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키 이나리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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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사에키 신사1.png
파일:사에키 신사2.jpg
원작
TVA
명칭
冴木稲荷神社[1]
유형
신사
설립
에도시대[2]
신주
사에키 타츠오[3]
신의 사자
긴타로
하루[4]
킨지로[5]
테츠로[6][7]
위치
신토시
1. 개요
2. 위치
3. 구조
3.1. 시설
5. 후계자
6. 작중에서 진행한 행사
7. 기타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은여우의 등장하는 가공의 신사이자 본 이야기의 주 배경이다. 주인공인 사에키 마코토가 태어난 곳이자 집이며 에도시대에 처음 만들어져 대대로 내려온 작지만 역사 깊은 신사라고 한다. 현 후계자는 15대 후계자인 사에키 마코토지만 아직 어려서 신주 자격이 없으며 신주는 데릴 사위로 들어온 마코토의 아버지인 사에키 타츠오가 맡고 있다.

2. 위치[편집]


파일:은여우 이미지398.png
사에키 이나리 신사의 위치는 간토 지방의 가상의 마을인 신토 시[8]로 옛 건물들이 많이 남아있어 관광 명소라는 내적 설정을 가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이 마을의 어느 산 위에 위치하여 있으며 언덕에서도 이 모습이 잘 보인다고 한다.

3. 구조[편집]


파일:사에키 신사3.png

위 사진 속 표시를 둘러보면 다음과 같다.

하늘색 - 입구 계단

초록색 - 토리이

보라색 - 쵸즈야(手水舎)[9]

갈색 - 에마 걸어두는 곳

분홍색 - 여우 석상[10]

파란색 - 거주 시설[11]

[12]

빨간색 - 본전

노란색 - 창고[13]


집과 신사를 동시에 겸하고 있기 때문에 학교 에피소드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이야기는 이 장소에서 진행되며 신토 시 자체가 인구수도 그닥 많지 않은 작은 마을인지라 본격적으로 유명해지기 전에는 아무도 안 사는 곳인 줄 알고 이곳에서 담력 훈련을 하거나 폭죽을 터뜨리는 사람들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잡지에 실리며 간간히 홍보가 되기도 하였고[14] 현재는 감귤을 공물로 바치는 이나리 신사로 유명해진 듯 하다.[15]
파일:사에키 신사4.jpg
다만 위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입구로 들어오는 길이 계단이 전부인지라 차를 통해서는 뒷 쪽으로만 들어올 수 있기 때문에 구조가 상당히 불편하다. 나고시노하라에 에피소드 때도 토요쿠라 에츠코가 뒷 쪽에 커다란 밴을 세워두면 다른 차들이 아예 들어올 수 없잖냐며 이러한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건물 자체가 에도시대부터 지어진 것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으로 보인다.

3.1. 시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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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신사가 처음 막 지어졌을 때는 유일하게 없던 구조물로 과거에 어느 목수가 만들어 붙였던 것으로 긴타로의 회상을 통해 알려진다. 토리이 한쪽에는 작게 낙서 같은 것이 적혀있는데 이는 토리이를 만든 목수가 남겨둔 일종의 표식이고 수백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대로 남아있다. 마코토는 긴타로를 통해 토리이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직후 잠시 동안 토리이 너머로 과거의 신토 시를 목격하기도 했다.
파일:사에키 신사6.png
  • 사무실 / 부적 판매소
바깥 쪽에 위치한 거주 시설 건물로 내부는 사에키 신사의 사무실과 부적 판매소가 위치 해 있다. 마츠리 때는 사무실 내부에서 이런저런 마츠리 준비를 하며 평소에는 참배객 들에게 부적 판매를 하고있다. 또한 신사인 만큼 오미쿠지도 준비되어 있다.
파일:사에키 신사7.png
  • 창고
사에키 신사의 뒷 쪽에 위치한 창고로 마츠리에서 사용되는 교통 콘, 표지판, 깃발 등등 크기를 차지하는 물건들이나 가마 등을 보관할 때 사용한다. 일단 창고인 만큼 잘 묘사되는 경우가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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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전
긴타로가 지내는 장소로 참배객 들은 본전의 입구에서 기도를 올린다. 다른 신사들과 마찬가지로 본전 내부로는 일반인 출입이 불가능 하지만 마코토의 경우 신의 사자를 볼 수 있기 때문에 긴타로를 보러 가끔 안으로 들어가기도 한다. 나고시노하라에 당시에는 긴타로와 하루가 신을 만나기 위해 본전에 틀어박혀 있었다는 묘사가 있다.

과거 킨지로가 있던 시절에는 둘이서 함께 본전 내부에서 잤던 것으로 보이는데 킨지로가 떠난 뒤로는 긴타로 홀로 지붕 위나 본전 앞 마루에서 자고 있는 경우가 많다.[16] 시간이 흐르면서 내부는 어느정도 현대식으로 리모델링을 한 건지 전등이 들어오지만 정작 긴타로는 스위치를 누를 수 없기 때문에 마코토가 키고 나가버리면 긴타로는 그대로 불 켜진채 잠에 들어야 하거나 지붕 위에서 자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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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주 시설
마코토 가족이 살고있는 집으로 주방, 거실, 침실까지 완비 되어있는 주택에 가깝다. 지상 2층 구조이며 마코토의 방은 2층에 위치하고 타츠오의 언급에 의하면 빈 방이 많다고 한다. 집이 꽤나 넓은 듯. 그리고 빈 방 중 하나는 사토루가 하숙하게 되면서 쓰이는데 이 방은 과거에 요시토모가 지내던 방이라고 한다.

4. 신의 사자[편집]


파일:은여우 이미지224.jpg
파일:사에키 신사8.png
과거
현재
작 중 세계관 설정에 의하면 모든 신사들은[17] 신의 사자들이 둘 씩 짝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과거에는 긴타로킨지로가 짝을 이루고 사에키 신사에서 신의 사자 역할을 맡고 있었는데 킨지로가 긴타로보다 조금 늦게 신의 사자가 되었으며 킨지로라는 이름 역시도 긴타로가 이름이 없던 그에게 전에 짝을 이루던 신의 사자의 이름을 그대로 계승 시켜준 것이다.[18] 그렇게 몇 백년이 흐르고 킨지로는 자신의 존재 자체에 회의감을 느낀 채 사에키 신사를 떠나게 된다.

신의 사자가 사라지면 그를 대신 할 또 다른 신의 사자는 머지않아 나타나는게 맞지만 킨지로가 떠나고 오랜 시간이 흘러서야 사토루를 따라서 하루가 사에키 신사에 찾아오게 되었다. 하루는 본래 카미오 이나리 신사의 신의 사자인 만큼 이곳의 정식 신의 사자는 아니다.

그 뒤 8권 부터 늑대 신의 사자인 테츠로가 토우코와 떨어지는 것이 싫어서 찾아가는 신사들 마다 깽판을 치고 지낼 곳을 찾지 못하게 되는데 어느 날 이곳을 방문하며 테츠로나 토우코 모두 긴타로와 마코토와의 이야기를 통해 조금은 생각을 바꾸게 된다. 그렇게 테츠로는 마땅히 지낼 곳을 찾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함께 지내게 되었다.[19] 잠깐 이곳을 지나가듯이 방문한 다른 신의 사자들 과는 다르게 테츠로는 8권부터 12권까지 이곳에서 시간을 보냈고 이후 미츠미네 계열의 신사[20]로 떠나게 되어 다시 긴타로와 하루만 남게 된다.

다만 16권 이후 스토리가 진행 되는 잡지 연재본에서 마코토, 사토루, 하루, 긴타로가 오토마츠와 만나는 것을 보아 하루는 이후 스토리가 진행 되면서 다시 카미오 신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사에키 신사에는 긴타로만 남게 된다.

5. 후계자[편집]


현재까지 사에키 신사는 15대에 달하는 후계자들이 일생을 보낸 장소로 현 후계자인 사에키 마코토는 마찬가지로 선대 후계자들 처럼 신안을 물려 받아 신의 사자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어린 나이에 신안을 계승 받았기 때문에 아직 신주 자격을 가지지 못해 그녀의 아버지인 사에키 타츠오가 신주를 맡고 있다.

현재까지 이름이 공개 된 후계자들은 다음과 같다.

<13대> 사에키 타케미츠 - 마코토의 할아버지로 글을 굉장히 잘 썼다고 한다. 다만 긴타로의 말에 의하면 처음에는 타케미츠 역시도 잘 못 썼다는 것을 보면 꽤 연습을 많이 한 듯 하다. 결국 나이가 많아 지병으로 쓰러지며 그의 외동딸인 유코가 저절로 후계자가 되었다.[21]

<14대> 사에키 유코 - 마코토의 어머니로 어릴 적 부터 몸이 약했기 때문에 하고 싶은것을 하지 못해 많이 아쉬워 했다고 한다. 결국 마코토가 6살이던 때 병이 악화 되어 사망하고 마코토에게 신안이 계승 된다. 또한 마코토는 하고 싶은 일을 하길 바란다고 빌었다.

<15대> 사에키 마코토 - 본 작품의 주인공으로 6살부터 신안을 계승 받은 특이한 케이스다.[22] 그러다보니 외동으로 지냈지만 어릴때부터 긴타로와 만나 자라면서 긴타로를 오빠 정도로 생각하고 있고 덕분에 외동이면서도 응석둥이 같은 성격으로 자랐다.
[ 18권 에필로그 스포일러 ]
  • 18대 후계자
최종화인 89화 마지막 에필로그에 등장한 여자아이로 사에키 마코토의 증손녀다.[1] 마코토를 쏙 빼닮은 외모에 검은 머리카락이 특징. 정황상 마코토는 사토루가 결혼한 것으로 보인다.


6. 작중에서 진행한 행사[편집]


  • 3권
    • 나고시노하라에 - 6월 30일에 신사에서 진행하는 액막이 행사로 반년 동안의 더러움을 씻어내는 의식이라고 한다. 1년에 두 번 한다.
  • 4권
    • 하츠미야마이리 - 생후 한 달 무렵에 신사에 데려가 건강하게 잘 자라기를 기원하는 행사.
  • 5권
    • 오본 - 양력 8월 15일에 기념하는 일본의 전통 명절이다. 한국에서는 일본의 추석 명절이라 알려져 있다.
  • 7권
    • 지진제 - 건물을 착공하기 전에 지신에게 지내는 제사. 사에키 신사 밖에서 진행되었지만 사에키 신사의 신주인 타츠오가 진행했다.
    • 하츠미야마이리 - 4권에서 진행한 것과 동일한 행사다. 36화에서 다른 가족들이 와서 한번 더 하게 된다.
  • 8~12권
    • 예대제 - 신사에서 매년 정기적으로 거행하는, 가장 크고 성대한 마츠리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 참조.

7. 기타[편집]


  • 이곳의 모티브가 된 신사는 도쿄도 세타가야구의 히사토미이나리신사(久富稲荷神社)로, 여기 가면 긴타로가 그려진 주인과 공물로 귤이 놓여있는 걸 볼 수 있다.관련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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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중에서는 짧게 사에키 신사(冴木神社)라고 불린다.[2] 상세 날짜 불명.[3] 정식 후계자는 사에키 마코토지만 아직 신주 자격을 갖고 있지 않으며 타츠오의 경우 데릴 사위로 들어온 것이다.[4] 2권 부터[5] 긴타로와 짝을 이루던 이곳의 신의 사자였으나 어느날 자신의 역할에 회의감을 느끼고 떠나게 된다. 하지만 소멸하지는 않았는지 바로 짝을 이루는 신의 사자가 나타나지는 않았다.[6] 8권부터 12권 까지[7] 이쪽은 아예 여우도 아닌 늑대지만 마땅히 지낼 곳을 찾지 못한 토우코의 부탁으로 지내게 되었다. 12권 마지막에 미츠미네 신사로 돌아가겠다고 다짐하며 이곳을 떠난다.[8] 이름의 유래는 신토로 보인다.[9] 신사에 참배를 하기 앞서 손을 씻기 위한 수도와 히샤쿠가 마련 된 장소.[10] 양쪽에 하나 씩, 총 2개가 존재한다.[11] 사에키 마코토의 집으로 아버지인 사에키 타츠오도 함께 살고 있으며 카미오 사토루는 현재 이곳에서 하숙하고 있다.[12] 아랫 쪽 가로로 눕혀진 건물이 집, 윗쪽 세로로 세워진 건물은 사무실 겸 부적 판매소로 활용되고 있다.[13] 마츠리에 사용하는 물건들이나 가마 등을 보관할 때 사용된다.[14] 연애 운을 봐주는 신사라고 잘못 광고가 나버려서 본전에 커플들이 낙서를 하고 가는 일이 생기기도 했다.[15] 긴타로가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기도 하여 1화에서 마코토가 이를 타츠오에게 알려주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되었다.[16] 물론 킨지로가 있던 시절에도 지붕 위에서 둘이 함께 서있는 모습은 자주 나왔다.[17] 작아서 신력이 약한 신사는 제외[18] 과거에 킨지로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신의 사자는 얼마 전에 소멸했다고 한다.[19] 사에키 신사에서 다른 신의 사자들이 방문했던 적이 두 번 가량 있었는데 한번은 거북이가 쇼바이대사로 이동하기 전 잠시 이곳에서 숨을 돌렸고, 또 한번은 나치가 여행을 하다가 이 주변을 지나가며 잠시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둘 다 잠깐 방문하고 곧바로 떠났다.[20] 이곳은 늑대가 신의 사자인 곳이다.[21] 신안은 피에서 피로 이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혈연에게만 이어진다. 다만 카미오 세이고 같은 케이스를 보면 혈연이 두명 이상일 경우에는 본인이 지목한 자에게 신안이 넘어가는 듯 하다.[22] 사토루도 이런 어린 나이에 신안을 계승 받았는데 같은 신안 계승자인 쿠류 테루마사와 함께 있던 신의 사자들 역시도 어린 나이에 신안을 계승 받았다는 것에 경악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