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포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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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소환: 심연을 바라보고 최후를 목도하라! (Stare into the abyss and see your end!)[1]
공격: 고뇌하라! (Anguish!)
2. 상세[편집]
하스스톤 확장팩 리치 왕의 진군의 흑마법사 전설 카드. 영혼의 제련소에서 무기를 벼려낼 때 쓰일 영혼들이 도망치는 걸 막기 위해 만들어진 영혼의 포식자다.
효과는 영혼들을 잡아먹는 것을 구현했다. 전장의 느조스의 물고기 효과 재활용이긴 하지만 물고기와는 달리 "죽음의 메아리 하수인"이 죽어야 한다는 조건 대신 그냥 아무 하수인이나 죽으면 발동이라서 원래는 없던 부여된 죽음의 메아리도 흡수가 가능하다.
3. 평가[편집]
3.1. 출시 전[편집]
당장 잘 쓰이는 죽음의 메아리가 귀부인 다크베인으로 저주를 넘겨주는 건데, 이 경우 심해의 물결에 영혼의 포식자도 같이 죽어버려서 효과를 한 번 밖에 못 봐서 의미가 없고, 기뢰흑마는 딜을 2배로 만들순 있지만 모독이 야생에 갈 예정이라 이것도 의미가 없다.
3.2. 출시 후[편집]
기뢰 흑마에 여왕 아즈샤라 대신 커스텀으로 들어간다. 포식자와 임프를 같이 내놓고 향수 죽메를 받아먹은 다음 얕은 무덤으로 몰아서 터뜨리는 방식으로, 3체력 포식자가 죽메를 받기 전 죽으면 안 되기 때문에 콤보 시동기로 3딜 지옥의 불길 대신 2딜 양폭탄을 이용한다. 좋은 단독 정리기인 지불을 사용할 수 없고 콤보 파츠가 늘어난다는 단점이 있지만, 반대로 아즈샤라 예열이 필요없고 + 생존을 위해 쓰던 제거기들을 그대로 시동기로 쓸 수 있으며 + 더 저렴한 코스트에서 날빌이 가능하기 때문에 기뢰흑의 저점과 고점을 모두 끌어올린다. 특히 저점의 최소딜 콤보들은 사악한 배송 예열이 필요없고 탬신 롬을 방어에 돌릴 수 있으며, 심지어 하수인이 필드에 남기만 하면 얼렁뚱땅 킬각이 난다는 점에서 기뢰흑의 플레이를 한층 여유롭게 만들어준다.
- 탬신 롬 + 포식자 + 양폭탄 + 4임프 + 2향수 + 양폭탄 희생 (10기뢰) + 얕은 무덤 (12기뢰×2 + 2기뢰) = 36기뢰 = 144데미지 #
- 포식자 + 양폭탄 + 2임프 + 1향수 + 양폭탄 희생 (3기뢰) + 얕은 무덤 (8기뢰) = 11기뢰 = 44데미지
- 포식자 + 2임프 + 1향수 + 2임프 각각 희생 (2기뢰) + 얕은 무덤 (6기뢰) = 8기뢰 = 32데미지
예능의 영역이지만, 영혼의 포식자에게 영혼의 포식자 소환 죽메를 먹여뒀다면 난사하는 비전술사로 루프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
야생에서는 수상한 장사꾼과 연계해서, 장사꾼으로 버린 카드들을 더 가져오는 용도로 쓰고 있다. 또한 모독을 이용하여 위에 서술된 영혼의 포식자 무한 루프로 죽음의 메아리를 무한으로 복사하는 정신 나간 예능을 보이기도 한다.
4. 기타[편집]
와우에서 영혼의 성물함의 모델링을 색만 바꿔서 그대로 돌려쓴 걸 반영한건지 하스스톤의 영혼의 성물함과 같은 비용 1에 1/3짜리 하수인이다.
소환 및 공격 대사들은 세가지 목소리가 랜덤으로 나온다. 얼굴이 세개라 세 목소리가 있다는 점을 구현했다는 뜻.
전장 언데드 패치때 퓨트리사이드의 영능기물 풀로 등장해 잠시나마 죽메 이용의 극한을 보여주고 밸런스패치로 쫒겨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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