것도 안 하고 있으며, 도움은 커녕 오히려 방치만 하고 있다는 게 문제.
또한 도련님마녀 때문에 저주에 걸려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고, 그 덕분에 성격에 변화가 있었으나 앨리스의 끊임없는 노력과 헌신에 도련님이 마음을 열고 지금의 부드러운 성격이 된 것을 미루어 보아, 어머니인 그녀가 도련님을 기피하지 않고 사랑과 애정으로 대해줬더라면 저주에 걸렸다고는 해도 도련님이 애초에 저택에서 혼자 살거나 지금처럼 마음 고생하는 일도 없었을 가능성이 있다. 그런데도 직접 찾아가거나 같이 살 생각조차 하지 않고 봄까지 저주를 못 풀면 가주를 월터에게 넘긴다든지 언제 절연당할지 몰라 먹고살기 위해 틈틈이 악보를 써서 팔기도 한다는 도련님의 언급등으로 보아 이쯤되면 자식으로 생각하는지조차 의문이다..사실 도련님을 저택으로 옮긴거야 상황상 어쩔수 없다 쳐도 본인이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주거나 자주 저택에 찾아가 봤거나 저주를 풀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나오거나 나이를 먹어서 저주에 대해 자각하고 절제할수 있게된 지금이라도 집으로 불러왔더라면 변명의 여지는 있었겠지만 도련님이 나이를 먹은 지금은 최대한 조심해서 살기에 불상사가 생길일도 거의 없는데도 불구하고[11] 같이 살자는 말한마디 없이 저택에 방치해두는 모습을 보면 변명의 여지도 없다.
그리고 저주에 안 걸린 나머지 두 명의 자식인 월터비올라에게도 마찬가지로 그리 좋은 어머니도 아닌데, 도련님뿐만 아니라 이 둘 역시 어머니인 게르베라를 어려워하고 있고, 저주에 걸리기 전이나 어린 시절에도 형제간에 차별을 두는 등 좋지 않은 모습을 많이 보였다.
비올라는 아예 게르베라가 오빠들만 편애하고 자신에게 관심을 준적도 없다며 자신은 언니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을 정도.
149화에서 이름이 밝혀지는데 게르베라 혹은 거베라. 재미있게도 꽃말마저 '신비', 풀 수 없는 수수께끼다.] 도련님은 이름을 듣고도 곧바로 매칭시키지 못한다. 아들이 자신의 이름도 제대로 기억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머니의 삽질로 둘의 관계가 얼마나 파탄났는지 알 수 있는 부분. 사실 어렸을 때부터 저주에 걸려 쫒겨나다 싶이 저택으로 옮겨지고 저택에서 고립된 채 지내왔으며 도련님은 어릴때 이후론 어머니를 만난 적조차 거의 없고 본인이 도련님을 찾아가지도 않았기에 이름을 기억하는 게 오히려 더 이상할 지경.
그래도 최근화에서 도련님앨리스를 포기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며 옛날에 자신과 월터비올라를 사랑해주던 어린 시절은 기억한다며 여전히 어머니를 사랑하고 있음을 알리고 나가자, 자신도 어찌 소중히 여기는 사랑하는 자식들을 잊겠냐며 한숨을 쉬며 나름대로 후회스러움을 보이곤 했다.
이것들을 종합해보면 문제점이 있긴하나 어쩌면 처음부터 자식들을 미워했거나 아예 미워하는 건 아닌모양.엄격하게 키우려고 하다가 스스로도 엄격하게 내몰았던 것으로 보인다. 의 평가에 의하면 가슴은 절벽이라고 한다.


파일:사신도련샤롯.jpg
본가에 있던 메이드장이자 앨리스의 어머니. 매우 밝은 성격이나 일이 서투르고 허당끼가 다분한 성격이다. 외동딸을 매우 사랑하고 아낀다. 이는 앨리스도 마찬가지라, 어머니를 보자마자 바로 응석을 부리는 등 매우 사이가 좋다. 남자 보는 눈이 없어서 앨리스의 아빠를 만나서 앨리스를 낳은 이후, 앨리스의 아빠는 바람나서 도망갔다고... 처음 작중에서는 고인이나 후에 살아있는 것으로 밝혀진다. 저주에 걸려 잠들어 있으나 자인의 마법으로 과거로 돌아가 도련님의 저주에 대해 조사하던 주인공 일행이 저주를 걸러 가는 마녀의 시선을 대신 끄는 바람에 과거가 변화해서 저주에서 깨어난다. 깨어난 후에는 25살이 되어 앨리스와 재회한 뒤 본저로 귀환.
마녀인 달레스와 그녀의 언니이자 사신 도령에게 저주를 건 마녀 샤데이와 친분 관계가 있는 듯하다. 집사인 의 언급에 의하면 주인님과 메이드장과는 친분관계에 있었다고 하며 마치 현재 사신 도령과 앨리스의 모습과도 비슷했다고 언급한다. 나중에 밝혀진 것에 따르면 어린나이에 시집을 와 제대로된 인간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가르베라가 처음으로 사귄 친구로 둘만 있을 때는 서로 이름을 부르는 등 매우 친한 관계였다고 한다. 작중에서 샤롯이 사망했다고 알려진 이후, 가르베라의 성격이 한층 더 꼬여버렸다고 언급할 정도.
이후 깨어나게 된 이유가 밝혀졌는데, 원래 샤데이가 샤론에게 건 저주는 앨리스가 죽을 때까지 잠들게 하는 것[12] 이었지만 미래에서 온 주인공 일행을 보고나서 미래에서 온 일행들의 시간대에서 샤론을 깨어나게 만든 뒤 몸 속에 숨겨둔 자신의 분신들을 소환하도록 하는 저주로 바꿨기 때문.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소중한 이들을 상처입히게 될 처지에 놓였으나 이내 분신들은 월터달레스, 카프도련님에게 격퇴당했다.[13]

사신 도련님의 할아버지. 141화에서 사신 도련님앨리스가 과거로 날아갔을 때 늙은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다가 167화에서 젊었을 적의 모습을 한 유령으로 다시 등장했다. 일찍이 아내인 리즈를 잃고 슬픔에 잠겨 있던 중에 샤데이를 만나게 되고, 수명을 다하고 죽은 뒤에 망령으로서 리즈와 다시 만나게 해 주겠다는 샤데이의 제안을 받아들여 20년분의 수명을 대가로 계약했다. 사후 계약 내용에 따라 아내와 함께 한 곳에 머물지 않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여행한다. "여행을 한다는 계약"이 적용되어 영혼이 되어서 한 곳에 오래 머무르지 못하며 방문한 곳은 또 다시 방문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아마도 이 사람이 현재로부터 두 세대 전의 당주였을 가능성이 있다.

  • 리즈
사신 도련님의 할머니. 빅토르의 아내이며 샤데이가 질투한 사람 중 하나. 자신의 귀여운 손자가 저주에 걸린 것을 알고 슬퍼했으며, 빅토르에게 샤데이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려달라며 보채어 도련님앨리스샤데이의 진실을 어느 정도 알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 현 당주
빅토르리즈의 아들이자 사신 도련님, 월터, 비올라의 아버지. 현재는 투병중이라 외부 활동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내인 게르베라는 후계자 선정에 고심하고 있다.


4. 마녀[편집]


마계에 거주하며 마법을 사용하는 인간이 아닌 존재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도 존재하며 똑같이 마녀(witch)라고 부른다. 여담으로 히브리 문자에서 따온 이름들이 많다.

파일:사신도련님마녀.jpg
도련님에게 저주를 건 마녀.

파일:Caph.png
불을 다루는 게 특기인 인간 혼혈 마녀.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 문자의 카프(כ).

카프소꿉친구인 마녀.[14] 평소엔 경박하지만 진지할 땐 진지하다. 염소뿔과 새머리 속성. 이름의 유래는 히브리 문자 자인(ז).
어릴 적 카프의 부모가 살해당한 것을 자신의 시간 되돌리기 능력으로 막으려 했으나 번번이 실패, 카프가 절망한 것을 보고 능력을 다시는 사용치 않겠다 다짐한다. 이후 카프를 챙겨주며 함께 살아왔으며, 능력을 탐낸 달레스의 간계에 빠지기도 하지만 도련님과 서커스단의 도움으로 해결하고 카프에게 고백해 연인이 된다. 호색한이며 섹드립을 정말 잘 친다. 글자를 모르는 카프에게 대놓고 G컵이라고 하고 앨리스 엄마와 첫 대면에도 섹드립을 쳐 카프에게 얻어 맞는다... 모노가타리 시리즈아라라기 코요미를 연상시키는 변태력이 돋보인다.

샤데이쌍둥이 여동생이자 마녀들의 현 보스. 마녀 세계의 교회에 거주하며, 큰 흉터가 난 얼굴을 가리기 위해 해골 가면을 쓰고 다닌다. 이름은 히브리 문자의 달레트(ד).
자신의 목적을 위하여 자인을 협박하거나 강제로 끌어들이려는 등 흑막 내지 악당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자신의 얼굴을 난도질[15]언니를 미워하고 있는데다 저주로 잠든 샤론을 보살펴주고, 주인공 측을 도와주려는 등 오히려 협조적인 인물이다.[16]
자신의 얼굴에 매우 큰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으나 월터가 그녀의 얼굴을 보고 아름답다며 긍정해준 것으로 인해 자신감을 되찾아 가면을 벗기로 하고, 알게 모르게 월터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이후 스토킹에 가까운 행적을 보이며 월터를 따라다닌다.
최근에는 아예 인간이 되려고 이런 저런 물건들을 수집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월터와 사실상 혼인 약속을 하기에 이른다.

달레스의 부하 마녀 중 한 명으로 갈색 피부를 가진 슬렌더한 몸매에다 비키니차림을 하고 있다. 본명은 '케트'. 자칭 식물술사라고 부르는데 말 그대로 식물을 부려서 성장시키거나 움직이게 만드는 식물 마법을 쓴다. 식물을 다뤄서 그런지 목공예나 목재를 이용해서 DIY를 만들 줄 안다. 감정에 의해서 식물을 급작스럽게 성장시켜버리기도 한다[17]. 사신 도령의 저택에 떠나기 전에 앨리스에게 인간도 사용할 수 있는 날아다니는 빗자루를 선물해 준다.

달레스의 부하 마녀 중 한 명으로 역안의 뱀 인간. 케트찡의 연인이다.

  • 토끼
변신 마법이 특기인 토끼 형태의 마녀. 마녀의 보스를 보좌하는 비서 역할을 맡는다. 처음엔 월터에게 포획당한 자신[18]을 풀어 준 비올라를 어른으로 바꿔 주는 엑스트라로 등장하지만 이후 달레스와 함께 간간이 얼굴을 비춘다. 인간이 되고자 하는 달레스가 업무를 제대로 하지 않아 매번 고생한다(...)

상반신은 인간, 하반신은 문어의 모습을 하고 있는 반인반수 마녀로 추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일대 바다를 다스리고 있다고 한다. 특기가 해주 마법이라 달레스의 부탁으로 도련님의 저주를 푸는 것을 시도했으나 실패하고 돌아간다. 10년 전 결혼한 인간 남편이 있으며 종족과 사는 곳이 달라서 떨어져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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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간 남편의 정체는 제미니 서커스단의 단장. 과거에 지나가는 배들을 재미삼아 다리를 거대화시켜 덮치고는 했는데 하루는 해적선을 공격했다가 역으로 잡히고 말지만[1] 선원이었던 단장이 몰래 빼돌려서 바다에 놓아줬고, 그가 오른손에 2개 끼고 있던 반지 중 하나를 나눠받아서 헤어졌다.


니코의 휘파람 소리를 듣고 1층보다 높은 층의 창문으로 등장한다. 후덕하게 생긴 나이든 남자로 니코와 비슷한 머리를 하고 있다. 니코이치를 각각 형님과 누님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니코이치보다 연하이며 마녀임에도 불구하고 니코이치를 매우 동경하는 듯하다. 마차를 준비했다고 하면서 유니콘의 뿔을 가진 페가수소로 변신한다. 니코이치를 마차에 태워 하늘로 날아간다. 니코가 학교의 교실을 소개할때 폼을 잡고는 교실의 담임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러나 니코는 자신을 너무 의식하고 있는 프리가 너무 부담스러워서 금방 교실문을 닫아버린다. 특기는 수호 마법으로 배리어와 같은 마법들을 사용한다.[19] 목욕과 같은 경우에는 배리어로 인해서 씻을수 없어서 그런지 그럴때는 말하면 해체시킨다고 프리가 말한다.


5. 마술사[편집]



키가 크고 안경을 쓰며 단발에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할머니. 나이에 비해서 늘씬하며 담배를 피우고 다닌다. 마력을 가지고 있으나 마녀가 아닌 인간 마법사라고 한다. 마법을 써서 공중에 물방울을 띄우게 만들었고 담배 연기를 입에서 불어 카프가 연기를 들이마시게 하면서 힘을 빠뜨리게 하고는 바닥에 주저 앉게 만들어 버린다. 냄새를 통해 카프가 마녀임을 알아차린다. 니코와는 연인 관계이며 마술학교 교사. 자신을 이치라고 말한 것을 들은 카프는 엣치(변태)로 들어버려 변태 할머니라고 말한다. 이때 누구보고 변태 할머니라고 츳코미를 걸면서 변태 할머니란 말을 듣고 화나서인지 마법으로 카프를 응수해준다. 강해지고 싶냐고 말하면서 학교로 오면 단련시켜준다고 말하며 뒤에 니코가 오면서 페가수스로 변신한 프리의 마차를 타고 하늘로 날아간다. 사신 도령의 반응에 재밌어 하는 니코를 보고는 빨리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니코를 구박한다. 이후에 사신 도련이 앨리스, 비올라, 카프, 자인, 월터와 함께 마술 학교에 도착할때 이치와 함께 맞이해주는데 니코가 자신을 마술 학교의 교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이때 이치는 부 교장이라고 소개시켜 준다. 그 다음에 여자들을 자신의 학교 교복으로 갈아 입을수 있도록 안내해준다.

겉보기에는 어린 소년의 모습을 하고 있으며 정장 차림에 반바지 차림이며 가방을 짚고 다니며 짧은 머리카락을 지녔다. 눈은 각각 다른 색의 홍채 이색증. 사신 도련님자인이 일기장을 보고 있을 때 위에 천장에 매달린 채로 등장한다. '사신이지'라고 하면서 '시간의 마녀와 함께라니 운이 좋군'이라고 하면서 바로 사신 도련님목 부분을 만져버리지만 어떠한 기운과 함께 작게 폭발하면서 손을 떼어버린다. 이제까지 주인공에게 닿은 생물들은 다 예외없이 생명력이 사라져 버리지만 현 상황에서 유일하게 사신의 몸에 닿으면서 죽지 않는 존재로 방안의 중력[20]을 써서 둘을 자신이 매달린 천장에 발을 딛게 만들도록 손을 쓴다. 그러면서 자신의 소개를 하는데 연인인 이치와 마술학교의 교사로 있으며 마녀한테 불로불사의 저주를 받아서 현재와 같은 모습으로 늙지 않아서 실제 나이는 60을 넘었다고 한다. 저주를 풀기 위해서 접근한 것으로 샤데이 이치와 함께 쓰러뜨렸지만 저주가 전혀 풀리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의 과거가 드러나게 되었는데 선천적으로 마력을 가진 인간인 마술사로 태어나 마술사들이 사는 마을에서 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그 곳에서 마녀인 샤데이가 나타나서 그를 저주를 써서 어린애로 만들고 불로불사의 몸으로 만들어 버린다.[21] 그 당시에 마녀들의 보스였던 샤데이는 인간을 가지고 노는 것을 좋아했기에 오랜 세월동안 마술사들이 샤데이를 감시하면서 위험하다고 판단해서 10년전에 죽이기로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다지 죽이고는 싶지 않았다고는 하지만. 샤데이는 강했고 모두의 생각을 알고 있었다는 듯이 웃고 있었다고 한다. 결국 머릿수로 샤데이를 죽이는데 성공했지만 그 대가로 동료들을 다수 잃었고 아이러니하게도 불노불사의 저주 덕분에 그때 싸움에서 살아남을수 있었다고 한다.하지만 그럼에도 저주는 풀리지 않았고 도련님이 저주를 푸는 방법은 모른다고 하지만 니코는 시간의 마녀인 자인을 보고는 저주 걸기 전 상태로 되돌아가서 우리가 한번 더 샤데이를 죽이자라고 말하고는 마법 학교로 와서 마법과 마법 도구를 쓰는 방법을 알려줄테니 라고 말하고는 휘파람을 불어 동생인 프리를 부르고는 페가수스로 변한 프리가 끄는 마차를 타고 하늘로 날아간다. 이때 사신 도령이 마차의 바퀴를 잡고 "샤데이를 꼭 죽여야 하는 거야?"라고 말하면서 대화로 해결할수 없느냐는 말에 샤데이는 위험한 마녀고 사람들을 저주로 피해를 입혔다고 답변하나 사신 도령이 샤데이를 죽이고 싶지 않아 친구가 될꺼야라는 말에 의아한 표정과 함께 학교로 가는 지도가 든 짐가방을 건네 주고는 마법을 써서 날려버린다.[22] 그러한 모습을 본 니코는 재밌다고 하면서 웃는다. 이후에 사신 도령이 앨리스, 비올라, 카프, 자인, 월터와 함께 마술 학교에 도착할때 이치와 함께 맞이해주는데 자신이 마술 학교의 교장이라고 소개하면서 남자들은 따로 안내해준다.

마술 학교의 상급생들. 전원 여성.


6. 제미니 서커스[편집]



누구에게도 격없는 성격으로 카프자인을 스카웃했다. 기혼자. 하지만 아내와 별거한 지는 10년이 넘는다고 한다.

소년 단원. 카프에게 마음이 있는 듯 하지만, 정작 카프는 그를 어린아이 취급한다. 서커스 단 입단 전에는 소매치기를 했었던 과거가 있다.

여류 단원.

  • 마이네스

  • 포이카트

  • 류카


7. 기타[편집]



사신 도련님의 과거 친구. 금발 올백. 성장한 이후 어째서인가 그를 만나러왔는데, 과거와 달리[23] 그를 어려워하고 있다.
도련님은 자신을 괴롭힌 상대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자신을 찾아온 친구란 생각에 긴장도 하고 기대도 하였으나....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좌절과 절망뿐이었다. 사실은 도련님의 모친이 부탁해서 온 것일 뿐 닿은 생물이 죽는 저주를 가진 도련님을 '괴물'이라 부르며 두려워하며 처음 본 앨리스에게 위험하다며 떠날것을 권유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일할곳을 소개시켜 준다고 하는데 이 광경을 본 도련님이 앨리스를 곤란하게 만드는 말은 하지말라며 가까이 다가오자 그를 괴물이라 부르며 두려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 저택에 다시는 올일이 없을 거라는 냉정한 말을 남기고 황급히 떠난다.
한때는 친구였는데 너무 매정해 보일수도 있으나 사실 도련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인물중 상당수는 마법사 마술사 아니면 자신과 같은 처지에 있는 인물들이고 일반인 에게는 충분히 두려움의 대상이고 가족인 도련님의 부모조차 그를 두려워하며 한적한 저택에 유폐시킨 상황인데 생판 남인 필립이 그를 두려워 하지 않으면 그게 더 이상한 일일 것이다.아마도 어린 시절에는 저주에 관한게 뭔지도 몰라 친하게 지냈지만 시간이 지나서 저주에 관한걸 알게되자 두려움을 느낀듯.그래도 도련님이 두려워 당장 떠나고 싶을 와중에도 앨리스에게 같이 떠나자고 권유하거나 도련님에게 딱한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걸 보면 완전히 나쁜 사람도 아니고 지극히 현실적인 사람인듯.

저주받은 악보에 깃들어있던 선대의 음악가. 연주 기교가 너무 어려워서 완주하면 저주가 풀린다는 악보를 남기고 죽었다. 도련님이 악보를 연주하니 지박령화 되어 나타나는데, 근엄한 이미지와 다르게 주책맞은 면모를 보이며 이리저리 연주를 방해한다. 또한 앨리스에게 추태를 부리기도 하지만 가볍게 격퇴 당한다. 사신 도련님이 끝까지 완벽하게 악보를 연주하자 만족한 표정으로 성불한다. 네가 정화 되는거였냐며 어이없어하는 도련님은 덤.

사신 도련님의 저주를 풀기 위해 서고를 뒤지던 도중 어떤 책[24]에서 영체같은 상태로 튀어나와 시계를 가진 흰 토끼를 데려오면 소원을 들어준다며 도련님앨리스를 꿈속 세계로 보내버린다. 그런데 두 사람이 잡으라는 토끼는 안 잡고 꽁냥대기만 하자 짜증내며 다시 책 속으로 들어가버린다.

[1] 이 안대는 롭을 처음 본 도련님이 안대를 보고 무섭다고 하여 평소에는 원래 올백이었던 오른쪽 앞머리를 내려 가리고 다닌다. 본인 말로는 젊을 적에 싸우던 도중 잘못돼서 뭉개져 버렸다고. 고용주인 주인공의 할아버지와의 첫 만남 때 눈에 붕대를 감고 길바닥에 나앉아 있었던 것을 보면 과거사가 그다지 좋지는 않은 모양이다.[2] 나이만 많고 모습이 젊은 경우는 호감이 없는 것을 봐서는 노년 스타일의 남성을 좋아하는 듯하다.[3] 월터가 마부로 변장했었기에... 비올라가 마차에 타야 겨우 돌아갈 수 있었다고한다. 그때 저택에서는 한창 크리스마스 이브 파티를 벌이고 있어서 쫄쫄 굶었다(...)[4] 거의 피를 토하는 수준.[5] 니코 교수를 부를 때도 이것때문에 민감해진다.[6] 가령 사신 도련님과 성격이 닮았다는 얘기라든지..[7] 이전까지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149화에서 이름이 밝혀진다. 과 마찬가지로 에서 따온 이름으로 추정.[8] 아들의 결혼 상대로 앨리스가 부족하다고 여기는 건 아니다. 오히려 다시 만나고 싶을 정도로 소중한 친구인 샤론의 딸인데다 저주에 걸린 아들의 곁을 지켜주는 만큼 엄청난 호감을 갖고 있다. 문제는 평생을 귀족으로서 살아왔던 만큼 그 외의 길을 선택하려는 아들을 온전히 이해하기가 힘든 모양이다. 심지어 아들은 아직 저주가 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보니 어머니 입장에선 도련님앨리스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건 느꼈어도 더더욱 현실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했을 것이다.[9] 이때 도련님은 자신을 "사신"이라 부른 어머니의 폭언을 잊지 못한다고 원망을 토로하면서도 자신에게 주었던 많은 애정과 상냥한 말들 또한 잊지 못한다고 미소짓는다.[10] 앨리스, 비올라, 카프, 자인 등.[11] 실제로 이나 앨리스랑은 몇년째 살고 있고 도련님이 잠시동안 어머니가 살고있는 집에 돌아가거나 비올라카프등 다른 사람들이 놀러와도 아무런 문제도 발생하지 않고있다.[12] 추후에 밝혀진 내용에 따르면 샤데이는 "샤롯이 잠드는 대신 앨리스가 건강해진다"라는 선택조건을 내걸었고, 이를 들은 샤롯이 바로 자신이 잠들기를 선택했다고 한다.[13] 월터는 마술 학교에서 얻은 간이 레이피어로 쓰러트렸고, 달레스는 실체가 없는 분신은 자신이 기억하는 샤데이의 얼굴이 없다며 환상마법으로 가볍게 격퇴. 카프는 화염마법으로 샤데이를 죽였다가 뒤늦게 온 자인의 시간마법으로 위기를 모면했다. 그리고 타이밍 좋게 문 열고 들어온 도련님은 샤데이 본인이 건 저주에 접촉해 한방에 끝.[14] 편의상 마녀라고 불리지만, 이쪽은 남자다.[15] 나중에 과거 회상에서 손톱으로 얼굴을 그어 상처낸 것으로 밝혀졌다.[16] 상처는 후반부에 낫게 되었다.[17] 때문에 사신 도령의 저주에 상극. 앨리스를 습격하기 위해 자신의 능력을 사용했지만 사신 도령이 식물을 만지는 순간, 그대로 그 개체는 생명력을 잃어버린다.[18] 마녀는 하얀 토끼로 변신한다며 무작정 포획했다. 그런데 진짜 마녀였다[19] 이걸로 사신 도령의 몸에다 배리어를 치면서 즉사의 저주로 인해 타인이 죽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한다. 배리어로 인해 앨리스가 안으려고 해도 미묘하게 닿을수가 없는 상태로 마법이 쳐져 있다.[20] 중력일 수도 있지만 공간을 조정하는 마법일 수도 있다.[21] 어릴때 불로불사의 저주에 걸린게 아니라 어리게 되는 저주까지 걸리고 나서 불노불사의 저주를 받게 된 것. 이중으로 저주를 받은 상태인 것이다.[22] 자인카프가 변신해서 천으로 받쳐줘서 추락하는 것은 면했다.[23] 어릴 때 저주를 받은 도련님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피하고 꺼릴때 그런것 없이 대하고 심지어 자주 장난을 치곤 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재회하자 두려워하며 사과를 한다.[24] 'ALICE'라는 제목의 책이었으며 소녀 역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나오는 앨리스의 모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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