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제(하스스톤)/카드일람/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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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의 2023년 출시된 카드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이다.
1. 전설노래자랑[편집]
1.1. 일반 등급[편집]
1.1.1. 소리 제거[편집]
연계를 한다면 대지 충격의 상위호환이 된다. 하지만 사제는 이미 광역 1코 침묵인 나루의 파편이 있고, 피해를 준다고 해도 성스러운 일격이나 빛이라니! 고통스러워!같은 카드가 있다. 다만 암흑 주문이라서 스발나에서 생성된다는 자체로 값어치가 있다.
개발진의 말에 따르면 이중 직업의 전신인 스칼로맨스 아카데미에서 한 개발진이 가장 좋아했던 카드가 두뇌 빙결이라 이번에도 두뇌 빙결의 다른 버전을 넣고 싶었고, 사제라서 빙결 대신 침묵으로 바꾼 결과가 이 카드라고 한다.
1.1.2. 우상의 경애[편집]
도적의 슬쩍!의 무기 버전. 내 영웅 능력을 2번까지 비용 0으로 만들어 필요한 타이밍에 공짜로 치유를 할 수 있게 만든다. 다만 가성비는 1코스트 4힐로 조금 떨어지는 편이고, 정규에서 사제가 영능을 강화할 방법이 없고 무기 강화도 비주류라 효율을 크게 늘릴 방법이 없는 게 난점이다. 하지만 이번 확장팩에서 새로이 사제에게 생긴 고유 키워드인 '초과 치유'의 효과가 어떠냐에 따라선 기용가치가 있어보인다. 일단 써두면 공짜로 2회의 초과 치유를 발동할 기회를 얻을 수 있기 때문. 암흑주교 베네딕투스를 사용하는 암흑 사제라면 공짜 4딜을 충전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시 이후에는 쓰이지 않는다. 초과 치유는 컨트롤덱으로 정제되면서 이런 템포 카드는 쓰이지 않고, 암흑 사제는 언데드 사이클이 중요하다보니 무기에 코스트나 패를 낭비할 시간이 없다.
1.1.3. 팬 클럽[편집]
사제의 신규 장소 카드. 저렴한 비용으로 즉시 광역 3힐을 할 수 있고 전부 쓰면 천상의 찬가가 된다. 자체 가성비도 우수하지만 미리 써뒀다가 필요한 상황에 누르는 것으로 초과 치유를 비롯한 다양한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로테이션 교체로 사제의 힐을 책임지던 구원의 기도 + 나루의 선물 + 빛내림 정령 3종 세트가 한꺼번에 야생으로 떠난 관계로, 마땅한 저코스트 힐 카드가 이것뿐인데다 소소하게 하수인을 나눠 치유할 수 있다는 점 덕분에 컨트롤 덱이라면 어지간하면 채용한다. 컨트롤 덱도 진홍십자군 성직자를 채용하는 것이 주류가 되면서 미리 깔아놓고 힐을 하면서 성직자로 1드로까지 볼 수 있다는 점도 소소한 장점이다.
1.1.4. 신의 화음: 조율[편집]
라스타칸의 대난투에 등장한 교령에 피날레가 붙은 신성 주문. 교령도 잘 썼던 만큼 이 카드도 복사용으로 잘 쓰일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출시 이후에는 비겁한 밀고자나 아스탈로르 블러드스원 같은 테크 카드나 밸류 카드를 복사하기 위해 컨트롤 사제에서 잘 사용되고 있으며, 피날레를 발동하면 소소하게 필드 싸움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에 준수한 성능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령과 마찬가지로 상대 카드가 탐나면 상대 하수인에도 쓸 수 있지만 피날레를 발동시키면 패로 가져온 카드 뿐만이 아닌 상대 하수인도 강해지니 주의. 참고로 이 경우 '상대 카드를 복사해온 것'으로 취급하므로 시기의 수확자나 절도 고발, 수수께끼의 방문자의 영향을 받는다.
원문은 신의 권능(Power Word) 시리즈를 파워 코드(Power Chord)로 비튼 언어유희였으나 번역은 살리지 못했다.
1.1.5. 열성 팬[편집]
소환: 둘 다 나한텐 최고인데... (You're both number one to me...)
공격: 못 고르겠어! (I can't choose!)
1.1.6. 잔잔한 빛의 정령[편집]
소환: 분위기 잡아줄까? (Need some atmosphere?)
공격: 안개가 드리운다! (Enter the fog!)
효과 발동: 실감 난다! (Ambiance!)
피날레와 초과 치유를 둘 다 지원하는 템포형 하수인. 다만 피날레와 초과 치유는 키워드 특성 상 두 키워드를 한 턴에 동시에 터뜨리기가 상당히 어려워서 대부분 한 턴 살아야 하는데 그러기가 어렵다는 게 문제.
1.2. 희귀 등급[편집]
1.2.1. 꼬불꼬불 케이크[편집]
조건을 모두 만족하면 1코스트에 하수인 셋 회복 + 3마나 회복이 된다. 아군이라는 말도 없으니 템포 덱을 굴리는 상대가 하수인 셋을 냈다면 상대에게 써서 겨울의 뿔피리처럼 쓸 수도 있다.
정규전에서는 별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야생에서는 그 이전부터 연구된 광명의 정령 + 진홍십자군 성직자를 활용한 초과 치유 날빌 OTK의 마지막 한 파츠를 채운 카드로 악명이 높다. 회복 + 마나 회복이 한꺼번에 들어있는 탓에 연계하기 어려웠던 하수인들의 코스트를 쉽게 지불할 수 있게 되었고 초과 치유까지 덤으로 터뜨려 잘 풀리면 3턴에도# 킬각을 낼 수 있다. 때문에 오래간만에 광명의 정령 너프론에 힘이 실린 것은 덤이다. # 결국 야생에서 성직자가 금지 카드가 되며 일단락되었다.
영문명인 Funnel Cake는 투스카르 행상인부터 시작하여 꾸준히 언급되어 온[2] 먹거리의 원문이다. 이제야 나왔냐는 플레이버 텍스트도 그런 의미. 실제로는 축제 때 먹는 꽈배기에 가까운 음식으로, 흥건한 반죽을 깔때기(funnel)에다가 넣어 끓는 기름에 흘려서 튀기기 때문에 저런 모양이 나온다. 펀넬 케이크가 우리나라에서 알려지지 않은 음식이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냥 번역을 단순화하기 위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동안 '먹거리'라고 퉁쳤다가 카드 이름까지 먹거리라고 하긴 그랬는지 꼬불꼬불 케이크라는 새로운 변역명으로 나왔다.
1.2.2. 이상형[편집]
소환: 여러분, 합을 맞춰봐요! (Everyone, stay in sync!)
공격: 함께 따라 불러요! (Sing with me!)
팝 그룹 '미화소년' 멤버들 중 나가. 이름은 파즈'힐단(Paz'Hildan).
비용 대비 기본 스탯은 약간 아쉽지만 초과 치유된 하수인 하나당 +1/+1 버프를 받는데다 버프를 받기 전에 아군 하수인들에게 광역 3힐을 하는 만큼 다른 초과 치유 카드 및 생명력 회복으로 이득을 취하는 카드들과의 궁합도 매우 좋다. 나가이면서 필드형 하수인이라 나가 사제에서 채용을 고려할 수도 있으나, 로테이션 교체로 포식과 축복이 야생으로 가고 핵심 세트에서 광명의 정령이 퇴출되어 나가 사제의 성립도 불확실하다.
1.2.3. 어둠의 화음: 왜곡[편집]
하스스톤 최초의 -X/-X 부여 카드. 공격력 또는 생명력이 5 이하인 하수인을 처리할 수 있고, 그렇지 않더라도 스텟을 큰 폭으로 깎아놓을 수 있다. 다만 이미 작년에 빛이라니! 고통스러워!나 시체먹기 같이 단일 제압기를 충분히 고효율로 받아간 사제 입장에서 코스트도 애매하고 확정 제압도 안 되는 이 카드의 가치는 애매하다. 그냥 스발나에서 나오면 쓰는 수준.
투기장에서는 적당히 집어볼 만한 제압기로 사용된다. 정규전은 어지간하면 빛고통에 밀리지만, 투기장은 꿀스텟으로 꼽히는 3/4, 4/5, 5/6 계열의 하수인들이 자주 보이고 이 카드들을 한 장만으로 제압할 수 있어 준수한 활용가치를 보인다.
신의 화음: 조율과 마찬가지로 어둠의 권능(Shadow Word)에서 Word만 Chord로 바꾼 언어유희 카드다.
1.2.4. 표절왕[편집]
소환: 따라 불러요! 가사 다 알죠? (Sing along! You know the words?)
공격: 이건 커버곡이라고요! (It's a cover!)
다음 카드란게 무슨 얘긴가 할 수 있는데 번역본 대신 영문 텍스트를 보면 알 수 있듯 상대편 덱에서 가장 위에 있는 카드를 뜻한다.
이미 사제에게는 정신의 창조술사, 정신포식자, 신원 도용 등 고효율 훔치기 카드가 너무 많아서 자리가 없다. 그나마 해적이 사제에게 유니크한 종족이라 온갖 직업의 훔치기 카드를 몰아넣고 융합체 밴드도 넣는 사적 구축도 있긴 하나 예능에 가깝다.
사제 / 도적 이중 직업이라는 컨셉과 표절왕이라는 이름답게, 걸고 있는 목걸이는 사랑은 영원해의 로고이며 들고 있는 마이크는 MC 블링트론의 마이크다. 원문은 표절자(Plagiarist)라는 이름에 해적 특유의 rrr 발음을 추가해서 만들었다. 해적판의 왕 토니도 그렇고 전설노래자랑 확팩에서는 해적을 해적판 컨셉으로 잡은듯. 한국판은 살릴 방법이 없어서인지 그냥 표절왕으로 번역했다.
1.2.5. 조화로운 팝[편집]
소환: 흥겹게 즐겨봐요! (Let's put on a great show!)
공격: 무대 위로 오세요! (Come on stage!)
매 턴마다 3딜 혹은 6딜 광역기로 변하고 토큰이 6/6이나 3/3으로 바뀐다. 이론 상 3딜로 모든 하수인을 처리하고 6/6 토큰을 올려놓거나 혹은 6딜로 필드를 싹 치우면서 자잘한 토큰도 하나 올려놓는 광역기로 활용 가능하지만, 조화로운 팝 본체가 상황을 많이 타고 무거운 광역기인데도 매 턴마다 변한다는 게 난점. 특히 번창 등으로 바로 뽑아다 쓸 타이밍에 어긋난 팝을 쓰지 못하는 것도 문제다.
하지만 막상 발매된 이후에는 준수한 성능의 광역기로 취사선택되고 있다. 비록 타이밍을 내가 원하는 때에 맞출 수 없다는 건 단점이지만, 사제의 광역기가 워낙 다채로워져서 못 쓰는 턴에는 다른 걸 쓰면 된다는 기적의 논리가 성립하는 것도 한몫한다. 강력한 하수인을 대거 늘어놓는 특정 덱이 강력할 때는 빛폭탄이나 황폐가 더 좋지만, 그 외의 일반적인 템포 덱이 성행할 때는 이 카드가 더 우선된다.
1.3. 특급 등급[편집]
1.3.1. 심쿵남[편집]
소환: 우리 마음은 여러분을 바라보죠. (Our hearts go out to you.)
공격: 제 팬들을 위해! (For my fans!)
효과 발동: 당신에게 바치지요! (This one's for you!)
팝 그룹 '미화소년' 멤버들 중 언데드. 이름은 베켓(Beckett).
초과 치유를 받을 때마다 무작위 하수인을 소환한다. 저렴한 힐 카드와 연계하여 빠르게 필드를 잡을 수 있는데, 특히 순간 치유를 연계하여 바로 1코스트로 5코스트 하수인을 소환하거나 장전해둔 우상의 경애나 팬 클럽으로 2~3코스트 하수인이 같이 나올 수 있다. 자체 체력도 5라 정리하기 까다로운 것도 장점.
다만 초과 치유 컨셉 자체가 현재로선 부족한 점이 많은 관계로 심쿵남도 쓰이지 않는다. 포텐셜만큼은 정말 뛰어나서 힐 카드들을 몰아다주면 횡전개 능력만큼은 강력한데, 일단 한 번 필드를 정리당하면 답이 없고 사실상 심쿵남이 없으면 힐 카드들의 밸류가 너무 떨어져 의존도가 심하다. 정리하기는 까다롭지만 초과 치유량에 밸류가 결정되므로 이 카드 자체가 애매하게 피해를 받은 상태라면 전개 능력이 그만큼 낮아진다는 것도 단점이다.
오히려 템포 사제보다는 컨트롤 덱에서 과거 간식용 좀비가 그랬듯 템포 스윙을 하는 용도로 더욱 연구가 되고 있다. 어차피 컨트롤 사제면 힐 카드는 당연히 채용할 테고 노는 1~2턴에 팬 클럽을 내놓을 가능성도 높으니 템포 덱 상대로는 템포를 잡고, 컨트롤 덱 상대로도 쓰기 애매한 힐 카드를 필드로 치환시킬 수 있다. 특히 게임 후반에 시체먹기와 연계하면 대박. 다만 이것도 쓰자면 컨트롤 덱에서 더 낫다는 거고, 일반적인 컨사제도 얌전히 생성류 카드를 더 넣는 편이 낫다.
1.3.2. 팬심 경쟁[편집]
적 하수인 둘을 대상으로 싸우게 하는 제압기. 제압당한 하수인을 내 손으로 복사해오는 보너스도 붙어 있다. 비슷한 효과로는 전사의 정면 충돌이 있는데, 1코스트 더 높은 대신 위치와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고 복사해서 가져온다는 장점이 있다.
조건이 모두 갖춰진다면 강력한 하수인 둘을 맞부딪혀 서로 죽게 만들고 그 두 장을 복사까지 해오는 다재다능한 카드가 되지만, 반대로 최악의 조건에서는 생명력이 높은 두 하수인끼리 한 대 치고 복사도 못 하는 카드가 될 수도 있다. 한 대만 때리고 끝내므로 큰 하수인 하나와 작은 하수인 여럿이 있는 필드는 정리할 수 없는 것도 단점이고, 복사 효과 탓인지 제압기이면서 코스트가 애매하다는 것도 단점이다.
가라앉은 도시로의 항해의 날카로운 그물 이후 1년이 지나 등장한 대상을 둘 지정하는 주문이다. 출시 직후에는 이 카드로 훔쳐온 카드는 상대에게서 복사해온 카드로 취급하지 않는 버그가 있었으나 26.0.2 패치로 수정되었다.
1.4. 전설 등급[편집]
1.4.1. 사랑은 영원해[편집]
자세한 내용은 사랑은 영원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2. 심장폭행 헤다니스[편집]
소환: 모두 나를, 우리를! 응원해 주세요! (You will all cheer for me! ...I mean us.)
공격: 사진은 안 돼! (No autographs.)
효과 발동: 진짜 팬이 아니잖아! (Fake fan!)
자세한 내용은 심장폭행 헤다니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 티탄[편집]
2.1. 일반 등급[편집]
2.1.1. 대부의 은총[편집]
파워 인플레로 8힐이 약 2마나 값어치를 하게 된 현재에는 초과 치유를 못 하면 낙제인 카드라 애매하다. 초과 치유량이 많아져도 발견 코스트가 높아질 뿐 내가 유동적으로 코스트를 정할 수 없고, 당연히 발견한 카드는 제값주고 써야하므로 이렇다할 이득이라 보기도 힘들다. 다만 티탄 직전의 사제는 각종 필드 어그로들의 압박 때문에 반강제적으로 힐 카드를 덱에 넣고 써야 하는 상황이었고 이렇게 넣은 힐 카드들은 컨트롤 미러전에서는 꽝 카드가 되는 걸 감안하면, 회복과 발견을 동시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양 쪽으로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드가 아니냐는 소수 의견도 존재한다.
출시 후에는 역시나 안 쓰인다.
초과 치유를 성공해야만, 즉 힐을 받고 난 후의 체력이 최대 체력을 넘어가야만 발동하기 때문에 최대 체력까지 딱 맞춰서 힐을 한다고 해서 0코 발견을 시도하지는 않는다.#
2.1.2. 별의 학생[편집]
소환: 타우렌 별자리는 특히 밝군요! (The tauren constellation is extra bright!)
공격: 경이롭지 않나요? (Aren't they fascinating?)
죽음의 메아리 발동: 연구실로 돌아갈게요. (Back to the lab.)
드루이드의 심해먹보와 유사한 영구 버프형 탈진 면역 카드. 하지만 이 카드의 발매 시점에서 사제의 탈진전 밸류는 거의 전 직업 중 최강 수준이라 탈진전을 대비해 채용하기는 메리트가 부족하고, 탈진 면역을 원하면 면역을 넘어 승리 플랜도 되어주는 전쟁기수 리븐데어라는 더 좋은 선택지가 있다.
2.1.3. 평안[편집]
어둠의 권능: 공포의 사실상의 상위호환. 처치를 못 해도 영구적인 공격력 감소를 부여한다.
하지만 개체 수를 필요로 하는 덱들을 상대로는 3코스트의 신성한 폭발이 대체로 더 강력하고, 살아남은 개체에 버프를 주는 덱들이 많은 템포 덱을 상대로 공격력을 2 낮추는 것만으로는 큰 의미가 없어 거의 투입되지 못 한다.
2.2. 희귀 등급[편집]
2.2.1. 천공의 전투로봇[편집]
소환: 내 힘은 별무리만큼 무한하다! (My power is as infinite as the stars!)
공격: 우주가 성장한다! (Cosmic Growth!)
스택형 성장 하수인. 소환이 조건이니 굳이 손에서 내지 않아도 되며 전투의 함성이 아닌 지속 효과라서 바로 스탯이 갱신된다. 전투로봇이 이미 소환된 상태에서 다른 전투로봇을 소환하면 그 전투로봇도 +1/+1을 받는다는 것. 고르곤 졸라를 비롯한 손패 복사와 망자 되살리기를 비롯한 부활 카드를 최대한 활용하여 키워야 한다. 기계라서 질리악스와의 합체로 높은 생명력 흡수를 얻을 수도 있다.
복사를 통해 성장시킬 수는 있지만 정규전에서는 아직 다량으로 복사할만한 수단이 망자 되살리기, 신의 권능: 조율, 천신의 영사술사, 창조 프로토콜, 라덴 정도밖에 없어 예능 덱에 가깝다. 야생에는 시체 되살리기, 방부 의식, 광휘의 선물, 생생한 악몽 등 온갖 복사계 카드들로 초반부터 키울 수 있어 그나마 사정이 좀 낫지만 여기도 티어권이라기보다는 그냥 딱 굴러는 가는 정도의 덱에 가깝다.
스탯 증가 방식은 태엽돌이 조수와 같이 기본 스탯은 1/2고 상시 버프가 적용되어 있는 상태라서 축소 광선, 평등 등의 각종 스탯 변화 카드에 대부분 면역이다. 태양지기 타림, 종신 교수 투랄리온 같이 3/3으로 만드는 효과는 오히려 스탯을 +2/+1 해주는 버프가 된다. 이 덕분에 야생에서는 생생한 악몽, 광휘의 선물 같이 스텟을 깎아 복사하는 카드들도 고작 체력 1만 줄어든 채로 소환할 수 있다. 복사하여 소환함으로써 +1/+1이 추가됨을 감안하면 실질적으로 디메리트가 없는 셈.
27.0.3 패치로 기본 스텟이 1/1에서 1/2로 상향되었다.
2.2.2. 위장 사도[편집]
과거라는 것은 정규에는 없고 야생에서만 사용 가능한 카드들을 의미한다.
사제의 경우 그간 전설 하수인들의 밸류가 워낙 천차만별이어서 노리고 쓰기는 어렵다. 정신파괴자 카르즈나 부인 라줄 같은 굿 스터프 픽부터 자이렐라, 대주교 베네딕투스와 같이 특정 상황에서 강력한 카드도 있지만, 복제의 대가 제레크, 템퍼루스같은 구제불능 카드도 섞여있다.
사제에게 2코스트에 대충 던질 하수인이 몇 없었기에 2코에 발견 밸류 채우기 위해 투입될 가능성은 있다고 점쳐졌으나, 정작 같은 확장팩의 태양의 감시자가 훨씬 유용한 카드라고 밝혀지고 사장되었다. 그냥 감시자를 내거나, 아니면 감시자나 프로토콜 제련하는 것이 더 이득이다.
특이하게도 이 확장팩에서 몇 장 있는 '~의 사도(Disciple)' 카드들은 그 직업 티탄의 사도라는 컨셉인데, 이놈만 아만툴의 사도가 아니라 위장 사도다.
2.2.3. 창조 프로토콜[편집]
그냥 쓰면 2코스트 복사, 제련하면 4코스트에 2장 복사다. 덱의 총 밸류를 높여준다는 점에서 출시 전 평가는 상당히 좋으며, 특히 아만툴이나 검은바다 거수 같은 카드를 복사하기 시작할 경우 후반전 싸움 자체가 성립하지 않을 수도 있다. 반면 비슷한 카드였던 암흑 속에서 번창하리라도 2코스트나 주고 쓰이게는 빡빡한데 이 카드를 쓸 시간이 있냐면서 부정적인 의견도 있는 편.
하지만 출시 이후에는 덱의 총 밸류를 극단적으로 높여준다는 점에서 절찬리에 채용 중이며, 특히 제련 카드라서 영원의 불꽃 이그니스의 밸류를 노리기 위해서는 투입할 수밖에 없다. 이그니스를 2장 복사해서 쓰거나 새로 받은 아만툴이라도 2장 복사해서 쓰면 게임 중후반 밸류가 말도 안 되는 수준으로 폭증한다. 물론 초반부터 칼같이 제련하고 쓰고 하기에는 조금 무거운 카드인 것도 사실이므로 초반을 버틸 수단도 필요하긴 하다.
야생의 미라클 사제도 눈독들일만한데, 직접 뽑는 건 아니지만 발견이므로 소수 하수인만 채용하면 확정 복사가 가능하고, 상황 역전이 금지라 래시온의 뿔 같은 쓰레기 카드도 어거지로 쓰는 현황이라 원하는 하수인의 서치를 위해 사용될 수 있다.
2.3. 특급 등급[편집]
2.3.1. 천체의 일치[편집]
세라틴 플릿러너와 유사한 무작위 교체 카드. 하지만 사제는 굳이 무작위로 안 바꿔도 좋은 고밸류 하수인이 많고, 하수인 비중이 크지도 않아 마나사기를 치기도 애매하다.
원문의 Star Align은 천체의 일치라는 뜻도 있지만, 별들이 정렬되는 수준으로 모든 일들이 딱 맞아떨어지는 기적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관용어로도 쓰인다.
별자리 컨셉에 맞추어, 사제 최초의 비전 주문으로 나왔다.
2.3.2. 무형의 별자리[편집]
소환: 나는 가능성이다. (I am all possibilities.)
공격: 두려워 마라. (Be not afraid.)
제대로 쓸려면 손에 거수나 죽메 또는 티탄 하수인 정도가 있어야 쓸만한데 8코까지 가서 쓰기에는 느린감이 있다. 야생의 경우 덱에서 소환 효과 카드들과의 역시너지 때문에 채용 가능성이 없다.
2.4. 전설 등급[편집]
2.4.1. 라덴[편집]
소환: 티탄의 유산은 죽지 않는다! (The legacy of the Titans shall never die!)
공격: 네 자리는 없다! (You have no place!)
죽음의 메아리 발동: 이건 시작일 뿐이다. (This is beginning!)
자세한 내용은 라덴(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2. 아만툴[편집]
소환: 시간의 길은 아제로스의 잠재력을 드러낸다. (The timeways reveal Azeroth's potential.)
공격: 미래는 밝다! (The future is bright!)
행성 빚기 발동: 조화롭게 빛나리라. (Beings, together in harmony.)
역사가 내리는 일격 발동: 악이 사라진 세계로다. (A world cleansed of evil.)
영웅의 환영 발동: 질서를 해결하는 영웅들이여! (Heroes, that champion order!)
자세한 내용은 아만툴(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울두아르의 몰락[편집]
울두아르의 몰락 미니팩 카드들은 별개의 카드가 아닌 티탄 확장팩에 포함되는 카드들이지만 이 72장의 카드들만 따로 묶음으로 2,000골드 또는 1,500룬석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새로운 카드로 분류되므로 표시되는 기간 동안만 편의성을 위해 별개의 항목을 가집니다.
3.1. 일반 등급[편집]
3.1.1. 황혼의 격류[편집]
리치 왕의 토큰 카드였던 죽음의 고리와 유사한 카드. 토큰 카드 특유의 밸런싱 때문이겠지만, 사실 회복량이 피해량보다 2배 더 높다는 점에서 이 카드가 오히려 원본 데스 코일에 더 가깝다.
3.2. 희귀 등급[편집]
3.2.1. 어둠접촉 크발디르[편집]
소환: 힘을 비틀어, 암흑을 과시해라!
공격: 속부터 타락하리라!
자세한 내용은 아키나이 영혼사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3. 전설 등급[편집]
3.3.1. 영혼소각자 바리아[편집]
자세한 내용은 영혼소각자 바리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
공격: ()
4. 시간의 동굴(정규 사용 불가)[편집]
4.1. 일반 등급[편집]
4.1.1. 박물관 관리인[편집]
성우는 오인성.소환: 박물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Welcome to the exhibit!)
공격: 그, 그, 그거! 만지시면 안 됩니다! (D-d-don't touch that!)
탐험가 연맹에서 편입되었으며, 발견한 하수인의 비용이 1 줄어들도록 상향되었다.
4.1.2. 축소술사[편집]
소환: 어디 이게 잘 작동하는지 볼까? (Let us see if this works.)
공격: 진하게 놀아보자고! (Let's get physical!)
고블린 대 노움에서 편입되었으며, 공격력 감소량이 -2에서 -3으로 증가했다.
4.1.3. 두건 쓴 수행사제[편집]
소환: 암호는 알고 있나? (Do you know the secret handshake?)
공격: 이단자다! (Outsider!)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편입되었으며, 도발이 추가되는 상향을 받았다.
4.1.4. 어둠골 연금술사[편집]
소환: 이 수액만 넣으면... (Just a pinch of ichor.)
공격: 새로운 물약이다. (A new recipe.)
성우는 김도영.
고대 신의 속삭임에서 편입되었으며, 공격력이 4에서 5로 상향되었다.
4.2. 희귀 등급[편집]
4.2.1. 어둠의 권능: 금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어둠의 권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2. 교화[편집]
대 마상시합에서 편입되었으며, 비용이 2에서 3으로 하향되었지만 가져온 하수인의 비용이 1이 되는 상향을 받았다.
4.2.3. 칠흑색 비숍[편집]
자세한 내용은 부활(하스스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소환: 게임, 시작. (The game begins.)
공격: 체크메이트! (Checkmate.)
한여름 밤의 카라잔에서 편입되었으며, 비용이 5에서 4로 상향되었다.
4.2.4. 어둠의 종복[편집]
소환: 어둠이 두렵나? (Are you afraid of the dark?)
공격: 불을 꺼볼까? (Hit the lights.)
대 마상시합에서 편입되었으며, 비용이 4에서 5로 하향되었지만, 생명력이 4에서 5로 증가하고 격려가 전투의 함성과 격려로 상향되었다.
4.3. 특급 등급[편집]
4.3.1. 그림자 폭격수[편집]
소환: 어둠이 우릴 삼킨다. (The shadow engulfs us.)
공격: 이거나 먹어라! (Some for you!)
고블린 대 노움에서 편입되었으며, 공격력이 2에서 3으로 상향되었다.
4.3.2. 선박 의사[편집]
소환: 수술을 시작한다. (Start the operation.)
공격: 치료를 시작하지! (Patch you up!)
시간의 동굴에 새로 추가된 신규 하수인. 용족 & 해적 이중 종족으로 대놓고 해적 패치스를 1/2로 소환하라고 부추기고 있으며, 해적 베이스의 야생 암흑 사제 지원으로 보인다.
시간의 동굴 출시 이후 도태된 암흑 사제에 큰 힘을 실어준 강력한 하수인으로 평가받는다. 무조건 연계가 필요하긴 하지만 해적 패치스와 공수 부대원 같이 이 카드를 내기만 해도 공짜로 따라나오는 해적들이 체력 버프를 받으면서 나오고, 버프 대상에는 제약이 없기 때문에 그 이후 튀어나오는 하수인들도 줄줄이 생명력 1을 더 달고 나와 안정성이 대폭 상승한다. 공허에 물든 수행원 덕분에 일단 개체 수 유지가 무엇보다 중요한 암사에게 매우 훌륭한 지원으로, 첫 패에 잡기만 하면 평균적으로 승률 4~5%를 더 보장하는 하수인이다.
이중 종족이긴 하지만 용족이라는 점은 거의 쓸모가 없다. 템포 용 사제는 6년도 전에 멸종한지 오래고 컨트롤 계열도 이런 1코스트 1/2를 쓸 이유가 없다. 단독으로는 거의 쓸모가 없어 시간의 도둑 무르도즈노 같은 발견 선택지 한 자리 차지하면 눈쌀부터 찌푸려지는 하수인이다.
한국어로는 평범하게 의사로 번역되었으나, 원문의 Chirurgeon은 외과의사라는 뜻의 중세 고어(古語)로, 일상에서는 거의 안 쓰이고 이런 판타지 계열 창작물에서 옛스런 느낌을 낼 때나 쓰이는 단어다. 이름을 제대로 발음하지 못한다는 원문 플레이버 텍스트도 그런 의미.
4.3.3. 어둠의 마귀[편집]
대 마상시합에서 편입되었으며, 비용과 공격력이 3에서 2로 감소했다.
4.4. 전설 등급[편집]
4.4.1. 고해사제 페일트레스[편집]
소환: 이번 기회에 과거의 행실을 돌아보도록 하세요. (Take this time to consider your past deeds.)
공격: 고해하세요! (Confess!)
자세한 내용은 고해사제 페일트레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 마상시합에서 편입되었으며, 격려가 전투의 함성과 격려로 상향되었다.
4.4.2. 시간의 도둑 무르도즈노[편집]
소환: ()
공격: ()
사망: ()
자세한 내용은 시간의 도둑 무르도즈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황야의 땅 결투[편집]
5.1. 일반 등급[편집]
5.1.1. 신성한 샘물[편집]
구원의 기도의 야생행 이후 저코스트 고회복 카드가 은근 부족하던 사제에게 2코스트 8힐은 그 자체로도 어느 정도 가치가 있다. 초과량은 따로 저장하므로 미리 써두기에도 부담이 적다. 하지만 '피해를 받은' 대상에게만 쓸 수 있기 때문에 미리 풀피에 써둬서 1코스트 8힐을 저장하는 것은 불가능한데다, 그간 사제가 받은 초과 치유도 대부분의 상황에서 풀피 하수인에게 쓰는 것이 전제되었기에 초과 치유와의 연계는 상당히 힘들다. 대신 초과 치유 하수인이 일단 피해를 받았다면 2코스트로 풀피 + 초과 치유를 발동시키고 남은 1코스트 병으로 또 발동시킬 수 있어 나름 궁합은 있다.
살짝 헷갈릴 수 있지만 이 카드로 초과 치유를 시켰다고 (초과 치유에 회복량을 썼으니 남는 회복량이 없다 같은 논리로) 병이 안 나오는 것은 아니며, 멀쩡하게 초과 치유를 시킨 만큼 저장되는 병을 얻는다.
원래 병 속의 샘물은 모든 캐릭터를 대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는 주문인데 하스스톤 개발진들이 카드를 공개하는 유저에게 이 카드에 대한 정보를 보낼 때 효과가 잘못 적힌 카드를 보내서 피해를 받은 캐릭터만 회복시킬 수 있는 것처럼 나왔다.
5.1.2. 부상당한 배달원[편집]
소환: 새 마차를 찾아야겠어. ()
공격: 가시 조심해요. ()
심장폭행 헤다니스를 잇는 전함자해 + 초과치유 계열의 하수인. 헤다니스와 달리 무작위 피해가 아닌 광역 피해로, 순간 치유 하나만 발라도 신성화가 나가고 살려두면 계속 광역기를 시전한다. 그러나 결국 헤다니스도 연계 강요로 안 썼다는 걸 생각하면 얼마나 좋을지 알 수 없다.
5.1.3. 지하철 탈취[편집]
도적의 표절을 주문화한 카드. 표절에 비해 비용이 2배로 상당히 무거워서 실전성이 없다는 평가가 많지만, 카드 1장만 쓰면 쉽게 뺄 수 있던 표절과 달리 이 카드는 내가 주문의 발동 타이밍을 정할 수 있고, 코스트 부담을 줄여줄 사랑은 영원해도 있기 때문에 순수 밸류 카드로 투입할 수도 있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발매 후로는 아제라이트 뱀을 키카드로 사용하는 발굴 흑마법사를 상대로, 빼앗긴 생명력을 이 카드로 상대방의 뱀과 양조사를 그대로 복사하여 다시금 되찾아올 수 있고, 타 매치에서도 적지 않은 밸류를 가져 올 수 있는 카드인 만큼 대부분의 컨트롤 계열 사제 덱에 채용되고 있다.
5.2. 희귀 등급[편집]
5.2.1. 교란하는 망령잎[편집]
토큰 카드를 남겨주긴 하지만 4코스트 8딜은 이미 고효율 제압기가 많은 사제에게 아쉬운 면이 많다. 다만 로테이션 교체로 빛고통, 시체먹기, 익사가 싹 다 야생에 가면 쓸 수도 있다.
5.2.2. 불빛벌레 떼[편집]
발매 전에는 생명력 흡수가 있기는 하지만 스치면 죽는 1/1에 속공도 없고 5코스트나 되다보니 쓰레기 카드일 것이라는 평이 대부분이었다.
발매 후로는 의외로 괜찮은 카드로 평가받으면서, 컨트롤이나 하이랜더 사제 덱에 채용되고 있다. 1/1 생명력 흡수 하수인이 상대 입장에서도 무시하기 쉽지 않은데다가, 광역기 등으로 쓸려나가도 한 번 더 웨이브를 전개할 수 있는 등 꽤 장점이 있기 때문.
5.2.3. 목마른 떠돌이[편집]
소환: 물이다! 아름답고 달콤한 물! ()
공격: 발 치워! ()
한국어판에서는 아무 카드나 내면 비용이 감소한다는 오역을 저질렀다가 28.0.2 핫픽스에서 수정되었다.
5.3. 특급 등급[편집]
5.3.1. 자애로운 은행원[편집]
소환: 내가 해줄 수 있는 일은 없네.
공격: 거절하겠네!
텍스트가 헷갈릴 수 있으나, 상대편의 덱에서 발견해도 내 덱에서 발견하듯 발견하므로 상대의 덱에서 사라진다. 빨리 뽑기를 발동하지 않아도 2코스트인 번창을 3코스트 2/4를 주고 쓰는 것이므로 가성비는 되고, 창조 프로토콜 등으로 덱에서 서치해 바로 사용하는 등으로 빨리 뽑기를 발동시킬 수 있다.
5.3.2. 치안대 빙의[편집]
심리 조작의 패 버전. 능력치도 4/4가 된다. 스텟 이득을 주는 것도 아니고 그 카드를 빼내는 것도 아니고 전함 하수인을 복사하면 꽝이고, 여러가지 문제로 안 쓰일 것으로 보인다.
5.4. 전설 등급[편집]
5.4.1. 유력자 핍[편집]
소환: ()
공격: ()
자세한 내용은 유력자 핍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4.2. 황야의 땅 구원자 엘리스[편집]
소환: 평화를 위협했으니 전쟁을 각오하세요. (You threaten the peace, so I bring you war.)
공격: ()
자세한 내용은 황야의 땅 구원자 엘리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